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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인권 포럼

미국 보수단체 디펜스 포럼(대표 수잔 솔티)이 자유와 민주주의, 그리고 인권을 옹호하는 디펜스포럼 파운데이션(Defense Forum Foundation, 대표 수잔 숄티) 주관으로 탈북자들의 증언을 통해 북한 인권 실상을 알리기 위해 오찬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오는 18일(화) 오후 12시30분, 연방의회 레이번 빌딩 2044호(Rayburn House Office Bldg. Rm. 2044, Washington, D.C)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탈북자 출신인 김지영(Free North Korea Radio) 대표, 다큐멘타리 영화 ‘비욘드 유토피아(Beyond Utopia) 주인공인 김승은 목사, 탈북자 박지아, 이경선 목사(Unification Hope 대표) 등이 참여한다.   더불어 윌리엄 미던도르프 전 유럽연합(EU) 주재 미국 대사와 연방 하원의원, 보좌관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수잔 솔티 박사가 환영사를 한다.   프로그램 참석자들은 오는 20일(목) 뉴욕으로 이동해 유엔여성지위위원회(UN Commission on the Status of Women)에서 주최하는 행사에 참석해 북한여성들이 겪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소망을 증언할 예정이다.   한편 이 행사는 인권단체 주빌리 캠페인(Jubilee Campaign), 자유북한라디오(Free North Korea Radio), 갈렙 미션, 이사벨 재단, 에스더 기도운동회 등이 협찬한다.       문의- [email protected]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탈북자 포럼 탈북자 인권 디펜스포럼 파운데이션 목사 탈북자

2025-03-09

메이크업 장인의 손길 '정샘물 쿠션'

  피부 화장에서는 커버력만큼이나 매끄러운 톤과 결이 오래 유지되는 것이 중요하다. 쿠션 파운데이션의 원조 '정샘물 쿠션'은 원래 타고난 피부처럼 촉촉하고 화사한 피부를 연출해 주기로 유명하다.     '스킨 누더 커버레이어 쿠션'은 정샘물식 투명 피부를 위한 내추럴 누드 쿠션이다. 섬세하게 밀착되는 소프트 매트 타입으로 촉촉한 에센스 블렌딩 파운더가 속 건조 없이 세미 매트 피니시를 남긴다. 롱웨어링 포뮬러로 24시간 흐트러짐 없이 겉보속촉(겉은 보송, 속은 촉촉)이 유지되어 수분 부족형 지성이나 복합성 피부에 알맞다.   '스킨 누더 롱웨어 쿠션'은 지성 피부를 위해 탄생한 쿠션 파운데이션으로 최고의 지속력을 제공한다. 결 사이사이 얇고 조밀하게 밀착되는 스킨 픽서가 피부에 균일하게 도포되어 들뜸 없이 매끈한 피부로 표현해 준다. 특히나, 묻어남이 적은 보송한 마무리감을 통해 뭉침이 없으며 무너짐도 덜하다.   '스킨 누더 쿠션'은 본연의 맑은 결을 살려준다. 맑은 수분을 머금은 모이스처 핏 텍스처가 얇고 투명한 윤기를 연출해 건성, 복합성 피부에 권장된다.   피부 타입에 맞는 쿠션 파운데이션으로 메이크업한 뒤에는 '스킨 누더 쿠션 컨실러'로 잡티 부위를 정교하게 터치해 무결점 베이스를 완성해 보자. 현재 '핫딜'에서는 정샘물 쿠션 3종이 각각 10달러 할인한 39.99달러에 절찬리 판매되고 있다.     ▶상품 살펴보기:hotdeal.koreadaily.com 메이크업 정샘물 정샘물 쿠션 쿠션 파운데이션 메이크업 장인

2025-03-02

고 유재두 회장 10주기 추도식…류패밀리 장학재단 설립자

미 동부 최대 장학재단인 류패밀리 파운데이션을 설립한 고 유재두 회장의 10주기를 맞아 고인을 기리는 추도식이 지난 14일 뉴저지주 로렐그로브(Laurel Grove) 공원묘지에서 열렸다.     류패밀리 장학재단 유을수 이사장(유 회장의 4녀)이 주관한 이날 추도식에는 미망인 송봉황 여사와 가족, 김광석 뉴욕한인회장 등 지인 30여 명이 참석해 ‘신용을 생명처럼 여기며, 나누고 베푸는 삶’을 살았던 고인의 일생을 기렸다.   고인은 1976년에 미국으로 이주해 뉴욕시 맨해튼 메이시 백화점 앞에 작은 신발 수입 판매상 ‘프로 라인’을 설립했다. 이때가 그의 나이 58세. 인생 황혼의  문턱에 접어드는 나이였지만 고인은 프로 라인을 미국 굴지의 레저용 신발 제조업체로 성장시켰다.   그리고 그로부터 19년 후인 1995년에 고인은 가족들 앞에서 폭탄선언을 했다. 고인은 “사재를 출연해 장학재단을 설립한다”며 자녀들에게 “재산 상속 포기 각서에 서명할 것”을 요구했다.     류패밀리 장학재단은 “뉴욕 등 미 동부 한인사회의 꿈나무를 키우는 장학재단은 이렇게 탄생했다”며 “재단은 올해로 30년째 매년 20~30여 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1인당 2000~3000달러씩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종원 기자유재두 회장 고 유재두 회장 류패밀리 파운데이션 류패밀리 장학재단 고 유재두 회장 10주기 추도식

2024-09-17

비비큐 치킨( BBQ ), 한인 영재에 장학금 후원

한국 대표 치킨 브랜드 비비큐치킨( BBQ )이 한인 비올리스트 하이리스 허 양에게 30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비비큐( BBQ ) 장학금을 전달받은 허 양은 비비큐의 지속적인 후원으로 최근 하버드대에 입학했다. 이와 함께 뉴잉글랜드 음악원에서 공동 학위를 받을 예정이다.     허 양은 이외에도 스탠포드대와 프린스턴대에도 합격했고, 미 전역에서 25명만 선정하는 대통령상 중 비올라 부문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장학금은 하버드대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비비큐( BBQ ) 미국법인 관계자는 “비비큐는 창의성과 문화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리고 확장하는 것에 큰 가치를 두고 있다”며 “향후에도 뉴욕영아트 파운데이션과의 협력을 통해 재능 있는 예술인들과 미래의 클래식 꿈나무들이 성공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기부는 비비큐( BBQ )와 뉴욕영아트 파운데이션을 통해 함께 진행됐다.   뉴욕영아트 파운데이션은 신진 예술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기관으로, 이번 파트너십은 예술 교육과 예술가 육성을 위해 진행됐다. 허 양은 비올리스트 김진환 교수에게 사사했다.   비비큐( BBQ )와 협업한 뉴욕영아트 파운데이션에 입단하기 위해서는 엄격한 예술가 선발 과정이 수반된다. 지원자들은 포트폴리오를 제출하고 유명한 예술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평가를 받는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비비큐 비비큐치킨 아이리스 허 비올리시트 아이리스 허 비비큐치킨 미주법인 뉴욕영아트 파운데이션 BBQ bbq BBQ 치킨 bb.q Chicken

2024-06-26

‘나를 돌보는 방법’ 세미나…유스타 파운데이션·APCTC

지난 10일 LA에서 남동쪽으로 85마일 떨어진 뮤리에타에 있는 ‘갈보리 사랑의 교회(Calvary Love Church)’에서 유스타파운데이션(대표 박소현)과 아시안퍼시픽상담치료센터(APCTC)가 공동 세미나를 진행했다.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세미나는 ‘자기 돌보기 방법’과 ‘가족과 이웃과 더욱 화목해지기 위한 편견깨기’라는 주제로 2시간 30분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이루어지고 있는 힐링세미나의 특성에 맞게 참석자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참석자중에는 정신질환으로 어려움 겪고 있는 한인, 아들이 우울증으로 치유가 필요한 한인, 세차례나 깊은 우울증에 빠져 자살밖에 생각나지 않았던 시절을 고백해주신 한인, 우울증을 앓고 있는 자녀가 상담이 필요하지만 경제적으로 힘든 한인 등 각자가 겪고 있는 어려운 형편들을 공유했다.   행사 후에는 스트레스볼, 마스크, 핸드 새니타이저, 떡과 두유 등의 구디백과 리소스 브로셔, 스타벅스 경품도 제공됐다.   ‘나눔은 전파다’라는 명제 아래 온.오프라인 힐링 세미나를 꾸준히 개최하고 있는 유스타 파운데이션은 자원봉사로, 후원으로, 마음의 응원으로 한인들의 동참을 기다리고 있다.   ▶문의: (213)435-6622, 이메일([email protected])파운데이션 세미나 공동 세미나 이날 세미나 한인 우울증

2024-03-13

“장학사업은 내 사후에도 계속될 것”

조병창 전 뉴욕한인회장이 설립한 조 파운데이션 장학재단이 지난 26일 뉴욕한인회관에서 2022년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12명의 인재들의 학업을 돕기 위해 총 2만4000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 정병화 뉴욕총영사, 임마철 민화협 뉴욕상임대표의장, 송성균 유니콘 대표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수여식은 재단 설립 15주년을 맞는 뜻깊은 행사였다. 뉴욕한인경제인협회장 등 여러 단체를 이끌면서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한 뒤, 은퇴 후 장학재단을 통해 후배 양성과 함께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조병창(사진) 이사장을 만나 재단 설립 배경과 운영 철학, 미래 등에 대해 들어봤다.   -장학재단을 설립한 배경은 어떤 것인가.   “뉴욕한인회가 창립된 지 61년이 됐다. 한인회 활동을 하면서 한인회가 동포사회의 구심적 역할, 상호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한편으로 후세들에게 우리의 말과 글, 문화와 정체성을 전수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어린 시절부터 장학사업을 하는 것이 꿈이었는데 한인회 활동을 하면서 이런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장학재단을 설립하게 됐다.”   -장학사업 외에도 어린이와 관련된 일을 많이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금 하고 있는 장학사업은 어린이를 돕기 위한 사업의 연장선이다. 40년 전인 1982년 고향에 도곡장학회를 설립하고 초등학교 후배들을 돕는 일을 시작했다. 이후 미국에 이민 온 뒤 ▶한국심장병어린이 도미수술돕기운동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을 후원했다. 특히 1989년부터 2002년까지 어린이재단 뉴욕후원회장을 맡아 해외동포와 한국의 어린이 결연사업을 통해 200여 명을 주선하기도 했다. 내 자신도 10명의 어린이와 결연을 맺고 지난 30년 이상 매년 2000달러씩을 보내주고 있다. 이런 일들을 계기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명예의전당’에 헌액된 걸로 알고 있는데 좀 겸연쩍기도 하다.”   -은퇴한 뒤 적지 않은 장학기금을 어떻게 마련하나.   “그래도 빚을 지지 않고 있어 이것만 해도 다행으로 생각한다. 소수지만 가까운 친구들의 도움, 또 세 자녀가 자발적으로 참여해서 운영되고 있다. 학생수와 장학금을 더 늘리지 못해 아쉽고 미안한 마음이다.”   -앞으로 장학재단의 미래는 어떤가.   “우리 부부는 생전에 장학재단을 ‘작지만 아름다운 나눔의 실천’으로 위안을 삼을 것이지만 사후를 위해서도 대비한 바가 있다. 우리 부부 보험금 전액을 재단에 귀속하도록 이미 정리를 마친 상태다. 자녀들에게 두고두고 부담을 줄 수는 없는 일이고, ‘나눔과 봉사’라는 가치와 정신을 남기고 싶을 뿐이다.”   -마지막으로 덧붙이고 싶은 말은.   “재단 역사를 보면 2014년 제7회까지 매년 6월 12일 뉴욕한인회 창립기념식과 함께 시행해 왔는데 불행히 한인회 분규 사태로 인해 그동안 재단에서 맡아서 해왔다. 이제 15주년을 맞아 찰스 윤 한인회장과 이세목 당시 한인회장(현 역대회장단협의회장)과 협의했는데 내년부터는 장학사업을 뉴욕한인회와 공동으로 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으고 있다.   글·사진=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조병창 조병창 회장 조병창 이사장 조 파운데이션 조 파운데이션 장학재단 뉴욕한인회 장학재단

202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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