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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 상품' 라면조리기 인기 '보글보글'

지난해 라면 수출액이 10억 달러에 육박하며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지구를 2500바퀴나 돌 수 있는 20억 봉지가 수출된 것으로 자동차 5만 대 이상을 수출한 것과 같은 규모다.   'K-푸드'로서의 위상을 떨치고 있는 라면은 알다시피 요리할 때 약간의 오차만 있어도 맛이 확 달라진다. 집에서 먹는 라면과 바깥에서 먹는 라면의 맛이 전혀 다른 이유다.     다행히 한강에서 먹던 잊지 못할 라면 맛을 미국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이지쿡(EZ COOK) 자동 라면조리기'는 그 이름처럼 라면을 조리하는 과정을 손쉽게 만들어 주는 혁신적인 가전제품이다. 전통적인 냄비나 전자레인지보다 더욱 빠르고 간편한 방식으로 라면을 보글보글 끓여준다. 국물라면, 비빔라면, 볶음라면 등 종류에 관계없이 최적의 온도와 시간을 자동으로 조절하여 가장 맛있는 라면을 즐길 수 있다.     깔끔하고 컴팩트한 디자인의 이지쿡 라면조리기는 다양한 장소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손쉬운 버튼 조작과 간결한 LED 디스플레이로 사용자 친화성을 높였으며, 안정성에 대한 고민도 적극 반영되어 과열 방지 기능과 안전 잠금장치를 탑재해 안심하고 이용 가능하다.     가정은 물론, 사무실, 학교 등 전기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라면 맛집'으로 만들어줄 이지쿡 라면조리기는 미주 한인 최대 온라인 쇼핑몰 '핫딜'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웹사이트: hotdeal.koreadaily.com ▶문의:(213)368-2611핫딜 라면조리 히트 히트 상품

2024-03-03

"이민 애환, 이젠 보편적 스토리"…넷플릭스 '비프' 캐스팅 감독

"한국과 한인의 영화와 드라마 예술은 이미 지구촌의 정상에 올랐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올해 에미상 드라마 캐스팅 부문의 유력한 수상 후보인 샬린 이(Charlene Lee.사진) '비프' 캐스팅 감독은 한인과 아시안 이민자들의 이야기는 이젠 세계인들을 울고 웃기는 가장 보편적인 스토리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 감독은 "어려서 할머니와 함께 LA서 한국 드라마와 영화 비디오를 빌려보며 매료됐던 기억이 아직도 남아 있다"며 "지금은 넷플릭스 등 스트리밍을 통해 전세계에서 마니아들이 생겨날 정도로 영향력이 커졌다"고 말했다.   비프의 주연인 스티븐 연(대니 조)과 앨리 웡(에이미 라우)은 이성진 감독이 제작 초기에 캐스팅했고 그 외에 대니 조의 동생 폴을 연기한 영 마지노 애슐리 박(나오미) 조셉 리(조지) 등의 배우들이 그의 손을 거쳐 배역에 투입됐다.   그는 드라마의 스토리 자체가 '매우 현실적인' 소재였고 현실속 실제 인물처럼 연기를 해준 배우들 덕분에 그 감동의 여파가 진했다고 평가했다.   "LA처럼 복잡하고 다양한 환경에 팬데믹이라는 악재가 겹치고 여기에 일상에서 접하는 분노들이 적나라하게 충돌하면서 공감을 불러일으켰죠. 개인적으로는 영 마지노(폴)와 조셉 리(조지)가 매우 어려운 감정 구조를 잘 표현해줘서 결국 가장 잘 된 캐스팅으로 평가받았습니다."   이 감독이 후보에 오른 에미상 시상식은 작가와 배우 파업으로 내년 1월로 연기된 상태다. 비프는 현재 남우주연 여우주연 여우조연 남우조연 등 6개 부분 후보에 올랐다.   그는 "팬데믹 상황에서 촬영과 편집에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활약해준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며 "한인들이 보내준 큰 성원을 잊지 않고 더 열심히 일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이 감독은 리버럴 아츠 명문인 콜로라도 칼리지를 졸업하고 엔터테인먼트 회사에서 일하다 2005년부터 캐스팅 감독으로 일해왔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비프 한인 비프 캐스팅 히트 비프 한인 여러분들

2023-10-24

와일드캣츠 임종임 별세…'마음 약해서' '십오야' 히트

히트곡 ‘마음 약해서’ ‘십오야’ 등으로 큰 사랑을 받은 6인조 혼성그룹 와일드캣츠(들고양이들)의 리드싱어 임종임(사진)이 지난 28일 오전 별세했다고 박성서 대중음악평론가가 29일 전했다. 향년 74세.   1949년생인 고인은 1969년 미8군 쇼 무대에 서기 시작해 1971년 그룹 와일드캣츠를 결성했다.   와일드캣츠는 1971년 동남아를 거쳐 1974∼1978년 홍콩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여러 장의 음반을 냈다.   와일드캣츠는 1979년 귀국 후 발표한 음반 ‘더 와일드 캣츠(The Wild Cats)/들고양이들’에서 ‘마음 약해서’와 ‘십오야’가 크게 히트하며 스타 반열에 올랐다. 와일드캣츠는 해외 무대에서 갈고 닦은 무대 매너와 가창력으로 국내 무대에서 돌풍을 일으켜 이듬해인 1980년에는 MBC ‘10대 가수 가요제’에서 특별상을 타기도 했다.   팀에서 리드싱어를 맡은 임종임은 1980년 솔로로 독립해 1981년 보니엠의 ‘바하마 마마’를 번안한 ‘말하나 마나’를 히트시켰다.   그는 솔로 활동하며 이름을 ‘임종님’으로 표기했는데, 이후 음반사에 따라 임종님·임종임 두 개의 이름이 병행해 사용됐다.   독신으로 지낸 고인은 지난해 암 수술을 받기 전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주점 ‘와일드캣츠’를 운영하기도 했다. 빈소는 서울 종로구 서울적십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와일드캣츠 임종임 와일드캣츠 임종임 그룹 와일드캣츠 십오야 히트

2023-08-29

강소기업 해외 진출 위한 ‘글로벌 일꾼’ 행사 성료

  수출 경쟁력이 있는 유망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해 의견을 나눴다.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 누드존에서 ‘글로벌 일꾼(Winners)제품 설명회 및 글로벌 친목 모임’가 개최됐다. 박해준 P&J ONE WORLD 회장이 주축이 된 이번 행사는 유망기업들의 신흥시장 진출 도모하며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박해준 회장은 “어려운 국내외 연건에서도 함꼐 힘을 모아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해외 시장에서 상품성이 입증된 제품들로 새로운 기회와 성과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 대표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유망기업 제품 소개…‘글로벌 히트’ 기대   이번 행사에 참여한 기업들은 각사의 대표 제품 및 서비스를 소개하며 핵심 경쟁력을 공유했다.   ㈜공감창작소 소소아 커피는 커피마스터로서 세계 커피 산지를 직접 방문 친환경 유기농 제품(생두)만을 엄선해 사용한다. 세라최 ㈜공감창작소 소소아 커피 대표는 “싼 커피와 블렌딩을 하지 않은 순수한 고급 스페셜 유기농 원두커피만을 고집한다”면서 품질 고급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Synthesis Maintenance Co. 김병철 대표는 “홍초는 일본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를 방지하고 혈액순환에 좋아 건강·미용 식품으로 일본에 전량 수출하고 있다.”고 현재의 수출 상황을 설명했다.   LEAN무역은 구중구포 흑삼과 여성청결제, MF(Muscle Fascia)파스를 필두로 세계 시장을 열어가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개발한 장미음료는 피부미용, 뇌건강, 혈액순환에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항산화 역할을 하는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비타민C, 비타민A와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이 풍부하다. 김유진 LEAN무역 대표는 “석류보다 에스트로겐 8배, 녹차·홍차보다 폴리페놀 1,5배, 레몬의 17배 이상인 비타민C, 토마토보다 20배 많은 비타민A 등이 함유되어 있다.”면서 “국내산 100% 유기농으로 생산하고 있다”고 제품의 우수성을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 함께한 문인효 KTG HOLDINGS 대표는 베테랑 무역인이다. 1994년 KOREA ITEM BANK설립 특허상품을 전문으로 일본, 중국을 넘어 한류 열풍을 타고 친환경 무독성 재질의 3D 업체 발포 전사 특허기술을 접목한 ‘High-qual 3D MD Products’를 기획해 상품을 제작했다. 현재 남미, 북미, 유럽 등 전 세계 시장에 유기농 스낵류도 수출하고 있다.   SHINJYUKU.BIZ는 홍삼의 약리 효과를 알리며 일본 시장에 자리를 잡았다. 박미연 SHINJYUKU.BIZ 대표는 “홍삼은 간의 콜레스테롤 대사를 촉진하여 간장보호 작용을 하며 합성 당뇨병 치료약과 같은 작용을 하여 당뇨 환자에게 좋다. 암세포의 성장 억제효과가 있어서 항암및 면역 효과가 있다는 것은 많이 알려져 있다.”고 홍삼 제품의 우수성을 설명했다. 그는 창업 이래 단 한 번도 소비자 신뢰를 저버린 적 없다는 자부심으로 ‘장인정신’을 일본 야마가타에 심고 있다.     신미자 SGM GROUP 대표는 참기름, 들기름, 강아지 침대패드, 허리보호대를 선보였다. SGM GROUP는 국내 최초 산패방지 유산균 발효 고급 참기름, 들기름으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특히 산패 방지용 들기름, 유산균 발효 참깨 제조방법은 특허(제 10-2144357호) 인증을 받았다. 참깨를 산패의 시작점인 고온압착방식이 아닌, 저온로스팅 저온 압착방식으로 제조 HACCP제조공정을 통해 식품 안전관리에도 안심할 수 있다. 반려견 마이크로 센서 포켓 제품을 국내 펫-케어 산업에 진입하여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각자의 제품을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노하우를 공유한 기업인들은 이번 행상에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한류 바람이 글로벌 시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강소기업 글로벌 글로벌 일꾼 글로벌 시장 글로벌 히트

2023-07-16

프로농구 '덴버 너기츠' 첫 우승 희생양은 마이애미 히트?

 창단 47년만에 처음으로 미프로농구(NBA)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한 덴버 너기츠의 상대팀이 마침내 마이애미 히트로 결정됐다. 히트가 너기츠 첫 우승의 제물이 될지 농구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가장 낮은 8번 시드로 플레이오프(PO)에 나선 히트가 7차전까지 가는 ‘혈투’ 끝에 보스턴 셀틱스를 누르고 3년 만에 챔피언 결정전 무대에 올라섰다. 히트는 지난 5월 29일 저녁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TD가든에서 열린 2022~2023 NBA 동부 콘퍼런스 결승 7차전 원정 경기에서 셀틱스를 103-84로 꺾고 시리즈 최종 승자가 됐다. 3승을 먼저 챙겼지만 4, 5, 6차전을 내리 패하며 탈락 위기에 몰렸던 히트는 운명의 7차전에서 다시 힘을 내 2년 연속 동부 결승에서 만난 셀틱스를 결국 물리쳤다. 7위로 정규리그를 마치고 플레이 인 토너먼트를 거쳐 8번 시드를 잡은 히트는 PO 1회전에서 올 시즌 전체 승률 1위(70.7%) 밀워키 벅스를 4승 1패로 누르는 이변을 썼다. 2회전에서 5위 뉴욕 닉스를 4승 2패로 연파하고 동부 결승 무대를 밟은 히트는 올 시즌 2위 팀이자 지난 시즌 챔피언 결정전까지 오른 강호 셀틱스까지 누르는 기염을 토했다. 히트가  챔프전에 나선 건 르브론 제임스가 이끈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를 넘지 못하고 준우승한 2019~2020시즌 이후 3시즌 만이다. 지금까지 NBA에서 8번 시드로 PO에 출전한 팀이 우승한 적은 없다. 1999년 뉴욕 닉스가 동부 8위로 챔프전에 올랐지만 ‘트윈타워’ 팀 덩컨과 데이비드 로빈슨이 활약한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무릎을 꿇었다. 히트의 마지막 우승은 르브론 제임스가 팀의 간판으로 활약했던 2012~2013시즌으로 10년 전이다. 직전 6차전에서 0.1초 전 나온 데릭 화이트의 기적 같은 팁인 슛으로 NBA 사상 네 번째로 PO 시리즈에서 3연패 후 3연승 한 팀이 된 셀틱스는 결국 새 역사는 쓰지 못하고 발길을 돌렸다. 7전 4승제 PO 시리즈에서 승리 없이 3연패 한 팀이 승부를 뒤집은 경우는 1946년 출범한 NBA 역사에서 한 번도 없었다. 변칙적인 지역 방어를 활용해 전반부터 55-41로 리드를 잡은 히트는 셀틱스의 거센 추격에도 3쿼터 9점을 몰아친 케일럽 마틴의 ‘깜짝 활약’으로 두 자릿수 점수 차를 유지한 채 4쿼터를 맞았다. 4쿼터 초반 제일런 브라운이 두 차례 실책을 저지르자 팀의 에이스 지미 버틀러가 연속 4득점을 올리며 셀틱스의 기세를 꺾었고, 슈터 덩컨 로빈슨의 3점에 이어 뱀 아데바요가 자유투 득점을 올린 경기 종료 7분 전에는 91-71, 20점 차로 달아나며 승기를 굳혔다. 팀내 최다인 28점을 올린 버틀러가 7리바운드, 6어시스트, 3스틸을 보태며 히트를 챔프전으로 이끌었다. 공을 인정받은 버틀러는 동부 결승 최우수선수로도 뽑혔다. 마틴도 3점 4방을 포함 26점 10리바운드로 맹활약했고 아데바요도 12점 10리바운드로 제 몫을 했다. 히트가 50%의 3점 성공률에 더해 상대보다 9개 많은 53개 리바운드를 챙기며 외곽·골밑에서 모두 압도한 가운데 셀틱스는 실책만 15개를 저지르며 스스로 무너졌다. 경기 초반 슛을 던진 후 착지 과정에서 왼 발목을 다친 팀의 간판 제이슨 테이텀이 막판까지 41분을 소화했지만 14점·필드골 성공률 38.5%로 부진한 게 뼈아팠다.       한편, 일찌감치 결정전에 진출해 충분히 휴식을 취한 너기츠는 6월 1일부터 히트를 상대로 올 시즌 마지막 시리즈(7전 4승제)를 시작한다. 두 팀은 6월 1일 1차전(오후 6시30분/이하 덴버 시간), 6월 4일 2차전(오후 6시) 경기를 너기츠의 홈구장 볼 아레나에서 가진 뒤 마이애미로 옮겨 6월 7일 3차전(오후 6시30분), 6월 9일 4차전(오후 6시30분)을 각각 치른다. 이후 5차전은 덴버, 6차전은 마이애미, 7차전은 덴버에서 각각 열린다. 덴버 너기츠는 지난 2시즌 모두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한 리그 최고 센터 니콜라 요키치와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맹활약한 포인트 가드 저말 머리를 비롯해 거의 모든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어 그 어느때 보다도 창단 첫 우승의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농구 전문가들의 예상이다. 그러나 스포츠에는 언제나 복병과 예측불허가 존재해왔다. 특히 명장의 반열에 오른 마이클 말론 감독이 “휴식기간이 너무 길어도 경기 감각을 유지하기 힘들다”고 토로해 변수로 부상했다. 그는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간 이틀에 한 번씩 경기를 치러왔지만 예기치 않게 열흘간을 쉬게 됐다. 경기를 뛰지 않으면 실전 감각을 유지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 연습은 연습일 뿐 실전과는 확실히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또한 말론 감독은 “결승전 상대가 늦게 결정돼 상대에 맞춘 전술을 준비할 시간이 너무 촉박한 것도 고민거리”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은혜 기자프로농구 마이애미 마이애미 히트 덴버 너기츠 챔피언 결정전

2023-05-31

“‘조이그리’가 비용절약·쾌적함 책임진다”

뉴욕시 메트로폴리탄 일대에 있는 히팅 앤 쿨링 업체 중 기술력은 물론 고객 신뢰에서 최고 업체임을 자부하는 ‘조이그리(Joy Gree HVAC)’가 ‘히트 펌프(HEAT PUMP)’ 제품을 중심으로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조이그리는 뉴욕시 퀸즈 자메이카 애비뉴에 있는, 콘에디슨(ConEdison)과 PSE&G 승인 업체로 주택·사업체·건물 등의 공조 시스템(히팅 앤 쿨링)의 전문 설치업체로 한인사회에 잘 알려져 있다.   조이그리는 히터와 보일러에 관련된 다양한 상품과 함께 고객의 안전과 편리를 위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특히 최근에 콘에디슨에서 승인된 장비이자 고객들에게 이익을 주는 히트 펌프 상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판매 및 설치하고 있다.   조이그리가 고객에게 적극 권유하고 있는 히트 펌프는 분리형(벽걸이용) 냉난방 겸용의 장비로 전기를 이용해 저온을 고온으로 전환하거나 고온을 저온으로 변환하여 냉방과 난방에 동시에 사용이 가능하게 하는 최신 기술의 고효율 장비다.   조이그리는 “히트 펌프는 한 개의 장비로 여름철에는 냉방, 겨울철에는 난방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특히 ‘미니 스플릿(Mini Split)’은 벽걸이형 에어콘 같이 생겨 별도의 덕트(Duct) 시설이 필요하지 않아 시공이 간편하고 하루면 집 전체 설치가 가능하다”며 “또한, 히트 펌프는 공기 흐름의 제어를 통한 공기내의 오염물질·먼지 등을 제거해 집안의 공기를 필터로 정화하고, 제습 제어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항상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유지할 수 있게 한다”고 설명했다.   조이그리는 개인이나 사업체가 사용하고 있는 기존의 오일 혹은 가스 보일러를 이러한 히트 펌프로 교체하는 경우에 개인은 최소 3000달러에서 최대 8000달러까지, 사업체인 경우에는 최대 5000달러까지(뉴욕시는 콘에디슨 제공.롱아일랜드는 PSEG 제공)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는 히트 펌프를 사용하게 되면 에너지 효율이 높아져 최대 45%까지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조이그리는 “이번 기회에 히트 펌프로 주택이나 사업체의 히팅 앤 쿨링 시스템을 교환할 경우 에너지 비용 절약은 물론 실내 공조 시스템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며 “연방정부와 뉴욕주에서 시행하는 리베이트 프로그램의 에너지 인센티브를 받는 것은 물론 탄소 중립을 위한 전기화와 청정 에너지 정책에 동참한다는 좋은 의미도 함께 갖게된다”고 소개했다.   한편 조이그리는 주요 취급 제품으로 LG.KING HOME.GREE.DAIKIN.MITSUBISHI 등 고급 브랜드를 사용해 고객의 신뢰를 받고 있다.   ◆조이그리(Joy Gree HVAC.대표: Steven Yi) ▶주소: 214-71 Jamaica Avenue Queens Village, NY 11428 ▶전화번호: 917-456-5684 ▶e메일: [email protected] ▶웹사이트: greecommercialwholesale.com 박종원 기자조이그리 히트 펌프 Steven Yi Joy Gree HVAC

2023-01-17

NBA 클리퍼스, 마이애미 잡고 6연승…조지 4쿼터 결정적 9점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LA 클리퍼스가 폴 조지의 4쿼터 활약 덕에 마이애미 히트를 제압하고 6연승을 달렸다. 클리퍼스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마이애미와 2021-2022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112-109로 이겼다. 6연승을 달린 클리퍼스는 LA 레이커스(7승 5패)를 끌어내리고 서부 콘퍼런스 6위(7승 4패)로 한 계단 올라섰다. 마이애미는 동부 7위(7승 5패)에 자리했다. 조지는 마이애미의 추격이 거세던 4쿼터 중반 단독 돌파에 이은 레이업과 스텝 백 연속 득점으로 97-88, 9점 차까지 클리퍼스가 달아나게 했다. 곧이어 마이애미가 카일 라우리의 연속 5득점으로 반격하자 조지가 점프슛을 림에 꽂아 99-93, 6점 차로 다시 격차를 벌렸다.   조지는 경기 종료 2분 52초를 남기고 왼쪽에서 3점을 넣어 105-98을 만들었다. 마이애미는 라우리를 앞세워 끝까지 추격했지만, 클리퍼스 레지 잭슨이 막판에 얻어낸 자유투 4개가 모두 득점으로 이어지면서 무위로 돌아갔다. 조지는 4쿼터 승부처에 넣은 9점을 포함해 총 27점을 넣고 어시스트 5개를 뿌리며 클리퍼스의 승리에 앞장섰다. 18득점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한 이비차 주바츠, 팀에서 두 번째로 많은 22점을 넣은 잭슨이 승리를 거들었다. ◇ 12일 NBA 전적 토론토 115-109 필라델피아 인디애나 111-100 유타 LA 클리퍼스 112-109 마이애미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클리퍼스 마이애미 클리퍼스 마이애미 클리퍼스 레지 마이애미 히트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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