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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결혼’ 김종민, ♥11살 연하 예비신부에 무려 3캐럿 다이아 반지 선물?(‘신랑수업’)[종합]

결혼식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 뷰티숍을 찾아갔다. 얼굴 및 체형 관리를 받기 위해 ‘체크리스트’부터 작성한 그는 자신의 고민 부위에 대해 “거북목, 굽은 등, 그리고 얼굴이 특히 고민이다. 신부가 나이가 어리다보니까 제가 많이 나이 들어 보일까 봐”라고 털어놨다. 이에 관리사는 ‘발’로 하는 특별 마사지를 해줬고, 관리 후 김종민은 확연히 달라진 턱선을 드러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만족스런 미소와 함께 뷰티숍을 나선 그는 이후 한 예물숍으로 향했다. 예물숍에 미리 도착해 있던 빽가는 김종민의 프러포즈 반지를 같이 골라주는 의리를 발휘했다. 김종민은 “(김)준호 형도 2캐럿 다이아몬드 반지를 (김지민에게) 선물했다. 요즘은 그만큼 프러포즈가 중요한 것 같다”며 3캐럿짜리 다이아몬드 반지부터 껴봤다. 하지만 수천만원에 달하는 반지 액수에 놀라 한숨을 내쉬었다. 그러던 중 빽가는 “혹시 결혼반지에 새기고 싶은 문구가 있는지?”라고 물었고, 김종민은 “사랑을 알게 해 준 사람”이라고 로맨틱하게 답했다. 이후로도 다양한 반지를 봤지만 김종민은 구입을 망설였다. 그는 “사실 한 번이니까 최대한 좋은 걸 해주고 싶었지만 눈물을 머금고…”라며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심진화는 “저는 프러포즈를 제가 했다. 리무진을 빌려서 (김원효를) 찾아갔다. 그 당시엔 저희 둘 다 돈이 없어서 반지 2개에 40만원대인 백금 반지를 맞춰 선물했다”고 해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복잡한 마음을 안고 예물숍을 나온 김종민은 이후 빽가와 함께 한 경제 전문가를 찾아갔다. 경제 전문가 앞에서 그는 “제가 경제 개념이 거의 없는 편이다”라고 이실직고 했다. 이어 수많은 사기 경험을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스튜디오 멘토군단’은 “빽가와 동업한 적도 있는지?”라며 걱정스레 물었는데, 김종민은 “빽가도 사기를 당했다. 저희 둘은 절대 동업을 안 한다. 한때 ‘코요태는 ‘열린 지갑’이라는 말도 있었다”고 해 ‘웃픔’을 자아냈다. 경제전문가는 결혼 준비 때 살펴야 할 예식, 혼수, 예물, 신혼집 등에 대해서도 핵심 포인트를 짚어줬다. 이어 “신혼집은 구했는지?”라고 물었는데, 김종민은 “제가 살고 있는 전셋집이 내년에 계약이 끝난다. 우선은 전셋집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하려 한다”고 답했다. 이에 경제 전문가는 치안, 교육, 교통 등을 염두에 둔 ‘임장 데이트’를 추천했고, “결혼 후 돈 관리는 어떻게 할 것인지?”라고도 물었다. 김종민은 “(예비신부와) 저축 통장 하나, 지출 통장 하나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제전문가는 “부부의 돈 관리 방법으로는 상호오픈형, 일방오픈형, 일부비밀형, 완전비밀형이 있다. 하지만 부부끼리는 솔직한 게 좋다”고 ‘상호오픈형’을 추천했다. 그러나 김종민은 “일부비밀형이 괜찮은 것 같다. 장모님을 위한 이벤트나 선물을 해야 할 수도 있지 않나?”라고 비자금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에 경제전문가는 “그것도 아내와 상의하되, 자기 용돈에서 아껴서 해주면 어떨까?”라고 대안을 제시해 김종민에게 큰 깨달음을 안겼다. 김종민의 ‘결혼 준비 대작전’이 끝나자, 이번에는 심진화가 남편의 기획 하에 어머니 몰래 ‘칠순 잔치’를 여는 현장이 펼쳐졌다. 이날 심진화-김원효, 그리고 심진화의 어머니는 한복을 입고 아침부터 열심히 명절 음식을 만들었다. ‘멘토군단’이 “무슨 날인가?”라며 고개를 갸웃하자, 심진화는 “저희 어머니가 곧 칠순이신데, 잔치가 싫다고 하셨다. 그래서 명절 준비를 하는 것처럼 말해놓은 뒤, ‘깜짝’ 칠순 잔치를 열기로 했다. 어머니는 아예 모르신다”고 설명했다. 잠시 후, 소유진이 집을 방문했고, 소유진은 “어머니가 올라오셨다고 해서 음식을 좀 만들어왔다. 백종원 레시피로 만든 것”이라며 손수 만든 갈비찜과 잡채를 전달했다. 또한 소유진은 백종원표 특제 쌈장도 건네면서 “우리 남편도 진화네는 가족이라고 한다”고, 각별한 친분을 과시했다.  뒤이어 김기욱, 김신영 등 ‘찐친’들도 양손 가득 선물을 들고 찾아왔다. 어머니와 정겹게 인사를 나눈 이들은 각자 준비한 음식들을 식탁에 올려 푸짐한 식사를 즐겼다. 식사 중 김원효는 “신영이랑 기욱이는 우리 아버님을 뵈었나?”라고, 결혼식을 하기 4년 전 세상을 떠나 한 번도 뵙지 못한 장인 이야기를 꺼냈다. 김신영은 “뵈었지”라며 딸을 위해 ‘푸드트럭 이벤트’를 했던 심진화 부친의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이에 심진화는 아버지를 그리며 눈물을 쏟았다. 식사를 마친 심진화와 김원효는 어머니에게 “잠시 쉬시라”고 한 뒤, 재빨리 잔칫상을 세팅했다. 잔칫상이 차려지자, 김원효는 장모를 업고 내려왔다. 이후 김신영의 진행으로 깜짝 선물 증정식과 퀴즈쇼가 펼쳐져 웃음을 안겼다. 잔치가 끝나갈 무렵, 김원효는 장인의 생전 사진을 묶어 만든 영상을 틀었고, 장인의 목소리까지 직접 연기해 ‘칠순 아내에게 보내는 남편의 편지’를 낭독했다. 사위의 정성 가득한 이벤트에 현장은 눈물바다가 됐다. 여기에 김원효는 장인의 사진을 합성한 네 식구의 가족사진을 액자로 만들어 선물했다. 장모는 “너무 고맙다”며 사위를 꼭 끌어안아줬다. 뒤이어 지역 가수로 활동 중인 심진화의 이모가 깜짝 등장해 축하 공연을 선보이며 고희연을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 캡처 강서정([email protected])

2025-02-19

덴버 17위, 스프링스 67위, 오로라 139위

선물 가게수 14위 ▲주민 1인당 뮤지션 및 DJ수 28위 ▲주민 1인당 신부 상점수 37위 ▲주민 1인당 비디오그래퍼 및 사진작가수 57위 ▲주민 1인당 결혼식 예배당 및 교회 96위 등이다.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경우 비용 부문 순위는 전국 114위, 시설 및 서비스 부문은 68위, 활동 및 명소 부문은 41위였으며 오로라의 경우는 비용 부문 129위, 시설 및 서비스 부문 98위, 활동 및 명소 부문은 131위였다. 오로라는 덴버, 워싱턴DC, 오스틴(텍사스)과 함께 주민 1인당 이벤트 기획자수가 공동 전국 1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결혼하기에 가장 좋은 미국 도시 전국 1위는 플로리다주 올랜도(총점 80.26점)가 차지했다. 2위는 라스베가스(78.42점), 3위는 마이애미(77.71점), 4위는 애틀랜타(73.66점), 5위는 플로리다주 탬파(68.69점)였다. 6~10위는 텍사스주 오스틴(65.91점), 샌프란시스코(65.61점), 휴스턴(65.50점), 뉴올리언스(65.39점), 플로리다주 포트 로더데일(64.03점)의 순이었다. 반면, 결혼하기에 제일 안좋은 도시는 하와이주 펄 시티(20.65점-182위)였다. 이어 코네티컷주 브리지포트(23.39점-181위), 롱 아일랜드주 워윅(23.75점-180위), 버몬트주 사우스 벌링턴(24.08점- 179위), 메인주 루이스튼(25.81점-178위)의 순으로 최하위권에 들었다.       이밖에 로스앤젤레스는 전국 11위(64.00점), 시카고 13위(63.13점), 워싱턴DC 29위(56.96점), 시애틀 30위(56.95점), 뉴욕 32위(56.82점), 필라델피아 37위( 55.61점), 보스턴 66위(49.55점), 디트로이트는 82위(46.90점)였다. 한편, 월렛허브의 칩 루포 애널리스트는 “평균적인 커플은 결혼식 당일에 약 3만5천달러를 지출한다. 최근 수년간 결혼식에 드는 비용이 급상승하면서, 그 비용을 지불하는 사람들과 숙소를 마련해야 하는 하객들 모두에게 저렴한 도시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또한 일부 도시에서는 플로리스트부터 비디오그래퍼, 장소에 이르기까지 결혼 필수품에 대한 다양한 옵션을 통해 결혼식 계획을 더 쉽게 세울 수 있다. 도시에 더 많은 옵션이 있을수록 경쟁력 있는 가격 책정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최적의 일정에 맞춰 일할 수 있는 장소를 찾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은혜 기자미국 스프링스 주민 1인당 콜로라도 스프링스 비용 부문

2025-02-19

효민, 지연과 같은 결혼식장 골랐다더니..쏟아지는 축하+관리 받는 일상 [종합]

선물을 받은 인증샷을 남겼다. 일 끝나고 먹는 고기가 제일 맛있다며 스테이크 인증샷을 올리는가 하면 위스키, 디저트 등의 사진도 공개해 눈길을 끈다. 4월 결혼을 앞두고 누구보다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무엇보다 관리 받는 일상이 인상적이다. 효민은 “밤마다 멀티비타민 꾸준히 챙겨먹었더니 요즘 피부 상태 맘에 안 들지가 않아”라는 메시지와 함께 셀카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잡티 하나 없이 맑은 피부를 뽐내고 있으며 잠옷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하는 몸매를 과시하고 있다. 효민은 오는 4월 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예비신랑은 금융인으로 알려졌다. 예비 신랑의 경우 훤칠한 키와 준수한 외모를 가진 것으로 알려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효민이 티아라 지연과 같은 신라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알렸다. 효민은 비연예인 예비신랑을 배려해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주며 결혼 소식을 전하고 있으며 비밀리에 결혼을 준비 중이다. 앞서 그는 팬들에게 "많은 축복과 관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결혼 소감을 남긴 바 있다. 한편 지난 2009년 그룹 티아라로 데뷔한 효민은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다.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계백', '천 번째 남자', 영화 '기생령', '연애 징크스!!!' 등에서는 배우로 활동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박소영([email protected])

2025-02-18

'신동엽 옆 걔' 정호철, 뇌물 논란 터졌다.."얼마를 줘야"('라스')

결혼식 초호화 군단으로 뉴스까지 나온 사실을 밝힌다. 결혼식 사회는 신동엽, 축가는 이효리와 조혜련, 주례는 하지원, 드레스 헬퍼는 장도연이 맡았던 것. 더불어, 개그맨 신규진은 과거 MC 유세윤의 팬티로 기운을 얻으려다 ‘징크스’를 얻은 사연으로 큰 웃음을 안긴다. 오는 19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김남일, 곽범, 지예은, 정호철, 신규진이 출연하는 ‘라이징 루키 비키잖아’ 특집으로 꾸며진다. 정호철과 신규진은 요즘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개그맨으로, 각각 신동엽과 탁재훈의 유튜브 활동과 웹 예능을 보좌하며 활약 중이다. 우선 정호철은 신동엽의 유튜브 채널인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 중으로, 이른바 ‘신동엽 옆 걔’로 불린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는 신동엽 옆자리 뇌물설에 대해 “얼마를 줘야..”라며 반문해 모두를 폭소케 했는데, 이어진 토크에서 엉덩이를 떨며 ‘개 개인기’까지 선보였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그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하기 전 ‘라디오스타 출연 선배’인 개그맨 임우일에게 조언을 구하고 왔다고 한다. 또한 자신의 결혼식과 관련된 초호화 라인업이 등장하는 에피소드를 꺼내 이목을 단번에 집중시킨다. 정호철은 1년 전 결혼을 앞두고 신동엽이 사회를 맡겠다고 선언한 후, 이효리가 축가를, 하지원이 주례를 맡게 된 과정을 공개해 큰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드레스 헬퍼로 ‘라스’의 MC인 장도연이 가세했고, 축가는 조혜련이 맡아 ‘레전드 라인업’으로 뉴스에 나온 사실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는 유튜브에서 만난 톱배우 현빈, 조인성, 하정우에게 받은 결혼 선물을 공개하며, 특히 하정우에게 받은 ‘특별한 선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또 ‘비주얼’ 때문에 결혼을 못 할 뻔한 사연까지 공개했다고 해 궁금증이 쏠린다. 신규진은 2년 넘게 탁재훈 옆에서 ‘프로 수발’ 중이라는 사실을 밝힌다. 그는 탁재훈이 자신에게 ‘특급 케어’를 해주고 있다며 탁재훈과의 '소울메이트' 설을 주장했는데, 이어지는 증언과 에피소드가 큰 웃음을 자아낸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신규진은 과거 개그맨 지망생 시절, MC 유세윤이 실제로 입던 팬티를 득템한 사연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할 예정이다. 그는 이를 부적처럼 중요한 순간에 입었는데 덕분에 ‘유세윤 징크스’를 얻은 사연을 풀어놔 포복절도하게 했다는 후문. 신규진은 또 과거 황제성의 ‘라디오스타’ 출연 분량에 지분이 있다는 사실을 밝히면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힌다고 해 관심을 높이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MBC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5-02-17

'5월 결혼' 맞아? 남보라 "상견례 안했다..先식장예약 後통보" ('편스토랑') [종합]

선물때 따뜻한 시어머니 마음을 느꼈다"며 "무슨 격식이 필요하냐고 해, 너희 둘 마음만 맞으면 된다고 해 따뜻했다"며 "13남매 부담스러우실까 싶었는데 오히려 좋아하셨다, 원래 형제 많았던 집안에서 자란 시어머니, 어린시절 그리웠는데 이래서 인연이 됐구나 하셨다"고 했다.  또 특별한 가족 이야기도 나눴다. 여섯번째 동생 휘호이야기 어떻게 했는지 물은 것. 발달장애 있는 특별한 동생 이야기였다. 남보라는 "교회 생활도 같이해서 이미 예랑이는 아는 사이 내가 교회 못가도 둘이 잘 다닌다 예랑이가 동생을 잘 챙겨준다"며 고마워했다.  이때 자녀계획 중 인 이야기를 나눴다. 남보라는 "난 최소 셋, 힘 닿으면 많이 낳을 것"이라며 "예랑이에게 얘기하긴 했다 합의본거는 넷이다"며 "2세 준비는 무엇보다 체력. 2세를 위해 신혼 포기도 고려 중이다"고 했다. 한편, 남보라는 13남매 장녀로 2008년 '인간극장'에 출연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남보라는 동갑내기 사업가인 남자친구와 약 2년 간의 교체를 끝내고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특히 예비신랑 얼굴이 손흥민과 비버를 닮았다고 해 눈길을 끌었던 바다. /[email protected]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02-14

"상대방도 OK"..전현무, 20살 연하 홍주연과 '5월 결혼설' 입열었다[Oh!쎈 이슈]

선물한 사실이 알려져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더군다나 이달 2일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에서 김숙과 박명수는 김병현에게 "현무도 다음달에 결혼한다"고 거짓말 했고, 전현무까지 "사귄지 한달 정도 됐다"고 합세해 결혼설까지 제기됐던 상황. '3월 결혼설'이 일파만파 퍼지자 9일 방송에서 전현무는 "하다하다 3월 결혼설은 뭐냐. 엄마가 연락을 하더니 '결혼하냐'고 하더라. 츄는 ‘축하한다’고 연락이 오더라. 사실이 아닌 게 너무 많다"고 직접 해명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그럼 5월로 하자"고 제안했고, 전현무는 "좋다"면서도 "그러면 5월로 정정했다고 또 기사가 나온다"고 황급히 수습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더해 신종철 총주방장은 "결혼식, 약혼식, 돌잔치, 기업 행사 등에서 하는 행사인데 홍주연과 결혼하시면 제가 준비하도록 하겠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모시겠다"고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예능용 러브라인이 결혼설까지 확산된 상황에서 전현무는 '전현무계획2'을 통해서도 솔직한 심경을 토로했다. 곽튜브(곽준빈)가 "최근에 스무살 연하 아나운서 분이랑열애설이 났지 않냐"고 직접적인 질문을 한 것. 최다니엘은 "열애설이 또 났냐"고 물었고, 전현무는 "나도 몇번째 거 얘기하는지 잘 모르겠는데 정리해서 좀 얘기해줄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곽준빈은 "가장 최근에 났던"이라고 짚었고, 최다니엘은 "일부러 열애설 내려고 사귀는거냐"고 의혹을 제기했다. 곽준빈은 "그걸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드냐"고 물었고, 전현무는 "일단 제일 처음 드는 생각은 그 친구한테 미안하다. 상대방한테 제일 미안하고 그 친구한테 물어본다. '이거 너무 불편하지 않니' 하고. 난 어차피 만신창이니까 상관없는데 괜찮니 그러면 그쪽이 괜찮다고 하면 놔둔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나는 그걸 통해서 그 친구가 주목이 되니까 그게 좋은거고. 신입 아나운서가 사실 주목되기 쉽지 않다. 방송환경이 옛날같지 않아서. 이렇게라도 네가 알려지면 된거 아니냐. (상대방도) 'OK' 이러고 있는 상황인 거다"라며 열애설을 정정하지 않는 이유를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전현무는 "사실 촬영 떠나서 실제로 설레진 않았냐. 어쨌든 염색체가 다르고 만나서 얘기하다보면"이라는 곽준빈의 질문에 "김치 어디거냐. 김치가 기가막히다"라고 말을 돌려 웃음을 자아냈다. 그럼에도 곽준빈은 "그래서 열애설이 날정도면 어쨌든 같이. 썸띵이 뭔가 있었잖아요", "뭔가 설레거나 그러진 않았냐"라고 포기하지 않고 질문을 건넸고, 전현무는 "어우 맛있다", "이건 파는 맛이 아니다"라고 칼차단했다. 이를 지켜보던 최다니엘은 "형도 힘들잖아요"라고 안타까워해 웃음을 더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나연([email protected])

2025-02-14

김준호 "사랑해" 하자 김지민 "갑자기? 술 먹었어?" 벌써 현실부부 ('미우새')

선물하게 된 김종국의 사연이 화제가 되며 26일 방송한 ‘미운 우리 새끼’는 2049 시청률 3.4%로 일요 예능 1위, 수도권 가구 시청률 12.9%로 주간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청순 여신 배우’ 엄지원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최강 동안의 비결을 묻는 서장훈에게 엄지원은 “붓기 관리에 신경을 쓴다. 귀에 고무줄을 걸면 메이크업하는 동안 붓기가 쭉쭉 빠진다”라며 직접 시범을 보이다 고무줄이 귀에 걸리는 헤프닝이 벌어졌다. 엄지원이 서장훈의 도움을 받아 고무줄을 빼자 신동엽은 “고무줄 플러팅이다”라며 흐뭇해했다. 한편 공효진, 손예진과 절친이라는 엄지원은 “제 아기는 아니지만 (손예진) 아기가 너무 예뻐서 자랑하고 싶다. (공)효진이는 뉴욕에서 케빈 오와 첫 만남을 가질 때 옆에 있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종민과 김준호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한 ‘총각 파티’를 위해 ‘미우새’ 아들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압판으로 ‘총각 로드’를 만든 아들들의 짖궂은 장난에 스튜디오의 지민 母는 “(준호는) 반도 못 갈 것 같다”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예비 장모님의 우려대로 김준호는 고통을 호소했고 탁재훈은 “백년해로는커녕 오년해로 하겠다. 이렇게 하고 결혼 안 하면 이 바닥 떠나야 해”라며 일침을 날려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김종민은 “내가 결혼한다니까 준호 형이 바로 날을 잡더라. 5월에 한다길래 나는 4월로 잡았다”라며 결혼 날짜를 두고 김준호와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다고 폭로했다. “만약 같은 날짜에 두 사람이 결혼하면 어느 쪽을 가겠냐”라는 김희철의 질문에 탁재훈은 “나는 김종민. 준호는 (결혼을) 안 할 것 같아”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같은 질문을 받은 서장훈은 “아무래도 걱정도 되고 마음이 더 애틋해서 준호 결혼식에 가겠다”라고 답했고, 지민 母는 “감사하다”라며 기뻐했다. 아내에게 경제권을 모두 넘기겠다는 종민과는 달리 김준호는 “우리는 반반이다. 지민이가 내 모든 걸 안다. 돈 보고 결혼하는 게 아니니 걱정하지 말라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김종민과 김준호는 각자 예비 신부에게 전화를 걸어 ‘사랑해’라는 말을 듣는 미션에 도전했다. 김준호가 “사랑해”라고 하자 김지민은 “갑자기? 술 먹었어?”라며 의아해했고 이어 술 담배를 하지 말라고 잔소리를 늘어놓았다. 끝내 사랑한단 말을 듣지 못한 김준호의 처량한 모습에 웃음이 터져 나왔다. 한편 방송에서 처음으로 예비 신부의 목소리를 공개한 김종민. 미션에 성공한 김종민의 핸드폰을 넘겨받은 탁재훈은 “제수씨 사랑해”라며 짖궂은 장난을 쳐 폭소를 자아냈다. ‘미우새’ 아들들은 김종민의 재방 수입을 폭로했고, 이 장면은 15.7%까지 올라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한편 ‘미우새’ 아들들은 두 사람에게 각각 축의금을 얼마 낼 건지 익명으로 액수를 적어 냈다. 5만 원을 적어낸 허경환에 김준호가 서운해하자 허경환은 “내 축의금 대부분은 지민이한테 간다”라며 다급히 해명했다. 무려 300만 원을 적어낸 이상민에게 신동엽은 “(프러포즈 할 때) 그만큼 울었으면 그 정도는 내야지”라며 공감했다. 가장 늦게 어머니의 연락을 받는 사람이 지금까지 나온 축의금을 모두 내는 ‘축의금 몰아주기’ 게임에 도전한 ‘미우새’ 아들들. 전화벨은 울리지 않고 쇼핑 내역을 알리는 문자만 들어오는 핸드폰에 초조함을 감추지 못하는 종국에게 탁재훈이 장난 전화를 거는 바람에 스튜디오가 한바탕 뒤집어졌다. 이어 ‘인간 컬링 혼수 쟁탈전’이 벌어졌고, 김종국에게 냉장고를 받기 위한 김종민과 김준호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이상민과 김희철이 김종민을 밀어 냉장고를 획득하는데 연달아 성공하자 김종국은 “이 정도면 내가 신부 아니냐”라며 망연자실했다. 이날 방송 마지막에는 이동건과 부모님이 함께하는 세상에서 가장 조용한 가족 여행이 예고되어 관심을 집중시켰다.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SBS 최이정([email protected])

2025-01-26

‘재혼’ 김준호VS‘초혼’ 김종민 축의금 논쟁..‘짠돌이’ 김종국 “냉장고 선물” 깜짝(‘미우새’)

선물로 냉장고를 걸어 눈길을 끌었다. 26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예비 신랑 김준호와 김종민의 합동 결혼 축하 파티를 위해 ‘미우새’ 아들들이 총출동해 결혼 축의금과 혼수를 놓고 설전을 펼친다. 이날, 예비 신랑 김준호와 김종민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종국, 김희철, 허경환, 최진혁은 두 사람의 결혼식에 축의금으로 얼마를 낼지 논쟁을 벌였다. 축의금 액수를 고민하고 있는 아들들에게 김종민은 “저는 초혼입니다”라고 강조하며 재혼인 김준호보다 더 많은 축의금을 받기 위해 깨알같이 어필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초혼 김종민과 재혼 김준호를 위해 정한 ‘미우새’ 아들들의 축의금 금액은 얼마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어 ‘미우새’ 아들들은 아직 혼수 준비를 못 했다는 두 사람에게 게임을 통해 혼수 선물을 해주겠다고 나섰다. 특히 짠돌이 김종국이 혼수 선물로 무려 냉장고를 걸어 모두의 기대감을 높였다. 김준호와 김종민은 김종국의 냉장고 선물을 차지하기 위해 온몸을 던지며 투혼을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큰소리쳤던 것처럼 김종국이 냉장고를 사주게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2세 열망이 가득한 김준호와 김종민을 위해 미래 2세 예상 사진이 공개됐다. 특히 김종민 예비 신부의 2세 예상 사진이 공개되자 ‘미우새’ 아들들은 “제수씨가 예쁘신가 보다”라며 연신 감탄을 내뱉었다. 이어 김준호와 김종민은 서로 자신의 미래 2세가 더 예쁘다며 뜬금없이 신경전을 벌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종민의 예비 신부를 쏙 빼닮은 미래 2세 사진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미우새’ 아들들이 총출동한 김준호 X 김종민의 결혼 축하 파티 현장은 1월 26일 일요일 밤 8시 5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SBS 김나연([email protected])

2025-01-25

심형탁, ‘5억 빚’ 母와 절연했다 “어른 아무도 없어..출산준비 무섭고 힘들었다”[Oh!쎈 이슈]

결혼식을 올렸을 당시 한복을 해줬던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를 만난 모습이 공개됐다. 심형탁은 “사실 저희 부부가 인사드리려고 가려고 했더니, 박술녀 선생님이 사야가 만삭이니 본인이 오시겠다고 하더라”라며 박술녀의 방문을 반겼다. 심형탁은 박술녀에게 “일본 결혼식 때 선생님이 한복을 해줘서 다 보고 ‘한국 드라마 보는 거야?’ 이런 느낌을 받았다고 하더라. 너무 예뻐서. 한국 결혼식에서도 한복을 해줘서 입었는데 그리고 사야가 한국 결혼식 때 선물 뽑기를 했는데 박술녀 선생님이 뽑혔다”고 했다. 이에 박술녀는 “부엌에 잘 모셔다 뒀다”며 “이게 다 조립을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야, 심형탁 부부가 자연분만을 생각하고 있다고 하자 박술녀는 “너무 잘 생각했다. 나는 두 아이 모두 제왕절개로 했다. 첫째는 거꾸로 있어서 수술했다. 아기 낳으러 수술실에 들어갈 때 두려움이 있었다. 울고 불고 했는데 남편은 그게 불편했나보다. 그게 굉장히 섭섭했다. 나는 너무 무서웠다. ‘괜찮아. 잘 될 거야’라고 하는 걸 원하는데 심형탁은 그런 상처는 안 줄 거다”고 했다. 이에 사야는 “나보다 더 무서워 한다”심형탁은 “사야보다 내가 더 무섭다”고 했다.  박술녀는 “일본에 계신 어머니께 전화하면 뭐라고 하냐”라고 묻자 사야는 “엄마가 남편이 더 걱정된다고 하더라”라고 했다. 특히 박술녀는 손수 지은 금줄, 백일 한복, 배냇저고리를 선물로 줬다. 이뿐 아니라 두 사람이 명줄도 직접 만들고 배냇저고리도 함께 만들었다.  또한 박술녀는 심형탁에게 술을 먹지 말라고 조언을 하는 등 엄마처럼 신경쓰는 모습이었다. 이에 심형탁은 “출산 전에 선생님 만나서 마음이 따뜻해지고 저희한테는 사실 어른이 안 계시다. 아무도 없다. 둘이서 출산준비를 하려다 보니까 무섭고 힘든 부분이 많았다”고 털어놓았다.  박술녀는 “울컥한다”고 했고 심형탁은 “할머니가 해줘야 할 것들을 친할머니처럼 다 해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박술녀는 “결혼하자마자 아기를 갖고 하는 모습이 어른인 내가 봤을 때 기특하다. 대견하고 예쁘다. 백일 한복까지 해주고 싶어서 만들었다”며 눈물을 보였다.  심형탁에게는 안타까운 가정사가 있다. 심형탁은 2022년 2월 25일 모친과 함께 4억 7700만여 원과 지연 이자를 갚으라는 민사 소송에 휘말렸다. 원고 A씨가 심형탁의 모친에게 3억 원을 빌려줬으나 이를 제대로 돌려받지 못했고, 이에 심형탁 모친과 심형탁에 대해 함께 방조죄 등의 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A씨는 심형탁 계좌로 대여금을 보냈으며 ‘채무를 연대해 보증한다’고 쓴 지급 이행 확인서를 작성해 교부 받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심형탁은 모친이 A씨로부터 돈을 빌린 사실도 알지 못했다고 강조하며 억울함을 피력해왔다.  심형탁은 2년 동안 활동을 중단했을 만큼 모친의 반복된 금전문제로 정신적으로 큰 고통을 받았다. 모친이 자신의 이름을 대고 큰 돈을 빌려 민사소송까지 감당해야 했다고 앞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밝힌 바 있다.  당시 심형탁은 “어머니한테 ‘나 좀 살려달라. 나 죽을 것 같다’고 했다”고 전했다. 모친의 금전문제로 마음의 병까지 얻은 심형탁은 “어느 순간 환청이 들렸다. 사람들이 나에게 욕하는 소리가 들렸다. 고개를 못 들겠더라”고 4년여간 진행했던 라디오 ‘컬투쇼’에서도 하차한 이유를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어머니의 무리한 투자로 인한 빚 보증과 거액의 소송에 휩싸이며 활동을 중단한 바 있던 심형탁은 히라이 사야 덕분에 힘을 낼 수 있었다고. 이후 재판부는 심형탁 모친에 대해서는 원금 3억여 원과 일정 비율로 계산한 이자를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린 반면 심형탁에게는 무죄를 선고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방송 캡처 강서정([email protected])

2025-01-22

심형탁♥사야 득남+김종민 결혼+김일우♥박선영 썸..'신랑수업' 겹경사 봇물 [종합]

선물과 격려를 받아 안방까지 감동으로 물들였다. 특히 두 사람은 한국과 일본에서의 결혼 전 과정에 이어 2세 ‘심하루’의 탄생 소식을 ‘신랑수업’에서 독점 공개했으며, 앞으로 좋은 부모로 성장해가는 모습도 보여줄 예정이라 기대가 모아진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3%(유료방송가구 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해 시청자들의 열띤 관심을 반영했다. ‘교장’ 이승철은 스튜디오에 자리한 김종민에게 “드디어 종민 학생이 장가를 간다”며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4월 20일 결혼을 발표한 김종민은 “부족한 나와 함께 해주는, 큰 마음을 가진 ‘히웅’(예비신부 애칭)씨에게 감사하다. 살다 보면 좋은 일도, 안 좋은 일도 있겠지만 잘 이겨내 보자. 사랑한다!”라고 영상 편지를 띄웠다. 훈훈한 분위기 속, ‘강릉 공유’ 김일우의 하루가 펼쳐졌다. 김일우는 박선영이 소속된 축구팀의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축구장을 찾았다. 박선영과 만난 그는 파스와 피로회복제 등을 건넸으며, 박선영은 오히려 선물받은 피로회복제의 뚜껑을 따서 김일우를 챙겨주는 센스를 발휘했다. 그러던 중, 김일우는 박선영의 동료들과 인사를 나눴는데, “남자친구?”라는 동료들의 질문에 “네!”라고 박력 있게 답했다. 동료들은 “그러면 형부가 생기는 건가?”라고 물었고, 김일우는 또 다시 “네!”라고 외쳤다. 이에 빵 터진 동료들은 “혹시 (두 분이) 결혼하시면, (박선영을) 축구 못 하게 하는 거 아니냐?”고 떠봤다. 김일우는 “내가 응원단장을 할 거다. 회식도 시켜드리겠다”고 선포했다. 박선영은 “오빠, 말 잘 해야 한다. 우리 (팀이) 인원이 많다”라며 말렸으나, 동료들은 “벌써부터 지갑 단속하시냐?”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달달한 분위기 속 김일우는 박선영과 함께 몸을 푸는가 하면, 경기가 시작되자 응원석에서 목이 터져라 박선영의 이름을 부르며 응원했다. 경기를 마친 뒤 김일우는 박선영이 준비한 데이트 장소로 이동했는데, 다름 아닌 찜질방이었다. 추위에 언 몸을 녹여주는 찜질방에서 김일우는 박선영이 만들어준 ‘양머리’를 한 채 땀을 뺐으며, ‘네컷사진’도 다정히 찍었다. 사진 촬영 중 김일우는 연신 “선영이 예쁘다”라고 칭찬했으며, 코인 노래방에 가서도 ‘아로하’를 부르며 자신의 마음을 대신 표현했다. 이후, 족욕탕에 발을 담근 두 사람은 2025년을 맞아 새해 계획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일우는 “그런 일이 생길지 모르겠지만 매해마다 목표는 있다. ‘올해 안에는 결혼을 해야지’라고 해마다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올 새해 목표는 결혼이다. 특별한 새해가 될 수도 있으니까”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해 박선영은 물론 ‘스튜디오 멘토군단’마저 설레게 했다. 김일우-박선영의 데이트에 이어, 이번엔 심형탁-사야 부부의 출산기가 펼쳐졌다. 출산을 2주 앞둔 사야를 위해 심형탁은 모닝 요가를 함께 하며 아내의 허리를 문질러줬다. 이어 그는 “2주 후면 이 집에 한 명이 더 생기는 거네”라며 벅찬 마음을 내비쳤다. 그러나 심형탁은 “의사 선생님이 ‘아빠가 되려면 다들 탯줄을 자르는데 한 번에 안 잘릴 수 있으니 그것에 공포심을 느끼지 말라’고 하셨다. 그런데, 솔직히 난 아직 무섭다”고 밝혔다. 사야는 의연하게 “곱창이라고 생각하라”고 심형탁을 다독였다. 사야의 조언(?)에 힘을 낸 심형탁은 벌떡 일어나 거실 복도를 가득 채운 아기용품 언박싱을 했다. 그러던 중, 박술녀가 두 사람의 집을 깜짝 방문했다.  앞서 심형탁-사야의 결혼식 한복을 해줬던 박술녀는 이번에도 두 손 무겁게 출산 선물을 챙겨 왔으며, 사야에게 “심서방이 속 썩이는 것은 없는지?”라고 물었다. 사야는 대답을 망설였고, 이에 박술녀는 “심서방이 워낙 심성이 착하지만, 남이 봤을 때 착하면 와이프한테는 스트레스가 있는 거다”라면서 “혹시 심서방이 술을 좋아하나?”라고 예리한 질문을 던졌다. 사야가 고개를 끄덕이자 박술녀는 “술은 줄이는 게 아니라, 아예 끊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급기야 박술녀는 “나중에 아이가 성인이 됐을 때 심서방 나이가 어떻게 되냐?”면서 “앞으로 정신 바짝 차리고 몸 관리를 해야 한다. 그래서 난 계속 술이 걸린다”라고 심형탁에게 ‘기-승-전-금주’ 공격을 퍼부었다. 심형탁은 “토할 것 같다”면서도 “끊겠다”라고 약속했다. 심형탁의 금주 선언 후, 박술녀는 드디어 출산 선물 보따리를 풀었다. 박술녀는 “만삭의 임산부에게 하는 선물”이라면서, 숯과 고추를 매단 ‘금줄’을 건넸다. 한국의 전통 문화이자 손수 만든 ‘금줄’에 모두가 놀란 가운데, 박술녀는 직접 수놓은 ‘새복이’(2세 태명)와 학 문양이 담긴 배냇저고리도 선물했다. 또한 박술녀는 두 사람에게 명 끈을 꼬아서 배냇저고리에 끼우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은 물론, 바느질까지 하도록 해 특별한 배냇저고리를 완성시켰다. 심형탁은 “지금 저희에게 어른이 없다 보니, 둘이서 출산 준비를 하는 게 무섭고 힘들었다. 할머니가 해주셔야 할 것들을 이렇게 해주시니까 너무 감사하다”면서 눈물을 흘렸다. 박술녀는 “내가 더 울컥하네. 두 사람이 잘 살아줘서 기쁘다”고 화답한 뒤, “그 대신에 술은 뚝 끊었으면 좋겠다”고 신신당부했다. 심형탁은 “눈물이 쏙 들어간다”면서 “정말 필요할 때만 마시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2세 탄생 소식을 깜짝 발표하면서, 아들 심하루를 처음 만난 현장을 공개해 따뜻한 감동을 안겼다. 대한민국 대표 워너비 신랑감들이 신랑 수업을 통해 멋진 남자, 좋은 어른으로 성장해 나가는 채널A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제공 박소영([email protected])

2025-01-22

'신랑수업' 심형탁, ♥사야 출산 공개→불우한 가정사에 눈물

결혼식 갈게요”라고 말하며 김일우를 한껏 수줍게 만들었다. 한 부원은 “결혼하면 축구 못 하게 하는 거 아니냐”라며 날카롭게 질문했고, 김일우는 “그렇게 되면 제가 응원단장을 해야죠”라며 다소곳이 대답했다. 이승철은 “시작하자마자 점수를 딴다”라며 감탄했다. 이후 박선영은 이승철의 이야기가 나오자 “이승철은 갔다 왔잖아! 결혼 2번이나 했으면서 욕심쟁이다”라고 날카롭게 한마디를 해 웃음을 안겼다. 배우 심형탁은 아내 사야와 함께 본격적인 출산 준비를 맞이했다. 출산이 2주 남은 시점에서 아기방을 꾸려야 했던 것이다. 역류 방지 쿠션, 젖병 말리기, 젖병 소독기  등 별별 아기 용품이 등장했다. 심형탁은 “아기 짐이 이삿짐 수준이더라. 다 샀다. 그리고 나눔도 받았다. 아기들이 금방 커서 주시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민 등은 아기 용품을 탐냈다. 문세윤은 “하나 더 낳을까 싶다. 육아는 장비발이다”라면서 심형탁이 물려줄 아기 용품에 대해 군침을 흘렸다. 또한 심형탁은 사야가 식사를 하는 사이 짬을 내어 쉬는 시간 동안 마사지 기계를 사용하기도 했다. 심형탁은 “젊은 아빠들이 많지 않냐.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갔을 때 ‘나이를 하나도 안 먹었냐’라는 소리를 듣고 싶다”라며 나이가 내심 걸리는 티를 냈다. 심형탁과 사야 부부를 찾아온 사람이 있었다. 바로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였다. 박술녀는 임산부인 사야를 살뜰히 챙겼다. 사야는 “일본에 계시는 어머니랑 전화하면 저는 괜찮을 텐데, 심 씨가 걱정이 된다고 하시더라”라면서 자신은 덤덤하지만 심형탁이 걱정된다고 말했다. 박술녀는 “심형탁은 다른 건 잘한다. 사람 자체는 선하다. 술이 문제다”라며 지적해 심형탁으로부터 금주 선언이 나오게 됐다. 이어 박술녀의 선물이 공개됐다. 금줄과 배냇저고리 그리고 백일 한복이었다. 박술녀는 “태어날 때 입힌 후 간직을 하는데, 대학 입시 등 중요한 일이 있을 때마다 ‘젖먹던 힘까지 내라’라는 의미로 갖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 지역마다 뜻이 있다”라며 다정히 설명했다. 이를 들은 심형탁은 “둘이서 출산 준비를 하려다 보니까 무섭고 힘든 부분이 많았다”라면서 “제 어머니가 해 줘야 할 것들을 이렇게 진심으로 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함께 눈물을 지었다./[email protected] [사진]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01-22

심형탁, ♥사야 출산에 감격 "너무 예뻐"→배냇저고리 선물에 눈물('신랑수업')

결혼식 갈게요”랴면서 인사해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한 부원은 “결혼하면 축구 못 하게 하는 거 아니냐”라고 물었으나 김일우는 “그렇게 되면 제가 응원단장을 해야죠”라며 수줍게 대답해 환호를 얻었다.  이어 찜질방 데이트를 간 이들은 코인 노래방을 이용했다. 쿨의 ‘아로하’를 부른 김일우. 그는 “약속해, 힘들 때 내가 지켜줄게, 이런 가사들이 있잖아요. 그걸 말로 어떻게 하냐. 노래이니까 하는 거다”라며 노래를 고른 이유를 밝혔다. 심형탁과 사야는 출산부터 그려졌다. 태명은 새복이, 이름은 하루. 심형탁은 초조한 시선으로 분만실을 바라보았고, 마침내 불린 자신의 이름에 벌떡 일어나 아기를 만날 수 있는 곳으로 갔다. 심형탁이 “빨리 아빠한테 와라, 빨리 엄마한테 와라”라며 수없이 되뇐 덕분일까, 아이는 무척이나 건강해 보였다. 심형탁은 “진짜 예쁘다”라고 말하며 연신 사진을 찍을 뿐이었다. 그러나 출산 2주 전까지 이들 부부는 출산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특히 심형탁은 “탯줄 자를 때 한 번에 안 잘린다고, 여러 번 잘라야 끊어진다고 하더라. 솔직히 말하면 무섭고 떨린다”라면서 육아와 출산에 대해 공부를 하던 중 두려움을 느끼며 어두운 얼굴이 됐다. 그에 반해 사야는 “떨려? 곱창(이라고 생각해)”라고 말할 정도로 대담했다. 그러나 겁을 먹은 것도 잠시, 이들 부부는 아기방을 꾸며야 했다. 심형탁은 “아기 짐이 이삿짐 수준이더라. 다 샀다. 그리고 나눔도 받았다. 아기들이 금방 커서 주시더라”라며 수많은 아기 용품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가 등장해 이들 부부에게 선물을 주었다. 금줄부터 시작해 배냇저고리에 백일 한복까지, 박술녀는 마치 자식 부부를 보는 것처럼 살뜰했다. 심형탁은 “둘이서 출산 준비를 하려다 보니까 무섭고 힘든 부분이 많았다”라면서 “제 어머니가 해 줘야 할 것들을 이렇게 진심으로 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눈물이 그렁그렁해졌다. 박술녀는 “그 말 하니까 이상하다”라면서 “건강하게, 결혼하자마자 아이를 갖고, 너무 기특하다. 내 자식들은 아직 결혼을 안 해서, 정말 대견하다. 그래서 아기 백일까지 생각해서 만들었다”라고 말하며 함께 울었다./[email protected] [사진]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01-22

"한국판 러브액츄얼리"..엄지원X안재욱 '독수리5형제', 시청률 30%를 부탁해![Oh!쎈 현장](종합)

결혼식 열흘만에 남편을 잃고 빚투성이 술도가를 이끄는 마광숙 역으로 출연, 본투비 다이아몬드 수저 LX호텔 회장 한동석 역의 안재욱과 러브라인을 그린다. 엄지원은 "안재욱 선배님이 워낙 연기를 잘하시고 동석처럼 똑부러지게 해주셨다. 광숙의 에너지 넘치고 발랄한 모습을 잘 맞춰주셔서 든든하고 재밌게 촬영하고 있다. 많은 분들이 동석-광숙 커플에 대해 적당히 싸우고 잘 해보라고 해주시지 않을까 싶다"라고 전했다. 안재욱은 "지원 씨가 먼저 촬영을 시작했다. 저는 후에 합류를 했는데 첫 현장에서 느꼈던 느낌이 '이미 광숙이 되어 있구나' 생각했다. 역할뿐 아니라 현장에서도 아침이든 밤 늦은 촬영이든 밝게 스태프들과 어울리는 모습을 보면서 팀 내에서도 사랑받고 시청자 분들에게도 더 많은 사랑을 받지 않을까 기대하게 됐다"라고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특히 안재욱은 '아이가 다섯' 이후 약 8년만에 KBS 드라마에 출연하게 됐다. 그는 "개인적으로는 작가님이 꼭 한 번 작업해 보고 싶다고 캐스팅 제의를 해주셨다. 너무 감사했고, 한동석이라는 인물을 맡으면서 내적, 외적으로 팀을 이끌어가는 저의 작은 사명에 대해서 스스로에게 궁금하기도 했다"며 "결정적인 계기는 스토리가 산만하거나 인물 관계가 복잡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우려를 싹 잊게 해줄 만큼 전개도 빠르고 인물들의 이야기가 어느 한 부분 치우치지 않게 잘 어우러졌다. 시청자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라고 출연 계기를 전했다. 최대철은 ‘독수리술도가’ 차남 오천수 역으로 술도가 근처 편의점 사장 문미순 역의 박효주와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 다만 오천수가 작품 초반 '기러기 아빠' 설정으로 등장하는 만큼 자칫하면 불륜 전개로 이어질 것으로 우려되기도 하는 바. 최상열 감독은 "저도 정확하게 뒤에 어떻게 나올지 모른다. 주말드라마가 호흡이 길다보니 시청자 반응 살펴가며 내용 바뀌기도 해서 정확히 어떻게 될거라 말씀 못드리겠지만 불륜은 아닐거라고 제가 90%정도 확신해서 말씀드릴 수 있을것 같다. 극중 보면 조만간 나오겠지만 이혼 서류라거나 이런걸 받아보는 장면이 나온다. 이미 상대방에게 버림 받은 사람들이 다시 첫사랑을 만나서 새로운 사랑 시작하는 그런 이야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 그런 방향으로 진행될거라고 전는 알고있고 그런식으로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대철은 "많이 혼란스럽다. 왜냐면 제 아내를 본적 없다. 제 아내 얼굴 보고싶은데 그 전에 제 동창 미순이를 먼저 봤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감독님 말씀 중에 그래도 불륜 없을거다 라고 말씀하셨지 않나. KBS 주말드라마의 가장 큰건 가족 이야기고 따뜻함이니까 그런 건 없을거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끝까지 가정을 위해 지킬 수 있는 오천수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작가님이 어떻게 써줄지 모르겠지만 최선 다해 집중해서 진정성있게 연기하면서 잘한번 해보겠다"고 전했다. 박효주는 "이혼 후 고향에서 편의점 운영하면서 첫사랑이었던 동창 만나면서 흘러가는 이야기다. 여기서 표현 하나가 자칫 그렇게 보일수도 있고 어떤 상황일지 우리의 감정 흐름이 어느 지점인지 하나하나 차근차근 진행돼야하기때문에 섬세하게 가는 흐름을 잘 유지하고 싶어서 어렵기도 했고 노력했다. 그지점에 있어 최대철 배우님, 감독님과 대화를 촬영 전부터 많이 나눴다. 촬영하면서 굉장히 도움됐다. 막상촬영장에서는 상처입었던 사람이 어린시절 첫사랑 만나면서 바로 사랑이 아니라 자신이 잃어버린 모습 찾게되면서 그 지점에서 시작하는 과정이 스스로 힐링되고 설레기도 했다. 파트너와 감독님 스태프 도움 받으며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동완은 ‘독수리술도가’ 삼남 오흥수 역으로 약 5년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 그는 오랜만에 드라마에 출연한 이유를 묻자 "안 불러주셔서"라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흥수는 백댄서 출신으로 현재 문화센터에서 방송댄스와 줌바댄스를 가르치며 재기를 꿈꾸는 인물. 처음으로 줌바댄스에 도전한 김동완은 "흔히 '줌마댄스'라고 오해해서 쉽고 단순할거라 생각하는데 격렬하고 다이나믹하다. 처음 배울때 골반에 알이 배겨서 재활하면서 했다. 최여진씨도 즐기지 않나. 많은분이 즐길수있는 댄스다. 작가님이 왜 넣었는지 알것같더라. 재밌고, 보면서 '나도 한번 해볼까?' 하는 생각 들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독수리술도가’ 사남 오범수 역의 윤박은 싱글대디로 변신한다. 그는 "범수가 이성적이고 차가워보일수 있는데 아이 만날때는 많이 무너진다. 공가 사의 차이에서 오는 캐릭터의 매력이 있다 생각이 든다. 그렇기 때문에 혼자 아이를 키우는 싱글대디로서 어떤 부분에 있어서는 서툴러도되고 어떤 부분에서는 능숙한 부분이 필요한데 연습 해볼수있는 아기 없어서 집에 있는 강아지로 했는데 강아지랑 아이는 전혀 다르더라. 아이와 실제 연기할때랑 모형 아이 할때도 다르기때문에 직접적으로 연습할 기회가 현장 리허설밖에 없었다. 그때 찰나의 순간 좋았던 걸 잊지 않기 위해 교감하는 순간을 가지려 노력했다. 육아물품 다룰때도 좀 더 익숙해 보이게 집에서 물건들 두고 연습하고 가방에 넣었다 뺐다 하고 반복연습밖에 할수없었다. 직접적으로 겪어볼수있는 게 아니라 주변에 아기 아빠들이 많아서 아기가 이럴때 이렇게 행동한다는 걸 주변에서 많이 참고해서 들으려 했다"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윤박은 엄지원과 '산후조리원'에서 한 차례 부부 호흡을 맞췄던 바 있다. 부부가 아닌 형수와 시동생으로 만나게 된 소감을 묻자 윤박은 "독수리 5형제중 도련님들이 형수님들 믿고 따르고 감사한 마음을 많이 갖는 관계다. 저희가 부부로 연기 했을때도 제 캐릭터가 많이 챙겨주고 의지하고 믿고 그런부분이 있었다. 개인적으로도 워낙 좋은 선배님이라 좋았던 관계들이 극중에서도 잘 보이지 않을까. 하면서도 굉장히 편했고 이런 형수가 있으면 정말 좋았겠다 생각 들정도로 광숙이가 인간적이고 그래서 산후조리원만큼 이번 드라마에서도 인물간 좋은 호흡 보여드릴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엄지원 역시 "'산후조리원'때 재밌게 촬영 잘해서 그후로도 좋은 관계 이어가고 있다. 형수와 도련님으로 만나는 거의 첫신 중에 아기 안고 찍는게 있는데 박이가 ‘익숙한데?’하더라. 그런 묘하면서도 편안한 느낌이 있다. 이제는 촬영한지 좀 돼서 도련님으로 보이는 것 같다. 오형제 배우님들이 워낙 다들 성격 좋고 결이 고운 사람들 만나서 정말 재밌게 촬영하고 있다. 제가 딱히 형제를 다독이지 않아도 이미 팀워크가 끈끈해져서 끝날때 저희가 어떤 사이 돼있을지 기대될 정도"라고 자신했다. 이석기는 ‘독수리술도가’ 늦둥이 막내 오강수 역으로 첫 드라마 데뷔에 나선다. 이석기는 "이번 작품으로 처음 시청자들에게 인사하게 됐다. 처음이다 보니 미숙할수있는 부분 있고 실수하는 부분 있다. 선배님들이 너무 잘 대해줘서 적응 잘하고 있다. 대신 처음이라 그 열정은 누구보다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UDT에 대해서는 제가 군대는 다녀왔지만 UDT는 처음이다. 군인 역할 맡은 배우분들 자료 찾아보고 광수가 만능 스포츠맨이다. 제가 사실 수영을 잘 못한다. 근데 이번 작품 통해 수영 연습도 하고 장비를 끼는 새로운 기회를 경험할수있게 됐다. 그런 준비들을 여러가지 했다"고 털어놨다. K뷰티를 선도하는 ‘G-헤어’의 원장 지옥분 역의 유인영은 "그동안 연기한 캐릭터가 꾸며지고 완벽해 보이는 캐릭터 많았다. 이번 옥분이 역은 이정도로 자유롭고 프리한 역할은 처음한것 같다. 아마 계속 보시다 보면 옥분이한테 빠져들지 않을까 싶다. 제 안에 가지고 있는 코믹 DNA를 한껏 끄집어내고 있다. 촬영을 흥수 역할을 맡은 동완 오빠와 함께하고 있는데 제가 열렬히 짝사랑하는 캐릭터다. 지금은 변두리에서 줌바 선생님 하지만 저한테만은 슈퍼스타로 보인다. 현장에서도 같이 재밌는 신들 많이 있어서 김동완씨와 함께 굉장히 재밌게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이라며 "제 안에 저도 몰랐던 부분이 나오더라. 저도 점점 옥분이 화 되고 있다"고 귀띔해 기대를 더했다. 다만 최근 KBS 주말드라마 시청률이 점차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의 전작이자 현재 방송중인 '다리미 패밀리'는 아직 20%를 넘기지 못해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최상열 감독은 "하락세이긴 하다. 부정할수 없다"면서도 "'다리미 패밀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두회 남았고 20% 넘길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끝까지 '다리미 패밀리' 시청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이어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만의 관전 포인트에 대해서는 "분산투자라고 할까요. 저희는 커플이 많이 나온다. 오형제 다섯커플부터 공주실 고자동 커플, 이미 부부지만 장미애 독고탁 커플, 또 미국에서 온 두 여자가 있다. 그사람 들의 원래 짝이 오형제 중에 있다. 그렇게만 따져도 커플이 진짜 많다. 그래서 그 커플중에 한두커플만 터져도 시청률에 도움될것 같다. 한두커플 망해도 다른커플 있으니 잘 막아줄 것 같다. 그런 분산투자 효과를 톡톡이 누릴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또 최대철 감독은 목표 시청률에 대해 "저희 내부에서 많은 분들이 30% 얘기 많이 하더라. 근데 그렇게 되면 사실 연장을 해야할수도 있고 여러모로 힘들어져서 개인적으로 전작보다 조금 잘 나왔으면 좋겠다"며 "높으신 분들꼐서 제작사분들 고위 관계자분들께서 30%을 원하시는것 같은데 열심히는 해볼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김동완은 "엄홍길 대장 이후 유일하게 대장님이라 부르는 게 엄지원 누나다. 모든걸 관장하며 실제로 독수리 술도가에서 막강한 힘을 발휘할 것 같다. 쉽지 않지 않나. 남편이 떠났는데 그 집안을 일으키는게. 어떻게 하실지 기대돼서 그런점도 관전 포인트가 아닐까 싶다"며 "주변에 요즘 여러가지 문젯거리들을 하나둘씩 안고계신분 만다. 독수리 오형제가 강하고 멋진 이미지라 형제들이 부각된다 느낄수있는데 저희는 다 골칫덩러이다. 제목의 이유가 형제들을 담당하는 여자들이 하나씩 있어서 저희를 어떻게 도움줄지, 어떻게 개선될지, 삶의 방향 바꿀지 기대돼서 저도 어떤 전개로 이어갈지모르겠지만 기대된다. 또 저희 중에 멋지고 큰 힘을 발휘하는게 재욱이 형님이라 재욱이 형님이 어떤 힘을 발할지 기대된다"고 또 다른 포인트를 짚었다. 마지막으로 박효주는 "저희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모든 사람의 모습이 진정성있게 맛있는 막걸리처럼 잘 빚어져서 시청자여러분한테 좋은 기운 될수있는 드라마 되도록 열심히 촬영 임하겠다. 많은 애정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윤박은 "비교하는건 아니지만, 11년 전 '가족끼리 왜이래'라는 주말드라마를 찍었는데 굉장히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때 처음 대본 받았을때의 느낌과 이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대본 받았을 때가 흡사했다. 따뜻하고 좋았다. 굉장한 드라마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기대했다. 최대철은 "주말은 책임지고 행복하게 해드리겠다. 대신 여러분들은 저희 독수리 5형제를 부탁드린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고, 안재욱은 "많은 분들이 하루하루 힘들어 하고 계신데 주말저녁 8시부터는 잠시나마 입가에 미소짓게 할수있는 휴식같은 친구 될수있는 드라마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엄지원은 "개인적으로 부모님에게 제가 배우로서 작은 기쁨이 되는 선물같은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망하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김성락 기자  김나연([email protected])

2025-01-22

김송♥강원래 연이은 고백..“남편 숭배..이혼하고 싶었다” “난 25년 전에 끝나”[종합]

선물이든 선을 넘든. 그래서 호불호도 강하고 좋고 싫음도 강하다”이라며 “가정에서는 엄마 아내로서 큰아들 작은아들(남편,선이) 위해 밥 잘 차리고 심부름 잘 하고 매일 큐티하면서 최소한의 적용 하는거.(솔직히 일하면서 하는게 한계가 있지만)”라고 털어놓았다.  “나의 악의 양은 어마무시한 100%다”이라는 김송은 “그래서 매일 말씀의 거울로 큐티하면서 나를 들여다봐야하고 회개하고 기록하고 또 뒤돌죄인이니 매일 반복해야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 힘에 겨워 벗어나고 싶은 상황은? 매일이었지만 반복되는 일상이 되니 그러려니 하게 되었고 예전에 하나님을 믿기 전에는 가정이고 뭐고 다 때려치고 이혼으로 벗어나고팠다. 지금은 먼저 하나님을 인정하게 되니 이생망 기승전 강선”이라며 “또 뭐 별있는 인생이 있을까? 다 별볼일 없는 인생인데..사는게 똑같으나 나의우상은 오직 누리고 싶은 것이기때문에 그 생각의 종이 되어 사로잡히면 내인생 참 엿같네! 하며 원망할 대상을 찾게 된다. 고로 돈이 나를 옭아매는게 맞더라”라고 밝혔다.  김송은 “누가,무엇이 나를 구원해줄 것 같아서 기웃 거리면 하나님이 행여 손보실게 뻔하니 생각하다가도 에이…말아야지 하게 된다. 가짜구원자 찾다가 사로잡혀간 일은 차도남 남편에게 홀리고 반해서 말 그대로 숭배했다. 그래서 사로잡혀간 지금의 삶이 내 결론 맞다. 남편이 나를 붙잡은 것도 아닌데 콩깍지가 딱 11년이었으니 10년차 연애때 교통사고가 나고 딱 1년을 더 콩깍지 제대로 씌였다가 풀리게 되었을때 그야말로 지옥을 살았었더랬다. 워매”라고 솔직하게 얘기했다.  남편을 가짜구원자로 표현한 김송은 “가짜구원자를 찾다가 진짜 구원자이신 예수님이 만나주셨으니 내 삶의 BC AD가 확연히 다르다. 인간의 사랑은 한계가 있고 좋았던 기억보다 고통했던 기억이 많았지만 주님의 사랑은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 그 자체였다. 그래서 감사하다”고 했다.  또한 “인생에서의 방황은 그친지 오래다. 좋은교회와 하나님을 만나면 인생의 방황이 그친다고 했는데 그 말씀이 내삶을 영위하게 해주셔서 감사할뿐이다. 안그랬음 매일이 지옥이었을거고 가정도 안지켰을거다”고 했다.  김송의 고백 후 강원래는 인생에 대한 조언을 진지하게 이어갔다. 강원래는 21일 “전 25년전에 끝났어요. 그때끝나서 다시 시작해서 살아요”라고 고백했다.  강원래는 구준엽과 클론으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활동했지만 2000년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불법 유턴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를 당해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재활을 통해 휠체어를 탈 수 있게 됐고 2001년 김송과 혼인신고 후 2003년 결혼식을 올렸다. 13년간 시험관 아기 시술에 도전해 2014년 아들을 품에 안았다. 강원래는 “또 끝나면 또 다시 시작하며 살겁니다. 영원한건없어요. 인생뭐있나요. 그냥 이렇게 살겁니다. 잘요잘"이라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송  강서정([email protected])

2025-01-20

김송 “남편 강원래 숭배하다 콩깍지 벗겨지고 지옥..이혼으로 벗어나고 싶었다”[전문]

선물이든 선을 넘든. 그래서 호불호도 강하고 좋고 싫음도 강하다”이라며 “가정에서는 엄마 아내로서 큰아들 작은아들(남편,선이) 위해 밥 잘 차리고 심부름 잘 하고 매일 큐티하면서 최소한의 적용 하는거.(솔직히 일하면서 하는게 한계가 있지만)”라고 털어놓았다.  “나의 악의 양은 어마무시한 100%다”이라는 김송은 “그래서 매일 말씀의 거울로 큐티하면서 나를 들여다봐야하고 회개하고 기록하고 또 뒤돌죄인이니 매일 반복해야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 힘에 겨워 벗어나고 싶은 상황은? 매일이었지만 반복되는 일상이 되니 그러려니 하게 되었고 예전에 하나님을 믿기 전에는 가정이고 뭐고 다 때려치고 이혼으로 벗어나고팠다. 지금은 먼저 하나님을 인정하게 되니 이생망 기승전 강선”이라며 “또 뭐 별있는 인생이 있을까? 다 별볼일 없는 인생인데..사는게 똑같으나 나의우상은 오직 누리고 싶은 것이기때문에 그 생각의 종이 되어 사로잡히면 내인생 참 엿같네! 하며 원망할 대상을 찾게 된다. 고로 돈이 나를 옭아매는게 맞더라”라고 밝혔다.  김송은 “누가,무엇이 나를 구원해줄 것 같아서 기웃 거리면 하나님이 행여 손보실게 뻔하니 생각하다가도 에이…말아야지 하게 된다. 가짜구원자 찾다가 사로잡혀간 일은 차도남 남편에게 홀리고 반해서 말 그대로 숭배했다. 그래서 사로잡혀간 지금의 삶이 내 결론 맞다. 남편이 나를 붙잡은 것도 아닌데 콩깍지가 딱 11년이었으니 10년차 연애때 교통사고가 나고 딱 1년을 더 콩깍지 제대로 씌였다가 풀리게 되었을때 그야말로 지옥을 살았었더랬다. 워매”라고 솔직하게 얘기했다.  남편을 가짜구원자로 표현한 김송은 “가짜구원자를 찾다가 진짜 구원자이신 예수님이 만나주셨으니 내 삶의 BC AD가 확연히 다르다. 인간의 사랑은 한계가 있고 좋았던 기억보다 고통했던 기억이 많았지만 주님의 사랑은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 그 자체였다. 그래서 감사하다”고 했다.  또한 “인생에서의 방황은 그친지 오래다. 좋은교회와 하나님을 만나면 인생의 방황이 그친다고 했는데 그 말씀이 내삶을 영위하게 해주셔서 감사할뿐이다. 안그랬음 매일이 지옥이었을거고 가정도 안지켰을거다”고 했다.  김송은 강원래와 2001년 혼인신고를 한 뒤 2003년 결혼식을 올렸다. 13년간 시험관 아기 시술에 도전해 2014년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하 전문. 오늘도 여전한 방식으로 주일성수를 할 수 있다는 게 참 감사하다. 내가 두려워하는 세상왕은 주변을 볼때 돈에 구애받지 않고 맘껏 하고 싶은거,사고 싶은거 다 하는 사람들이 부러우니 저절로 내 삶과 비교가 되면 부러워하다가 누리지 못하는 삶에 두려워진다. 인간이 본래 이해타산을 따지기때문에 조공으로 드리고 있는걸 말하라면.. 믿사송 vvip고객들에게 진심 고마움의 표시로 선물이나 식사를 대접한다. 세상은 give & take 가 맞는데 나도 사람이고 죄인인지라 그렇다. 내 성격상 누군가 주면 받고 땡! 하지 못하고 잠을 못자고 계속 눌려서 그대로 줘야한다. 그게 선물이든 선을 넘든. 그래서 호불호도 강하고 좋고 싫음도 강하다. 가정에서는 엄마 아내로서 큰아들 작은아들(남편,선이) 위해 밥 잘 차리고 심부름 잘 하고 매일 큐티하면서 최소한의 적용 하는거.(솔까 일하면서 하는게 한계가 있지만) 목장에서는 목원들의 눈높이를 잘 맞춰주고 말씀 가운데로 올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거. 내가 망가지는 적용으로 편한 목장이 되는거. 가정에서의 질서를 잘 지키는 한사람으로 만들기 프로젝트! (그러려면 호호~ 불어가며 해야함 힘들다) 나의 악의 양은 어마무시한 100%다. 그래서 매일 말씀의 거울로 큐티하면서 나를 들여다봐야하고 회개하고 기록하고 또 뒤돌죄인이니 매일 반복해야한다. 지금 힘에 겨워 벗어나고 싶은 상황은? 매일이었지만 반복되는 일상이 되니 그러려니 하게 되었고 예전에 하나님을 믿기 전에는 가정이고 뭐고 다 때려치고 이혼으로 벗어나고팠다. 지금은 먼저 하나님을 인정하게 되니 이생망 기승전 강선 또 뭐 별있는 인생이 있을까? 다 별볼일 없는 인생인데.. 사람 사는게 똑같으나 나의우상은 오직 누리고 싶은 것이기때문에 그 생각의 종이 되어 사로잡히면 내인생 참 엿같네! 하며 원망할 대상을 찾게 된다. 고로 돈이 나를 옭아매는게 맞더라. 누가,무엇이 나를 구원해줄 것 같아서 기웃 거리면 하나님이 행여 손보실게 뻔하니 생각하다가도 에이…말아야지 하게 된다. 가짜구원자 찾다가 사로잡혀간 일은 차도남 남편에게 홀리고 반해서 말 그대로 숭배했다. 그래서 사로잡혀간 지금의 삶이 내 결론 맞다. 남편이 나를 붙잡은 것도 아닌데 콩깍지가 딱 11년이었으니 10년차 연애때 교통사고가 나고 딱 1년을 더 콩깍지 제대로 씌였다가 풀리게 되었을때 그야말로 지옥을 살았었더랬다. 워매~  가짜구원자를 찾다가 진짜 구원자이신 예수님이 만나주셨으니 내 삶의 BC AD가 확연히 다르다. 인간의 사랑은 한계가 있고 좋았던 기억보다 고통했던 기억이 많았지만 주님의 사랑은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 그 자체였다. 그래서 감사하다. 똑같은 상황에서 한쪽은 심판, 한쪽은 구원임을 너무나 믿는다. 인간이 뭐가 잘났다고 악하고 음란한게 다 똑같은 죄인인데 서로 인권을 주장하며 시스템위에 사람이 있듯이 다 법을 어기고 약육강식에 눈치 보며 두려워 종이 되어 살아가고있다. 길고 짧은건 시간이 지나면 후에는 알리라~ 하신 하나님이 심판과 구원을 이뤄주실것을 믿으며 오직 기도밖엔 할 게 없다. 인생에서의 방황은 그친지 오래다. 좋은교회와 하나님을 만나면 인생의 방황이 그친다고 했는데 그 말씀이 내삶을 영위하게 해주셔서 감사할뿐이다. 안그랬음 매일이 지옥이었을거고 가정도 안지켰을거다. 하나님의 종 (내백성 내자녀) vs 세상의 종 (돈,부러운것,안목의 정욕,) 솔직히 반반이었다가 40:60 세상의 종이 되어 사로잡히면 30:70 그래서 매일 말씀이 나를 밟고 지나가게 해야한다. 내속에 세상왕의 가지가 계속 자라나기때문에 가지치기 해야한다. 말씀으로 나를 객관적으로 보는 훈련이 잘 되어있는 시스템을 갖춘 우교를 만나서 오늘도 나를 숨쉬게 하고 죄가 많은 곳에 은혜가 넘친다는 말씀과 의인이 아닌, 죄인을 구워시키려고 이땅에 오신 주님이 만나주심으로 매일 살아나는 경험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email protected] [사진] 김송 강서정([email protected])

2025-01-20

살쪄도 행복한 에일리..'4월 결혼' 최시훈과 이미 동거 중 [핫피플]

선물에 에일리는 눈물을 흘렸다.  이에 유재석은 커플 머그컵, 슬리퍼, 잠옷을 선물했고 최시훈과 즉석 통화를 연결했다. 최시훈은 “강아지 유치원 보내고 있다. 지금 떨리고 그냥 좋다. 결혼 결심? 아내는 멋있는 사람이다. 저도 그렇게만 생각했는데 힘들었던 일들이 많았더라. 멋있는 여자를 지켜주고 싶어서 결혼하고 싶었다. 오늘도 거의 밤새고 나가서 마음이 안 좋았다. 건강 챙기고 오래오래 저랑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애정을 뽐냈다.  에일리는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에 출연했던 최시훈과 1년 열애 끝에 4월 20일 결혼식을 올린다. 최시훈은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솔로지옥’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고 연기 활동도 했었지만 현재는 F&B 사업과 MCN 사업에 전념하고 있다. 두 사람은 오는 4월 결혼식을 올린다. 에일리는 이미 살림을 합친 상태라고 자랑했고 유재석은 최시훈에게 결혼식장에서 보자고 인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에일리는 이미주, 박진주, 엔믹스 해원과 함께 영하 10도라는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 토이의 ‘여전히 아름다운지’를 리메이크했다. 이 곡은 1999년에 발표된 곡. 멤버들은 가사를 곱씹으며 이해 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에일리는 “난 달라졌어. 좀 야위었어 이 부분. 저는 이별하면 더 찌는데 왜 야위지?”라고 지적하며 가사를 “좀 살쪘어”라고 개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본 녹음 때에도 에일리는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 가사를 “좀 살쪘어”로 불렀다. 이별의 후폭풍으로 살이 찐다는 에일리지만 최시훈을 만나 더없이 행복한 요즘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놀면 뭐하니? 박소영([email protected])

2025-01-18

최시훈, ♥에일리 과거 언급 "힘들었던 일 많았다..내가 다 혼내 줄게" [Oh!쎈 이슈]

결혼식을 올린다. 최시훈은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솔로지옥’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고 연기 활동도 했었지만 현재는 F&B 사업과 MCN 사업에 전념하고 있다. 두 사람은 오는 4월 결혼식을 올린다. 이에 유재석과 ‘놀면 뭐하니?’ 측은 결혼 축하 선물로 커플 머그컵과 커플 슬리퍼, 커플 잠옷을 선물했다. 에일리는 윈터송 프로젝트 합류와 더불어 큰 결혼 선물을 받았다며 격하게 감동했다.  하지만 더 큰 선물이 남아 있었다. 예비 신랑 최시훈은 영상편지를 통해 “소소한 이벤트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기분이 좋다. 앞으로 시작되는 우리의 인생 2막. 지금부터는 내가 자기를 영원히 지켜 줄 거고 항상 곁에 있을 거고 누가 괴롭히든지 내가 다 혼내 줄 거다. 알지 나 상남자? 많이 부족한 나랑 새로운 인생을 시작해 줘서 너무 고맙고 사랑해요”라고 고백했다.  즉석 통화에서도 그는 “강아지 유치원 보내고 있다. 지금 떨리고 그냥 좋다. 결혼 결심? 아내는 멋있는 사람이다. 저도 그렇게만 생각했는데 힘들었던 일들이 많았더라. 멋있는 여자를 지켜주고 싶어서 결혼하고 싶었다. 오늘도 거의 밤새고 나가서 마음이 안 좋았다. 건강 챙기고 오래오래 저랑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최시훈의 진심을 들은 에일리는 결국 눈물을 쏟았다.   /[email protected] [사진] 놀면 뭐하니? 박소영([email protected])

2025-01-18

‘7년 열애설’ 코쿤, 친동생 결혼에 애틋한 형제애..“먹먹한 기분” (‘나혼산’)

선물로 구두를 맞춰 줄게”라며 깜짝 선물을 준비한 것. 동생의 취향에 맞춰 함께 구두를 고르던 코드쿤스트는 항상 침착한 모습을 보여줬던 동생의 얼굴에서 자신만이 아는 행복한 표정을 발견하고 흐뭇해한다. 깜짝 선물에 대한 고마움에 동생이 코드쿤스트를 업어 모시는(?) 모습도 포착돼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코드쿤스트는 어린 시절 엄마, 동생과 자주 갔던 단골 식당으로 향한다. 예전 모습 그대로인 식당에서 자주 먹던 돈가스를 한 입 먹은 코드쿤스트는 “타임머신 맛이야”라며 폭풍 흡입한다. 또한 코드쿤스트는 결혼을 앞둔 동생의 마음을 듣고, “네가 결혼한다고 생각하니까, 먹먹한 기분이 든 적이 있었어”라며 애틋한 진심을 전한다. 결혼식의 사회를 맡은 코드쿤스트를 향해 동생은 “사회 보다가 울면 안 돼”, “이제 내가 인생 선배지”라며 형과 똑 닮은 장난기로 남다른 형제 케미를 보여준다. 사랑하는 동생을 위해 깜짝 구두 선물과 결혼식 사회까지 자처한 코드쿤스트의 진심은 오늘(1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전해진다. 한편, 2023년에는 코드 쿤스트가 비연예인 여성과 5년째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등장한 바 있다. 이에 코드 쿤스트의 소속사 AOMG 측은 OSEN에 "아티스트 개인 사생활에 대한 부분이라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email protected]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김채연([email protected])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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