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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피해자입니다" 김풍 울린 '찌질의 역사'..'학폭 의혹' 송하윤 없이 공개 [Oh!쎈 이슈]

드라마 드디어! 결국! 마침내! 공개됩니다. 웨이브 왓챠에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찌질의 역사'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날 웨이브, 왓챠 측은 공식 SNS를 통해 공식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조병규는 '첫사랑' 설하(방민아 분)과 만나며 사랑에 빠지는가 하면, 정재광과 황보름별의 첫 만남 등이 그려지기도 했다. '찌질의 역사'는 25년 전, 대학 동기로 만난 네 친구(조병규, 려운, 정재광, 정용주)가 사랑과 이별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그린 청춘 코미디를 담았다. 김풍이 대본을 쓴 작품으로, 제작사는 당시 학교폭력 의혹이 있었던 조병규를 캐스팅, 촬영 감행 후 지난 2022년 8월 모든 촬영을 마친 후 편성만을 기다렸다. 그러나 촬영이 종료된 지 2년여 동안 편성이 되지 못해 표류 상태가 되었다. 그러나 이후 여기에 또 다른 주연배우 송하윤까지 지난해 4월, 학폭 의혹에 휩싸이며 편성이 더욱 미뤄진바. 연이은 주연 배우들의 '학폭' 의혹으로 편성 타격을 입게 되자, 원작자 김풍은 자신의 SNS에 “미치겠다하하하하하하”라는 글을 남기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 김풍은 한 웹예능에 출연해 "리얼 X돈다. X마 돈다고 그러지 않냐. 드라마가 지금 아주 난항에 빠졌다. 제가 이걸 하기 위해 2년 반~3년 정도를 X고생을 했다. 정말 X고생을 하고 겨우겨우 끌고 왔다", "저 피해자다. 제가 가해자입니까? 저 피해자라고요"라고 분노를 표하기도. 결국 3년 후, '찌질의 역사'는 드디어 시청자를 찾았아 눈길을 끈다. 다만 '학폭 의혹'에 휩싸였던 송하윤의 주요 분량이 티저 영상에서 사라지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 유튜브 유수연([email protected])

2025-02-21

노정의 떠난 이유, 박진영 母 장혜진 때문이었다 (마녀)

드라마 ‘마녀’의 지난 방송에서는 미정(노정의)의 시선으로 그녀의 저주 같은 기구한 운명이 그려졌다. 미정은 자신을 좋아했던 남자들이 사고를 당하거나 죽자, ‘마녀’라 낙인 찍혀 학교도 그만두고 집안에서만 지냈다. 그러나 하나뿐인 가족 아빠 종수(안내상)마저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한다. 일손을 돕겠다고 오랜만에 밭에 나왔다가 하필 독사에게 물린 딸 미정을 구하려다 희생된 것이었다. 이제 완전히 혼자가 됐고, 아버지마저 죽인 ‘마녀’가 된 미정이 할 수 있는 건 도망치듯 마을을 떠나는 것이었다. 공개된 3회 예고 영상을 통해 미정이 떠난 게 아니라 쫓겨난 사실이 드러났다. 그리고 그 중심엔 동진(박진영)의 엄마 미숙(장혜진)이 있어 충격을 선사한다. 병실에 누워 “그 아이를 쫓아낸 게 바로 엄마야”라고 가슴 속 깊이 묻어둔 이야기를 꺼내는 미숙의 얼굴엔 회한이 가득해 보인다. 미숙은 아들 동진은 물론 주변 이웃까지 살뜰히 챙기는 넉살 좋고 인심 좋은 ‘풍년농약사’ 사장이었다. 그런데 무슨 일인지 마을 사람들까지 모두 몰고와 앞장서서 미정을 맞닥뜨리고, 이후 미정은 눈물이 맺힌 채 “제가 떠날게요”라고 말한다. 아빠 종수의 죽음 이후, 그 마을에 또 다른 사건이라도 발생했던 것인지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미숙의 충격 고백이 예고된 가운데, 그 이야기가 더욱 궁금한 이유는 박진영이 방영 전 “엄마 미숙은 동진이 마녀의 법칙을 풀기 위해 인생을 걸게 되는 결정적 동기가 된다”고 깜짝 스포일러(?)를 했기 때문. 동진은 10년 만에 거짓말처럼 미정을 지하철에서 목격하고는 긴 세월을 돌고 돌아 다시 만난데에는 이유가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리고 여전히 그녀를 지독하게 묶고 있는 저주를 풀기로 결심했다. 여기엔 미정을 향한 애틋한 사랑뿐 아니라, 엄마 미숙과 얽힌 사연이 있는 것으로 짐작되는 바. 제작진은 “이번 주, 미정이 떠날 수밖에 없었던 가슴 아픈 사연과 더불어 동진이 어째서 그토록 미정에게 평범한 삶을 되찾아주고 싶어하는지 그 이유가 밝혀진다. 그렇게 동진이 본격적으로 미정의 ‘죽음의 법칙’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3회부터가 본격 미스터리의 시작이다”라고 전해 기대감에 불을 지폈다. 채널A 토일드라마 ‘마녀’ 3회는 22일 토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02-21

'신혼' 이상엽 "이혼후 진짜사랑" 말실수..♥아내에 싹싹빌며 사죄(조동아리)

드라마 현장도 너무 재밌었다"고 말했다. 지석진은 "한번 다녀왔습니다? 결혼얘기하는거냐"고 물었고, 이상엽은 "그런거였다. 이혼 후부터 우리의 진짜 사랑이 시작됐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지석진은 "근데 그게 너무 잘 맞았어?"라고 의문을 제기했고, 잘못됨을 감지한 이상엽은 "잠깐만. 형님 그러면"이라고 진땀을 뺐다. 지석진은 "너 메소드 연기가 그거였구나"라고 놀렸고, 이상엽은 다시 카메라를 향해 "여보 아니에요"라고 싹싹 빌었다. 이에 지석진은 "우리가 그쪽으로몬것도 아니고"라고 장난쳤고, 이상엽은 "결혼 전에 찍은거예요. 너무 힘들다"고 안절부절 못했다. 지석진은 "알지 결혼전에 찍은거"라고 말했고, 김용만도 "네가 너무 해맑았다 지금"이라고 말했다. 지석진은 "이혼후에 나의 사랑이 시작됐다 이런 얘기들이. 물론 오해 없으실거다 걱정하지마라"라고 달랬고, 이상엽은 "제가 이혼남 캐릭터를 쭉 했던 적이 이었다. '굿캐스팅'에서도 이혼남, '한번 다녀왔습니다'도 이혼남,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에서도 이혼했고. 그래서 '이혼남 전문? 난 결혼도 안했는데' 그런 생각은 있었다"고 고충을 전하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조동아리  김나연([email protected])

2025-02-21

'언더커버 하이스쿨' 진기주, '믿보배'가 말아주는 상큼 발랄 로코

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고종 황제의 사라진 금괴의 행방을 쫓기 위해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의 좌충우돌 N차 고딩 활약기를 그린 드라마다. 극 중 진기주는 병문고등학교의 한국사 담당 기간제 교사이자 언더커버 요원 정해성(서강준)의 담임 선생님 오수아 역을 맡아 다채로운 매력으로 첫 방송을 꽉 채우는 활약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오수아는 열정으로 똘똘 뭉친 사회 초년생 교사의 짠내 나는 모습부터 위장 잠입한 정해성을 불량 학생으로 오해하는 모습까지 다양한 면모들을 보여주며 유쾌 발랄한 에너지를 전했다. 회식 자리에서 노래를 열창하는 의욕 넘치는 모습으로 첫 등장한 오수아는 교감 백광두(오용)의 가발을 벗겨버리는 아찔한 실수를 범해 첫 등장부터 웃음을 안겼다. 이어 엄마의 가게에서 우연히 마주친 정해성과 협동해 양아치 무리들을 쫓아내는가 하면, 한눈에 반한 정해성을 자신의 반 전학생으로 재회한 뒤 티격태격 대는 모습으로 유쾌한 사제 케미스트리를 발산해 시청자의 시선을 고정시켰다. 이러한 장면들에서 진기주는 새 캐릭터 오수아 역에 완벽 동화된 모습으로 전작과는 완전히 다른 코믹하고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싱크로율 높은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며 매 장면 활력을 더하는 활약을 펼쳐 로코 장르의 매력적인 여주인공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입증했다. 앞서 진기주는 드라마 ‘수요일 오후 3시 30분’, ‘미스티’, ‘이리와 안아줘’, ‘초면에 사랑합니다’, ‘오! 삼광빌라!’, ‘지금부터, 쇼타임!’, ‘어쩌다 마주친, 그대’, 영화 ‘리틀 포레스트’, ‘미드나이트’, ‘행복의 나라’ 등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력을 선보이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삼식이 삼촌’에서는 강인하고 단단한 내면을 지닌 주여진 역으로 분해 섬세한 표현력과 진정성 있는 연기로 전 세계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렇듯 장르 불문 한계 없는 연기 변신을 거듭하는 진기주가 ‘언더커버 하이스쿨’에서 보여줄 비타민처럼 상큼한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진기주의 새로운 캐릭터 연기가 기대되는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매주 금, 토 오후 9시 50분 방송되며 MBC 본방송 이후 웨이브와 티빙을 통해서도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02-21

최현욱, ♥문가영에 공개 고백 터졌다..동시간대 시청률 1위 ('그놈은 흑염룡')

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연출 이수현/극본 김수연/제작 스튜디오N/기획 스튜디오드래곤)은 흑역사가 되어버린 첫사랑에 고통받는 ‘본부장 킬러’ 팀장 백수정과 가슴 속 덕후 자아 흑염룡을 숨긴 채 살아가는 ‘재벌 3세’ 본부장 반주연의 봉인해제 오피스 로맨스로, 어릴 적 온라인 게임에서 만나 최악의 인연으로 남은 두 사람이 직장에서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말랑말랑한 첫사랑 재회기를 담은 작품. 이에 '그놈은 흑염룡'은 tvN 역대 월화드라마 중 사전 온라인 화제성 1위로 2025년 핫한 드라마로 떠오른데 이어 방송 첫주 케이블과 종편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원경’의 바통을 이어받아 동시간대 7주 연속 1위를 수성하며 월화드라마의 왕좌를 이어갔다. (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 백수정(문가영 분)과 반주연(최현욱 분)은 16년 전 온라인 게임으로 만나 첫사랑에 빠졌지만,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대면한 뒤 반주연이 오빠가 아닌 중학생이었다는 사실에 첫사랑이 흑역사로 뒤바뀌는 과정을 코믹하게 그려내며 뜨거운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 가운데 철두철미한 본부장과 귀여운 흑염룡을 오가는 반주연 캐릭터를 향한 관심이 높아지며 최현욱과 문우진이 맡은 반주연의 역대급 공수치(공감성 수치) 고백 장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회에서 문우진은 15살의 반주연 역할을 맡아 폭발적인 연기로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극 중 문가영(백수정 역)과 오프라인 만남에서 ‘오빠’가 아닌 중학교 2학년임이 밝혀진 문우진은 굴하지 않고 사람들이 많은 길 한복판에서 “우린 운명이야. 고독한 어둠에 갇힌 나, 흑염룡의 봉인을 풀 수 있는 건 너뿐이야. 내 사랑, 내 운명. 부디 내게 사랑과 자유를 허락해 줘”라며 ‘작은 염룡’ 중2병 감성을 듬뿍 담은 공개 프러포즈로 안방극장을 발칵 뒤집었다. 무엇보다 2회에서 16년이 흐른 뒤, ‘큰 염룡’ 최현욱이 시청자들의 공감성 수치를 자극하는 코믹한 장면ㅇ로 공수치 고백을 경신했다. 극 중 재벌 모임에서 혼자 남은 수정은 재벌남과 실랑이를 벌이게 됐고, 위기의 순간 주연이 이를 막아 세웠다. 이때 주연은 수정의 손을 잡으며 “애기야, 가자”라는 드라마 ‘파리의 여인’의 레전드 대사를 2025년 버전으로 재탄생시키며 또 한 번 시청자들에게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최현욱은 반주연 캐릭터를 능청스럽게 연기해 설렘을 높였다. 슈트는 물론 반다나, 가죽 재킷을 완벽 소화하는가 하면 에스프레소보다 초코 우유를 좋아하고, 만화와 피규어를 좋아하는 등 차가움 속 튀어나오는 귀여운 연하남의 매력으로 최현욱의 흑염룡을 완성했다. 이처럼 ‘작은 염룡’부터 ‘큰 염룡’ 최현욱까지 이어지는 스며들게 만드는 연하남의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이 시청자들을 설렘으로 물들이고 있다. 이에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서는 “웃음을 멈출 수가 없네”, “우진이 열연 덕분에 항마력 테스트 당했지만 넘 재밌음”, “나 이런 감성 좋아할지도”, “문우진이랑 최현욱은 흑염룡을 삼켰나”, “파리의 연인 언급하면서 빌드업하더니 엔딩 ‘애기야, 가자’ 미쳤다. 반주연 나 좀 그만 웃겨”, “흑염룡 고백씬 너무 부끄러워서 반쯤 가리고 봄” 등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최현욱이 문가영을 향해 16년 만에 또다시 공개 고백을 날린 가운데, 이들의 오피스 로맨스가 어떻게 벌어질지 ‘그놈은 흑염룡’ 본방송을 향해 귀추가 주목된다. tvN 월화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은 매주 월, 화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유수연([email protected])

2025-02-21

'나솔' MC 이이경, 본격 커플 매칭 나선다.."신혼집까지 마련" ('핸썸가이즈')

드라마 ‘중증외상센터’에서 항문외과 과장 역을 통해 ‘쁘띠유림’으로 최고의 인기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배우 윤경호가 게스트로 출연, 이이경-신승호와 함께 '핸썸 팀'으로 활약하며 '가이즈' 차태현-김동현-오상욱과 쫄깃한 대결을 펼친다. 이날 방송에서 이이경, 신승호, 윤경호는 구독자 140만에 달하는 인기 생물 크리에이터 '정브르'를 만나, 파충류부터 곤충에 이르기까지 희귀생물들의 천국에 입성한다. 이중 신화 속 용의 형상을 한 도마뱀의 자태에 깜짝 놀란 이이경은 "이 친구는 분양가가 어느 정도냐"면서 호기심 어린 눈을 빛내는데, "천만 원 정도"라는 실제 분양가를 접한 이이경은 떡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한 채 다급히 관심을 거둬들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한때 유복한 집안 배경으로 화제를 모았던 이이경조차 놀라게 한 '몸값 천만 원'의 희귀 도마뱀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이 모인다. 그런가 하면 이날 이이경은 연애프로그램 MC 신분으로도 해본 적이 없는 전대미문의 커플 매칭 콘텐츠 촬영을 시도한다. 맹독성 거미인 '타란튤라' 커플에게 신혼집을 마련해주고, 수컷과 암컷이 달콤한 교감을 나눌 수 있도록 사랑의 눈맞춤 타임을 주선하는 것. 이에 신승호는 "형이 지금 타란튤라 중매 서는 거야"라면서 연애 프로그램 애청자 모드를 발동한다는 후문이다. 또한 신승호는 아프리카에서 온 거대 개구리와의 만남에 '예의 바른 쫄보'로 돌변, "개구리 선생님께서 너무 크시다"라며 극존칭을 해 폭소를 더하기도. 이처럼 이이경, 신승호, 윤경호와 '정브르'의 만남으로 진귀한 풍경들이 쏟아질 '핸썸가이즈' 본 방송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tvN 일요 버라이어티 ‘핸썸가이즈’는 오는 23일(일) 오후 7시 40분에 12회가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 tvN 유수연([email protected])

2025-02-21

D-1 '디 어워즈' 무대 미리 보기…뱀띠 스타 코너도 준비 '기대 UP'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O.S.T인 '스타(Star)'로 다시 한번 드라마의 감동을 전한다.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차훈과 서동성의 합류로 더욱 풍성해진 엔플라잉만의 밴드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피원하모니(P1Harmony)는 강렬한 인트로에 라틴 리듬이 인상적인 '새드 송(SAD SONG)' 무대를 꾸민다. 피원하모니만의 완벽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는 관객들의 혼을 쏙 빼놓을 예정이다. 군무가 돋보이는 트리플에스(tripleS)는 오직 '디 어워즈'에서 만날 수 있는 걸크러시 매력이 살아있는 '걸스 네버 다이(Girls Never Die)' '힛 더 플로어(Hit the Floor)'를 준비 중이다.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은 그간 방송에서 많이 보여주지 못한 곡과 지난해 사랑을 많이 받은 곡으로 무대를 꽉꽉 채운다. 라이즈(RIIZE)는 청춘 그루브가 돋보이는 '붐 붐 베이스(Boom Boom Bass)'와 열정 가득한 댄스가 어우러진 '임파서블(Impossible)'을 '디 어워즈'를 위한 특별 무대로 만든다. 여기에 2000년대 초 감성을 안고 2025년 라이즈의 음악으로 재탄생한 '허그(Hug)'도 기대 포인트다. '퍼포먼스 맛집'으로 소문난 82메이저(82MAJOR)는 방송에서 한 번도 보여준 적 없는 스페셜 무대를 공개한다. '핫'한 피지컬에 어울리는 블랙수트를 착장, 비주얼과 퍼포먼스 두 마리 토끼를 다잡는다. 공연이 아닌 방송에서는 최초로 보여주는 곡도 있다. NCT WISH(엔시티 위시)는 청량하지만 뜨거우며 상큼하지만 화끈한, 상반된 매력을 담은 무대로 팬들에게 다가간다. 비주얼은 풋풋하지만 실력만큼은 노련한 이들의 무대가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밖에도 시상식 당일, 대세 크리에이터 미미미누(김민우)가 진행하는 아주 특별한 시상식이 준비됐다. 그저 성적이 아닌, 아주 사소하고 디테일한 요소를 찾아내 시상한다. 또한 을사년을 맞이해 뱀띠 아티스트만의 특별 코너도 있다. '디 어워즈'에 출연하는 아티스트 중 뱀띠 스타들이 뭉쳐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디 어워즈'의 메인 진행은 배우 고민시와 이종원이 맡게 됐다. 고민시는 '디 어워즈 뮤즈'로 이종원은 '디 어워즈 마에스트로'로 각각 명명돼 생애 첫 시상식 MC 호흡을 맞춘다. 스포츠동아가 주최하고 '유픽'과 WSM이 공동 주관하는 '유픽과 함께하는 제1회 디 어워즈(D Awards with upick)'가 22일 오후 6시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린다. 같은 날 오후 10시 30분부터 채널A에서 독점 중계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각 소속사, '디 어워즈' 제공 최이정([email protected])

2025-02-21

[단독] 송하윤, '학폭 의혹' 못 지웠나..복귀작 '찌질의 역사'서 통편집 (종합)

사랑과 이별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그린 청춘 코미디로, 티저 예고편에서는 조병규가 '첫사랑' 설하(방민아 분)과 만나는 모습과, 정재광과 황보름별의 첫 만남 등이 그려졌다. 각 캐릭터의 러브라인이 짧게 예고를 전했지만, 송하윤의 분량은 티저 영상에서 찾아볼 수 없어 의아함을 자아냈다. '찌질의 역사'는 김풍이 쓴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원작 웹툰은 스무살 소년들이 남자로 진화한다 평생을 철들지 못하는 우리들의 찌질한 이야기를 그리며 사랑을 받았다. 여기에 영화 '창궐', '공조'와 드라마 '수사반장 1958'의 연출을 맡았던 김성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작가 김풍이 직접 극본을 담당했다. 제작사는 당시 학교폭력 의혹이 있었던 조병규를 캐스팅, 촬영 감행 후 지난 2022년 8월 모든 촬영을 마친 후 편성만을 기다렸다. 하지만 편성은 2년간 미뤄졌고, 그간 조병규는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여전히 '학폭' 의혹의 꼬리표가 따라다녔기 때문. 이후 시간이 흐르며 조병규의 학폭 의혹이 해소됐고, '찌질의 역사' 편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지만 이번에는 다른 주연 배우 송하윤이 학폭 의혹에 휩싸이며 최악의 상황을 맞이했다. 지난해 4월, '내 남편과 결혼해줘'로 데뷔 이래 최고의 인기를 구사하고 있던 송하윤은 고등학교 동창생 A씨의 '학폭' 폭로로 인해 위기를 맞았다. 의혹과 관련해 송하윤 측은 “배우에게 사실을 확인한 결과 제보자와는 일면식도 없으며 해당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 “후 본건에 대한 사실관계의 확인 및 법무법인을 통한 법률 검토를 통해, 제보자 측에 대한 민형사상의 조치 및 JTBC 사건반장에 대한 방송 금지 가처분 등 필요한 모든 조치를 고려하고 있다” 등의 입장을 전했다. 하지만 후폭풍은 '찌질의 역사'가 감내해야 했다. 연이은 주연 배우들의 '학폭' 의혹으로 편성 타격을 입게 되자, 원작자 김풍은 한 웹예능에 출연해 "리얼 X돈다. X마 돈다고 그러지 않냐. 드라마가 지금 아주 난항에 빠졌다. 제가 이걸 하기 위해 2년 반~3년 정도를 X고생을 했다. 정말 X고생을 하고 겨우겨우 끌고 왔다", "저 피해자다. 제가 가해자입니까? 저 피해자라고요"라고 분노를 표했던바. 이후 또다시 '편성 표류'를 겪은 '찌질의 역사'는 웨이브와 왓챠를 만나 드디어 시청자 앞에 서게 됐다. 그러나 결국 송하윤의 주요 분량이 티저 영상에서 사라져 본편에서 보여줄 그의 분량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유수연([email protected])

2025-02-21

"이준혁 좋아하는 음식=피자"를 옷으로..대만 500인파 환대 "기적 같은 순간"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가 대만 내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며 주연 배우 이준혁을 초청. 지난 18일 대만을 방문해 19일 현지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나의 완벽한 비서’는 대만 최대 통신사 중화텔레콤 산하 OTT 플랫폼인 ‘Hami Video’를 통해 1월 3일 첫 선을 보인 후 2월 14일 전 편이 공개됐다. 방영 첫 주부터 종영까지 7주간 1위 콘텐츠 자리를 수성. Hami Video 역대 드라마 부문 전체 콘텐츠 중 최고 성적을 거둔 작품으로 자리하며 열띤 반응과 함께 큰 성과를 얻었다. 이에 이준혁은 대만 도착부터 뜨거운 환대를 받았다. 공항을 가득 메운 500여 명 팬들의 환영 속에 타오위안 국제공항에 도착한 이준혁은 팬들에게 다정한 인사로 화답하며 감동적인 환대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팬들은 이준혁이 좋아하는 음식으로 꼽은 ‘피자’를 옷으로 만들어 입고 대형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환호하는가 하면 이준혁의 반려견 ‘팝콘’을 꼭 닮은 강아지를 직접 안고 온 팬까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 같은 현장의 열띤 반응은 실시간 뉴스를 뜨겁게 달굼은 물론 익일 현지 신문을 통해 전해지기도. 이어 19일 타이베이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는 100여 매체가 참석해 현지의 폭발적인 관심을 실감케 했다. 당일 기자 회견에서는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를 통해 ‘국민 남편’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사랑받은 이준혁의 작품 이야기를 진솔하게 나누며 드라마의 감성을 더욱 가깝게 전했다 . 사회자의 요청에 극 중 대사인 “어디까지 기억했으면 좋겠어요?” 대사를 직접 선보이며 현장을 환호하게 만든 이준혁은 극 중 설��던 장면으로 고백하기 전 회사에서 지윤(한지민 분)과 시선을 마주하는 장면을 꼽으며 “사람과 사람이 눈으로 마주 볼 때면 길게 얘기하지 않아도 모든 것을 담고 있다고 생각해서 마음은 아는데 말은 못 하는 그 애절한 마음이 너무 좋았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대만에서 함께 작업하고 싶은 인물로는 이안 감독을 답한 이준혁은 “제가 힘들었을 때 ‘라이프 오브 파이’라는 작품을 보면서 힘을 냈던 기억이 있다. 그 작품처럼 문화로 사람들한테 좋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이안 감독님의 영화를 통해서 굉장히 힘을 얻고 삶에 큰 에너지를 얻은 후 제 작품으로 이곳에 오게 된 사실이 그 영화처럼 기적 같은 순간이 아닌가 싶다”라고 답하며 감격스러운 소회를 함께 전했다. 기자회견을 마치며 이준혁은 “이렇게 타인의 따뜻한 시선을 받는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닌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저한테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저희가 열심히 만든 작품을 너무 좋아해 주셔서 추억을 함께 공유하는 것 같아 정말 행복하다”라는 말로 대만 팬들의 성원에 대한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대만 프로모션을 마치고 돌아온 이준혁은 차기작인 넷플릭스 시리즈 ‘레이디 두아’ 촬영에 한창이다. ‘레이디 두아’는 모든 게 가짜인 여자 사라킴(신혜선 분)과 베일에 가려진 그녀의 욕망을 추적하는 남자 무경(이준혁 분)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신혜선과 이준혁이 ‘비밀의 숲’ 이후 8년 만에 재회하는 작품으로 시청자의 기대를 한데 모으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에이스팩토리 제공 최이정([email protected])

2025-02-20

'나완비' 후속 박형식 '보물섬', SBS 흥행이을까.."매운맛 기대" [Oh!쎈 현장](종합)

드라마, '보물섬'이 베일을 벗는다. 21일 서울 양천구 SBS 목동 사옥에서는 SBS 새 금토드라마 ‘보물섬’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진행은 박경림이 맡은 가운데, 행사에는 진창규 감독, 배우 박형식, 허준호, 이해영, 홍화연이 참석했다. ‘보물섬’은 2조 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서동주(박형식 분)가 자신을 죽인 절대 악과 그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인생 풀 베팅 복수전이다. 이날 ‘보물섬’의 연출을 맡은 진창규 감독은 작품에 대해 “’보물섬’은 예고편을 보시면 느꼈겠지만, 돈, 정치, 권력, 사랑 등, 각자 마음속에 있는 보물을 쟁취하려는 사람들 간의 다툼이다. 드라마 내적으로는 대산가라는 큰 재벌가를 차지하려는 인물 간의 암투를 그리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배우 캐스팅 비하인드도 전했다. 진 감독은 박형식에 대해 "10년도 전부터, 가수 활동부터 눈여겨 왔던 분이다. 그러면서 조금씩 연기를 하시고, ‘상류사회’가 기억에 남았다. 그때도 약간의 변신이 있었고, 되게 분위기를 좋게 봤다. 이번에도 형식 씨가 대본을 보면서 단번에 떠올랐다. 또 배우가 그런 분위기를 니즈가 있다는 걸 들어서, 이 사람이 한다면 이 작품에서 보여주면 좋지 않을까, 하는 욕심으로 접근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홍화연에 대해서는 "경쟁률이 100:1 이상이었다. 외모에서 풍기는 분위기가 저희 드라마가 가지는, 비극적이고, 딥한 느낌과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지금까지 드라마 두세 작품에서 모습을 보여주셨는데, 그 레퍼런스를 보고는 이 배우에 대해 모르겠더라. 그런데 오디션 때 장면 하나를 읽혔는데, 너무 다른 모습으로 소화해 줘서 연기 면에서 높은 점수를 주었던 기억이 난다"고 설명했다. 박형식은 대산 그룹 회장비서실 대외협력팀장 ‘서동주’ 역을 맡았다. 파격 연기 변신에 나선 그는 “그동안은 로코로 많이 인사드리기도 했고, 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을 보여드렸다. 하지만 이번에는 야망적이고, 욕심도 많고, 그간 보여드리지 않았던 캐릭터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거 같았다. 또 선배님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드라마에서 이렇게 만나서 하기가 쉽지가 않다. 이번에 선배님들과 다 같이 모여 하게 되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서동주의 매력에 대해 “그동안은 정의감 넘치고 따뜻한 역할이었다면, 이번엔 조금 더 인간적이고, 욕심을 보이고, 꿈과 사랑을 쟁취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친구다. 그간 보지 못했던 저의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어필했다. 허준호는 법학 대학원 석좌 교수이자, 킹메이커를 뒤에서 조종하는 실세 중의 실세 ‘염장선’ 역을 맡았다. 작품 선택 이유에 대해 “작품보다는, 사람이었다. 제작하게 된 분들이 제가 ‘올인’ 때부터 만난 제작자 사장님들이시다. 직접 제 소속사를 찾아와서, 사장님들이 누군지도 몰라서 ‘형님, 빨리 와보세요’ 하더라. 갔다 봤더니 20년 전 친구 둘이 앉아 있더라. 추억에, 뭉클하더라. 20년 만에 나를 또 찾아오는구나, 해서. 대본 보는 것보다 이 친구들의 마음에 더 동했던 작품”이라고 전했다. 이어 “고생하면서 ‘올인’, ‘주몽’을 만들었던 친구들이다. 두 친구를 보고 흔쾌히 갈 수 있었다”라며 의리를 자랑했다. 역대급 악역으로 돌아오게 된 허준호는 ‘악역 고충’에 대해서도 전했다. 그는 “대본을 받고 나서는 아차, 싶었다. ‘나 이거 왜 한다고 했지?’부터 시작해서, 어떻게 소화해 내지, 싶어서 대본 연습 날 진심으로 이 친구들에게 약속했다. 집중하기 위해 말을 안 해도 오해 말라고. 그런데 현장 나가서 모든 게 깨졌다. 제가 너무 힘들어서, 말로 풀었다. 역할하고 나서도 자꾸 닭살이 돋고, 내가 해냈는지에 대한 의문점이 자꾸 드니까, 그걸 감추기 위해 형식이를 괴롭히고, 수다쟁이가 됐다. 해소 방법은 없고, 대본과 끝나는 날까지 씨름했다”라고 말했다. 박형식과의 케미에 대해서는 “저는 우리 박형식 씨를, 첫 만남을 아주 고생하고, 측은하게 교포 공연을 하러 온 한국 어린 가수로 만났다. 제가 라디오 코리아 방송국에서 제아를 인터뷰한 적이 있다. 그때 참 추울 때 왔었다. 그때 임시완 씨도 있었는데, 그때 기억에 남은 게 형식 씨였다. 근데 남자가 되어 나타난 박형식을 보는데, 처음 제가 NG를 낼 정도로 강해져 있더라. 어린아이가 아닌, 남자로 만나 굉장히 반가웠다. 촬영하면서도 형식이한테 안 지려고 굉장히 노력했다”라고 극찬했다. 이에 박형식은 “저는 반대로 촬영하면서 선배님과 대면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얼굴을 보자마자, 고양이가 털 곤두세우듯 소름이 머리끝까지 돋더라. 그때 선배님의 저력을 느낄 수 있었다. 저도 나이가 더 들면, 선배님처럼 연기를 할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되게 좋았고, 많이 배웠다”라고 화답했다. 이해영은 대산에너지 사장이자, 대산그룹 회장 차강천(우현 분)의 맏사위 ‘허일도’ 역을 맡았다. 작품 선택 계기에 대해 “저는 박형식 배우, 허준호 선배가 캐스팅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대본을 받았는데, 형식 배우와는 꼭 한번 작품을 해보고 싶었다. 허 선배님과는 한 번 만난 적 있었는데, 호흡이 길지가 않아서 이번에는 길게 할 수 있는 역할이라 참여하게 되었다. 그리고 대본에서 2조 원의 행방이 굉장히 궁금해지더라”라고 전했다. 최근 금토 드라마 흥행세를 이어오고 있는 SBS. 이와 관련해 '보물섬도 흥행을 이어갈 자신이 있나'라는 질문에 이해영은 "자신 있다. 제가 생각하는 ‘보물섬’은 이야기가 그렇게 어렵지 않다. 그 어렵지 않은 이야기가 빠른 속도감을 가지고 있고, 인물들의 이야기나 서사가, 재미 요소가 될 거다. 빠른 전개와 속도감이 잘 어우러져서 분명 재미있는 드라마로 인사드릴 거라 생각한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홍화연은 대산에너지 서울본부 직원이나 차강천 회장의 외손녀 ‘여은남’ 역을 맡았다. 1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이 됐다는 그는 “감독님 감사하다는 생각이다. 또 멋진 선배님들이 많이 나오는 작품이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 그만큼 좋은 시간을 보냈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너무 떨린다. 긴장을 안 하는데, 오디션 볼 때보다 더 떨린다”라며 첫 공식 석상에 나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끝으로 허준호는 "SBS 드라마에도 매운맛이 들어올 때가 된 거 같다. 저희 드라마 맵다. 같은 시간에도 지루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시청을 당부했다. 한편 ‘보물섬’은 2월 21일 금요일 바로 오늘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다. 이후 ‘보물섬’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유수연([email protected])

2025-02-20

청춘남녀 운명적 만남 그린 로맨스 코미디 '로망스' 27일 개봉

드라마에 연이어 출연하며 입지를 다졌다. '곤지암' 이후 무려 7년만의 스크린 주연으로 돌아온 문예원은 30대가 되어도 여전히 사랑에 서툰 평범한 여자의 모습을 진솔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러한 문예원과 운명적인 사랑을 시작할 남자 ‘현우’ 역은 박상남이 맡았다. 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 '군검사 도베르만', '너는 나의 봄',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 등에서 활약하며 인지도를 쌓아온 박상남은 '로망스'에서 전 애인과 함께 갔던 맛집 순회를 도는 찌질하지만 귀여운 연하남 ‘현우’ 역을 맡아, 추운 겨울 날씨도 녹일 달콤한 매력을 선보인다. (주)태원아트미디어 투자 부문 이다빈 실장은 '로망스'의 개봉을 앞두고 ‘한국 영화가 K문화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지금, 거대한 자본을 바탕으로 한 블록버스터 영화와 견주더라도 2025년 상반기 충분한 경쟁력을 갖춘 작품이라 판단되었기에 투자를 결심하였고, 개봉 시점 또한 새 학기와 화이트데이가 있는 2~3월로 선정하였습니다.’라고 자신 있게 말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한만택 감독은 “웃음과 따뜻함이 사라져 가는 현실 속에서, 관객들이 잊고 있던 가슴속 설렘과 첫사랑의 따스함을 편안하게 미소 지으며 떠올릴 수 있는 그런 영화를 만들려고 노력했고, 배우와 스태프 또한 뜨거운 열정과 사랑으로 만들었다”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영화계의 블루칩인 문예원 X 박상남이 선보이는 운명적인 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로망스'는 새 학기와 화이트데이를 앞둔 최고의 기대작으로 관객들에게 보내는 러브레터처럼 따스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2025-02-20

"몬베베 다른 곳 안 갔기를" 몬스타엑스 기현, 드디어 만기 전역

사랑한다 몬베베!"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활동 중인 멤버들이 있어서 마음 편하게 잘 다녀올 수 있었던 것 같다. 멤버들에게도 고맙다. 군백기가 끝나고 6명이 다 함께 모일 날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제 진짜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아서 앞으로가 너무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기현은 전역 당일인 이날 오후 6시 몬스타엑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역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현은 오랫동안 그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복귀 인사를 전하고 몬베베들과 함께 즐거운 소회를 나눌 전망이다. 몬스타엑스의 메인 보컬인 기현은 데뷔 이래 특유의 강렬한 퍼포먼스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을 자랑하며 'K팝 보컬신(神)'이자 몬스타엑스와 몬베베의 자부심으로 일컬어져 왔다. 기현은 드라마 '검법남녀', '소방서 옆 경찰서'부터 웹툰 '세기말 풋사과 보습학원' OST 등을 통해서도 폭넓은 음악적 역량을 선보였고, 2022년에는 데뷔 7년 만에 솔로 싱글 1집 '보이저(VOYAGER)'와 미니 1집 '유스(YOUTH)'를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진가를 인정받기도 했다. 평소 팬 사랑으로 유명해 '몬수종엑스(몬스타엑스+최수종)'라 불리는 팀 내에서도 남다른 팬 사랑을 자랑하는 기현이다. 입대 직전 전시회를 개최해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공유한 데 이어 군 복무 중에도 공식 팬클럽 창단 9주년에 맞춰 입대 직전 촬영한 스페셜 커버 영상을 게재하는 등 보법 다른 팬 사랑으로 큰 감동을 안긴 바 있다. 기현의 전역으로 몬스타엑스 완전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고조된 가운데, 다채로운 활동으로 몬베베와 새롭게 추억을 쌓을 기현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기현은 21일 오후 6시 몬스타엑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역 기념 라이브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02-20

'INFP' 이주승, 키 절친 'ENFP' 카니와 역사적 만남..극과 극 텐션 ('나 혼자')

드라마’의 매력에 빠져 과몰입 리액션을 터트리며 큰 화제를 모았다. 키는 최근 이사를 한 카니에게 필요한 물건을 나누기 위해 집으로 초대했다고. 카니는 키의 집 상태를 보고 당황하면서도 연신 “깁 미 모얼~”를 외친다. 그리고 'K-드라마 러버' 답게 최근에 빠진 드라마를 밝히며 최애 장면을 직접 보여준다고. 이어 키의 옷방에서는 깜짝 ‘둥글게 둥글게 쇼’를 펼친다고 해 과연 카니를 흥분케 만든 드라마는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맨손 이사의 전문가 이주승이 키의 집에 온 모습도 공개된다. 키 대신 이주승을 맞이하러 간 카니는 이주승의 얼굴을 보자마자, 드라마에서 봤다며 깜짝 놀란다고. ‘INFP’ 이주승과 ‘ENFP’ 카니의 역사적인(?) 만남을 지켜보는 키의 모습도 눈길을 모은다. 예상치 못한 채 카니를 만난 이주승의 반응에 키는 “처음 보는 모습이었어요”라고 놀란 표정을 보이며, 두 사람의 케미는 어떨지 기대를 끌어올린다. 한편, 이주승은 키의 짐 정리를 도와주기 위해 목장갑, 노끈, 케이블 타이 등 각종 장비를 준비해 왔다고. 이주승은 키와 힘을 모아 노끈으로 짐을 묶고 함께 짐을 옮기기 시작한다. 과연 이주승의 어설픈(?) ‘노끈 사랑'이 짐 정리에 도움이 될지 본 방송을 궁금케 한다. 극강의 하이텐션을 자랑하는 키의 절친 카니와 극강의 내향인 이주승의 만남은 오늘(2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지민경([email protected])

2025-02-20

'고거전' 김숙흥→'스터디그룹' 김순철…주연우 또 인생캐 경신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극 중에서 ‘사람이 배움을 멈추면 삶도 멈추는 거야’라는 할아버지의 말씀처럼 작품을 촬영하면서 저 또한 많이 배울 수 있었고, 진정성 있게 인물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담긴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작품 속에서 함께 땀 흘린 모든 배우분들, 스태프분들, 멋진 액션을 위해 힘써주신 체육관 관계자분들, 그리고 현장에서 아낌없이 연기할 수 있게 무대를 제공해 주신 감독님, 작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순철이를 응원해 주시고, 스터디그룹 멤버들을 사랑해 주신 국내외 시청자분들에게도 다시 한번 감사 인사드린다”라고 진심 어린 소감을 마무리했다. 이번 작품에서 주연우는 금발의 화려한 헤어스타일로 파격 변신을 시도하며 전작에서 보여줬던 이미지들과는 또 다른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할아버지에게 효도하기 위해 살인 누명도 불사하는 남다른 효심과 그런 할아버지를 떠나보내며 슬픔을 토해내는 인물의 감정들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애틋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처럼 매 작품 다양한 캐릭터 연기로 자신만의 존재감을 입증해 온 주연우는 ‘스터디그룹’에 이어 SBS 새 금토드라마 ‘보물섬’의 천구호 역을 통해 변신을 시도하며 시청자를 만날 준비를 마쳤다. 배우로서 도전과 성장을 멈추지 않는 주연우의 새로운 활약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주연우가 출연하는 ‘보물섬’은 21일 첫 공개되며 매주 금요일 밤 10시, 토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02-20

요망진 아이유♥팔불출 박보검, 케미가 이렇게 좋아? ('폭싹 속았수다')

사랑과 생에 대한 기록”, “실은 실은, 나와 당신의 이야기”라는 카피는 두 청춘의 모험 가득한 삶이 어떤 일이 펼쳐질지 기대를 고조시킨다. 1960년대 제주부터 2025년 서울까지 때로는 흐리고, 때로는 맑은 나날들 가운데 펼쳐질 이들의 모험 가득한 일생은 각양각색 살아 숨 쉬는 캐릭터들이 선사할 재미와 감동으로 가득 채운 또 하나의 인생 드라마를 예고한다. 함께 공개된 캐릭터 스틸은 인생의 사계절 속에서 펼쳐질 다채로운 인물들의 모습을 담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교복을 입은 앳된 모습부터 성숙한 모습까지, ‘애순’의 스틸은 시간이 지나며 변화하는 요망진 반항아의 일생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어떤 상황 속, 그 누구에게도 기죽지 않는 꿈 많은 문학소녀 ‘애순’을 완성한 아이유의 열연을 보여준다. 운동도, 장사도, 어떤 힘든 것도 군소리 없이 해내는 팔불출 무쇠 ‘관식’. ‘애순’을 애틋하게 바라보거나 또는 눈치를 보는듯한 ‘관식’의 스틸에서 엿볼 수 있듯, 박보검은 무쇠처럼 우직하지만, ‘애순’ 앞에서는 투박하고 서투른 ‘관식’을 디테일하게 표현해내며 몰입도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세월이 흐르고 어엿한 어른이 된 ‘애순’과 ‘관식’은 각각 문소리와 박해준이 연기하며, 시간이 지나고 자신이 받아 든 생 안에서 든든하게 버티고 살아가는 ‘ 애순’과 ‘관식’의 모습을 통해 극의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 ‘애순’과 ‘관식’의 찬란한 일생을 함께 완성한 다채로운 연기파 배우들의 스틸도 공개되어 기대를 높인다. ‘관식’의 할머니 ‘막천’ 역의 김용림과 ‘애순’의 할머니 ‘춘옥’ 역의 나문희는 깊이 있는 연기로 극의 무게감을 더하며, 연륜과 내공이 묻어나는 열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애순’의 엄마 ‘광례’와 ‘관식’의 엄마 ‘계옥’은 염혜란과 오민애가 맡아, 서로 다른 개성과 각기 다른 모성애를 입체적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최대훈이 ‘상길’ 역을, 장혜진이 ‘영란’ 역으로 재미를 더한다. ‘애순’의 해녀 이모들 ‘충수’, ‘양임’, ‘경자’ 역은 각각 믿고 보는 배우 차미경, 이수미, 백지원이 연기한다. 여기에 ‘한무’ 역의 정해균부터 ‘병철’ 역의 오정세와 ‘민옥’ 역의 엄지원까지, 작품마다 자신만의 색을 보태는 배우들이 한데 어우러져 만들어 낼 앙상블이 더해져 찬란하고도 아름다운 인생 이야기가 담긴 를 더욱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메인 예고편과 캐릭터 스틸 17종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리는 는 오는 3월 7일(금)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유수연([email protected])

2025-02-20

진영♥다현 '그 시절', 개봉 D-day..'과몰입러' 대거 생성할 스틸 공개

사랑 스토리.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가 오늘(21일) 개봉과 함께 ‘진우’와 ‘선아’의 ‘대학 시절’ 스틸을 공개하며 영화 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높이고 있다. 공개된 스틸은 학창 시절을 지나 대학생이 된 두 사람의 변화된 모습을 담아내며 학창 시절의 풋풋한 설렘과는 또 다른 성숙한 감성을 전한다. 학창 시절의 순수하고 장난기 가득한 모습과는 달리 성숙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두 사람의 모습은 대학 생활 속에서 펼쳐질 새로운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진우’가 아닌 다른 남자와 함께 있는 ‘선아’의 모습이 눈에 띈다. 학창 시절 모두의 첫사랑이었던 것처럼 대학 시절 또한 여전히 인기가 많은 그녀를 암시하며 ‘진우’의 마음을 더욱 복잡하게 만든다. 또한, 굳은 표정으로 컴퓨터 화면을 응시하는 ‘진우’와 어두운 표정으로 책을 든 채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 ‘선아’의 모습은 두 사람에게 대학 생활 속 어떤 변화와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오는 2월 24일(월)부터 27일(목)까지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만의 특별한 이벤트 상영회와 스페셜 무대인사가 열린다.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되는 ‘OST 상영회’ 이벤트는 OST 뮤직드라마와 본편 상영으로 구성되어 관객들에게 감성 가득한 멜로디로 귀호강을 선사할 예정이다. 상영회 당일 티켓을 소지한 관객 전원에게는 영화의 아련한 감성을 담은 OST 레트로 악보가 증정돼 그 시절의 추억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도록 한다. 2월 27일(목)에는 영화와 메이킹에서 느껴졌던 그 시절의 추억을 무대인사에서 직접 만날 수 있는 스페셜 ‘교복 DAY’가 열린다. 이날 이벤트에는 진영, 다현, 손정혁, 김요한, 이민구, 이승준, 김민주까지 영화 속 같은 반 친구들이었던 모든 배우들이 교복을 입고 무대인사를 진행해 학창 시절의 설렘과 풋풋함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배우들과 함께 추억을 느낄 수 있는 교복을 입고 참석한 관객들에게는 소정의 특별 혜택이 제공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학창 시절 첫사랑의 설렘과 청춘의 감정을 다시 느낄 수 있는 이번 스페셜 ‘교복 DAY’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CGV, 롯데시네마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 시절 청춘의 순간을 담은 ‘대학 시절’ 스틸 공개와 특별한 이벤트 상영회 및 스페셜 무대인사로 개봉 열기를 더한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상영중이다. /[email protected] 유수연([email protected])

2025-02-20

"故김새론X이영유 '여왕의 교실' 그리워"..사진 20여장 추억 먹먹 '내 남편' [종합]

사랑을 언니는 너 덕분에 느끼고 받았네. 고맙고 고맙고 또 고마워. 너무 보고 싶지만 이제 아프지 않은 거니까 그거면 됐어”라면서 고 김새론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 이영유는 “지켜주지 못해서 언니가 미안해. 내 동생 보고 싶다 많이 사랑해”라고 덧붙이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함께 공개한 20여장의 사진에는 이영유와 고 김새론의 추억이 담겨 있었다. 사진 속 고 김새론은 이영유가 다양한 장소에서 일상을 즐기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옷 쇼핑을 하고 놀이동산에 놀러가고 피크닉을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낸다. "며칠내내 우울하고 먹먹하고 울고 그랬는데 사진 공유해줘서 고마워요", "드라마 '여왕의 교실'에서 함께 나오시던 모습 너무 좋아했었는데.. 너무 슬픈소식이 들려 아쉽다!", "그 때 '여왕의 교실'을 볼 때 너희 둘이 제일 예쁜 여자애라고 생각했었어", "안따깝네요 ㅠㅠ '여왕의 교실' 다시보기 하는데... 하늘나라에선 악풀 비난없이 행복가득 했으면 좋겠다", "영유님, 새론님 두분 예쁘고 '여왕의교실' 드라마 재밌게 봤었는데...새론님 슬픈소식이라 아쉽다"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에 함께 출연했던 바다.  ‘여왕의 교실’은 6학년 3반을 지배하는 여교사 마여진(고현정 분)과 그에게 대항하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학생들이 마 교사와 치열한 투쟁을 하면서 성장하는 과정을 담는다. 김새론은 각종 경시대회에서 1등을 놓쳐본 적 없는 모범생 김서현을, 이영유는 부잣집 외동딸인 고나리 역을 맡아 열연했다. 고 김새론은 지난 16일 서울 성동구 소재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지난 19일 발인을 마치고 영면에 들었다.  앞서 고인은 2002년 5월 1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가드레일과 가로수, 변압기 등을 여러 차례 들이받는 사고를 내면서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 이후 자숙 기간을 거치는 중 카페와 주점, 홀덤바 아르바이트를 하는 근황이 전해졌지만, 생활고 호소가 ‘거짓말 의혹’으로 번지면서 예상 못한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었다. 하지만 의혹과 달리 김새론은 연기 활동 복귀가 늦어지고 위약금 문제 등을 겪으면서 실제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앱,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mail protected] [사진] 방송사 제공, 이영유 SNS 최이정([email protected])

2025-02-20

문가영♥최현욱, 뽀뽀 사진 유출→'선업튀' 넘었다..'그놈은 흑염룡' 역대 화제성 1위 [공식]

드라마 중 사전 온라인 화제성 1위를 수성, 2025년 핫한 드라마로 떠올랐다. tvN 월화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연출 이수현/극본 김수연/제작 스튜디오N/기획 스튜디오드래곤)은 흑역사가 되어버린 첫사랑에 고통받는 ‘본부장 킬러’ 팀장 백수정과 가슴 속 덕후 자아 흑염룡을 숨긴 채 살아가는 ‘재벌 3세’ 본부장 반주연의 봉인해제 오피스 로맨스로, 어릴 적 온라인 게임에서 만나 최악의 인연으로 남은 두 사람이 직장에서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말랑말랑한 첫사랑 재회기를 담은 작품이다. ‘로코 명가’ tvN이 2025년 처음으로 선보이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주목받은 ‘그놈은 흑염룡’은 지난 17일(월) 방송된 첫 방송을 통해 16년 전 온라인 게임에서 만나 사랑에 빠졌던 백수정(문가영 분)과 반주연(최현욱 분)이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대면한 뒤 설레는 첫사랑이 잊고 싶은 흑역사로 돌변하는 서사가 코믹하게 그려진 바 있다. 이후 두 사람이 16년 후 오피스에서 재회하는 모습으로 설렘, 웃음, 비주얼 케미까지 만렙을 찍으며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안방극장을 봉인해제 시켰다. 이에 '흑염룡'은 수도권 기준으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 ‘원경’의 바통을 이어받아 동시간대 7주 연속 1위를 수성하며 월화드라마의 왕좌를 이어갔다. (닐슨 코리아 제공) 그런가 하면 ‘그놈은 흑염룡’은 온라인 화제성 또한 심상치 않은 흥행세를 드러내고 있다. tvN이 집계한 '그놈은 흑염룡'의 유튜브, 틱톡, 네이버TV,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통합 사전 머터리얼 조회수(1월 6일~2월 16일 기준)가 6,260만 뷰를 돌파하며 역대 월화극 1위를 기록한 것. 이는 집계를 시작한 첫 드라마인 '경이로운 소문2' 이래 월화극 최고의 기록이자, 토일드라마까지 포함해도 무려 2위에 해당한다. 특히 지난해 최고 화제작인 '선재 업고 튀어'가 기록한 5,883만 뷰도 월등히 경신한 만큼 '그놈은 흑염룡'의 뜨거운 돌풍을 기대하게 한다. 한편 첫 방송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서는 “로코 별로 안 좋아하는데 흑염룡은 스며듦. 간만에 너무 재밌는 드라마 나왔다”, “킹 받는데 그게 너무 재밌고 자꾸 끌리게 됨”, “나 이제 최현욱이 흑염룡으로 보여”, “내가 원하던 로코가 이거잖아. 딸기 염룡 커플 더 붙어 다니는 거 빨리 보고 싶다. 벌써 과몰입 함”, “문가영 오피스 룩도 넘 찰떡이잖아. 수정 캐릭터도 맞받아치는 센캐에 역클리셰 장면 말아줘서 너무 좋음”, “연출이 대놓고 작정했네. 과하지 않고 센스 있어서 더 텐션 폭발함” 등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과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또한 극 중 수정과 주연이 오피스 로맨스에 시동을 예고해 사전 조회수부터 시작된 시청자 반응 역시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 이에 화제성 수치로 대세 입증을 하고 있는 ‘그놈은 흑염룡’을 향한 기대가 치솟는다. tvN 월화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은 매주 월, 화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유수연([email protected])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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