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드윈파크 주택서 총격으로 여성과 아이 사망

경찰은 가정폭력에 의한 총격 사건으로 보고 용의자 검거에 나선 상태다,
볼드윈파크경찰국에 따르면 5일 오후 9시30분쯤 볼드윈파크 지역 머시드 애비뉴 인근 한 주택 뒷마당에서 한 여성과 남자 아이가 가슴과 등에 총을 맞고 쓰러진 채 발견됐다.
수사 관계자는 "다섯발 정도의 총성이 들렸다는 이웃의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다"며 "뒷마당에서 피해자들이 쓰러진 채 있었다. 현재 경찰이 도착하기 전 도주한 총격범의 신원 파악을 위해 수사중"이라고 말했다.
경찰이 도착했을 당시 여성은 숨진 상태였으며, 아이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곧 사망했다.
KTLA는 이웃들의 증언을 인용, "숨진 아이는 5~6세로 보이며 피해자들은 어머니와 아들"이라고 6일 보도했다.
경찰은 현재 용의자를 찾기 위해 이번 사건의 제보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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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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