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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집 처분' 박지윤 "잔잔한 주말, 소중한 밤"...평화로운 일상 자랑 [Oh!쎈 이슈]

제주도 일상을 공유했다. 11일 박지윤은 자신의 SNS를 통해 "외출준비. 점차 사람이 되어가는 과정"이라는 글과 함께 외출 전 화장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또한 그는 "잔잔하게 지난 주말"이라는 글과 함께 자녀들과 함께한 제주에서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그는 맛있는 음식은 물론, 반려견과 함께 평화로운 일상을 즐기고 있다. 이어 "하루 열심히 살았다, 다독이며 고구마 까서 넣어주는 소중한 밤"이라는 글과 함께 주말의 마지막을 알렸다. 특히 박지윤의 근황이 눈길을 끈 이유는, 최근 박지윤이 최동석의 부모가 거주 중인 아파트를 처분하기 위해 나섰다는 보도가 전해진 후 공개된 게시글이기 때문. 앞서 10일 한 매체는 박지윤은 지난해 12월 개인 명의로 보유하고 있던 서울 동대문구의 아파트를 주식회사 제이스컴퍼니에 무상 증여했다고 보도했다. 최동석과 박지윤은 지난 2020년 1월 최동석 부모의 거처를 마련하기 위해 각각 2억 3천만 원, 1억 5천만 원을 투자해 해당 아파트를 매입했다. 제이스컴퍼니는 박지윤이 대표로 있는 법인 회사로, 보도에 따르면 최동석이 가압류를 걸어 처분이 어려웠던 해당 아파트를 팔기 위한 절차로 풀이된다. 박지윤이 회사에 증여하는 방식으로 소유권을 이전한 뒤 부동산을 처분하려는 수순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문제는 이번 거래가 전 남편 최동석의 동의 없이 이뤄졌다는 점이다. 또한 해당 아파트는 최동석의 부모가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것. 도의적인 측면에서도 적절치 않다는 지적과 함께 법조계에서도 해당 아파트가 박지윤의 명의로 되어있다고 해도 이혼 및 재산분할 소송 중에는 두 사람의 공동 재산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최동석의 동의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유수연([email protected])

2025-02-11

태어날 때부터 두근두근 '심장의고동', 두바이 누빈 DNA 전파한다

제주도 소재 목장으로 돌아가 씨수마로서의 제2의 마생(馬生)을 준비하고 있다. '심장의고동'을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부마인 '지금이순간'이다. 경마를 조금 아는 사람들은 한세대 더 거슬러 올라가 '인그란디어'를 이야기한다. '심장의고동'의 친할아버지이자 일본의 유명 경주마 목장인 샤다이팜 출신인 그는 한국으로 건너와 종마로 활동하며 '지금이순간'을 비롯해 '강성대국', '코스모스킹' 등의 자마를 배출했다. 경주거리 3200m인 최장거리 일본 대상경주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전 세계 경마계의 주목을 받았던 '인그란디어'인만큼 그의 뒤를 잇는 '지금이순간'과 '심장의고동' 역시 중장거리 경주에 특히 강한 모습을 보이며 3대를 잇는 '부전자전'을 입증했다. 작년 2월 문세영 기수와 함께 두바이 원정길에 오르기도 했던 '심장의고동'은 함께 출전했던 경주마 중 '셀틱프린스'를 제외하고는 최고령이었던 데다 생애 첫 해외원정, 높은 부담중량에도 불구하고 중위권의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좀 더 일찍 원정에 나갔더라면 조부의 영광을 그 또한 누렸을지도 모를 일이다. 망아지 시절부터 함께해 왔다는 지민규 팀장은 '심장의고동'을 “평소에는 차분하고 순하지만, 경주에 나설 때는 투지가 느껴지던 말”이라고 기억했다. 8세 초중반까지도 힘과 기량이 대단했던 말이기도 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경주로는 '19년 4월 20일 3경주를 꼽았는데 갓 데뷔한 신예 경주마였음에도 팬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1위로 들어온 경주였다. 다만, 대각선으로 달리는 '사행(Lug in/out)'으로 주행심사를 다시 받아야 하는 상황에 봉착했던 것. 결국 주행심사를 무사히 마치고 훈련까지 모두 소화해 낸 '심장의고동'은 5월 12일 펼쳐진 코리안더비에서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다른 경주마였다면 엄두를 내지 못했을 강행군의 스케줄이었는데 '심장의고동'은 불평불만 없이 묵묵히 따라주는 기특한 경주마였다. 그의 생애 3번째 대상경주 우승이자, 최고의 영예였던 2021년 대통령배 역시 잊을 수 없는 경주였다. 당시 발가락 골절로 기승이 어려웠던 문세영 기수에게 적극적인 구애 끝에 기승을 약속받고 당시 지용철 조교사팀이 모두가 하나 되어 최선을 다해 훈련했고 결국 대통령배 '우승'이라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  당시 오종환 마주는 “이 아이 태어나자마자 봤는데 심장 소리가 무척 컸어요. 아가인데도 심장 소리가 매우 크게 들렸거든요. 그래서 이름을 '심장의고동'이라고 지었습니다”라며 “오랜 기간 말을 사랑하셨던 저의 부모님에게도 큰 기쁨을 드릴 수 있어 '심장의고동'에게 그저 감사한 마음뿐이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지난 12월 마지막 경주까지 성실히 임한 후 은퇴식도 없이 조용히, 하지만 많은 경마팬들의 뜨거운 응원과 박수를 받으며 제주도 소재의 코리아호스랜드 목장으로 내려간 '심장의고동'. 오종환 마주가 운영하는 목장이기도 한 이곳은 '심장의고동'이 나고 자란 고향이다. 팬들은 경주마 생활을 건강히 마무리 지은 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는 한편 앞으로 씨수말로서의 제2의 삶을 조심스럽게 준비하게 될 '심장의고동'과 미래의 자마들에 대해서도 많은 기대를 내비치고 있다. /[email protected] 강필주([email protected])

2025-02-06

[단독] 갈소원 "제가 생각해도 잘 자랐죠…일탈? 게임할 때 동생 몰래" [인터뷰②]

부모님이 잘 키워주셨을까’ 생각을 하기도 해요. 그런 궁금증을 가지고 있다가 최근에 엄마와 침대에 나란히 누워서 옛날 사진들을 차근차근 봤는데 사랑도 듬뿍 주시고 가족끼리 여행도 많이 다니고 재미있게 오순도순 지내다 보니까 이렇게 바르게 자랄 수 있지 않았나 싶어요. 솔직히 제 스스로 잘 자랐다라는 생각이 들 때마다 ‘아니야 더 겸손하게, 한참 멀었다’고 마음을 잡아요. 가족들 덕분에 잘 자랐지만 더 잘 자라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Q. 그렇다면 지금까지 가장 큰 일탈은 무엇이었나요? 몇 개 후보가 있긴 한데, 좀 귀여운 거라고 하면 정말 어릴 때 동생이랑 루미 큐브를 하는데 제가 승부욕이 좀 있는 편이예요. 이기고 싶은 욕심이 커서 조커 2개를 빼돌린 적이 있어요. 뭔가 보드게임하면서 빼돌린 적이 많았던 것 같아요(웃음). Q. 제주도에서 살고 있는데, 스케줄 때문에 서울 올라올 일도 많을 것 같아요. 자취 생각은 없나요? ‘집 나가면 개고생이다’, ‘자취해서 좋은 건 딱 일주일 뿐이다’라는 말을 많이 들어왔어요. 그 부분을 이해하기도 하고, 아직 준비가 안 되어 있기도 하구요. 11살 때 제주도 내려갈 때만 해도 이런 아름다운 곳에 사는 게 꿈을 꾸는 것 같았거든요? 그런데 오래 살다보니 다 비슷하게 느껴지기도 했어요. 그런데 서울에 있다가 다시 제주도로 내려가면 제주도가 다르게 보이기도 하고, 힐링 받는 기분이예요. 그리고 엄마가 여행을 많이 좋아하셔서 제주도 안에서도 여행을 많이 다니는 편이예요. Q. 또 가보고 싶은 여행지가 있나요? 국내에서는 아직 부산을 가보지 못했어요. 해외로는 몽골과 튀르키예를 제일 가보고 싶어요. 여행 지리라는 과목이 있는데 몽골의 자연, 튀르키예의 풍경을 보고 혼자는 좀 힘들더라도 이 두 곳은 언젠가 꼭 가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Q. 2025년은 어떤 해가 됐으면 하나요? 최선을 다할 수 있는 해였으면 좋겠어요. ‘열심히’라는 말을 되게 좋아하는데 저는 열심히 할 때의 제 모습을 되게 좋아하거든요. 열심히 살고 있을 때, 좀 힘들어도 바빠도 열심히 하는 제 모습을 제 자신이 제일 좋아하기에 그런 모습을 유지하려면 더 열심히 살아야 할 거 같아요.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01-27

‘지거전’ 채수빈 “父, 유연석과 키스신 못 봐..마지막회 혼자 봤다” [인터뷰 종합]

부모님의 반응을 전했다.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킹콩 by 스타쉽 사옥에서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 배우 채수빈의 종영 인터뷰가 진행됐다.  ‘지금 거신 전화는’은 협박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시크릿 로맨스릴러를 담은 작품으로, 채수빈은 극 중 함묵증을 앓고 있는 수어 통역사 홍희주 역을 맡았다. 이날 채수빈은 많은 사랑을 받으며 종영한 작품에 대해 “되게 많은 사랑을 주셔서 아직 실감도 잘 안나기도 하고, 해외에 반응이 좋다 보니까 해외 팬분들이 단체 관람 영상을 하시고 그런 걸 보면 신기하기도 감사하기도 하다”라고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  작품을 본 주변의 반응은 어땠을까. 채수빈은 “김상중 선배님이랑 ‘역적’ 이후로 많이 의지하고 있다. 이런저런 드라마를 찍으면서 연락해서 조언을 많이 구했다. ‘이런 지점이 힘든데 어떻게 하냐’고 하면 조언을 해주시는데, 첫방 끝나고 너무 잘했다고 말씀을 주셨다”라고 말했다.  결말에 등장했던 아르간 방문 설정에 대해 시청자들의 호불호가 있었다. 이에 채수빈은 “극적으로 사언이와 희주가 마주치는 장면이 원작에서 중요한 설정으로 쓰였다고 들어서, 대본받고 12부를 연기하기 쉽지 않았다. 12부 안에 많은 이야기를 담아내야 하니까 어렵게 느껴지긴 했는데, 그래도 제주도에서 촬영했는데 막상 찍고 나니까 어려웠던 감정들이 우리끼리는 해소가 됐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채수빈은 극 중 협박범을 멈추기 위해 직접 사고를 내는 장면이나, 백사언을 찾기 위해 직접 아르간으로 향하는 장면 등과 관련해 “(희주가) 그게 되게 매력적이었던 것 가다. 희주가 수동적이고 억압된 삶 속에서 인물인데, 되게 똘기가 있잖아요. 그게 되게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확 질러버리고 그런 점이 있는 게 매력적이고, 그게 없었다면 이렇게 사랑받지 못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르간 행에 대해서는 “얘 진짜 앞뒤 안 가리는구나 생각했다. 한국에 있는 시간이 되게 힘들었던 것 같다. ‘여기서 기다리다가 피 말라죽으나, 거기서 총 맞아 죽으나 매한가지’ 이게 진짜 희주의 마음이었다. 사언 이를 만난다는 보장도 없고, 그런 마음으로 갔던 것 같고 실제 저라면 안 갔겠죠. 무서워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작품을 본 가족들의 반응도 궁금하다는 물음에 채수빈은 “엄마는 되게 재밌게 본 것 같다. 끝날 때마다 ‘야 재밌다’ 이러면서 보셨고, 아빠는 제가 보기로는 본방을 볼 수 있을 때 아빠가 늘 안 계셨다. 잘 준비를 하면 집에 오셔서 넷플릭스로 보시고 주무시더라. 알고 보니까 동네방네 아는 집을 다 가셔서 티브이를 켜라고 하고 집에서 다시 보는 게 아닌가 싶더라. 근데 애정하시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한데, 키스신은 못 보신다. 이번 드라마가 되게 힘드셨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채수빈은 ‘지금 거신 전화는’ 홍희주 역을 위해 촬영 전부터 한국어부터 영어까지 매 상황에 걸맞은 수어를 수개월간 연습한 것은 물론, 촬영 중에도 수어 전문가에게 자문을 구하며 손짓만으로도 인물의 감정을 고스란히 전하고자 노력을 거듭했다는 후문. 이로 인해 극 중 뉴스, 법정 등에서 다양한 상황을 매끄럽게 통역, 능숙한 수어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번 드라마에서 수어를 하기 위해 많은 준비 과정을 거쳤다는 채수빈은 “쉽지 않았다. 어쨌든 수어라는 언어가 일상생활에서 쓰지 않는 언어다 보니까 수어라는 언어를 사용하는 것도 어려웠고, 언어로 표현하는 게 많은데 그걸 못하게 되니까”라며 “배우로서 작품을 표현하는데 한정적이라는 느낌도 들었고, 어려웠다. 수어는 연습해서 하는 거지만, 희주에게는 그게 소통방식이잖아요. 신경 써서 하지 않듯이 물 흐르듯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에 작품 선택하자마자 연습하고 싶다고 어필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 와중에도 한국 수어가 있고, 외국 수어는 다르고, 뉴스 통역은 또 다르고 그래서 드라마 팀에서 수어를 사용하는 작품을 해본 기억이 있는 게 아니라 시행착오를 겪었다. 그거에 대한 스트레스도 있었고, 해내고 싶어서 욕심을 냈다. 그 부분에 칭찬을 해줘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채수빈은 “촬영 두 달 전부터 매일 수어 분량이 많았어서. ‘좋아, 싫어’는 내 감정이라면, 통역 신은 내 템포가 아니라 말하는 게 통역이니까 그 부분이 되게 어려웠고 쉬운 수어가 아니었다. 한국과 이집트의 상호 보완적인 말들이다 보니까 안무를 해본 적은 아니지만, 안무를 외우듯이 녹음본을 받아서 매일 밤 연습을 하고 했던 것 같다”라고 준비 과정을 언급했다.  수어 실력이 어느 정도 되냐는 질문에 채수빈은 “잘한다는 칭찬을 많이 받았다. 재능이 있다더라”면서 “사실 회화까지는 쉽지 않더라도, 제 초등학교 때 영어 실력 정도는 되는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수어를 연기하면서 표정 연기도 신경을 많이 써야 했다는 그는 “손동작으로만 소통하는 게 아니라 표정 언어를 되게 중요하게 생각하더라, 같은 좋아라는 수어도 얼굴로 소통하는 부분이 많더라. 그런 영상을 보고 그런 표정을 많이 따라 하려고 애를 썼던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채수빈은 지난 5일 방송된 ‘2024 MBC 연기대상’에서 우수연기상을 받고 수상소감을 수어로 진행하기도 했다. 어떻게 수어로 소감을 준비하게 됐냐는 말에 “희주라는 역할을 통해서 수어라는 언어를 처음 배웠다. 되게 예쁜 언어더라. 한편으로는 소외된 언어라는 생각도 들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외국어는 기본적인 언어들은 할 줄 알지만, 수어는 ‘안녕하세요’조차 뭔지 모르니까. 그런 것들이 드라마를 통해서 조금은 내 지인의 아들딸도 ‘괜찮아’ 이거지, ‘안녕하세요’ 이거지 하는데 예뻐 보였고, 좋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는 게 감사했다. 수상도 희주라는 역할로 받는 역할이라 수어라는 역할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런 말을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이야기했다.  다만 ‘지금 거신 전화는’ 방송 중 ‘山’ 수어가 문제가 된 바 있었다. 채수빈은 “드라마가 소통에 관련된 이야기인데, 조금 더 예민하게 봤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부분이 죄송한 마음도 있다. 그런 의도는 아니었지만, 그런 식으로 비치고 느끼셨다는 게 죄송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킹콩 by 스타쉽 김채연([email protected])

2025-01-07

4년째 2세계획ing..'이상순♥' 이효리, 시험관→임신도 '포기NO' [어저께V]

부모로 행복하다” 전하고 싶은 말을 덧붙였다. 앞서 이효리는 4년 전부터 꾸준히 임신을 언급했다. 2020년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탄생한 혼성 그룹 싹쓰리의 활동 계획을 설명하던 도중 “임신 계획이 있는데 아기가 없으면 겨울 활동도 함께 하겠다. 지금 한약을 먹고 있다”고 말했다. 유재석과 비는 크게 놀라기도.  이후에도 이효리는 환불원정대 활동 당시 의사로부터 임신을 위해서 금주하라는 말을 들었다면서 “집에서 한 잔도 못 마시고 있다. 이상순 오빠에게는 금연하라고 했다. 밤낮으로 바쁘다”라고 꾸준히 임신 계획을 전했다. 특히 시험관 시술은 원하지 않는다며 나이가 많아 못 낳는다고 밝혀 아이 없이 남편 이상순과 결혼생활을 할 거라는 속내를 내비쳤던 이효리. 이러한 가운데 이효리는 모친과 함께했던 예능에서도 “지금이라도 하나 낳아라”는 말에 “지금은 못 낳는다. 너무 늦었다”고 했다. 이효리 엄마는 “남들 다 노력하는 만큼 해보고서 안 된다고 해야지”라고 한 마디 했지만 이효리는 “시험관까지는 하고 싶지 않다”고 털어놓아 눈길을 끈 바 있다.  이상순은 지난 2013년 가수 이효리와 결혼해 제주도에서 거주했다. 최근 서울 평창동으로 이사했는데, 특히 이들 부부가 사는 평창동 단독주택은 60억 전액 현금 매입으로 알려졌던 바다. 김수형

2024-12-05

[마음 읽기] 운명이 당신에게 나쁜 카드를 주었는가

제주도 〈원천강본풀이〉에 이런 무속신화가 전해온다. 들판에 홀로 버려진 여자아이 얘기다. 사람들은 아이가 태어난 날을 모르니, 오늘을 생일로 정하고 이름도 ‘오늘이’라고 지었다. 당장 하루가 걱정인 오늘이는 부모가 원천강에 있다는 얘기를 듣고 찾아가게 된다. 마치 〈화엄경〉에서 구법여행을 떠나는 선재동자를 떠올리게 한다.   오늘이는 부모를 찾아 남쪽으로 가다가 흰모래 별천강에서 한 도령을 만났다. 푸른 옷을 입은 도령은 자신을 장상이라고 밝히며, 글을 읽으라는 옥황의 분부로 종일 책만 읽는다고 했다. 원천강 가는 길을 묻는 오늘이에게 방향을 일러주고, 그 다음은 연못에 가서 연화나무에게 물어보라고 했다. 그러면서 ‘왜 자신은 밤낮없이 글만 읽고 집 밖으로 나가지 못하는지 알아봐 달라’고 부탁한다. 쳇바퀴처럼 살아가는 자신의 운명이 궁금했던 모양이다.   연못을 찾아간 오늘이는 청수 바닷가에 사는 이무기를 소개받는다. 알고 보니 이 어여쁜 연화나무에게도 고민은 있다. 겨울에는 뿌리만 살아 있다가 봄이 되면 꽃이 피는데, 왜 맨 윗가지만 피고 다른 가지에는 꽃이 피지 않는지 알아봐 달라고 부탁했다.   이무기는 오늘이에게 “남들은 여의주 하나만 물어도 용이 된다는데, 나는 세 개나 물고 있는데도 왜 승천을 못하는지 모르겠다”며 하소연했다. 그리고는 장상이처럼 매일 글만 읽는 소녀, 매일이를 소개해주었다. 매일이도 마찬가지였다. 자신의 답답한 처지를 부탁하며, 목적지에 가다 보면 구멍 난 바가지로 물을 퍼내며 울고 있는 시녀가 있을 거라고 했다.   시녀의 딱한 사정을 본 오늘이는 정당풀과 송진으로 바가지의 구멍을 막아주고 옥황께 축도한 후에 물을 대신 퍼주었다. 고마운 마음에 시녀는 원천강까지 오늘이를 데려다준다. 드디어 원천강에 도착, 그러나 문지기가 매정하게 발걸음을 막아섰다. 절망한 오늘이는 원천강 앞에서 통곡한다. 그 구슬픈 통곡 때문이었을까? 굳게 닫힌 원천강의 문이 열린다.   고생 끝에 부모를 만난 오늘이는 그간의 일들과 부모의 사정을 알게 되고, 늘 지켜보았다는 위로를 통해 자신이 누구인지 깨닫게 된다. 온갖 역경을 이겨내고 부모를 만나면서 큰 성장을 이룬 것이다. 현실이 제아무리 고달파도 꾸준히 살아야 할 이유가 이것인가 싶은 대목이다.   돌아오는 길에 오늘이는 자신에게 도움을 준 이들의 괴로운 운명을 풀어준다. 중요한 가르침은 여기 담겼다. 먼저 매일 같은 일을 반복하면서 괴로워하는 매일이와 장상이에게는 부부의 연을 맺어준다. 서로 사랑하게 하여 외롭지 않게 해준다.   꼭대기에만 꽃이 맺히는 연화나무의 고민에 대해 오늘이는 우듬지 꽃을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따주라고 했다. 그렇게 연못에 있는 우듬지 꽃을 다 솎아주니 가지마다 꽃이 만발한다. 처음 핀 꽃에만 애지중지해서 다른 꽃들이 피기 어려웠던 것이다. 소중한 것을 내어주어야만 더 풍성해진다는 가르침이다.   이러저러한 절박한 삶의 해결방책을 읽으며 지혜롭게 사는 것에 해답을 얻은 듯 나는 기뻤다. 지나친 재물의 소유,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이 이룬 것들에 대한 애착이 크면 클수록 그다음 다가올 행복을 놓치게 된다는 사실 말이다. 오늘이의 신화를 읽으며, 올 한 해를 꾸준히 살아갈 것을 다짐해본다. 사랑하는 이를 찾아도 좋고 높은 이상을 꿈꾸어도 괜찮다. 다만 사랑은 누구에게나 힘이 되지만, 한편 너무 지나치거나 많이 소유하는 것은 장애가 된다. 비워야 할 것을 비우지 못하는 것이 앞길을 막기 때문이다. “운명의 여신이 당신에게 나쁜 카드를 주었는가? 그렇다면 지혜를 발휘하여 이겨라” 영국의 시인 프랜시스 퀄스의 메시지와 같이 갑진년에는 푸른 빛 여의주를 물고 승천하는 용처럼 모두가 지혜로 빛나는 삶 되기를 소망한다. 원영 스님 / 청룡암 주지마음 읽기 운명 카드 오늘이의 신화 시인 프랜시스 청수 바닷가

2024-01-07

[살며 생각하며] 교사 수난 시대

제주도로, 서울로 따라다녀 아주많이 힘들었었다. 그러나 더 마음이 힘들었던 것은 뉴스에 나오는 한국 선생님들의 수난이었다. 특히 3년 전 의정부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고 이영승 선생님 이야기에는 너무 안타깝고 이해 안 되는 점이 많았다.     이 선생님은 2016년 수업 중 커터칼로 페트병을 자르다 손을 다친 학생 부모로부터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다! 학부모가 학교로부터 141만원이나 되는 치료비를 받고도, 계속해서 악성 민원을 제기하자 선생님은 휴직하고 군에 입대했다. 하지만 학부모는 군 복무 중이나 복직 후에도 계속 만남을 요구하며 월급날마다 50만원씩 8번이나 치료비 명목으로 받아냈다고 한다. 당시 추락사로 발표해버린 이 사건이 지금 재수사에 들어갔다.     먼저, 미국 학교에 오래 근무한 내 입장에서 여러 가지로 안타까운 점이 있다. 먼저 초등학교 아이에게 칼로 페트병을 자르는 활동을 한 것 자체가 좀 안타깝다. 미국 같으면 아마 초등학생이 칼을 사용하는 액티비티 같은 것은 안 했을 거 같다. 그리고 그런 일이 발생했다 해도, 학교가 교사를 전적으로 보호하지 않고 교사가 학부모와 연락하며 책임을 지게 했다는 사실에 큰 분노가 느껴진다.     또한 학부모들이 교사 퇴근 후 그렇게 사적인 메시지와 톡을 보낸다는 것 자체가 내게는 충격이었다. 교사를 보호해주는 제도가 그렇게 없는 상황에서 아이들의 권리만 주장되다 보니, 학부모들이 교권을 아무렇지 않게 침해하는 현상들이 만연해진다. 그렇다고 이제 와서, 대학생이 된 그 아이에게 자퇴하라는 대자보가 붙고, 그 아이 아버지의 직장이 사과하는 사회적 분위기도 좀 어이없어 보인다.   그해 12월 7일, 자기 아이를 따돌린 학생이 공개사과를 하게 하라는 부모에게 그럴 수는 없다고 하자, 그 부모는 ‘학폭위를 열겠다’며 화를 냈고 선생님은 ‘죄송하다’라는 말만 반복했다고 한다. 그리고 다음 날인 12월 8일 이 선생님은 ‘아이들은 평범한데 제가 이 일이랑 안 맞는 거 같아요. 하루하루가 힘들었어요. 죄송해요’라는 말을 남기고 목숨을 끊었다.     이번에 한국에서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엄마, 교사, 교수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우리 부모들의 삶과 교육 현장에 대해 많은 생각이 들었다. 학원 자물쇠반 - 이름만 들어도 공황장애가 올 것만 같은- 같은 강요된 환경에서 부모가 그려놓은 진로대로 공부만 하다가, 대학 가면 부모에게 분노가 폭발하면서 의절을 선택하는 아이들도 있다는 말까지 들으니, 이 세상 모든 학부모와 함께 생각하고 싶은 말들이 슬금슬금 올라오는 이번 한국 여행이었다. 김선주 / NJ 케어플러스 심리치료사살며 생각하며 교사 수난 엄마 교사 교사 퇴근 한국 선생님들

2023-09-27

브랭섬홀 아시아 정원 증원...남학생도 전과정 IB 기회

제주도교육청으로부터 정원 증원을 승인받았다.     기존 정원 1212명에 283명을 추가, 총 1495명까지 학생 수를 점진적으로 늘릴 것을 예고, 증원 승인으로 인한 제한적 증반이 가능한 일부 학년과 올해 처음 6,7학년 미들 스쿨 남학생들이 입학하는 미들 스쿨을 중심으로 입학 지원을 받고 있다.   제주 유일 전 과정 IB 국제학교인 브랭섬홀 아시아는 120년 전통의 캐나다의 명문 사립학교 브랭섬홀의 유일한 해외 학교로, 2022년 기준 1,140명 이상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그간 유초등과정 (주니어 스쿨) 5학년까지는 남녀 공학, 6~12학년의 중고등과정은 여학생만으로 구성되어 있어 전 과정 IB 교육을 이어나가기를 원했던 학부모들의 요청과 브랭섬홀 아시아에서 유초등과정을 수학한 남학생들을 위해 전격 남녀공학 전환을 결정했다. 이로써 자기 주도 교육의 이상향으로 불리는 IB 교육의 혜택을 남학생들 또한 전 과정에 걸쳐 누리게 됐다.   오는 8월 도입하는 남자 미들 스쿨은 특히 최근 수년간 어려워진 국제학교 입학에 있어 앞으로 보기 어려울 기회가 될 것이라는 평이다. 미들 스쿨 6학년과 7학년 남학생반을 소수 정예로 운영하여 처음 IB 중등 과정을 접할 학생들에게 세심한 지도와 케어를 제공할 계획이다.   브랭섬홀 아시아는 지난 ‘인터내셔널스쿨 어워즈 2021’에서 최고의 상인 ‘올해의 국제학교 상(International School of the Year)을 받았다. 이 상은 전 세계 62개국 260개 국제학교가 참가한 가운데 브랭섬홀 아시아가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또한, 2020년 ‘미래 혁신가 양성 교육기관’ 부문에서 수상하는 등 전 세계에서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브랭섬홀 아시아의 IB 교육은 배운 지식을 기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해, 응용 및 분석하여 새로운 해결책을 창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브랭섬홀 아시아는 차별화된 융합교육(Transdisciplinary/Interdisciplinary Learning)을 미래 지향적 교육의 핵심으로 꼽고 있다. 과목 간 경계를 넘어 학습하는 방법론으로, 이질적인 분야에 학습 내용을 적용해보는 창의력 훈련이다.     브랭섬홀 아시아 총교장 블레어 리 박사 (Dr. Blair Lee, Principal, Branksome Hall Asia)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우수한 IB 교육을 남학생들에게도 전 과정에 걸쳐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갈 글로벌 마인드를 지닌 미래의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수시 입학 및 남자 미들 스쿨 입학 관련 문의는 브랭섬홀 아시아 홈페이지와 입학처 전화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다.    박원중 기자 ([email protected])아시아 남학생 정원 증원 7학년 남학생반 증원 승인

2023-04-18

[핫딜 고국배송] 설날 고국배송 선물 '한우' '옥돔'이 대세

부모님께 귀하고 좋은 것만 전하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마찬가지일 것이다. 가족 친구 친지에게 전달할 선물을 양손 무겁게 바리바리 싸 들고 고향으로 향하고 싶지만 바다 건너 멀리 떨어져 사는 탓에 한걸음에 달려가 감사의 절을 올리기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계묘년 새해에 직접 찾아뵙지 못해 안타깝고 착잡한 마음은 내년을 기약하며 아쉬움을 달래더라도 사랑과 정을 듬뿍 담은 선물만큼은 절대 잊지 말아야 한다.   이에 미주 한인들 사이에서는 미국에서 골라 간편하게 결제하고 한국 가족 및 친지에게 보내는 고국배송 선물세트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온라인에서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는 미주 한인 커뮤니티 최대 온라인 쇼핑몰 '핫딜'은 대한민국 전 지역 무료배송과 최대 17% 특별 할인 등으로 가성비를 대폭 높인 2023 설 선물세트 주문을 받고 있다.     ▶한우는 언제나 옳다!   선물로는 역시 고기만 한 게 없다. 특히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한우는 대표적인 고품격 선물로 통한다. 핫딜은 매년 가장 인기 있는 선물 품목이자 마블링이 고르게 발달해 더욱 부드럽고 찰진 1+등급 명품 횡성한우를 가장 착한 가격으로 선물할 수 있는 횡성한우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준비했다.     횡성 군수가 품질을 인증한 '횡성맑엄선댁-횡성한우선물세트 엄선구이세트 1호(900g)'는 고기의 결이 곱고 육즙이 풍부한 등심 300g과 지방이 적어 담백한 채끝 또는 안심 300g 살살 녹는 식감을 자랑하는 특수부위 300g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세트에 포함되는 특수부위의 경우 안창살 토시살 제비추리 살치살 꽃갈빗살 등으로 구성해 발송된다.     또한 육즙을 가득 머금은 등심으로만 구성된 '횡성맑엄선댁-횡성한우선물세트 등심 바구니세트1호(1.2kg)'도 추천할 만한 상품이다.     투뿔(1++) 한우 중에서도 마블링에 따라 한 번 더 걸러진 최상위 등급인 '투뿔넘버나인' 한우도 준비되어 있다. '압구정 명품한우 1++ 프리미엄 브랜드 우우소 미트 컬렉터-B(1.5kg)'는 한우 백 마리 중 한 마리 정도만이 선택되는 최상급 등급 넘버9[1++9]을 영하 1도에서 3주 이상 숙성시킨 명품 한우다.깊고 진한 육향과 육즙 쫄깃한 식감과 마블링에서 오는 감칠맛이 조화로운 1++넘버9 숙성한우꽃등심(300g)과 숙성한우안심(300g) 숙성한우살치(200g) 한우특수부위(380g) 한우우둔살(320g) 등 총중량 1500g으로 구성되어 품격 있는 선물로 안성맞춤이다. 이 상품의 경우 구정 전에 배송을 완료하려면 오늘인 13일(금)까지 주문을 마쳐야 한다.     ▶가장 완벽한 육즙 제주 흑돼지     '제주돼지 오겹살+목살 선물세트(2.8kg)'는 올해 핫딜 고국배송 상품으로 특히 주목해야 할 제주 특산물이다. 제주 흑돼지는 고기 자체에 단맛이 많아서 참기름에 소금만 찍어 먹어도 깊은 맛이 배어 나온다. 도축 과정에서는 껍데기를 벗기지 않기에 '미박 삼겹살' '오겹살'이라고도 부른다. 껍데기-지방-살코기-지방-살코기로 겹겹이 두텁게 구성되어 있어 살코기와 지방층의 조화로운 구성이 씹을수록 고소하며 쫄깃쫄깃하다. 또한 목살의 경우 삼겹살에 비해 살코기가 많아 담백한 맛이 일품이며 굽거나 삶거나 볶거나 찌거나 어떻게 요리해도 맛있는 만능부위이기도 하다.     특히 제주돼지 오겹살+목살 선물세트에 포함된 고기는 누린내가 적고 근육량이 낮아 더욱 부드러운 암퇘지와 거세육이다. 첨단 시스템에서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쳐 사육했으며 HACCP 인증 시설에서 위생적으로 가공 및 포장되어 배송된다.     ▶은갈치 옥돔 "제주에서 왐수다"   청정 제주 바다에서 건진 수산물은 제주의 맛과 영양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다. 언제 먹어도 담백하고 고소한 은갈치와 조선시대부터 왕실 진상품으로 올라온 옥돔은 제주도를 대표하는 명물로 손꼽힌다. '명품 제주 은갈치(왕특대)+옥돔(대) 혼합세트'는 제주 청정해역에서 어체 손상이 적은 주낙(줄 낚시)으로 잡아 올려 은빛 비늘이 살아있고 품질도 더욱 뛰어난 은갈치(2미)와 비늘 및 내장 제거 염처리 반건조 세척 진공팩 포장을 거쳐 조리가 간편한 명품 제주옥돔(3미)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미주 한인 커뮤니티 최대 온라인 쇼핑몰 핫딜은 건강식품과 화장품 식품 정육을 아우르는 다양한 고국배송 상품을 갖추고 있다.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핫딜이 정성껏 준비한 프리미엄 고국배송 상품은 대한민국 전 지역에 무료로 배송된다. 주문이 완료되면 한국 택배사의 송장번호(트래킹 넘버)가 핫딜 구매 고객에게 이메일로 전달된다. 배송에는 상품에 따라 보통 2~7일 정도가 소요되며 확실한 안심 배송을 위해서는 한국 수취인의 정확한 주소와 전화번호가 필요하다.     ▶문의: (213)368-2611   ▶고국배송 선물 주문하기핫딜 고국배송 고국배송 설날 설날 고국배송

2023-01-12

은퇴 후 가장 살기 좋은 제주도에 나도 한 번 살아볼까

제주도’.  한번이라도 제주도를 다녀온 사람이라면 비슷한 생각을 하게 마련이다. 동서남북이 푸른 바다와 한라산. 이렇게 산과 바다를 함께 볼 수 있으면서도 무수한 관광자원과 볼거리, 먹거리, 휴식처가 풍부한 제주도는 이 모든 곳을 모두 1시간 반 이내에 갈수 있을 만큼 지척간에 몰려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올초 매일경제 신문에서 은퇴관련 재정 전문가들에게 설문조사한 결과도 마찬가지로 ‘은퇴 후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제주도를 꼽았다. 이들은 재정적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은퇴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상담을 해왔기 고객들로 부터 많은 피드백을 받아왔었다.   또 이미 많은 유명 연예인들이 TV를 통해 제주살이가 소개되고 있어 제주살이에 대한 기대감은 식지를 않고 있다. 가수 강산에,탁제훈을 비롯해 수많은 연예인들이 제주도 생활을 만끽하고 있다. 이들은  모두 풀타임 활동을 접은 연예계로 보자면 은퇴한 경우다. 특히 이효리의 제주 생활은 ‘효리네 민박’이란 프로그램을 통해 100만명 이상을 끌어들였다고 평가할 만큼 관심을 끌기도 했었다.     투자성, 추가 성장의 잠재력이 뛰어난 제주도   은퇴 후 살기 좋은 것 뿐만 아니라 제주도의 토지나 주택은 투자성도 겸하고 있다. 한국의 부동산원이 발표한 2022년도 상반기 자료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2021년 12월 대비 전국에서 거의 유일하게 상승(0.81%+)한 것 나타났다. 단독주택의 경우는 2022년초 공시가격 기준으로 전국서 가장 높은 18.03%가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기본적으로 제주에서 거주하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드 배치와 중국의 해외투자 제한 조치 그리고 코로나 등으로 2017년 ~ 2020년까지 주춤했지만 2021년 중반부터 유입도 크게 늘고 다시 반등했다. 대규모 개발사업과 관광산업 개발이 지속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제주도에 세컨 하우스가 대중화 되면서 관광을 넘어 장단기 렌트 수요도 크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제주 한달살기’란 유행어가 생길 정도다.   서귀포와 중문으로 집중되는 성장 동력 신화빌라, 신화월드가 위치한 지역은 서귀포, 중문단지권에 속해있다. 2000년대 들어 제주도의 개발은 이 지역에 집중됐다. 서귀포시 동쪽이 혁신도시 단지로 지정돼 이곳에 한국국제교류재단, 재외동포재단, 국립기상과학원등 공공기관 10곳이 이전됐다. 기관 이전에 따라 주택개발도 이뤄졌다. 혁신 도시 외에 꼽히는 서귀포의 성장 배경은 바로 국제학교이다. 한국에 총7개의 국제학교가 있는데 인천 송도에 2곳, 대구에  1 곳, 그리고 나머지 4개가 모두 제주도 서남단 서귀포 인근에 위치해 있다. 국제학교는 신화빌라의 위치를 설명하는 좋은 기준점이 되는데 국제학교까지 매일 운행하는 셔틀버스 기준으로 10분, 자동차 주행 5분 이내의 거리에 있다. 현재 총 4개학교에 4,500여명이 재학 중인데 대부분 정원 증가 신청을 제출해놓고 있다. 10% 이상 정원이 곧 증가할 예정이며 2024년까지 2개 학교 신설을 포함해, 총 6개 학교,  9,000명 정원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국제학교는 서귀포 일대 주택, 아파트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고급 렌트 수요가 연중 필요하기 때문이다. 바둑천재 이세돌, 배우 김희애, YG 양현석 대표 등이 모두 자녀를 이곳 제주 국제학교에 보내고 있다. 제주 국제학교는 미주 한인자녀들이 다니는 학교라기 보다는 매매 혹은 렌트 수요를 떠받치는 요인으로 보는 것이 더 맞다.  제주 국제학교가 인기를 끄는 이유는 국내 수요가 넘치는 이유이다. 한국의 총 35여개의 외국인학교, 국제학교 중에서 유일하게 제주도의 국제학교 4곳이 국내 학생 무제한 입학을 승인하고 있다. 또 국내 대학에 입학도 가능하게 학점을 인정해주고 있어 인기를 끌지 않을 수 없다. 인천 송도만 하더라도 국내  학생의 입학은 30%로 제한되고 있어 제한적이라는 말이 나오지만 제주 국제학교는 교육열에 모든 것을 아끼지 않는 한국 내 부모들의 관심을 끌고 있기 때문이다.  신화빌라의 경우 제주 국제학교 학부모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고 전세도 대부분 이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제주 서남단에 우뚝선 신화월드, 신화빌라 신화월드와 신화빌라는 중국 람정개발이 투자, 완공한 제주 최대 복합 리조트이다. 여의도 면적에 육박하는 대규모 단지이다. 테마파크와 워터파크, 4개의 호텔에는 2,000실 규모를 갖추고 있다. 리조트 단지 내에는 그 외에도 제주도 내 가장 큰 면세점이 입주해 있고 다양한 식당, 소매점, 쇼핑센터, 제주도에서 가장 큰 카지노가 동시에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신화단지 내 호텔 즉, 메리어트 호텔을 비롯해서 가족형 리조트 호텔인 서머셋에 이르기 까지 연중 예약률이 제주도 호텔 중에서 가장 높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리조트 단지 중에서 신화빌라는 주거단지에 속한다. 120평에 달하는 단독주택 형태의 최고급 빌라에서 부터 독립적인 듀플렉스, 콘도형 빌라 이렇게 3가지 타입중에서 이번에 미주지역에 집중 판매하는 세대는 46~47평형(1,646 ~ 1,690 s.f.)으로 구성돼 있다. 콘도형 신화빌라는 모두 방3개, 화장실 2개로 구성돼 있으며 사이즈의 차이 외에도 내부 레이아웃과 발코니의 형태로 구분된다.  발코니가 1개인 형태와 방마다 따로 발코니가 마련된 형태로 나뉘는데 발코니가 길게 1개인 것이 쓰임새가 더 많아서 선호되고 있다. 특히 한인들을 대상으로 한  미주지역 특별 분양에는 수 만 달러에 달하는 매우 많은 혜택이 기다리고 있다. 이에 대해서는 직접 문의 혹은 신문 광고 혹은 유튜브 등을 참조하면 된다.     신화빌라,렌트줄 경우  25만불 현금으로 구입 가능하다. 신화빌라는 모두 사이즈가 46평~47평으로 가격은 68만불 ~ 78만불이다. 가격은 각 세대별 층수와 위치에 따라 다르다. 그 동안 미주 지역에서 분양할 때는 선분양이 대부분이었다. 따라서 매매대금을 장기간에 걸쳐서 나눠서 지불했다. 그러나 이번 신화빌라는 코로나 사태 이전에 이미 완공된 사례여서 구입 절차가 수개월내 종료된다. 이 경우에는 전세를 끼고 구입이 가능하다. 전세는 국제학교의 학사일정에 따라 상황이 좀 다른데 7억~8억원으로 달러 기준 최고 55만달러 까지 전세금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차액인 18만~23만달러 정도에 구입 가능하다. 그러나 일정에 맞춰 전세를 구하면 전세금이 다소 낮아질 수도 있고 여기에 또 각종 세금을 합하면 대략 25만달러가 필요하다. 넉넉잡고 25만달러를 3~4개월내 지불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전세를 끼고 구입이 가능하다. 전세는 지역 내 부동산 회사들과 제휴관계를 맺고 소개해주고 있다. 절차는 $1,000불 반환가능 청약금을 LA에 소재한 에스크로 회사에 납입한 뒤 세대 유닛을 확정하고 3주내 전세 희망자를 몰색해서 계약과 동시에 전세를 확정 짓는 방법이다. 시간을 동시에 맞추기 위해서는 전세금이 다소 낮아질 수도 있다.   대출을 받거나 단기 렌트도 가능하다. 직접 거주 혹은 세컨홈으로 구입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전세를 이용하지 않고 구입할 수도 있다. 이 경우에는 지역 내 금융권에 승인을 받는 절치가 있다. 마찬가지로 에스크로에서 반환 가능한 청약 상태에서 금융권의 승인 여부를 확인한 다음에 계약 절차로 넘어가게 된다.  대출을 받을 경우에는 직접 거주할 수도 있고 모든 형태의 렌트가 가능하다. 전세가 아닌 월세 혹은 그보다 짧고 유동적으로 스케줄 할 수 있는 단기 렌트를 줄수도 있다. 에어 비앤비와 같은 단기 렌트는 세컨홈으로 이용하면서 집을 비우는 기간동안 렌트를 줄 수 있는 방식이다. 현재 신화월드 내에 서머셋 리조트가 이러한 단기 렌트형 호텔로 보면 되는데 제주도에서 리조트 형태로는 가장 인기를 끌고 있고 예약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화빌라의 부동산 형태는 아파트나 오피스텔과 달리 휴양주거 시설이다. 1가구 1주택에 해당되지 않기 때문에 한국 내 주택을 보유한 경우라도 세제상의 불혜택은 없다. 단기 렌트나 전세가 용이하며 따라서 부가세(7.6%)가 적용된다. 이 부가세는 사업자로 등록할 경우 환급받을  수 있다.     청약후 계약을 결정했다면 다음 절차 계약이 이뤄지면 그 다음에 대출 혹은 전세를 줄 경우 한국에 직접 나가야 하며 이때 거소증을 발급 받아야 한다. 이미 거소증을 발급 받은 상태라면 관계 없겠지만 신규로 신청할 경우 미리 준비할 것이 있다. 우선 60세 이하일 경우에는 거소증 발급에 있어서 한가지 추가 단계를 거쳐야 한다. 해외범죄 기록증명서(FBI background check)를 미리 해두어야 한다. FBI 웹사이트에서 양식을 다운 받아 작성하고 이를 미국 법무부의 공증(아포스티유)를 받아야 한다. 4주에서 8주까지 소요될 수 있으므로 미리 준비해두어야 한다. 이 절차는 온라인 혹은 오프라인의 에이전시를 통해서 하는 것을 추천한다. 직접 우편으로 받아서 가져 갈수도 있고 시간이 촉박하면 먼저 출발하고 DHL로 한국에 발송토록 할 수도 있다. 이 거소증은 전세계약 시 인감증명 혹은 대출시 금융권에서 서류 사인할 때 필요하다.  그리고 출국 시에는 F-4 비자를 영사관에서 받아야 하는데 한국에 입국해서 받을 수도 있다. 또 거소증을 신청할 시에는 가급적 행정사라고 불리는 한국 내 대행업체를 이용하는 것이 시간과 노력을 절약하게 된다.  하지만 전세나 대출이 필요 없는 경우라면 거소증 없이 한국을 방문하지 않고도 구입이 가능하다.  영사관을 통해서 F-4 비자를 받는 경우라면 2~3주 정도 소요되므로 이 또한 미리 준비해야 한다.   왜 지금이 좋을까 그리고 좀 더 낮은 가격대는 없을까?   아무래도 원달러 환율 때문에 지금은 달러를 한국으로 송금해서 매입하는 것이 매우 유리한 시기이다. 환율이 과거 평균치에 도달한다면 20~30%의 강달러 효과를 부수적인 투자 수익으로 볼 수 있다. 가능하다면 환율이 좋은 지금 송금 투자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 더 적은 사이즈나 가격대를 선호하거나 수년 뒤를 타깃할 경우에는 인근 선분양 청약 주택을 살펴볼 수 있다.  청약단계에서 높은 환율로 송금해두는 것도 간접적인 투자 효과를 볼수 있다고 하겠다.   문의 :  5731 Beach Blvd. #202, Buena Park, CA 90621         Tel:(213)478-0988 Fax:(213)835-0648 Cel:(213)268-8529        제주도 은퇴 신화빌라 신화월드 한국국제교류재단 재외동포재단 은퇴관련 재정

2022-11-28

[부동산 투자] 제주, 그리고 바다

제주도는 유네스코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된 우리나라 섬 중에서 가장 큰 섬이다. 제주도는 도둑, 대문, 거지가 없다고 해 삼무도, 그리고 돌·바람·여자가 많아서 삼다도라고 불린다     말이 필요 없을 만큼 아름다운 제주도는 오랫동안 관광지로만 알려져 왔다. 지금은 부유한 사람들이 모이는 휴양지이거나 자녀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주는 곳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많은 사람이 이주를 꿈꾸는 곳이 되었다.   제주신화월드(Jeju Shinhwa world)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에 250만제곱미터(약 75만 평) 제주신화역사공원 내 조성됐다.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복합 리조트로 2017년 4분기부터 순차적 개장을 시작으로 2019년 완전 개장되었다. 개발자인 람정제주개발은 제주에 신화역사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홍콩의 란딩인터네셔널과 말레이시아 겐팅 그룹의 합작법인으로 만들어진 회사다. 제주신화월드는 조성사업비는 총 2조1000억 원이 들어간 한국 최대 규모의 다목적 휴양시설이다.   운영자인 랜딩인터내셔널은 주로 부동산개발, 호텔과 리테일 경영, 엔터테인먼트 및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국 100대 부동산 기업인 안휘랜딩홀딩그룹(Anhui Landing Holding Group Co.) 자회사다.     특히 제주도가 제주신화월드의 허가조건으로 제시한 전체 고용인원 80% 이상의 도민 채용과 지역건설 업체 50% 이상 참여 등이 준수되고 있다. 제주도가 이를 다른 투자사업에도 적용하기로 함으로써 신화역사공원 프로젝트는 대규모 투자기업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그 중 최고급 아파트인 ‘신화 빌라스’는 조용하고 편리한 거주 환경을 갖췄다. 제주도에서도 손꼽히는 고급 주택단지다. 신화빌라의 주민이 되면 클럽하우스 내 실내·외 수영장, 찜질방, 피트니스, 요가룸 등 편의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주택 단지 바로 옆, 리조트 내에는 세계적인 수준의 테마파크, 워터파크, 5성급 호텔 등과 국내외 실력있는 셰프들이 로컬 식재료로 만든 요리를 선보이는 식당가, 생활용품부터 명품까지 모두 살 수 있는 쇼핑거리가 있다   그 외에 신세계 아울렛을 비롯하여 다양한 쇼핑을 할 수 있는 신화 쇼핑스트리트, 세계의 신화와 전설을 주제로 한 7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볼거리와 여러 가지 체험을 할 수 있는 많은 놀이기구를 갖춘 가족형 놀이 공원인 신화 테마파크와 워터파크가 있다.   한편 메리어트호텔, 신화호텔, 랜딩호텔 등 모두 2000실 이상의 5성급의 프리미엄급 호텔도 인기다. 신화 빌라의 주인이 되면 매년 호텔 무료 숙박이 제공된다.   다목적 복합시설인 제주 국제 컨벤션센터인 MICE(Multiful Purpose Facility) 시설도 눈에 띈다.     한편 제주 신화월드에 인접한 동북아시아의 교육 허브인,영어교육 도시는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국가적으로 추진하는 핵심 프로젝트다. 총면적 380만제곱미터(약 115만평)에 현재 6000명 정도의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다. 앞으로 3000명 이상의 학생이 재학하는 학교가 추가로 건립된다. 9000명 이상의 학생이 재학하게 될 영어학교가 신화 빌라스에서는 자동차로 5~10분 거리에 있다. 단지 내에 스쿨버스 정류장도 있어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한 접근성이 좋다.   ▶문의:( 818)497-8949   미셸 원 / BEE부동산 부사장부동산 투자 제주 바다 신화역사공원 프로젝트 신화역사공원 조성사업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2022-09-21

[알뜰정보] “한의학 박사의 꿈 이루세요” 외'

제주도’ 수산대전   대한민국 프리미엄 농수산식품 전문매장 ‘울타리몰’에서는 제주 바다의 싱싱함을 전하는 제주도 수산대전을 전개한다. 그 일환으로 제주 은갈치(특대)는 1팩 30달러, 3팩 70달러, 제주 자반고등어는 4팩 10달러에 세일한다. 아울러 제주 옥돔은 1팩 25달러, 3팩 60달러, 제주 한치는 3팩 30달러, 제주 고등어살은 3팩 30달러에 구입 가능하다. 그 외 속초 통오징어순대와 슬라이스 오징어순대는 2팩 30달러에 만나볼 수 있다. LA 한인타운과 라미라다, 토런스, 어바인에 직매장이 위치한다.     시니어 전문 조아라 내과   ‘조아라 내과’는 부모님을 대하듯 한 분 한 분 정성을 다해 진료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고혈압, 고지혈증, 동맥경화, 당뇨, 관절염, 뇌졸중, 폐 질환 등 내과적 질환 예방 및 치료에 주력하며 감기 주사, 영양주사, 피로회복 주사, 관절주사 등도 갖추고 있다. 특히 조아라 내과는 전자 차트로 진료 기록을 보관 및 관리하는 첨단 의료 정보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메디케어와 HMO를 우대하며, 한남체인 건너편 뱅크오브호프 건물 2층에 위치한다.   ▶문의: (213)529-4251   오픈뱅크 세리토스 지점 오픈   나눔 실현에 앞장서는 ‘오픈뱅크(open bank)’에서는 고객들의 따뜻한 성원에 힘입어 세리토스 사우스와 파이오니아 코너에 세리토스 지점(11811 South St)을 새롭게 오픈했다. 오픈뱅크는 이를 통해 더 나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커뮤니티 봉사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설 방침이다. 지역사회와 비즈니스 파트너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오픈뱅크는 LA 한인타운과 다운타운, 부에나파크, 세리토스, 가디나, 산타클라라 등에 위치한다.   ▶문의: (562)968-2800 알뜰정보

2022-04-19

고국 설 선물 '프리미엄 제품' 대거 선보여 눈길

부모님 보양식을 위한 우족 선물세트 121달러, 꼬리 반골 세트 123달러, 국거리와 불고기 혼합세트 4호 173달러다.   핫딜 측은 “최소 설날에 배송되려면 24일 오전까지 주문을 완료해야 한다”며 “한국 모든 지역 무료 배송으로 1~2일 정도 걸린다”고 밝혔다.     핫딜 고국 통신 주문은 Hotdeal.Koreadaily.com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지난 7일부터 23일까지 한아름 고국 통신 '2022 설날 프로모션' 사전 예약을 받고있는 H 마트는 지난해보다 물량을 늘여 최대 50% 할인된 선물세트 500여가지를 준비했다.     올해는 대한민국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녹색 한우 선물세트, 암소 한우만 취급하는 서경 한우 선물세트, 초이스급 이상 LA 갈비, 영광 법성포 굴비 등 고급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또한 고급 한정식 브랜드 경복궁의 간편식, 남녀노소에게 인기가 많은 망고 세트, 제주도 특산물 등 신상품도 추가했다.     온라인 사전 예약 시 5% 추가 할인쿠폰(쿠폰코드 TIGER5)을 사용할 수 있고, 기간은 2월 6일까지다. 매장에서 180달러 이상 주문하면 경기미 15파운드 한 포를 증정한다.     인기 건강식품, 건어물, 한우 불고기, 스테이크 상품을 3개 주문하면 추가로 1개를 무료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H마트 측은 “한국 온라인 쇼핑몰의 복잡한 회원가입이나 인증 절차 없이 미국에서 크레딧카드로 간편하게 결제해 한국으로 선물을 보낼 수 있다”며 “서울 3일, 지방 3~4일 정도 걸린다”고 밝혔다. 온라인 주문은 gift.hmart.com에서 할 수 있다.     마이코 백화점은 미국산 프리미엄 초이스 LA 갈비와 찜 갈비 세트를 329달러에 준비했다. 고급 보자기에 포장해 주는 은혜 전복 특대 세트, 영광 법성포 굴비, 대구 경북 능금 농협 프리미엄 사과·배 혼합세트 등 다양한 선물세트도 마련했다.   이은영 기자프리미엄 고국 고국 통신찬매 선물세트 주문 실속 선물세트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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