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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인 시 주택국 신설 추진…어포더블 하우징 확충 목적

어바인 시의회가 자체 주택국 신설 추진에 나섰다.
 
태미 김 부시장은 최근 시의회 정기 회의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어포더블 하우징 건립을 늘리기 위해선 자체 주택국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하고 주택국 신설을 위한 조사 착수안 가결을 주도했다.
 
어바인 시는 커뮤니티 토지 신탁(CLT)을 통해 어포더블 하우징 건립 부지 등을 구입한다. CLT 의장을 맡고 있는 김 부시장은 주택국 신설을 통해 현재 5000여 유닛인 어포더블 하우징 건립을 늘리는 한편, 연방주택도시개발국의 어포더블 하우징 바우처를 직접 받아 주민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현재 어바인 시는 OC주택국 회원 도시 중 하나로서 OC주택국이 분배하는 바우처를 수령할 뿐, 바우처의 양에 영향을 미칠 수 없다. 시 스태프는 연말까지 조사 보고서를 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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