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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일원 주말까지 빙판 주의보

3일부터 겨울비 내린 후 한파
녹은 눈 얼어 각종 사고 우려

 뉴욕·뉴저지·커네티컷주에 3일부터 이번 주말까지 겨울비에 이은 눈과 기온 하락으로 곳곳에 빙판(블랙아이스)이 만들어질 것으로 보여 운전은 물론 보행에도 주의가 요구된다.
 
국립기상청은 2일 “3일 화씨 50도 내외의 최고기온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지만 4일에는 지역에 따라 짙은 안개와 함께 1인치 내외의 눈과 진눈깨비가 내리고, 주말엔 최저온도가 화씨 20도 아래까지 내려가 도로 곳곳에 결빙현상이 생길 수 있다”며 블랙아이스 주의보를 발령했다.
 
뉴욕 일원의 도로와 인도에는 지난주 내린 1피트 내외의 눈이 아직 쌓여 있는 곳이 많은데, 3일과 4일 기온 변동으로 이들 눈이 녹았다 다시 어는 과정에서 곳곳에 빙판이 만들어질 것으로 우려되는 것.
 
특히 4일에는 적설량이 10분의 1인치 정도지만 눈이 얼어 있는 도로와 인도 위에 쌓여 빙판을 구분하기 더욱 어렵게 할 것으로 보여 운전자와 보행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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