“노래로 봉사하며 보람 찾아요” 샬롬합창단 양로병원 공연

선마양로병원에서 시니어를 위한 공연을 마친 샬롬합창단 단원들이 함께 자리했다. [합창단 제공]

샬롬합창단(단장 조영원) 단원들은 지난 7일 애너하임의 선마양로병원을 방문해 찬송가, 가곡, 동요를 부르며 시니어들을 위한 공연을 펼쳤다.
 
오렌지카운티 한인 사회에서 가장 오래된 합창단 가운데 하나인 샬롬합창단은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2시30분까지 가든그로브의 OC한인회관(9876 Garden Grove Blvd)에 모여 강미영 지휘자와 함께 연습한다. 합창단 임원은 조영원 단장, 리사 권 부단장, 최재원 서기, 송성신 재무, 구경주 봉사부장이다.
 
조 단장은 “함께 노래하고 봉사하며 보람을 찾고 싶은 이는 언제나 환영한다”고 말했다.
 
샬롬합창단은 내달 19일(목) 오전 11시 가든그로브의 OC한인회관에서 송년회를 갖는다.
 

▶문의:[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