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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美인사가 '이재명 대북송금 우두머리냐' 물어"…野 고성

송금 (사건) 우두머리냐'고 물었다"고 주장했다. 이를 듣고 있던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김 의원에게 고성을 내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 나선 김 의원은 이 대표를 겨냥했다. 그는 "미국이 이 대표를 글로벌 빌런(악당)으로 간주하고 있다"며 "미국 인사들은 이 대표를 한미관계의 리스크(위험요소)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조기대선 가능성이 점쳐지는 상황에서 야권 대표 주자인 이 대표의 외교 리스크를 부각하려는 의도로 분석된다. 김 의원이 근거로 든 것은 한국의 국회입법처 격인 미국 의회조사국(CRS)이 지난해 말 비상계엄 및 탄핵과 관련해 발간한 보고서다. 이 보고서엔 "윤석열 대통령은 과거 한국 지도자들보다 더 중국에 비판적인 태도였는데 이재명 대표는 이런 접근에 의문을 제기했다"면서 "이 대표는 (한국 정부가) 일본과 역사 문제에 타협한 것을 '부끄러운 일'이라고 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김 의원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에게 "보고서를 본 적이 있느냐"며 "미국에선 이 대표를 선거법 위반, 대북 불법송금 연루 혐의로 기소된 사람, 한미일 관계 강화를 수치스럽다고 비난한 사람으로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최 권한대행은 "(한미일 협력은) 굉장히 필요하고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김 의원은 "북한에 현금을 보내면 안보리 결의 위반이고 미국의 제재 대상"이라고도 지적했다. 이 대표는 경기도지사였던 2019년 방북 추진 비용 300만 달러와 스마트팜 사업비 500만 달러 등 쌍방울 그룹을 시켜 북한에 총 800만 달러를 보낸 혐의로 기소돼 있다. 이 대표와 공범 관계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1·2심에서 유죄가 인정돼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한편, 이 대표는 경기도지사였던 2019년 당시 쌍방울 그룹의 대북 사업을 돕는 대가로, 경기도가 북한 측에 냈어야 할 스마트팜 사업비 500만 달러와 자신의 방북비 300만 달러 등 800만 달러를 김 전 회장에게 대신 내도록 한 혐의 등을 받는다. 검찰은 이 대표가 대북사업과 방북 성사 등을 통한 정치적 이익을 얻기 위해 사실상 쌍방울로부터 800만 달러에 달하는 뇌물을 받았다고 보고, 지난해 6월 12일 그를 불구속 기소했다 이 대표의 부동산 가치 상승도 언급됐다. 김 의원은 "이 대표는 (지난 대선 때) 부동산 불로소득 전액 환수와 국토보유세 등을 주장했다"면서 "주택보유자를 불로소득자로 매도하던 정치인이 정작 자신은 재건축 기회를 잡아 수익을 올리면 염치없는 짓"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는 재건축 로또를 맞았다. (과거) 3억여원에 매입한 아파트 현재 시세가 30억원에 이른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1998년 경기 성남시 양지마을 1단지 아파트 한 채를 매입한 뒤 2022년까지 거주했다. 이 아파트는 지난해 11월 1기 신도시 선도지구로 지정됐다. 김철웅([email protected])

2025-02-13

"이렇게 될 거라 생각했다"...'애제자' 손준호 믿었던 최순호 단장의 응원 "앞으로 본인 능력 잘 발휘하길"

한국시간)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손준호의 징계를 전세계로 확대해달라는 중국축구협회의 요청은 기각되었음을 알리는 공문을 받고, 손준호 선수 측에게도 해당 공문과 사실을 알렸다"라고 밝혔다. 또한 "중국축구협회(CFA)는 지난 9월 10일 손준호에 대해 영구제명의 징계를 내린 뒤 FIFA 징계위원회(FIFA Disciplinary Committe)에 이 징계를 전세계로 확대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라며 "징계의 국제적 확대요청이 기각됨에 따라 해당 징계는 일단 중국 내에서만 유효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손준호 선수는 국내 K리그 팀은 물론 중국리그를 제외한 해외리그에서도 등록의 길이 열렸다"고 설명했다. 산둥 타이산(중국)에서 뛰었던 손준호는 2023년 5월 중국에서 귀국하려다 형사 구금됐다. '비(非)국가공작인원 수뢰죄'로 추정되는 혐의를 받으며 약 10개월 동안 조사를 받았고, 지난해 3월 말이 돼서야 한국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정부 기관이 아닌 기업 또는 기타 단위에 소속된 사람이 재물을 불법 수수한 경우 등에 적용되는 것이 '비국가공작인원 수뢰죄'인 것으로 전해진다. 손준호는 긴 공백을 이겨내고 빠르게 경기장으로 돌아왔다. KFA는 CFA가 발급한 국제 이적 동의서(ITC) 등을 꼼꼼히 살핀 끝에 선수 등록에 결격 사유가 없다고 판단했다. 그 덕분에 손준호는 4월 말 K5리그 용산 건융FC에 입단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렸고, 6월 말에는 수원FC 유니폼을 입으며 K리그 복귀에 성공했다.  포항 시절 스승이었던 최순호 단장이 있는 수원FC가 손준호에게 손을 내민 것. 손준호는 경기장 위에서 여전한 실력을 자랑하며 수원FC를 파이널 A로 이끌었다. 그는 김은중 감독의 신뢰를 받으며 수원FC의 중원을 지휘했고, 12경기에서 1골 1도움을 올렸다. 하지만 지난해 9월 CFA가 손준호에게 승부조작 혐의로 영구 제명 징계를 내리면서 다시 문제가 불거졌다. 당시 CFA는 승부조작 관련으로 총 61명을 처벌했는데 그 중 손준호를 포함해 43명은 수위가 심각하다고 판단, '축구관련 활동 영구금지'의 중징계를 선고했다. 지난해 1월 손준호가 뛴 산둥과 상하이 상강의 경기가 문제였다. 중국공안은 산둥의 진징다오(김경도) 등 여러 선수가 해당 경기서 승부조작에 가담해 돈을 벌었다고 보고 이들을 체포했다. 그 과정에서 진징다오가 손준호 역시 승부조작에 가담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경기 후 5일이 지난 시점에서 진징다오가 손준호에게 20만 위안(한화 약 3777만 원)을 모바일로 송금한 사실이 드러났고, 중국공안은 이를 결정적 증거로 판단했다. 선수 생명의 기로에 선 손준호. 그는 직접 기자회견을 열고 구치소에 감금된 후 일찍 풀려나고 싶은 마음에 없는 죄를 거짓으로 자백해 일이 커졌다고 주장했다. 손준호는 "9개월 이상 감금당한 상태라 10개월 째에 판사와 거래를 해서 나오게 됐다"라며 "무죄가 맞다. 중국이 주장하는 유죄는 20만 위안에 대한 금품수수 혐의"라고 말했다. 그러나 손준호가 받은 돈에 대해 명확히 설명하지 못하면서 여론은 악화됐다. 수원FC가 성급하게 영입했다며 책임론이 대두되기도 했다. 결국 최순호 수원FC 단장은 팬들의 우려를 받아들여 손준호와 계약 종료를 결정했다. 만약 FIFA가 CFA의 징계를 승인하면 손준호는 그 어느 곳에서도 축구선수로 뛸 수 없게 되는 위기. 여기서 또 반전이 등장했다. FIFA가 CFA의 징계에 대해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판단해 기각한 것. CFA가 제출한 자료에 구체적인 내용이 없기에 신빙성이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많은 비판을 받았던 최순호 단장으로서도 '애제자' 손준호의 복귀길이 열린 건 너무나 반가운 일. 최순호 단장은 OSEN과 통화에서 "(손준호에게) 그냥 축하한다고만 얘기했다"라며 "손준호의 여러 가지 성향으로 봐서 이렇게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어떻든 축하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최순호 단장은 "그 당시 일은 정말 안타까웠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는 자유로운 몸이 됐으니 본인의 능력을 잘 발휘해주길 바란다. 손준호는 인성도 모두 갖춘 선수이기 때문에 걱정스럽지 않게 생각했다. 가끔 안부 전화를 했을 때도 꾸준히 훈련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정말 잘됐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당시 손준호는 수원FC와 제대로 된 작별 인사도 하지 못하고 떠났며 아쉬움을 남겼다. 최순호 단장은 "(작별 인사를) 공식적으로는 못 했지만, 손준호와 나와는 교감을 갖고 있었다. 내가 (구단을) 대표하는 사람으로서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는 말을 했다. 우리는 늘 긍정적인 소통을 해왔다. 안타까울 뿐"이라고 말했다. 이제 손준호는 K리그에서도 뛸 수 있는 몸이 된 상황. 어려운 시기 그에게 손을 내밀었던 수원FC 복귀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다. 다만 최순호 단장은 손준호 재영입 가능성에 대해 "그 부분은 내가 지금 뭐라고 이야기할 사안은 아닌 것 같다"라며 말을 아꼈다. /[email protected]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고성환([email protected])

2025-01-23

FIFA, 손준호 징계 관련 중국축구협회 요청 기각

한국시간)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손준호의 징계를 전세계로 확대해달라는 중국축구협회의 요청은 기각되었음을 알리는 공문을 받고, 손준호 선수 측에게도 해당 공문과 사실을 알렸다. 중국축구협회(CFA)는 지난 9월 10일 손준호에 대해 영구제명의 징계를 내린 뒤 FIFA 징계위원회(FIFA Disciplinary Committe)에 이 징계를 전세계로 확대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CFA는 당시 공문을 통해 손준호가 승부조작에 연루됐다며 징계를 공식 발표했다. 이에 대해 손준호는 구치소에 감금된 후 일찍 풀려나고 싶은 마음에 없는 죄를 거짓으로 자백해 일이 커졌다고 밝혔다. CFA는 이번 사건으로 총 61명을 처벌했는데 그 중 손준호를 포함해 43명은 수위가 심각하다고 판단해 '축구관련 활동 영구금지'의 중징계를 내렸다. 지난 1월 손준호가 뛴 산둥과 상하이 상강의 경기가 문제였다. 중국공안은 산둥의 진징다오(김경도) 등 여러 선수가 해당 경기서 승부조작에 가담해 돈을 벌었다고 보고 이들을 체포했다. 그 과정에서 진징다오가 손준호 역시 승부조작에 가담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후 5일이 지난 시점에서 진징다오가 손준호에게 20만 위안(한화 약 3,777만 원)을 모바일로 송금한 사실이 드러났다. 중국공안에서 이 송금사실을 손준호가 승부조작을 하고 대가를 받은 결정적 증거로 판단했다. 9월 11일 손준호는 기자회견을 열어 혐의일체를 부인했다. 당시 그는 금품수수죄를 인정한 것에 대해 "판사가 금품수수죄를 인정하라고 했다. 마지막에 금품수수를 인정하고 (구치소에서) 나왔다. 9개월 이상 감금당한 상태라 10개월 째에 판사와 거래를 해서 나오게 됐다"라고 해명했다. 판사가 먼저 작은 죄라도 인정해야 풀어주겠다는 제안을 했고, 오랜 감금생활에 지쳐 거짓으로 죄를 인정하고 나왔다는 것이다. 손준호는 “무죄가 맞다. 중국이 주장하는 유죄는 20만 위안에 대한 금품수수 혐의”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24일 “징계의 국제적 확대요청이 기각됨에 따라 해당 징계는 일단 중국내에서만 유효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손준호 선수는 국내 K리그 팀은 물론 중국리그를 제외한 해외리그에서도 등록의 길이 열렸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5-01-23

한인은행 설맞이 무료 송금 서비스

한국 등 외화 송금 행사도   조지아 소재 한인은행들은 오는 29일 설을 맞아 수수료 없이 송금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일IC은행은 22~24일 개인계좌 고객에 한해서 한국, 중국, 미국으로 가는 송금액 최대 1000달러까지 수수료를 면제한다.   메트로시티은행은 27~29일 개인계좌에 한해 1000달러까지 1회에 한해 수수료 없이 송금할 수 있다.   프라미스원은행도 23~28일까지 개인계좌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송금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지아뿐 아니라 텍사스, 뉴욕, 버지니아에 있는 은행 지점에서 수수료 없이 1인당 최대 1000달러까지 연방 재무부의 자산통제국(OPAC)을 제외하고 한국 등 모든 나라로 송금할 수 있다.   한미은행은 역시 22~28일 개인계좌 고객을 대상으로 한국, 홍콩, 중국, 베트남, 인도, 파키스탄으로 보내는 송금 서비스를 수수료 없이 제공한다.   뱅크오브호프(BOH)는 23~28일 한국, 홍콩, 중국, 베트남, 대만으로 보내는 개인 송금에 한해 송금액 제한 없이 수수료를 면제한다.   또 수신자가 거주하는 국가의 현지 통화로 송금하는 ‘외화 송금 수수료 면제’ 행사도 진행한다. 20일부터 내달 7일까지 한국, 홍콩, 싱가포르, 일본, 베트남, 대만, 태국, 캐나다, 호주, 영국 통화로 송금하는 고객은 송금액 제한 없이 개인간 송금에 한해서 수수료가 면제된다. 윤지아 기자프로모션 설날 설날 송금 한해 송금액 송금액 제한

2025-01-09

뉴욕일원한인은행 ‘설 무료 송금 서비스’

한국계 은행들이 일제히 송금 수수료 면제 행사를 시작한다. 자사 개인계좌를 가진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비즈니스 계좌의 경우 무료 송금 서비스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 은행마다 서비스 기간, 한도와 송금 가능한 국가가 다르기 때문에 송금 서비스를 이용하기 전에 세부 내용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올해 설맞이 무료 송금 서비스가 가장 먼저 시작되는 은행은 하나은행USA다.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한국과 중국 및 글로벌 하나은행으로 송금 시 금액 제한 없이 송금 수수료가 면제된다.     이어 21일부터는 우리아메리카와 뉴밀레니엄뱅크의 무료 송금 서비스 행사가 진행된다. 우리아메리카은행은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한국 송금에 한해 거래당 최대 3000달러, 행사 기간 고객당 최대 2회 송금 수수료를 면제해 준다. 뉴밀레니엄뱅크의 경우 행사 기간은 21일부터 29일까지로 한국·중국·대만·베트남·인도·싱가포르로 송금하면 1인 1회에 한해 수수료가 면제된다. 송금 수수료 면제 한도는 없다.     이외에 뱅크오브호프는 23~28일, 한미은행에선 22~28일 설맞이 무료 송금 수수료 이벤트가 진행된다. 송금 한도는 무제한이다. PCB뱅크 역시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설맞이 무료송금 서비스를 진행하는데, 한국과 중국으로 보내는 경우에 수수료가 면제다. 17일부터 24일까지 무료 송금서비스를 진행하는 신한아메리카의 경우, 한국으로 송금하는 경우에 한해 수수료가 면제다. 수수료 면제 한도는 없다.     제일IC은행은 22일부터 24일까지 한국·중국·미국으로 송금할 경우 1000달러, 1회에 한해 수수료를 면제할 계획이다. 프라미스원은 23~28일, 1000달러 1회에 한해 송금 수수료를 면제하지만 대상 국가 제한은 없다. 뉴뱅크 고객은 한국으로 송금할 경우, 행사 기간 개인당 총합계 3000달러까지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뉴뱅크 설 송금 무료행사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다.     은행 관계자들은 최근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훌쩍 넘겨 달러가 강세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예년보다 설맞이 송금 건수와 전체 액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뉴욕일원한인은행 서비스 무료 송금서비스 설맞이 무료송금 송금 서비스

2025-01-08

한인은행들 설맞이 무료 송금 서비스

송금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무료 송금 서비스’를 실시한다.     가장 먼저 송금 서비스를 시작하는 곳은 신한은행아메리카로 개시일은 17일이다. 우리아메리카은행이 21일로 뒤따른다. 한미은행, PCB뱅크, 오픈뱅크, CBB뱅크는 22일날 시작하며 뱅크오브호프와 US메트로뱅크는 23일에 시작한다. 신한은행아메리카는 종료일도 가장 빨라 24일이다. 27일 마감인 우리아메리카은행과 29일이 마감인 US메트로뱅크를 제외하면 나머지 모든 은행은 설 직전인 28일날이 마지막 날이다. 〈표 참조〉     무료 송금 대상 국가는 은행마다 상이하다. 뱅크오브호프는 한국, 중국, 홍콩, 베트남, 대만이 대상이다. 한미은행은 한국, 중국, 홍콩, 베트남, 인도, 파키스탄으로 가장 범위가 넓다. US메트로뱅크는 한국, 중국, 홍콩, 베트남에 무료로 송금이 가능하며 PCB뱅크는 한국, 중국에 송금이 무료다. 오픈뱅크, CBB뱅크, 우리아메리카은행, 신한은행아메리카는 한국에 한정된다.     뱅크오브호프는 이에 더해 오는 20일부터 2월 7일까지 수신자가 거주하는 국가의 현지통화로 송금하는 외화 송금 수수료 면제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한국, 홍콩, 싱가폴, 일본, 베트남, 대만, 태국, 캐나다, 호주, 영국 통화로 송금하는 고객은 수수료가 면제된다.     대부분의 은행이 송금액에 제한을 두지 않으며 비즈니스 송금이 아닌 개인간 송금만 해당된다. 수수료 면제 대상은 은행에 계좌를 갖고 있는 고객으로 제한된다. 지점을 방문해 신분증과 계좌번호 등을 제시해 은행 고객임을 증빙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일부 은행은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한인 은행권 관계자는 “달러가 초강세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가족과 친지를 위해 송금하는 고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원화로 받을 때 같은 금액이라도 달러로는 저렴하기 때문에 수수료까지 아낄 수 있는 기간에 송금하는 것이 크게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조원희 기자한인은행 설맞이 송금 서비스 무료 송금 한인은행들 설맞이

2025-01-07

‘탄핵 촉구’이어 ‘탄핵 반대’ 집회도… 보수 단체들, 시국선언대회 개최

한국 민주당이 싫다. 다 같은 세력이다”   21일 오후 노크로스 시 소재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소추를 반대하는 긴급 시국 선언 대회가 열렸다. 화요기도회, 원로목사회, 예비역기독군인회, 나눔장로교회, 크리스챤타임스, 은목교회, 아가페선교교회 등 일부 교계와 월남참전용사회, 교민청자유마을, 미동남부 국가안보협의회, 이승만기념사업회, 한미연합회(AKUS) 애틀랜타 지부, 북미주자유민주주의수호연합, 자유총연맹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윤석열 탄핵반대 부정선거 수사하라’, ‘민주당을 해산하라’라고 쓰인 피켓을 총 400장 제작했다.   집회 진행을 맡은 임석현 나눔장로교회 목사는 “야당의 반민주적, 반국가적 농단이 비상계엄을 가져왔다”며 “국민을 통해 하나님이 세워주신 윤석열 대통령만이 여전히 대한민국의 통치자임을 선언한다”는 내용의 시국선언문을 낭독했다. 또 계엄을 내란죄로 다루는 수사와 재판을 즉각 중단하고, 부정선거 의혹을 먼저 수사할 것을 요구했다.   야당이 안보적으로 국익에 해를 끼치고 있다는 주장도 나왔다. “한미동맹을 약화시키고, 불법 대북송금과 기밀 유출 등 이적 혐의 행위를 방관했다”는 비판이다. “중국인의 투표권을 박탈해 정치참여를 금지하고, 촛불집회와 선거 관련 업무를 도운 중국인을 색출해 처벌하라”는 요구사항도 제시됐다.   찬조연설은 대부분 한인회 임원이 맡았다. 주중광 한인회명예회장을 비롯해 신현식 한인회 상임고문단회장, 신영교 한인회 고문단장, 권명오 한인회상임고문, 최창건 전 플로리다 한인회장 등이다. 임 목사는 “오늘 제작한 피켓을 텍사스주 휴스턴, 플로리다주 한인사회에 전달해 타주에서 릴레이 집회를 이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4일에는 둘루스 쇼티하웰 공원에서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 결정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 당시 한인 50여명이 집회에 참석해 “내란수괴 윤석열을 체포하라”는 구호를 외쳤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애틀랜타 한인회관 윤석열 탄핵반대 애틀랜타 지부 소재 애틀랜타

2024-12-23

줄리 터너 미 국무부 북한인권특사, 달라스 한인 차세대들과 소통

중국으로 탈북해서 조선족 목사님을 통해 믿음을 갖게 되고 신학교에 입학해 공부했다. 그는 북한에서 8년간 수감생활을 하기도 했다.   그는 “인권은 사람들의 생존을 위한 근본적인 도구인데, 북한 주민들에게는 기본적인 자유와 복지는 전혀 허용되지 않는다”고 말하며 “정부는 모든 사람들을 통제하고 어떤 의견도 수용하지 않으며, 북한 주민들은 극도로 가혹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북한의 실상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K드라마, K영화 등 한국 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데, 북한에서는 이런 것들을 보면 감옥에 가고 처형된다. 전세계가 K-Pop과 K 문화에 열광하는데, 정작 같은 동포인 북한 사람들은 못 보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그에 따르면 북한은 인권 순위 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의 권리와 생활 수준 부문에서 21년 연속으로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줄리 터너 특사는 “미국은 북한 인권 문제의 심각성을 알고 있다. 이에 국무부의 북한 인권 특사라는 이름에 걸맞게 미국 난민 이주국과 협력해 탈북 난민들을 보호하고, 북한 주민의 기본적 인권 개선을 위한 미국의 노력을 총합하여 실질적 도움과 사람들의 인식에 대한 변혁을 이끌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자신의 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학생들은 북한 인권 보장을 위해 미국 국무부가 진행하고 있는 일들 중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는 부분이 있는지에 대한 궁금함을 표출했다. 또한,  북한 주민의 생계와 안전이 위협받지 않는 한에서 어떻게 북한 정부를 압박해서 인권 문제를 개선되게 할 수 있는 지에 대하 방안이 있느냐는 질문을 터너 특사에게 던졌다. 이에 대해 그는 “무엇보다도 민감하고 어려운 문제다. 북한에 여러 번 접촉을 시도했지만 현재까지 아무런 답변을 듣지 못했다”고 밝히며, “지금 현재로서 특별히 말할 수 있는 건 없더라도 우리는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1-2주 마다 한국을 포함 여러 나라와 미국 내 여러 도시들을 돌면서 관계자와 차세대들을 만나 의견을 들을 뿐만 아니라, 북한 난민들에 대한 영어 교육과 다양한 학습 지원, 미국에 도착할 때 직접 공항에서 픽업해 장보기와 정착 등을 실질적으로 돕는 등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또한, 해외 노동 계약을 맺고 러시아 등 해외에서 일하는 북한 노동자들이 급여를 받지 못하고 북한 정부로 송금되고, 올림픽 같은 행사로 타국에 나간 사람들의 가족들을 억류하고 있다가 그들이 북한으로 들어오면 처벌하지 않고 풀어주는 등의 심각한 인권 문제를 설명하면서 몇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미국 내 한인 커뮤니티에서 적극적으로 대화를 시작할 것, 북한 실상과 인권 문제에 대한 뉴스를 적극적으로 전파할 것, 소셜 미디어와 자신의 전공, 기술을 활용해 유튜브, 인스타그램, 구글, Chat GPT 등 AI와 인플루언서, 웹툰, 인터넷 게임을 활용해 북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것 등을 토로했다. 이날 포럼에 참가한 학생들을 비롯 모든 사람들은 인권 문제들 표면상으로 대두하게 하는 것이 첫 번째로 해야 할 일이라는 것에 동의하며, 이를 위해 자신과 자신이 속한 커뮤니티와 단체가 특히 온라인 소통을 위해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먼저 생각해보고 실천해야 한다는 데에 함께 의견을 모았다. 줄리 터너 특사와 이날 북한의 실상을 알린 모 선교사는 북한 주민들을 어려움과 곤경에 처하게 하지 않으면서 이런 참혹한 인권 문제를 해결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전세계적으로 알기 위한 새로운 방법들을 모색해나가야 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이 다시 한 번 각인된 시간이었다.   한편, 줄리 터너 특사는 미국 북한인권 특사로 임명된 최초의 한국계 미국인 여성으로, 지난 20년 동안 아시아 국가의 인권 문제를 다뤄왔으며, 지난해 10월에 북한 인권 특사로 임명 됐다. 그는 커뮤니티 참여에 가장 많이 관여하는 미국 정부 고위 관리 중 한 명으로 알려져 있으며 백악관에서 근무했던 경력이 있다. 터너 특사는 캘리포니아 페퍼다인 대학교에서 정치학을 전공했고, 메릴랜드 대학교에서 사회정책 석사과정을 마쳤다. 터너 특사는 캘리포니아에서 자랐지만 텍사스 에블린(에서 고등학교를 다녔고, 부친은 현재 에블린 크리스천대의 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캐서린 조 기자북한 인권특사 국무부 인권특사 줄리 터너 인권문제 관련

2024-09-10

“수수료 없이 추석맞이 고국 송금하세요

한국계 은행들이 추석을 맞아 무료송금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사 개인계좌를 가진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대상 국가와 행사 기간 등은 은행마다 달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비즈니스 목적 송금은 제외된다.     28일 뉴욕 일원 은행들을 통해 취합한 결과에 따르면, 한인·한국계 은행 중 올해 추석맞이 무료송금 서비스를 가장 먼저 시작하는 곳은 하나은행USA다. 9월 3일부터 시작, 20일까지 무료송금 서비스를 진행한다. 하나은행USA는 한국이나 중국으로 고객이 송금할 경우 모든 은행에 금액 제한 없이 송금 수수료를 면제해준다. 만약 수취은행이 글로벌 하나은행일 경우, 전 세계에 금액 제한 없이 송금 수수료와 중개 수수료를 면제할 계획이다.     9월 9일부터는 신한아메리카은행과 제일IC, 뉴밀레니엄은행 등이 행사를 시작한다. 신한아메리카은행은 9월 9일부터 13일까지 개인 계좌를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국으로 보내는 송금 서비스에 대한 수수료를 면제해준다. 제일IC은행은 9월 9일부터 12일까지 고객의 한국과 중국, 미국 내 개인 송금에 한해 최대 1000달러까지 송금 수수료를 면제한다. 9월 9일부터 17일까지 행사를 진행하는 뉴밀레니엄은행은 한국·중국·대만·베트남·인도·싱가포르 송금에 대해 1일 1회, 무제한으로 송금 수수료를 면제한다.   한인은행 중 자산 규모가 가장 큰 뱅크오브호프는 9월 11일부터 17일까지 한국·중국·홍콩·베트남·대만으로 보내는 송금에 대해 수수료를 면제한다. 한미은행 역시 송금 수수료 면제 금액은 무제한인데, 한국·중국·홍콩·베트남·인도·파키스탄 송금에 대한 수수료가 면제다. 행사 기간은 9월 10일부터 17일까지다. 메트로시티은행의 경우 대상 국가 제한은 없으며, 1000달러까지 9월 12~16일 송금에 대해 수수료를 면제한다.     이외에 뉴뱅크는 9월 10일부터 16일까지 한국 송금에 대한 수수료를 면제한다. 행사 기간 개인당 총합계 3000달러까지 송금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프라미스원은행의 송금 수수료 면제 행사는 9월 12일부터 16일까지로, 어떤 국가든지 1000달러 한도에 대해 송금 수수료를 면제한다. 우리아메리카은행은 28일 현재 무료 송금 서비스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추석맞이 수수료 송금 수수료 무료송금 서비스 중개 수수료

2024-08-28

한인들 한국 송금 연 30억달러 이상

송금하는 금액이 연간 3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한인 이민자의 16%는 1년에 최소 1회 이상 한국에 송금한 것으로 파악됐다.   워싱턴DC에 소재한 퓨리서치센터가 1일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주 한인들이 지난 2022년 한 해 동안 한국에 송금한 금액은 37억2300만 달러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한국이 해외에서 받은 송금액은 77억 달러로, 미국에서 보내는 송금액이 전체 해외 송금액의 절반 가까이 차지하고 있었다. 이번에 퓨리서치센터가 공개한 해외 송금액은 월드뱅크가 지난해 발표한 국제 송금 자료를 근거로 산출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내 주요 아시안 인구 중 모국 송금액이 가장 많은 인종은 인도계로 894억 달러를 기록했다. 그 뒤로 중국계(530억 달러), 필리핀계(367억 달러), 베트남계(181억 달러) 순이었으며, 한인 송금액 규모는 5번째다.   또 이 보고서는 설문조사를 토대로 한인 이민자의 16%가 1년에 최소 1회 이상 한국에 송금했다고 밝혔다.   송금 목적은 결혼 또는 장례비 지원이 35%였으며, 일반 생활비 지원이 28%, 의료비 21%, 가구나 전자제품 등 거액이 들어가는 가구 구매가 4%로 파악됐다.   저축이나 투자를 위해 송금한다는 한인 응답자도 16%에 달했다. 이외에도 해외 비즈니스용 송금이 4%, 서비스나 물품 구매를 위한 송금도 6%로 조사됐다.   그러나 응답자의 절반 이상은 송금 목적에 대한 구체적인 답을 꺼렸다. 한인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8%가 ‘다른 이유’라고 표시했다.   이번 보고서는 아시안 이민자들이 모국에 송금하는 횟수와 내용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것으로, 한인을 포함해 중국, 필리핀, 인도, 베트남. 일본 출신 아시아계 총 7006명이 참여했다. 한인 설문 참여자는 중국계(1617명)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1146명이다.   모국 송금 액수와 상관없이 송금을 가장 많이 하는 아시안은 필리핀계(42%)였으며, 일본(3%)이 가장 적었다. 또 해외 출생 이민자(32%)가 미국 출생자(13%)보다 2배 가까이 많았다.   한편 보고서에 따르면 한인 응답자의 64%가 미국에 있는 비영리 재단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반면 본국의 기관에 기부한다는 한인은 18%로 파악됐다. 장연화 기자 [email protected]미국 송금액 해외 송금액 미주 한국 미주 한인들

2024-05-01

한인 성매매 일당 ‘스파이’ 가능성 제기

한국으로 보냈다고 지적했다.     익명을 원한 연방정부 수사관은 이 매체 인터뷰에서 “수사기록에 발언할 권한은 없다”고 전제한 뒤 “이 사건은 외국의 적(foreign adversary)이 정치적으로 힘 있는 이들의 정보를 수집하려 한 것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매체는 스파이 활동 가능성으로 한인 포주 3명이 보스턴과 워싱턴DC 고급아파트에서 정·재계 유력 인사를 대상으로 성매매를 제공한 점, 미국의 민감한 정보에 접근 가능한 이들을 성매수자로 노린 점 등을 꼽았다.     이와 관련 지난해 보스톤에서 연방 검찰 조슈아 레비 검사는 해당 성매매 포주 일당 기소 관련 기자회견에서 “성매수자에는 선출직 정치인, 의사, 군 간부, 정부 사업 계약자, 교수, 과학자, 변호사, 첨단 기술 및 제약 회사 임원 등이 포함됐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1월 초 영국 데일리메일도 중앙정보국(CIA)에서 일한 전직 요원을 인용해 해당 성매매 조직을 운영한 이들은 러시아, 중국, 한국 정부 중 한 곳에서 후원받은 스파이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     데일리메일과 익명으로 인터뷰한 요원은 유력한 후보로 중국 정부를 꼽으며, 그 이유로 기밀유지를 위해 한국인을 앞세웠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연방검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불법 성매매 조직 운영 혐의로 기소된 한 이(41), 이준명(30), 제임스 이(68)씨는 2020년 7월부터 보스턴과 워싱턴DC에서 아파트 9채를 임대해 불법 성매매를 알선했다.   국토안보부 수사국 인신매매 수사관이 제출한 조사서에 따르면 이들은 한글 장부를 작성했다. 장부에는 성매매 여성의 이름, 요일, 시간대별 고객 접대 내용, 성매매 대금이 자세히 기록됐다. 현금이 담긴 봉투 겉면에도 성매매 여성의 이름, 날짜, 액수가 적혀있다.   한 이씨는 성매매 수익금 100만 달러 이상 현금을 챙긴 뒤, 이를 은닉하기 위해 머니오더, 와이어 바알리, 뱅크오브아메리카, 한국 국민은행 등 여러 곳으로 송금한 사실도 드러났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월요병 성매매 스파이 한인 성매매 성매매 조직 일당 기소

2024-02-04

뉴욕 일원 한인은행들 설 맞이 무료 송금서비스

한국계 은행들이 일제히 무료 송금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사 개인계좌를 가진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비즈니스 계좌는 해당하지 않는다. 은행마다 서비스 기간, 한도와 송금 가능한 국가가 다르기 때문에 송금 서비스를 이용하기 전에 세부 내용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올해 설 맞이 무료 송금서비스는 대부분 2월 5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다. 뱅크오브호프(2월 5~9일) 고객의 경우 한국과 중국·홍콩·베트남·대만 등으로 돈을 보낼 때 무제한 무료 송금할 수 있다. 한미은행 역시 2월 5일부터 9일까지 무료 송금이 가능하며, 한국·중국·홍콩·베트남·인도·파키스탄 등이 적용국가다.     우리아메리카은행과 신한아메리카 역시 같은 기간 무료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한국송금에 한해서다. 뉴뱅크(2월 5~9일)는 한국으로 송금할 경우 개인당 행사기간 총합계 3000달러까지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는다. PCB 뱅크는 서비스 기간인 2월 5일부터 9일까지 한국·중국으로 무제한 송금할 수 있다.   메트로시티은행은 2월 8일부터 9일까지, 국가와 관계없이 1회 1000달러까지 송금 수수료가 면제다.   제일IC은행의 경우 2월 5~7일 개인계좌 고객에 한해 최대 1000달러까지 한국·중국·미국으로의 송금 수수료가 면제된다. 단, 1회 송금만 가능하다.     뉴밀레니엄뱅크 서비스 기간은 2월 1일부터 9일까지다. 한국·중국·베트남·인도·싱가포르로 1일 1회 무제한 무료 송금이 가능하다. 프라미스원은행의 경우 2월 5~9일 설날 송금 이벤트를 진행한다. 1인당 최대 1000달러까지 해외 모든 나라로 무료 송금할 수 있다.     19일부터 이미 무료 송금 서비스를 시작한 KEB하나은행은 2월 9일까지 전 세계 24개국 KEB하나은행 글로벌네트워크로 송금하면 금액 한도 없이 무료송금할 수 있다. 한국·중국 타은행으로 보내면 최대 3000달러까지 수수료가 면제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송금서비스 한인은행 맞이 무료 무료 송금 뉴욕일원 한인

2024-01-29

[와이어바알리] 한국 송금 1위 와이어바알리, 연말 감사 이벤트

중국으로 한 번 이상 송금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알리페이 송금 쿠폰을 제공한다.     이달 말까지 와이어바알리 한국 서비스를 이용해 한국에서 미국 등 해외로 송금하는 고객들에게도 추첨을 통해 최대 1만 원 상당의 쿠폰을 증정한다. 한국에서 신규 회원 가입 후 해외로 250만 원 이상 송금하는 고객에게도 추첨을 통해 총 200만 원 규모의 경품을 제공한다.     와이어바알리는 미국 리더십을 강화하며 북미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7월 미국법인의 공동 법인장에 한국 본사의 전윤하 마케팅 최고 책임자 (CMO)를 선임했다. 효과적인 마케팅을 통해 북미 시장에 더욱 민첩하게 대응하고 고객들과 더 많이 소통하겠다는 전략이다. 와이어바알리는 한국 해외송금 회사 중 미국, 캐나다 등에 가장 먼저 진출했다. 미국법인은 유중원 대표이사와 전윤하 CMO가 이끌고 있다.     2년 연속 연휴 기간 한국 송금 1위를 기록한 와이어바알리는 올 한 해에도 큰 성장세를 이루어 한인사회에 크게 기여했다. 와이어바알리가 공개한 올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한국으로 송금한 총 금액은 3403만 달러로 한인 은행을 통한 총 송금액 2071만 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추석 연휴 동안 한국으로 보낸 송금의 60%가 와이어바알리를 통해 이뤄진 것이다.     와이어바알리에 따르면 핀테크에 익숙해진 고객들이 더 이상 은행에 가지 않고 와이어바알리 및 송금앱으로 송금을 늘리고 있다. 와이어바알리 송금 서비스는 PC나 스마트폰으로 회원 가입부터 인증 절차, 해외 송금 신청까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우대 환율로 송금할 수 있으며 크리스마스, 설날 등 연휴에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송금할 수 있다.     미국과 캐나다에서 1000달러 이상 송금할 경우 수수료가 없으며, 로열티 등급을 받은 경우 송금 수수료 할인 및 쿠폰 혜택을 매년 받을 수 있다. 미국-한국, 캐나다-한국 등 양쪽 국가에서 모두 돈을 보내거나 받을 수 있어 양방향 송금이 필요한 고객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윤하 CMO 겸 미국법인장은 "와이어바알리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들이 멀리 해외나 고국에 있는 가족, 친지, 친구에게 송금과 선물하기 등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와이어바알리는 비대면 해외 송금이 익숙하지 않은 고객을 위해 한국어와 영어를 포함해 다국어 고객서비스를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wirebarley.com와이어바알리 와이어 이벤트 한국 해외송금 한국 송금 송금 쿠폰

2023-12-14

한국 송금 1위 와이어바알리, 연말 고객 감사 이벤트

중국으로 한 번 이상 송금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알리페이 송금 쿠폰을 제공한다.     이달 말까지 와이어바알리 한국 서비스를 이용해 한국에서 미국 등 해외로 송금하는 고객들에게도 추첨을 통해 최대 1만 원 상당의 쿠폰을 증정한다. 한국에서 신규 회원 가입 후 해외로 250만 원 이상 송금하는 고객에게도 추첨을 통해 총 200만 원 규모의 경품을 제공한다.     와이어바알리는 미국 리더십을 강화하며 북미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7월 와이어바알리 미국법인의 공동 법인장에 한국 본사의 전윤하 마케팅 최고 책임자 (CMO)를 선임했다. 효과적인 마케팅을 통해 북미 시장에 더욱 민첩하게 대응하고 고객들과 더 많이 소통하겠다는 전략이다. 와이어바알리는 한국 해외송금 회사 중 미국, 캐나다 등에 가장 먼저 진출했다. 미국법인은 유중원 대표이사와 전윤하 CMO가 이끌고 있다.     2년 연속 연휴 기간 한국 송금 1위를 기록한 와이어바알리는 올 한 해에도 큰 성장세를 이루어 한인 사회에 크게 기여했다. 와이어바알리가 공개한 올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한국으로 송금한 총 금액은 3,403만 달러로 한인 은행을 통한 총 송금액 2,071만 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추석 연휴 동안 한국으로 보낸 송금의 60%가 와이어바알리를 통해 이뤄진 것이다.     와이어바알리에 따르면 핀테크에 익숙해진 고객들이 더 이상 은행에 가지 않고 와이어바알리 및 송금앱으로 송금을 늘리고 있다. 와이어바알리 송금 서비스는  PC나 스마트폰으로 회원 가입부터, 인증 절차, 해외 송금 신청까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우대 환율로 송금할 수 있으며, 크리스마스, 설날 등 연휴에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송금할 수 있다.     미국과 캐나다에서 1,000달러 이상 송금할 경우 수수료가 없으며, 로열티 등급을 받은 경우 송금 수수료 할인 및 쿠폰 혜택을 매년 받을 수 있다.  미국-한국, 캐나다-한국 등 양쪽 국가에서 모두 돈을 보내거나 받을 수 있어 양방향 송금이 필요한 고객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와이어바알리 전윤하 CMO 겸 미국법인장은  “와이어바알리는 전 세계 80만 고객이 이용하고 있으며, 앱 다운로드 160만 이상을 달성하며 올 한해 큰 폭 성장했다”라며, “와이어바알리를 애용해주시는 고객들이 멀리 해외나 고국에 있는 가족, 친지, 친구에게 송금과 선물하기 등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와이어바알리는 비대면 해외 송금이 익숙하지 않은 고객을 위해 한국어와 영어를 포함해 다국어 고객서비스를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wirebarle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국 이벤트 한국 해외송금 한국 송금 고객 감사

2023-12-08

여성 독립유공자 652명 중 55명이 미주서 활동

송금, 임시정부와 민족운동단체에 총 4만6298달러를 후원했다.     1930년 LA로 이주해 대한여자애국단, 흥사단, 대한인국민회를 후원, 한인 자녀 민족교육 등 독립운동에 평생을 바쳤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5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강 선생의 가족 5명 또한 건국훈장에 추서됐다.       ━   일본산 제품 불매운동에 앞장서     ■심영신(1882.07~1975.02)   2021년 4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소개된 심영신 선생은 황해도 송화 사람이다. 이민선조 1세대로 민족의식 고취에 앞장섰다.     심 선생은 1913년 4월 19일 하와이에서 황마리아 등과 함께 여성운동단체인 대한인부인회(大韓人婦人會)를 결성했다. 2세 자녀 한국어교육 장려, 일제용품 구매 거부운동, 교회와 사회단체 후원, 재난동포 구제를 주요 활동으로 삼았다.     1919년 3·1 운동이 일어나자 조국독립운동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심 선생은 하와이 각 지방의 부녀대표자를 소집해 부녀공동대회를 개최 독립운동 후원을 결의했다.     심 선생은 1920년대 말 임시정부 김구 주석이 재정부족을 호소하는 편지를 보내자 하와이 한인 동포사회에 이 사실을 알리고 모금에 나섰다. 1941년 4월에는 하와이에서 개최된 해외한족대회에 대한부인구제회 대표로 참석했다. 임시정부 후원과 대미외교 및 선전사업에 앞장섰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7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   필라 회의서 식민통치 부당성 고발     ■김노디(1898.10~1972.05)   김노디 선생은 황해도 곡산 사람이다. 어릴 때 부모를 따라 하와이에 이민했다. 사탕수수 노동자였던 부모 헌신으로 오하이오주 오벌린대학에 입학했다.     재학생이던 1919년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필라델피아에서 ‘제1차 한인대표자회의(First Korean Congress)’에 참석했다. 이 회의에서 김 선생은 한국 여성들이 일제 식민 통치하에 겪는 고난, 해방과 자유를 위한 투쟁에 대해 연설했다.     1919년 10월부터는 매주 1~2차례 또는 3~4차례 미국 각지를 돌았고, 미국사회에 한국의 사정을 알리고 일제의 반인도적인 행위를 고발했다.   김 선생은 1921년 3월 1일 오벌린대학 3·1독립선언 축하 연설, 6월 1일 오벌린 한인구제회 지회를 조직했다.     대학 졸업 후 그는 1923~1935년 하와이 한인기독학원 여학생 감독, 1930년 9월부터 교감, 1935년 교장으로 교육사업에 매진했다. 1926~1945년 하와이 대한부인구제회에서 활동하며 독립자금 모금 및 독립자금 납부에 앞장섰다. 해방 후에는 한국으로 들어가 1953년 11월 24일 외자구매처장에 임명됐고, 1955년 8월까지 재직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2021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   한인사회 단합과 국권 회복운동 주도       ■이(안)혜련(1884.04~1969.04)   평안남도 강서 사람인 이혜련 선생은 1902년 9월 3일 도산 안창호와 결혼했다. 결혼 직후 도산과 미국에 이민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도산을 도와 ‘공립협회’를 결성해 한인사회 단합과 국권회복운동을 주도했다. 공립협회는 하와이 한인합성협회와 통합해 ‘대한인국민회’를 창설, 해외 독립운동의 중심기관이 됐다.     이 선생은 도산의 독립운동을 전폭 지원했고, 대한인국민회를 위한 ‘의연금, 국민의무금, 특별의연금’ 등 독립자금 모금에 앞장섰다.     1919년 3·1운동으로 도산이 중국으로 떠난 뒤, 이 선생은 LA에서 ‘부인친애회’를 조직해 독립의연금 모금에 솔선수범했다. 1919년 5월 18일 중가주 다뉴바에서 열린 부인회 통합 대한여자애국단 창설 당시 LA대표로 참석했다. 1938년 3월 10일 도산 순국 후에도 여자애국단을 통한 항일전에 매진했다. 해방 후에도 대한여자애국단 총단장, LA한인사회 발전에 온 힘을 기울였다. 2008년 건군훈장 애족장 추서.   독립운동 단체 조직에 주도적 역할      ━   서재필 워싱턴 회의 참가경비 모금       ■한성선(1864.04~미상)   한성선 선생은 1919~1945년 중가주 다뉴바에서 신한부인회 대표, 대한여자애국단 총부위원·총단장 등으로 활동하며 조국 독립운동을 지원했다. 강원신, 강혜원 등과 한인부녀자회를 이끌고 한인 자녀 민족교육에도 앞장섰다.     1919년 11월 중가주리들리에서 제1차 세계대전 휴전기념일 행사 준비위원으로 선정됐고, 워싱턴회의에 참여할 서재필의 경비를 모금해 대한인국민회 북미지방총회로 송금했다. 1921년 11월 25일 다뉴바에서 국민대표회의기성회를 조직했다. 이후 딜라노로 이주한 뒤1931~1932년 3·1절 기념식 참여 등 1918년부터 1945년까지 여러 차례 독립자금을 지원하였다. 2015년 건국훈장 애족장 추서.   ━   한인 자녀 민족교육 실시에 매진     ■박(강)원신(1887~1977.02)   박원신 선생은 평안남도 평양 사람이다. 1904년 강영승(후일 대한인국민회 총회장)과 결혼 뒤, 1905년 5월 남편 가족과 함께 하와이에 이민했다. 사탕수수 농장 일을 하다 시누이 강혜원과 중가주 다뉴마로 이주해 시간당 15센트 노임을 받고 남편 학업을 뒷바라지했다. 동시에 강혜원과 여성독립운동에 나섰다.     1919년 3월 2일 다뉴바 지방에서 신한부인회를 결성해 회장에 선출됐다. 같은 해 미주 내 부인회를 통합한 대한여자애국단 창설에 나서 제3대 총단장을 역임했다. 이후 미주항일민족운동단체인 대한인국민회 민족독립운동, 한인 자녀 대상 민족교육, 일본상품 불매운동에도 앞장섰다. 1995년 건국훈장 애국장 추서.    ━   여성의 독립운동 참여 독려       ■양제현(1892~1959.06)   양제현 선생은 1917, 1919년 새크라멘토부인회 회장, 1929~1930년 대한여자애국단 총단장, 1925년, 1928년, 1941~1942년, 1944년 대한여자애국단 샌프란시스코지부 단장, 1931~1932년, 1934~1938년, 1940년, 1942년, 대한인국민회 샌프란시스코지방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이처럼 양 선생은 1917~1945년까지 독립자금 모금 등 조국 독립운동을 지원했다. 1920년 3월 대한인국민회 중앙총회 3·1절 기념식에서 ‘여자의 일생’이란 제목으로 독립군을 따라 생을 마칠 것을 연설했다. 2015년 건국훈장 애족장 추서.       ━   차세대 교육 위해 학교 시설 건립     ■임메불(1884.07~1987.12)     평안남도 평양 사람인 임메불 선생은 1909년부터 1945년까지 LA에서 부인친애회 대표, 대한여자애국단 LA지부 단장, LA여자청년회구제원, 대한인국민회 LA지방회 구제위원, 대한여자애국단 총단장(1942~1945년)으로 활동하며 조국 독립운동자금 모금에 나서고 활동을 지원했다.     임 선생은 1929년 12월~1930년 1월 한인 자녀 국어교육을 위한 교육기관 설립 준비 기성위원으로도 참여했다. 1930년 3월 여자애국단 LA지부단장 때는 조선여자대학 설립 건축비 모금운동도 벌였다. 여러 차례 독립운동자금도 지원했다. 2016년 건국훈장 애족장 추서.       ━   대한부인회 조직해 동포 구제       ■황마리아(1865~1937.08)   평안남도 평양 사람인 황마리아 선생은 ‘자녀 교육’을 위해 1905년 5월 장남 강영승, 강영승의 처 강원신, 차남 강영옥, 장녀 강혜원을 데리고 하와이 사탕수수 노동자로 이민했다.     황 선생은 1913년 4월 호놀룰루에서 한인 자녀 국어교육에 앞장섰다. 일본상품 배척, 동포 구제를 목적으로 한 대한부인회도 조직했다. 1914년 부인회 재무로 서간도 재난동포에게 구제금 300달러를 송금하는 등 6년간 한국과 중국 재난동포 구제사업을 전개했다.     1919년 3.1운동 이후 부인회를 독립운동자금 모금, 재난동포 구제를 위한 대한부인구제회로 통합했다. 1930년부터 1937년 별세 때까지 임시정부 독립자금 지원, 김구에게 군자금 100달러 지원, 한인협회 조직, 한인교회 사업 등에 헌신했다. 2017년 건국훈장 애족장 추서.     ━   신문 통해 독립사상 고취 전력       ■차(임)인재(1895.04~1971.04)   차인재 선생은 1920년 6월 경기도 수원군수원면삼일학교 교사로 근무 중 박선태 등이 조직한 구국민단에 참여해 ‘독립신문과 대한민보’ 등 독립사상에 관한 기사 배포 활동을 했다.   1920년 미국 이민 후 1924년 대한인국민회 맥스웰지방회 학무원으로 한인 자녀 국어교실도 운영했다. 1933년 대한여자애국단 LA지부 부단장, 1936년 여자청년회 서기로 활동했다. 1941~1945년 사이 대한인국민회 LA지방회와 여자애국단 LA지부 회장으로 활동했다.   차 선생은 1922년부터 1945년까지 여러 차례 독립자금을 지원했다. 2018년 건국훈장 애족장 추서.     ━   한국광복군에 후원금 지원       ■전그레이스(1882.06~1948.07)     전그레이스 선생은 1914년부터 대한인국민회 샌프란시스코지방회 활동을 시작으로 1945년까지 조국 독립운동을 지원했다. 이 기간 독립금, 조선여자대학 설립 기부금, 군자금 등의 명목으로 30차례 이상 독립자금을 냈다.     전 선생은 샌프란시스코 부인회 활동, 대한여자애국단 활동을 하며 독립운동 지원을 독려했다. 1934년 LA로 이주 후 이듬해 여자애국단 LA지부 단장이 됐다. 1940년 딜라노로 이주한 뒤에는 현지 지부도 결성해 단장으로 활동했다. 그는 한국광복군 후원금 모금에 앞장섰다. 2020년 건국훈장 애족장 추서.     ━   ☞건국훈장(建國勳章, Order of Merit for National Foundation)     ‘건국훈장’은 대한민국의 건국에 공로가 뚜렷하거나, 국기를 공고히 함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한다. 5등급으로 1등급 대한민국장(大韓民國章, Republic of Korea Medal), 2등급 대통령장(大統領章, Presidential Medal), 3등급 독립장(獨立章, Independence Medal), 4등급 애국장(愛國章, Patriotic Medal), 5등급 애족장(愛族章, National Medal)이다.   김형재 기자독립유공자 여성 후일 대한인국민회 조국 독립운동 독립자금 지원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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