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을사년(乙巳年) 신년사 모음
교육을 제공한 건강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는 한인 사회와 함께 이루어 낸 소중한 성과였습니다. 2025년에도 저희 협회는 더욱 열정적으로 지역사회를 섬기고, 한인 간호사로서의 사명을 다할 것입니다. 달라스 지역 한인 동포 여러분, 사랑과 나눔으로 새해에도 서로를 응원하며 건강하고 희망찬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길 소망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권예순 재미한국학교협회장 사랑하는 달라스 한인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5년을 맞이하여, 재미한국학교협회(NAKS) 제22대 총회장으로서, 그리고 달라스 지역 한인 사회의 일원으로서 여러분께 인사를 드립니다. 새해에도 한인 차세대 교육의 중요성을 깊이 새기며, 여러분과 함께 한국어 교육의 발전을 위해 보다 노력하겠습니다. 1981년 워싱턴DC에서 창립된 NAKS는 미국 전역의 주말한국학교를 대표하는 비영리 기관으로, 차세대 한인들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키우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달라스가 속한 NAKS 남서부협의회는 약 20여 개의 한국학교와 1,500여 명의 학생, 300여 명의 교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말하기 대회, 백일장, 차세대 워크숍, 한국어 능숙도 평가 등 다양한 교육적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한국어 실력 향상과 정체성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남서부협의회는 NAKS 내에서도 중요한 협의회로 자리잡고 있으며, 그 결과 2025년에는 달라스에서 제43회 NAKS 학술대회 및 총회를 개최하는 특별한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2025년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달라스 다운타운 하이얏트 호텔에서 열릴 제43회 학술대회는 “한류 융성시대와 한국학교의 재도약”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약 400명이 참석할 이 대회는 한국어 교육의 질을 높이고 교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기조 강연, 장기 근속 교사 시상식, 그리고 다양한 전문 강의가 준비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한국학교 교사들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교사들 간의 소중한 네트워킹 기회가 제공될 것입니다. 또한, 참가자들은 달라스 지역의 풍부한 문화와 빠르게 발전하는 모습을 직접 체험하며, 이 도시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는 값진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번 학술대회를 준비하기 위한 NAKS 연석회의가 2025년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달라스에서 열리며, 성공적인 행사를 위한 논의와 세부 계획이 수립될 것입니다. 남서부협의회는 이번 행사에 대한 후원금 모금 활동을 진행 중이니, 달라스 한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2025년에도 NAKS는 차세대 리더 양성과 한국어 교육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제43회 NAKS학술대회 개최를 통해 달라스 지역의 한국학교와 교사들, 학생들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소중한 차세대들이 건전한 정체성을 바탕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고, 미래의 리더로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준비하는 한국학교 교육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함께 힘을 모아 밝은 미래를 열어가길 소망합니다. 새해에는 더욱 풍성한 축복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우성철 달라스 장애인 체육회장 안녕하십니까, 달라스 장애인 체육회입니다. 2024년은 우리 달라스 장애인 체육회에게 뜻 깊은 한 해였습니다. 많은 달라스 동포 여러분의 후원과 아낌없는 사랑으로 알찬 한 해를 보냈습니다. 우리 달라스 장애인 체육회는 2024년 6월 메릴랜드에서 개최된 제 2회 전 미주 장애인 체육대회에서 종합 우승과 입장상 1등이라는 경이로운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여러분의 후원과 관심으로 훌륭한 성적을 거두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2025년에도 달라스 장애인 체육회에서는 많은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3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달라스에서 Mini 미주 체육대회를 준비하고있습니다. 볼링, 한궁, 보치아, 스크린 사격등 간소화된 종목만으로 진행되는 Mini 미주 체육대회는 미주 각지에서 약 200여 명의 선수들의 참가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대회는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이 없다면, 결코 개최될수 없습니다. 항상 달라스 장애인 체육회를 신경써주시고 사랑해주시고 후원해주시는 모든 동포 여러분들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2025년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박인애 북텍사스이북도민회장 존경하는 동포 여러분, 이북도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다사다난했던 2024년을 뒤로하고, 2025년 ‘푸른 뱀의 해’이자 ‘청사(靑蛇)의 해’라고도 불리는 을사년(乙巳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지난해는 우리의 모국인 대한민국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지난해를 거울삼아 잘 닫고 일어서서 더욱 발전적인 한 해가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그러려면 온 국민이 더욱 단합하고 힘을 합쳐야 합니다. 단합된 힘이야말로 북한의 무모한 행동과 자유를 수호하고 저지하는 최대의 무기이며, 대한민국 정부의 대북정책이 흔들리지 않고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입니다. 재외동포들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모국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합니다. 국가와 위정자들이 바로 서고 경제가 안정되고 국민들이 편히 살 수 있는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어려운 시기이지만, 대한민국의 실상에서 부정적인 모습보다는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이럴 때일수록 애향 정신을 본받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역사를 바로 알고, 국가에 대한 자긍심과 애국 애족 정신 그리고, 굳건한 안보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때가 아닐지 생각해 봅니다. 국가 발전은 국민의 협조와 참여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재외동포들도 각자의 자리에서 적극적으로 도정(道政)에 관심을 기울이고 참여했으면 합니다. 북텍사스이북도민회도 지역 사회와 협력하며 국가 발전과 도민사회 번영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지난 한 해 국가와 도정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아무쪼록 새해에는 가정마다 두루 평안하고 소망하는 일 이루어지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김길수 달라스 한인연극협회장 늘 그렇듯 다사다난했던 2024년도 언덕 저 편으로 기울고 2025년 을사년(乙巳年)의 새날이 긴 어둠을 뚫고 기어이 그 자태를 드러냈습니다. 2025년은 뱀 중에서도 ‘푸른 뱀의 해’ 입니다. 신비감은 물론 영험함까지 소유한 푸른뱀은 전통적으로 지혜와 재치, 변화를 상징하는 동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뱀을 연상하면 징그럽다는 선입견이 먼저 자리하지만 뱀에 얽힌 꿈 가운데는 기쁨과 희망의 의미가 꽤 많다고 하네요. 집안으로 뱀이 들어오는 꿈의 경우 기쁜 소식이 들려오거나 귀한 손님이 오고, 사업상의 일이 생겨 활력을 주고 재물이 생기는 좋은 의미의 꿈이라고 합니다. 또한 큰 구렁이가 방안으로 들어오는 꿈은 권세를 가지고 있는 사람과 연인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는군요. 나아가 꿈에서 뱀을 봤다면 대부분 태몽으로 생각할 수 있고 금전운이나 귀인을 만날 좋은 의미로도 해석된다고 하니 푸른 뱀의 해는 징그러움이 아닌 희망과 기쁨의 상징으로 거듭 날 것이라 믿습니다. 35년의 역사를 가진 달라스 연극협회도 2025 을사년에는 푸른 뱀이 똬리를 틀 듯 또 다시 문화예술의 꽃을 피우기 위해 차분한 움직임을 지속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쉽지않은 여정이겠지만 동포사회의 관심과 후원에 힘입어 연극문화 발전및 보급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올해도 동포사회에 우리말 연극공연을 다시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새해에는 푸른 뱀의 정기를 받아 복 많이 받으세요. 박성신 (사) 한국국악협회 텍사스 지부장 지난 한 해, 텍사스 전통춤 협회는 활짝핀 꽃처럼, 활기와 아름다움이 넘치는 한 해였습니다. 여러 곳에 크고 작은, 많은 행사들을 통해 한국전통춤의 아름다움과 열정을 널리알린 소중한 한 해였습니다. 2025년, 을사년 푸른 뱀띠해는 새로운 시작과, 새로운 기회가오는 한해입니다. 모든 분들이, 살짝 더 멋있고, 걱정은 쏙 빼고, 꿈꾸던 모든 일이 쏙쏙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저희 한국전통춤협회가, 2025년에도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에 힘입어, 아름다운 한국춤을 더 많은 이들에게 전파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시고,함께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한국전통 춤의 미래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을사년 신년사 달라스포트워스 한인 달라스 한인회장 달라스포트워스 동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