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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100자 게시판] 어울림 한마당, 모짜르트베이커리 새단장 세일 외

교회 위임예배  조지아주 알파레타 새한장로교회에서 부목사로 21년간 사역한 오건묵 목사가 버지니아주 비에나에 있는 올네이션스교회의 3대 담임목사로 위임하며 16일 주일 오후 1시 30분 교회(8526 Amanda Place, Vienna)에서 위임예배를 개최한다. 이날 예배는 PCA 한인수도노회가 주관한다.   경서인향우회 회원 모집  경기, 서울, 인천 지역, 줄여서 '경서인' 출신들이 모인 경서인 향우회에서 회원 가입을 받고 있다. 향우회 측은 "함께 모여 맛있는 식사를 먹고, 좋은 이야기를 나누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에드워드 채씨가 초대회장을 맡았으며, 현재는 4대 최현경 회장이 맡고 있다. 문의=404-202-6349   스와니 모차르트 50% 할인  모차르트 베이커리 스와니지점(2790 Lawrenceville-Suwanee Rd, Ste 12)이 새단장을 마치고 빵을 하나 사면 하나를 50% 할인하는 'BOGO' 세일을 14~16일 진행한다. 단팥빵, 소보로빵, 버터크림빵, 식빵류, 도넛류 등 특정 빵을 사면 두 번째 빵을 50% 할인한다. 위 행사는 스와니점에서만 한다. 또 발렌타인을 기념해 스페셜 케익을 예약 주문 받고 있다. 문의=678-482-9645   골프복 70% 할인  골프웨어계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BTR에서 봄을 맞아 전품목을 50~70% 할인하고 있다. 둘루스(770-623-6222)와 스와니(아씨몰·470-359-7911) 매장에서 골프웨어뿐 아니라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 콜핑의 등산복, 일상복도 만나볼 수 있다.   훠궈세트 19.99불  전세계에 매장을 둔 유명 훠거 프랜차이즈 '하이디라오'의 훠거를 집에서도 체험할 수 있는 훠거세트가 H 마트에서 20일까지 19.99달러에 할인한다. 냄비와 젓가락, 훠거 소스, 찍어먹는 소스 등이 다 포함돼 있다. 가까운 H 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인비즈니스대회 갈라  오는 4월 둘루스에서 열리는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WKBC)를 위한 후원 모금 갈라가 21일 오후 5시 둘루스 웨스틴호텔(6450 Sugarloaf Pkwy)에서 열린다. 주최측에 따르면 드레스코드는 포멀 드레스로, 티켓은 한 장에 300달러, 한 테이블은 3000달러다. 이날 행사는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에서 주최하고 애틀랜타-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가 주관한다. 문의=770-843-1647(장은주 사무국장)   애틀랜타 국악축전  애틀랜타 한국문화원(원장 양현숙)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와 함께 23일 오후 5시 스와니 피치트리릿지고교(1555 Old P'tree Rd, NW) 극장에서 애틀랜타국악축전을 개최한다. 공연 전 오후 3~4시 평통이 함께 하는 'K-문화마당'에서 캘리그라프 전시회, 떡 증정, 태권도 시범 등의 행사가 준비돼 있으며, 5시부터 국악공연, 칼춤부터 팝핀현준, 관현악단의 공연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공연이 마련돼 있다. 티켓은 문화원(2550 Pleasant Hill Rd Ste 419) 또는 둘루스 스윗러브카페에서 미리 구매할 수 있다. 문의=404-488-5033   그린빌 삼일절  사우스캐롤라이나 그린빌한인회(회장 한태동)는 3월 1일 토요일 오전 11시 30분 그린빌한국문화원(2176 E Coleman Rd, Greer, SC)에서 삼일절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참석자 전원에게 태극기를 증정하고, 한국식 핫도그, 전통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장학금을 모금하고 남성 의류를 판매한 수익금을 전액 기부할 예정이라고 한태동 회장은 전했다.   행사에 참석하지 못하는 한인을 위해 삼일절 삼행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동남부 전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 모두가 참여할 수 있으며, 25일까지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삼행시를 보내면 된다. 당일 입상자를 발표하고 상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새 식당 직원 모집  둘루스 구 샘스수산 자리에 문을 여는 설렁탕 전문점 '한밭' 식당(3525 Mall Blvd, #B-2)에서 직원(웨이트리스)를 구한다. 문의=678-978-2100   ◇알림=‘한인타운 100자 게시판’은 한인사회 주요 행사 및 광고주 동정을 전하는 코너입니다. 알리고 싶은 행사나 일정이 있으면 이메일([email protected])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윤지아 기자한인타운 게시판 올네이션스교회 위임예배 둘루스 개스사우스 스와니 모차르트

2025-02-14

[한인타운 100자 게시판] 대학 재정보조 세미나, 창단 음악회 외

교회 목사 위임   스와니에 있는 아틀란타 화평장로교회에 김태엽 신임 목사가 위임하며 기념 예배를 내달 10일 오후 4시 교회에서 갖는다. 교회에 따르면 화평장로교회는 2006년 10월에 첫 예배를 드렸으며, 김태엽 목사는 3대 담임목사로 부임했다. 미주한인예수장로교회(KAPC) 교단에 속해 있다. 주소=3905 Johns Creek Ct #270   연합장로교회 장학금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는 도르가(DORCAS, Disciples On the RoCk Academic Scholarship) 장학 프로그램을 시작하며 오는 31일까지 애틀랜타교회협의회 소속 교회의 대학(원)생의 신청을 받는다. 연합장로교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고 재학증명서, 성적증명서, 이력서, 신앙간증문, 학교추천서, 교회추천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서류심사 후 인터뷰를 거쳐 뽑힌 학생에게 3000달러 장학금을 수여한다. 문의[email protected]   쿠쿠 밥솥 199.99불   오는 31일까지 H 마트에서만(H 마트 독점세일) 정가 289.99달러인 쿠쿠 압력밥솥(CRP-TT0309FW)을 199.99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 또 호정가의 옛날/흑임자 도나스를 8.99달러에 만나볼 수 있다.   클레시스 콰이어 콘서트   클레시스 콰이어((Klesis Choir·단장 최낙신 목사)는 내달 2일 토요일 오후 5시 쟌스크릭한인교회(7830 McGinnis Ferry Rd)에서 갈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문의=404-488-6868   산청군 울타리몰 기획전   스와니 울타리몰(2855 Lawrenceville-Suwanee Rd, #350)에서 산청군양잠농업협동조합이 특별기획전을 연다. 내달 19일까지 건나물, 오디 등 다양한 산청의 맛을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홍반장 6.99불   중식전문 홍반장이 스와니 새로운 자리에서 문을 열고 다양한 9.99달러 런치 스페셜을 월~금요일 제공한다. 주중 런치 짜장면은 6.99달러다. 주소=2790 Lawrenceville-Suwanee Rd. #185, 문의=470-589-1016   ◇알림=‘한인타운 100자 게시판’은 한인사회 주요 행사 및 광고주 동정을 전하는 코너입니다. 알리고 싶은 행사나 일정이 있으면 이메일([email protected])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윤지아 기자한인타운 게시판 로렌스빌 오로라극장 대학생 학부모 창단 음악회

2024-10-25

"골프대회로 차세대 장학 기금 마련"…미주한인기독실업인회 개최

미주한인기독실업인회(KCBMC) 서부총연합회(총회장 강승태, 이하 연합회)가 차세대 청년 리더 장학기금 모금 골프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3회째를 맞는 골프대회는 내달 8일(월) 오전 11시 부에나파크의 로스코요테스 컨트리클럽(8888 Los Coyotes Dr)에서 열린다.   대회장은 강승태 총회장, 공동대회장은 황선철 증경회장이 각각 맡았다. 명예대회장으로는 이중열 제임스월드와이드 회장, 윤창기 캐년크레스트 컨트리클럽 회장, 남가주교회협의회장을 지낸 최순길 목사가 위촉됐다. 대회는 서울메디칼그룹과 한솔보험이 특별 후원한다.   대회는 오후 1시부터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합회 측은 홀인원상으로 현금 2만 달러를 내걸었다. 대회 후 이어질 시상식을 겸한 만찬 행사에선 서울 왕복 항공권을 비롯한 푸짐한 경품이 걸린 래플 티켓 추첨이 이루어진다.   지난 2022년 연합회 총회장 재직 시절 처음 골프대회를 시작한 황선철 공동대회장은 “올해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대회를 열 수 있게 돼 기쁘고 많은 분이 후원해 줘 감사하다. 기독교 신앙에 기반한 확고한 미래 비전을 가진 청년을 도우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골프 대회 참가 신청은 오는 29일(금) 마감된다. 참가비는 만찬을 포함, 170달러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안신기 대회 총괄위원장(909-677-0028) 또는 대니얼 김 총무(714-900-0984)에게 하면 된다.   연합회 측은 내달 골프 대회가 끝난 뒤 장학생 모집 공고를 내고 심사를 통해 약 20명의 장학생을 선정, 6월 중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장학금 지급 대상은 캘리포니아, 워싱턴, 콜로라도, 네바다, 애리조나, 하와이 주 등 미 서부 지역과 캐나다 밴쿠버에 거주하는 20대~30대 초반 청년이다. 안신기 대회 총괄위원장은 “첫 해엔 20명에게 총 4만 달러, 작년엔 15명에게 총 1만5000달러를 지급했다. 올해는 3만 달러를 모금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연합회는 내달 말 기독 실업인들이 교류하며 신앙을 키워나가는 2024 샌프란시스코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믿음으로 하나 되자’란 주제로 열릴 대회에선 최혁 주안에 교회 담임목사가 주 강사로 나서며, 박성호 임마누엘 장로교회 담임목사가 개회 예배를 진행한다. 한국 포크 음악을 상징하는 음악 그룹 ‘쎄시봉’의 일원인 윤형주 장로(온누리교회)의 간증, 폴 김 스탠포드 교육대학원 부학장의 특강도 마련될 예정이다.   미주기독실업인회(CBMC)는 1930년 시카고에서 창립됐다. 1975년 LA에서 첫 한인CBMC(KCBMC) 모임이 시작됐고 1993년 미국과 캐나다를 아우르는 KCBMC가 출범했다. 북미주 전역에 8개의 연합회와 39개 지회가 있으며, 가주엔 남가주 연합회와 북가주 연합회가 있다. 글·사진=임상환 기자골프 차세대 황선철 공동대회장 장학기금 모금 안신기 대회

2024-03-14

“젊은 건축가 회원 영입에 적극 나설 것” 미주한인건축가협 리오 조 회장

미주한인건축가협회(KAIA·회장 리오 조)가 4년 만에 협회를 재정비하고 활동 재개에 나선다.     1981년 설립된 미주한인건축가협회는 50여명의 한인 건축가들이 남가주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다.     회원들은 주거용, 상업용, 다가구 주택, 교육기관, 학교, 종교시설, 공장, 물류센터, 정부 프로젝트, 의료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일하고 있다.     한국 기업들의 국내 공장 건축 프로젝트 전문가인 그레이스 파트너십 대표 리오 조 미주한인건축가협회 회장을 비롯해 LA한인타운의 랜드마크가 된 마당몰을 건축 설계한 코벨(CORBeL) 대표 김성배 부회장, 한인타운 게이트웨이를 설계한 JFAK의 앨리스 김 대표 등 한인사회에서 주요 건축 프로젝트를 진행한 건축가들이 포진해 있다.     올해부터 협회를 2년 동안 이끌 리오 조 신임 회장은 1.5세대로 1세대와 젊은 건축가들 사이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협회의 첫 활동은 지난달 31일 LA한인타운 세인트 제임스교회에서 개최한 신년하례식 및 총회였다. 4년 만에 모인 자리에 40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협회가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며 순조로운 활동을 재개했다.     올해 협회 주요 활동은 ▶건축 및 개발 세미나 ▶시 정부와의 협업 세미나 ▶건축설계 관련 분쟁 중재 ▶한인타운 개발 관련 시정부 청원 창구 역할 ▶협회 웹사이트 재정비 ▶차세대 건축가 양성 위한 학생 멘토 시스템 구축 ▶한인 건축가와 주류 건축가 네트워크 형성 ▶장학금 마련 골프대회 등이다.     조 회장은 “한인사회뿐만 아니라 주류사회 주요 건축설계회사에서 일하는 젊은 한인 건축가들이 많다”며 “올해 협회가 활동을 재개하며 건축가들을 결집하고 젊은 신입 건축가를 영입해 한인 커뮤니티의 건축 사업 및 도시개발 사업 등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글·사진=이은영 기자미주한인건축가 건축가 미주한인건축가협회 회장 한인 건축가들 차세대 건축가

2024-02-04

[삶과 추억] 1세대 한인 교계에 ‘큰 족적’…박희민 목사 별세, 향년 86세

교회에서 시무하다가 지난 1988년 나성영락교회에 2대 담임 목회자로 부임했다. 이후 2003년 은퇴까지 목회 활동을 하면서 한인 교계의 영적 버팀목 역할을 담당했다.   박 목사는 목회 활동을 하면서 각종 사회 활동도 펼쳤다.   1992년 4·29폭동 직후 박 목사는 흑인 목사 방한 사업을 추진했다. 갈등 해소를 목적으로 LA지역 흑인 교계 지도자 80여 명을 초청, 두 번에 걸쳐 한국 방문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나성영락교회에서 시무할 당시 1000만 달러 장학기금 모으기 운동도 펼쳤다. 1세대에서 끝나는 한인사회가 아닌, 미래를 살아갈 차세대를 위해 씨앗을 심겠다는 목적이었다. 그 장학금으로 목회하는 동안 3000명 이상의 학생을 도왔다.   박 목사는 이민 교계의 미래를 내다보고 차세대 지도자를 세우는 일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그와 함께 사역했던 부교역자 중 진재혁 목사(전 지구촌교회), 박형은 목사(컴패션코리아), 양춘길 목사(필그림선교교회) 등 많은 교역자가 이후 교계 곳곳에서 자기 몫을 다하는 목회자가 됐다.   70세가 정년이었지만 그는 68세에 은퇴했다. 자리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결심이었다. 원로 목사 추대도 거절하고 교회를 떠나 아름다운 은퇴의 모범을 보였다.   은퇴 후 박 목사는 새생명선교회를 설립했고, 재미한인기독선교재단 이사장 등을 맡았다. 팬데믹 사태 때는 미주 지역 한인교회 45곳을 선정, 지원금을 전달하고 매해 10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도 수여했다.   최근에는 미주 한인 교계 역사상 최초로 ‘미주한인교회사’ 발간에도 앞장섰다.   박희민 목사는 한인 사회의 산증인이었다. 그는 지난해 3월 본지와 마지막 인터뷰를 했다. 당시 박 목사는 인터뷰 도중 자주 흥얼거리는 노래라며 찬송가 508장(우리가 지금은 나그네 되어도)을 부르기도 했다.   박희민 목사는 그렇게 본향으로 돌아갔다. 장열 기자ㆍ[email protected]박희민 한인 박희민 목사 한인 교계 양춘길 목사

2023-04-26

미주기아대책(KAHFHI) 창립 20주년 행사 다양

미주한인본부(KAFHI)가 지난 30일 강연 및 찬양 집회를 시작으로 창립 20주년 기념 '더 콜링 콘서트'를 이번 주말 진행한다. 행사를 위해 한국 기아대책의 유원식 회장, 손봉호 이사장, 유은성, 김정화 홍보대사가 애틀랜타를 방문했다.     30일 강연 및 찬양 집회는 애틀랜타 프라미스 교회(최승혁 담임목사)에서 오후 8시에 개최됐으며, 1일(토)에는 토크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이날 오후 1시에는 KAHFHI 동남부 후원이사회 발족식이 둘루스 한식당에서 예정되어 있다.     정승호 KAFHI 사무총장은 "동남부 후원이사회가 생기면 앞으로 애틀랜타에서 선교사 발굴을 하는 등 여러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내비쳤다.     오는 2일(일)에는 아틀란타새교회(조영천 담임목사)에서 선교예배가 진행된다. 오전 9시 45분이며, 11시 30분에 걸쳐 계획됐다.     지난 29일 치러진 기자 간담회에서 유원식 회장은 "이번 콜링 캠페인은 코로나 팬데믹 등으로 인해 잃어버린 복음의 가치를 회복하자는 취지가 가장 크다"고 설명했다. 또 "기아대책은 본사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닌, 서로 파트너 관계로서 협업한다"며 "콜링 캠페인에서 모금되는 후원금은 KAHFHI로 간다"고 전했다.     손봉호 이사장은 "미국에 다시 오게 된 감회가 새롭다"며 1962년도에 미국 필라델피아의 신학교에서 유학했던 시절의 일화를 전했다. 그는 "그때 나는 공부를 잘해서가 아닌, 가난한 나라에서 왔다고 장학금을 받았다. 하지만 이제 한국이 다른 가난한 나라에 후원을 준다니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애틀랜타 행사를 마치고 한국기아대책 측은 5~7일 'KAHFHI 20주년 선교 포럼 & 이민교회 미래준비 세미나'를 위해 메릴랜드로 떠난다. 이후 뉴욕 일정을 끝으로 미국에서의 일정을 마친다.     윤지아 기자미주기아대책 창립 애틀랜타 행사 행사 다양 동남부 후원이사회

2022-09-30

잇따라 떠난 한인사회 주역들 빈자리 크다

미주도산안창호기념사업회장이 타계했다. 단돈 300달러로 미국에 와 밑바닥부터 아메리칸 드림을 쌓아올린 한인 최대 부동산그룹 ‘뉴스타부동산그룹’ 남문기 회장이 세상을 떠났다. 한인사회 곳곳에서 크고 작은 족적을 남긴 고인들을 뒤돌아본다. 장병희 기자   ▶홍명기 총회장   홍명기 미주도산안창호기념사업회 총회장이 8월18일 타계했다.     누구나 아메리칸드림을 꿈꾸고 그것이 성공이라고 자부한다. 그런데 성공한 다음엔 뭘 할 것이냐는 질문엔 마땅한 답을 하지 못한다. 이 질문에 확실한 답을 한 사람이 고 홍명기 총회장이다. 그는 한인들의 훌륭한 롤모델, 성공의 의미있는 기준이었다. 고인은 자신을 낮춰 기부와 봉사가 필요한 곳에서 리더십을 세웠지만 공로는 남에게 넘겼다.   고인은 50대 초반에 사업을 시작해 피땀으로 키운 듀라코트사를 매각한 뒤 차세대와 커뮤니티를 위해 거액을 기부했다. “열심히 벌어 뜻있는 곳에 쓴다”는 신념 그대로였다.     고인은 정치 분야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 한인사회 정치력 신장을 위해 2세의 정계 진출이 필요하다는 믿음대로 차세대 리더를 키웠다.     강석희 전 어바인 시장, 미셸 박 스틸.영 김 연방하원의원, 데이비드 류 LA시의원 등 당적에 상관없이 한인 정치인들을 아낌없이 지원했다.   고인이 마지막까지 관여했던 미주도산안창호 기념사업회와 고인이 출연해 만든 M&L홍 재단은 계속 유지를 받들 예정이다. 지난 가을 기념사업회는 총회장을 공석으로 남긴 채 리버사이드 안창호 기념관 등을 계속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남문기 명예회장   4월 20일(한국시간) 남문기 뉴스타그룹 명예회장이 타계했다.     그가 40대부터 간경화로 투병했고 여러 번 간암 수술을 받았지만 간이식을 받아 완쾌를 예상했던 한인사회는 큰 충격을 받았다. 고인이 앞으로 걸어갈 여정에 여전히 기대가 있었기 때문이다.     고인의 고생담과 전국 지사 30개의 거대한 부동산 비즈니스를 일군 성공담, 1000명이 넘는 에이전트들이 부자로 만든 것은 한인사회의 신화였다.     고인은 세계한인회장대회 의장, 미주한인상공인총연합선 연합회장, LA 한인회장, 미주동포후원재단 이사장, 재미해병대전우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재외국민 참정권 등 해외동포 권익 신장에 앞장섰다.   1998년 고인은 뉴스타장학재단을 만들었다. 어려운 환경에서 대학에 다녔던 경험으로 장학금의 필요성과 절실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장학금 수여식 때마다 고인은 장학생들에게서 한 가지 서약을 받는다. “장학금은 그냥 받는 것이 아니고 빌려주는 것으로 나중에 누군가에게 장학금을 되돌려주는 그런 사람이 되겠다.” 고인은 서약대로 장학생들이 누군가에게 장학금을 줄 것이라고 확신했다.         ▶김광일 씨름협회장   1월 13일 김광일 재미한국민속씨름협회장이 숙환으로 별세했다. 한인사회 비영리단체, 특히 시니어 및 체육단체에서 그의 역할은 숨은 진주 같았다. 고인은 한인사회에서 빛나지는 않지만 꼭 필요한 곳에 늘 있었다.   사우스베이 지역 한인단체, 미주 대구경북향우회 연합회, 재미대한체육회, 재미한국민속씨름협회, 재미한국노인회, LA노숙자돕기협의회 등은 그 일부에 불과하다. 고인이 마지막으로 머문 곳은 노숙자 재활치료 셸터 건립추진위원장이었다.     ━   올해 별세한 주요 한인 인사     ▶1월 13일: 김광일 재미한국민속씨름협회장, 14일: 조신자 집사, 18일: 전재학 목사, 19일: 더글라스 김 HYM청년연합 대표, 27일: 이형일 위장내과전문의   ▶2월 7일: 이재수 전 좋은만남클럽 회장, 7일: 지미 이 전 코어앰 편집장, 10일(한국시간): 김호민 전 연대동문회장, 11일: 피터 강 프로비던스대학 설립자, 11일: 장경일 원패밀리교회 목사, 13일: 박희규 한인세탁협회 초대회장, 19일: 전기철 웨스트힐장로교회 집사, 21일: 정홍자 나성영락교회 권사, 26일: 김대식 미주세탁총연 명예회장, 27일: 김웅길 집사   ▶3월 1일: 박보균 전 중대동문회장, 6일: 박보욱 전 한인약사회장, 6일: 양종한 장로, 8일: 강창욱 써니사이드교회 원로장로, 13일: 장현봉 집사, 17일: 김효성 SR윈도 부사장, 17일: 고용범 나성영락교회 장로, 20일(한국시간): 남문기 뉴스타부동산 회장, 21일: 이상무 전 중동중고동문회장, 25일: 원성호 신부(미주한인성공회), 27일: 김근영 집사, 27일: 조임순 집사, 28일: 김근수씨   ▶4월 11일: 엄복수 권사, 17일: 김화익 목사, 25일: 오영석 시온성결교회 원로목사, 27일: 정동선 실로암병원장, 28일: 전남현씨   ▶5월 1일: 주재민씨, 7일: 박유자 권사, 7일: 박선부 사모, 8일: 박승환 한인필그림교회 원로목사, 17일: 송영분 여사, 28일: 김안자 집사   ▶6월 7일: 이철호 포모나언약교회 권사, 20일: 하지호 버몬트바디샵 설립자, 23일: 박희송씨   ▶7월 13일: 장영옥 동서식품 회장, 14일: 함영희 사모, 25일: 최순정 권사, 27일: 정정환 전 월남전유공자회장, 31일: 이옥순 여사   ▶8월 5일: 정은혜 사모, 8일: 한영은 사모, 8일: 제임스 손 CPA, 14일: 조병길씨, 16일: 지정구 ANC온누리교회 장로, 18일: 홍명기 미주도산안창호기념사업회 총회장, 22일: 진매리 한우리장로교회 장로. 23일: 서재두 전 한인부동산협회장   ▶9월 2일: 장영철씨, 4일: 손수웅 전 서울대 동창회장, 11일: 박술옥 여사, 15일: 권(임)경자 집사, 21일: 손찬우 전OC기독교전도회연합회장, 29일: 장성균 전 LA평통부회장   ▶10월 6일: 김봉원 장로, 17일: 다니엘 김 LA씨티교회 목사, 20일: 류(정)윤옥 집사, 20일: 권영국 대흥장로교회 전 담임목사, 31일: 양기호 미주장로신학대 전 이사장     ▶11월 4일: 박정철씨, 8일: 이병임 미주예총 명예회장, 22일: 임만희 나성영락교회 장로, 23일: 신남석 집사, 30일: 윤수옥 권사   ▶12월 2일: 이해덕 예비역 소령, 15일: 문용 세계무도연맹 총재       장병희 기자한인사회 주역 홍명기 미주도산안창호기념사업회 한인사회 정치력 한인사회 곳곳

2021-12-16

미주한인여목회 신임회장에 이미선 목사

미주한인여성목회자연합회 제12차 콘퍼런스 및 총회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뉴저지주 포트리의 더블트리호텔에서 2박3일간 일정으로 열려 이미선 목사가 협의회 12대 신임회장으로 추대됐다. 부회장은 양승인 목사가 선거를 통해 당선됐고, 감사는 이추실·장경혜 목사가 각각 뽑혔다. 미국 장로교 뉴욕시 굿워크스 위원회(The Good Works Committee Presbytery of New York City)에서 펀드를 받아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에는 한영숙 UMC 은퇴목사가 36년 간에 걸친 다양한 목회 경험을 나누며 후배 목회자들에게 올바른 목회방향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특히 사상 초유의 팬데믹 위기 상황을 맞아 '교회개척 방법과 유지'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이어 기독교대한감리회 새하늘교회 담임 임성균 목사가 온라인 실시간 예배 동영상 제작법에 대해 강의했다. 11회기 협의회를 이끌었던 김신영 전 회장(좋은목자감리교회 담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서도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증경회장단·임실행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는 이제 하나님이 주신 능력과 담대함으로 두려움에 떨고 있는 세상을 향해 손을 내밀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는 정금희·손정은·이명덕 전도사 등 3명의 차세대 신학생에게 각 10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했고, 장화인 교수와 서용희 권사에게는 감사패를 증정했다 한편 미주한인여목회는 지난 11회기 코로나19 퇴치 및 극복을 위한 40일 릴레이 합심 기도회를 열고, 선교지에 마스크 1000장을 보냈으며 여성 사역자 발굴을 위한 프로그램을 전개했다. 임은숙 기자 [email protected]

2020-11-06

애틀랜타 한인들, 코로나 극복에 모두 한마음

교회 등은 어려운 이들에게 십시일반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마스크를 만들어 나눠 갖고, 현금, 푸드 박스, 도시락 등을 기부했다. ▶코로나19와 한인 비즈니스= 코로나19 여파로 조지아주에서 실내 영업이 중단된 약 두 달 동안 애틀랜타 한인 업주들은 ‘일상이 된 코로나19’를 맞을 준비를 했다. 투고 및 배달 서비스를 강화하고 스니즈 가드 설치 및 6피트 거리 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실내 구조를 바꾸는 것도 서슴지 않았다. 손 소독제, 마스크 착용은 필수로 지켰다. 한인 업체들의 이 같은 대응 방식은 지역사회에서도 귀감이 됐다. 귀넷 관광청은 코로나19로 중단했던 ‘남부의 서울 투어’을 최근 재개했다. ▶한인사회 큰 손들= 코로나19로 신음하는 한인사회를 돕기 위해 한인 단체, 개인이 거금을 잇따라 기부했다. 미시화장품 조미숙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한인 20명에게 500달러씩 전달하기 위해 본지에 1만 달러를 기탁했다. 김백규 애틀랜타 평화의소녀상건립위원장, 은종국 전 애틀랜타 한인회장, 박영규 전 애틀랜타한인요식업협회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학생들을 위해 킴보장학금을 지원했다.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회장 김형률)와 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회장 이홍기)는 비대위 출범과 함께 각각 5000달러를 비대위에 기부했다. 또 임형기 민주평통 수석부회장이 민주평통 이름으로 5000달러를 쾌척했다. 미주 한인의 영향력을 높이기 위해 뭉친 미주한인위원회(CKA)는 2만5000달러를 비대위에 전달했다. 박선근 한미우호협회 회장은 애틀랜타 한인회에 발전 기금도 1만 달러 기부했다. 이밖에도 주중광 박사 부부, 제임스 라이스 법률 그룹, 조중식 호프웰 인터내셔날 회장, 애틀랜타지상사협의회 등이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역경 속에도 지역사회 돕는 한인들= 한인들은 코로나19에도 현장을 종횡무진하는 경찰, 소방관, 의료진을 위해 따뜻한 도시락을 배달하고 마스크, 손소독제 등을 나눴다. 특히 박형권 월드옥타 애틀랜타 지회장은 조지아재난관리국(GEMA)에 마스크 10만 장을 기부했다. 코로나19의 찬바람 속에서 피어난 한인들의 작은 선행들은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지폈다. 조지아수사국(GBI)의 빅 레이놀즈 국장은 마스크와 휴대용 손소독제를 기부 받는 자리에서 “이렇게 GBI 직원들의 건강까지 신경써 주는 한인들의 마음에 감사하다”면서 “한인들과 돈독한 관계를 맺고 있는데 앞으로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배은나 기자

2020-09-23

[한인사회 소식]한인교회여성연합회-한미장학재단

교회여성연합회, 세계기도일 준비 연석회의 시카고지역 미주한인교회여성연합회(회장 안정자)는 12월 9일(월) 오후 6시 반 윌링 소재 제일연합감리교회(655 E. Hints Rd., Wheeling, IL. 60090)에서 내년 3월 6일 세계기도일 예배 준비를 위한 시카고 5개 지역 지역장, 부지역장, 책임자, 연합회 임원 연석회의를 갖는다. 이번 연석회의서는 그 동안의 사역보고와 세계기도일 예배 준비를 위한 사전 점검 등을 할 예정이다. 2020년 세계기도일 시카고 지역 장소는 연합장로교회(시카고), 미드웨스트교회(중부), 헤브론교회(북부), 휄로우십교회(서부), 시카고남서부교회(남부) 등이다. 연락처=847-414-4118 ▶한미장학재단, 독지가 10만불 후원 받아 한미장학재단은 한 개인으로부터 10만달러의 장학금을 후원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익명의 독지가가 아내(Aeri Kim)를 추모하기 위해 조성한 것으로, 지난 2018년 장기적 후원금 50만 달러에 추가로 내놓은 것이다. 한미장학재단은 개인에게 받은 가장 큰 규모의 후원금이라며 앞으로 미국 내 한인 대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후원금 기부한 독지가는 개인 투자자로 인도네시아에 기업을 소유하고 있으며 교육, 사회 서비스, 예술 및 문화 분야에서 활동 중인 한인들을 위한 자선활동을 펼치고 있는 비영리기관 다우 김 패밀리 재단의 회장으로 알려졌다. J 취재팀

2019-11-22

"13명에 24만 달러 장학금 전달"

미주한인교회와 성도들이 중심이 돼 설립된 한인기부기금(Korean Endowment Fund)과 코리안리더십 스칼라십(KLS) 기금에서 총 24만 달러가 마련돼 총 13명의 한인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 한인장학기금(KEF)은 지난 1992년 당시 총장이던 밥 에드가 박사와 고 박대희 목사가 중심이 돼 2년 내 200만 달러를 조성할 것을 목표로 하여 첫해 43만7000 달러의 기부 약정을 받고 시작됐다. 그 후 2005년에는 한인장학기금 설립 10주년을 맞아 총 154명의 한인장학생들에게 42만 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현재 한인장학기금은 192만3853달러가 코리안 리더십스칼라십에는 39만2435달러가 각각 적립돼 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김웅민 목사(대학발전위원회 회장)가 장학기금 현황보고를 한데 이어 장학증서 수여식 감사인사 축사 격려사 감사패 증정의 순서로 진행됐다. 고 박대희 목사의 부인 박성숙 사모는 한인장학기금 설립 과정을 소개하면서 "오늘 장학금 받는 여러분을 통해 우리교회가 빛나게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찬희 교수는 격려의 말을 통해 "장학금을 받은 여러분은 유학이란 좋은 기회를 통해 신학교에서 비판적인 사고를 길러나갈 뿐 아니라 자기 나름대로의 신학을 정립해서 졸업하라"며 "그것이 정성스럽게 장학금을 모아준 기부자들의 바람"이라고 말했다. 제프리 콴 총장도 "장학금을 기부해 준 많은 사람이 부자라서 장학금에 보태준 것이 아니다. 어렵게 사는 분도 많지만 교회의 일꾼들을 키우는 것이 교회의 미래를 위해 가장 바람직한 일이라고 믿고 헌신해 주신 분"이라며 "지식 축적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인격적인 사람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교회의 지도자가 돼 언제나 주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요 이름 없이 장학금을 보태주신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모금에 협력해 온 김낙인 목사(남가주주님의 교회) 오경환 목사(시온연합감리교회) 이창민 목사(LA연합감리교회)등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장학금 수혜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목회학 석사과정: 김미정 김태호 김형희 민학기 박소현 변건율 오세진 이한나 이현재 ▶목회학 및 인문학 석사과정: 공문영 ▶박사(Ph.D)과정: 박정은 이경목 정희영. 장병희기자 [email protected]

2019-09-05

남부개혁대학신대원, 2019년 가을학기 학생 모집

장학금 신청은 8월 1일까지 하고 있다. 가을학기 개강 예배는 8월 26일(월) 오후 7시이며, 4년의 학사과정(BA)과 2년의 준학사 과정(AA), 3년의 목회학 석사과정( M.Div), 2년의 성서학 석사과정(MA) 프로그램이 있다. 남부개혁대학 신대원은 2008년도에 설립된 성경중심의 개혁주의 신학을 주창하고 있는 우수한 초교파적이고 복음주의적인 신학교이다. 개혁주의 신학훈련을 통하여 복음적 목회자와 선교사를 양성하여 세상으로 파송하고 있으며 평신도 교회지도자 훈련을 통해 지교회 를 돕는 훈련센터의 역할을 하고 있다. 전통적 보수신학대학인 ‘남부개혁대학신대원’은 미국 교육성 (US Department of Education)이 인정하는 기독교대학/신학교 인가기관 중 하나인 성서고등교육협회(Association of Biblical Higher Education)의 준회원이다. 남부개혁대학신대원은 한국에서 제일 큰 교단인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교단이 미주한인교단으로서 유일하게 이중회원을 인정하는 세계예수교장로회 (WKPC)총회 인준 신학교로서 졸업 후 강도사 인허와 목사안수를 받을 수 있으며, 남부개혁대학신대원의 졸업생은 미주에서 제일 큰 교단이며 복음주의적인 남침례교 (SBC)의 한인지방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을 수 있다. 남부개혁신학대학은 신학생들의 재정형편에 따라 장학제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원거리 신학생들을 위해 DVD를 제작하여 국경을 넘어 세계 어디에서도 통신교육을 받을 수 있는 편리함이 있다고 전했다. 또한 강의는 한국인 교수들이 진행하고 있으며 미국인 교수의 강의는 통역을 통하여 신학에 관심 있는 초기 이민자들도 쉽게 강의를 들을 수 있다고 전했다. 문의: 713-467-4501, [email protected] 이덕용 기자

2019-05-30

NAKASEC, DACA 제도 설명회 개최

미주한인교육봉사단체협의회(NAKASEC) 소속 김정우 활동가(Organizing Director)와 NAKASEC 젊은이들이 서류미비자 청년 추방유예프로그램(DACA) 해당자들을 돕기 위한 DACA 설명회와 서류미비 청년들을 소개하는 플레쉬 카드 전시회를 개최하면서 이민자 권익운동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 행사를 준비한 NAKASEC 청년들은 지난달 26일(화)부터 휴스턴에 머물면서 휴스턴 대학을 방문해 한인학생회와 만남을 갖고 서류미비자 청년 추방 유예 프로그램인 다카(DACA) 소지자들을 도와주는 방법과 그들의 고충과 어려움을 듣고, DACA 제도 이외의 방법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찾아주는 등 정보를 전달했으며, DACA 권익보호 활동을 하고 있는 강주한 목사(비전교회 담임목사)와 휴스턴기독교교회연합회 등과 연결고리를 갖고 DACA수혜 관련 가정들을 도울 수 있는 협력방안을 모색해 왔다. 김정우 디렉터는 “이민자 권익활동이 활발한 동부나 서부지역에서는 서류미비자들이 DACA갱신에 필요한 변호사 비용이나 대학장학시 장학금 등의 혜택을 지역기관이나 후원단체들을 통해 받고 있다”면서 “이번에 휴스턴 지역에서 불안한 이민정책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류미비자 신분의 젊은이들을 만나면서 프로그램이 살아있는 한 DACA갱신도 가능한 최대로 앞당겨 신청하라고 조언하는 등 정확한 정보제공과 상담활동을 해왔다”고 밝혔다. 김정우 디렉터는 이날 자신의 아들이 DACA소지자로서 올해 갱신이 필요한지를 묻기 위해 참석한 한인동포 이모씨에게 “DACA의 수혜시 노동허가증, 사회보장번호, 개인정보에 대한 업데이트를 위해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꼭 필요하며 갱신기일 만료전 5개월 정도 안에 갱신을 해야 한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이날 설명회에 참가한 신현자 회장도 “이제는 휴스턴한인동포들이 이민정책 그 중에서도 20년 이상 서류미비자 청년추방 유예프로그램(DACA) 수혜자들의 입장을 이해하고 더 이상의 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해야 하며 고통 받고 있는 한인 DACA청년들과 그 가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는 이번 나카섹 청년들의 DACA설명회와 같은 이민자 권익운동에 더욱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서류미비자 청년 추방유예 프로그램(DACA)를 위한 문의는 김정우 NAKASEC Organizing Director (213-864-9270) 및 이메일([email protected]). 이덕용 기자

2019-04-09

미주한인교육봉사단체협의회 소속 젊은이들, 휴스턴 한인회관 방문

미주한인교육봉사단체협의회(NAKASEC) 소속 4명의 젊은이들이 지역 언론들과 만남을 갖고 불법체류 청년추방 유예프로그램 해당자들을 돕기 위한 투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휴스턴을 방문한 목적에 대해 설명했다. 현재 미주한인교육봉사단체협의회(NAKASEC, 이하 나카섹)의 드림행동 담당자인 김정우씨를 비롯 Bo Thai, Sam Yu, Mi Jin Kim 등 이들 4명의 젊은이들은 26일부터 4월 6일까지 2주동안 이곳 휴스턴에 머물면서 불법체류 청년 추방 유예 프로그램인 다카(DACA) 소지자들을 도와주는 방법과 그들의 고충과 어려움을 듣고, DACA 제도 이외의 방법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찾고, DACA수혜 청년들과 경험담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정우씨는 “현재 불법체류 청년 추방 유예 프로그램인 다카(DACA) 혜택을 받고 있는 청년들은 약 80만명이고, TPS 프로그램 혜택을 받는 사람은 30만 명이 넘는 만큼 드림법안은 서류미비학생에게 시민권에 이르는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법안”이라며 “나 역시 다카(DACA)혜택을 받은 사람이며 DACA제도의 시행으로 많은 한인청년들이 직업을 가졌고, 운전면허를 취득했으며 학자금을 받았다. 지난 2년전에 실시했던 ‘자전거 투어인 ‘정의를 향한 여정’과 같은 내용으로 이번 휴스턴 방문에서도 커뮤니티와 교회 등을 찾아가 우리들이 경험한 차별적인 이민정책에 대한 이야기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DACA수혜청년 들의 대학진학시의 장학금 등 학자금 정보, 운전면허 신청 절차 등 DACA수례자로서 알아야 할 정보들을 제공할 예정이며, DACA수혜자들의 권리를 찾기 위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정보제공 및 네트워킹 차원에서의 소규모 모임을 개최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서류미비자를 돕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나카섹 회원들의 활동에 대해 협조하고 문의하려는 분들은 김정우 NAKASEC Organizing Director 에게 전화(213-864-9270)및 이메일([email protected])을 보내면 된다. 이날 NAKASEC 소속 젊은이들의 만남에는 신창하 한인회장, 데이빗 소 KASH회장, 신현자 한인시민권자협회장 등이 함께했다. 이덕용 기자

2019-03-27

[한인사회 캘린더]

장학금 수여식'을 오후 7시 플러싱 대동연회장(150-24 노던불러바드)에서 개최한다. 참가비 1인 120달러, 부부동반 160달러. 문의 718-353-0111. 19일(토) 한인커뮤니티재단 기빙 서밋 한인커뮤니티재단(KACF)의 '기빙 서밋(Giving Summit)' 행사가 오전 9시30분~오후 6시30분 뉴욕대학교 킴멜 센터(NYU Kimmel Center.60 워싱턴스퀘어 S)에서 열린다. 체크인은 오전 9시부터. 문의 kacfny.org/givingsummit, [email protected], 646-878-9427. 한인의사협회 건강 박람회 미주한인의사협회(KAPIPA)와 한미 웨인 암 및 노인복지재단(KAWCECF)이 '2018 KAPIPA 건강 박람회'를 오후 1~5시 플러싱 대동연회장 2층(150-24노던불러바드)에서 개최한다. 이어 의사협회 연례 만찬이 오후 6~9시에 열린다. 문의 [email protected], 718-461-7710. 브니엘 여성합창단 봄 연주회 브니엘 여성합창단 봄 연주회가 오후 7시30분 뉴저지주 레오니아 그레이스 벧엘교회(396 브로드애비뉴)에서 열린다. 문의 201-488-3333. 홀리네임 KMP 10주년 기념식 뉴저지주 홀리네임병원 코리안메디컬프로그램(KMP) 설립 10주년 기념식이 오후 6시 뉴저지주 알파인의 몬타미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문의 www.holyname.org/ahsgala 20일(일) 뉴욕원각사 봉축대법회 뉴욕주 업스테이트 샐리스베리에 있는 뉴욕원각사(주지 지광스님.260 클로브로드, 샐리스베리)가 오전 11시 30분 대법당에서 봉축대법회를 연다. 문의 [email protected], www.wonkaksa.org, 845-497-2229. 뉴욕불광선원 법요식 뉴욕주 태판에 있는 뉴욕불광선원(104 루트 303)이 오전 11시부터 '불기 2562년 부처님 오신날' 법요식 및 연등 기도를 진행한다. www.bulkwangzen.org, 845-359-5151. 효신장로교회 임직감사예배 플러싱에 있는 뉴욕효신장로교회가 오후 4시 설립 34주년 임직감사예배를 교회 본당(42-15 166스트리트)에서 연다. 문의 [email protected], 718-762-5756/2525. 24일(목) 학부모협회 '스승의 날' 행사 뉴욕한인학부모협회 '스승의 날' 행사가 오후 7시 플러싱 대동연회장(150-24 노던불러바드)에서 열린다. 리셉션은 오후 6시부터. 티켓 150달러. 문의[email protected], 347-563-4407. 이승만 기념사업회 정기총회 대한민국 건국 대통령 이승만 박사 기념사업회 뉴욕지회가 오전 10시30분 플러싱 뉴욕프라미스교회 지하 예배실(13030 31애비뉴)에서 제14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문의 212-433-0724(남태현 부회장).

2018-05-17

타교회 성가대 찬양 함께 들으며 축제를

주한인교회음악협회(회장 김원재ㆍ이하 남교협)는 오는 10월1일(오후 6시) 풀러턴 지역 은혜한인교회(1645 W Valencia Dr)에서 '제36회 남가주 찬양합창제'를 개최한다. 이번 찬양제에는 은혜한인교회를 비롯한 라구나힐스연합감리교회, 남가주사랑의교회, 선한목자교회, 베데스다대학, 남가주장로중창단, 아리랑여성합창단, 헤븐리미션코랄 등 총 8팀이 참가한다. 또, 남교협이 주최했던 학생 찬양경연대회의 우승자 배주은 학생과 가주어린이합창단이 찬조출연을 한다. 남교협 전현미 부회장은 "갈수록 교회들이 서로간의 교류나 연합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데 이번 찬양제는 경쟁이 아닌 함께 연합해서 찬양할 수 있는 축제의 자리임에 의미가 있다"며 "함께 다른 교회 성가대의 찬양을 같이 들으며 은혜를 받을 수 있기에 더욱 귀한 행사"라고 전했다. 올해로 34년째 계속되고 있는 남가주 찬양합창제는 1980년대 초반 한인 교회들이 서로 모일 자리가 마련되지 않았을 때 찬양을 통해 함께 친교를 하자는 뜻에서 시작된 행사다. 남가주 찬양합창제는 무료로 진행되기 때문에 참가 교회 교인 외에도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타교회 교인들과도 교제의 시간을 나눌 수 있는 기회다. 이 밖에도 남교협은 내달 28일 학생 찬양 경연대회도 준비중이다. 이 대회는 한인 2세들에게 한국어 찬양 장려와 세대간의 차이를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됐다. 현재 참가 학생들 신청도 받고 있으며 입상자에게는 장학금도 지급될 예정이다. 전 부회장은 "특히 각 교회 담임 목회자들이 찬양 사역자들에게 남교협 사역과 행사에 적극 참여할 수 있게 독려해달라"며 "찬양을 통해 서로 격려하고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가주한인교회음악협회는 지난 1971년 초교파적인 교회 연합 기관으로 창립됐다. 이 협회는 남가주 지역 교회 음악의 질적 향상과 보급을 위해 창작 성가의 밤, 교회 음악 세미나 등 활발한 교회 음악 사역을 펼치고 있다. ▶문의:(310) 381-9835 장열 기자

2017-09-25

[타운게시판]조지메이슨대 총장배 태권도 대회 외

미장학재단 골프대회 한미장학재단(회장 에릭 서) 장학금 모금 골프대회가 3일(토) 오전 11시 30분 버지니아 섄틸리 소재 플레전트 밸리 골프코스에서 개최된다. 참가인원은 120명. 남녀 팀 1~3위까지 트로피와 상품 수여, 남녀 최대 장거리 드라이브상, 홀 근접상을 수여한다. ▷문의: 703-926-0626 선교바자회 와싱톤중앙장로교회(목사 류응렬·사진)가 3일(토) 오전 9시부터 센터빌 건물과 주차장에서 선교바자회를 연다. 바자회에는 각종 제품과 함께 여러 볼거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문의: 703-815-1200 조얼씨구회 세미나 조얼씨구회(회장 장종철·사진)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3일(토) 오후 4시 엘리컷시티 소재 있는 밀러 도서관에서 ‘한국과 일본의 고대문화’라는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연다. 세미나 강사는 장수영 전 포항공대 총장. ▷문의: 410-608-9376 독도지킴이 축구대회 대구경북 시도민회(회장 김경구)가 주최하고 워싱턴 대한축구협회(회장 박희춘)가 주관하는 독도지킴이 축구대회가 4일(일) 오전 10시 페어팩스 스트링펠로우 파크에서 개최된다. 대회에서 워싱턴 지역과 메릴랜드, 페닌슐라에서 모두 12개 팀이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문의: 443-520-0788 하이든 ‘천지창조’ 연주회 워싱턴성광교회(목사 임용우)가 4일(일) 오후 5시 폴스 처치 소재 본당에서 창립 16주년을 기념해 하이든의 ‘천지창조’ 연주회를 연다. 어린 아이를 둔 부모도 연주회를 감상할 수 있도록 도우미를 배치한다. ▷문의: 703-205-3900 한미교육재단 기금모금 만찬 한미교육재단(이사장 이광자·사진) 산하 워싱턴통합한국학교가 4일(일) 오후 5시30분 버지니아 타이슨스코너 더 웨스틴 호텔에서 개교 47주년 기금모금 만찬을 개최한다. ▷문의: 301-768-6455 여선교연합회 연합찬양제 메릴랜드 교회협의회(회장 강장석 목사) 산하 여선교회 연합회(회장 이연희)가 4일(일) 오후 6시 하노버에 있는 빌립보 교회에서 제21회 연합 찬양제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마련한 기금은 교협 연합 청소년수련회 후원금으로 전달된다. ▷문의: 240-888-6726 이민교회 비전 콘퍼런스 버지니아 헌던 소재 열린문장로교회(목사 김용훈)가 5일(월)~7일(수)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다음세대와 함께 꿈꾸는 미래형 교회’를 주제로 한 콘퍼런스는 이민교회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비전과 청사진을 제시한다. 콘퍼런스 등록은 웹사이트(opendoorpc.org/odc)에서 할 수 있다. 포토맥 포럼 6월 모임 워싱턴 지역 원로인사들의 모임 포토맥 포럼(회장 이영묵)이 8일(목) 오전 11시 애난데일 설악가든에서 6월 모임을 연다. 모임에서는 오인환 박사가 ‘집단지성과 IQ’에 대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문의: [email protected] 나카섹 오픈 하우스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NAKASEC, 나카섹)가 8일(목) 오전 11시~오후 1시 애난데일 사무실 오픈 하우스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활동소개 및 유권자 등록, 유스 여름 캠프 설명 등이 진행되며 식사가 준비된다. ▷문의: 703-256-2208 *알림 : 돌잔치, 결혼식, 칠순팔순구순 잔치 등 정보를 알려 주시면 기쁨을 함께 하겠습니다. 동창 모임, 동창 찾기, 동호회 모임 등 각종 행사에 대한 정보도 보내주시면 지면에 반영해 드리겠습니다. ▷이메일 주소:[email protected] 진민재 기자 [email protected]

2017-06-01

[4·29폭동 25주년] '지상 기념관'

장학금을 나성영락교회에 기탁했다. 4·29 폭동 발발 6개월 전 한인청년 강종민·김치현·김성식 등은 한인타운 지킴이를 자청하며 '한인청년단'을 결성했다. 폭동이 발발하자 청년단원 50여 명은 총기와 각목을 들고 LA한인타운 업소 방어에 나섰다. 이들은 한인타운 수비대로 업소를 약탈하고 총격을 가하는 폭도에 맞섰다. 총격전은 4~5차례 발생했다. 이후 초대 단장 강종민씨는 사우스LA 스와밋 가게를 운영하고 미주한인사업가협회도 이끌었다. 2014년 8월 7일 암투병 끝에 54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강씨는 생전 폭동 피해의 진상을 알리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이재성군의 희생을 자기 탓인 양 아파하던 그는 "이재성군 흉상을 설치하려고 시정부 관계자, 한인단체들과 접촉해도 모두 거절했다. 폭동으로 숨지거나 피해당한 이들을 외면하지 말아 달라"고 호소했다. 안젤라 오씨는 1986년 LA에서 변호사로 개업했다. 4·29 폭동 당시 안젤라 오 변호사는 주류사회에 한인사회의 피해와 억울함을 알리는 대변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오 변호사는 당시 ABC나이트라인 프로에 출연해 "LA폭동은 '흑백갈등'의 문제인데 언론은 '한흑갈등'으로 몰아가고 있다"라며 폭동 인과관계와 한인사회 피해를 주류 언론에 알리는 데 앞장섰다. 오 변호사는 폭동 이후에도 한인이민자 권익을 위해 일하고 있다. 법적 피해를 당한 한인을 돕는 '법률클리닉'을 운영했다. 한미연합회(KAC)이사로 4·29분쟁조정센터 등을 지원했고, 지금은 민족학교 이사로 활동한다. 2006년 아시안아메리칸언론인협회(AAJA)는 안젤라 오 변호사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

2017-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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