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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타임머신] 구하라법 이어 이선균법..봉준호→윤종신 '작심비판' 한 그날 (과거사재조명)

조현아는 ‘남아선호사상’을 밝혔다가 네티즌들과 설전을 벌이기도 한 날이 바로 ‘1월 12일’이다. #2024년 1월 12일. 故이선균 사망 진상규명 촉구 봉준호 감독부터 가수 윤종신까지, 국내 대중문화예술인들이 故이선균의 죽음에 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故이선균은 2023년 12월 27일, 마약 투약 의혹을 받고 경찰 수사를 받던 중 세상을 떠났다. 앞서 문화예술인 연대회의는 “이선균의 안타까운 죽음을 마주하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수사당국 관계자들의 철저한 진상규명 촉구, 언론의 자정 노력과 함께 보도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기사 삭제 요구, 문화예술인의 인권보호를 위한 현행 법령 재개정 등을 요구할 예정”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문화예술인 연대회의는 수사과정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 촉구, 언론의 자정 노력과 함께 보도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기사 삭제 요구, 문화예술인의 인권보호를 위한 현행 법령 제개정 등을 요구하며 “더 이상 참담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문화예술계 전반이 함께 도울 수 있는 연대회의를 구체화 시켜 만들겠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이른바 '이선균 방지법'을 제정하기 위해 뜻을 같이 하는 협력 단체와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여러 대응을 적극적으로 함께 해 나갈 계획이다. 저희들의 의지가 세상에 널리 알려져 더 이상 참담한 일이 반복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이후 피해 예방을 위한 공론화가 진행됐고,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전남 여수시갑 국회의원이 지난해 9월 4일 ‘형사사건의 수사 및 공보에서의 인권 보호에 관한 법률’ 일명 ‘이선균법’을 대표 발의했다. 또한 故이선균을 협박해 3억여 원을 갈취한 유흥업소 실장 A씨와 전 영화배우 B씨는 각각 징역 3년 6개월, 징역 4년 2개월을 선고 받았다. #2024년 1월 12일. “난 남아선호사상, 남자는 하늘” 조현아 온라인 폭주 당시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패널로 출연 중이던 조현아는 영상을 보던 중 ‘남아선호사상’이라고 밝혀 악플 세례를 받았다. 당시 영상에서 남자 2호는 “서른이 넘어가면서 남녀의 저울이 기운다고 하지 않냐”고 말했고, 9기 옥순은 “사람들마다 다르다. 왜 이렇게 기울어진 운동장처럼 말하냐”고 반박했다. 영상을 보던 경리가 “기울었다고 했을 때 가만히 있을 순 없지 않냐”고 하자 조현아는 “왜? 나는 가만히 있을 거다. 난 기울어져 있다. 난 남아선호사상이다. 남자는 하늘”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일부 시청자는 조현아의 SNS에 “시대착오적”, “하나도 안 웃기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조현아도 참지 않았다. 조현아는 “농담 한 번 하니까 물어뜯을 거 생겨서 좋죠?”라며 “전 부끄러움이 없다. 2007년 데뷔해 지금 2024년이다. 제가 인성과 가치관에 문제가 있었다면 진작 이 씬에서 사라졌겠죠. 사과하세요. 저에게 그리고 팬들에게. 과거 논란 진실 아니다. 언급 시, 컨텐츠 유포 시 고소한다. 분명히 경고했다. 선처 없다. 지금껏 모은 데이터와 제보 데이터 통해서 유언비어에 관한 고소 선처 없이 진행하겠다”고 선언했다. # 2023년 1월 12일, ‘아동성추행 방임’ 논란 불명예 오은영 첫 공식석상 오은영 박사는 2023년 1월 12일 ENA 새 예능 ‘오은영 게임’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가 주목을 받은 건 ‘결혼지옥’으로 인해 논란에 휩싸였던 오은영 박사의 첫 공식석상이었기 때문이다. 당시 ‘결혼지옥’에는 ‘고스톱 부부’로 불린 사연자 부부 중 남편이 아동 성추행 논란에 휩싸였는데, 오은영 박사가 이를 보고도 방임했다는 지적이 이어지면서 논란으로 커졌다. 이에 ‘결혼지옥’ 제작진은 물론 오은영 박사도 이례적으로 사과문을 발표했다. 오은영 박사는 촬영 내용에 대해 충분히 사연자에게 설명하고 개선 방안을 지도했으나 방송에 자신의 의견이 충분히 수용되지 못했다며 참담한 심정을 토로했다. 해당 논란으로 인해 ‘결혼지옥’은 2주 동안 결방한 뒤 방송을 재개했고, 오은영 박사는 첫 공식석상에 섰지만 관련한 논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오은영 박사는 현재도 ‘결혼지옥’에 출연 중이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01-11

[Oh!타임머신] 바비킴 기내난동, 비즈니스→이코노미 항공사 실수로 잃은 10년 (과거사 재조명)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의 '갑질'로 인한 이륙지연 사건으로 떠들썩했던 터. 바비킴 역시 이와 한 데 묶여 '바비킴 기내 난동'으로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뜨거운 감자가 됐다. 결국 바비킴 측은 사유를 막론하고 성실한 조사와 승무원에 대한 사과를 약속했고, 당시 출연 중이던 'TV예술무대'와 같은 모든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물론 처벌도 받았다. 바비킴은 사건 발생 약 반년 만인 같은 해 6월 11일, 인천지법으로부터 항공보안법 위반 및 강제추행 혐의에 대해 벌금 400만원과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선고받았다. 당시 재판부는 항공사의 실수가 비비킴의 음주에 영향을 끼친 점, 주변 승객에게 불안감은 줬지만 일부 승객들이 그의 소란을 알지 못했을 정도로 행위가 중하지 않은 점, 강제추행 피해자인 승무원이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을 양형 이유로 설명했다.  # 바비킴 벌금 400만원+잃어버린 10년 VS 대한항공 과태료 500만원+?  항공사에게도 처벌은 있었다. 바로 과태료 500만원. 항공보안법에 따르면 항공사는 국토부에서 승인받은 자체 보안계획에 따라 승객들의 신원을 확인해야 한다. 그러나 바비킴에게는 이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다른 사람의 탑승권을 내줬던 바. 항공사가 자체 보안계획을 이행하지 않으면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규정돼 있는데, 당시 국토부에서 500만원을 결정한 것이다. 상대가 국내 1위의 대기업 항공사라는 점을 감안하면 솜방망이에 가까운 처벌이었다.  더욱이 바비킴은 해당 사건으로 긴 자숙 시간을 가졌다. 사건 발생 1년 뒤인 2016년 2월에야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 OST로 간신히 신곡을 냈고, 개인 음반 활동은 사건 4년 만인 2019년에 본격적으로 전개할 수 있었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무대가 줄어들며 더욱 입지가 좁아졌다.  그는 지난 2022년 아내와 결혼하며 안정적인 가정을 꾸리기도 했다. 지난해에도 대구, 광주, 제주 등 전국 각지를 돌며 꾸준한 무대와 행사 등으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기내 난동 사건' 하나로 항공사 오너 일가의 '갑질'과 도매급으로 묶여 망쳐버린 이미지를 회복하기엔 역부족인 실정이다. 사건 발생 10년, 논란은 희미해졌고 양측 모두 벌금과 과태료는 물었으나 잃어버린 시간의 손해는 바비킴 개인에게 더욱 치명적으로 남은 모양새다.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연휘선([email protected])

2025-01-08

어반자카파, 블락비 피오→야구 선수 이정후 초호화 지인 라인업(‘전참시’)

조현아는 콘서트장 대기실에 도착해 멤버들의 컨디션을 체크했고 류호원 매니저는 “단정해 보이지 않냐”며 새로운 헤어 스타일을 공개했다. 이도 잠시, 이내 대기실에 멤버들의 가족들이 방문했다. 권순일, 박용인의 어머니들은 아들과 싱크로율 200% 자랑하는 똑 닮은 모습으로 참견인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어머니들은 조현아의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전, 계절이 바뀔 때마다 분기별로 만나는 것은 물론 15년 지기 우정링을 맞췄다고 밝혔다. 서로의 빈자리를 채워주며 가족처럼 지내는 어반자카파의 돈독한 우정 이야기가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콘서트 현장에는 배우 오윤아, 정지소, 야구 선수 이정후, 블락비 피오 등이 출격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연예계 대표 마당발로 알려진 어반자카파의 화려한 지인 라인업이 보는 재미를 더했다. 대체불가 ‘감성 장인들’ 어번자카파의 공연이 시작됐고, 이들은 가슴 절절한 감미로운 라이브로 관객들에게 귀호강을 선물했다. 세 멤버가 함께 노래해 온 15년에 걸맞은 완벽한 하모니가 보는 이들을 전율케 했다. 웃음과 감동을 모두 잡은 어반자카파의 콘서트 비하인드가 깊은 여운을 남겼다. 다음으로 이영자는 전현무, 양세형, 유병재, 홍현희를 유미 하우스에 초대했다. 전현무, 양세형, 유병재, 홍현희는 두 손 가득히 집들이 선물을 들고 유미 하우스에 총출동, 이영자와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이영자는 군밤, 춘천 닭갈비식 떡볶이, 어묵탕 등 웰컴푸드를 멤버들에게 제공하며 손님맞이에 열을 올렸고 이들의 먹방 현장이 군침을 제대로 자극했다. 든든히 배를 채운 멤버들은 본격적으로 유미 하우스 구경에 나섰다. 이영자의 집 마당에는 소복이 쌓인 눈과 취향 듬뿍 담긴 감성 소품들이 유독 시선을 모았다. 잠시 후 이영자는 멤버들과 겨울맞이 김장에 돌입, 과거 임금님 수라상에 올린 ‘비늘김치’ 만들기를 시작했다. 그녀는 시간과 정성을 들여 미리 육수를 우려 놓는가 하면 본인만의 레시피로 김칫소를 만들며 김장의 모든 과정을 진두지휘했다. 이색 김치를 맛본 멤버들은 “너무 맛있다”라며 이구동성으로 외쳤다. 파김치를 뛰어넘는 이영자 표 특별 비법이 또 한 번의 열풍을 기대케 했다. 그런가 하면 이영자는 김장 배추로 수육을 만들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녀는 갓 버무린 겉절이를 수육 위에 올리는가 하면, 삶아진 수육에 갑오징어를 넣고 끓이며 화룡점정을 찍었다. 더 나아가 이영자는 양세형과 유병재가 집들이 선물을 해준 화로를 사용해 해물파전을 만드는 등 끊임없는 음식들의 향연을 선보였다. ‘파친놈’ 전현무는 장안의 화제를 모았던 이영자의 레시피로 파김치를 직접 만들기도 했다. 먹을 복(?) 터진 ‘전참시’ 패밀리와 본부장이 된 송성호 매니저의 겨울나기 먹파티 현장이 마지막까지 대리 만족을 안겼다. 이처럼 어반자카파와 이영자는 오랫동안 인연을 이어온 매니저와 잊지 못할 시간을 보냈다. 오랜 시간 가족 같은 사이를 지속하고 있는 이들의 관계성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이영자의 송성호 매니저는 ‘전참시’ 출연 이후 팀장, 실장, 본부장 순으로 승진하며 차례대로 성장해나가는 모습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참시’ 328회는 해물파전을 만든 이영자가 멤버들과 시식하는 모습부터 ‘파친놈’ 전현무가 이영자의 비법으로 파김치를 맛있게 무치는 장면이 분당 최고 시청률 4.4%를 기록하며 화려한 먹방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고정시켰다. /[email protected]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강서정([email protected])

2025-01-04

이영자, 김장 파티···유병재, ♥이유정 언급에 화들짝('전참시')

조현아는 "그만 좀 먹어라"라며 힐난했다. 그러나 전현무는 끊임 없는 먹성을 자랑했다. 오죽하면 양세형이 "아직도 먹고 있는 거냐"라며 기가 막혀 했다. 이날 이들이 담근 김치는 '실비 김치'였다. 이영자는 “총각 김치랑 배추 김치는 많은데, 비늘 김치는 없다. 이게 궁중에 들어가는 김치다”라고 말했다. 이영자의 창고와 김치 냉장고에는 각지에서 모인 김치들로 빼곡했다. 이영자는 “이렇게 하려고 하는 게 아니다. 지방 공연도 다니고, 여러 군데에 아는 사람이 많다 보니까, 그분들은 제가 김치를 먹고 무슨 맛인지 말해주길 바라신다. 그래서 택배로 온 걸 받은 것뿐이다”라고 말했다. 실비 김치는 무를 통째로 절인 후 반으로 갈라 윗등에 45도로 비늘처럼 칼집을 내 김칫소를 넣은 후 배추 겉잎으로 돌돌 싸는, 손이 많이 가는 김치였다. 이영자는 이들을 위해 특별한 수육을 삶았고, 실비 김치를 만든 후 수육까지 양껏 즐긴 이들은 이날 도합 11개의 메뉴를 즐겨 남다른 파티를 즐겼다는 걸 몸소 알렸다. 송은이 등은 "정말 너무 가고 싶다"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한편 유병재는 거듭된 여자친구 이유정에 대한 언급에 부끄럽다는 듯 미소를 지었다./[email protected] [사진]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01-04

'전참시' 유병재, ♥이유정에 "방송 언급 안 싫어해" [종합]

조현아는 어머님들이 오자 “순일이 오빠, 용인이 오빠”라며 멤버들에게 깍듯하게 오빠 호칭을 붙여 웃음을 안겼다. 조현아는 “부모님들이 계실 때는 오빠를 붙이는 편이다”라며 예의를 갖추는 이유를 밝혔다. 이들 멤버들의 어머니들은 친했다. 조현아의 어머니가 살아계실 때도 각별한 친분을 쌓았다는 어머님들. 권순일의 어머니는 “조현아의 어머니만 생각하면 마음이 그렇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조현아는 “5년 됐다. 갑작스럽게 돌아가셨다. 병이 악화됐을 때 알게 된 사실이었다”라면서 어머니가 돌아가셨던 때를 덤덤하게 말하다가 기어이 눈물 고인 눈으로 애써 아무렇지 않은 표정을 지어 보였다. 이영자의 김장은 떠들썩했다. 팀을 두 개 나눠서 진행한 해당 김장팀은 2팀이었다. 유병재, 전현무, 홍현희, 양세형이었다. 이들은 바리바리 짐을 싸들고 와 이영자를 기쁘게 했다. 이영자는 멤버들이 도착하자마자 특제 닭갈비로 만든 떡볶이와 오븐에 노릇하게 튀긴 만두와 김말이를 내놓았다. 또한 파와 황태 육수에 고춧가루와 쑥갓, 그리고 게와 대하를 넣어 푹 끓인 생선으로만 만든 어묵탕을 만들어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홍현희는 "동치미 국물이 당긴다"라는 말로 이영자의 김치통을 열게 만들었다. 이영자는 창고부터 시작해 냉장고에 가득찬 김치를 자랑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김장을 담그면서 유병재의 여자친구가 언급됐다. 전현무는 “병재야. 너는 여자친구랑 하면 재미있겠다”라며 김장이 시작되자 유병재를 부추겼다. 또한 김칫소를 버무리는 일에 홍현희는 “이건 힘 있는 남자가 버무려야 한다”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유병재가 힘이 가장 있을 것”이라면서 “사랑꾼의 사랑의 힘이 얼마나 대단하겠냐”라며 냉큼 말해 유병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홍현희는 "여자친구가 언급하는 거 싫어하지 않냐"라고 물었고, 유병재는 "괜찮아 한다"라는 말로 모두를 안도하게 만들었다./[email protected] [사진]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01-04

어반자카파 "일 안해도 살아"..'저작권료 1위' 효자곡 공개('전참시')

조현아는 콘서트장 대기실에 도착하자마자 멤버들의 컨디션부터 체크하는데. 조현아는 멤버들의 가족들이 대기실에 방문하자 스스럼없이 가족들 앞에서 권순일, 박용인에게 ‘오빠’라는 호칭을 쓰는 등 평소와 다른(?) 여동생 모드를 가동시켜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권순일, 박용인과 똑 닮은 붕어빵 어머님들이 방송에서 전격 공개된다. 마치 데칼코마니 같은 이들의 모습이 참견인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데. 세 멤버의 어머니들은 계절이 바뀔 때마다 분기별로 만나는 것은 물론 15년 지기 우정링을 맞췄다고 밝혀 감동을 선사한다. 돌아가신 조현아의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어머님들의 토크를 듣던 조현아와 박용인은 눈시울을 붉혔다고. 친밀한 관계성을 지닌 이들 사이 어떤 대화가 오고 갔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그런가 하면 어반자카파의 콘서트 현장에는 배우 오윤아, 고준, 정지소, 김기방을 비롯해 야구 선수 이정후, 블락비 피오, ‘흑백요리사’ 셰프들까지 출격해 시선을 모은다. 연예계 대표 마당발로 알려진 멤버들답게, 어반자카파의 화려한 지인 라인업이 모두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무대에 오른 어반자카파는 감미로운 라이브로 관객들을 매료시킨다. 어반자카파 데뷔 후, 세 멤버가 함께 노래해 온 15년에 걸맞은 완벽한 하모니가 귀호강을 선물한다고 해 콘서트 현장은 어떤 모습이었을지 기대가 높아진다. 어반자카파는 스튜디오에서 저작권료 1위인 효자곡을 밝히기도. 어느 한 멤버는 “일을 하지 않아도 이 한 곡으로 살아왔다”고 전해 참견인들의 동공 지진을 일으켰다는 후문이다. 함께라 행복한 어반자카파 15주년 맞이 겨울 콘서트 비하인드는 오늘(4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MBC  김나연([email protected])

2025-01-03

충주맨, 은퇴 발표 “홍진호 연봉 15억인데 난 5천만원..많이 번다고 욕 먹어”(‘라스’)[종합]

조현아, 정지선 셰프, 공무원 유튜버 충주맨이 출연하는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특집으로 꾸며졌다.  충주맨은 넷플릭스 ‘피의 게임3’에 출연하면서 연봉표가 공개된 바 있는데 충주맨은 “15억원 이상 분들도 있고 연봉표가 공개되서 이슈가 됐다. 충주맨 월급 너무 적다고 하고. 반대로 5천만원이나 받냐는 반응도 있다. 그래서 당황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연봉이 홍진호는 15억원, 장동민과 빠니보틀은 5억원, 김경란은 2억 1천만원, 김민아는 1억 7천만원인데 충주맨은 이들보다 현저히 적은 5천만원이었다. 하지만 “하는 것도 없는데 5천만원이나 받냐”는 반응이 있었다고.  이사했냐는 김구라의 질문에 충주맨은 “이사했다. 월세가 끝났다. 계약 기간이 끝나서 충주의 강남이라 불리는 곳을 갔다. 이번에 이사를 갔다”며 뿌듯해 했다.  또한 김구라 연봉을 언급하며 “공무원과 방송인 사이에서의 괴리감이 있을 것 같은데?”라고 물었다. 이에 충주맨은 “사실 아예 체감이 안 된다. 다른 방송인 분들과 촬영을 하면 수익을 비교할 생각조차 안 한다. 다만 환경에서 그런 걸 느낀다”고 했다.  이어 “섭외전화 오면 제작진은 ‘나와주세요’라고 하는데 민원 전화는 ‘나와주세요. 쥐어패려고’라고 한다. 이유가 다르다. 그런 분도 있어서 괴리감이 있다”며 “침을 맞은 적이 있다. 이유가 많지는 않다. 원칙대로 안 된다고 하면 기분이 나쁘니까 그러는 거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홍보계의 페이커 충주맨 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라는 질문에 충주맨은 “100만 구독자 공약으로 은퇴를 얘기했었다. 충주를 떠나는 게 아닌 다른 부서로 가고 싶다고 한 거다. 우리가 위기가 있는데 시장님 임기가 1년 정도 남았다. 시장님 편은 아닌데 편처럼 보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약간 순장 위기가 있다. 박수칠 때 떠나고 싶다. 76만 명인데 100만이 아니어도 유튜브 은퇴를 희망한다. 읍면동 사무소나 박물관으로 가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email protected] [사진] 방송 캡처 강서정([email protected])

2024-12-25

“조롱으로 개명할 뻔” 조현아, 눈물 심경고백..‘줄게’로 가창료 6배(‘라스’)[종합]

조현아, 정지선, 충주맨이 한자리에 모여 웃음과 재미, 감동을 선사하는 ‘선물 그 자체’의 시간을 안겼다.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딱 어울리는 ‘골든 마우스’ 급 입담을 가진 재주꾼들의 활약으로 ‘라디오스타’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 2049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최고 시청률이 5.7 %까지 치솟았다. 크리스마스인 지난 25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연출 김명엽 황윤상)는 가수 박준형, 가수 조현아, 정지선 셰프, 공무원 유튜버 충주맨이 출연한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특집으로 꾸며졌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수도권 가구 기준으로 4.6%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도 2.0%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 주인공은 정지선이 차지했다. 그는 ‘흑백요리사 :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에서 선보여 화제가 된 바쓰를 접목해 ‘황금빛 바쓰 트리’를 만들었다. 매장에서도 볼 수 없다는 이 트리는 황금빛 비주얼과 맛으로 모두를 사로잡았다. 이에 ‘라스’의 시청률은 5.7%(수도권 기준)까지 치솟았다. god의 맏형 박준형은 쉴 틈 없는 오디오와 에피소드 재연으로 스튜디오를 종횡무진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god로 활동하며 콘서트 매진 행렬이라는 대기록으로 자신감을 뿜뿜 드러낸 그는 화제가 된 ‘뽀빠이 바지 용변 사건’이 언급되자 다시 이를 재연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god의 음악을 책임진 프로듀서 박진영과의 에피소드를 화수분처럼 쏟아냈는데 박진영의 디테일한 주문에 ‘될 대로 돼라’ 심정으로 녹음실에 들어가면 모두 패스했다고 해 폭소케 했다. 그는 공식 팬클럽인 ‘fangod’ 출신의 아이유가 콘서트를 몰래 보고 간다면서 아이유의 공연에 게스트로 갔다가 멤버들 모두가 ‘산삼’을 선물 받은 사실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그는 가격이 ‘천만 원’ 정도 한다는 소리에 깜짝 놀란 사실을 전하기도. 조현아는 ‘라디오스타’에서 하고 싶은 걸 다 하고 갔다. 그중에서도 울고 웃으며 감정을 쏟아낸 뒤 오뚝이같이 일어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어느 순간 “웃고 싶었다”면서 예능 출연을 하기 시작했다는 그는 눈물을 보였는데 어머니가 뇌종양 판정을 받은 뒤 9개월 만에 돌아가신 사실, 그리고 팬데믹 상황에서 가수로 활동 무대가 좁아져 우울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큰 화제가 된 곡 ‘줄게’는 이미 오래전부터 조현아의 계획에 맞춰져 있던 사실이 드러났다. 그는 어반자카파 콘셉트와는 다른 밝으면서 템포가 있는 ‘줄게’를 예전에 받았던 곡이라면서 자신이 사장이라 일사천리로 일을 진행했고, 음악 방송 2개를 나간 뒤 말 그대로 ‘대박’을 터트렸다고 했다. 그는 화제성이 조롱으로 옮겨가 “조롱으로 개명할 뻔했다”며 쿨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뉴진스를 꺾고 7월 조회수 2위를 했다’는 그의 말에 MC 김구라가 "조롱 조회수도 있냐"며 의아해하자, 모두가 박장대소했는데 시청자들의 웃음보 역시 제대로 터졌다. 특히 조현아는 “예상보다 너무 잘돼 좋다”면서 “가창료가 평소보다 6배 정도 이상이더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고, 투자의 귀재 면모도 눈길을 끌었다. 그는 친언니에게 처음 시드머니를 줬는데 언니가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딴 뒤 돈을 많이 불린 사실을 전했다. 또 그는 땅을 보러 다닌 이야기를 꺼냈는데 한눈에 들어온 곳이 한남동이었고. 연예계 재력가 이미지까지 구축되자 그는 손사래를 쳐 웃음을 뿜게 했다. 셰프 정지선은 ‘흑백요리사’ 출연 후 달라진 근황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국제적으로 유명해진 그는 본인의 매장 매출 상승뿐 아니라 평균 3시간을 자며 ‘밀키트’를 제작하고 있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 2주마다 대만에 가는 일정이 생기고 다양한 국제기업의 행사에 러브콜을 받아 활약한 사연도 전했다. 특히 그는 ‘흑백요리사’ 시즌 2에 출연하지 않는다고 선언했는데, 다른 사람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함이라고 밝혀 훈훈함을 느끼게 했다. 그런가 하면 정지선은 유명세로 인해 점점 두꺼워지는 아이라인에 담긴 ‘애환’을 공개해 대폭소를 안겼다. ‘아이라인이 없으면 자신감을 잃는다’는 그는 트레이드마크가 된 아이라인을 지우면 자신을 몰라보는 까닭에 지우고 나갈 수가 없다는 것. 이에 ‘아이라이너 펜슬’ 5개를 쓰는 것으로 밝혀져 큰 웃음이 터졌다. 정지선은 MC 김구라의 ‘찐행복 모먼트’와 시청자에게 눈 호강도 선사했다. 올해 ‘라디오스타’ 출연자 중 자신이 제일 혜택을 많이 받은 것 같다는 그는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특히 선물 교환 시간에 MC 김구라에게 특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정지선은 지금은 단종된 술을 김구라에게 선물했고 이에 지금껏 볼 수 없었던 김구라의 ‘찐행복 모먼트’가 포착된 것. 또 시청자들이 따라 할 수 있도록 기성 초코빵 제품을 이용해 트리 모양을 만들고 바쓰를 만들어 위에서 황금빛 바쓰를 흩날려 이를 감싸는 기술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신기방기한 ‘바쓰 트리’로 인해 게스트 모두 일어났고 환상적인 맛에 모두가 엄지를 척 들었다. 공무원 신분의 유명 유튜버 충주맨은 자신이 낄 토크와 빠질 토크를 잘 분간하는 모습이 인상적으로, 빵 터트릴 구간에서는 큰 웃음을 터트려 큰 호응을 얻었다. 넷플릭스 방송 출연까지 한 그는 공무원은 일회성으로는 출연료를 받을 수 있지만 상업광고 출연이 힘들어 대기업 S사의 태블릿 PC 광고를 거절하며 눈물을 머금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충주시청 공식 유튜브를 맡고 있는데 구독자 수가 100만이 되면 은퇴하겠다는 것과 관련된 사연을 풀었다. 그는 현재 충주시장이 3선으로 마지막 1년의 임기를 다하고 나면 다시 선거가 치러지는 상황을 설명하면서 ‘같이 순장될까 봐 두렵다’, ‘그 누구의 라인도 아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박수 칠 때 떠나고 싶은 마음도 드러내며 후임을 찾는 중이라고 밝히는 한편, 이동할 자리를 MC들과 의논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렇듯 올해 ‘라디오스타’를 빛낸 인물들이 한자리에 모인 시청자를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방송이었다. 에피소드면 에피소드, 볼거리면 볼거리, 특히 솔직한 감정을 드러내고 과감한 입담까지 선사한 이들의 활약에 방송 후 시청자들의 호평이 줄을 이었다. /[email protected] [사진] 방송 캡처 강서정([email protected])

2024-12-25

'라스' 조현아, '줄게' 대박 터졌다 "뉴진스 제쳐···가창료 6배 up"[종합]

조현아가 전화위복의 캐릭터로 우뚝 섰다. 25일 방영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g.o.d의 맏형 박준형, 가수 조현아, 셰프 정지선,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이 등장했다. 박준형은 등장부터 남다른 에너지를 자랑했다. 김국진은 “올해 첫 번째 게스트이자 마지막 게스트다”라고 말했고, 박준형은 “올해가 마지막일 거다. 이제 그만 불러라. 너무 부담스럽다”라면서 “제가 ‘라스’에 9번이나 출연을 했다. 맨 처음 출연할 때 40대였다. 지금은 50대 중반이다. 그리고 올해는 두 번이나 출연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박준형은 “MBC는 육아일기, 게릴라 콘서트로 g.o.d가 있게 해 줬기 때문에 나오기 싫어도 나와야 한다. 무엇보다 내가 욕을 해도 알아서 편집을 해 줘서 너무 좋다”라며 '라스'를 편하게 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지선 셰프는 바빠진 스케줄 탓에 하루 3시간 정도 자고 있다고 밝혔다. 정지선은 “매출이 3배 뛰었다. 예약도 1월 말까지 찼다. 소속사도 생겼다”라면서 “지금 식품 개발도 하고 있고, 해외 수출도 준비하고 있다. ‘흑백요리사’가 대만이랑 홍콩에서 인기가 많아서 대만에서 행사를 많이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정지선은 “SNS 팔로우 수도 9천 명이었는데, 11만 명까지 뛰었다”, “하루 3시간씩 잔다. 대만 일정이 2주에 한 번씩 있다. 포르쉐 행사가 있어서 요리를 해 드렸다”라며 달라진 인지도에 대해 전했다. 그래서 정지선은 “알아 보는 사람이 많더라. 그래서 아이라이너를 점점 더 두껍게 그리고 있다. 한 번 사진 찍히면 몰리더라”라며 아이라이너를 빼놓지 않고 꼭 그리고 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조현아는 예능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조현아는 “순일이 이별 이야기로 ‘river’를 썼다. 이번에 ‘안녕’이란 노래를 보니까 제 이야기더라. 순일이가 저더러 내 이야기로 썼다고 하더라”라면서 “노래 부를 때 좀 그럴 줄 알았다. 그런데 이별하고 난 후 노래가 남고 저작권이 남지 않냐. 저는 노래 부를 때 감정을 꺼내려고 헤어진 연인들의 편지를 꺼내 본다. 아니면 곡 쓸 때 연인들이랑 주고받은 문자를 꺼내어 본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지금은 행복하다. 웃고 싶어서 예능을 했는데, 어머니께서 돌아가시고 아무것도 못했다. 뇌종양 판정받은 지 9개월 만에 돌아가셨다. 코로나19까지 겹쳐서 아무 의미가 없더라. 그런데 사람들을 만나야겠다 싶었다. 그래서 예능을 하게 됐다. 그러면서 눈물이 났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러나 올해 '줄게'로 남다른 화제를 몰았던 조현아. 조현아는 “사람이 갑자기 멀쩡하게 나타나면 이상한 거다. 그래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뉴진스를 꺾고 조회수 2위에 올라 갔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는 “회사 대표가 저이고, 투자자도 저다. 그래서 제가 멋대로 할 수 있는 거다. 예상보다 잘 되었다. 덕분에 ‘어반자카파’ 과거 영상도 찾아 보더라. 덕분에 광고도 찍고, 정산도 됐다. 음원 수익은 아직 안 들어 왔는데, 가창 수익이 평소보다 6배 정도 뛰었다”라며 남다른 결과를 선보였다./[email protected] [사진] MBC 예능 ‘라디오스타’ 오세진([email protected])

2024-12-25

조현아, 알고보니 ‘노잡’ 친언니 주식부자 “돈 너무 많아..수영+마사지 다녀”(‘라스’)

조현아가 무직인 언니가 주식으로 많은 돈을 벌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가수 박준형, 가수 조현아, 정지선 셰프, 공무원 유튜버 충주맨이 출연하는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특집으로 꾸며졌다.  조현아는 “지난 번에 내가 언니 얘기를 하지 않았냐”고 말문을 열었다. 당시 조현아는 언니에 대해 “언니는 따로 일은 안 하는데 아침마다 수영 가고”라고 했다.  방송에서 언니 얘기를 한 것에 조현아는 “내가 너무 많은 사람 앞에서 언니의 노잡에 대해서 너무 말하지 않았나”고 했다. 김구라가 “노잡을 노잡이라고 하지 뭐라고 하나”라고 하자 조현아는 “언니가 똑같이 말했다. ‘난 잡이 없잖아’라고 했다”라며 웃었다.  이어 “아직도 수영 열심히 다니고 마사지까지 추가했다. 수영으로 쌓인 피로를 마사지로 푸는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구라는 “조현아 씨 돈은 안 갖다 쓰는 거죠?”라고 묻자 조현아는 “언니 돈으로 하는 거다”고 말해 모두 놀라했다.  조현아는 “내가 10년 전에 처음 시드머니를 줬다”고 했고 다들 10년 전 받은 돈으로 지금까지 어떻게 생활하는 건지 의아해 했다. 이에 조현아는 “언니가 원래는 엔지니어였다. 스트레스 받길래 그만두라고 하자 바로 그만뒀다. 엄마의 권유로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땄다”고 설명했다.  이어 “언니와 같이 임장도 다녔다. 그때 줬던 중개 수수료가 시드머니가 된 거다. 그 시드머니를 주식으로 엄청 불렸다. 그래서 돈이 너무 많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mail protected] [사진] 방송 캡처  강서정([email protected])

2024-12-25

조현아, '줄게'로 뉴진스 앞질렀다 "투자도 귀재"('라스')[어저께TV]

조현아가 남다른 투자 능력을 자랑했다. 25일 방영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박준형, 조현아, 정지선, 충주맨이 등장했다. '피의 게임3'에서까지 활약 중인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그러나 그는 이 화려한 명맥을 내년까지로 점치고 있었다. 충주맨은 “섭외는 메일, 국민신문고, 개인 번호로 온다. 강의부터 유튜브 채널 협업, 방송도 연락이 많이 온다. 너무 자주 나가는 거 같아서 출연을 자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내년이 고비일 것”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충주맨은 “다른 방송인들이랑 방송할 때 수익을 비교는 하지도 않는다. 그런데 섭외 전화랑 민원인이 전화하는 괴리감이 있다”라면서 “얼굴 알려지기 전에 드잡이도 있었다. 침 맞은 적도 있었다. 살짝 피했어도 옷에 묻었다”라며 고충을 전하기도 했다. 박준형은 에일리와 최시훈의 연애를 목격했다고 말했다. 박준형은 “에일리랑 최시훈이 우리 콘서트에서 사귀었다”라면서 “‘Friday night’을 춤추고 있었는데, 둘이 손을 잡더라. 손을 떼기가 싫었다더라. 그거 부를 때 사귀었다고 한다. 에일리가 먼저 잡았다고 한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조현아는 “아예 날을 잡았다고 한다. 내년 4월 20일이 결혼이라고 한다”라며 거들었다. 콘서트와 관련돼 박준형은 “아이유 콘서트 공연 게스트로 저희가 간 적이 있다. 아이유가 L사 브랜드 선글라스를 준비했더라. 그리고 산삼도 준비했더라. 멤버들에게 한 명씩 돌렸다”라고 말하며 아이유에 대한 미담을 전했다. 정지선 셰프는 '흑백요리사' 출연 후 몰아치는 스케줄 탓에 하루 3시간 자고 있다고 밝혔다. 정지선은 “매출이 3배 뛰었다. 예약도 1월 말까지 찼다. 소속사도 생겼다”라면서 “지금 식품 개발도 하고 있고, 해외 수출도 준비하고 있다. ‘흑백요리사’가 대만이랑 홍콩에서 인기가 많아서 대만에서 행사를 많이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정지선은 “하루 3시간씩 잔다. 대만 일정이 2주에 한 번씩 있다. 포르쉐 행사가 있어서 요리를 해 드렸다”라며 최근의 스케줄에 대해 전했다. 정지선은 “알아 보는 사람이 많더라. 그래서 아이라이너를 점점 더 두껍게 그리고 있다. 한 번 사진 찍히면 몰리더라”라며 달라진 유명세에 대해 전�g다. 한편 조현아는 '줄게'로 얻은 관심에 대해 전했다. 조현아는 “‘라스’에서 ‘줄게’라는 노래의 가사를 읊었더니, 유세윤이 엄마가 보내는 메시지인 거 같다고 하더라. 그래서 앨범 발매했더니 진짜 조롱의 대상이 되었다”라면서 “회사 대표가 저이고, 투자자도 저다. 그래서 제가 멋대로 할 수 있는 거다. 예상보다 잘 되었다. 덕분에 ‘어반자카파’ 과거 영상도 찾아 보더라. 덕분에 광고도 찍고, 정산도 됐다. 음원 수익은 아직 안 들어 왔는데, 가창 수익이 평소보다 6배 정도 뛰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email protected] [사진] MBC 예능 ‘라디오스타’ 오세진([email protected])

2024-12-25

'라스' 조현아, 3천만→1억 원 만든 투자 실력 "금호동 땅값 오르기 전 매매"[종합]

조현아가 남다른 투자 재능을 선보였다. 25일 방영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g.o.d의 맏형 박준형, 가수 조현아, 딤섬의 왕 정지선 셰프,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이 등장했다. 이들은 2024년 한 해를 빛낸 인물로서 등장했다. 조현아는 조롱의 아이콘이 된 것에 대해 “회사 대표가 저이고, 투자자도 저다. 그래서 제가 멋대로 할 수 있는 거다. 예상보다 잘 되었다. 덕분에 ‘어반자카파’ 과거 영상도 찾아 보더라. 덕분에 광고도 찍고, 정산도 됐다. 음원 수익은 아직 안 들어 왔는데, 가창 수익이 평소보다 6배 정도 뛰었다”라며 오히려 좋다고 표현했다.  조현아는 “언니 이야기를 하지 않았냐. 취미로 수영을 다니는 것만 이야기했는데, 제가 너무 언니의 무직에 대해서 너무 말을 한 거 아닐까 했는데, 언니가 신경 안 쓰더라. 아직도 수영을 열심히 다니고 마사지도 열심히 하더라”라며 지난 회차에 출연했던 소감을 전했다. 그러자 패널들은 "언니가 자신의 이야기를 한 걸 싫어하냐"라고 물었고, 조현아는 "그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현아는 “제가 처음에 언니한테 시드 머니를 줬다. 엔지니어였는데, 스트레스를 너무 받지 말라고 돈을 줬다. 그런데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따고, 제가 임장 다닐 때마다 수수료를 줬다. 그걸로 언니가 주식으로 돈을 엄청나게 벌었다”라고 말해 남다른 투자 능력을 자랑했다. 조현아 본인도 투자에 밝은 편이었다. 조현아는 “어릴 때부터 은행 교육을 받았다”라면서 “친구 중에 1,000만 원을 투자해서 하루 만에 689만 원으로 날린 친구가 있었다. 그래서 내 놓으라고 했다. 제가 하루만에 1,400만 원으로 불려주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1년 동안 3천만 원을 1억 원으로 불린 조현아. 조현아는 부동산에도 큰 재능이 있었다. 조현아는 “부동산도 임장을 다니다가 눈여겨 본 데가 금호동이었다. 그런데 잭팟이 터졌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했다. 장도연 등은 "금호동, 옥수동 모두 잭팟 아니냐"라면서 혀를 내두르며 부러움을 표했다./[email protected] [사진] MBC 예능 ‘라디오스타’ 오세진([email protected])

2024-12-25

정지선, '흑백요리사' 출연후 매출 3배 뛰었는데.."시즌2 안나갈것" 칼차단('라스')

조현아, 정지선 셰프, 공무원 유튜버 충주맨이 출연하는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특집으로 꾸며진다. 정지선은 대한민국의 중식 요리사로 한 중식 브랜드의 오너 셰프다. 중식계 대부인 이연복 셰프의 제자로 방송에 소개된 뒤 단독으로 방송에 출연하며 승승장구하던 그는 최근 넷플릭스 ‘흑백요리사’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얻었다. 정지선은 큰 화제가 된 ‘흑백요리사’ 출연과 관련해 시즌 2 출연 여부를 묻자 “안 한다”고 선언한다. 그는 특별한 이유를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 지난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던 셰프 최현석이 ‘심사위원이 아니면 출연하지 않겠다’고 한 것이 다시 언급되며 큰 웃음이 터졌다는 후문이다. 그는 본인의 트레이드 마크인 아이라인과 관련된 에피소드도 꺼낸다. 유명세로 인해 ‘아이라인’이 점점 두꺼워지고 있다는 것. 그는 ‘요리하다 보면 지워지지 않냐’는 물음에 “(아이라인은) 절대 지워지지 않는다”고 자신한다. 알고 보니 아이라인 펜슬만 5개를 쓰고 있었던 것. 이뿐 아니라 바빠진 근황도 전한다. 정지선은 ‘흑백요리사’ 출연 뒤 매장 매출이 3배가 늘고, 내년 1월 말까지 예약이 꽉 찼다고 전하며 함박웃음을 짓는다. 또 하루 3시간밖에 못 자며 ‘밀키트’까지 준비하고 있는 사실을 밝혔는데, 2주일마다 대만에 가고 ‘포르쉐’의 VIP 행사에 참석해 셰프로 활약했다고 전한다. 정지선은 ‘라디오스타’에 대한 고마움도 전한다. 자신이 올해 ‘라디오스타’ 출연자 중에 최대 수혜자라며 방송 출연 후 연락이 쇄도한 사실을 전한 것. 그는 타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각인된 단호한 이미지와 다르다며 ‘나 나쁜 사람 아니다’라고 주장해 폭소를 자아낸다. ‘라디오스타’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교환하는 시간을 갖는다. 정지선은 특히 김구라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특별한 선물을 준비해 왔는데, 이 선물로 그동안 ‘라디오스타’에서 보지 못했던 김구라의 ‘찐행복’ 함박웃음이 보였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특히 정지선은 시청자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로 ‘빠스 트리’를 만든다. 그는 모두가 따라 할 수 있게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완성형 베이커리 제품으로 트리의 뼈대를 만든 뒤, 전매특허 ‘빠스’를 만들어 그 위에 뿌린다. 그가 만든 황금색 ‘빠스 트리’의 환상적인 맛에 모두가 감탄하며 엄지를 척 들게 했다는 후문이다. 노력으로 다져진 실력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정지선의 시청자들을 위한 특별한 ‘빠스 트리’ 선물과 재치 있는 입담은 오늘(25일) 크리스마스인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MBC 김나연([email protected])

2024-12-24

'나솔사계' 하차 조현아, 방송 중 오열 "조롱거리 됐다..내부에 배신자 있어" ('라스')

조현아가 ‘라디오스타’ 방송 중 예능을 하게 된 사연을 공개하며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높인다. 이와 함께 그는 파격적인 무대로 화제를 모은 곡 ‘줄게’에 대한 자신의 큰 그림을 밝히며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25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가수 박준형, 가수 조현아, 정지선 셰프, 공무원 유튜버 충주맨이 출연하는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특집으로 꾸며진다. 조현아는 어반자카파의 여성 보컬리스트로 감성적이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그룹 활동과는 사뭇 다른 콘셉트의 개인 음원을 발매해 파격적인 무대로 더욱 화제를 모았다. 조현아는 이날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맞춘 의상과 미소를 잃지 않는 밝은 모습을 보인다. 그는 특히 최근 신곡 ‘줄게’ 무대로 월드클래스 아이돌 뉴진스를 눌렀다(?)며 관련 얘기를 꺼냈다. 당시 ‘줄게’의 유튜브 영상이 7월 두 번째 주 통합 조회수 2위를 한 것. 그는 ‘줄게’를 오래전부터 받았던 곡이라고 소개하면서 화제가 될 줄 알았다고 밝히며, 음악 방송 출연 후 화제를 넘어서 ‘조롱거리’가 된 사실을 언급한다. 이에 조현아는 “’조롱’으로 이름을 바꿀 뻔했다”라면서 최근 가창료만 평소의 6배가 들어온 사실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조현아는 이날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을 보이기도 한다. 그는 예능 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하게 된 이유가 “웃고 싶어서”라고 말하며 복받치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다. 조현아의 사연을 알게 된 이들은 그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말들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조현아는 어반자카파 내 배신자(?)가 있는 사실도 솔직하게 고백한다. 멤버 권순일이 조현아의 러브스토리를 털어 어반자카파의 노래를 만들었던 것. 하지만 알고 보니 서로의 사연을 털어 노래를 만드는 그룹 분위기가 공개돼 모두가 폭소를 감출 수 없었다고. 이 외에도 조현아의 놀라운 투자 실력도 공개된다. 조현아는 주식으로 매번 쓴웃음을 지었던 친구가 맡긴 3,000만 원을 1년 만에 1억 원으로 만들어 돌려줬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조현아뿐 아니라, 그의 언니 역시 ‘투자의 귀재’의 면모를 가지고 있다며 언니의 투자에 얽힌 에피소드가 공개돼 모두를 웃게 한다. 울고 웃으며 긍정 에너지를 전할 조현아가 선사하는 특별한 이야기는 25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4-12-24

'god 찐팬' 아이유, 박준형에 최고급 산삼 선물 "엄청난 가격"(라스)

조현아, 정지선 셰프, 공무원 유튜버 충주맨이 출연하는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번 특집은 올 한 해 ‘라디오스타’를 빛낸 인물들이 한자리에 모이면서 웃음과 재미, 감동을 선사하는 ‘선물 그 자체’의 방송이 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박준형은 데뷔 25주년에도 god의 콘서트가 매진 행렬 중이라는 사실에 미소를 지으면서 팬클럽인 ‘fangod’ 출신 연예인들의 얘기를 꺼낸다. 그중에서도 가수 아이유에 대해 그는 ‘찐팬’이었다고 인정하면서 몰래 콘서트를 다녀가기도 한다고 밝힌다. 박준형은 아이유의 공연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 명품 선글라스와 함께, 무려 ‘산삼’을 선물 받았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특히 그는 지인의 추정으로 산삼의 엄청난 가격을 전해 들었다며 이를 밝혀 모두가 입을 쩍 벌어지게 했다고. 또한 그는 god가 아이돌 최초로 100회 콘서트의 역사를 쓰게 된 것과 관련한 얘기와 기록이 언급되자 흐뭇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인터넷 백과사전에 기록된 한 음반의 판매 수량이 틀렸다면서 더 많이 팔렸다고 ‘숫자’를 정확하게 알리며 공개 수정을 요청해 관심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박준형은 god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인 프로듀서 박진영에 대해 끊이지 않는 폭로까지 더해져 웃음을 제대로 터트린다. 박진영에게 무대 조언을 들은 뒤, 영구 박제될 만한 ‘방송사고’를 만들었다고 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10년 만에 들어도 빵빵 터지는 ‘뽀빠이 바지 똥 사건’도 소환돼 폭소를 안긴다. 박준형은 당시 의상이 이른바 ‘뽀빠이 바지’로 불리는 멜빵바지였는데, 화장실 상태 때문에 용변을 보다가 결국 바지에 실례를 한 에피소드를 디테일하게 얘기해 모두를 녹다운시킨다. 또 가장 기억에 남는 크리스마스를 묻자 박준형은 아내에게 프러포즈를 한 날을 회상했는데 이마저도 다시 ‘냄새’ 얘기로 빠져 모두를 박장대소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엉뚱 발랄하지만, god의 든든한 맏형 박준형의 숨 쉴 틈 없는 에피소드와 디테일이 살아있는 ‘냄새’ 얘기 시리즈는 오는 25일 크리스마스인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MBC ‘라디오스타’ 하수정([email protected])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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