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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안전에 관심을”

뉴욕총영사, NYPD 국장 간담회
시월 “적극적 개선 검토할 것”

김의환 주뉴욕총영사(가운데)와 영사관 관계자들이 3일 맨해튼의 뉴욕시 경찰국(NYPD) 본부를 방문해 키천트 시웰 시경국장(오른쪽 네 번째)과 한인에 대한 치안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사진 주뉴욕총영사관]

김의환 주뉴욕총영사(가운데)와 영사관 관계자들이 3일 맨해튼의 뉴욕시 경찰국(NYPD) 본부를 방문해 키천트 시웰 시경국장(오른쪽 네 번째)과 한인에 대한 치안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사진 주뉴욕총영사관]

김의환 주뉴욕총영사는 4일 키챈트 시월 뉴욕시 경찰국(NYPD) 국장을 만나 한인 사회 안전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김 총영사는 이 자리에서 지난 3월 맨해튼에서 발생한 한인 종업원 총격 사망사건을 거론한 뒤 “뉴욕 일원에서 식당과 세탁소 등을 운영하는 한인들이 악화한 치안 때문에 크게 불안해하고 있다”면서 NYPD의 적극적인 대책을 촉구했다.
 
또한 김 총영사는 NYPD 내 한인 경관들의 요직 배치와 한국어 신고양식 도입 등을 통해 한인 사회의 편의를 제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시월 국장은 NYPD 홈페이지 내 한국어 번역 시스템 도입 등 적극적인 개선을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앞서 김 총영사는 지난 1월 뉴저지주 포트리 치안 책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인구수에 비례한 한인 경관 채용 확대, 911 통역 서비스 강화, 신속한 범죄 피해 정보 공유 등을 요청했다.

김은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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