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물 재활용시설 증설 완료
OC수도국 파운틴밸리 공장
하루 1억3000만 갤런 정수
![파운틴밸리의 물 재활용 시설을 위에서 내려다 본 모습. [OC수도국 제공]](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304/18/b5cfd2f9-5daa-463b-a042-7fe8d0dd2588.jpg)
파운틴밸리의 물 재활용 시설을 위에서 내려다 본 모습. [OC수도국 제공]
OC수도국은 지난 14일 파운틴밸리의 재활용 공장 증설 완료 축하 행사를 개최하고, 시설 확대에 따라 하루 1억3000만 갤런의 정제수(purified water)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공장 증설 이전 하루 처리 능력은 1억 갤런이다.
메훌 파텔 OC수도국 수석 운영 디렉터는 “공장 증설 덕분에 이제 모든 하수를 재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수도국은 재활용을 위해 정제된 물을 지하의 대수층에 저장한 뒤, 주민 250만 명에게 공급된다.
케이티 포터 연방하원의원(47지구)은 시설 확대로 가뭄이 들어도 100만 명이 넘는 주민에게 식수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재활용 시설은 오렌지카운티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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