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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비티 태영 "'로드 투 킹덤' 우승으로 더 단단해진 팀워크"[화보]

로드 투 킹덤 : 에이스 오브 에이스(ACE OF ACE)'에서 우승을 거두며 뛰어난 실력과 더욱 성장한 팀워크를 입증했다. 이에 대해 태영은 "다양한 퍼포먼스를 시도하면서 멤버들 모두 목표에 대한 욕심과 자신감이 커졌고, 팀워크도 한층 단단해졌다. 우승을 통해 크래비티가 더욱 인정받을 수 있었던 것이 큰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어느덧 데뷔 5년 차를 맞이한 태영은 자신의 성장과 변화에 대해 "겉모습도 많이 바뀌었지만, 내면적으로도 많이 성장했다. 전엔 예상치 못한 상황에 스트레스를 받기도 했는데 이제는 좀 더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됐다"라며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끝으로 태영은 러비티(크래비티 공식 팬클럽명)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힐링'도 좋지만, 팬들이 주는 힘이 훨씬 크다는 걸 다시 깨달았다. 팬들이 변함없이 보내주시는 사랑이 나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가장 큰 원동력이다"라며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태영의 출구 없는 매력이 담긴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앳스타일 3월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태영이 속한 크래비티는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 14일과 15일 양일간 도쿄에서 '크래비티 일본 라이브 투어 2025 '비터 앤 스위트'(CRAVITY JAPAN LIVE TOUR 2025 'Bitter & Sweet')'를 성료했다. 오는 3월 26일에는 일본 두 번째 미니 앨범 '젤리 빈(Jelly Bean)'을 발매하고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사진]앳스타일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5-02-19

크래비티, 日 도쿄 전석 매진→오사카 콘서트 성료.."러비티 고마워"

투어 2025 '비터 앤 스위트'(CRAVITY JAPAN LIVE TOUR 2025 'Bitter & Sweet')'를 성료했다. 그 가운데, 도쿄 공연은 전석을 빠르게 매진시키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크래비티는 오사카와 도쿄에서 각 3회씩 공연을 올리며 4일간 총 6회의 공연을 펼치며 그들만의 의미 있는 이야기로 색다른 단독 콘서트를 완성했다.  지난해 6월 현지 '러비티'(공식 팬클럽명)를 만났던 크래비티는 약 8개월만에 다시 돌아왔다. 이날 '점퍼(JUMPER)'로 분위기를 띄우며 등장한 크래비티는 첫 무대부터 쾌감이 느껴지는 칼군무를 펼쳤으며, '파우(POW)'와 '맘모스(Mammoth)'로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크래비티는 오랜만에 만나는 러비티를 향해 인사를 하며 근황과 함께 현지 언어로 소통했다. 이어 크래비티는 일본 팬들에게 스페셜한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오는 3월 26일 정식 발매를 앞둔 일본 두 번째 미니 앨범 '젤리 빈(Jelly Bean)'의 수록곡이자 일본 오리지널 곡 ‘스코치(SCORCH)’ 무대를 깜짝 공개해 공연장 분위기를 예열했다.  '뉴 애딕션(New Addiction)'과 지난해 12월 발매한 '파인드 디 오르빗(FIND THE ORBIT)'의 타이틀곡 '나우 오어 네버(Now or Never)'로 시원하고 청량감 있는 무대를 꾸민 크래비티는 이어진 VCR 영상으로 공연의 퀄리티를 더욱 높였다. 이어 발매 전인 '에니그마(Enigma)' 무대를 선보이며 콘서트 장에 열기를 띄운 후 에너제틱한 무드의 '문라이트(Moonlight)'와 '세라비(C'est La Vie)', 그리고 일본어 버전의 '러브 오어 다이(Love or Die)'로 '로드 투 킹덤'의 감동을 재현하기도 했다.  이후 크래비티는 일본 가수 Da-iCE의 '아이 원더(I wonder)'를 톡톡 튀는 멜로디만큼 매력을 뽐냈고, 백 넘버(back number)의 '수평선(水平線)' 무대에서는 러비티에게 힘을 주며 황홀한 분위기를 선사했다. 더불어 무대 중간에 멤버들의 케미를 확인하는 것은 물론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지난해 6월 발매한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쇼 오프(SHOW OFF)' 무대로 크래비티는 앞서 선보인 무대와는 또 다른 분위기로 부드러운 멜로디와 멤버들의 보이스로 무대를 완성시켰다. 이어 '그루비(Groovy)'와 '딜리 달리(Dilly Dally)' 등 흥겨운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으로, 크래비티다운 청춘의 뜨거운 에너지를 느끼게 만들었다.  또 크래비티는 앨범 발매에 앞서 먼저 선공개된 '젤리 빈' 무대를 이번 공연을 통해 처음 공개하며 현장을 찾은 러비티에게 특별한 경험과 선물을 선사하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무대를 떠난 크래비티는 팬들의 뜨거운 앵콜 성원에 다시 무대에 오르며 '블루 앤 화이트(Blue & White)'와 팬송 '치즈(Cheese)'를 끝으로 관객들에게 따스한 온기를 전했다. 특히 공연 시작부터 무대, 토크, VCR 등이 쉴 새 없이 몰아치며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이번 콘서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스페셜 무대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선공개 당일에 개최한 콘서트인 만큼 선공개곡 '젤리 빈'을 비롯해 발매 전인 수록곡들까지 소화하며 팬들을 열광케 만들었다.  크래비티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오랜만에 일본에 있는 러비티를 마주하고 무대를 하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지나갔다. 콘서트를 준비하는 내내 설렘 가득하고 행복한 날들을 보냈고, 이번 공연을 통해 발매되는 앨범의 선공개곡 '젤리 빈'과 수록곡들을 먼저 선보였는데 관객분들이 뜨거운 환호성과 박수를 보내주셔서 고마웠다. 앞으로 공개되는 '젤리 빈' 앨범도 많은 사랑 부탁드리고 크래비티는 언제나 이 자리에서 러비티를 위해 노래할 테니 언제든 다시 찾아와 줬으면 좋겠다. 사랑해요 러비티"라고 소감을 전했다.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크래비티는 오는 3월 26일 일본 신보 '젤리 빈'을 발매하고,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아뮤즈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5-02-15

北 전문 여행사들 “20일 나선 공식 개방…한국·미국인 제외”

로드 공동대표는 한국인과 미국인을 제외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나선(나진·선봉) 관광을 공식 개방한다는 사실을 북한 측 담당자에게 확인했다고 전했다. 다만 나선 외에 다른 지역 개방은 공식적으로 결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코리아 콘설트 홈페이지에 따르면 다음달 6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국제여성의 날 투어’가 예정돼 있다. 예약금은 618유로(약 93만원)로 신청 마감일은 이달 24일이다. 해당 여행은 나진·피파·선봉·두만강·원종 등 지역을 방문한다. 아울러 나선을 방문하려면 북한 비자가 필요하지 않으며 당국의 전자 입국 승인은 일반 비자보다 훨씬 빠르게 발급된다고 공지했다. 중국에 위치한 북한 전문 여행사 KTG도 나선에 있는 북한 담당자로부터 이달 20일부터 관광객이 나선에 입국할 수 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KTG는 15일 오전까지 나선 관광 신청을 받으며, 1인당 690유로(약 104만원)에 4박 5일 관광을 할 수 있고 신청자가 3명 이상인 경우 가격이 낮아진다고 설명했다. 또 나선 여행 허가를 위해 30유로(약 4만원)에 달하는 비용은 따로 준비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앞서 북한 전문 여행사인 ‘고려투어’와 ‘영 파이오니어 투어스’의 관계자들은 지난 13일 중국에서 국경을 넘어 북한 나선 경제특구에 도착했다고 밝힌 바 있다. 북한의 북동 지역인 함경북도 접경지 인근으로 중국·러시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나선특구는 북한이 외국 자본을 유치해 경제를 활성화하려고 1991년 나진·선봉에 지정한 특별경제구역이다. 한편 영국에 위치한 ‘루핀 여행사’의 딜런 북한 여행 담당자는 이날 RFA에 외국인들에게 나선이 공식 개방된 것에 대한 정보를 북한 측 담당자로부터 들은 바가 없다고 밝혔다. RFA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북한 관광 재개를 둘러싼 혼선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배재성([email protected])

2025-02-15

크래비티, 오늘(10일) 일본 신곡 '젤리 빈' 선공개…오사카→도쿄 콘서트 개최

투어 2025 '비터 앤 스위트'(CRAVITY JAPAN LIVE TOUR 2025 'Bitter & Sweet')' 개최한다. 선공개곡 '젤리 빈'은 운명처럼 느껴진 이 사랑의 밀당을 하는 과정 속에 청춘의 마음을 그려낸 곡이다. 추후 공개될 앨범 속에는 '젤리 빈'을 비롯해 일본 오리지널 곡 ‘스코치(SCORCH)’, ‘에니그마(ENIGMA)’와 CRAVITY의 대표곡 ‘러브 오어 다이(Love or Die)’, ‘치즈(Cheese)’의 일본어 버전을 포함해 총 5곡 수록됐다. 또한 크래비티의 일본 라이브 투어 2025 '비터 앤 스위트'는 오늘(10일)~11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 페스티벌 홀(FESTIVAL HALL)에서 진행된다. 오사카 공연에 이어 도쿄에서도 콘서트의 뜨거운 분위기를 이어간다. 이어 오는 14일~15일에는 도쿄 라인 큐브 시부야(Line Cube Shibuya)에서 개최된다. 크래비티는 오사카와 도쿄에서 각 3회씩 공연을 올리며 4일간 총 6회의 공연으로 많은 일본 팬들과의 만남을 가지며, 무대는 물론 다채로운 구성으로 공연의 열기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크래비티는 오늘 선공개된 '젤리 빈'을 본 콘서트 무대에서 깜짝 공개하며 평생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전망이다. 지난해 크래비티는 Mnet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이하 '로드 투 킹덤')'을 통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글로벌 K팝 대세로 입지를 더욱 단단히 굳혔다. 이에 힘입어 크래비티는 싱글 앨범 '파인드 디 오르빗(FIND THE ORBIT)'으로 컴백하며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크래비티는 선공개곡 '젤리 빈'을 포함해 어떤 무대와 노래로 현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크래비티의 일본 두 번째 미니 앨범 '젤리 빈'은 오는 3월 26일 발매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02-10

[VCT] ‘성공적 리빌딩’…’959일 만의 낭보’ 디알엑스, T1 꺾고 퍼시픽 첫 우승(종합)

투어 퍼시픽 리그 발촉 이후 정말 애타게 기다렸던 결과였다. 디알엑스가 풀세트 접전 끝에 T1을 꺾고 VCT 퍼시픽 첫 우승을 차지했다. 디알엑스는 9일 오후 서울 상암 e스포츠 전용경기장에서 2025 VCT 킥오프 결승전 T1과 경기에서 쫓고 쫓기는 풀세트 승부 끝에 짜릿한 세트스코어 3-2(13-3, 6-13, 13-9, 12-14, 13-11) 승리를 거두면서 챔피언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로써 디알엑스는 퍼시픽 리그 이후 첫 우승 타이틀 획득했다. 팀의 신예인 ‘프링’ 노하준, ‘현민’ 송현민은 로얄로드라는 금자탑도 세웠다. 반면 첫 우승 타이틀을 도전했던 T1은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고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덩달아 역대 패자조 결승 승자가 우승하지 못한다는 퍼시픽 패자 결승 승자 징크스도 깨지지 않게 됐다. 승자조로 결승에 오른 디알엑스가 펄과 헤이븐을 제외했다. 전장 픽에서는 디알엑스가 어비스를 1세트, 프랙처를 3세트 전장으로 낙점했고, T1은 로터스, 바인드를 픽했다. 5세트 최종 전장은 스플릿으로 결정되면서 밴픽이 마무리됐다. 출발은 디알엑스가 좋았다. 디알엑스는 자신들의 고른 1세트 어비스에서 T1을 문자 그래도 압도했다. 피스톨라운드부터 점수를 챙겨나간 디알엑스는 첫 고비인 3라운드를 시간 소진을 통해 버텨내면서 4라운드까지 넉 점을 기분 좋게 챙겼다. T1이 5라운드를 가져가면서 디알엑스의 행보를 가로막았지만, 분위기를 바꾸지는 못했다. 디알엑스는 여섯 라운드를 연속으로 득점해 전반 10-2로 크게 앞서나갔다. 공격으로 전환한 후반전 역시 3-1로 가볍게 정리하면서 1세트를 13-3으로 정리하며 1세트를 끝냈다. 하지만 일방적인 승부는 일어나지 않았다. 앞선 1세트를 3-13으로 크게 패했던 T1이 자신들의 선택한 2세트 전장 ‘로터스’에서는 완패의 아픔을 6-13으로 고스란히 돌려주면서 승부를 1-1 원점으로 돌렸다. 디알엑스 역시 T1의 멍군을 부르며 쫓아오자, 3세트 프랙처를 짜릿하게 잡아내면서 다시 2-1로 달아났다. 10-4로 크게 앞서나가던 상황에서 T1의 맹렬한 추격에 위기를 맞았지만, 21라운드에서 유도일제 사격을 던지면서 여진으로 그 틈을 메운 전략을 성공시키며 재반격에 성공하면서 3세트를 잡았다. T1도 끈질기게 디알엑스를 다시 쫓아갔다. 세트스코어 1-2, 라운드 스코어 8-12로 말 그대로 벼랑 끝 상황에서 여섯 라운드 연속 득점이라는 ‘미친 뒷심’으로 다시 한 번 세트스코어를 2-2 원점으로 돌렸다. 우승이 걸려있는 5세트 역시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접전이었다. 디알엑스가 전반전을 7-5로 앞서갔지만, T1이 다시 7-7로 라운드 스코어 타이를 이뤘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공방전은 계속 됐다. 11-9가 다시 11-11 이 되는 혼전 상황에서 디알엑스는 송현민의 슈퍼 플레이가 제대로 터지면서 13-11로 명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5-02-09

"'혼행' 하기 좋은 도시 1위"…외국인 1200만명, 서울에 놀러왔다

투어를 서울로 유치할 때마다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서울, 나홀로 여행하기 좋은 도시 1위 한편 서울관광재단이 발표한 ‘서울시 외래관광객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의 관광 만족도는 갈수록 높아지는 추세다. 서울관광재단이 리서치랩에 의뢰해 서울 여행 후 출국하는 만 15세 이상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2019년 4.34점이던 외국인 관광객의 전반적 만족도는 4.53점으로 상승했고, 재방문 의향(4.39→4.61), 타인 추천 의향(4.38→4.65)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만족도 관련 수치가 상승했다.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만족도가 높아지면서 서울은 세계 최대 여행플랫폼 트립어드바이저가 발표한 ‘나 홀로 여행하기 좋은 도시’ 1위에 뽑히기도 했다. 트립어드바이저는 매년 관광객에게 높은 평점을 받은 상위 25개 도시를 발표한다. 서울은 궁궐과 현대적인 초고층 빌딩이 공존하고 전통시장·쇼핑센터가 있어 과거와 현재의 매력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하철·심야버스·시외버스 등 24시간 대중교통 인프라도 경쟁력의 한 축으로 꼽혔다. 서울시는 올해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관광 콘텐트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봄(4월·5월)엔 시민·관광객 1만명이 함께 만드는 대규모 로드쇼를 포함한 ‘서울페스타’를 개최하고, 여름(5월·6월)엔 한강에서 수영·자전거·달리기를 즐기는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5월 30일~6월 1일)를 연다. 가을(10월)엔 도심 속 공원에서 즐기는 ‘바비큐 페스티벌’, 겨울(12월)엔 청계천 일대를 빛으로 채우는 ‘서울빛초롱축제’를 진행한다. 관광 명소로 기대되는 세계 최대 규모 고리형 대관람차 ‘서울링’도 사전 설립 작업을 진행 중이다. 현재 전략환경영향평가서 본안을 작성 중인 서울시는 향후 기획재정부 민간투자 심의, 서울시의회 동의 등을 거쳐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의료관광 등 고부가 관광 산업도 집중적으로 육성한다. 지난해 몽골에서 성료한 의료관광 설명회를 중동 지역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이밖에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 미식 축제(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와 세계올림픽도시연합 총회와 연계한 서울올림픽 레거시 포럼도 예정돼있다.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올해는 3·3·7·7 달성을 목표로 오래 머무르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서울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매력적인 관광 콘텐트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3·3·7·7은 외래 관광객 3000만명·1인당 지출액 300만원·체류일수 7일·재방문율 70%의 수치를 요약한 서울시의 관광 정책 목표치다. 문희철([email protected])

2025-01-29

세계 1위 시너 호주오픈 테니스 우승...2연패 달성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세계 2위 알렉산더 츠베레프(28·독일)를 세트스코어 3-0(6-3, 7-6〈7-4〉, 6-3)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섰다. 지난해 호주오픈과 US오픈 우승자인 시너는 이번 우승으로 개인 통산 메이저 3승을 기록했다. 우승 상금은 350만 호주 달러(약 31억 6000만원). 3-0이라는 경기 결과와 달리, 경기 내용은 접전이었다. 1세트부터 두 선수는 자신의 서브 게임을 지켜나갔다. 시너는 게임스코어 4-3에서 네 번의 듀스 끝에 츠베레프의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하면서 5-3으로 앞서 나갔고, 결국 1세트를 6-3으로 따냈다. 2세트도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이었다. 타이브레이크 4-4에서 시너의 샷이 네트 위쪽에 맞은 뒤 츠베레프 코트 쪽으로 살짝 떨어지면서 행운을 잡았다. 5-4로 앞선 시너는 결국 7-4를 만들어 2세트까지 가져갔다. 시너는 3세트 게임 스코어 3-2에서 츠베레프 서브 게임을 뺏은 끝에 세트스코어 3-0 완승을 완성했다. 시너는 지난해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US오픈에서 우승한 데 이어 올해 첫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에서도 우승하며 메이저 대회 14연승을 이어갔다. 지난해 10월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상하이 마스터스에서 시작한 연승행진도 21연승으로 늘렸다. 영국 BBC에서 해설하는 1987년 윔블던 우승자 팻 캐시(호주)는 "작년 하드코트에서 1패만 당했을 정도로 하드 코트에서 시너는 난공불락"이라며 "움직임이 빠른 데다 샷에 힘도 실려 있어 상대하기 쉽지 않다"고 평가했다. 캐시는 이어 "오늘 경기가 팬들에게 재미있는 편은 아니었지만 시너는 자기 일을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준우승한 츠베레프 역시 "시너는 세계 최고의 선수"라며 "오늘 좀 더 좋은 경기를 하고 싶었지만 상대 기량이 워낙 뛰어났다"고 패배를 시인했다. 츠베레프는 2020년 US오픈, 지난해 프랑스오픈에 이어 메이저 대회 결승에 세 차례나 올랐지만, 모두 준우승했다. 츠베레프는 이날 서브 에이스도 12-6으로 시너에 앞섰지만, 45개의 범실(시너 27개)로 힘든 경기를 펼쳤다. 피주영 기자 [email protected] 피주영([email protected])

2025-01-26

원어스, 오늘(14일) 스페셜 앨범 'Dear.M' 발매..뱀파이어 군주의 귀환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 출연 당시 파이널 생방송 경연곡으로 선보인 'I KNOW YOU KNOW'를 편곡한 버전이다. 펑키하고 그루브한 사운드와 어우러진 수려한 보컬이 특징인 곡으로, 피할 수 없는 뱀파이어의 치명적인 유혹을 그려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뱀파이어 저택에서 관능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원어스의 모습이 담긴다. 시각적 몰입감을 선사하는 미장센과 콘셉추얼하고 파워풀한 원어스표 퍼포먼스가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이 외에도 'Dear.M'에는 끝나지 않을 우리의 청춘을 써 내려가는 'We Are Young', 발버둥 칠수록 더 깊이 빠져드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DEVILISH LOVE', 늘 그 자리에서 함께해 주는 고마운 이를 향한 마음을 섬세하게 그린 'W' 등 신곡 4곡과 팬송 '루퍼트의 눈물 (Rupert's drop)', 역대 타이틀곡의 재녹음 버전까지 총 17곡이 수록됐다. 멤버 이도와 환웅이 'We Are Young'의 작사에, 서호가 '루퍼트의 눈물 (Ruperts's drop)' 작사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발휘했다. 'Dear.M'은 원어스가 항상 곁에서 사랑과 응원을 주는 투문(팬덤명)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앨범이다. 원어스가 그간 쌓아온 음악적 발자취와 더불어 한층 발전한 음악적 역량과 팬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음악이 담겼다. 투문의 오랜 기대를 충족시켜 줄 앨범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원어스의 스페셜 앨범 'Dear.M'은 오늘(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들은 이어 오는 2월 1일~2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의 파이널 공연인 'ONEUS 2ND WORLD TOUR 'La Dolce Vita' Final in Seoul'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email protected] [사진]알비더블유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5-01-13

원어스, 日서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 성료..내년 2월 파이널 공연 개최

투어 'ONEUS 2ND WORLD TOUR 'La Dolce Vita''(이하 'La Dolce Vita')의 앙코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원어스는 'Baila Conmigo'와 'ERASE ME'로 화려한 오프닝을 연 뒤, 'Simulation', '월광 (FULL MOON)' 등의 곡으로 원어스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공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Mnet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에서 선보였던 무대들도 펼쳐졌다. NCT 127의 '영웅' 커버 무대에 이어 한국의 신명 나는 흥과 미를 만끽할 수 있는 원어스의 대표곡 '월하미인 (月下美人 : LUNA)'과 '가자 (LIT)', 뱀파이어의 유혹을 그린 'I KNOW YOU KNOW' 등으로 '4세대 대표 퍼포머'의 진가를 발휘했다. 지난 9일 공개한 팬송 '루퍼트의 눈물 (Rupert's drop)'의 무대로 서정적인 감성도 자극한 원어스는 앙코르 세션에서는 '뿌셔 (BBUSYEO)'의 크리스마스 버전을 꾸미며 연말 분위기까지 아울렀다. 원어스는 이어 일본 첫 정규 앨범 타이틀곡 'Dopamine'으로 현지 팬들과의 교감을 나누고 관객석을 방문해 눈을 맞추는 등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렇듯 원어스는 두 번째 월드투어 'La Dolce Vita'의 포문을 열었던 일본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성료하며 2024년의 연말을 뜻깊게 장식했다. 원어스의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는 물론, 감미로운 보컬까지 감상할 수 있는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팬들을 열광케 했다. 한편, 원어스는 오는 2025년 2월 1~2일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La Dolce Vita'의 파이널 공연을 개최하고 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 /[email protected] [사진] 알비더블유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4-12-28

'흑백요리사' 파브리, 홍어 잘 다룬 이유 있었네...알고 보니 'K푸드' 러버 ('어서와')

투어’에 이은 셰프 특집 2탄의 주인공은 ‘흑백요리사’ 백수저 출신 파브리. 호스트로 셰프 친구들을 초대하는 등 벌써 세 번째 어서와를 찾는 단골손님이다. 하지만, 이번만큼은 온전히 본인을 위한 식재료 투어를 준비했다고. 이탈리아 미슐랭 셰프인 그는 사실 한국 음식이 좋아서 한국에 정착한 엄청난 K-식재료 러버였던 것. 산 넘고 물 건너 직접 수확한 제철 식재료로 퓨전 이탈리안 요리를 만들겠다는 원대한 포부를 밝힌 파브리. 그가 탄생시킬 산지 직송, 산해진미 신메뉴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파브리의 야심 찬 식재료 대원정에는 특별한 지원군이 지원 사격에 나선다. 바로 각종 방송에서 핀란드인이라 호소하고 다니는 52만 유튜버 레오. 무려 생후 100일 때 한국으로 건너왔지만 요리‘만’ 잘하는 파브리 밑에서 수십 가지 업무를 맡게 되었다고. 차량 렌트부터 로드 매니저, 보조 셰프, MC 김준현이 “이 친구 뭐야?!”라고 인정한 맛 표현 담당까지. 한순간에 파브리가 키우는 애착 몬스터가 된 ‘레오몬’의 대활약에 기대감이 모인다.  시작부터 팽팽한 티키타카를 주고받던 두 사람은 산, 들, 바다가 한데 모인 축복의 땅으로 향한다. 차고 넘치는 식재료들 사이, 파브리는 어떤 재료를 골라 기상천외한 요리를 만들어 낼지. 환장의 형님, 아우 듀오 파브리, 레오가 만들어 낼 환상의 식재료 한 상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오는 19일 목요일 오후 8시에 방송. / [email protected] [사진] MBC에브리원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2024-12-17

이창섭, 전국투어 이어 첫 대만 단독 콘서트 ‘더 웨이페러’ 개최 [공식]

투어로, 지난달부터 내년 1월까지 서울·광주·부산·대구·수원·청주 등 국내 6개 도시를 순회하고 있다. 내년 2월에는 대만에서 공연 열기를 이어가며 투어 규모를 확장한다. 특히 해외에서 처음 단독 공연을 선보이게 된 이창섭이 어떤 선곡과 무대로 현지 팬들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높인다. 앞서 이창섭은 지난 10월 발매한 솔로 정규 1집 ‘1991’로 대만을 포함한 전 세계 5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 진입했고, ‘타이베이 K-관광 로드쇼’ 개막식에 참석해 토크콘서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이번 대만 콘서트를 통해 글로벌 인기와 존재감을 제대로 굳힐 전망이다. 이창섭의 전매특허인 웰메이드 라이브 무대는 매 공연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얻고 있다. 국내에서는 서울, 광주, 부산 ‘The Wayfarer’ 콘서트가 막을 내린 가운데, 연말연시 국내외에서 ‘라이브 강자’의 진가를 보여줄 이창섭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창섭은 올해 첫 솔로 정규앨범 ‘1991’과 2024년 TJ노래방 최고 인기곡으로 선정된 ‘천상연’을 발매하고 큰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 10일 발매한 카카오웹툰 ‘비밀사이’의 OST ‘거짓말의 반대말만 할게요’로도 애틋한 보컬과 감성을 선사했다. 최근 투어 공연과 더불어 SBS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리그’에 감독으로 출연하며 맹활약하고 있다. 이창섭의 단독 콘서트 투어 ‘The Wayfarer’는 이달 21일과 22일 대구, 28일과 29일 수원, 내년 1월 4일과 5일 청주에서 이어지며, 내년 2월 2일에는 대만으로 향한다. /[email protected] [사진] 판타지오 김채연([email protected])

2024-12-17

빅뱅 파워..지드래곤, 태양·대성 함께한 완전체곡으로 '인기가요' 1위[종합]

로드 투 킹덤' 우승 후 첫 컴백을 알린 크래비티(CRAVITY)의 무대도 이어졌다. 크래비티는 수록곡 'Horizon'과 타이틀곡 'Now or Never'를 함께 선보였다. 무대 포문을 연 'Horizon'은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에서의 서사를 그려낸 곡으로, 긴 어둠 속에서 러비티와 함께 하늘 위로 날아오른다는 내용을 담아내며 멤버들의 벅차오르는 감정을 전했다. 이어진 'Now or Never'는 세상을 향한 멤버들의 거침없는 도전을 노래한 곡. 크래비티는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로 음악적 성장을 그려내며 목표를 향해 주저하지 않고 나아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전했다. 올 한해 월드투어로 전 세계를 누빈 트와이스는 신곡 'Strategy'로 컴백을 알렸다. 트와이스는 "신곡 'Strategy'는 힙하고 키치한 컨셉. 트와이스만의 매력으로 여러분들의 심장을 공략해보도록 하겠다"고 알렸다. 'Strategy'는 여러 전략으로 사랑하는 상대를 끌어당기겠다는 당찬 매력이 깃든 곡이다. 트와이스는 강렬한 8비트 힙합 리듬에 맞춰 자신감 넘치는 유혹을 선사하며 '레전드 걸그룹'의 저력을 입증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데이차일드(DayChild), MEOVV, 범진(BUMJIN), 빅오션(Big Ocean), 아이린 (IRENE), 양지은, 에이스(A.C.E), izna (이즈나), 주시크(Joosiq), CRAVITY, CLASS:y(클라씨), TREASURE, TWICE (트와이스), 프림로즈(PRIMROSE), 한가빈 등이 출연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SBS 김나연([email protected])

2024-12-15

제이비, 갓세븐 1월 완전체 컴백 깜짝 발표…단독 콘서트 성료

로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와 함께 갓세븐(GOT7) 리더로서 완전체 앨범 소식을 깜짝 발표하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연말을 선사했다. 갓세븐은 내년 1월 새 앨범 발매를 목표로 준비 중이며, 공연 계획은 아직 미정이다. 지난달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Archive 1: [Road Runner]'(아카이브 원: [로드 러너])를 성공적으로 발매한 제이비(JAY B)는 이날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투어의 포문을 열며 더욱 활발한 글로벌 행보에 나섰다. 'TAPE : RE LOAD'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제이비(JAY B)의 독보적인 에너지와 새로운 마음가짐이 공연 내내 다양한 웰메이드 라이브 퍼포먼스로 펼쳐져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얻었다. 팬들과 함께 갓세븐 멤버 마크, 영재도 리더 제이비(JAY B)를 응원하기 위해 콘서트 현장을 찾은 가운데, 제이비(JAY B)는 앙코르 때 갓세븐 곡들을 선보인 뒤 "제가 얘기하는 것으로 멤버들에게도 허락을 받았다. 메이드 시키려고 열심히 노력했는데 이 정도는 해도 되지 않을까"라며 "내년 1월에 갓세븐이 완전체로 컴백한다. 공연에 대해서는 열심히 노력 중이지만 아직은 결정된 게 없다"라는 소식을 깜짝 발표해 팬들의 환영을 자아냈다. 이날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PRESENT'로 스탠드 마이크와 함께 오프닝을 연 제이비(JAY B)는 "가을에 온다고 했는데 첫눈이 올 때 오게 됐다.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 그래도 오늘 많이 찾아와주셔서 기쁘다. 무대에 올라오니 설레고 떨리는 마음"이라고 인사했다. 이어 'FOUNTAIN OF YOUTH', 'B.T.W', 'THE WAY WE ARE'를 통해 초반부터 공연장 곳곳을 폭넓게 사용하며 팬들과 가깝게 호흡했다. 제이비(JAY B)의 보컬은 물론, 댄스까지 만날 수 있는 열정적인 무대가 이어졌다. 특히 정규 1집 신곡 무대들이 공연을 한층 새롭게 꽉 채웠다. 제이비(JAY B)는 CD ONLY로 수록된 'PRESENT'부터 'IF YOU', 'CHOSEN', 'MAKE ME RIGHT', 'TAKE IT EASY', 'CRASH', 'PREVIEW', '°C (온도)', 'RIGHT BACK', 'INSIDE', 'CLOUD NINE'까지 총 11곡을 선보였다. 다수의 무대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팬들에게도 최초 공개돼 더욱 큰 반응을 이끌어냈다. 그는 "사실 곡마다 보컬 톤과 믹스 방향성의 디테일이 다르다. 재미있게 들어달라"라는 감상 포인트도 전했다. 이 밖에도 'SWITCH IT UP', 'AM PM', 'HOLYDAY' 등 제이비(JAY B)의 음악 스타일과 강점을 만끽할 수 있는 무대가 팬들을 매료시켰다. 제이비(JAY B)는 이날 자유로운 분위기의 앙코르에서만 8곡 이상을 가창하며 총 30곡 이상의 셋 리스트를 혼자서도 완벽한 라이브로 구현했다. 허리를 노출한 재킷에 이어 파격적인 상의 탈의와 비보잉 동작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마지막으로 제이비(JAY B)는 "오늘 여러분 덕분에 잊지 못할 2024년을 보낸 것 같다. 오늘을 시작으로 내년엔 여러분과 더 자주 만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 중이다. 여러분께도 소중한 기억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팬들은 정규앨범 신곡에도 "I like", "You like" 등 적극적인 호응을 펼쳤고, 공연 말미에는 "하루종일 JAY B를 복습해. 하염없이 JAY B를 꿈꾸네"라는 문구의 슬로건 이벤트를 진행해 감동을 배가했다. 정규 1집 음악 방송 활동에 이어 솔로 콘서트까지 성료한 제이비(JAY B)는 계속해서 활발한 음악 및 공연 활동을 이어간다. 이를 통해 제이비(JAY B)의 음악적 역량과 성장, 그리고 이를 통해 견고하게 완성한 정체성이 음악 팬들에게 위로와 기쁨으로 다가갈 전망이다. 제이비(JAY B)는 내년 1월 11일과 12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IMPACT ARENA)에서 2024-2025 단독 콘서트 'TAPE : RE LOAD'를 개최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4-12-07

[푸른투어] 애틀랜타에서 마이애미까지, VIP 리무진버스로 떠나볼까

투어'가 미주 한인 여행업계 최초 겨울 시즌 한정 상품으로 미 남동부 투어를 출시한다. 활기찬 문화의 중심지 애틀랜타부터 땅끝마을 키웨스트까지, 미국 남동부에는 다양한 매력과 역사가 공존하는 도시들이 여행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애틀랜타: 코카콜라의 고향   남동부의 문화적 허브 애틀랜타는 코카콜라의 탄생지로 잘 알려져 있다. '월드 오브 코카콜라'에서는 얼음을 띄운 코카콜라를 한 잔 맛보며 탄산음료의 역사 속으로 들어간다. 근교의 '스톤 마운틴'은 세계 최대의 화강암 노출지로 대평원 숲속에 우뚝 솟아 있다. 이곳의 거대한 부조는 남북전쟁 당시 남군 영웅들의 모습을 담고 있으며, 조각의 완성도와 크기는 가히 놀라울 정도다.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스카이 리프트는 이 지역의 필수 체험 중 하나다.   ▶사바나: 남부의 숨은 보석   미국에서 가장 걷기 좋은 도시 중 하나로 손꼽힌다. 22개의 아름다운 광장, 스페인 이끼로 둘러싸인 참나무, 우아한 분수와 기념비가 도시 곳곳을 장식하고 있다. 트롤리, 마차, 자전거, 세그웨이를 이용한 관광도 가능하지만, 도보로 여유롭게 탐방하는 것을 추천한다.     ▶세인트오거스틴: 가장 오래된 도시   플로리다주의 세인트오거스틴은 1565년 스페인 개척자들에 의해 세워진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다. '카스티요 드 산 마르코스 요새'는 이 지역의 역사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미국 초기 역사의 흔적을 탐험하기에 완벽한 장소다.   ▶데이토나 비치: 모터스포츠의 성지   자동차 경주 팬이라면 반드시 방문해야 할 데이토나 비치는 '나스카(NASCAR)'의 탄생지다. 매년 열리는 '데이토나 500(Daytona 500)' 레이스는 자동차 애호가들의 성지순례와도 같은 행사다. 데이토나 국제 스피드웨이와 미국 자동차 스포츠 명예의 전당에서 레이싱 역사의 중심을 경험할 수 있다.   ▶마이애미와 키웨스트: 열정과 자유의 도시   사우스 비치의 오션 드라이브를 따라 늘어선 화려한 건물들은 독창적인 도시의 개성을 보여준다. 리틀 하바나는 쿠바 문화의 중심지로, 전통 쿠바 요리와 살사 클럽을 경험할 수 있는 이상적인 장소다.   또한 마이애미에서 출발해 키스와 키웨스트로 향하는 드라이브는 가장 아름다운 로드 트립 중 하나로 꼽힌다. 오버시즈 고속도로는 태평양 위를 달리는 듯한 환상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이 길의 끝, 키웨스트는 대륙 최남단의 땅끝마을로, 작가 어니스트 헤밍웨이와 탐험가 존 오듀본의 열정이 깃든 도시다. 마지막으로 올랜도에서 전 세계 최대의 테마파크를 즐길 수 있다.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5박 7일 일정의 미 남동부 투어는 2025년 2월 4일부터 3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에 출발한다. 투어 가격은 1450달러+항공료다. 더 자세한 상담 및 예약 문의는 전화로 가능하다.     ▶문의:(213)739-2222 업계

2024-12-05

[단독] 갓세븐 예열 완료, 내년 1월 컴백! 막내들 입대 전 다시 뭉친다 (종합)

로드 러너)를 발매했고, 진영은 29일 진행된 ‘제45회 청룡영화상’에 시상자로 참석하며 전역 이후 첫 공식석상에 나섰다. 차기작으로 드라마 ‘미지의 서울’ 출연을 확정지었다. 유겸은 올해 초 첫 솔로 정규앨범 ‘TRUST ME (트러스트 미)’를 발매하고 국내외 투어를 진행 중이며, 이달부터 SBS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리그’에서 프로듀서로 출연 중이다. 뱀뱀은 지난 8월 세번째 미니앨범 ‘바메시스(BAMESIS)’를 발매하며 글로벌 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고, 최근에는 여러 예능에 출연해 대중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영재는 최근 아시아 투어 및 일본 팬미팅을 성료했으며, 2년 8개월간 진행했던 MBC FM4U ‘영재의 친한친구’ DJ에서 하차했다. 이후 글로벌 팬들과 함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2014년 데뷔한 갓세븐은 그동안 ‘A’, ‘하지하지마’, ‘딱 좋아’, ‘니가 하면’, ‘하드캐리’, ‘걸스 걸스 걸스’ 등 다양한 히트곡을 발매하며 팬들과 대중에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2021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된 후, 각자 자신이 원하는 소속사로 이적했으나 멤버들은 “팀의 해체는 없다”는 기조를 유지하며 꾸준히 완전체 활동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이와 함께 2022년 5월 미니앨범 ‘GOT7’을 발매하면서 소속사 이적 후 첫 컴백을 알리기도 했던 갓세븐은 멤버 제이비(JAY B)와 진영의 군 전역과 함께 다시 한번 완전체 컴백을 준비 중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티저 이미지 김채연([email protected])

2024-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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