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추영우, 파워 이정도였나..'중증외상센터' 공개 3주차 또 글로벌 2위 [공식]
제작 스튜디오N·메이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넷플릭스)가 공개 3주 차에도 전 세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12일 넷플릭스 투둠(Tudum)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중증외상센터'는 2월 3일부터 2월 9일까지 540만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글로벌 TV쇼 (비영어) 부문 2위를 차지했다. 여기에 한국뿐만 아니라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필리핀, 말레이시아,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 멕시코, 페루, 볼리비아, 칠레, 콜롬비아, 튀르키예, 이집트 등 전 세계 41개국 TOP 10 리스트에 오르며 여전한 인기를 과했다. 또한 한국,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카타르,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 등에선 1위에 등극했고, '대한민국의 TOP 10 시리즈'에서는 공개 직후 단 한번도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특히 '중증외상센터'의 이러한 수치는 공개 3주차 성적표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첫 주 470만 시청 수와 비교해도 더욱 늘어난 540만을 기록해 앞으로도 장기 흥행을 기대케 했다. 참고로 2주차는 1190만 시청 수를 기록한 바 있다. '오징어게임' 시리즈를 잇는 국가대표 급 시리즈의 탄생이라는 얘기가 나오는 이유다. 최근 '중증외상센터'의 배우들은 높은 인기에 힘입어 국내 팬미팅을 개최했고, 지난 10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뜨거운 호응 속에 팬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앞서 신청 접수에는 무려 2만여 명의 신청자가 응모하며 작품에 대한 시청자들의 큰 관심과 사랑을 입증했다. 200명만 초대돼 경쟁률은 114:1을 자랑했다고. 이날 주지훈, 추영우, 하영, 윤경호, 정재광, 이도윤 감독 등은 '중증외상센터'의 인기를 실감하며 행복한 미소와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글로벌 비영어 TV쇼 1위 소감에 대해 주지훈은 "'중증외상센터'는 촬영 전부터 다 같이 12시간씩 스터디하면서 열심히 준비한 작품이다. 공개 후 칭찬 댓글이나 배우들의 매력에 빠지는 걸 보면 뿌듯했고 행복한 2주였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시즌2 제작 요청이 쏟아지고 있는 '중증외상센터'는 전장을 누비던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주지훈 분)이 유명무실한 중증외상팀을 심폐 소생하기 위해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이야기를 그린다. / [email protected] [사진] 넷플릭스 하수정([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