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유료 익스프레스 차선 도입
대부분 고속도로 포함... 추가비용 부담 비판도
![고속도로 [로이터]](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210/15/15d71ad7-0534-40d9-ae1c-2357dc281170.jpg)
고속도로 [로이터]
최근 시카고 메트로폴리탄 에이전시(CMA)는 시카고 지역의 교통 체증을 완화하고 인프라 개선을 통한 수익 향상을 위한 방안으로 진행 중인 ‘On to 2050’ 계획에 새로운 방안들을 내놓았다.
이 중 하나가 운전자들이 추가 비용을 내는 대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유료 익스프레스 차선 도입이다.
CMA가 제안한 유료 익스프레스 차선은 아이젠하워 고속도로 I-88부터 레이신 애비뉴 구간을 비롯 I-90 고속도로 제인 애담스~I-94, I-90/94 고속도로 에덴스 교차점~허버드 스트릿, I-94 고속도로 스퍼 톨웨이~로렌스 애비뉴, 케네디와 댄 라이언 고속도로 허버드 스트릿~31가, I-55 고속도로 듀세이블 레이크 쇼어 드라이브~I-80, I-55 고속도로 I-90/94~I-355 구간 등으로 대부분의 고속도로가 포함된다.
당국은 출퇴근 시간을 비롯 교통 체증을 피하고 싶은 운전자들이 추가 요금을 내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는 주장이지만 일부에서는 또 다른 교통체증과 비용 부담이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지적한다.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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