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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문 열려" 천정명, 사랑으로 트라우마 치유할까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Oh!쎈 이슈)

선녀와 대화가 잘 풀렸고, 비슷한 점도 많았다. 이어 제작진과 인터뷰 중 천정명은 "가치관이 비슷해 놀랐다 얘기하다보니까 어? 난데? 싶더라"며  "자기 주관이 뚜렷해서 나를 보고 있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할 정도.  비슷하다는건 긍정적인 면 아닌지 묻자 천정명은 "나와 또 닮은 사람은 두렵고 무섭기도 하다"며 "(그녀에게)너무 빠져버릴까봐 즉흥적인 편인데 너무 감정적으로 가버릴까 무섭다"며 속 이야기를 꺼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특히 마음의 빗장을 여는 듯한 천정명. 앞서 그는 가족처럼 믿었던 매니저에게 사기를 당해 힘든 시간을 보냈고 6년 동안 활동을 중단한 이야기를 꺼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큰 일을 겪고 나니까 트라우마 때문에 되도록이면 집에 있었다는 천정명은   "믿었던 친구로 16년을 함께 한 친구로 가족같은 친구인데 우리 부모님께도 사기를 쳤더라. 그게 충격적이었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큰 일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천정명은 한번 그렇게 크게 일 생기고 사람에 대한 경계심 생기더라”며 "사람이 저렇게 악랄할 수 있을까 싶었다. 그래서 힘든 나날을 보냈다"라며 "자다가 악몽을 꿨다. 거의 2~3년을 악몽을 꾸고 똑같은 꿈을 꿔서 너무 힘들었다"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해 더욱 안타깝게 했다. 다행히도 지금은 심적으로 안정을 찾았다는 천정명은 "사람한테 상처를 받았지만 그래도 사람을 만나면서 과정이 있지 않나. 치유를 받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라며 "부모님도 걱정을 하시니까 변화가 좀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렇게 새로운 인연을 전한 이유를 전한 바 있다. 이후 맞선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 천정명은 마음의 문도 열렸는지 묻자  "그런 것도 있는 것 같다 사람에 대해 마음을 조금씩 여는게 아닐까 싶다”며 긍정적인 호감 시그널을 드러내, 두 사람의 인연이 지속될 수 있을지 주목을 받고 있다. /[email protected]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02-18

'나완비' 제작사 대박, 흥행 가도 잇는다..차기작은 추영우 주연 로맨스

선녀’(tvN)와 '탄금'(넷플릭스)을 방영라인업에 올리고 있다. 올해 하반기 tvN방영이 확정된 드라마 ‘견우와 선녀’(감독: 김용완, 작가: 양지훈,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덱스터픽쳐스·이오콘텐츠그룹)는 모태솔로 여고생 무당이 액운 가득한 첫사랑을 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 ‘혼례대첩’ 등에서 사랑스럽고 강단 있는 캐릭터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조이현과 ‘옥씨부인전’, ‘중증외상센터’를 통해 뜨거운 대세 배우로 떠오른 배우 추영우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아시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덱스터스튜디오가 시각특수효과(VFX), 디지털색보정(DI)에 참여해, 해외 OTT 수준의 차별화된 시각적 완성도를 갖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나의 완벽한 비서’, ‘밤이 되었습니다’는 원작이 없는 오리지널 IP를 이오콘텐츠그룹이 직접 신인작가들과 기획개발한 작품이고, ‘견우와 선녀’는 이오콘텐츠그룹이 2019년 웹툰제작사가 준비하는 기획안 단계에서 아이템을 픽업한 후, 2020년 동명의 웹툰이 연재된 직후 영상화 판권을 구입하여 제작에 들어간 작품이다. 올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라인업에 오른 ‘탄금’ 역시 이오콘텐츠그룹이 최초로 발굴한 동명 소설을 기반으로 제작이 진행된 작품으로써, 이들 모두 이오콘텐츠그룹의 IP 발굴 역량을 입증한 프로젝트들이다. 연내 크랭크인을 목표로 하는 작품들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23 방송영상콘텐츠 기획안 공모(한국콘텐츠진흥원)' 대상을 수상하며 대본의 완성도를 입증한 미스터리 드라마 ‘죽음의 꽃’을 비롯해 네이버웹툰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백XX’를 원작으로 하는 동명의 액션 드라마 ’백XX’, KT 웹소설 공모전 대상을 수상한 작품을 원작으로 하는 사극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빛이 부서지면’ 모두 대본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제작 준비 중이다. 더불어 이오콘텐츠그룹은 ‘나의 완벽한 비서’를 잇는 로맨스 및 로맨틱코미디 드라마 작품도 다수 준비중이다. 영화 ‘파일럿’의 조유진 작가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드라마 ‘탐나는 연애’와 한 명의 여자와 세 명의 남자의 다채로운 사랑을 그린 드라마 ‘소랑 소랑 소랑’ 등을 포함해 총 5편의 로맨스 드라마를 진행 중이다. 그 외 미국과 공동제작을 앞둔 미스터리 판타지 드라마 ’붉은상자-The Red Box’를 필두로 중국, 일본 등 해외 협업의 성과를 만들어 가고 있다. 2025년의 시리즈물은 숏폼드라마까지 확장된다. 새롭고 파격적인 소재를 통해 트랜드를 이끌어 갈 숏폼 드라마 3편이 촬영을 앞두고 있다. 또한 이오콘텐츠그룹은 드라마뿐만 아니라 영화도 속속 선보일 예정이다. 경수진 주연의 영화 ‘백수아파트’(연출 이루다, 제작 빅펀치픽처스·노바필름·이오콘텐츠그룹, 제공배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새벽 4시만 되면 아파트에 울리는 층간 소음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이웃들을 조사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코믹 드라마로, 오는 2월 26일 극장개봉을 앞두고 있다.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호러영화 ‘넥스트’, ‘포커스’, ‘지하도’도 제작을 완료하고 연내 극장 개봉을 타진하고 있다. 그 외 영화 ‘우물’, 영화 ‘조금만 고개를 돌려도’, 영화 ‘평양골드러쉬’ 등의 제작도 준비하고 있다. 영화와 드라마에 이어, 이오콘텐츠그룹의 IP사업은 웹툰과 소설로 이어진다. 2024년 6월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선보인 웹툰 ‘돗가비의 연’, 2025년 1월 예스24를 통해 출간된 소설 ‘5개의 심장소리’를 시작으로 2025년 웹툰제작 및 소설출판을 통한 IP다각화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업계에서는 이오콘텐츠그룹의 신진창작자 발굴 및 육성 역량에 주목하고 있다. 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영화 '백수 아파트' 모두 이오콘텐츠그룹이 신인작가 혹은 감독을 발굴하여 산업에 데뷔시켰다. 콘텐츠 제작비 상승 등의 이유로 신진창작자 데뷔가 더 어려워진 현실 속에서  이오콘텐츠그룹이 이들의 장점을 알아보고 작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K-Contents의 주역으로 성장시켰다 할 수 있다. 이오콘텐츠그룹 오은영 대표는 “다양한 경력의 작가진 200여 명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매체의 IP 다수를 개발해 오고 있고, 산업의 트렌드에 맞는 적재적소 IP 전략을 통해 영화와 드라마뿐만 아니라 숏폼드라마, 웹툰, 소설 출간에서도 성공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다”며 “2025년에도 국내와 해외에서 자사 IP의 변주와 변화 그리고 확장을 이어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mail protected] [사진] 나의 완벽한 비서(스튜디오S, 이오콘텐츠그룹), 견우와 선녀(아티스트컴퍼니, 제이와이드컴퍼니), 백수 아파트(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빅펀치픽처스·노바필름·이오콘텐츠그룹) 최이정([email protected])

2025-02-17

청정명 "맞선녀에 빠져버릴까봐" 심쿵→"오빠" 호칭정리까지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선녀에 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17일 방송된 tvN 스토리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천정명이 첫번째 맞선에 나선 가운데, 두번째 만남을 향했다.  이날 천정명은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며 "정말 운명적인 여자가 나타났으면 좋겠다있을 거라 믿는다"며 긴장된 모습으로 도착했다.   마침내 소개팅녀가 도착했다.어색한 인사 속 서로를 소개했다. 소개팅녀 이름은 이혜리. 화가겸 그림 작가였다. 섬유예술 작가라는 직업.계속해서 취미 이야기 중 영화란 공통점이 있던 두 사람.이어 서로 성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두 사람은 "뒤끝 없다"며 비슷한 성격을 보이기도. 천정명은 "성향이 약간 통하더라"며 "좀 더 이야기를 해보고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제작진과 인터뷰 중 천정명은 "가치관이 비슷해 놀랐다 얘기하다보니까 어? 난데? 싶더라"며  "자기 주관이 뚜렷해서 나를 보고 있는 느낌이 들었다"고 했다.  비슷하다는건 긍정적인 면 아닌지 묻자 천정명은 "나와 또 닮은 사람은 두렵고 무섭기도 하다"며 "(그녀에게)너무 빠져버릴까봐 즉흥적인 편인데 너무 감정적으로 가버릴까 무섭다"며 속 이야기를 꺼내기도 했다.  특히 학창시절 이야기로 속마음을 꺼낸 천정명은  "속마음 얘기는 조심스러운 부분근데 나의 경험담을 말하고 싶었다"고 했다. 그만큼 마음의 문도 열렸는지 묻자 천정명은 "그런 것도 있는 것 같다 사람에 대해 마음을 조금씩 여는게 아닐까 싶다"며 굳게 닫혔던 마음의 빗장을 여는 모습을 보였다  예고편에선 두 사람이 함께 미술작업하는 시간을 가졌다.호칭에 대해 맞선녀는 "오빠? 오라버니"라며 애교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호칭 정한 후 더욱 가까워진 모습을 보여 빅 설렘을 예고했다. /[email protected]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02-17

천정명父도 연매출20억인데.."맞선녀, 작품1개=차 한대값"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선녀가 대기업 지원받는 재력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tvN 스토리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천정명의 두번째 맞선이 그려졌다.  이날 천정명이 첫번째 맞선에 나선 가운데, 두번째 만남을 향했다.  천정명은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나섰다.  마침내 소개팅녀가 도착했다.어색한 인사 속 서로를 소개했다. 소개팅녀 이름은 이혜리. 화가겸 그림 작가였다. 섬유예술 작가라는 직업. 다소 생소한 직업에 천정명은 “신기하다. 실제로 작품을 보고 싶다”며 궁금해했다. 섬유예술 작가인 이혜리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유명 아트페어에도 작품을 출품한 예술계에서 주목받는 신예 작가였는데, 국내 뿐 아니라 중국 등 캐나다에서 활동 중이라고. 이에 천정명은 “중국에 큰 분들이 많지 않나”며 " 작가할 때 최고가 궁금하다"며 엉뚱한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특히 맞선녀는 대기업 지원을 받는 신인 작가였다 . 마침 대기업 이름과 천정명 부친의 이름이 똑같았고 우연치 않은 인연에 두 사람은 "이렇게 공통점이 있다"라며 신기해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소개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가운데  맞선녀는 "옛날에 예능에서 본 적 있어, 아버지가 섬유와 관련됐더라"고 물었다. 천정명의 부친이 섬유회사에 있기 때문. 천정명의 부친은 연 매출 20억 원에 달하는 섬유회사의 대표다. 맞선녀는 공통점이 있다며 친밀감을 보이기도 했다.  이때, 서로에 대해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맞선녀 작업실에 초대받은 천정명. 작업실엔 대기업의 전폭 지원을 받은 맞선녀의 작품이 가득했다. 특히 작품 1개당 차 한대 정도 가격이 된다는 말에 천정명은 깜짝, 국산차 작품의 가격이라고 해 놀라워했다. /[email protected]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02-17

"작품1개=차 한대값" 천정명 맞선女, 어마어마한 재력수준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선녀의 재력이 눈길을 끌었다.  17일 방송된 tvN 스토리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가 전파를 탔다. 마침내 소개팅녀가 도착했다. 두 사람은 서로 "긴장되고 설��다"며 같은 마음을 보였다. 소개팅녀 이름은 이혜리. 화가겸 그림 작가였다. 섬유예술 작가라는 직업. 특히 섬유예술 작가인 이혜리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유명 아트페어에도 작품을 출품한 예술계에서 주목받는 신예 작가였는데, 수입에 대해서도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천정명은 "명품살때 통 크게 산다더라, 작가할 때 최고가 궁금하다"며 웃음, 맞선녀도 "그랬다"고 했다. 이때 MBTI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ISFJ 라는 천정명. 하지만 맞선녀는 ENTP로 완전 정반대였다. 반대적인 성향을 가진 두 사람. 서로에 대해 다른 매력도 느끼는 모습을 보였다.    서로에 대해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청정명은 "그림이 궁금해서 못 참겠다"며 관심이 가득한 모습. 맞선녀 작업실에 초대받은 천정명. 작업실엔 대기업의 전폭 지원을 받은 맞선녀의 작품이 가득했다.  천정명은 "멋있다"며 감탄하기도. 특히 작품 1개당 차 한대 정도 가격이 된다는 말에 천정명은 깜짝, 국산차 작품의 가격이라고 해 놀라워했다.  /[email protected]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02-17

천정명 솔로 탈출하나 "맞선女에 빠질까봐.."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선녀에 호감을 보였다.  17일 방송된 tvN 스토리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이 전파를 탔다. 어색한 인사 속 서로를 소개했다. 소개팅녀 이름은 이혜리. 화가겸 그림 작가였다. 섬유예술 작가라는 직업.  다소 생소한 직업에 천정명은 “신기하다. 실제로 작품을 보고 싶다”며 궁금해했다. 천정명은 이혜리의 첫인상에 대해 "화려한 느낌이 강했던 것 같다"라며  살짝 어깨를 오픈한 의상을 입은 맞선녀에게 평소에도 그렇게 입는지 물었고 맞선녀는 "오늘 소개팅이라 힘주고 입었다"고 웃음 지었다.  계속해서 취미 이야기 중 영화란 공통점이 있던 두 사람. 천정명이 브래드피트가 좋아하는 배우라고 하자맞선녀는 "닮았다"며 소년미 있는 천정명과 비슷하다며 칭찬, 천정명도 기분이 좋은 듯 웃음 지었다.천정명은 "고맙고 쑥스러웠다"고 했다.  이어 서로 성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두 사람은 "뒤끝 없다"며 비슷한 성격을 보이기도.천정명은 "성향이 약간 통하더라"며 "좀 더 이야기를 해보고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제작진과 인터뷰 중 천정명은 "가치관이 비슷해 놀랐다 얘기하다보니까 어? 난데? 싶더라"며 "자기 주관이 뚜렷해서 나를 보고 있는 느낌이 들었다"고 했다. 비슷하다는건 긍정적인 면 아닌지 묻자 천정명은  "나와 또 닮은 사람은 두렵고 무섭기도 하다"며  "(그녀에게)너무 빠져버릴까봐 즉흥적인 편인데 너무 감정적으로 가버릴까 무섭다"며 속 이야기를 꺼내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02-17

박형준, S대 출신 미모의 'IT 대표'와 맞선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선녀를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17일 방송된 tvN 스토리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이 전파를 탔다. 먼저 박형준의 두번째 맞선 모습이 그려졌다. 두번째 맞선녀 이름은 손보미. 맞선녀는 "확실히 배우는 배우다, 너무 멋지시다"며 칭찬으로 인사를 나눴다. 박형준은 계속된 칭찬에 쑥스러워하면서 "예쁘신 분, 선하시더라'며 "오자마자 칭찬과 상대를 배려하는 모습이 제가 바라던 이상형 모습, 잘 맞았던 것 같다"고 했다.  맞선녀는 83년생으로 올해 41세라고 했다. 알고보니 서울대에서 경영학을 공부했다는 IT회사 대표였다. IT스타트업 대표인 그는 "사업한지 10년차, (강남) 테헤란로 바퀴벌레가 별명, 계속 생존하는 것"이라 말했다. 특히 대학원은 카이스트에서 공부했다는 맞선녀의 스펙에 박형준은 "대단하시다"며 놀랐다.그러면서 박형준은 "체육선생님 하고 싶어서 체육교육학과 나왔다"며 "중간에 학교를 그만뒀다"고 했다. 알고보니 졸업아닌 음반앨범을 냈다는 것. 박형준은 "가수도 잠깐 했다"고 하자, 맞선녀는 그의 곡도 알고 있어 박형준을 감동시켰다.  이후 박형준은 "나에게 너무 자세하기 준비를 너무 많이 해와 감사했다"며 "오래된 예전 노래도 기억해주셨더라, 그걸 다 찾아서 보셨다니..마음으로 상대를 대하시는 구나 느꼈다"며 사려깊은 마음에 감동했다.  특히 첫번째 맞선 모습을 먼저 봤다는 맞선녀는 "형준님에 대해 더 알고 싶었다"고 쿨하게 말하면서"배우 아닌 본연의 모습이 나온 것 같아 조금 더 호감을 가지고 나왔다, 선하시더라"고 말했다.  이어 라틴댄스를 함께 배워보자고도 약속한 두 사람. 마침 로망이 같았던 것. 맞선녀는 "초면에 탱고 배우는건 처음이지만 잘할 것 같다, 조금만 움직여도 멋질 것 같다"며 설렘 속 데이트를 떠났고, 그렇게 탱고를 배우게 됐다. /[email protected]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02-17

김가은 예언 적중! 이선빈X강태오 서로에게 심쿵 ('김자연구소')

선녀식품과 원한리테일이 합병돼 모종의 계획을 안고 전략기획실 이사 소백호가 등판한 것. 서 있기만 해도 눈길이 절로 가는 훌륭한 외모가 무색하게 사사건건 연구소의 빈틈을 노리는 소백호는 원칙과 효율이 최우선인 일명 ‘자본주의 저승사자’다. ‘감자뿐이던 내 인생에 이 남자가 굴러왔다’라는 문구는 완벽히 상극인 미경과 백호의 범상치 않은 ‘으르렁’ 첫 만남을 예고한다. 소백호의 만만치 않은 감자연구소 입성기 역시 웃음을 더한다. 날아오르는 닭을 피해 김미경의 등 뒤로 혼비백산 숨고, 정 넘치는 감자 패밀리의 매운맛 손길에 화들짝 놀라기 일쑤. ‘알맹이 XX’인 허술함이 반전인 소백호의 일상이 흥미롭다. 특히 “우리 연구소 만만하게 보지 마세요. 내가 불지옥이 뭔지 보여줄 테니”라는 김미경의 화끈한 경고는 감자연구소에서 그가 마주할 다이내믹한 사건사고를 기대케 한다. 그러나 이어진 영상 속 스파크 튀기던 김미경, 소백호의 ‘심쿵’ 모먼트는 설레는 변화를 짐작게 한다. 티격태격하다 사랑의 스파크에도 불이 번진 것인지 가까워진 거리 속 두 사람의 눈맞춤에서 묘한 설렘이 포착됐다. “두고 봐. 이러다가 분명히 심쿵한다”라면서 두 사람의 로맨스를 예언한 김미경 절친 이옹주(김가은 분)의 모습도 흥미롭다. 여기에 “찾았다! 내 운명의 감자”라는 내레이션은 ‘감친자(감자에 미친 사람)’ 김미경이 새롭게 탐구할 소백호와의 관계를 더욱 궁금하게 한다. 한편, ‘감자연구소’를 미리 즐기고 맛보는 스페셜 예능 tvN ‘감자세끼’(연출 신소영)가 오는 22일(토)-23일(일) 밤 10시 30분 양일간 2회차 방송된다. 이선빈, 강태오, 이학주, 김가은, 유승목, 남현우가 출연해 감자 드라마를 찍다가 감자에 푹 빠진 사람들의 맛있는 감자 연구를 담아 다채로운 이야기를 펼친다. /[email protected] [사진] ‘감자연구소’ 종합 예고 캡처 최이정([email protected])

2025-02-13

고경표→황찬성, '제1회 디어워즈' 시상자 라인업 추가 공개

선녀'로 컴백한다.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100만 유튜버로 활약 중인 강남과 '미스터 트롯'에서 촌철살인 심사평으로 화제를 모은 가수 겸 작곡가 박선주도 '디 어워즈' 시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KBS와 SBS '연기대상' 신인 연기상 2관왕을 거머쥔 라이징 스타 서범준도 데뷔 첫 시상식 나들이에 나선다.  22일 오후 6시 시상식에 앞서 오후 3시 30분부터 진행될 식전 세리머니의 진행자도 확정됐다. '디 어워즈' 프리(Pre) 오프닝 이벤트 MC는 K팝 아티스트들의 '최애 진행자'로 꼽히는 유재필이 낙점됐다.  앞서 '디 어워즈'는 차승원, 안은진과 채널A '체크인 한양'의 배인혁, 김지은 콤비 그리고 미미미누(김민우)를 1차 프리젠터(시상자) 라인업으로 발표했다. '디 어워즈의 얼굴' 메인 진행은 배우 고민시와 이종원이 맡는다.  '제1회 디 어워즈'를 빛낼 퍼포먼스 라인업엔 엔플라잉(N.Flying)과 피원하모니(P1Harmony), ENHYPEN(엔하이픈),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 트리플에스(tripleS),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 라이즈(RIIZE), 82메이저(82MAJOR), 영파씨(YOUNG POSSE), QWER(큐더블유이알), 투어스(TWS), NCT WISH(엔시티 위시), 유니스(UNIS), 킥플립(KickFlip)이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동아가 주최하고 '유픽'과 WSM이 공동 주관하는 '유픽과 함께하는 제1회 디 어워즈(D Awards with upick)'는 2월 22일 오후 6시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린다. /[email protected] [사진] 각 소속사, '디 어워즈' 제공 지민경([email protected])

2025-02-10

보아가 ‘한일톱텐쇼’에 출연? 日 절친 크리스탈 케이 위해

선녀의 만남으로 이목을 끌었다. 윤준협과의 대결로 부러움을 한 몸에 받은 별사랑은 ‘아하’ 무대를 위해 중독성 있는 안무까지 준비했고 대성이 건네는 꽃다발을 날려 버리는 콩트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후끈하게 올렸다. 슈퍼모델 우승자인 윤준협은 런웨이 워킹으로 멋짐을 뿜어낸 뒤 ‘둠바둠바’로 화끈한 댄스 무대를 펼쳤다. 흥과 한이 담긴 ‘K-정서 장르’ 대결에는 전유진, 마이진, 김다현과 아키, 안예은이 격돌했다. ‘흥’을 맡은 전유진, 마이진, 김다현은 ‘세월강’으로 모두를 일어나 들썩거리게 만들며 K-흥의 진수를 선물했다. ‘한’을 표현하게 된 아키와 안예은은 안예은의 ‘만개화’를 택했고, 부드러운 감성의 아키와 애절한 한이 서린 안예은이 신들린 하모니를 완성, 뭉클함을 자아냈다. 마지막은 손태진, 크리스탈 케이와 나카자와 타쿠야가 OST 장르 대결을 벌였다. 크리스탈 케이는 “엄청 멋있고 쿨하다”라며 손태진에게 직접 듀엣 제안을 했고 손태진은 선택받은 기쁨에 둠바 댄스를 춰 폭소케 했다. 두 사람은 전 세계적인 듀엣 러브송인 영화 ‘끝없는 사랑’의 OST ‘Endless Love’로 무대를 압도했다. 타쿠야는 한류 열풍을 일으킨 ‘겨울연가’의 OST ‘My Memory’를 촉촉한 감성으로 호소해 심금을 울렸다. /[email protected] [사진]‘한일톱텐쇼’ 방송 캡처 강서정([email protected])

2025-02-10

주병진, '200평 펜트하우스' 판 이유 이거였나…♥신혜선에 혼전 동거 제안 ('이젠 사랑') [종합]

선녀 신혜선이 세 번째 만남으로 데이트를 이어갔다.  이날 신혜선은 주병진에게 결혼 전 동거에 대해 물었다. 이에 주병진은 "요즘은 직장이나 학교 때문에 방 값을 줄이려고 동거를 한다고 하더라. 나는 그게 가능한가 싶긴 하다"라고 솔직한 생각을 이야기했다. 이어 주병진은 "급하면 동거라도"라고 물으며 농담을 건넸고 이에 신혜선은 태연하게 "내일부터 집 알아봐야하나"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혜선은 "화날 땐 어떻게 하시나. 어떻게 화해하시는지 궁금하다"라고 물었다. 이에 주병진은 "싸운 원인에 대해 따진다. 논리적으로 접근해서 차분하게 설명해줬으면 좋겠다. 내가 우둔해서 현명한 사람을 원한다. 차분하고 논리적으로 설명해주면 내가 무슨 말을 하겠나. 잠깐 기다려봐 하고 식히고 온다"라고 말했다.  주병진은 "일단 흥분부터 가라 앉히는 게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신혜선은 "한 쪽에서 안 하거나 피하면 싸울 수 없다. 너무 흥분해 있으면 가라 앉힐 때까지 기다려주고 이런 저런 얘길 하는 게 지혜로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주병진은 신혜선과의 대화에 흡족해하며 제작진과 인터뷰를 통해 "내가 느끼지 못하는 깊이와 넓이, 감성을 지닌 사람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주병진과 신혜선은 바닷가를 산책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신혜선은 "혹시 사랑에 유효기간이 있을까요"라고 물었다. 이에 주병진은 "인간의 감정인데 유효기간이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사랑도 오픈빨이 있다. 그 오픈빨에 눈이 멀어서 잘 못 결혼하는 사람도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주병진은 "서로 시간을 충분히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신혜선은 "유효기간이 얼마나 되는 것 같나"라고 물었다. 이에 주병진은 "안 해봐서 모르겠다. 그 정도까지 사귀어 본 적이 없다"라며 "사랑은 해봤는데 그 기간이 보잘 것 없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병진은 200평에 달하는 서울 상암동 소재 초호화 펜트하우스를 지난해 말 55억원에 매도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email protected] [사진 :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방송캡쳐]  김예솔([email protected])

2025-02-10

주병진, "♥신혜선과 결혼? 그건 아냐…만남은 계속 될 것" ('이젠 사랑') [순간포착]

선녀 신혜선과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10일에 방송된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주병진과 맞선녀 신혜선이 앞으로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주병진은 "프러포즈를 받아본 적 있나"라고 물었다. 신혜선은 "반지를 사와서 결혼하자 그런 프러포즈는 안 받아봤다"라며 "여자한테 고백해본 적 있으신가"라고 물었다. 이에 주병진은 고민에 빠졌다. 주병진은 "몇 번인가 세어보려고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병진은 "고백을 해본 게 두 번 있다"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주병진은 "고백을 두 번 정도 해봤는데 굉장히 힘들었다. 그 말을 꺼내는 게 힘들었다. 내 단어가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라고 말했다. 주병진은 "한 번은 거부 당했다"라며 차인 경험도 이야기했다. 주병진은 "나는 한 번 거부 당하면 그걸 쟁취하거나 사람을 혼란 시켜서 내 사랑으로 만드는 건 정상적인 방법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시간을 갖고 만났는데 그땐 오케이를 하더라"라고 말했다.  주병진은 "또 한 번은 고백을 직접 한 건 아니고 자연스럽게 가까워지니까 서로 당연히 결혼하는 걸로 생각한 적이 있다. 우리가 뭘 준비하고 있는 거냐. 그런 얘기도 나눈 적이 있다"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주병진과 신혜선은 바닷가를 걷다가 벤치를 발견했다. 신혜선은 "남자가 중요하니까 오른쪽에 앉으시라"라고 말했다. 이에 주병진은 "나는 신혜선씨가 중요하다"라며 양보해 눈길을 끌었다. 주병진은 신혜선에게 다양한 농담을 건넸고 신혜선은 웃음을 터트렸다. 주병진은 "젊을 땐 쉽게 끓어오르지 않나. 다행인 건 내가 경험이 많아서 끓어올라도 쉽게 식지 않는다"라며 "남은 인생까지는 계속 온기를 유지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주병진은 신혜선에게 "내가 세 번의 맞선 끝에 신혜선씨를 선택했다고 사람들이 오해할 수도 있겠다 싶었다. 저 둘이 이제 사랑해서 결혼하나보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건 아니지 않나"라고 말했다. 신혜선 역시 주병진의 의견에 동감했다.  주병진과 신혜선은 아직 연인 단계는 아니며 앞으로 계속 만남을 이어가기로 이야기해 관계 발전을 기대하게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방송캡쳐]  김예솔([email protected])

2025-02-10

"결혼 꼭 해야 되나" '67세' 주병진, ♥13살 연하 신혜선과 다른 결혼관 충돌 ('이젠 사랑')

선녀 신혜선이 데이트를 하면서 결혼관에 대해 다른 의견을 보였다.  주병진은 "결혼은 꼭 해야되는 건가"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신혜선은 "요즘엔 세상이 바뀌어서 선택이 되었다. 보통 사람들이 사는 삶이 정석인 것 같다"라며 결혼에 대한 생각을 이야기했다. 신혜선은 "명절에 차례 지낼 때 조상님들한테 인사를 하지 않나. 그럴 때 나는 후손이 없는데 내가 죽으면 누가 나를 기억해주지라는 생각을 한다"라고 솔직한 생각을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주병진은 "결국 정답은 보편적인 룰을 따라가는 게 맞는 것 같은데 우리는 왜 못했을까"라고 말했다. 이에 신혜선은 "그러게요 뭐가 부족해서 그랬을까"라고 말했다.  주병진은 "도장찍고 결혼한다는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서로 사랑한다는 게 더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도장 찍는 건 의미가 없는 거다. 사랑하면 도장 찍는 것보다 더 나은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사랑의 결말은 결혼이 아니고 사랑 그 자체"라고 말했다.  주병진과 신혜선은 서로 다른 결혼관을 보였지만 이야기를 하면서 접점을 찾아보려는 모습을 보였다.  신혜선은 최근 고민이 나이라고 말했다. 이에 주병진은 "탁상시계를 샀는데 초침 소리가 되게 신경쓰이더라. 그래서 초침 소리가 없는 시계를 샀는데 잠이 더 안 오더라. 소리가 날지도 모른다는 생각 때문에 그랬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주병진은 "나이를 망각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주위 사람들에게 보답 해야 하는데 그걸 보답 하려면 나는 늙으면 안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그러니까 덜 늙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더라"라고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주병진은 "사랑은 왜 식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혜선은 "같이 있는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다를 것 같다. 식음의 정도가 다를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주병진은 "그런 사람이 어딨겠나. 처음엔 좋은 점만 보이고 뒤에 숨어 있는 단점, 미워할 수 있는 부분이 드러난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혜선은 "좋은 것만 보려고 노력해야한다"라고 현명한 대답을 내놨다. 이에 주병진은 공감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신혜선은 "노력한다고 싫은 감정이 좋아지진 않을 거다. 싫어지기 전에 서로 서로 노력을 해야한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방송캡쳐]  김예솔([email protected])

2025-02-10

주병진♥신혜선, 세 번 만나고 첫 스킨십 "우리 마음에 맡기자" ('이젠 사랑') [종합]

선녀 신혜선이 함께 바닷가를 산책하며 데이트를 즐겼다.  앞서 주병진은 세 번의 맞선 끝에 변호사 신혜선을 선택했다. 주병진은 "친구로 지내느냐, 사랑을 시작하느냐 그런 부분에 대해 잘 못 오해를 할 수도 있겠다 싶었다. 저 사람 둘이 이제 사랑해서 결혼하나보다 그렇게 생각할 수 있겠다 싶었다. 근데 그건 아니지 않나"라고 말했다.  신혜선은 "어떻게 두 번, 세 번 만나서 결정할 수 있겠나"라고 공감했다. 주병진은 "앞으로 우리가 만남을 지속하면서 우리의 온도를 체크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신혜선은 "사람 일은 모르지 않나. 친구로 지내다 연인이 되고 연인으로 지내다가 친구가 될 수도 있지 않나"라며 "나는 잘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주병진은 "우리들의 마음에 맡기자. 그게 서로 부담이 없고 자연스러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주병진은 "혹시 아나. 저기까지 걸어가면서 갑자기 뜨거운 마음이 생길 수 있다. 그래서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혜선은 "나에게는 두 번의 맞선이 더 남아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주병진은 "오늘은 춥지 않지만 조금 더 따뜻했으면 좋겠다"라며 깜빡했던 선물을 꺼냈다. 바로 신혜선을 위한 귀마개. 주병진은 신혜선에게 직접 귀마개를 씌어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신혜선은 "너무 따뜻하다"라며 행복해했다. 이에 주병진도 자신의 귀마개를 꺼내 커플 귀마개로 웃음을 자아냈다. 주병진은 장갑을 꺼냈다. 신혜선은 "이거 나눠 끼자"라며 사이좋게 장갑을 꼈다.  주병진은 또 핫팩을 꺼내 "이거 같이 잡자"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핫팩을 사이에 두고 손을 잡으며 처음으로 스킨십을 해 눈길을 끌었다.  주병진은 "앞으로 몇 번을 만날 지 백 번을 만날 지 천 번을 만날 지 모르겠지만 만남이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혜선은 "저도요 아니면 같이 살지"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email protected] [사진 :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방송캡쳐]  김예솔([email protected])

2025-02-10

"급하면 동거라도?" 주병진♥신혜선, 벌써 동거 생각? 집 알아보나 ('이젠 사랑') [종합]

선녀 변호사 신혜선과 동거를 언급했다.  10일에 방송된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주병진이 최종 선택한 맞선녀 신혜선과 데이트를 하며 더욱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주병진은 신혜선과 데이트에 나섰다. 두 사람은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에 대해 더욱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혜선은 호주에서 변호사로서 이혼 관련된 소송을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신혜선은 "한국은 상대방이 이혼을 못해줘서 못한다는 경우가 있다. 한 쪽에서 깨지면 관계가 이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주병진은 "우리 만난 지 얼마 안 됐는데 이렇게 얘기가 흘러가나"라고 말했다. 신혜선은 "미리 생각하시는 거냐. 내가 깔끔하게 헤어져 드리겠다"라고 농담으로 응수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신혜선은 "동거는 어떻게 생각하시나"라고 물었다. 주병진은 "요즘 사람들은 직장이나 학교를 다니면서 방 값을 줄이려고 동거를 한다는 얘길 들었다. 그게 가능한가 싶기도 하다"라며 "급하시면 동거라도"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신혜선은 "내일부터 집 알아볼까요"라고 응수해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했다.  신혜선은 "어느 순간 이성으로 느껴지는 순간이 있으신가"라며 "나는 손을 잡아봐야 안다. 이 사람과 손을 잡을 수 있다 그러면 이성으로 느껴진다. 손 잡는데 소름 끼칠 때가 있다. 그러면 너무 좋아도 이성이 안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주병진은 "소름 끼치는 느낌은 잡기도 전에 알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어색하면 김을 한 장 놓고 잡는다든지"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email protected] [사진 :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방송캡쳐]  김예솔([email protected])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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