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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 "곽 전 사령관, 긴장해 전화… 코드 원이라더라"

물 밖으로 나오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부대로 복귀한 뒤 지휘통제실에서 상황일지를 절대 수정하지 말라고 지시했다"며 "방으로 돌아가 수첩에 있었던 일을 다 기록하고, 수정을 할 수 없게 볼펜으로 써 검찰에 제출했다"고 덧붙였다. 비상계엄 당시 곽 사령관이 윤 대통령으로부터 전화로 지시받는 장면을 목격했다는 증언들도 나왔다. 곽 전 사령관과 지휘통제실에 함께 있었다는 김영권 방첩사 방첩부대장은 "사령관이 조금 긴장하면서 받는 전화가 있어서 옆에 있는 간부에게 물어봤는데, '코드 원'이라는 단어를 들었다"고 말했다. 코드 원은 군에서 통상 대통령을 지칭하는 표현이다. 그는 "다른 전화보다는 조금 경직된 모습으로 전화를 받았던 것 같다"며 곽 전 사령관이 '예, 예, 들어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남기동 특전사 감찰실장도 당시 곽 전 사령관이 전화를 받으며 경례했다면서 "특전사 경례 구호가 '단결'인데, 당황했던지 '충성'이라고 한 것 같다"며 "상급자로, 장관 혹은 그 이상일 것 같다"고 말했다. 곽 전 사령관이 계엄 이후 상황일지에서 자신의 발언 기록 일부를 빼달라고 했다는 증언도 나왔다. 이 여단장은 "국회 제출을 위해 상황일지를 사령부에 제출했는데, 사령관이 어느 부분은 '내가 말한 거 같지 않은데 좀 빼면 안 되겠냐'고 했다"며 "하지만 상황 장교들이 작성한 것이기 때문에 적혀 있다면 그렇게 말씀하신 것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령관이 회의할 때 마이크를 켜놓아 일부 문장을 상황 장교들이 적어놨을 수 있지만, 그것도 사령관이 말한 것이기에 삭제하면 실무자들이 공문서위조로 처벌받는다. 그래서 안 된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 여단장은 "사령관은 예하 지휘관들에게 목적을 말하지 않고 위법한 현장으로 투입했다"며 "의결 직전까지도 그런 행동을 할 것을 지시했고, 중간에 한 번도 중지하라고 한 적 없다"고 말했다. 곽 사령관이 책임 감면을 받을 수 있는 공익신고자 신청을 한 것에 대해선 "지휘관은 선장으로서 자기 부하들이 물 밖으로 다 나올 수 있도록 끝까지 기다려줘야 한다"며 "저는 제 부하들에 그렇게 하겠다. 제 상관이었던 분은 평가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해준([email protected])

2025-02-21

베센트 美재무-허리펑 中총리 곧 첫 통화 예정(종합)

물 늘릴 가능성에 대해선 "다소 요원" (서울=연합뉴스) 황정우 기자 =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과 허리펑 중국 국무원 총리가 곧 처음으로 전화통화할 예정이다. 베센트 장관은 현지시간 20일 블룸버그TV와 인터뷰에서 "내일 아침 중국 측 카운터파트와 첫 전화 통화를 한다. 매우 생산적인 논의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측 누구와 통화하는지 공개하지 않았지만, 중국은 허리펑 국무원 부총리라고 21일 밝혔다. 중국 외교부 궈자쿤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허 부총리가 오늘 밤 미국측 요청에 따라 베센트 장관과 화상통화를 통해 중미 경제 분야의 중요한 문제에 대해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임 재닛 옐런 전 재무장관도 지난달 허 부총리와 화상통화를 했다. 베센트 장관은 자신의 첫 메시지는 "우리는 함께 일하고 싶다"는 것이며, 중국에서 펜타닐의 전구체 성분이 유입되는 것을 "정말로 막고 싶다"고 말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달 초 불법 펜타닐 거래에 대한 우려를 이유로 중국산 제품에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했다. 베센트 장관은 중국이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수출에 의존하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는 옐런 전 장관이 주장해 온 바이기도 하다. 그는 이번 전화 통화에 대해 "서로 소개하는 대화일 뿐"이라며 "하지만 우리가 함께 나아가다 보면 중국은 내수를 위해 경제를 재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헤지펀드 출신으로 통화 거래를 전문으로 했던 베센트 장관은 중국의 외환 정책에 대한 질문에 위안화는 "가치를 평가하기 매우 어려운" 통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에 돈을 투자한 외국인 투자자들이 몇 년 후에 자금을 인출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있다면서 "그래서 위안화의 포인트 가치를 산정하기는 매우 어렵다"고 설명했다. 베센트 장관은 "미국은 여전히 강달러 정책을 유지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다른 국가들이 자국의 통화를 약화하거나 자국의 통화를 조작할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음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하지 않을 계획인데, 중국 측으로부터 받은 정보는 "그(허리핑 부총리)도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베센트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대한 추가 관세를 계획하는지와 관련해선 "나는 그의 협상력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한편 베센트 장관은 국채 발행에서 장기물 비중을 늘리려는 것은 다소 요원하다고 말했다. 국채 발행 "종료"에 대한 질문에 "아직 멀었다. 시장이 무엇을 원하는지 지켜볼 것"이라며 "경로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전 행정부는 국채 발행 물량의 만기를 일부 줄였고 우리는 추가로 줄이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끝) 이봉석

2025-02-21

'만삭' 당당한 김민희, 공식석상엔 못 나섰다..홍상수 "내 프로덕션 매니저" [종합]

물안에서', '여행자의 필요'에 이은 6년 연속 쾌거다. 홍 감독은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제67회 은곰상 여우주연상을, '도망친 여자'로 제70회 은곰상 감독상을, '인트로덕션'으로 제71회 은곰상 각본상을, '소설가의 영화'로 제72회 은곰상 심사위원대상을, '여행자의 필요'로 제74회 은곰상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는 홍 감독의 전작들에 다수 출연해 온 하성국, 권해효, 조윤희 등이 함께 참여한 작품이다. 영화는 삼십 대 시인 동화가 그의 연인 준희에 집에 우연히 방문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고 있다. 올해 상반기 국내 개봉 예정이다. 한편 홍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감독과 배우로 만나 사랑에 빠졌다. 더불어 홍상수 감독은 30년간 함께 산 아내에 이혼 조정을 접수하며 관계 정리에 나섰지만, 홍상수의 아내는 법원으로 송달된 이혼 조정에 관한 서류를 일절 받지 않으며 가정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결국 부부의 이혼 조정은 재판으로 향했고, 그 사이 홍상수는 김민희와 불륜을 인정했다. 이혼 소송이 2년 넘게 진행된 가운데, 2019년 6월 법원은 홍상수가 아내에게 건 이혼 소송을 기각했다. 당시 재판부는 현행법상 이혼의 책임이 있는 사람은 배우자에게 이혼을 청구할 수 없다는 ‘유책주의’를 고수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이정([email protected])

2025-02-21

최태원 등 민간 경제사절단, 美백악관·재무부 면담… 6대 협력모델 제시

물밑접촉)’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첫날인 19일에는 미 백악관 고위 관계자와 면담했다. 최 회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은 지난 8년간 1600억 달러 이상을 미국에 투자했으며, 대부분 제조업 분야에 집중돼 있다”라며 “이를 통해 한국 기업들은 80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그중 상당수는 연봉 10만 달러 이상의 양질의 일자리”라고 강조했다. 또 한미 양국 간 무역과 투자 규모의 확대뿐 아니라,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협력 방안에 대해 한국 정부와도 긴밀히 협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기업들은 조선, 에너지, 원전, 인공지능(AI)·반도체, 모빌리티, 소재·부품·장비 등 6대 분야를 중심으로 한미 양국 간 전략적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안정적인 기업 활동을 위해서는 미 정부 정책의 예측 가능성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백악관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20곳이 넘는 경제사절단을 만났으나 이번 한국의 민간 사절단과의 논의가 가장 생산적이었다”며 관심을 표했고, 향후 추가적인 논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대한상의는 19일 저녁 미 의회 도서관의 토마스 제퍼슨 빌딩 그레이트홀에서 ‘한미 비즈니스의 밤’ 갈라 디너를 주관했다. 행사에는 미국 현직 상·하원 의원과 주지사, 전직 장관 등 당초 계획했던 100여 명의 두 배가 넘는 250여 명의 인사가 참석했다. 최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난 세기 안보를 넘어 경제 동맹으로 발전해 온 양국 관계는 이제 첨단기술과 미래가치를 선도하는 파트너십으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국 측 주요 인사로 축사를 한 맷 머레이 미국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대사는 “한미관계는 가치를 공유하는 동맹으로, 무역과 투자의 양적 거래만으로 설명할 수 없다”며 “올해 한국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는 한국의 리더십을 보여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일에는 재무부 관계자와 면담을 진행했다. 최 회장은 한국 기업들의 대미 투자가 일자리 창출·세금 납부 등을 통해 미국 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해 왔다는 점을 강조했다. 기업들은 전략적 시너지가 기대되는 산업 분야에서 안정적인 거시경제 환경과 투자여건을 조성해 달라고 재무부에 요청했다. 이번 경제사절단에는 최 회장과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을 비롯해 김원경 삼성전자 사장, 유정준 SK온 부회장, 이형희 SK수펙스 커뮤니케이션위원장, 성김 현대차 사장, 김동욱 현대차 부사장, 윤창렬 LG글로벌전략개발원장,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 임성복 롯데지주 부사장 등 한미 경제협력의 핵심 산업 대표들이 대거 참여했다. 한편 최 회장은 최종현 학술원 주최로 21~22일 열리는 트랜스퍼시픽 다이얼로그(TPD)를 통해 대미 아웃리치를 이어간 뒤 귀국할 예정이다. 최선을([email protected])

2025-02-21

"AI시대, 첨단칩 제조엔 첨단 장비를"...미국 1·2위 장비업체 성능 경쟁

물질로 떠올랐다. 비저항이란 전류의 흐름을 얼마나 거스르는지 측정하는 척도로 비저항이 낮을수록 신호 속도가 빨라져 반도체의 성능은 좋아진다. 카이한 애쉬티아니 램리서치 ALD/CVD 금속 사업 부문장 겸 부사장은 “마이크론을 포함한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이 올해부터 램리서치의 ALD 장비 신제품을 3D 낸드플래시 메모리 양산에 적용할 계획이다”라며 “낸드 뿐만 아니라 D램,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정에도 순차적으로 상용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장비 공급이 되냐는 질문에는 애쉬티아니 부사장은 “모든 고객사에 장비를 공급하며, 여기에는 당연히 한국 고객사도 포함된다”며 “검증 평가 중이거나 파일럿 단계인 고객사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반도체 시장 규모는 점점 성장해 2030년에는 1조달러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우라브 굽타 가트너 연구원은 세미콘 개막 첫날인 19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2030년이나 2031년이면 전 세계 반도체 산업의 매출이 1조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본다”며 “그래픽처리장치(GPU)와 AI 프로세서가 성장세를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굽타 연구원은 “주요 벤더(공급업체)들이 기술이 성숙해지면서 수율 향상에 집중할 것”이라며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시장과 관련해서는 “TSMC를 제외하고는 현재 수율을 높이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분석했다. 박해리([email protected])

2025-02-21

[알뜰정보] 강순자 김치 미국 상륙 외'

물로 만든 강순자 김치의 미주 지역 판매가 시작됐다. '백년가게'는 강순자 김치의 포기김치(10kg,70달러),총각김치(3kg,40달러),갓김치(3kg,40달러),열무김치(3kg,35달러),파김치(1kg,35달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강순자 김치는 작은 김치찌개 집으로 시작해 자체 김치공장을 세운 회사다. 100% 한국산 재료와 천연 양념으로 어머니가 집에서 담그던 전통방식 그대로 명품 김치를 담그고 있다. 백년가게는 LA 청기와프라자와 풀러튼 커먼웰스 애비뉴에 위치한다.   ▶문의: (213)915-0061(LA),          (714)504-4200(풀러튼)   제7회 K-프랜차이즈 창업설명회     'KFA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미국지회'가 주최하고 '뱅크카드서비스'가 진행하는 '제7회 K-프랜차이즈 창업설명회'가 오는 3월 6일(목) 오후 2시 토런스의 네이비지 | 뱅크카드서비스 본사에서 진행된다. 미국 내 K-프랜차이즈 창업을 고려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 법률.회계.크레딧카드 서비스 등 비즈니스 운영의 필수 요소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어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이번 창업설명회는 얼리버드(Early Bird) 스페셜 할인을 이용해 더욱 특별한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문의: (888)339-0100, [email protected]  ▶웹사이트: kfranchiseinfo.com   로스카보스 골프 토너먼트 개막   하이엔드 골프투어 전문 '포시즌 골프투어'에서 '제2회 월드클래스 로스카보스 골프 토너먼트 & 골프여행'을 개최한다. 미주 한인 아마추어 골퍼들이 모이는 버킷리스트 골프 여행으로 1인부터 그룹, 동호회 등 다양한 형태로 참여 가능하다. 이번 골프 토너먼트 & 골프여행은 2025년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18홀 2회 라운드 장소는 세계 100대 코스인 퀴비라 골프클럽(Quivira Golf Club)으로 태평양의 절경을 감상하며 라운드할 수 있다. 일 인당 참가비는 왕복 항공권 포함 2450달러다.   ▶문의: (714)485-5463, 4seasongolftour(카카오톡)알뜰정보

2025-02-20

[케이힐링] 박경호 국민 건강멘토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녹용활력 명작'

물과 염증을 제거하고 기운을 북돋아 주는 귀한 약재인 것이다.     최근에는 현대과학에서도 각종 필수 아미노산, 칼슘, 마그네슘 등의 무기질과 생장을 촉진시키는 IGF-1호르몬 등 다양한 성분이 함유된 녹용의 효과가 속속 증명되고 있다. 녹용은 면역증진뿐 아니라 조혈 작용을 통한 빈혈 개선, 심혈관과 내분비계 증진, 항노화, 간 기능 촉진, 골다공증 예방 등 여러 건강상의 이점을 가져오는 것으로 밝혀졌다.     케이힐링의 '녹용활력 명작'은 국민 건강멘토라고 불리는 박경호 박사가 직접 원료 선정에서부터 검수, 배합까지 모든 공정에 참여해 완성시킨 제품이다. 박경호 박사는 "25년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최고의 원료만을 엄선했다. 각 원료간의 상호 작용으로 효능을 극대화한 최고의 배합이라고 자부한다. 그래서 이름도 녹용활력 명작이라고 지었다"라고 강조했다.     녹용의 함량은 기존 대비 110% 강화하고 진귀한 버섯 5종인 차가버섯, 영지버섯, 눈꽃동충하초, 노루궁뎅이 버섯, 상황버섯에 선조들의 지혜를 빌린 박경호 박사의 십전비책인 산삼배양근, 침향, 참당귀, 숙취황, 천궁, 작약, 삽주, 계피, 감초, 6년근 홍삼은 물론 5가지 귀한 열매인 토사자, 오미자, 산수유, 구기자, 대추를 전통 방식으로 진하게 만들었다. 내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방부제, 감미료 등을 일절 사용하지 않아 더욱 믿을 수 있다.   박경호 박사는 "몸에 좋은 약은 쓰다고 하지만, 아무리 몸에 좋은 약도 꾸준히 드셔야 효능을 볼 수 있다. 온 가족이 녹용활력 명작을 가까이할 수 있도록 배, 대추를 사용해서 누구나 부드럽게 복용하면서 효능을 볼 수 있도록 했다"라고 전했다.   현재 중앙일보 '핫딜'에서 녹용활력 명작의 신제품 론칭 기념 세일이 펼쳐지고 있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279달러 상당의 녹용활력 명작을 1박스 159.95달러, 3박스 319.90달러(2+1)에 구입할 수 있다.     ▶문의: (213)368-2611   ▶상품 살펴보기: hotdeal.koreadaily.com업계

2025-02-20

[Gem-Pack Berries] 미국 최대 베리류 공급업체, 포장 혁신 위한 파트너십 체결

물을 줄이고 신선 식품 포장 산업의 미래를 혁신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Gem-Pack Berries는 Reborn Materials의 하이브리드 플라스틱 기술을 적용하여, 특정 환경에서 미생물에 의해 분해될 수 있는 포장재를 활용하게 된다. 이를 통해 플라스틱 사용을 보다 지속 가능하고 혁신적인 방식으로 개선할 수 있다.   Reborn Materials가 개발한 풀사이클 하이브리드 플라스틱™은 기존 플라스틱의 한계를 극복하는 첨단 솔루션이다. 효소 캡슐화 기술을 적용해 미생물이 플라스틱을 분해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식으로 'Jinyoung Chemical'과 협력하여 고온에서도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수석 연구원인 페이먼 박사(Dr. Peyman Moslemy)는 효소와 미생물을 포함한 생물학적 제제의 캡슐화 및 제형이 전문이다. 또한 사만타 박사(Dr. Samantha Kelly)와 함께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Cal State LA), 이탈리아, 영국의 연구 기관과 협력하여 이 혁신을 뒷받침하는 과학적 데이터를 검증하고 확장할 것이다.   Reborn Materials의 제이슨 W. 강 COO는 "이번 협력을 통해 실제 농업 환경에서 플라스틱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분해되는지 추적할 수 있게 됐다"라며 "AI 기반 데이터 수집 및 스마트 폐기물 관리 시스템을 결합하여 플라스틱이 자연으로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Gem-Pack Berries의 마두 이찬디(Madu Etchandy) 부사장은 "Reborn Materials와의 협력을 통해 포장 산업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게 되어 자랑스럽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계약은 농업 부문에서 풀사이클 하이브리드 플라스틱™을 대규모로 도입하는 최초의 사례로, Gem-Pack Berries는 지속 가능한 포장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포장재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가 변화함에 따라 이번 협력은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면서도 제품의 품질과 신선도를 유지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다.   Reborn Materials는 풀사이클 하이브리드 플라스틱™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하는 데 주력하며, 산업 리더들과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포장재 혁신을 지속할 예정이다.  Gem-Pack Berries 미국 파트너십 포장 혁신 하이브리드 플라스틱 플라스틱 폐기물

2025-02-20

트럼프 철강 관세에…아시아 공급 과잉 악화 우려

물량의 일부가 이미 포화 상태인 아시아 시장에 유입될 것이라는 우려다. 철강 생산을 빠른 속도로 늘려온 베트남의 응히엠 수안 철강협회 회장은 "새로운 관세 부과로 미국 수출이 막힘에 따라 더 많은 국가에서 생산된 철강이 베트남에서 판매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최근 몇 년 새 베트남은 동남아시아의 주요 철강 소비국이자 생산국으로 부상했다. 아시아는 물론 유럽과 남미의 철강업체들은 이미 값싼 중국산 철강의 홍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던 터였다. 지난해 중국의 철강 수출 물량은 9년 만에 가장 많은 1억1천만t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행정명령에는 중국의 수출이 "다른 국가의 생산을 대체하고 더 많은 양의 철강을 미국으로 수출하도록 강요"하고 있다고 지적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대해 한국이 중국산 철강 후판에 대해 최대 38%의 잠정 덤핑 방지 관세를 부과하기로 하는 등 아시아 국가들이 중국의 '밀어내기 저가 수출'에 제동을 걸고 있다. 유럽연합(EU)은 이러한 흐름에 대응해 보호 조치를 수정하고 있고 인도는 세이프가드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 베트남은 중국산 철강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벌이고 있고, 한국은 중국산 제품에 대해 더 많은 반덤핑 조사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된다. 한국, 일본, 호주 등 아시아 국가들의 경우 캐나다, 멕시코 등과 같이 트럼프 1기 행정부 때 부과된 철강 관세에서 면제를 받고 있는데 이번에도 면제를 받는 데에는 많은 장애물이 있다. 인도 크리실 인텔리전스의 연구 책임자 세훌 바트는 "철강 관세 면제를 받지 못한다면 수출 재고 물량이 더 싼 가격으로 다른 수입국으로 판매될 것"이라며 이 경우 현재 4년 만에 최저 수준인 인도 내 철강 가격을 더욱 떨어뜨릴 수 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끝) 황정우

2025-02-20

"은행·병원 갈 때 애벌레 된다"…까막눈 졸업한 늦깎이 129명

물을 훔쳤다. 문모(67·여)씨는 “시어머니한테 많이 당했죠. 시집 식구들한테 글도 모르고 시집 왔다고. 네가 사람이냐고”라며 설움을 나타냈다. 이모(82·여)씨는 “손녀딸이 ‘할머니 어디 학교 나왔냐’고 해서 ‘나 미국 하버드대학 나왔다’고 돌려먹었어. 어리니까 모르더라고”라며 너털웃음을 터트렸다. 이들 만학도는 배우는 설렘과 기쁨도 감추지 않았다. “아침에 일어나서 (가방을) 챙기고 학교에 온다는 것이 얼마나 즐거워요”(83세 김모씨), “책상에 앉아서 연필 잡고 쓰는 것 자체가 너무 기분이 좋은 거예요”(71세 양모씨) 등이다. ━ 서거석 교육감 “어르신 배움 응원” 정모(83·여)씨는 “비행기 탔을 때 의자에 영어가 쓰여 있어. 선생님한테 배워서 손녀딸한테 ‘야, 이리 와봐. 이게 글자 무슨 자다’고 했더니 ‘할머니 잘 아네’ 그럴 때 좀 기쁘더라고”라며 활짝 웃었다. 이들은 “(처지가) 비슷한 사람끼리 공부하니 숨김없이 속마음을 얘기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서거석 전북교육감은 “이루 헤아릴 수 없는 어려움을 극복한 129명 졸업생에게 깊은 존경과 사랑을 보낸다”며 “교육청은 앞으로도 문해 교육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배움과 도전을 응원하겠다”고 했다. 전북교육청은 현재 도내 11개 시·군에서 학력 인정 문해 교육 기관 20곳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500여명이 교육 과정을 이수할 예정이다. 김준희([email protected])

2025-02-20

백악관 "트럼프 한달 업적 대단" 美언론 "전례없는 독단적 통치"

물로 홍보했다. ━ 트럼프 지지율 긍정·부정 ‘반반’ 트럼프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평가는 긍정률과 부정률이 조사 기관마다 다른데 대체로 찬성과 반대가 반반씩 나뉘는 양상이다.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여론조사업체 유고브에 의뢰해 16~18일 미 성인 145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 지지율은 50%로 ‘지지하지 않는다’는 비율은 45%보다 5%포인트 높았다. 반면 부정평가가 더 많이 나온 조사도 있다. CNN이 13~17일 미 성인 12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트럼프 긍정평가 비율은 47%로 부정평가 비율(52%)이 5%포인트 더 높았다. 워싱턴포스트(WP)가 여론조사업체 입소스에 의뢰해 지난 13~18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최근 한 달간 국정운영에 대해 ‘지지한다’는 비율(43%)보다 ‘지지하지 않는다’는 비율(48%)이 5%포인트 높았다. ━ ‘충성파’ FBI 국장까지 19명 인준 통과 트럼프 2기 내각 각료의 상원 인준은 적잖은 난항이 있을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는 다르게 현재까지 인사청문회 대상자 모두 인준안을 통과했다. 강경보수 성향의 ‘트럼프 충성파’ 캐시 파텔 연방수사국(FBI) 국장 지명자가 20일 연방 상원에서 인준됨에 따라 미 의회에서 인준된 트럼프 2기 행정부 각료는 모두 19명으로 늘었다. 이에 따라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첫 내각 회의가 오는 26일 백악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20일까지 19명이 통과된) 각료급 후보자 인준은 2009년 당시 버락 오바마 행정부보다 많고 2021년 당시 조 바이든 행정부보다 두 배 이상 빠른 속도”라고 말했다. ━ ‘트럼프 한 달’에 WP “전례 없이 독단적” 하지만 미 주류 언론 상당수의 평가는 ‘트럼프 한 달’에 비판적이다. WP는 “트럼프 대통령은 미 250년 역사상 전례 없을 만큼 독단적으로 행정부를 통치하겠다는 신념으로 밀어붙이고 있다”고 평했다. 텍사스대(오스틴) 역사학 교수로 앤드류 잭슨, 프랭클린 루스벨트,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의 전기를 집필한 H W브랜즈 교수는 “트럼프는 대통령직을 기업 CEO 자리처럼 만들려고 한다”고 WP에 말했다. 특히 여당인 공화당이 상·하원 다수당인데도 의회 입법 대신 대통령 행정명령을 전가의 보도처럼 남용하고 있다는 게 브랜즈 교수의 지적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까지 서명한 행정명령 건수는 모두 73개다. 레빗 대변인은 “같은 기간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서명한 수의 2배 이상,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서명한 수의 4배 이상”이라며 “이런 행정명령들은 궁극적으로 미국의 상식을 회복하는 데 기여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브랜즈 교수는 “이전 대통령들은 의회가 원하는 것이 아니면 행정명령으로 밀어붙이지 않았다”며 “트럼프는 의회의 존재를 본질적으로 무시하는 최초의 대통령”이라고 비판했다. ━ “트럼프 2기, 1기와 완전히 달라” ‘트럼프 집권 2기 한 달’이 트럼프 1기와 비교할 때 속도전 등에서 확연히 대비된다는 분석도 나온다. 정치 분석가 크레이그 아그라노프는 시사주간지 뉴스위크 인터뷰에서 “(트럼프가 처음 취임한) 8년 전 그는 외부인으로 워싱턴에 입성했지만 이번에는 시스템 작동방식에 대한 명확한 이해, 의제 추진에 대한 단호한 접근 방식을 장착한 상태에서 컴백했다”고 평했다. 로버트 콜린스 딜라드대 교수 역시 “트럼프 2.0은 트럼프 1.0과는 완전히 다르다”며 “트럼프 2.0은 빠르게 움직이고 뭔가를 깨뜨려 나가는 게 핵심”이라고 짚었다. 콜린스 교수는 트럼프 대통령의 속도전 배경에 대해 “대중 여론이 불리하게 움직이기 시작하면 내년 11월 중간선거 걱정으로 공화당 의원들을 잃을 거라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김형구([email protected])

2025-02-20

이영지 '더 시즌즈' 떠나는 날…'예능 아버지' 나영석도 13년 만 친정 방문 [Oh!쎈 현장]

물론 해외에서도 팬들이 몰렸다. 일본, 싱가포르, 홍콩에서 온 팬들도 눈에 띄었고, 제주도에서 온 팬도 있었다. 이들은 마지막이라는 아쉬움과 더 특별한 회차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안고 입장을 기다렸다. 대기실에서는 스태프들이 리허설을 마치고 이영지가 사비로 산 도시락을 먹으며 본격적인 녹화를 준비했다. 본 녹화를 1시간 앞둔 가운데 이영지의 대기실에는 특별한 손님도 찾아왔다. 바로 한경천 예능 센터장. 그는 ‘2024 KBS 연예대상’ 우수상을 받고 ‘더 시즌즈’ 최연소(만 22세)·최장기(20회) MC 타이틀을 거머쥔 이영지에게 ‘감사패’를 선물하며 그동안 수고했다는 말을 전했다. 이에 이영지는 “언제든지 다시 돌아오겠다”, “대상도 받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내며 아쉬움보다는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마지막 녹화는 특별하게 진행됐다. 무대와 가까운 자유석을 스탠딩으로 바꾼 것. 지정석에도 관객들이 꽉 들어찬 가운데 이영지가 등장했고, 여느때와 다름 없이 ‘NOT SORRY’를 열창한 뒤 관객들과 ‘이영지의 레인보우’를 외쳤다. 이영지는 관객들에게 “애정하는 프로그램의 마지막인 만큼 제대로 즐기겠다. 특별한 밤이 될테니 평소보다 더 즐겨주시길 바란다”며 본 녹화에 돌입했다. 첫 번째 게스트는 ‘윤도현의 러브레터’를 진행해 이영지에게는 ‘직속선배’이기도 한 YB였다. YB를 소개한 뒤 무대 아래로 내려가려던 이영지는 밴드 세팅에 시간이 소요되자 발걸음을 돌려 관객들 앞에 다시 섰다. 관객들의 텐션이 내려갈까 걱정해 관객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YB가 준비하는 시간을 벌어줬다. 이는 이영지가 ‘더시즌즈’ MC를 맡으면서 5개월 간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했다. YB의 무대 후 이영지의 진행과 토크는 물흐르듯 매끄러웠다. 무대 이야기를 시작으로 새 앨범, 데뷔 30주년 등 다양한 토크를 이어가던 중 이영지는 ‘사랑했나봐’ 듀엣을 앞두고 ‘사랑했나봐’에 말춤 추는 ‘밈’을 같이 하자고 제안하는 당돌한 모습도 보였다. 또한 ‘리벨리온’ 챌린지를 앞두고는 ‘챌린지 대마왕’이라는 별명에 걸맞은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영지의 번뜩이는 아이디어에 YB와 관객들은 웃음을 지었고, 무대와 토크에 더 몰입할 수 있었다. 두 번째 게스트는 밴드 더 발룬티어스. 이영지와 절친한 백예린이 속한 이 밴드가 방송에 출연하는 건 ‘더 시즌즈’가 처음이었다. 여기서 이영지의 진행 실력이 빛을 발했다. 선을 지키면서 장난과 너스레로 분위기를 풀며 방송 출연이 낯설고 내향적인 멤버 Jonny(기타)와 김치헌(드럼)이 적응하는 시간을 갖게 했고, 어색함이 풀린 두 사람은 다양한 토크와 리액션을 보여줬다. 이후 이영지가 가장 어려웠던 게스트로 두 사람을 꼽기도 했지만 이를 내색하지 않으며 게스트를 이끄는 모습에서 ‘지상파 심야 음악 방송 MC’ 이영지를 다시 볼 수밖에 없었다. YB와 더 발룬티어스의 무대 이후 이영지의 쇼가 시작됐다. 객석에서 등장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부석순이 부러웠던 이영지는 ‘나는 이영지’를 부르며 객석에서 등장, 이영지 특유의 뜨거운 에너지로 ‘더 시즌즈’를 ‘이영지 단독 콘서트’로 만들었다. ‘나는 이영지’ 이후에는 ‘정마에’ 정동환의 피아노 연주에 맞춰 ‘If I Ain’t Got you’를 불렀고, 백예린과 ‘A Long Walk’ 듀엣 무대로 감성을 선사하기도 했다. ‘최연소·최장기 MC’ 이영지를 떠나보내는 만큼 제작진도 많은 준비를 했다. 아이브, 박재범, 잔나비, 김연자, 고경표, 미미, 부석순, 이은지, NCT 마크, 나영석 등의 축전이 온 가운데 나영석 PD는 직접 꽃다발을 들고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다. 나영석 PD가 KBS에 온 건 ‘인간의 조건’ 이후 약 13년 만. ‘예능으로 낳은 딸’ 이영지를 위해 13년 만의 친정 방문도 마다하지 않은 나영석 PD였다. 오랜만의 친정 방문이라는 감동도 잠시, 이영지는 나영석 PD가 춤을 잘 춘다며 투어스의 ‘첫 만남은 너무 어려워’를 부탁, 나영석 PD의 춤을 보더니 울컥해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나영석 PD와 이영지는 5개월 동안 달려온 ‘이영지의 레인보우’를 돌아봤다. 2400만 조회수를 기록한 로제와의 ‘아파트’ 듀엣부터 다양한 챌린지로 n백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한 이영지의 행보는 놀라웠다. 이영지는 “저는 누가 하자고 하면 다 한다. 악으로 깡으로 한다. 화사와 찍었던 챌린지가 대박이 나면서 그 이후로는 무조건 춤은 같이 춘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나영석 PD와 토크 이후 이영지의 쇼는 이어졌다. ‘ADHD’와 ‘Small Girl’ 무대 후 클로징 멘트로 아쉬운 작별을 고한 이영지. 그는 pH-1과 함께 ‘NOT SORRY’를 부르며 ‘이영지의 레인보우’ 막을 내렸다. 특히 이영지는 그동안 자신과 함께 달려와준 스태프들과 사진을 찍는 과정에서 그들에게 큰절을 하는 등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02-20

위메이드 ‘레전드 오브 이미르’ 첫 점검, 비정상의 정상화 1탄 쏘나[Oh!쎈 껨 ]

물약의 효과 상향 메인 퀘스트의 대상이 되는 네임드 몬스터의 리스폰 타임 조정 및 밸런스 하향 - 앞서 말씀드린 위의 개선 사항으로  이미르의 전투 장점은 유지하면서도 답답함을 최소화 하고, 이미르의 특징인 충분한 스킬 활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일부 구간에서 느끼셨던 난이도 역시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 미궁 및 원정 콘텐츠 오픈 레벨 하향 - 이미르는 자동 플레이와 수동 플레이를 함께 즐기실 수 있도록 설계하고, 이를 각 레벨대에 배치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콘텐츠의 오픈 레벨대가 다소 높다고 판단되어  미궁과 원정 콘텐츠의 이용가능 레벨을  30레벨에서 28레벨로 하향하였습니다. - 미궁은 자동 사냥 기반으로 일반 필드에 비해 높은 경험치와 드랍 보상의 확률이 높게 설정되었으며, 주요 드랍 보상으로는 거래 가능한 희귀 아이템 및 스킬북이 포함됩니다. - 원정은 이미르가 강조한 후판정 전투 기반으로 설계된 PvE 콘텐츠로, 보스 공략에 성공시 모든 참여인원에게 첫 클리어 보상으로 “희귀 장비”를 획득할 수 있고, 추가적인 도전을 통해 거래 가능 희귀 아이템과 주화 경제의 핵심인 제련석 조각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3. 일반 필드 사냥 경험치의 상향 및 PK성향 문제 수정 - 일반 필드의 경우 자동 사냥 보다는 퀘스트 진행이 주 목적이지만, 경험치가 다소 낮게 설정 되어 있어 전반적으로 상향 하였습니다. - 필드 사냥중 PK 모드 상태가 아님에도 주변 PK 모드 유저 상태에 따라 PK 모드가 활성화 되는 현상을 확인하여 수정 하였으며, 금일 점검을 통해 비정상적인 현상으로 하락한 성향 점수를 초기화할 예정입니다. 한편, 이번 점검은 21일 오후 진행되며 점검 보상도 함께 이뤄진다./[email protected] 위메이드 제공 손남원([email protected])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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