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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무대서 만난 김민재·양현준, 형님이 웃었다

스페인)이며 21일 추첨으로 결정한다. 이날 김민재가 뮌헨의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장한 가운데, 셀틱의 한국인 공격수 양현준(23)이 후반 24분 교체 출장해 UCL에서 ‘코리안 더비’가 성사됐다. 1차전에선 양현준이 후반 교체 출전했지만 김민재가 부상으로 벤치를 지켜 맞대결이 이뤄지지 않았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경기장 분위기는 후반 19분 셀틱의 선제 득점과 함께 요동쳤다. 뮌헨 수비수 요시프 스타니시치의 실수를 틈타 볼을 가로챈 셀틱 공격수 마에다 다이젠이 오른쪽 측면에서 쇄도하던 니콜라스 퀸에게 패스했다. 김민재가 태클로 저지하려 했지만, 제대로 걷어내지 못해 오히려 공간을 활짝 열어줬다. 이어진 상황에서 퀸이 침착한 슈팅으로 뮌헨의 골 네트를 흔들었다. 후반 막판까지 0-1로 뒤진 뮌헨은 경기 종료 직전에 터진 극적 동점 골로 기사회생했다. 후반 추가시간 막바지에 레온 고레츠카의 헤더를 셀틱 수문장 카스퍼 슈마이헬이 가까스로 쳐내자 알폰소 데이비스가 뛰어들며 리턴 슈팅해 극장 골의 주인공이 됐다. 김민재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볼 터치 109회, 패스 성공률 95%(100회 중 95회 성공), 걷어내기 2회, 가로채기 4회 등 준수한 성적을 남겼다. 하지만 태클 실수로 실점의 빌미를 제공한 탓에 평점은 저조했다. 축구 통계 사이트 풋몹은 “치명적인 실수를 저질렀다”며 뮌헨 선발 11명 중 가장 낮은 6.3점을 매겼다. 25분 가량 그라운드를 누빈 양현준에겐 “무난했다”는 평가와 함께 6.4점을 줬다. 한편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황인범의 소속팀 페예노르트(네덜란드)는 같은 날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AC 밀란과의 맞대결에서 1-1로 비겼다. 앞선 홈 1차전 전적(1-0승)을 합산한 스코어에서 2-1로 앞서 16강에 올랐다. 페예노르트가 이 대회 결선 토너먼트에 오른 건 지난 1974~75시즌 이후 50년 만이다. 황인범은 부상으로 결장했다. 송지훈([email protected])

2025-02-19

김민재 선발+양현준 교체, 코리안 더비…뮌헨, 셀틱 누르고 챔스 16강행

스페인)이며 21일 추첨으로 결정한다. 이날 김민재가 뮌헨의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장한 가운데, 셀틱의 한국인 공격수 양현준(23)이 후반 24분 교체 출장해 UCL에서 ‘코리안 더비’가 성사됐다. 앞선 1차전에서는 양현준이 후반 교체 출전했지만 김민재가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벤치를 지켜 맞대결이 이뤄지지 않았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경기장 분위기는 후반 19분 셀틱의 선제 득점과 함께 크게 요동쳤다. 뮌헨 수비수 요시프 스타니시치의 실수를 틈타 볼을 가로챈 셀틱 공격수 마에다 다이젠이 오른쪽 측면에서 쇄도하던 니콜라스 퀸에게 패스했다. 김민재가 태클로 저지하려 했지만, 제대로 걷어내지 못해 오히려 공간을 활짝 열어줬다. 이어진 상황에서 퀸이 침착한 슈팅으로 뮌헨의 골 네트를 흔들었다. 후반 막판까지 0-1로 뒤진 뮌헨은 경기 종료 직전 극적인 동점 골을 뽑아내며 기사회생했다. 후반 추가시간 막바지에 레온 고레츠카의 헤더를 셀틱 수문장 카스퍼 슈마이헬이 쳐내자 알폰소 데이비스가 뛰어들며 리턴 슈팅해 극장 골의 주인공이 됐다. 김민재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볼 터치 109회, 패스 성공률 95%(100회 중 95회 성공), 걷어내기 2회, 가로채기 4회 등 준수한 성적을 남겼다. 하지만 태클 실수로 선제 실점의 빌미를 제공한 탓에 평점은 저조했다. 축구 통계 사이트 풋몹은 “치명적인 실수를 저질렀다”며 뮌헨 선발 11명 중 가장 낮은 6.3점을 매겼다. 25분 가량 그라운드를 누빈 양현준에겐 “무난했다”는 평가와 함께 6.4점을 줬다. 한편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황인범의 소속팀 페예노르트(네덜란드)는 같은 날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AC 밀란과의 맞대결에서 1-1로 비겼다. 앞선 홈 1차전 전적(1-0승)을 합산한 스코어에서 2-1로 앞서 16강에 올랐다. 페예노르트가 이 대회 결선 토너먼트에 오른 건 지난 1974~75시즌 이후 50년 만이다. 황인범은 부상으로 결장했다. 송지훈([email protected])

2025-02-18

'아스날 연락주세요' 이강인, PSG 방출설→오히려 이적 기회!..."짐 싸야 할지도 몰라" 여름 매각설 등장

틱'은 "논의 중인 이름 중 하나는 PSG 공격수 이강인일 수 있다"라며 "만 23세의 이강인은 엔리케 감독 밑에서 꾸준히 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PSG에서 옵션을 고려하고 있다. 그는 새로운 도전에 열려 있다"라고 보도했다. 스페인 '렐레보'도 "아스날은 이강인을 정말 좋아한다. 아직까지는 공식적인 대화가 없었다. 그럼에도 이강인은 아스날에 어울리는 프로필이다. 맨유와 뉴캐슬도 그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라며 "하지만 이강인은 PSG와 2028년까지 계약돼 있다는 점을 잊어선 안 된다"라고 전했다. 이강인을 주시하는 팀은 아스날뿐만이 아니다. 이탈리아 '투토 메르카토'는 "뉴캐슬과 맨유는 여러 차례 스카우트를 파견해 이강인을 관찰했다. 두 팀은 정보를 문의했고, 앞으로 며칠 동안 영입을 시도할 것이다. 첫 접촉은 이미 이뤄졌다. 평가액은 약 4000만 유로(약 604억 원)에 달한다. 금액은 협상이 시작되면 바뀔 수 있다"라고 알렸다. 여기에 손흥민의 토트넘과 PL 3위를 달리고 있는 '돌풍의 팀' 노팅엄까지 추가됐다. '온 더 미닛'은 "토트넘과 노팅엄이 맨유, 뉴캐슬과 함께 이강인 영입전에 뛰어들었다"라며 "보도에 따르면 맨유와 뉴캐슬이 PSG가 이번 이적시장에서 이강인 매각을 고려할지를 확인하기 위해 접촉하고 있다. 이강인은 주전 자리를 잃었고, PSG가 그를 현금화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토트넘과 노팅엄도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지난겨울 이강인의 프리미어리그 진출은 이뤄지지 않았다. PSG가 그의 판매를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 '레퀴프'와 디 애슬레틱 등에 따르면 PSG는 이강인에 대한 문의를 여러 차례 받았지만, 경기장 안팎에서 그를 높게 평가하기에 헤어질 생각이 없었다. 특히 엔리케 감독이 이강인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PSG 보드진의 생각이 바뀌었다면 이강인이 떠나게 될 가능성도 충분하다. 이강인으로서도 더 확실한 역할을 맡을 수 있는 팀에 합류할 수 있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PSG는 이강인의 이적료로 2023년 마요르카에서 그를 영입하는 데 지불한 2200만 유로(약 332억 원)의 최소 두 배를 원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파리 생제르맹 소셜 미디어, 골포스트 아시아, 365 스코어스, RTV 뷰즈. 고성환([email protected])

2025-02-15

'불타는 아스날 이적설' "매각 가능 이강인, 아스날이 염두"... 이강인 이적 가능성 재점화

스페인 라리가 RCD마요르카를 떠나 PSG 유니폼을 입은 이강인은 2023-2024시즌을 35경기 5골-5도움으로 마무리했다. 출전시간은 2075분이었다.  지난 시즌 이강인은 도중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 참가해 클럽을 떠난 기간이 적지 않았지만 뛰어난 활약을 선보였다. 특히 프랑스 리그 1 데뷔 시즌에 트로피도 3개(리그1, 트로페 데 샹피옹, 쿠프 드 프랑스)가 들어 올렸다. 이강인은 측면 미드필더와 윙어뿐만 아니라 가짜 9번 공격수 역할까지 소화하면서 34경기 출전해 6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커리어 하이 시즌을 겨냥 중인 이강인은 2년 차에도 트로피를 하나 챙겼다. PSG는 지난달 6일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열린 2024년 트로페 데 샹피옹에서 AS 모나코를 1-0으로 제압하고 우승에 성공했다. PSG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 현지 언론들은 PSG가 시즌이 끝나면 이강인을 이적시장에 내놓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플래닛 PSG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 아래 꾸준히 기회를 받고 있는 이강인이 올여름 이적할 가능성이 제기됐다"라며 "이강인이 다음 시즌 PSG의 계획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크며, 여름 이적 시장에서 매각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특히 플래닛 PSG는 PSG Inside Actus를 인용해 "PSG 구단 수뇌부는 이강인을 더 이상 핵심 자원으로 고려하지 않으며, 적절한 이적료를 받고 매각을 추진할 가능성이 크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강인은 2023년 여름 PSG에 합류한 이후 여러 포지션에서 활용되며 팀에 기여했지만, 구단은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스쿼드 개편을 준비하며 이강인을 이적 시장에 내놓을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라며 여러 포지션에서 기용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매각 대상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결국 "이강인의 새로운 행선지로 프리미어리그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라고 알렸다.  특히 아스날은 올해 초부터 이강인 영입에 관심을 보였던 클럽 중 하나로 보도됐다. . 렐레보의 마테오 모레토 기자는 지난 1월 이강인은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모레토 기자는 스페인 내에서도 신로도 높은 기자로 평가받으며 특히 이강인의 소식에 대해서는 꿰뚫고 있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정확한 공신력을 자랑한다. 모레토는 당시 "PSG 소속의 이강인은 구단 내에서 중요한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구단은 그를 1월 이적시장에서 보낼 의향이 없지만, 여러 구단이 그의 영입을 주시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디 애슬레틱'은 최근 아스날이 이강인에게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으며 그의 프로필이 아스날에 적절하다고 평가하고 있다. 하지만 공식적인 대화는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한편 플래닛 PSG는 "PSG가 이강인을 다시 이적시장에 내놓을 경우 아스날은 다시 한 번 이강인 영입을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라고 덧붙였다. / [email protected] 우충원([email protected])

2025-02-14

이강인 PL 이적설, 다시 불붙었다..."PSG 방출 대상, 아스날이 다시 노릴 것"

스페인 매체 '렐레보'의 마테오 모레토 기자는 앞서 1월 "이강인은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특히 아스날이 그의 영입을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모레토 기자는 스페인 내에서 신뢰도가 높은 소식통으로 평가받으며, 특히 이강인 관련 소식에 있어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지난 1월 "PSG가 이강인을 팀 내에서 중요한 선수로 평가하고 있어 겨울 이적 시장에서 방출할 계획이 없지만, 여러 구단이 그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디 애슬레틱을 인용해 "아스날이 이강인에게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그의 플레이 스타일이 팀에 적합하다고 평가하고 있다. 다만 현재까지 공식적인 협상은 진행되지 않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플래닛 PSG는 "PSG가 이강인을 이적 시장에 내놓을 경우, 아스날이 다시 한 번 영입을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PSG는 차기 시즌을 대비한 선수단 개편을 계획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이강인이 방출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강인이 PSG에 남아 계속 경쟁을 이어갈지, 아니면 프리미어리그를 비롯한 다른 리그에서 새로운 도전을 선택할지 그의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5-02-14

잊을만 하면 다시 터지는 이적설! "이강인, PSG 떠날수도"... 엔리케 신뢰에도 EPL 아스날행 '또'

스페인 매체 '렐레보'의 마테오 모레토 기자는 "아스날이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아직 공식적인 협상은 진행되지 않았다. 그의 스타일은 아스날과 잘 맞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뉴캐슬 유나이티드 역시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라고 이적설 살짝 언급한 바 있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의 맥 니콜라스 기자도 "아스날은 이강인을 영입 후보 중 한 명으로 고려하고 있다. 이강인은 엔리케 감독 아래에서 꾸준히 출전 기회를 얻었지만, 자신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이다. 새로운 도전에 열려 있는 상황"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아스날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이강인은 지난 겨울 이적 시장에서 PSG에 잔류했다. 지난 시즌 직전 PSG 유니폼을 입은 이강인은 좌우 측면 공격을 주도하는가 하면 가짜 9번 역할도 곧잘 해내고 있다. 다만 최근 중요한 경기에선 엔리케 감독으로부터 출전 시간을 제한받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브레스트전에서는 교체로 15분을 뛰는 데 그쳤고, 반면 쿠프 드 프랑스 16강 르망전에서는 풀타임을 소화했다. 엔리케 감독과 현지 언론은 이강인을 중요한 선수로 평가하고 있지만, 결정적인 경기에서 실전 기회는 다른 선수들이 더 가져가는 모양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강인의 이적설이 다시 떠올랐다.  /[email protected] [사진] PSG 소셜 미디어 계정,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노진주([email protected])

2025-02-14

"김민재, 올 레드 입지마".. UEFA, 바이에른 뮌헨 전통의 홈 유니폼에 제동

틱 파크에서 열리는 2024-2025 UCL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PO) 1차전을 치른다.  바이에른 뮌헨은 리그 페이즈 12위에 머물러 상위 8위에게 주어지는 16강 직행 티켓을 따내지 못했다. 21위 셀틱과 홈 앤 어웨이 플레이오프를 거쳐 16강 진출을 모색하게 된다. 1차전 기선 제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런데 12일 영국 '메트로'는 셀틱 원정에 나서는 우승 후보 바이에른 뮌헨에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바이에른 뮌헨이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가진 4번의 조별리그 홈 경기서 단 한 번도 전통의 붉은색 홈 유니폼을 착용하지 않았다고 지적한 것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아래 위 빨간색 바탕의 홈 유니폼이 있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은 4번의 조별리그 동안 이 홈 유니폼 대신 검은색 원정 유니폼이나 베이지색 서드 유니폼만 착용한 바 있다.  이에 독일 '빌트'는 그 이유를 설명했다. UEFA가 바이에른 뮌헨의 2024-2025시즌 홈 유니폼에 문제를 제기하면서 대회 기간 동안 사용을 금지했다는 것이다.  기사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의 붉은 유니폼에 검은색으로 인쇄된 등번호와 이름이 UEFA 가시성 규정을 위반했다. UEFA는 바이에른 뮌헨의 홈 유니폼에 대해 "시청자들에게 충분한 가독성을 제공하지 못한다"고 판단했다. 잘 보이지 않는다는 의미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검은색으로 안쇄된 등번호와 이름을 흰색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바이에른 뮌헨의 붉은색 유니폼은 셀틱의 녹색-흰색 스트라이프 유니폼과 색상 충돌을 일으키지 않아 원정 경기임에도 충분히 착용 가능했다. 하지만 이번 셀틱 원정에서는 이 변경이 적용되지 않으면서 바이에른 뮌헨은 그대로 원정 유니폼을 착용할 예정이다. 오는 19일 바이에른 뮌헨 홈 구장에서 펼쳐질 셀틱과의 경기에서 홈 유니폼을 착용할지는 확실하지 않다.  많은 전문가들은 바이에른 뮌헨이 셀틱을 쉽게 제압할 것이라 보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이 셀틱을 물리칠 경우 16에서는 레버쿠젠 혹은 스페인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맞붙을 가능성이 크다.  한편 이 경기는 김민재와 2023년부터 셀틱에서 뛰고 있는 양현준(23)의 '코리안 더비'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둘의 맞대결은 처음이다. 김민재가 유럽 최고 수비수로 자리매김했다면 양현준은 아직 성장하고 있는 공격수다.  다만 김민재가 셀틱 원정에 나설지는 두고 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김민재는 셀틱과 경기를 앞두고 아킬레스건 통증이 재발하면서 팀 훈련에 불참한 상태다. 현지 매체들은 김민재가 휴식을 취할 것으로 보고 있다.  /[email protected] 강필주([email protected])

2025-02-12

'대충격!' '5453억 뉴캐슬' "이강인, PSG의 공격수 이사크 영입 딜 포함 가능" 英 매체 집중관심... 이강인(뉴캐슬) 가능성 제기

틱은 "PSG는 경기장 안팎에서 이강인을 높게 평가한다. 아시아 시장은 물론 경기력도 좋다. 만약 매각한다면 영입했던 금액에 2배 이상을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PSG 리포트는 "PSG는 다른 구단으로부터 이강인 매각 문의를 받았다. 하지만 PSG는 이강인을 매각할 계획이 없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들어오는 해당 선수에 관련된 제안은 모두 거절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풋살7은 8일 "PSG는 알렉산데르 이사크를 영입하기 위해 모든 것을 쏟아내야 한다"고 보도했다. 특히 프랑스 저널리스트 다니엘 디올로는 이사크 영입을 위해 이강인도 포함 시켜 영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디올로는 "PSG는 전체적으로 모든 것을 시도할 수 있다. 곤살루 하무스와 랑달 콜로 무아니를 이사크로 교환할 수 있을까? 이런 거래를 만들 수 있을까?"라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는 거래에 마르코 아센시오도 넣었다"라며 "그럼 난 이강인도 함께 넣겠다"라며 이사크를 데려올 수 있다면 이강인도 보내줄 수 있다고 말했다. 1999년생 스웨덴 공격수 이사크는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다. AIK(스웨덴)에서 성장한 이사크는 2017년, 10대의 나이에 도르트문트(독일)로 이적하며 유럽에서 주목하는 스트라이커가 됐다. 돌트문트에서 꾸준히 활약을 이어가지 못한 그는 2019년 여름 레알 소시에다드(스페인)로 이적했고 이곳에서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이사크는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132경기에 나서 44골-8도움을 기록, 프리미어리그의 관심을 받았다. 결국 2023년 뉴캐슬에 합류했다.  뉴캐슬에 합류한 이사크는 통산 94경기서 54골-9도움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27경기에 나서 19골-5도움을 작성했다.  결국 최전방 공격수 고민이 뚜렷한  PSG가 이사크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  이강인은 올 시즌 리그에서 21경기 6골-4도움으로 준수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그 결과 지난 겨울 이적시장서 이강인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 여러 프리미어리그 팀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그중 뉴캐슬도 포함돼 있다.  또 아스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홋스퍼 등 프리미어리그 강호들이 이강인을 영입 리스트에 올리기도 했다.  물론 PSG서 이강인은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신뢰를 받고 있다. 이사크 영입 뿐만 아니라 이강인도 지켜야 한다. 하지만 막대한 조건의 딜이 들어 온다면 이야기가 새롭게 전개될 가능성도 충분하다. 뉴캐슬은 세계 최고의 부자 구단 중 하나다. 지난 2021년 10월 우디국부펀드(PIF)에 3억 500만 파운드(5453억 원) 가격으로 매각됐다. 그 결과 뉴캐슬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오일머니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투자를 펼칠 전망이다.   뉴캐슬도 새로운 도전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그동안 판매불가였던 이사크를 이적 시킬 가능성도 제기됐다.  더 선은 "뉴캐슬은 알렉산더 이사크의 미래를 고민하고 있다. 이사크는 뉴캐슬에서 행복하다고 말하지만 여러 구단이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만약 이사크의 협상 카드로 뉴캐슬에 합류하면 이강인은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게 된다.  / [email protected]   우충원([email protected])

2025-02-10

'이강인 절친' 아센시오, PSG와 잠시 이별...AV로 임대 "HERE WE GO!"

스페인어 소통이 가능한 두 선수는 훈련과 경기장에서 뛰어난 케미를 선보이며, 이강인은 아센시오를 ‘아이돌’처럼 따랐다. 이번 시즌 아센시오는 공격형 미드필더와 윙어로 기용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강인, 주앙 네베스, 비티냐, 파비안 루이스, 브래들리 바르콜라, 데지레 두에 등 쟁쟁한 경쟁자들 때문에 충분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게다가 지난 겨울 나폴리에서 PSG로 이적한 '조지아 마라도나' 흐비차 크라바라츠헬리아의 등장도 아센시오의 자리를 위협했다. 지난해 11월 툴루즈전 이후 리그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고, 이강인이 4호 도움을 기록한 2일 브레스트전에서는 교체 명단에 포함됐지만 실제 투입되지는 않았다. 이에 변화가 필요한 아센시오는 이번 이적을 선택했다. 아스톤 빌라는 동시에 맨유와 첼시에서 자리를 잡지 못한 마커스 래시포드, 주앙 펠릭스의 임대 영입도 노리고 있는 상황이다. '디 애슬레틱'은 2일 "아스톤 빌라는 PSG로부터 아센시오를 임대 영입하는 계약에 합의했다. 프리미어리그 구단인 아스톤 빌라는 아센시오의 전액 급여를 부담하는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우나이 에메리 빌라 감독은 오랜 시간 동안 아센시오를 높이 평가해 왔으며, 지난 이적시장에서도 관심을 보인 바 있다"라며 덧붙였다. 아센시오는 지난 시즌 자유계약선수(FA) 자격으로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PSG에서 뛰었으며, 이강인과의 친분은 스페인 마요르카에서 함께 훈련한 사진으로도 화제가 됐다. 최근 트로페 데 샹피옹 우승 후에도 두 선수는 우승컵 앞에서 함께 사진을 남기며 끈끈한 관계를 과시했다. 현재 PSG에서 이강인이 매 경기 출전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는 반면, 아센시오는 공식전 16경기에서 2골 4도움에 머무르며 벤치에 앉은 시간이 많았다. 작년 시즌에는 31경기에 나섰던 바, 이번 시즌에는 출전 기회가 크게 줄어들었다. 현지 언론들은 "아센시오의 아스톤 빌라 데뷔전은 오는 10일 토트넘과의 2024-2025 FA컵 4라운드 경기나, 입스위치 타운과의 EPL 25라운드 경기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5-02-01

MLB 빰 때린 괴물 계약... 홀란의 10년 계약, "여기서 평생 뛴다"

스페인의 거대 구단인 FC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가 그의 차기 행선지가 될 것이라는 소문이 널리 퍼졌다. 홀란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시티와 장기 재계약을 체결한 뒤, 자신도 맨시티에 머물기로 결단을 내렸다. 그는 "새로운 계약을 맺게 되어 정말 기쁘다. 이 훌륭한 팀에서 더 오래 활동할 수 있어 기대된다. 맨시티는 놀라운 스태프와 열정적인 팬들로 가득 찬 특별한 곳이다. 모두가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난 몇 년 동안 나를 도와준 펩 감독과 코칭진, 동료들, 그리고 클럽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이곳을 특별하게 만들어 준 사람들 덕분에 나는 이제 어떤 일이 있어도 맨시티와 함께할 것이다"라며 충성심을 드러냈다. "나는 계속 발전하며, 더 나은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싶다. 또한 팀이 더 많은 성공을 거두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의지도 밝혔다. 홀란을 장기적으로 확보하게 된 치키 베히리스타인 맨시티 디렉터 또한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구단 모두가 홀란이 새 계약에 서명했다는 사실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그의 장기적인 헌신은 클럽과 그의 강한 유대 관계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베히리스타인 디렉터는 이어 "홀란은 맨시티에 엄청난 영향을 끼쳤다. 그의 놀라운 기록과 숫자가 이를 증명한다. 하지만 그에게는 뛰어난 재능과 실력뿐만 아니라, 헌신, 프로정신, 겸손함, 그리고 클럽의 목표를 향한 열망이 있다"고 칭찬했다. 또한 그는 "홀란은 세계 축구에서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다. 아직 어린 나이이며, 펩 감독과 코칭 스태프의 지도 아래에서 더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 그는 맨시티에서 놀라운 유산을 남길 선수라고 믿는다. 앞으로 그는 팀의 더 큰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홀란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시절부터 발롱도르 수상 후보로 주목받았으며, 맨시티에 합류한 뒤 2년 연속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다. 올 시즌에는 체력 문제로 잠시 주춤했지만, 여전히 득점왕 경쟁에 앞서 있다. 현재 그는 리그 16골로 모하메드 살라(18골)에 이어 득점 순위 2위를 기록 중이다. 홀란은 이적설에 꾸준히 휩싸여 왔다. 실제로 그는 과거 계약에 바이아웃 조항을 삽입해 미래를 열어두기도 했다. 그의 아버지 알프잉에 홀란은 "내 아들은 모든 리그에서 자신의 실력을 증명하고 싶어 한다. 맨시티에서 머무는 시간은 길어야 3~4년일 것"이라고 발언해 소문을 키웠다. 이번 결정으로 홀란은 맨시티에서의 종신 커리어를 선택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시티와 재계약을 체결한 것을 계기로, 홀란도 맨시티에 미래를 바치기로 결심했다.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새 계약에서는 기존의 바이아웃 조항이 모두 삭제되었다고 전해졌다. 또한 그는 대폭 인상된 주급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디 애슬레틱'은 "정확한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스포츠 역사상 가장 큰 규모 중 하나일 가능성이 크다"라고 보도했다. '더 선'은 그의 주급이 50만 파운드(약 8억 8,874만 원)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사실 홀란의 계약 중 가장 경이로운 것은 연봉이 아닌 계약 기간. 야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리그 간을 건너는 이적이 잦은 축구에서는 보통 계약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편이었다. 실제로 야구에서도 10년은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 같은 특급 선수만이 할 수 있는 계약이다. 여러모로 홀란의 10년 계약은 맨시티가 그에게 어떤 기대를 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과연 남다른 계약을 통해 맨시티의 다음 아이콘으로 기대와 입지를 보여준 홀란이 어떤 행보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되는 바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TNT 스포츠, 맨시티, 더 선 소셜 미디어. 이인환([email protected])

2025-01-18

'1190억 윙어 도착→이강인 삭제라니' 토트넘 이적길 열리나?...PSG 예상 라인업, 'LEE' 이름 사라졌다

스페인 '피차헤스'도 같은 이야기를 내놨다. 매체는 "이강인과 계약하길 원하는 PL 팀이 두 군데 있다. 그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PSG를 떠날 가능성이 크다"라며 "맨유와 뉴캐슬이 이강인 영입에 관심을 보였기 때문에 그의 미래는 PL에 있을 수 있다. 만 23살인 이강인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PSG에서 기량을 뽐내며 이적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또한 피차헤스는 "맨유와 뉴캐슬 둘 다 이강인에게 큰 관심을 보이면서 영입 경쟁이 치열해졌다. 특히 맨유는 래시포드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를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인해 이강인을 공격형 미드필더진을 강화할 수 있는 옵션으로 보고 있다. 뉴캐슬은 그를 클럽을 떠날 수 있는 미겔 알미론의 잠재적인 대체자로 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또 다른 PL 빅클럽인 아스날도 이강인을 원하고 있다. '디 애슬레틱'은 아스날의 1월 이적시장 계획을 전하며 "논의 중인 이름 중 하나는 PSG 공격수 이강인일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만 23세의 이강인은 엔리케 감독 밑에서 꾸준히 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PSG에서 옵션을 고려하고 있다. 그는 새로운 도전에 열려 있다"라고 전했다. 여기에 손흥민의 토트넘과 PL 3위를 달리고 있는 '돌풍의 팀' 노팅엄까지 추가됐다. '온 더 미닛'은 "토트넘과 노팅엄이 맨유, 뉴캐슬과 함께 PSG 미드필더 이강인 영입전에 뛰어들었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이번 주 초 보도에 따르면 맨유와 뉴캐슬이 PSG가 이번 이적시장에서 이강인 매각을 고려할지를 확인하기 위해 접촉하고 있다. 이강인은 엔리케 감독 밑에서 주전 자리를 잃었고, PSG가 그를 현금화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라며 "토트넘과 노팅엄도 한국인 미드필더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손흥민이 직접 이강인 영입을 추진했을 수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왔다. 토트넘 스카우트 출신인 브라이언 킹은 "랑달 콜로 무아니와 계약했더라면 이강인과도 계약하지 않았을 거다. 그러나 이제 손흥민의 추천을 받아 이강인 영입을 검토할 수 있게 됐다"라며 "이강인은 토트넘이 손흥민을 대체자로 영입하려는 선수일 수도 있다. 난 손흥민이 한국 대표팀 주장으로서 토트넘이 그 나라에서 어떤 선수들을 목표로 삼아야 할지에 대해 어느 정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힘줘 말했다. 문제는 PSG가 이강인을 내줄 생각이 없다는 것.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의 다재다능함을 꾸준히 칭찬해 왔다. 그는 최근에도 "이강인은 내가 PSG에 온 뒤로 상승 궤도에 올랐다. 좋은 기록을 갖고 있다. 스트라이커, 윙어, 가짜 9번 등 여러 포지션에서 뛸 수 있다"라며 "난 이강인을 좋아한다. 그는 훌륭한 태도를 갖고 있고, 그의 경기력은 부인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프랑스 '레퀴프' 역시 PSG가 이강인을 매각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매체는 "PSG는 이강인에 대한 문의도 여러 차례 받았다. 하지만 지금으로서는 8월부터 모든 대회를 통틀어 24경기 출전, 14회 선발 출전한 이강인과 헤어질 생각이 없다. 그는 엔리케 감독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흐비차 영입으로 이강인의 중요성이 줄어든다면 PSG의 마음도 바뀔 수 있다.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PSG는 이강인의 이적료로 최소 4400만 유로(약 660억 원)를 원한다. 여기서 금액을 조금 더 낮춘다면 PL 팀들이 지불할 수 없는 수준은 절대 아니다. 유럽에서도 흐비차가 곧바로 PSG 선발 라인업에 합류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트랜스퍼마크트'와 '이디오마 풋볼'은 나란히 흐비차-브래들리 바르콜라-우스만 뎀벨레가 PSG의 새로운 트리오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두 매체 모두 예상 베스트 11에 이강인의 이름은 넣지 않았다. /[email protected] [사진] PSG, RTV 뷰즈, 골포스트 아시아, 트랜스퍼마크트, 이디오마 풋볼 소셜 미디어. 고성환([email protected])

2025-01-18

'1분에 9만 원!' 홀란, 손흥민보다 300억 더 받는다...'10년' 미친 계약→전 세계 연봉 9위 등극

스페인 거함'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가 그의 다음 행선지가 될 수 있다는 소문이 파다했다. 하지만 홀란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시티에 남자 10년 재계약에 서명하며 뼈를 묻기로 결심했다. 그는 "새 계약을 체결하게 돼 정말 기쁘다. 이 훌륭한 클럽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대된다. 맨시티는 환상적인 사람들과 놀라운 서포터로 가득한 특별한 곳이다. 모든 사람의 장점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홀란은 도르트문트 시절부터 발롱도르 차기 후보로 주목받았고, 맨시티에 합류하자마자 2년 연속 PL 득점왕을 거머쥐었다. 올 시즌에는 체력 문제를 노출하며 다소 주춤하고 있으나 여전히 유력한 득점왕 후보다. 그는 리그 16골로 모하메드 살라(18골·리버풀)에 이어 득점 2위를 달리고 있다. 다만 홀란은 계속해서 이적설에 휩싸여 왔다. 그 역시 계약에 바이아웃 조항을 넣으며 미래를 열어뒀다. 특히 아버지인 알프잉에 홀란이 "나는 아들이 모든 리그에서 자신의 기량을 증명하고 싶어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면 길어야 3년 혹은 4년만 맨시티에 머물 수 있다"라고 주장하며 소문을 키웠다. 하지만 홀란의 선택은 '맨시티 종신'이었다. 그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번아웃을 딛고 맨시티와 재계약을 맺자 자신도 팀에 미래를 바치기로 결심했다.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이번 계약으로 기존의 바이아웃 조항도 모두 삭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무도 예상치 못한 장기 계약에 서명한 홀란. 그는 "지난 몇 년간 많은 도움을 준 펩과 코칭 스태프, 팀원들, 클럽의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그들은 여길 특별한 장소로 만들었고, 이제 나는 무슨 일이 있어도 맨시티다"라며 엄청난 충성심을 드러냈다.  맨시티도 어마무시한 돈으로 홀란에게 보답했다. 디 애슬레틱은 "정확한 수치는 아직 불분명하지만, 역대 모든 스포츠 역사상 최대 규모 수준임이 분명하다. 이는 홀란과 맨시티의 유대감이 얼마나 큰지 보여준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돼 왔지만, 맨시티에서 삶에 매우 행복하며 맨시티를 대표하는 데 만족한다"라고 전했다. 영국 '더 선'에 따르면 홀란은 앞으로 주급 50만 파운드(약 8억 9000만 원)를 받게 된다. 1분에 49.6파운드(약 8만 8000원)를 벌어들이는 셈. 연봉으로 환산하면 무려 2600만 파운드(약 462억 원)에 달한다. 토트넘 홋스퍼 최고 주급자인 손흥민과 비교하면 얼마나 대단한 액수인지 알 수 있다. 손흥민은 현재 1년에 988만 파운드(약 176억 원)를 받는 걸로 알려졌다. 홀란의 연봉은 이보다 무려 2.5배가 넘는다. 다만 홀란은 여전히 가장 많은 돈을 받는 축구선수가 되려면 멀었다. 더 선은 "홀란은 이제 주당 50만 파운드를 받게 된다. 이는 이전 주급인 37만 5000파운드(약 6억 6000만 원)에 비하면 크게 인상된 금액이다. 하지만 그는 놀라운 새로운 연봉에도 불구하고 축구계에서 아홉 번째로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다"라고 설명했다. 주당 330만 파운드(약 58억 6000만 원)를 수령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가 세계 최고 연봉을 자랑한다. 그 뒤로는 네이마르(주급 170만 파운드·알 힐랄), 카림 벤제마(주급 160만 파운드·알 이티하드), 리야드 마레즈(주급 86만 5000파운드·알 아흘리), 사디오 마네(주급 67만 3000파운드·알 나스르), 칼리두 쿨리발리(주급 57만 7000파운드·알 힐랄)가 차례로 이름을 오렸다. 모두 사우디아라비아의 '오일 머니' 파워다. 7위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주급 53만 8000파운드·바르셀로나), 8위는 킬리안 음바페(주급 50만 파운드·레알 마드리드)가 차지했다. 홀란은 그다음인 9위다. 물론 계약 기간은 홀란이 압도적 1위다. 그는 2033년 6월까지 첼시와 계약돼 있는 콜 파머와 니콜라 잭슨보다도 1년 더 길게 계약하면서 PL에서 최장 계약 기간을 보유한 주인공이 됐다. 한편 맨시티는 홀란의 새로운 파트너도 구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살라의 후계자로 기대받는 오마르 마르무시(26, 프랑크푸르트). 디 애슬레틱과 'BBC',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등에 따르면 맨시티는 프랑크푸르트와 구두 합의를 완료했으며 마르무시와 개인 합의도 마쳤다. 마르무시는 윙어와 스트라이커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자원으로 빠른 속도를 살린 저돌적 돌파, 강력한 오른발 킥, 연계 능력을 강점으로 지녔다. 그는 지난 시즌 공식전 41경기에서 17골 6도움을 올렸고, 올 시즌엔 26경기 20골 13도움을 기록하며 엄청난 공격 포인트 생산력을 자랑 중이다. 독일 '키커'가 선정하는 전반기 랑리스테에서 '월드클래스' 부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맨시티는 마르무시를 품기 위해 돈을 아끼지 않았다. '스카이 스포츠 독일'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에 따르면 맨시티는 프랑크푸르트에 기본 이적료 7000만 유로(약 1049억 원)에 보너스 옵션을 약속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옵션 포함 6700만 파운드(약 1190억 원) 규모에 달하는 이적이라고 설명했다. 마르무시가 합류한다면 홀란의 부담을 크게 덜어줄 수 있다. 홀란은 올 시즌 PL과 UCL을 합쳐 맨시티가 치른 28경기 중 27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그 결과 골 폭죽을 터트리던 시즌 초반과 달리 체력 문제를 노출하며 주춤하고 있다. 마르무시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떠난 훌리안 알바레스의 빈자리를 메워주면 홀란도 살아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맨체스터 시티, 파브리시오 로마노, TNT 스포츠, 더 선, 알 나스르, 토크 스포츠 소셜 미디어. 고성환([email protected])

2025-01-18

'대충격' "SON, 이강인 추천했을 수도" 전 토트넘 관계자, 추측성 발언... 식지 않는 LEE 이적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도 이강인이 프리미어리그 이적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했다. 매체는 "맨유와 뉴캐슬이 이강인의 영입 경쟁에서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맨유는 공격형 미드필더 강화 옵션으로, 뉴캐슬은 미겔 알미론의 대체자로 이강인을 고려 중"이라고 전하면서 "이강인도 새로운 도전을 모색하고 있다"라고 내다보기도 했다.   아스날 역시 이강인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디 애슬레틱은 "아스날이 1월 이적 시장에서 이강인을 후보 중 하나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부카요 사카의 부상 공백을 메우기 위해 좌우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이강인의 능력이 매력적이라는 분석이다. 스페인 렐레보는 "아스날이 이강인의 프로필을 높게 평가하고 있지만, 아직 공식적인 논의는 없었다"고 보도했다. PSG와 2028년까지 계약된 이강인은 이적료 협상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디 애슬레틱은 "PSG는 그를 아시아 시장에서 중요한 자산으로 보고 있다"라며 쉽게 이적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점쳤다. 토트넘과 노팅엄 포레스트 역시 이강인 영입전에 참여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외신 온 더 미닛은 "이 두 팀이 맨유와 뉴캐슬과 함께 이강인의 영입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토트넘은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바로 이강인을 영입하기보다는 여름까지 기다릴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이런 가운데 손흥민이 이강인 영입에 적극적으로 관여했을 수 있단 주장이 나왔다. 근거는 없다. 토트넘 뉴스에 따르면 전 토트넘 스카우트 브라이언 킹은 이강인이 손흥민의 추천을 받은 선수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하며, 토트넘이 이강인을 장기적인 대체자로 고려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만약 이강인이 토트넘에 합류한다면 손흥민, 양민혁과 함께 ‘코리안 트리오’를 형성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PSG, 손흥민, 대한축구협회, RTV 뷰즈, 골포스트 아시아, PSG 소셜 미디어.   노진주([email protected])

2025-01-18

무려 4600억 원! '괴물' 홀란, 맨시티와 2034년까지 동행→종신계약+돈방석

스페인의 거대 구단인 FC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가 그의 차기 행선지가 될 것이라는 소문이 널리 퍼졌다. 홀란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시티와 장기 재계약을 체결한 뒤, 자신도 맨시티에 머물기로 결단을 내렸다. 그는 "새로운 계약을 맺게 되어 정말 기쁘다. 이 훌륭한 팀에서 더 오래 활동할 수 있어 기대된다. 맨시티는 놀라운 스태프와 열정적인 팬들로 가득 찬 특별한 곳이다. 모두가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난 몇 년 동안 나를 도와준 펩 감독과 코칭진, 동료들, 그리고 클럽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이곳을 특별하게 만들어 준 사람들 덕분에 나는 이제 어떤 일이 있어도 맨시티와 함께할 것이다"라며 충성심을 드러냈다. "나는 계속 발전하며, 더 나은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싶다. 또한 팀이 더 많은 성공을 거두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의지도 밝혔다. 홀란을 장기적으로 확보하게 된 치키 베히리스타인 맨시티 디렉터 또한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구단 모두가 홀란이 새 계약에 서명했다는 사실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그의 장기적인 헌신은 클럽과 그의 강한 유대 관계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베히리스타인 디렉터는 이어 "홀란은 맨시티에 엄청난 영향을 끼쳤다. 그의 놀라운 기록과 숫자가 이를 증명한다. 하지만 그에게는 뛰어난 재능과 실력뿐만 아니라, 헌신, 프로정신, 겸손함, 그리고 클럽의 목표를 향한 열망이 있다"고 칭찬했다. 또한 그는 "홀란은 세계 축구에서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다. 아직 어린 나이이며, 펩 감독과 코칭 스태프의 지도 아래에서 더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 그는 맨시티에서 놀라운 유산을 남길 선수라고 믿는다. 앞으로 그는 팀의 더 큰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홀란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시절부터 발롱도르 수상 후보로 주목받았으며, 맨시티에 합류한 뒤 2년 연속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다. 올 시즌에는 체력 문제로 잠시 주춤했지만, 여전히 득점왕 경쟁에 앞서 있다. 현재 그는 리그 16골로 모하메드 살라(18골)에 이어 득점 순위 2위를 기록 중이다. 홀란은 이적설에 꾸준히 휩싸여 왔다. 실제로 그는 과거 계약에 바이아웃 조항을 삽입해 미래를 열어두기도 했다. 그의 아버지 알프잉에 홀란은 "내 아들은 모든 리그에서 자신의 실력을 증명하고 싶어 한다. 맨시티에서 머무는 시간은 길어야 3~4년일 것"이라고 발언해 소문을 키웠다. 이번 결정으로 홀란은 맨시티에서의 종신 커리어를 선택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시티와 재계약을 체결한 것을 계기로, 홀란도 맨시티에 미래를 바치기로 결심했다.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새 계약에서는 기존의 바이아웃 조항이 모두 삭제되었다고 전해졌다. 또한 그는 대폭 인상된 주급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디 애슬레틱'은 "정확한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스포츠 역사상 가장 큰 규모 중 하나일 가능성이 크다"라고 보도했다. '더 선'은 그의 주급이 50만 파운드(약 8억 8,874만 원)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맨시티는 홀란과 함께할 새로운 공격 자원을 영입했다. 바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오마르 마르무시(26)가 그 주인공이다. '디 애슬레틱', 'BBC', 파브리시오 로마노 등은 맨시티가 프랑크푸르트와 마르무시의 이적에 대해 구두 합의를 마쳤고, 개인 조건도 조율을 마쳤다고 보도했다. 마르무시는 윙어와 스트라이커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선수로, 빠른 돌파와 강력한 오른발 슛, 연계 능력을 장점으로 꼽힌다. 그는 지난 시즌 41경기에서 17골 6도움을 기록했으며, 이번 시즌에는 26경기에서 20골 13도움으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맨시티는 마르무시를 영입하기 위해 아낌없이 투자했다. '스카이 스포츠 독일'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에 따르면 맨시티는 프랑크푸르트에 기본 이적료 7,000만 유로(약 1,049억 원)를 제시했으며, 보너스 조건을 추가했다. '데일리 메일'은 총 이적료가 6,700만 파운드(약 1,190억 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했다. 마르무시가 합류할 경우, 홀란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홀란은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해 맨시티가 치른 28경기 중 27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이로 인해 시즌 초반 폭발적이었던 경기력에 비해 체력적인 문제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마르무시가 이적한 훌리안 알바레스의 공백을 메운다면, 홀란도 경기력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5-01-17

'강인이 데려옵시다' 손흥민, 에이전트로 변신? "SON이 토트넘에 추천했을 것" 前 토트넘 스카우트 '깜짝 주장'

스페인 '피차헤스'도 같은 이야기를 내놨다. 매체는 "이강인과 계약하길 원하는 PL 팀이 두 군데 있다. 그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PSG를 떠날 가능성이 크다"라며 "맨유와 뉴캐슬이 이강인 영입에 관심을 보였기 때문에 그의 미래는 PL에 있을 수 있다. 만 23살인 이강인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PSG에서 기량을 뽐내며 이적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피차헤스는 "맨유와 뉴캐슬 둘 다 이강인에게 큰 관심을 보이면서 영입 경쟁이 치열해졌다. 특히 맨유는 래시포드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를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인해 이강인을 공격형 미드필더진을 강화할 수 있는 옵션으로 보고 있다. 뉴캐슬은 그를 클럽을 떠날 수 있는 미겔 알미론의 잠재적인 대체자로 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PL 빅클럽인 아스날도 이강인을 원하고 있다. '디 애슬레틱'은 아스날의 1월 이적시장 계획을 전하며 "논의 중인 이름 중 하나는 PSG 공격수 이강인일 수 있다"라며 "만 23세의 이강인은 엔리케 감독 밑에서 꾸준히 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PSG에서 옵션을 고려하고 있다. 그는 새로운 도전에 열려 있다"라고 전했다. 현재 아스날은 부카요 사카가 햄스트링 수술로 자리를 비우면서 측면 공격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때문에 좌우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이강인을 포착한 것.  스페인 '렐레보'도 "아스날은 이강인을 정말 좋아한다. 아직까지는 공식적인 대화가 없었다. 그럼에도 이강인은 아스날에 어울리는 프로필이다. 맨유와 뉴캐슬도 그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라며 "하지만 이강인은 PSG와 2028년까지 계약돼 있다는 점을 잊어선 안 된다"라고 보도했다.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PSG는 이강인뿐만 아니라 니코 윌리암스(아틀레틱 빌바오)와 후반기 등록이 어려워진 다니 올모(바르셀로나) 등도 노리고 있다. 다만 윌리암스의 바이아웃 금액은 5800만 유로(약 874억 원)로 매우 높다. 올모도 여전히 바르셀로나에 남길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기에 이강인이 가장 현실적인 선택지일 수 있다. 여기에 손흥민의 토트넘과 PL 3위를 달리고 있는 '돌풍의 팀' 노팅엄까지 추가됐다. '온 더 미닛'은 "토트넘과 노팅엄이 맨유, 뉴캐슬과 함께 PSG 미드필더 이강인 영입전에 뛰어들었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이번 주 초 보도에 따르면 맨유와 뉴캐슬이 PSG가 이번 이적시장에서 이강인 매각을 고려할지를 확인하기 위해 접촉하고 있다. 이강인은 엔리케 감독 밑에서 주전 자리를 잃었고, PSG가 그를 현금화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라며 "토트넘과 노팅엄도 한국인 미드필더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다만 토트넘이 이번 겨울 곧바로 움직일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 온 더 미닛은 "하지만 토트넘과 노팅엄 두 클럽 모두 4000만 유로로 평가받는 이강인 영입에 나서기 전에 여름 이적시장까지 기다리는 걸 선호한다"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강인에게 다시 러브콜을 보낼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됐다. 아틀레티코는 2년 전부터 진지하게 이강인 영입을 추진했지만, 조건이 맞지 않아 포기한 바 있다. 온 더 미닛은 "스페인 구단 아틀레티코도 발렌시아와 마요르카의 전 스타 이강인에게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손흥민이 직접 이강인 영입을 추진했을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토트넘 뉴스는 "토트넘은 이강인뿐만 아니라 그의 팀 동료인 콜로 무아니를 주시하고 있었다. 하지만 콜로 무아니는 유벤투스에 합류할 예정이다. 토트넘은 그를 놓친 것 같다"라며 "따라서 브라이언 킹은 이강인이 콜로 무아니 대신 다음 타깃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토트넘 스카우트 출신인 킹은 "콜로 무아니와 계약했더라면 이강인과도 계약하지 않았을 거다. 그러나 이제 손흥민의 추천을 받아 이강인 영입을 검토할 수 있게 됐다"라며 토트넘이 이강인으로 눈을 돌릴 수 있다고 내다봤다. 다만 겨울 영입 가능성은 낮게 봤다. 킹은 "그렇긴 하지만, 이강인 영입이 1월에 이뤄지지는 않을 것 같다. 토트넘이 그를 영입한다면 이적료는 저렴하지 않을 것이다. 그는 손흥민보다 10살 어리다"라고 짚었다. 끝으로 그는 "따라서 이강인은 토트넘이 손흥민을 대체자로 영입하려는 선수일 수도 있다. 난 손흥민이 한국 대표팀 주장으로서 토트넘이 그 나라에서 어떤 선수들을 목표로 삼아야 할지에 대해 어느 정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힘줘 말했다. 만약 이강인까지 토트넘 유니폼을 입는다면 그는 손흥민, 양민혁과 함께 '코리안 트리오'를 결성하게 된다. 토트넘으로선 미래에 손흥민이 떠난 뒤로도 한국 시장에서 가장 사랑받는 팀이 될 수 있다. 무엇보다 이강인이 가진 다재다능함과 창의성은 토트넘에 매우 필요한 프로필이다. 토트넘은 좁은 공간에서 차이를 만들 수 있는 창의적인 미드필더가 부족하다. 날카로운 킥력과 탈압박 능력을 갖춘 이강인은 토트넘 공격 흐름을 바꿀 주인공이 될 수 있다. 그가 좌우 측면은 물론이고 중앙까지 소화할 수 있다는 점도 금상첨화다. 토트넘 뉴스도 이강인 영입에 적극 찬성했다. 매체는 "일각에서는 손흥민이 북런던 생활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무대 뒤에서 힘을 발휘하는 것으로 보인다"라며 "포스테코글루는 콜로 무아니를 놓쳐서 실망했을 거다. 하지만 이강인도 토트넘 최전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손흥민이 있다면 클럽에도 더 빨리 적응할 수 있다. 따라서 다니엘 레비 회장은 여름까지 기다리기보다는 지금 당장 거래를 성사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다만 이강인을 영입하려면 거액이 필요할 전망이다. 프랑스 '레퀴프'의 로익 탄지 기자에 따르면 PSG가 이강인 판매를 고려하게 하려면 최소 5000만 유로(약 750억 원)의 제안이 필요하다. 디 애슬레틱 역시 "PSG는 적극적으로 이강인 매각을 모색하고 있지 않다. 그들은 경기장 안팎에서 이강인을 높게 평가한다. 그는 아시아 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이강인의 이적료는 2023년  그를 영입하는 데 지불한 2200만 유로(약 332억 원)의 최소 두 배여야 한다"라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PSG, 손흥민, 대한축구협회, RTV 뷰즈, 골포스트 아시아, PSG 소셜 미디어. 고성환([email protected])

2025-01-17

'스포츠계 GOAT' 홀란이 새 역사 썼다! '10년+주급 9억' 미친 계약..."이제 무슨 일이 있어도 맨시티" 종신 선언[공식발표]

스페인 거함'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가 그의 다음 행선지가 될 수 있다는 소문이 파다했다. 하지만 홀란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시티에 남자 10년 재계약에 서명하며 뼈를 묻기로 결심했다. 그는 "새 계약을 체결하게 돼 정말 기쁘다. 이 훌륭한 클럽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대된다. 맨시티는 환상적인 사람들과 놀라운 서포터로 가득한 특별한 곳이다. 모든 사람의 장점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홀란은 "지난 몇 년간 많은 도움을 준 펩과 코칭 스태프, 팀원들, 클럽의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그들은 여길 특별한 장소로 만들었고, 이제 나는 무슨 일이 있어도 맨시티다"라며 엄청난 충성심을 드러냈다. 그는 "나는 계속 발전하고, 더 나아지기 위해 계속 노력하며 더 많은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구단 최고 골잡이를 지키게 된 치키 베히리스타인 맨시티 디렉터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클럽의 모든 이들은 홀란이 새로운 계약을 체결해 매우 기뻐하고 있다. 그가 오랫동안 계약돼 있다는 사실은 선수로서 그에 대한 우리의 헌신과 이 클럽에 대한 그의 사랑을 보여준다"라며 활짝 웃었다. 베히리스타인 디렉터는 "홀란은 여기서 엄청난 영향을 미쳤다. 그의 놀라운 숫자와 기록이 말해준다. 하지만 홀란에게는 타고난 재능과 능력 외에도 헌신, 전문성, 겸손한, 맨시티에서 우리 모두가 달성하고자 노력하는 걸 잘 보여주는 열망이 있다"라고 칭찬했다. 끝으로 그는 "홀란은 세계 축구에서 최고 수준 공격수 중 한 명이다. 하지만 그는 아직 매우 젊다. 펩과 그의 코칭 팀 아래에서만 계속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홀란은 이 축구 클럽에서 놀라운 유산을 만들 거다. 그렇게 믿는다. 이제 그는 경기에 더 집중하고, 더 많은 성공을 거두는 데 계속해서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홀란은 도르트문트 시절부터 발롱도르 차기 후보로 주목받았고, 맨시티에 합류하자마자 2년 연속 PL 득점왕을 거머쥐었다. 올 시즌에는 체력 문제를 노출하며 다소 주춤하고 있으나 여전히 유력한 득점왕 후보다. 그는 리그 16골로 모하메드 살라(18골·리버풀)에 이어 득점 2위를 달리고 있다. 다만 홀란은 계속해서 이적설에 휩싸여 왔다. 그 역시 계약에 바이아웃 조항을 넣으며 미래를 열어뒀다. 특히 아버지인 알프잉에 홀란이 "나는 아들이 모든 리그에서 자신의 기량을 증명하고 싶어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면 길어야 3년 혹은 4년만 맨시티에 머물 수 있다"라고 주장하며 소문을 키웠다. 하지만 홀란의 선택은 '맨시티 종신'이었다. 그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번아웃을 딛고 맨시티와 재계약을 맺자 자신도 팀에 미래를 바치기로 결심했다.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이번 계약으로 기존의 바이아웃 조항도 모두 삭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주급도 대폭 인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디 애슬레틱은 "정확한 수치는 아직 불분명하지만, 역대 모든 스포츠 역사상 최대 규모 수준임이 분명하다. 이는 홀란과 맨시티의 유대감이 얼마나 큰지 보여준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돼 왔지만, 맨시티에서 삶에 매우 행복하며 맨시티를 대표하는 데 만족한다"라고 전했다.' 더 선'은 홀란이 앞으로 50만 파운드(약 8억 8874만 원)를 받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맨시티는 홀란의 새로운 파트너도 구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살라의 후계자로 기대받는 오마르 마르무시(26, 프랑크푸르트). 디 애슬레틱과 'BBC',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등에 따르면 맨시티는 프랑크푸르트와 구두 합의를 완료했으며 마르무시와 개인 합의도 마쳤다. 마르무시는 윙어와 스트라이커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자원으로 빠른 속도를 살린 저돌적 돌파, 강력한 오른발 킥, 연계 능력을 강점으로 지녔다. 그는 지난 시즌 공식전 41경기에서 17골 6도움을 올렸고, 올 시즌엔 26경기 20골 13도움을 기록하며 엄청난 공격 포인트 생산력을 자랑 중이다. 독일 '키커'가 선정하는 전반기 랑리스테에서 '월드클래스' 부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맨시티는 마르무시를 품기 위해 돈을 아끼지 않았다. '스카이 스포츠 독일'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에 따르면 맨시티는 프랑크푸르트에 기본 이적료 7000만 유로(약 1049억 원)에 보너스 옵션을 약속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옵션 포함 6700만 파운드(약 1190억 원) 규모에 달하는 이적이라고 설명했다. 마르무시가 합류한다면 홀란의 부담을 크게 덜어줄 수 있다. 홀란은 올 시즌 PL과 UCL을 합쳐 맨시티가 치른 28경기 중 27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그 결과 골 폭죽을 터트리던 시즌 초반과 달리 체력 문제를 노출하며 주춤하고 있다. 마르무시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떠난 훌리안 알바레스의 빈자리를 메워주면 홀란도 살아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맨체스터 시티, 스카이 스포츠, 프리미어리그, 파브리시오 로마노, TNT 스포츠 소셜 미디어. 고성환([email protected])

2025-01-17

"이강인을 왜 지금 영입하나" 토트넘, 현실 자각한다... 'LEE 쟁탈전' 맨유-뉴캐슬-아스날 3파전?

스페인 피차헤스도 같은 이야기를 내놨다. 매체는 "맨유와 뉴캐슬이 이강인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만 23살인 이강인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PSG에서 기량을 뽐내며 이적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여기에 하루 뒤(7일) 디 애슬레틱은 아스날의 1월 이적시장 계획을 전하며 "논의 중인 이름 중 하나는 PSG 공격수 이강인일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강인을 노리는 팀이 맨유, 뉴캐슬에서 아스날까지 추가된 것. 디 애슬레틱은 "만 23세의 이강인은 엔리케 감독 밑에서 꾸준히 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PSG에서 옵션을 고려하고 있다. 그는 새로운 도전에 열려 있다"라고 전했다. 현재 아스날은 부카요 사카가 햄스트링 수술로 자리를 비우면서 측면 공격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때문에 좌우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이강인을 포착한 것. 하지만 PSG가 700억 이상의 높은 몸값과 즉시 이적만을 고수한다면 아스날이 다른 선수로 눈을 돌릴 가능성이 크다. 아스날은 일단 임대 영입으로 이강인을 써보고 싶어 한다.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아스날은 이강인뿐만 아니라 니코 윌리암스(아틀레틱 빌바오)와 후반기 등록이 어려워진 다니 올모(바르셀로나) 등도 노리고 있다. 다만 윌리암스의 바이아웃 금액은 5800만 유로(약 874억 원)로 매우 높다. 올모도 여전히 바르셀로나에 남길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기에 이강인이 가장 현실적인 선택지일 수 있다. 다만 PSG가 이강인을 쉽게 보내줄지는 미지수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의 다재다능함을 꾸준히 칭찬해 왔다. 그는 최근에도 "이강인은 내가 PSG에 온 뒤로 상승 궤도에 올랐다. 좋은 기록을 갖고 있다. 스트라이커, 윙어, 가짜 9번 등 여러 포지션에서 뛸 수 있다"라며 "난 이강인을 좋아한다. 그는 훌륭한 태도를 갖고 있고, 그의 경기력은 부인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PSG 소셜 미디어 계정, RTV 뷰즈, 나우 아스날, 골포스트 아시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노진주([email protected])

2025-01-14

'대충격' 손흥민, 이강인(이상 토트넘) "603억 이강인에 토트넘, 노팅엄, AT 마드리드 관심"... "교체 출전 이강인, PSG 떠날 수 있다"

스페인 마요르카에서 PSG로 이적했지만 이적 후 주로 교체로 출전했다"라고 했다.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토트넘은 이번 겨울 PSG에서 활약하는 이강인을 영입하려는 네 프리미어리그 팀 중 하나로 보도됐다"라고 전했다.  또 "겨울 이적시장에서 뉴캐슬과 맨유가 이강인 영입을 문의한 데 이어 토트넘과 노팅엄 포레스트도 영입 경쟁에 합류했다. 라리가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역시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이는 중이며 토트넘은 PSG가 이강인의 이적료로 3360만 파운드(601억 원)를 책정한 것에 응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토트넘과 노팅엄 모두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강인을 영입하는 것을 더 선호하지만, 여러 구단의 광범위한 관심으로 인해 이른 시일 내 접근할 가능성이 커졌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1월 이강인 영입은 토트넘에 적합하지 않은 선택"이라고 주장했다. 매체는 "토트넘은 부상으로 결원이 생긴 스쿼드에 다재다능한 공격수를 추가 영입하는 것은 환영받을 일이지만, 현재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이 가장 집중해야 할 부분은 수비수"라고 강조했다.  디 애슬레틱은 아스날의 1월 이적시장 계획을 전하며 "논의 중인 이름 중 하나는 PSG 공격수 이강인"이라며 "그는 새로운 도전에 열려 있다"라고 보도했다. 현재 아스날은 부카요 사카가 햄스트링 수술로 자리를 비우면서 측면 공격 자원을 구하고 있다. 기브미스포츠는 “맨유는 유럽 각국의 클럽들과 이강인 영입 경쟁에서 치열한 싸움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이강인을 둘러싼 이적 전쟁은 앞으로 몇 주간 더욱 달아오를 전망”이라고 점쳤다. 풋볼 팬캐스트는 "이강인과 비니시우스는 매우 유사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라며 "뛰어난 볼 운반 능력, 상대를 제치고 안쪽으로 돌파해 들어오는 능력이 비슷하다. 다만 이강인은 반대쪽 측면에서 이를 해냈다"라며 이강인을 높이 평가했다. 또 "이강인이 맨유에서 이런 자질을 재현할 수 있다면, 그는 엄청난 쿠데타를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강인은 의심할 여지 없이 래시포드보다 훨씬 더 뛰어난 선수가 될 것이고, 아모림만의 센세이션한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기브 미 스포츠는 10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커스 래시포드를 대신할 뛰어난 공격형 미드필더를 찾고 있다. 바로 다재다능한 이강인이다"라며 그의 이름을 언급했다. 래시포드의 대체자를 물색 중인 맨유는 이강인을 주목하고 있다. 기브 미 스포츠는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와 래시포드의 입지가 줄어들면서, 아모림 감독은 새로운 공격 자원을 찾고 있다. 이강인은 그의 전술에 딱 맞는 이상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강인은 뛰어난 기술과 다재다능함을 갖춘 선수다. PSG에서 공격형 미드필더와 측면 공격수 역할을 모두 소화하며 유럽 전역의 관심을 받고 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또한 이강인을 눈여겨보고 있으며, 미겔 알미론의 이적 가능성으로 인해 새로운 공격수를 필요로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높은 이적료가 뉴캐슬의 영입 결정을 주저하게 만들 수 있다는 분석도 덧붙였다. / [email protected] 우충원([email protected])

2025-01-13

'미쳤다 좌 손흥민-우 이강인 뜬다' "토트넘, 이강인 눈독 들이고 있다... 노팅엄-맨유-뉴캐슬도 관심" 英 매체

스페인 마요르카에서 PSG로 이적했지만 이적 후 주로 교체로 출전했다"라고 했다. 또 "이강인은 2024-2025시즌에 리그1에서 단 9경기만 선발 출전했지만 6골-2도움을 기록했다"라며 "이로 인해 축구통계매체 'FBref'는 이강인을 2024년 로드리(맨체스터 시티)에 이어 발롱도르 2위를 차지한 레알 마드리드의 슈퍼스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비슷한 선수로 평가했다"라고 밝혔다. 디 애슬레틱은 아스날의 1월 이적시장 계획을 전하며 "논의 중인 이름 중 하나는 PSG 공격수 이강인"이라며 "그는 새로운 도전에 열려 있다"라고 보도했다. 현재 아스날은 부카요 사카가 햄스트링 수술로 자리를 비우면서 측면 공격 자원을 구하고 있다. 기브미스포츠는 “맨유는 유럽 각국의 클럽들과 이강인 영입 경쟁에서 치열한 싸움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이강인을 둘러싼 이적 전쟁은 앞으로 몇 주간 더욱 달아오를 전망”이라고 점쳤다. 풋볼 팬캐스트는 "이강인과 비니시우스는 매우 유사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라며 "뛰어난 볼 운반 능력, 상대를 제치고 안쪽으로 돌파해 들어오는 능력이 비슷하다. 다만 이강인은 반대쪽 측면에서 이를 해냈다"라며 이강인을 높이 평가했다. 또 "이강인이 맨유에서 이런 자질을 재현할 수 있다면, 그는 엄청난 쿠데타를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강인은 의심할 여지 없이 래시포드보다 훨씬 더 뛰어난 선수가 될 것이고, 아모림만의 센세이션한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기브 미 스포츠는 10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커스 래시포드를 대신할 뛰어난 공격형 미드필더를 찾고 있다. 바로 다재다능한 이강인이다"라며 그의 이름을 언급했다. 래시포드의 대체자를 물색 중인 맨유는 이강인을 주목하고 있다. 기브 미 스포츠는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와 래시포드의 입지가 줄어들면서, 아모림 감독은 새로운 공격 자원을 찾고 있다. 이강인은 그의 전술에 딱 맞는 이상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강인은 뛰어난 기술과 다재다능함을 갖춘 선수다. PSG에서 공격형 미드필더와 측면 공격수 역할을 모두 소화하며 유럽 전역의 관심을 받고 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또한 이강인을 눈여겨보고 있으며, 미겔 알미론의 이적 가능성으로 인해 새로운 공격수를 필요로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높은 이적료가 뉴캐슬의 영입 결정을 주저하게 만들 수 있다는 분석도 덧붙였다. 기브미스포츠는 "PSG에서 이강인은 뛰어난 다재다능함을 입증하며 공격형 미드필더와 측면에서 모두 두각을 나타냈다. 이러한 특징은 아모림 감독의 시스템에서 여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이상적인 자원으로 평가받는다"고 강조했다. / [email protected] 우충원([email protected])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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