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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주가 약! 혈뇨 싹 낫더라” 이성윤 기겁하게 한 연수생 尹

마음에 걸렸다. 결국 6월 29일 오전 공부를 마친 뒤 고속버스 편으로 대구에 내려갔다. 본분을 100% 수행한 건 물론이고 뒤풀이 잔치에까지 참석한 뒤 다음 날 새벽 버스 편으로 다시 상경했다. ‘이번에도 어렵겠구나’ 하고 어느 정도 마음을 내려놓은 채 7월 2일 열린 2차 시험에 응시했는데 결과는 합격이었다. 그는 훗날 지인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하면서 오히려 그날의 대구행을 행운으로 돌렸다. " 그때 대구를 오가면서 버스 안에서 평소에 안 보던 형사소송법 뒷부분을 우연히 넘겨 보게 됐는데 거기서 시험 문제가 나왔어. " 그리고 이듬해 봄 그는 사법연수원에 입소해 예비 법조인이 됐다. 법무부 장관 시절 그와 사사건건 부딪혔던 박범계 민주당 의원, 윤 대통령이 포함된 국정농단 특검팀에 의해 구속기소 됐던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전 의원이자 유튜버 강용석 변호사, 진보 판사로 유명했던 이정렬 변호사, 국회의원 출신의 주광덕 남양주시장 등이 연수원 23기라는 타이틀과 2년의 세월을 공유했다. 윤 대통령은 1994년 연수원 수료 후 검사로 임관했다. 서른넷의 다소 늦은 나이였다. 이때부터 한 차례 사표를 던졌던 2001년까지의 기간을 그의 ‘검사 1기’로 분류할 수 있다. 특수통으로 거듭난 이후의 이야기와 무용담은 많이 알려졌지만, 이 무렵의 이야기는 거의 알려진 게 없다. ‘윤석열과 한동훈’ 팀은 그의 ‘흙수저 검사’ 시절을 함께 보낸 주변인들을 만나는 한편, 먼지 앉은 옛 자료들에서 세월의 더께를 걷어내는 과정에서 적지 않은 이야기들을 수집할 수 있었다. ━ ‘정치적 고향’ 대구, 그리고 두 귀인과의 숙명적 만남 윤 대통령은 사법시험이나 연수원 성적이 최상위권은 아니었다. 그래서 검사들이 선망하던 서울지검(현 서울중앙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하지 못했다. 1994년 3월 그가 네 명의 신임 검사와 함께 검사 경력의 첫발을 내디딘 곳은 대구지검이었다. 대구는 그의 고향이 아니다. 선친의 고향(충남)도 아니다. 하지만 그 도시는 인생의 고비마다 그를 품어줬다. 검사 생활을 시작한 곳이 대구였고, 첫 특수부장 타이틀을 선사한 곳도 대구였다. 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 과정에서의 외압을 폭로했다가 윗분들을 난감하게 만든 죄로 쫓겨났을 때도 대구(대구고검)는 그를 감싸안았다. 사실상의 정치 입문 선언을 한 곳 역시 대구였다. 2021년 3월 3일 ‘대구고·지검 순시’라는 명목으로 그곳을 찾아 박정희의 재림을 방불케 할 정도로 대대적인 환영을 받은 그는 바로 다음 날 사의를 표명한 뒤 정치인이 됐다. 그런 대구와 윤 대통령의 첫 만남은 어땠을까. (계속) 그는 거기서 ‘귀인’을 두 명이나 만났습니다. 윤 대통령을 특수통으로 만든 사람과, 사석에서 “형”이라 부르는 검사 선배. 또 초임 검사 시절 하숙집 주인이 회고한 윤 대통령은 지금과 다른 뜻밖의 모습이었다고 합니다. 이어지는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09391 더 많은 기사를 보시려면? “변호나 똑바로 해 이 XX야”…법정서 터졌다, 尹 폭언·막말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11035 “야! 휴게소다”“또 먹어요?” 윤석열·한동훈 10시간 부산행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08516 尹은 정말로 수사 잘했나…특수통 싹 발견한 ‘95년 대구’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10228 헌금만 年1000억 ‘전광훈 힘’…尹이 외친 ‘애국시민’ 실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08770 박진석([email protected])

2025-02-04

'1살 차이' 손석구·유인나, 열애설 나오겠어…첫 입맞춤 "사랑인나" (유인라디오)

마음을 설렘과 웃음으로 가득하게 만든다. 또한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속 인생 캐릭터 '구씨'를 연기하며 전성기를 만들어낸 손석구는 "인생 캐릭터를 만난 게 행운인 것 같다. 배경 자체가 시골이었기 때문에 좋은 공기와 함께 평온한 마음으로 촬영했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과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를 밝힌다. 2025년 기대작이자 손석구의 신작인 JTBC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에 대한 이야기도 밝혀진다. 극중 손석구는 김혜자와 함께 부부로 출연, 나이 차이를 뛰어넘는 역사적인 로맨스를 그릴 예정으로 손석구는 "이 작품에 참여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다. 흔치 않은 기회인 만큼 떼를 써서 출연하고 스케줄을 조정해서라도 촬영했다"며 '나의 해방일지'에 이을 새로운 인생작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유인라디오'는 배우 '유인나'의 이름에 '라디오'를 더한 합성어로 유인나의 꾸밈없고 편안한 진행 능력과 따뜻한 소통을 중심으로 하는 라디오 포맷의 콘텐츠로 유인나의 사랑스러운 목소리와 따뜻하고 섬세한 진행 실력, 센스 넘치는 입담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02-03

연우 “스스로 몰아붙였던 ‘옥씨부인전’, 시즌2는..” [인터뷰 종합]

마음 편히 준비할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시대적 배경만큼이나 어려웠던 것은 로맨스 요소였다. 작중 연우는 몰락한 백남기 별감(백승현 분)과 송씨부인(전익령 분)의 딸이자 백도광(김선빈 분)의 동생 차미령 역을 맡았다. 차미령은 자신의 가문을 몰락시킨 옥태영에게 원한을 품고, 그에게 복수하기 위해 차씨 집안의 양녀로 들어간 뒤 성도겸(김재원 분)와 혼인해 옥태영의 동서가 된 인물. 가문의 몰락에 대한 진실을 뒤늦게 알게 된 차미령은 옥태영의 편으로 돌아서고, 성도겸과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면서 해피엔딩을 맞게 된다. 이에 작품 내에서는 차미령과 성도겸의 달달한 애정신도 등장했던 바. 연우는 “너무 어렵다. 제가 귀엽게 말하거나 사랑을 표현하는 데 약하더라. 현장에서 (김)재원씨가 너무 잘 해줬다. 동생인데도 이끌어줘서 많이 의지하면서 연기했다”며 “도겸과 사랑이 아닌 계략으로 (관계가) 시작됐지 않나. 그래서 그런 불편함을 깔고 연기했다. 행복과 행운, 사랑에 대해 불편함과 미안한 감정을 신경쓰며 연기했다. 마음 편히 웃을 수 없지만 그런 부분이 풀려가는 과정을 생각하며 연기했다”고 중점을 둔 부분을 전했다. 또 어머니와의 관계나 상상임신 장면과 같은 감정연기에 대해서는 “사실 어머니와의 일들은 너무 많은 사람들이 겪지 않나. 집안에서의 차별이라거나 직접 경험하지 않아도 서운함과 사랑받고 싶은 마음은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었다”며 “상상임신과 유산인 줄 알았던 장면에 대해서는 현장에 가니 알아서 잘 나왔다. 피 분장하고 보니까 그 마음이 너무 절망적이더라. 그냥 단순히 내 아이를 잃은 게 아니라 이 아이가 주는 의미가 미령이한테 너무 다양하지 않나. 집안과 도겸과 나를 연결해주는 고리이고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존재이기도 하고. 그 아기를 나처럼 키우지 않겠다는 다짐들이 복합적으로 다가오면서 괜찮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연우는 ‘옥씨부인전’ 캐스팅 당시 이미 MBC ‘우리, 집’과 KBS2 ‘개소리’ 촬영을 진행 중인 상황이었다. 감독으로부터 캐스팅 제의를 받았다는 그는 “그때 이미 ‘우리, 집’과 ‘개소리’를 하고 있다 보니 체력적으로 떨어진 상태에서 할 수 있을까 싶었다. 그런데 대본을 보고 미팅을 하고 나서 ‘해야겠다’ 싶더라. 전반적인 내용이 너무 좋았다. 술술 읽히고 그림도 잘 그려졌다. 또 그냥 로맨스가 아닌 다양한 사회적 메시지 많이 담고 있으니까 내가 함께한다면 너무 감사하겠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또 연우는 차미령 캐릭터에 대해 “작가님의 캐릭터 설명이 마음을 울렸다. 누군가 이렇게 진심으로 만든 캐릭터를 내가 안 하는 건 말이 안 된다 생각했다. 이렇게 마음이 담긴 인물을 하면 영광일 것 같았다”며 “사실 얼마 안 되는 경험 중에 악역을 두 번 했었다. 완전한 악역보다는 악역이 아닌데 어쩔 수 없이 나쁜 사람처럼 보이는 미령이가 좋았다. 선한 사람인데도 나쁜 사람을 자처하는 상황이 애처롭지 않나. 그래서 더 좋더라”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세 작품을 연이어 소화해야하는 상황에서 연우는 “캐릭터가 다르기도 해서 솔직히 힘들었다. 힘들어서 저 스스로 많이 몰아붙였다”고 돌이켜 봤다. 이어 “작품 2개를 촬영 중이라 래퍼런스나 관련 드라마를 처음부터 끝까지 볼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해를 품은 달’, ‘구르미 그린 달빛’ 쇼츠 영상을 보면서 말투를 어느 정도 해야 할지 분석했고, 대본에 정답이 나와있으니까 대본을 열심히 봤다”고 노력을 밝혔다. 이밖에 “얼굴에 살이 잘 찌는 편”이라며 “첫 촬영 하고 모니터를 봤는데 너무 둥글더라. 깜짝 놀라서 체중 관리하고 붓지 않으려고 짠 음식을 안먹었다”고 남모를 고충을 토로한 그는 “사극 의상을 입으니 숨을 쉴 수 없었다. 묶어서 고정하는 형식이라 생각보다 조이고 힘들더라. 여름이니까 숨이 막혀서 사극을 자주 찍는 배우들 너무 대단하다고 느꼈다. 한번은 여름에 서 있는데 어지러운 거다. 카메라가 돌아가고 있으니 ‘다 찍고 쓰러져야지’ 싶어서 ‘오케이’ 하자마자 급하게 옷을 풀었다. 그 후부터 의상팀이 신경 써서 널널하게 해주셨다. 다 요령이 있더라”라고 해프닝을 전하기도 했다. 이처럼 쉽지 않은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은 연우는 “현장에서 촬영하면서 너무 잘 하고 싶은 마음이 드니까 스스로를 많이 몰아붙였다. 계속 다시 가겠다고 하고. 그러니까 마음에 여유가 없어지더라. 다음에는 하면서 이것저것 표현하고 싶은 게 많다고 너무 스스로 몰아세우는 것보다 여유를 가지고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깨달음을 전했다. 로맨스 연기 역시 “다음에는 좀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번에 제가 뭐가 문제인지 알았다. 너무 오글거려 하더라. 마음가짐이 문제 같아서 다음에는 그걸 떨쳐내고 더 잘할 수 있지 않을까 싶고, 해보고 싶다. 부딪혀봐야지 더 늘지 않을까 싶다”고 욕심을 드러냈다. 완성된 ‘옥씨부인전’을 보면서 아쉬움이 컸다는 그는 “좀 더 과감하게 해볼걸 싶더라. 내가 겁이 많고 소극적이게 연기했다는 걸 첫 방송을 보며 느꼈다”며 “완전 처음이고, 욕심이 크니까 더 겁나는 것 같다. 잘하고 싶은데 어떤 게 잘하는 건지 모르겠어서 소극적이게 어느 정도로만 하게 된 것 같다. 아쉽더라. 여전히 고민 중이긴 한데, 감독님들이 항상 과하다고 생각해도 100 이상 해보고 거기서 깎아내면 된다고 말해주셔서 그러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우는 스스로를 몰아세우는 이유에 대해 “제가 (아이돌에서) 전향을 했지 않나. 남들보다 몇 배로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금 상황에 안주하면 안 되고, 좀 더 인정 받으려면 더 많이 보여 줘야한다는 생각에 그렇게 되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제는 고민이 많이 해결된 것 같다. 배우로 전향했을 때는 ‘내가 뭘 할 수 있을까’, ‘잘 할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는데 요즘은 신인배우로 봐주시는 분도 많고, 아이돌 출신으로 보셔도 저를 받아들여 주고 인정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많이 해결된 것 같다. 제가 잘해서라기보다 보시는 분들이 너그럽게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옥씨부인전’을 끝마친 연우는 곧바로 차기작에 돌입하며 열일을 이어간다. 그는 “잠깐 쉬고 다시 또 촬영하고 있다. 무한 촬영이다. 공무원”이라며 “작품이 많이 없는데 이렇게 일 한다는 게 감사한 일이다. 바로 들어갈 수 있다는 게 저도 신기하다”고 기쁨을 드러냈다. 차기작을 통해 또 다른 캐릭터를 선보일 것으로 예고한 연우는 꾸준한 작품활동의 비결을 묻자 “할 수 있는 건 가리지 않고 다 하고 있다. 겁이 많은데 겁나도 부딪혀 보는 편이다. 작품 들어가기 전에 할수있을지 고민을 많이 하는데 그냥 하는 것 같다. ‘하면 될 거다’라고 자기 자신을 믿으려 하고, 현장에서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원동력은 팬들이다. 이전에는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았는데 이제는 드라마 말고는 거의 없지 않나. 그 마음을 채워주고 싶었고, 뭐가됐든 어떤 작품이든 무조건 하고 싶고 많이 보여주고 싶었다. 그냥 제가 연기하고 싶은 이유도 크다 보니 원동력은 저이기도 하다”고 열정을 내비쳤다. 이어 2025년 새해 목표로는 “저는 늘 새해 목표를 세우지 않는다. 다만 저와 제 주변사람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란다. 지금도 스스로를 몰아붙이고 있는데 목표까지 세우면 너무 힘들 것 같더라. 그래서 단순하지만 어려운 ‘건강하고 행복하기’가 목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는 ‘어떤 배우가 되고싶다’ 하는 게 없다. 배우이기 전에 그냥 좋은 사람, 마음이 건강한 사람이 되고 싶다. 데뷔 초부터 어떤 가수보다 ‘좋고 건강한 사람’이 되고싶다고 말했다. 그래야 연기도 잘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다짐을 드러냈다. /[email protected] [사진] 9아토엔터테인먼트  김나연([email protected])

2025-02-02

"혜성이 형 안 만났다면" 최고의 '사수'와 함께 성숙해졌다…NC 트레이드 복덩이, 생애 첫 20홈런 찍는다

행운이기도 했다. 2023년까지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그리고 지난해 트레이드 전까지 김혜성(LA 다저스)과 함께 뛰었다. 특히 김혜성이 2루, 김휘집이 유격수에서 뛰며 키스톤콤비를 이루며 직계 선후배로 그라운드를 누볐다. 김혜성은 생존을 위해 그 누구보다 치열하게 경쟁했고 또 노력했다. 노력에 관해서는 김혜성과 함께한 모두가 인정하고 있다. 그렇게 김혜성은 빅리거가 됐다. 포스팅으로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한 김혜성은 지난 4일, 포스팅 마감시간 직전 LA 다저스와 3+2년 최대 22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다. ‘월드시리즈 우승팀’ 다저스가 선택한 내야수가 됐다. 김휘집은 “다저스 간 게 너무 멋있다고 생각한다. 이제 오타니 쇼헤이, 무키 베츠와 같이 뛰는 것이지 않나”라면서 “혜성이 형처럼 열심히 하는 사람들은 정말 잘 됐으면 하는 마음이 크다. 혜성이 형이 얼마나 노력했는지 모두 알고 있지 않나”라고 전했다. 김휘집에게는 ‘사수’이자 야구 인생의 방향점을 잡아 준 선배로 김혜성을 만난 게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김)혜성이 형이 사수 느낌이지 않나. 혜성이 형을 만났기에 나도 열심히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다른 형들도 열심히 하지만 또 혜성이 형만큼 열심히 하는 사람은 없지 않나”라며 “신인 때 혜성이 형을 안 만났다면 나도 이렇게 할 수 있었을까라는 생각이 크다”라고 강조했다. 김휘집은 이제 NC에서 첫 스프링캠프를 치르고 또 완전한 포지션 정착에 나선다. 이호준 감독은 김휘집을 3루수로 활용하겠다는 구상을 세웠다. 기존 3루수인 서호철과 경쟁이 불가피하다. 그는 포지션에 대해 “사실 포지션은 내가 정하는 게 아니고 감독님께서 고민하실 부분이다. 저는 선수의 본분에 맞게 잘 준비하고 있으면 된다”며 “제가 준비를 잘 해놓으면 감독님도 저를 활용할 때 편하시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커리어 최다 홈런을 친 만큼,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바라보고 있다. 그는 “타출갭(타율과 출루율의 차이) 1할 등 이런 목표들이 있지만 그것을 말하면 또 그 목표에 꽂혀버린다. 너무 하고 싶다는 압박감을 혼자 생각하게 된다”라면서 “하지만 야구를 하면서 홈런 20개는 한 번 쳐보고 싶다. 20홈런을 치고 그 다음 목표를 생각해보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런 과정을 위해 일단 김휘집은 웨이트 트레이닝도 더 많이 했고 체중도 최대한 유지하려고 한다. 그러면서 “지금 타격 메커니즘은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다. 나름대로 도전도 생각하고 있다”라며 “지난해 한계를 느꼈다. 팬들은 티가 안 날 수 있겠지만 제 느낌은 많이 달라져 있었다. 흔들리지 않고 일관성 있게 가져가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김휘집의 목표는 생애 첫 20홈런도 있지만, 연고지인 창원 팬들이 NC에 대해서 자부심을 가지기를 바라는 목표도 있다. 그는 “창원팬들이 많이 알아봐주시는데, 저는 지역에서 스포츠팀이 주는 역할이 크다고 생각한다. 야구단이 지역과 친밀했으면 하는 생각을 많이 한다”라며 “창원 시민들이 좋아하는 팀이 될 수 있도록 돕고 싶고, 야구든 농구든 지역 스포츠팀에 자부심을 가지게끔 하고 싶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email protected] 조형래([email protected])

2025-01-29

르세라핌 "2025년 제일 잘 될 사람은 피어나"..설맞이 덕담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멤버들은 ‘르세라핌과 설날 보내는 방법’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라이브에서 ‘곶감 크림치즈’ 플레이팅에 나섰다. 곱슬머리, 곰돌이, 당근, 꽃 등 각자의 개성을 살린 작품으로 웃음을 줬고, 이어 새해를 맞이해 행운 카드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르세라핌은 팬들이 한 해를 무탈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카드 만들기에 집중했다. 올해 잘 될 사람과 대박 날 사람으로 팬들을 지목하고 “피어나 분들도 사랑하는 사람들과 맛있는 것 드시고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훈훈한 인사를 건넸다. 또한 “비밀이지만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라고 근황을 밝혀 새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르세라핌은 최근 막강한 음원 파워를 자랑하며 기분 좋은 한 해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해 8월 발매된 미니 4집 타이틀곡 ‘CRAZY’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에 2주 연속 진입했다. 이 곡은 스포티파이 누적 재생 수 2억 회를 목전에 두고 있다. 또한 지난 28일 발표된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의 2월 1일 자 ‘글로벌 200’(142위)과 ‘글로벌 (미국 제외)’(112위)에 자리하며 4주 연속 차트인했다. /[email protected] [사진]쏘스뮤직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5-01-28

[포토타임] 서울 고궁에서 즐기는 설 연휴... 4대 궁 무료개방

행운이 가득하길 바라는 특별한 선물도 나눠준다. 28∼30일 흥례문 광장을 찾으면 푸른 뱀이 그려진 깃발을 잡고 위풍당당하게 선 수문장과 고양이를 그린 세화(歲畵)를 받을 수 있다. 세화는 질병이나 재난을 예방하고 한 해 동안 행운이 깃들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긴 그림으로, 조선시대에는 새해를 맞아 왕이 신하들에게 하사하기도 했다. 세화는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열리는 수문장 교대 의식이 끝난 뒤 나눠준다.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은 연휴 다음 날인 31일에 모두 휴관할 예정이다. ■ 오전 11:00 마음만 급한 폭설 속 귀성길 …서울→부산 7시간20분 연휴 넷째 날로 설을 하루 앞둔 28일 많은 눈이 내리면서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7시간 20분, 울산 6시간 50분, 목포 6시간 40분, 광주·대구 6시간 20분, 강릉 3시간 50분, 대전 3시간 30분이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에선 수원∼기흥 휴게소 3㎞, 동탄분기점∼남사 부근 12㎞에서 정체 중이다. 경부고속도로 한남∼안성 62㎞, 안성∼추풍령 휴게소 146.5㎞, 추풍령∼경산 100㎞와 영동고속도로 광교터널 부근, 용인∼강릉분기점 182㎞에선 특히 눈길을 주의해야겠다. ■ 오전 9:00 폭설에 묻힌 설 연휴... 제주 127㎝ 등 전국 대설 특보 설을 하루 앞둔 28일 새벽에도 폭설이 이어져 전국이 눈으로 덮였다. 기온까지 뚝 떨어지며 내린 눈이 그대로 얼고 있다. 이날 오전 8시 현재 중부지방과 호남, 경북내륙, 경남북서내륙, 제주 등 대설특보가 내려진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1∼3㎝씩 눈이 쏟아지고 있다. 일부 지역엔 시간당 5㎝ 안팎으로 눈이 퍼붓고 있다. 제주 한라산은 현재 쌓인 눈의 높이가 120㎝로 어린아이 키를 훌쩍 넘어섰다. 삼각봉과 사제비 적설은 각각 127.2㎝와 122.1㎝이다. 전북 무주군 설천봉엔 84.9㎝, 강원 고성군 향로봉엔 46.8㎝ 눈이 쌓였다. 강원 홍천군 구룡령 현재 적설은 40.7㎝, 충북 진천군(광혜원면)은 35.5㎝, 강원 횡성군(안흥면)은 34.7㎝, 경북 봉화군은 30.9㎝, 충남 계룡시 계룡산은 29.1㎝ 등이다. 또 경기 이천 20.6㎝, 충북 충주 14.5㎝, 강원 원주와 철원엔 각각 13.4㎝와 12.5㎝, 대전 10.7㎝ 등 산지가 아닌 지역에도 10㎝ 넘는 눈이 쌓였다. 김성룡([email protected])

2025-01-27

오상욱 "주변 기대 부담됐다"..올림픽 2관왕의 진심 ('핸썸가이즈')[종합]

행운이 찾아왔고, 짜릿한 정답으로 도파민이 치솟은 김동현은 "재도전권이 없으면 이상하게 없던 우주에너지까지 가져온다"라며 포효했다. '핸썸즈'는 퀴즈 정답에 딸린 부식 '연잎밥'을 맛보러 갔다. 이때 '소식좌 연합' 차태현-안재현이 김동현을 쥐락펴락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차태현은 김동현의 먹부림으로 인해 레이스가 지연될까 전전긍긍하며, 김동현이 자리를 비운 사이 안재현에게 "떡갈비는 못 먹게 하자"라고 작당 모의를 했고. 안재현은 아예 벽면 메뉴판에서 '떡갈비'라는 글씨를 가려버렸다. 이 같은 '소식좌 연합'의 노력에 김동현조차 항복을 선언했고, '핸썸즈'는 사이드메뉴 주문 없이 연잎밥 만으로 식사타임을 마무리하며 추격의 고삐를 잡는데 성공했다. 또한 기세를 이어 근처 미용실에서 '샴푸 이용권' 미션까지 완벽하게 클리어했다. 반면 잘 나가던 '가이즈'는 서산에서 역대급 난이도의 퀴즈를 만나 발목이 잡히고 말았다. 바위를 갈아서 만든 불상인 '마애여래삼존상'을 공부한 '가이즈'는 퀴즈를 앞두고 팜플렛까지 챙겨보며 만반의 준비를 했다. 하지만 제작진은 '마애여래삼존상' 속 부처의 손모양을 맞히는 퀴즈를 냈고, '핸썸가이즈' 최초로 출제된 '포즈 문제'에 멘붕한 '가이즈' 멤버들 모두 손가락이 베베 꼬이는 굴욕을 맛봤다. 급기야 이이경은 "손가락이 이상해진 느낌이다.내 것이 아닌 것 같다"라고 호소했지만, 끝내 정답을 맞히는데 실패하고 말았다. 그럼에도 이이경과 신승호는 "틀리는 것도 스트레스 없이 틀렸다", "아쉽지만 안 아쉽다"라며 긍정회로를 돌렸다. 이에 예산 수덕사 대웅전으로 직행한 '가이즈'는 힌트 없이 퀴즈를 풀어내며 레이스의 양상을 한 번 더 팽팽하게 이끌었다. 같은 시각, '핸썸즈'는 '가이즈'가 실패한 서산으로 향했다. 만약 '핸썸즈'가 서산 퀴즈를 맞히면 빙고 완성으로 게임이 종료되는 상황. 안재현은 "수능보다 더 떨린다. 배역 받을 때 보다 더 떨린다. 멈추지마 내 심장"을 외치며 셀프 심장마사지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떨리는 마음으로 퀴즈 풀이에 도전하는 순간, '가이즈'로부터 낮잠 미션이 날아들었고 '핸썸즈'는 곧장 강제 취침에 들어가며 얄궂은 운명을 맞이했다. 그리고 30분의 낮잠 타임이 종료되자마자 '가이즈'는 득달같이 자리에서 일어나 '마애여래삼존상' 벼락치기 공부를 감행했고, 포즈 문제를 미리 예상했던 '가이즈'는 완벽하게 정답을 맞히며 짜릿한 역전승을 일궈냈다. 그리고 이날 안재현과의 팀워크에 대 만족한 차태현은 "앞으로 월, 화 스케쥴을 빼놔라"라며 안재현을 제 6의 멤버로 낙점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빙고 레이스에서 패배하고 만 '가이즈'는 "졌지만 나쁘지 않은 기분, 괜찮다!"라며 대결 소감을 밝혔다. 이후 '가이즈'는 템플스테이를 할 최후의 1인을 두고 퀴즈 개인전을 펼쳤는데, 이중 세 사람 모두 하루 종일 이어진 'No스트레스 레이스'의 여운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난중일기 속 이순신 장군이 장수 및 부하들에 대해 남긴 '이것'이 무엇인지 맞혀라"라는 퀴즈의 정답이 '뒷담화'인데, 세 사람은 '사랑', '추억' 등 낭만이 샘솟는 오답들만 외쳐댄 것. 이에 정답을 눈치챈 차태현은 "니들은 왜 이상한 컨셉을 잡아가지고 무덤을 파냐"라고 일갈해 폭소를 더했다. 결국 이날 최후의 1인은 오상욱으로 결정됐고, 홀로 '템플스테이'를 수행하던 오상욱은 스님과의 차담 시간 중 펜싱 세계랭킹 1위라는 타이틀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다. 오상욱은 "'넌 당연히 잘 하잖아'라는 주변의 기대가 부담이 되기도 했다"라고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으며 힐링을 얻어 'No스트레스' 레이스를 완성시켰다. 한편 웃음과 반전, 역사 지식에 이르기까지 풍성한 재미를 선사한 '핸썸가이즈' 8회에 시청자들은 "너무 좋아 핸썸가이즈!", "오상욱 아이돌 외모 속 아재바이브 내 웃음버튼. 구수하면서도 순수해", "졌지만 노스트레스! 핸썸가이즈 영보이 라인 매우 큰 호감", “안똑똑 안재현 핸썸가이즈에 딱인 듯 고정 가자”, "난 신승호-오상욱 밥 먹을 때가 그렇게 좋더라", "핸썸가이즈 오래오래 해줬으면 재미도 있고 인문지식도 늘어나는 신선한 경험 중" 등의 시청 소감을 남겼다. tvN 일요 버라이어티 ‘핸썸가이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유수연([email protected])

2025-01-26

‘옥씨부인전’ 연우, 20대 미혼에 상상임신 연기 “작가님도 걱정..현장가니 몰입”[인터뷰①]

마음을 확인 뒤 다시 관계를 회복하게 된다. 이에 연우는 차미령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신경쓴 부분을 묻자 “도겸과 그냥 사랑이 아닌 계략으로 시작했지 않나. 그래서 그런 불편함을 깔고 연기하려고 했다. 행복과 행운, 사랑에 대해 불편함과 미안한 감정을 신경쓰며 연기했다. 마음편히 웃을수 없는 모습, 그리고 그게 풀어져가는 과정을 생각하며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차미령은 악역이지만 완전한 악역이라고 하기에는 복합적인 인물이기도 하다. 연우는 ‘악역처럼 보이는’ 장면들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 미령이 캐릭터는 기본적으로 선하고 착하고 사랑받고 싶어하는 캐릭터다 보니 나빠보이는 장면 있을때 내가 완전히 그렇게 표현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있었다”면서도 “드라마다 보니 현장에서 감독님과도 쎄해보이는 장면은 아예 그렇게 보이게 강하게 연기하자고 이야기를 나눠서 그렇게 표현했다”고 말했다. 또 어머니와의 관계나 상상임신 등 감정 연기가 요구되는 장면에 대해서는 “사실 어머니와의 일들은 너무 많은 사람들이 겪지 않나. 집안에서의 차별이라거나 서운함, 사랑받고 싶은 마음은 직접 경험하지 않아도 쉽게 공감할수 있는 부분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상임신을 했다가 유산인 줄 알았던 그 순간에 대한것도, 작가님이 제가 어린 나이가 아닌데 어리게 생각하시더라. ‘네가 애기인데 이런 신을 연기하게 돼서 너무 힘들겠다’고 하셨는데 현장에 가니 알아서 (연기가) 잘 나왔다”고 떠올렸다. 연우는 “피 분장을 하고 보니까 그 마음이 너무 절망적이더라. 그냥 단순히 내 아이를 잃었다가 아니라 이 아이가 주는 의미가 미령이한테 너무 다양하지 않나. 집안과 도겸과 나를 연결해주는 고리이고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줄수있는 아기이기도 하고. 그 아기를 나처럼 키우지 않겠다는 다짐들이 복합적으로 다가오면서 괜찮았던 것 같다”라고 쉽게 몰입할수 있었다고 밝혔다. (인터뷰②로 이어집니다.) /[email protected] [사진] 9아토엔터테인먼트 김나연([email protected])

2025-01-26

[오늘의 운세] 1월 28일

마음에 들어도 신중할 것. 52년생 마음의 문을 열고 살자. 64년생 사랑과 감사의 삶을 살자. 76년생 사랑은 줄 때 더 행복하다. 88년생 배우자에게 애정 표현할 것. 00년생 사랑, 아프니까 청춘이다. 뱀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행복 길방 : 北 41년생 삶이란 아름다운 것. 53년생 살아온 세월에 자부심을 갖자. 65년생 행운의 신은 내 편 될 듯. 77년생 사람이나 물건이 마음에 들 수도. 89년생 삶이 행복으로 채워질 듯. 01년생 꿈은 이루어지는 것. 말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열정 길방 : 西 42년생 나이야 가라, 오늘이 제일 젊은 날. 54년생 100세 시대, 하고 싶은 것은 하자. 66년생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 78년생 개가 짖어도 기차는 달린다. 90년생 마이웨이, 내 인생은 나의 것. 양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南 43년생 소화 잘되고 몸에 좋은 음식 먹자. 55년생 지나간 일에 미련을 갖지 말 것. 67년생 때로는 느림의 미학이 필요하다. 79년생 줄 것은 주고, 받을 것은 받자. 91년생 윗분과 코드를 맞추는 것이 유리함. 원숭이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 길방 : 北 44년생 양쪽 사이에서 중용의 처신을 취하라. 56년생 가지가 많으면 바람도 많이 분다. 68년생 나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은 하지 말자. 80년생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92년생 속마음 보이지 말라. 닭 - 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한마음 길방 : 西 45년생 하나보다 둘이, 둘보다 셋이 낫다. 57년생 집안일은 가족이 힘과 마음을 모아라. 69년생 적재적소에 일이나 사람이 만들어질 수. 81년생 하나로 뭉쳐야 뜨고 산다. 93년생 대인 관계 넓어지고 좋아질 듯. 개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北 46년생 평범한 일상의 생활이 좋은 것. 58년생 매일 반복되는 일상의 하루. 70년생 권태로움 생길 수도, 스트레칭 자주 할 것. 82년생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미래 지향적일 것. 94년생 멍 때리는 시간을 갖자. 돼지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北 35년생 좋은 것, 안 좋은 것 모두 있겠다. 47년생 오늘 일은 미루지 말라. 59년생 오후보다 오전이 좋을 듯. 71년생 유쾌, 상쾌, 통쾌. 83년생 부수입이나 돈 되는 일이 생길 수. 95년생 운수 좋은 하루. 조규문(사주, 작명, 풍수 전문가)

2025-01-26

[오늘의 운세] 1월 27일

행운의 신은 내 편이다. 소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南 37년생 몸 관리를 잘할 것. 49년생 마음이 따듯한 삶을 살자. 61년생 열린 마음으로 다가설 것. 73년생 새로운 소식을 접할 수. 85년생 정보가 힘, 정보를 수집하라. 97년생 상황 파악하고 자신감 가질 것. 호랑이 - 재물 : 보통 건강 : 주의 사랑 : 만남 길방 : 西 38년생 힘쓰는 일은 자제. 50년생 계획에 없던 일이 생길 수. 62년생 시대에 맞춰서 살자. 74년생 젊게 살고 젊은 세대와 코드를 맞출 것. 86년생 새로운 일이 생길 수도. 98년생 서둘지 말고 스텝바이스텝. 토끼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무지개 길방 : 西 39년생 몸에서 보내는 신호 잘 감지. 51년생 광고에 현혹되지 말라. 63년생 살갑게 다가오는 사람 경계. 75년생 무조건 좋게만 생각 말라. 87년생 계획과 실제 진행은 다를 수도. 99년생 꿈과 현실은 다르다. 용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北 40년생 반신욕과 좌욕을 하자. 52년생 받기보다 베푸는 하루다. 64년생 한 박자 느린 것이 낫다. 76년생 상황 파악을 잘해야 한다. 88년생 결과에 대한 예측을 잘해야 함. 00년생 흔들리지 말고 공부에 올인. 뱀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열정 길방 : 南 41년생 이것도 좋고 저것도 마음에 들 수. 53년생 언제나 오늘이 제일 젊은 날. 65년생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실행하자. 77년생 의욕이 솟구칠 수도. 89년생 자신감 갖고 도전. 01년생 열정은 젊음의 특권. 말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東 42년생 집안의 어른으로서 중심적 역할. 54년생 옛것과 새로운 것을 조화 시켜라. 66년생 경험의 지혜를 바탕으로 일을 진행. 78년생 비전이 보이고 일할 맛이 날 수 있다. 90년생 윗분과 교감이 통할 수 있다. 양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北 43년생 일하지 말고 놀면서 몸 관리하자. 55년생 자신을 위해 쓰는 것은 아끼지 말라. 67년생 차나 물을 자주 마실 것. 79년생 경험자나 윗분과 대화를 많이 하자. 91년생 이익보다는 파이를 먼저 키워야 한다. 원숭이 - 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한마음 길방 : 西 44년생 티끌 모여서 태산이 되는 법. 56년생 모든 것은 제자리가 있는 법이다. 68년생 작은 것이 모여서 큰 것이 되는 법. 80년생 적재적소에 일이나 사람이 만들어 지는 법. 92년생 단결과 화합이 성공 열쇠. 닭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 길방 : 北 45년생 정에 끌려가지 말고 냉철하게. 57년생 마음이 아닌 머리로 결정할 것. 69년생 양쪽 사이에서 균형 잡힌 처신을 취할 것. 81년생 해야 할 일은 남보다 먼저 할 것. 93년생 서바이벌, 삶은 경쟁의 연속. 개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南 46년생 적당히 융통성 있게 사는 것도 좋다. 58년생 손에 익숙한 것이 편안한 법이다. 70년생 남보다는 자신을 중심으로 할 것. 82년생 가지를 보지 말고 나무를 봐야 한다. 94년생 속도보다 안전과 정확 추구. 돼지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東 35년생 취미 생활을 만들자. 47년생 소일거리가 삶을 즐겁게 해 줌. 59년생 소극적이지 말고 적극적. 71년생 아랫사람들과 호흡 맞출 것. 83년생 희망이 생기고 의욕도 생길 듯. 95년생 발전적인 하루 될 듯. 조규문(사주, 작명, 풍수 전문가)

2025-01-26

몬스타엑스 셔누, 올해 유혹 기회 있다.."의심하고 조심해야 해"

마음의 앙금을 내려놓게 된다. 스스로를 단단히 다지고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 같으며 전반적으로 잘 풀린다. 최악의 상황은 없으니 너무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올해의 운세에 이어 오늘의 운세로는 셔누 ‘보통’, 아이엠 ‘일찍 자야 함’, 민혁 ‘가장 느좋(느낌 좋음)’이 나왔고, 멤버들은 상품권 100만 원을 건 ‘운빨퀴즈쇼’를 통해 자신의 운을 시험해보기로 했다. 첫 번째 ‘챗GPT 퀴즈’에서는 챗GPT가 제시하는 답을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셔누가 헬스장을 만든다면 어떤 이름일까’에 대해선 ‘셜라 근육짐’, ‘힘을 내셔유’, ‘셔누 헬스장’, ‘셔누의 짐’, ‘아이셔누’ 등의 오답 끝에 민혁이 ‘현우짐’을 맞혔다. 번외로 챗GPT는 몬스타엑스를 다섯 글자로 ‘무한 가능성’이라고 답했고, 셔누에 대해서는 ‘멋짐핑’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이엠의 티니핑을 만든다면?’과 ‘민혁의 티니핑을 만든다면?’ 질문에는 민혁과 아이엠이 ‘이중성핑’, ‘멀티핑’이라는 정답을 맞혀 각각 점수를 가져갔다. 셔누가 마지막 퀴즈 ‘보기 없는 객관식 퀴즈’에서 민혁의 반려견 ‘봉숙’을 맞히며 1점을 가져간 가운데 최종 스코어 2점을 획득한 민혁이 1위를 차지해 사다리를 탈 기회를 얻었다. 사다리 타기조차 운으로 진행됐지만 민혁은 낮은 확률을 뚫고 상품권 100만 원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민혁은 “인생이 그저 행운 뿐인 남자”라며 “전 항상 럭키가이라 생각하며 살았다. 불행한 일이 있어도 항상 자신이 럭키라고 생각하면 행운이 따라온다. ‘너는 럭키 가이야’, ‘행운이 가득한 사람이야’라고 생각하면 진짜 행운이 찾아왔을 때 행복이 배가 되고 불행이 찾아와도 럭키라고 생각할 수 있다. 제가 건강하게 살아온 비법이다. 럭키라고 생각하며 사시면 행운이 찾아온다”고 소감을 전했다. 셔누, 민혁, 아이엠이 출연하는 ‘몬 먹어도 고 : 삼형제’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몬스타엑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지난 23일 만기 전역한 주헌을 당일 현장에서 제작진들로부터 연행시켜 이목을 집중시켰다. /[email protected] [사진]유튜브 '몬 먹어도 고 : 삼형제' 캡처 이미지. 선미경([email protected])

2025-01-24

누구 말이 진실? 김완선 "트라우마" VS 박진영 "내가 더 상처" ('레인보우')

행운일 수 있단 내용,  힘들지만 덕분에 행복하단 메시지가 담겼다"고 했다.  박진영과 인연도 물었다. 김완선은 "1997년쯤..."이라며 28년 전을 언급, 김완선은 "박진영의 '그녀는 예뻤다' 곡에 반해, 저 분에게 곡 하나 받고싶어서 용기냈다"며 "하지만 얘기 몇마디 하다 곡 못 주겠다고 박진영이 갔다"며 충격받은 일화를 전했다. 김완선은 "그 이후 트라우마가 생겨, 그 이후 아무에게도 곡 부탁을 못했다"꼬 했다.   28년 전인 1997년도에 대해 물었다. 전설의 '거절' 사건.  박진영은 "제가 상처받았다"고 운을 떼더니 "제 세대에 춤추는 사람들은 김완선을 여신으로 바라봐, 근데 뵌적도 없는데 연락왔다"며  "곡을 달라고 할 것 같아 곡 쓸 생각으로 긴장해서 나갔다 시간 되면 곡 하나 달라고 하더라,  굳이 내가 아니어도 아닌 느낌이었다"고 했다. 박진영은 "내가 기대한 건 내 음악을 저와 잘 맞다고, 꼭 박진영 곡이었길 바랐다"며  "근데 시간되면 써보라고 들렸다"고 했다.  이에 김완선은 "내 마음은 그랬다 (꼭 박진영 곡이었어야했다), 평생 처음이자 마지막 부탁 "고 해 박진영을 더욱 미안하게 했다. 이영지는 "서사가 말이 안 되는 스토리 ,  내가 24세인데 내 나이보다 많은 서사다"며 폭소, 슬기의 관점에서 이 상황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다. 이에 슬기는 "이렇게 만나려고 그런 것 같다, 나도 (대선배님들과) 함께 활동하니 다 영광이다"고 했다.  /[email protected]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01-24

'기다려라 리버풀' 맨시티, 새로운 No.7 찾았다! 또 1118억 투자→'20골 14도움' 마르무시와 4년 반 계약[공식발표]

마음을 전했다.  치키 베히리스타인 디렉터도 "마르무시는 많은 성과를 거두고 흥미진진한 공격수다. 그가 합류해서 기쁘다. 그는 뛰어난 시즌을 보냈고, 우리가 지켜볼 때마다 경기에 영향을 끼쳤다"라며 마르무시 영입을 반겼다. 그는 "마르무시는 최고 수준 공격수가 요구하는 모든 속성을 지니고 있다. 뛰어난 속도와 인지력을 갖고 있으며 골문 앞에서도 뛰어나다. 또한 여러 가지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이는 정말 소중한 자산"이라고 극찬을 이어갔다. 베히리스타인 디렉터는 "펩과 맨시티의 기술 스태프들과 함께라면 뛰어난 공격 재능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맨시티의 모든 사람들은 마르무시가 클럽에 온 걸 환영하며 기뻐하고 있다. 그가 이곳에 머무는 동안 행운이 따르길 기원한다"라고 덧붙였다. 거액을 투자해 마르무시를 품은 맨시티다. 마르무시의 이적료는 기본 금액 5900만 파운드(약 1047억 원)에 옵션 400만 파운드(약 71억 원)로 알려졌다. 최대 6300만 파운드(약 1118억 원)에 달하는 액수다. 맨시티는 처음엔 6000만 유로(약 898억 원)를 제시했으나 프랑크푸르트가 요구한 금액을 맞춰기로 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제대로 칼을 빼든 맨시티다. 맨시티는 지난 시즌에도 리그 정상에 오르며 최초의 프리미어리그(PL) 4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그러자 과르디올라 감독은 개막을 앞두고 현재 선수단으로도 충분하다며 전력 보강을 거절했다. 훌리안 알바레스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떠났음에도 불구하고 자유 계약(FA) 신분 일카이 귄도안의 복귀와 사비뉴 영입이 전부였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선택은 패착이었다. 맨시티는 선수단의 줄부상과 에너지 부족으로 갈수록 흔들렸고, 공식전 7경기 무승의 늪에 빠지기도 했다. 과르디올라 감독도 경기 직후 자해한 모습으로 나타나는 등 정신적으로 무너진 모습을 보였다. 리그 순위도 5위까지 떨어졌다. 한 경기 덜 치른 1위 리버풀(승점 50)과 격차는 어느덧 12점이나 된다. 과르디올라 감독도 실수를 인정했다. 그는 지난 브렌트포드전을 앞두고 "여름에 클럽 측에서 영입을 고려했다. 하지만 난 원하지 않는다고 했다. 지금 선수단에 많은 신뢰를 갖고 있었고, 그들과 다시 해낼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부상을 겪으면서 아마도 영입을 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솔직히 고백했다. 그 결과 맨시티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아껴뒀던 총알을 아끼지 않고 사용하기로 결심했다. 이미 2004년생 센터백 압두코디르 후사노프와 2006년생 센터백 비토르 헤이스를 영입하며 수비진을 보강했고, 엘링 홀란의 파트너가 될 마르무시까지 선수단에 추가했다. 3명에게 쓴 이적료만 1억 3100만 파운드(약 2332억 원)에 달한다. 맨시티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2006년생 센터백 주마 바(바야돌리드)와 2000년생 풀백 안드레아 캄비아소(유벤투스) 영입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mail protected] [사진] 맨체스터 시티 소셜 미디어. 고성환([email protected])

2025-01-23

[오늘의 운세] 1월 23일

마음의 나이는 청춘. 48년생 100세 시대, 열정적으로 살자. 60년생 앞장서지 말고 일 벌이지 말라. 72년생 너무 앞서 나가지 말라. 84년생 모난 돌이 정을 맞는 법. 96년생 자신감으로 무장할 것. 소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 길방 : 西 37년생 사람들 만나지 말라. 49년생 나이 먹음을 서러워 말 것. 61년생 양쪽에서 중용을 지켜라. 73년생 오른손이 하는 것은 왼손이 모르게. 85년생 속마음을 보이지 말라. 97년생 할 일은 남보다 먼저 하라. 호랑이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南 38년생 움직이고 활동을 하자. 50년생 웃을 일이 생길 수도. 62년생 기분 좋은 지출을 할 수도. 74년생 목적 달성하고 성취감을 맛볼 수. 86년생 할 일은 미루지 말고 실행하자. 98년생 긍정의 마인드를 갖자. 토끼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東 39년생 자녀는 많으면 좋은 것. 51년생 모든 것은 제자리가 있는 법. 63년생 일은 적임자들에게 분담할 것. 75년생 서로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질 수. 87년생 단결과 화합이 성공 열쇠. 99년생 대인 관계 좋아짐. 용 - 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한마음 길방 : 東南 40년생 집안의 정신적 중심체. 52년생 나이가 든다는 것은 늙은 것이 아니고 완성. 64년생 모든 것은 제자리가 있다. 76년생 융합을 통해 발전하자. 88년생 뭉쳐야 뜨고 산다. 00년생 대인 관계를 중시할 것. 뱀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東 41년생 사람이나 물건이 마음에 들 수. 53년생 자신의 직관을 믿어보자. 65년생 목적을 위해 작전을 바꿀 수도. 77년생 손실보다 이익이 많을 듯. 89년생 윗분과 교감이 통할 수도. 01년생 신바람 나는 하루. 말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南 42년생 주변 사람들에게 관심 갖고 잘해 줄 것. 54년생 사람을 잘 보고 잘 다룰 것. 66년생 내 사람을 기용해야 한다. 78년생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겠다. 90년생 안되는 것에 집착하지 말고 되는 것에 올인. 양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 길방 : 北 43년생 자녀라도 사랑에 온도 차이는 있다. 55년생 정에 끌려가지 말고 냉정할 것. 67년생 돈 쓸 일이 생길 수도 있다. 79년생 서바이벌, 삶이란 경쟁의 연속이다. 91년생 끝이 날 때까지는 끝난 것이 아니다. 원숭이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행복 길방 : 北 44년생 몸과 마음이 기쁨으로 가득 찰 수. 56년생 집안에 좋은 일이 생길 수도. 68년생 삶이 행복의 향기로 진동할 수도 있다. 80년생 비전이 보이고 일할 맛이 날 수도. 92년생 행운의 신은 내 편이 될 수도. 닭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 길방 : 西 45년생 인정이 활짝 피어나는 하루다. 57년생 있을 때 잘하자,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69년생 주는 정, 받는 정이 있을 듯. 81년생 서로 마음이 통하고 대화가 잘될 듯. 93년생 사랑과 일 모두 챙길 수 있다. 개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만남 길방 : 北 46년생 적당한 소비는 삶을 윤택하게 한다. 58년생 모으는 것도 중요하나 잘 써야 한다. 70년생 물질도 중요하지만 사람이 우선이다. 82년생 서로의 이해관계를 조율해야 한다. 94년생 새 물건을 구입할 수도. 돼지 -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갈등 길방 : 西 35년생 밖으로 나가지 말 것. 47년생 불필요한 만남 갖지 말 것. 59년생 믿지도 바라지도 말 것. 71년생 넘지 말아야 할 선은 지켜라. 83년생 마음의 바닥을 보이지 말 것. 95년생 믿을 사람은 자신 뿐임. 조규문(사주, 작명, 풍수 전문가)

2025-01-22

임영웅 키운 TV조선, 3대까지 우려먹겠네..'아임 히어로' 29일 방송 최초 공개

행운을 얻었다.  지난해 8월 개봉한 은 10만 영웅시대와 함께 상암벌을 정복한 임영웅의 2024년 5월 서울월드컵경기장 공연과 비하인드 이야기로, 공연 문화의 새로운 길을 개척했다는 평을 받은 '2024 임영웅 콘서트 [IM HERO – THE STADIUM]'의 실황을 담았다. 22대의 시네마틱 카메라로 담아 특별한 앵글로 많은 화제가 되며, 개봉 당시 35만 명의 관객이 발걸음 했다. 영화에서 임영웅은 '무지개', 'London Boy', '이제 나만 믿어요' 등 다양한 곡을 부르며 압도적인 가창력과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의 화려한 무대는 물론 새로운 도전을 마다하지 않는 무대 뒤의 열정적인 모습, 그리고 영웅시대를 향한 진솔한 마음도 만나볼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1년여간 콘서트를 준비하며 의기투합했던 임영웅과 제작진의 노력, 퍼포먼스를 빛낸 댄서 립제이부터 '온기'의 작사에 참여한 작사가 김이나, 그리고 콘서트 현장 곳곳에서 활약한 현장 스태프까지, 공연 준비에 참여한 다양한 이들의 인터뷰를 담아 풍성함을 더한다. 콘서트뿐만 아니라 무대 뒤의 감동적인 장면까지 영화를 통해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영화 은 오는 29일(수) 설 당일 오후 6시 50분 TV CHOSUN에서 방송 최초로 만나볼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제공 박소영([email protected])

2025-01-20

아이브 장원영, 외면도 내면도 'MZ 워너비'

마음을 사로잡았다. 방송 후 '유퀴즈'의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8%, 최고 5.3%로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닐슨코리아, 유료 플랫폼 기준)를 기록했고, 유튜브 클립 영상은 17일 기준 국내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6위에 오르며 '안녕즈'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아울러 장원영은 '냉터뷰'를 통해 사랑스러운 공주 비주얼과 매력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장원영의 다채로운 매력으로 꽉 채워진 1시간 7분가량의 영상은 '냉터뷰' 사상 가장 긴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공개된 지 약 26시간 만에 조회수 100만 회를 돌파, 19일 기준 국내 인기 급상승 동영상 3위에 랭크되며 현재까지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장원영이 오늘(19일) 출연을 앞둔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의 유튜브 예고편이 19일 기준 조회수 34만 회를 넘어서며 또 한 번의 '장원영 효과'를 기대케 만들었다. # 제2의 '럭키비키'... "보상 없는 고통은 없다" 2024년 '원영적 사고', '럭키비키' 열풍을 불러일으킨 장원영은 지난 15일 '유퀴즈'를 통해 또 하나의 어록을 남겼다. 바로 "보상 없는 고통은 없다"다. 장원영은 방송을 통해 "행복이 가장 중요한데, 타의에 의한 스트레스가 가장 큰 고민이다. 거기서 찾은 해결책은 '이 인생의 주인공은 나'라며 주체적으로 사는 것이다"라며 "저에 대해 극히 일부만 아는 사람들이 몇 초의 영상을 보고 판단하는 게 저에게는 사실 큰 상처가 되진 않는다. 내가 진짜 잘못한 부분은 받아들여서 고쳐나가고, 큰 시련이 닥칠 때는 이걸 꿋꿋하게 잘 뛰어넘어서 다음 스텝을 가면 두 배의 행운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보상 없는 고통은 없다는 말이 있는데, 그걸 가슴에 지니고 연예계 생활도, 장원영의 인생도 임하고 있다. 보상이 없더라도 이렇게 믿는 것만으로도 위안이 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다"고 소신을 밝혔다.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깊이 있는 생각과 올곧은 태도를 보여준 장원영의 모습은 곧바로 각종 SNS를 통해 확산되며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었다. 동시에 "보상 없는 고통은 없다"라는 말 역시 함께 회자되며 대중에게 위로를 안기는 중이다. # 노랫말로 전하는 긍정 에너지... '블루 하트'→'애티튜드'까지 장원영은 음악을 통해서도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장원영은 그간 수록곡 '마인(Mine)' 단독 작사를 시작으로 팬송 '샤인 위드 미(Shine With Me)', '오티티(OTT)', '블루 하트(Blue Heart)' 등의 작사에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발휘해 왔다. 특히 '블루 하트'는 이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 따뜻한 심장에서 푸르고 차가운 블루 하트로 다시 태어나는 강인한 모습을 그려낸 곡으로, 장원영은 월드 투어를 통해 "다이브(공식 팬클럽명)가 상처받는 일이 있더라도 상처받는 대신 푸른 '블루 하트'로 다시 살아났으면 좋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작사 의도를 밝힌 바 있다. '블루 하트'를 통해 국내외 팬들에게 색다른 위로와 응원을 안긴 장원영은 오는 2월 3일 발매되는 신보 '아이브 엠파시'의 더블 타이틀곡 '애티튜드(ATTITUDE)' 작사에도 참여, 대중들에게 또 한 번 긍정적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 장원영이 읽으면, 베스트셀러가 된다 장원영의 파급력은 서점가로까지 이어진다. 평소 독서를 좋아하는 장원영은 '유퀴즈'와 '냉터뷰'를 통해 '초역 부처의 말'이라는 책을 언급했다. 장원영은 책에 대해 설명하며 장원영은 책에 대해 설명하며 "힘들 때 읽으면 위로가 되고, 도움이 돼서 좋아한다"고 말했고, 해당 도서는 곧바로 대중들의 관심을 끌며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등 주요 온라인 서점 사이트의 실시간 베스트셀러를 모두 점령했다. 특히 교보문고 온라인 일간 베스트에서 해당 도서는 '유퀴즈' 방영 이후 무려 697계단을 상승해 1월 15일 자 18위를 기록했고, 18일 자 1위에 오르며 도합 714계단을 상승시키는 위력을 떨쳤다. 장원영의 이러한 파급력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장원영이 유튜브 웹 예능 '살롱드립2'에 출연해 얘기한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라는 책 역시 당해 상반기 베스트셀러 1위로 등극하며 화제를 모았다. 언급만 하면 베스트셀러가 되는 남다른 파급력. 이는 아름다운 외면은 물론, 단단한 내면까지 닮고 싶게 만드는 장원영이기에 불러올 수 있는 현상이다. 이제 진정한 'MZ 워너비'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장원영의 추후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장원영은 19일 오후 9시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 출연한다. 또한 장원영이 속한 아이브는 이날 오후 3시 20분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서 세 번째 EP 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의 선공개 타이틀곡 '레블 하트(REBEL HEART)'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01-18

52세 카메론 디아즈, 10년만에 은퇴 번복→컴백 결과는 '참담' [Oh!llywood]

행운"이라며 "10년 만에 문이 열렸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었다. 나와 내 가족을 위해 보낸 그 10년은 정말 좋았지만, '이걸 그냥 내버려 두고, 다시 참여하지 않고, 기회를 주지 않는다면, 나는 바보가 될 거야'라고 생각했다. 무언가의 시작일 수도 있지만, 지금 여기 있고 저는 그것에 감사하다"라고 복귀 이유에 감사의 마음에 대해 표현했다.  또한 그는 남편인 굿 샬롯의 보컬리스트 밴지 매든(42)이 자신의 결정을 지지해 줬다고 말했다.  매든과의 사이에서 두 자녀를 둔 디아즈는 "남편이 '당신은 우리를 지원하고 가족을 꾸려왔다'라고 말해줬다. 사생활과 사업을 모두 지지해 줬으며 '이제 우리가 당신을 지원하고 엄마가 일어나서 자신의 일을 하게 할 때가 됐다'라고 했다"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디아즈는 매든과 2015년 1월부터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 한편 디아즈는 2014년 영화 '애니'를 마지막으로 배우로서의 활동은 중단, 할리우드에서는 은퇴한 것으로 받아들여졌다. 2024년 12월 엠파이어와의 인터뷰에서는 작품 복귀에 대해 "더 이상 연기 일을 맡을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더 이상 로맨틱 코미디는 없고, 엄마 코미디만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최근 공개된 '백 인 액션'에 대한 리뷰는 좋지 않다. 로튼 토마토에서 비평가들로부터 24%라는 참담한 평가를 받았다. 데일리비스트는 이 작품에 대해 평하며 '혐오'라는 단어를 언급했고 할리우드 리포터는 이보다는 덜 심각하게 '거품, 귀엽고, 무해한'이라고 표현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이정([email protected])

2025-01-18

'흥민이 형 응원해줘'...'51골 34도움' 몰락한 천재, 마지막 기회 얻었다! 세리에 코모행 HERE WE GO→2년 만의 출격 임박

행운을 빌며 곧 다시 만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약 3년 만에 에버튼과 인연을 공식적으로 정리한 알리다. 그는 지난 2022년 2월 에버튼 유니폼을 입었다. 계약은 이미 지난여름 만료됐지만, 에버튼은 자유 계약(FA) 신분인 알리가 팀 훈련장에서 훈련하며 컨디션을 끌어 올릴 수 있게 배려했다. 하지만 알리는 결국 다시 한번 구디슨 파크 잔디를 밟지 못하고 떠나게 됐다. 알리는 한때 잉글랜드의 역대급 천재 미드필더로 불렸다. 그는 과거 토트넘에서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손흥민, 해리 케인과 호흡을 맞추며 일명 'DESK 라인'을 구성했다. 2016-2017시즌 리그 18골 7도움을 터트리며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 팀과 올해의 영플레이어를 석권했고, 잉글랜드 최고의 재능으로 극찬받았다. 탄탄대로만 걸을 것 같았던 알리는 2018년부터 돌연 추락하기 시작했다. 그는 게으른 훈련 태도로 논란을 빚으며 최악의 부진에 빠졌고, 에버튼 임대에서도 돌파구를 찾지 못했다. 이후 튀르키예 베식타스로 임대에서도 부진을 면치 못했고, 지난해 여름 다시 에버튼으로 돌아왔다. 알리의 몰락 뒤에는 어릴 적 겪은 아픔이 있었다. 그는 지난해 7월 '디 오버랩'에 출연해 "6살 때 어머니의 친구에게 성추행당했고, 어머니는 알코올 중독이었다. 규율을 배우라며 날 아프리카로 보내기도 했다"라며 "7살에 담배를 피웠고, 8살에는 마약을 팔았다. 난 축구공 밑에 마약을 넣고 다녔다"라고 충격 고백했다. 어릴 적 트라우마는 성인이 돼서도 알리를 괴롭혔고, 수면제 중독을 벗어나기 위해 재활 치료까지 받아야 했다. 그는 "튀르키예에서 돌아왔을 때 수술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난 정신적으로 불안했다. 그래서 정신 건강, 중독, 트라우마를 치료하고자 재활 시설에 가기로 결정했다. 스스로 내린 결정이었다. 3주 전에 치료를 마치고 나왔다"라고 밝히며 부활을 다짐했다. 알리는 베식타스 시절이었던 2023년 2월 이후로 1년 넘게 경기에 뛰지 못했다. 그럼에도 그는 복귀를 포기하지 않았다. 알리는 지난해 4월 영국 '스카이 스포츠'에 출연해 "시즌이 끝나도록 훈련만 하고 있을 것이기 때문에 짜증 난다. 내가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라며 "많은 사람들이 내가 휴식 중이라고 생각했지만, 부상일 뿐이다. 터널 끝에 불빛이 보인다. 기대된다"라고 근황을 알렸다. 심지어 알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출전까지 꿈꾸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길 바란다. 매일 11시에 '2026 월드컵'이라는 휴대폰 알림이 울리도록 설정해뒀다. 그게 지금 내 목표"라며 "난 내 수준을 알고 있다. 지금 내 유일한 목표는 월드컵이다. 여름이 지난 후에 최대한 좋은 상태를 유지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라고 힘줘 말했다. 만약 알리가 전성기 시절 실력의 70%만 회복하더라도 잉글랜드 대표팀 승선은 불가능한 꿈이 아니다. 그는 지금은 몰락했지만, 프리미어리그 통산 194경기 51골 34어시스트를 기록한 재능이다. 어린 나이에 전성기가 끝났던 점을 고려하면 엄청난 스탯인 셈. 부활을 다짐한 알리는 프리시즌 훈련을 통해 에버튼과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길 바랐다. 에버튼도 그가 1군 훈련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그러나 알리는 고관절 부상과 사타구니 부상 여파 탓인지 깊은 인상을 남기지 못한 채 에버튼과 완벽히 작별하게 됐다. 토트넘이 알리의 앞날을 위해 이적료를 받을 수 있는 조건을 포기했음에도 소용없었다. 다행히 알리를 불러주는 곳이 나왔다. 바로 치열한 생존 싸움을 펼치고 있는 세리에 A 승격팀 코모. 알리는 코모 훈련장과 코모 경기장의 관중석에서 목격되면서 소문을 키웠다. 알리는 크리스마스 이후 코모 팀 훈련에 참가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사실상 입단 테스트였다. 당시 '스카이 스포츠 이탈리아'는 알리가 체력 테스트를 통과하고 파브레가스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으면 입단 기회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알리는 FA 신분이기에 1월 이적시장에서 새로 합류하는 데 문제도 없다. 그럼에도 파브레가스 감독은 "알리는 우리와 함께 훈련하고 있다. 지금은 훈련을 받으러 온 것뿐"이라며 말을 아꼈다. 또한 그는 "우리는 알리가 폼을 되찾고 긍정적인 감정을 얻을 수 있도록 도우려 한다. 그는 환상적인 선수였기 때문에 여러 번 맞붙어봤다. 그가 자기를 찾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면 기꺼이 그러겠다"라면서도 "알리는 우리와 훈련하고 있지만, 오랫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그는 팀 공기를 마시기 위해 돌아왔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결국엔 알리를 선수단에 추가하기로 결심한 파브레가스 감독이다. 알리는 며칠 내로 코모에 공식 합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에게는 선수 커리어 마지막 도전이 될지도 모르는 절호의 기회다. 코모로서도 강등권보다 고작 승점 1점 앞서 있는 위태로운 상황이기에 알리가 부활에 기대를 걸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브리시오 로마노, 델리 알리, 이탈리안 풋볼 TV 소셜 미디어. 고성환([email protected])

2025-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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