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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까지 흐리고 쌀쌀…일부 지역은 비소식도

남가주 지역 쌀쌀한 날씨가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오늘 오전 일부 지역에서는 비가 내리겠다. 비 올 확률은 60%.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오늘(4일) LA 카운티와 오렌지카운티 지역은 흐린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60~64도, 밤 최저기온 50~53도까지 떨어진다. 특히 일부 산간지역 등에서는 오전 한때 비소식도 예보됐다.  
 
쌀쌀한 날씨는 6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NWS는 LA카운티 도심 지역은 주말까지 낮 최고기온 59~62도, 밤 최저기온 40~52도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렌지카운티 도심 지역은 낮 최고기온 60~70도, 밤 최저기온 40~53도를 기록하겠다. 사막과 산간 지역은 낮 최고기온 72도, 밤 최저기온 35도로 예보됐다.
 
NWS는 남가주 지역은 14일부터 낮 최고기온이 70~76도로 오르지만, 밤 최저기온 40~50도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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