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트로트 황제’ 태진아 엘에이 콘서트 핫딜 구매시 30% 할인

트로트계의 살아있는 전설인 가수 태진아가 남가주 야마바 카지노 리조트에서 오는 4월 26일(토) 저녁 8시부터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태진아는 '옥경이', '노란 손수건', '사모곡', '사랑은 아무나 하나', '동반자' 등 주옥같은 히트곡들을 탄생시키며 한국 가요의 정서로 대변되는 트로트계의 거목이자, 서민들의 사랑과 애환을 표현한 국민가수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히트곡 퍼레이드는 물론, 화려한 무대매너와 열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며 전 세대에게 특별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태진아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한인 사회에서도 오랜 기간 사랑받아 온 트로트 가수다. 이번 공연은 남가주 한인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로, 그의 히트곡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또한 야마바 카지노 리조트는 남가주 지역을 대표하는 공연장 중 하나로, 최첨단 무대 시설과 쾌적한 좌석 환경을 갖추고 있어 최고의 공연 경험을 선사한다. 가수 태진아는 이번 공연을 위해 관객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공연 관계자는 "태진아 씨가 직접 공연 기획에 참여하며 세심하게 준비하고 있으며 특유의 유쾌한 무대 매너와 감동적인 음악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 티켓은 중앙일보 '핫딜'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특별히 하나 더! 핫딜에서는 4월 15일까지 구매시 전 좌석 티켓을 30% 할인하여 35달러부터 126달러까지 구매 가능하다.    ▶상품 살펴보기:hotdeal.koreadaily.com핫딜 트로트 태진아 태진아 엘에이 트로트 황제 콘서트 예고

2025-03-26

태진아 카지노 논란, 축제재단에 불똥

LA한인축제재단이 '태진아 카지노 폭풍'에 휘말렸다. 태진아 '거액 도박' 논란 속에 LA한인축제재단 박윤숙 회장과 시사저널 USA 양심온 대표의 진실공방이 이어지며 파장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박 회장은 심 대표와 만나 나눈 얘기를 녹취해 태진아 측에 전달했고, 이 내용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것. 녹취 대화 중 '25만달러' 부분을 놓고 박 회장과 심 대표는 상대방이 먼저 얘기를 꺼냈다고 맞서고 있는 상황이다. 일부 한인들은 태진아와 언론 간 문제에 한인단체장인 박 회장이 개입한 것이 과연 온당했느냐는 지적을 제기하고 있다. 일부 커뮤니티 관계자들은 박 회장이 태진아와 친구라고 하지만 공인으로서 논란의 한쪽 당사자인 태진아를 지원하고 나선 것은 재단에 부담이 되는 경솔한 행위였다는 반응이다. 축제재단 전 회장을 지냈던 배무한 전 LA한인회장은 "축제재단 회장이 '태진아 사건'에 연루됐다는 사실을 듣고 어이가 없었다"며 "몰래 녹음한 것은 잘못이다. 이번 일에 대한 분명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비판했다. 다른 단체 관계자 한 명도 "사회적인 물의라는 것은 엄연한 사실"이라며 "이번 일은 축제에 악이 되면 됐지, 득은 제로다. 계속 시끄러워지면 (회장직에서) 물러나야 하지 않겠나"고 덧붙였다. 반면, 일각에서는 이번 박 회장의 개입은 축제재단 운영과 상관 없으며 박 회장이 친구를 도와준 일에 불과하다는 입장이다. 현 축제재단 이사진도 박 회장의 개인적인 행동이며 회장직과는 무관하다는 주장이다. 재단 이사진은 25일 긴급 이사회를 열고 이번 사건과 재단 운영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회장은 26일 본지와 인터뷰에서 "태진아는 15년 전부터 알고 지낸 친구다. 친구가 어려움에 처했는데 안 도와줄 수 있나. 순전히 우정 때문에 개입한 것"이라는 입장을 표했다. 한편 올해 10월 열릴 LA한인축제에 태진아를 출연시키기 위해 도와준 게 아니냐는 시선에 대해 "이 사건이 나기 전부터 태진아 측에서 축제 때 무료공연을 해주겠다는 약속을 했었다"고 말했다. 한편 태진아는 '원정 도박설'을 보도한 시사저널 USA 양대표를 검찰에 고소했다. 태진아 측 권창범 변호사는 26일(한국시간) 서울중앙지검에 양 대표를 공갈미수죄 및 허위사실 적시로 인한 명예훼손죄로 고소했다. 원용석 기자

2015-03-26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