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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야간편 매일 운항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5월 1일부터 10월 26일까지 뉴욕-인천 야간편(OZ223)을 매일 운항한다.     아시아나항공은 급증하는 한국행 수요 충족 및 여행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공급석 확대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데, 이의 일환으로 이번에 뉴욕-인천 야간편을 매일 운항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5월 31일부터 10월 1일까지는 야간편의 기종을 A380으로 확대함으로써 공급석을 더욱 늘려 운항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의 A380은 비즈니스 스위트 12석, 비즈니스 스마티움 66석, 이코노미 417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기존 A350 대비 170여석 이상 공급이 증대되는 것이다.     비즈니스 스위트는 풀 플랫 침대형 시트와 분리형 투도어(Two door)를 장착하여 프라이버시를 극대화했다. 비즈니스 스마티움은 180도 수평으로 펼쳐지는 침대형 시트와 지그재그 형식의 좌석 배치로 옆 승객에게 방해받지 않는 자유로운 출입을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야간편 매일 운항을 기념하기 위해 추가 요금 좌석 온라인 할인 쿠폰 이벤트를 오는 4월 30일까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뉴욕 출발 한국행 아시아나 운항노선에 추가 요금 좌석(비즈니스 스위트, 엑스트라 레그룸, 듀오, 프런트 존)을 구매하는 만 18세 이상 아시아나클럽 회원에게 3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아시아나 A380의 항공기 정보 및 운항스케줄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https://flyasiana.com/C/US/KO/contents/a380-8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종원 기자아시아나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야간편 매일 운항 아시아나항공 A380 뉴욕-인천 야간편(OZ223) 추가요금 좌석 할인 쿠폰 이벤트

2025-04-14

[이아침에] 쿠폰에 낚여서

은퇴 후 해외여행을 많이 했다. “숙희씨는 여유가 많아 해외여행을 1년에 몇 번씩이나 가느냐”고 묻는 이들이 가끔 있지만, 사실은 쿠폰 탓이다. 우연히 친구의 권유로 한 여행사의 상품을 샀는데 다음 여행할 때 사용할 수 있는 크레딧을 받았다. 그런데 이것이 유효기간이 있어서 두서너 달 안에 사용하지 않으면 없어진다. 기업의 마케팅 수법인 줄 알지만 안 쓰면 손해라는 강박감이 생긴다. 쿠폰에 낚인 것이다.   쿠폰을 사용하면 돈을 버는 것이고 사용하지 않으면 돈을 잃는 것이다, 라는 이상한 계산기가 내 머릿속에 있나 보다. 돈을 쓰지만 돈을 번다고 착각한다. 우리 가족이 한국에서 송금되는 돈에 의존해서 살던 1997년, 당시 IMF 사태가 터져 환율에 유난히 민감한 시기였다. 네 살배기 아들이 당시 유행하는 장난감 ‘요요’를 사달라고 조르며 토이저러스 바닥에 굴러도 눈을 질끈 감을 수밖에 없었다. 환율이 하늘을 찔러 곱하기 2000을 해야 했다. 살 수 있는 것이 거의 없었다. 가성비를 따지는 DNA가 그때 생긴 듯싶다. 한국 음식에 꼭 필요한 파가 겨울이면 한 단에 99센트로 너무 비쌌다. 그래서 세일하기를 기다려 한꺼번에 사서 냉동시키기도 했다.   한인 일간지를 구독하면 일요일판 LA Times를 무료로 넣어주었는데 일요일판 신문에 각종 쿠폰이 끼어왔다. 영어로 쓰인 기사를 보기보다는 쿠폰이 주관심사였다. 50센트나 1달러를 절약하기 위해 당장 필요 없는 물품까지 쿠폰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사서 쟁이기도 했다.     물건을 사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고 쿠폰을 사용하면 옥시토신 수치가 오르면서 짜릿한 감정, 즉 ‘쿠폰 쾌감(coupon high)’을 느낀다고 하니 내가 정상이었나.   사실 환갑을 지나니 새로 필요한 것도 거의 없다. 기껏해야 운동화를 쿠폰 나올 때 남편과 내 것을 사이좋게 살 뿐이다. 세일즈 택스와 팁이 올라 외식이 겁나는 요즘, 쇼핑이라면 식료품 사는 게 거의 전부다. 사회가 노령화되면 소비가 침체하게 마련인데 그것이 내 개인 생활에도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다.   이제 물건을 사기보다는 여행하는 ‘경험’에 돈을 쓰고 싶다. 할인 쿠폰 챙기는 것이 알뜰 주부의 의무라 믿었는데 쿠폰을 챙기는 자잘하고 귀찮은 일을 감당하기에 나이도 먹었다. 이제는 스마트폰의 사용으로 종이 쿠폰 대신 디지털 쿠폰이 대세이다. 어떤 물건을 검색하면 맞춤형으로 쿠폰이 떠서 소비를 유발하니 감시당하는 느낌이 든다.   앞으로 3일간만 유효한 특별요금이라고 여행사의 광고가 컴퓨터를 켜기만 해도 뜬다. 너의 계좌에 다음달이면 소멸할 크레딧이 얼마나 남아 있는지 알지, 하고 이메일이 온다.     쓴 돈만 내 돈이다. 여행은 다리 떨릴 때 말고 가슴 떨릴 때 떠나야 한다, 는 여행사의 광고 문구에 흔들린다. 아직 못 가본 세계의 여기저기를 기웃거린다. ‘너의 행복에 투자하라’는 광고 문구에 낚인다. 굳이 변명하자면 기업의 상술에 넘어간 것이 아니고 나의 행복을 위함이니 ‘득템’일까. 최숙희 / 수필가이아침에 쿠폰 디지털 쿠폰 할인 쿠폰 쿠폰 쾌감

2025-04-10

스마트폰 없어도 할인받는다…샌디에이고, 디지털 쿠폰 차별 금지

샌디에이고 시의회가 디지털 전용 쿠폰을 금지하는 조례를 통과시켰다.     KTLA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일 디지털 할인 혜택과 동일한 종이 쿠폰을 매장 내에서 제공하도록 강제하는 ‘식료품 가격 투명성 조례’가 샌디에이고 시의회를 통과했다. 국내 최초로 스마트폰이 없는 소비자에게도 할인 혜택을 보장하는 조례다.   조례를 발의한 션 엘로-리베라 시의원은 “대형 유통업체들이 기본적인 쇼핑을 불공정한 것으로 만들고 있다”며 “대기업의 꼼수를 막고 식비를 아끼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소비자들을 위한 상식적 조치”라고 입법 배경을 밝혔다.     스마트폰을 통한 디지털 쿠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들은 이번 조례에 대한 환영의 뜻을 나타내고 있다.     전국은퇴자협회(AARP) 가주 지부는 조례 통과 직후 낸 성명을 통해 “시니어들은 오랜 기간 할인 혜택에서 소외됐다”며 “샌디에이고는 이번 조례를 통해 취약 계층에게 더욱 살기 좋은 도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유통업계는 반발하고 나섰다. 가주식료품협회(CGA) 팀 제임스 대변인은 “디지털 쿠폰은 수천 가지가 있는데 그걸 모두 인쇄해서 매장에 비치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라며 “오히려 할인 혜택이 줄어드는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조원희 기자 [email protected]샌디에이고 디지털 샌디에이고시 전국 디지털 할인 디지털 쿠폰

2025-03-26

"한 푼이라도 절약"…디지털 쿠폰 인기

#. LA한인타운서 직장을 다니는 김모씨는 전날 LA 다저스의 승리가 기쁜 데다가 점심까지 반값에 해결할 수 있어 신난다. 다저스가 홈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다음날 판다익스프레스 온라인에서 10.30달러짜리 플레이트 메뉴를 디지털 쿠폰 코드(Dodgerswin)로 5달러에 주문할 수 있기 때문이다. 팁까지 포함하면 20달러 전후까지 치솟은 점심값이 부담되는 터라 다저스의 승리를 더욱 응원하게 됐다.   #. 어바인에 거주하는 주부 장모씨는 아마존에서 33.99달러짜리 무선 구강세정기를 디지털 쿠폰 코드 2개를 사용해 개당 10.76달러에 구매했다. 보통 쿠폰사용이 1회로 제한되지만 이번에는 중복사용이 가능해 가족용으로 4개를 주문했다. 인터넷 검색으로 찾은 쿠폰 덕분에 정가 구매 시보다 100달러 가까이 절약할 수 있었다.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면서 한 푼이라도 절약하려는 소비자들의 디지털 쿠폰 사용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소매연맹(NRF)이 성인 7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한 PIA 월간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성인 4명 중 1명꼴인 26%에서 쿠폰 사용빈도가 증가했다고 폭스비즈니스가 6일 보도했다.     지난 2021년 7월 설문조사 결과인 18%보다 44%가 증가한 것으로 NRF는 연간 3만5000달러에서 7만4000달러의 중간소득층에서 쿠폰 사용이 크게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추세에 따라 소비자재정전문가 안드리아 워로치는 최근 들어 다수의 소매점들이 디지털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업체들이 자체적으로 제작한 모바일 앱을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워로치에 따르면 그로서리 체인점 알벗슨 앱(For U Rewards)은 25달러 구매 시 5달러 할인을 비롯해 제품별 디지털 쿠폰을 제공하고 있으며 생활용품 체인점 타깃 앱(Target Circle)도 다양한 쿠폰을 수집할 수 있어 할인가에 쇼핑할 수 있다.   매장 및 모바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 코드는 쿠폰캐빈(CouponCabin)과 같은 쿠폰 앱이나 구글 검색을 통해 찾을 수 있다.   상용 고객들을 위한 로열티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업체 회원에 가입하는 것도 절약에 도움이 된다. 회원들만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이나 디지털 쿠폰, QR코드 등이 제공되며 포인트 적립으로 무료 제품이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특정 할인 프로모션이 있는 제품 구매 후 영수증을 스캔하면 리워드 포인트를 얻을 수 있는 이보타(Ibotta)와 같은 앱을 통해서도 절약할 수 있다.   한편, 소매점들에서 QR코드 사용이 늘어나면서 이와 관련 사기도 성행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가격비교·쿠폰 앱스마티(Smarty)의바이핀포월 대표는 “출처가 불분명한 코드는 사기나 멀웨어 설치 가능성이 있어 스캔할 때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글·사진=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쿠폰 디지털쿠폰 절약 알뜰 쇼핑 할인 회원 NRF 로스앤젤레스 가주 미국 OC LA CA US NAKI KoreaDaily

2024-08-07

패스트푸드도 짠물 소비…앱으로 더 싸게

#. LA한인타운에서 직장을 다니는 50대 김모씨는 매일 아침 맥도날드에 출근 도장을 찍는다. 앱으로 커피를 사면 커피가 99센트에다가 포인트까지 모을 수 있어서 한 달에 한 번정도는 공짜 커피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1달러 소비 시 100포인트가 적립되고, 30번 구매하면 커피 한 잔 무료 제공이라는 시스템을 활용하여 한 달에 한 번씩은 무료 커피를 즐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 30대 박모씨도 최근 서브웨이 앱을 깔았다. 할인 쿠폰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앱을 통해 풋롱사이즈 서브웨이 3개를 반값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샌드위치 하나를 사는 것보다 한 번에 3개를 저렴하게 사서 친구와 나눈다던가 혹은 3개를 미리 사서 냉장고에 넣어 보관하면서 일주일 점심을 해결한다고 했다.     패스트푸드 업체가 최저시급 인상으로 음식 가격을 2~10% 올린 후 매출이 줄자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자사 모바일앱 이용자에 대한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 무료 음료나 프렌치프라이 외에도 최대 50% 할인도 받을 수 있어서 한푼이라도 더 아끼려는 소비자들의 패스트푸드 앱 사용이 점차 늘고 있다.   대부분의 패스트푸드 업체에서 모바일 앱을 통한 주문 시 할인 쿠폰, 세트 메뉴 할인, 무료로 음료 또는 사이드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다만, 매장마다 날짜에 따라 제공하는 혜택이나 메뉴 할인 폭은 다른 경우가 많았다.   최대의 할인 폭을 제공하는 업체는 KFC였다. KFC는 모바일 앱 이용자에 한해  KFC 6조각 치킨 세트 20달러, 8조각 오리지널 닭다리 10달러, 10조각 너깃 콤보 9.99달러, 12조각 치킨박스를 40% 할인하고 있다. 또한, 리워드 프로그램도 있어서 1달러당 10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으며 90포인트를 모으면 9달러 상당의 치킨을 포인트를 사용해 공짜로 먹을 수 있다. KFC 올림픽점의 8조각 오리지널 닭다리 가격은 21.99달러였다. 모바일 앱 전용 할인 쿠폰을 사용하면 10달러 구매할 수 있다. 11.99달러나 절약할 수 있는 것이다.     맥도날드도 모바일 앱을 통해 회원 가입을 하면 다양한 프로모션을 찾을 수 있다. 이 프로모션에는 1달러 이상 구매 시 라지사이즈 프렌치프라이 공짜, 2달러 이상 구매 시 6조각 치킨너깃 공짜, 15달러 이상 구매 시 20% 할인 등이다. 매장에서 9.69달러인 미디엄사이즈 빅맥세트도 6.50달러에 해결할 수 있다. 또한, 적립한 리워드 포인트에 따라 커피, 아이스크림, 햄버거 세트, 치즈버거, 맥치킨버거, 치킨너깃 등을 공짜로 먹을 수 있다.     버거킹도 모바일 앱 이용자에게 할인 쿠폰을 준다. 현재는 1달러 이상 구매시 전사이즈 프렌치프라이 무료, 수요일 와퍼 4달러(매장 가격 7.99달러), 와퍼세트 2개 15달러, 와퍼세트 8.99달러, 로열 크리스피 치킨 세트 7.99달러, 더블 치즈버거와 프렌치프라이 5.99달러 등의 쿠폰을 제공한다. 버거킹에도 리워드 프로그램이 있다.     이외에도 서브웨이, 치폴레, 판다익스프레스, 도미노피자 등도 자사 앱을 운영하며 앱을 통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문가는 “캘리포니아 패스트푸드점이 최저임금 인상에 메뉴 가격을 10%가량 올리는 대신 자사 앱을 통한 할인을 늘리고 있다”며 “이러한 조치는 새로운 고객을 유치하고 기존 고객의 충성도를 높이기 위한 마케팅 전략”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일부 소비자들은 “패스트푸드 업체의 모든 앱을 다운로드 받고 가입해야 하는 불편이 크다”고 지적했다. 정하은 기자 [email protected]패스트푸드 소비 6조각 치킨너깃 패스트푸드 업체 할인 쿠폰

2024-06-20

도미노, 배달원에게 3불 팁 주면 다음 주문때 3불 할인 쿠폰 제공

소비자들의 팁에 대한 피로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대형 피자 체인 도미노 피자가 팁 제공을 촉진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도미나 피자는 온라인 주문 시 배달원에게 3달러 이상의 팁을 주면 다음 주문 시 3달러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모션은 9월 8일에 종료되며 우버이츠 등 제삼자 음식 배달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주문은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프로모션 시행에 따른 기대 효과로 매출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고 CNN은 분석했다. 소비자가 먼저 팁을 부담한 후 다음 주문 시 쿠폰으로 업체가 팁을 보전해 주겠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소비자가 배달원에게 팁을 주니까 업체 입장에서는 배달 기사의 이직을 줄일 수 있고 소비자의 추가 주문으로 수익도 더 창출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팁을 보전해주는 것처럼 보이지만 추가 주문을 해야만 할인을 받을 수 있어서 팁에 지친 소비자들에게는 그리 달갑지 않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더 자세한 사항은 관련 웹사이트(https://www.dominos.com/you-tip-we-tip)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재선 기자 [email protected]도미노 배달원 도미노 배달원 할인 쿠폰 다음 주문때

2024-05-02

[와이어바알리] 한국 송금 1위 와이어바알리, 연말 감사 이벤트

'와이어바알리(대표 유중원)'가 연말을 맞아 이달 말까지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와이어바알리는 미국에서 해외로 송금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5달러 송금 쿠폰을 증정한다. 해당 쿠폰은 앱 내에 쿠폰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2월 31일까지의 송금 건에 적용할 수 있다. 미국에서 중국으로 한 번 이상 송금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알리페이 송금 쿠폰을 제공한다.     이달 말까지 와이어바알리 한국 서비스를 이용해 한국에서 미국 등 해외로 송금하는 고객들에게도 추첨을 통해 최대 1만 원 상당의 쿠폰을 증정한다. 한국에서 신규 회원 가입 후 해외로 250만 원 이상 송금하는 고객에게도 추첨을 통해 총 200만 원 규모의 경품을 제공한다.     와이어바알리는 미국 리더십을 강화하며 북미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7월 미국법인의 공동 법인장에 한국 본사의 전윤하 마케팅 최고 책임자 (CMO)를 선임했다. 효과적인 마케팅을 통해 북미 시장에 더욱 민첩하게 대응하고 고객들과 더 많이 소통하겠다는 전략이다. 와이어바알리는 한국 해외송금 회사 중 미국, 캐나다 등에 가장 먼저 진출했다. 미국법인은 유중원 대표이사와 전윤하 CMO가 이끌고 있다.     2년 연속 연휴 기간 한국 송금 1위를 기록한 와이어바알리는 올 한 해에도 큰 성장세를 이루어 한인사회에 크게 기여했다. 와이어바알리가 공개한 올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한국으로 송금한 총 금액은 3403만 달러로 한인 은행을 통한 총 송금액 2071만 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추석 연휴 동안 한국으로 보낸 송금의 60%가 와이어바알리를 통해 이뤄진 것이다.     와이어바알리에 따르면 핀테크에 익숙해진 고객들이 더 이상 은행에 가지 않고 와이어바알리 및 송금앱으로 송금을 늘리고 있다. 와이어바알리 송금 서비스는 PC나 스마트폰으로 회원 가입부터 인증 절차, 해외 송금 신청까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우대 환율로 송금할 수 있으며 크리스마스, 설날 등 연휴에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송금할 수 있다.     미국과 캐나다에서 1000달러 이상 송금할 경우 수수료가 없으며, 로열티 등급을 받은 경우 송금 수수료 할인 및 쿠폰 혜택을 매년 받을 수 있다. 미국-한국, 캐나다-한국 등 양쪽 국가에서 모두 돈을 보내거나 받을 수 있어 양방향 송금이 필요한 고객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윤하 CMO 겸 미국법인장은 "와이어바알리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들이 멀리 해외나 고국에 있는 가족, 친지, 친구에게 송금과 선물하기 등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와이어바알리는 비대면 해외 송금이 익숙하지 않은 고객을 위해 한국어와 영어를 포함해 다국어 고객서비스를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wirebarley.com와이어바알리 와이어 이벤트 한국 해외송금 한국 송금 송금 쿠폰

2023-12-14

H마트·서울트레이딩, 황금 쿠폰 사은행사

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 H마트가 식품 도매업체 서울트레이딩과 함께 상품을 구입한 고객이 제품 안에 들어 있는 당첨 쿠폰을 발견할 경우 높은 가치를 가진 금(골드)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골드 리워드’ 행사를 열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골드 리워드’는 H마트 매장에서 쌀 제품을 구입할 때 제품 안에 들어 있는 금(골드) 당첨 쿠폰을 찾는 행사로, 9년여 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미국 전역과 캐나다에 있는 H마트 각 지역 매장에서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지난달에는 텍사스주 캐롤톤에 있는 H마트 매장에서 경기미 40파운드 제품을 구매한 석윤희 고객이 약 1300달러 정도 가치에 해당하는 20g 금(골드)을 타는 ‘잭팟’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 H마트와 서울트레이딩 관계자는 당첨 쿠폰을 찾은 석윤희 고객에게 당첨증과 금(골드)를 전달하는 시상식을 가졌다.   ‘골드 리워드’는 H마트의 자회사인 식품 도매업체 서울 트레이딩에서 유통하는 쌀 제품 ▶경기미(백미, 현미, 찹쌀, 현미찹쌀) ▶삼수갑산(백미, 현미, 현미찹쌀, 찹쌀) 브랜드의 모든 사이즈 제품에 랜덤(무작위)으로 넣어 포장됐는데, 이들 당첨 쿠폰이 든 제품들은 현재 미국 전 지역과 캐나다의 H마트 지점들에서 유통되고 있다.     서울트레이딩의 이준용 텍사스(TX) 영업소장은 “골드 리워드 행사는 지속적으로 성원을 해주신 고객분들께 감사의 마움을 전하고자 마련한 행사”라며 “앞으로 변함없이 지속적으로 행사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므로 고객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골드 리워드’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기미’ 브랜드 홈페이지(www.kyonggime.com)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마트 서울트레이딩 골드 리워드 삼수갑산 경기미 이준용 소장 석윤희 골드 쿠폰

2023-11-12

환불사기·쿠폰 악용…소매업 1000억불 피해

환불 사기, 쿠폰 악용 등으로 소매업체들이 연간 100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다.   이는 사기 방지 솔루션기업 리스키파이드가 연간 5억 달러 이상 매출을 올리는 글로벌 기업 300곳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다.   다수의 소매업체들은 소비자 만족도 및 판매 증대 목적으로 소비자 친화적인 환불 및 반품 정책을 시행하는데 일부 고객이 이 허점을 악용해서 부당 이득을 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응답 업체 90%는 유연한 환불 및 반품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소매업체를 대상으로 한 사기 유형은 ▶제품을 주문하고 받지 못했다며 새로운 제품을 하나 더 챙기거나 제품을 추가로 배달받은 후 환불하는 경우 ▶옷을 여러 개 주문한 후 모두 반품한다며 하나를 슬쩍 훔치는 경우 ▶여러 개의 유령 계정을 오픈하고 할인 쿠폰이나 코드를 받고 이를 이용해 싼값에 제품을 구입하는 경우 등이다.   리스키파이드는 최근 들어 환불 사기와 가짜 이메일을 사용한 프로모션 코드 발급 등이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환불이나 쿠폰 발급의 경우엔 구체적인 검증 절차가 없다는 허점을 노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환불 및 쿠폰 발급에 인색하다는 소비자들의 평이 퍼지면 브랜드 이미지가 타격받을 수 있어서 업체들도 이런 사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고 있다는 게 업계가 전하는 말이다.   리스키파이드의 에이도 갤 최고경영자(CEO)는 “업체들은 소비자의 불만이 접수되면 빠르게 대응하며 검증 절차를 거치지 않고 소비자 불만을 우선 해결해주면서 이런 사기에 쉬운 대상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익명의 업체는 최근 환불 및 할인 정책을 악용한 4000여 명을 조사해보니 이들이 할인 코드 수령 목적으로 개설한 계정이 13만7000개나 됐다. 1인당 33.5개의 유령 계정을 오픈한 셈이다.   한 대형 애완동물 용품 업체는 지난 1분기 동안에만 소규모의 집단 사기범들이 최대 50%인 할인 쿠폰을 악용해 350만 달러의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다만 업체들은 환불을 원하는 일반 고객과 사기범을 구분하기 쉽지 않고 소모되는 비용도 만만치 않아서 강력 단속은 어려운 게 현실이라고 전했다. 더욱이 글로벌 기업들이 수많은 국제 배송 제품들의 배달 경로를 일일이 추적할 수 없어서 이런 사기를 막는 데는 제한이 크다.   한편 일부 소매업체들은 이런 사기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고 있다. 한 업체는 고객의 구매 기록을 확인해서 교환 및 환불 배송에 수수료 부과 여부를 결정하거나 환불 대신 구매 크레딧으로 전환하는 방법을 시행하고 있다. 또 재고 비용을 보전하기 위한 수수료를 부과하는 것도 이런 정책의 일환이다.   우훈식 기자 [email protected]환불사기 소매업 할인 쿠폰 쿠폰 발급 환불 사기

2023-09-14

모바일 게임 '전설의 검', 정식 출시 기념 쿠폰 지급 이벤트 실시

에이트스튜디오가 선보이는 슈팅 액션 모바일 게임 '전설의 검'이 6월 6일 정식 출시를 기념하여 쿠폰 지급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유저들을 위해 지급하는 '전설의 검' 쿠폰 번호는 'HIDDENCODE000063'이다. '전설의 검' 공식 카페에 마련된 '쿠폰 입력 사이트'에 쿠폰 번호와 자신의 계정 정보를 입력하면 지급 완료된다. 보상은 유니크 상자를 열 수 있는 아이템이다.   쿠폰 지급 이벤트로 유저들의 활발한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는 '전설의 검'은 사악한 흑마법사의 계략으로 침략 위기에 빠진 왕국을 구하기 위해 전설의 검을 찾는 용사의 이야기를 다룬다. 플레이어가 용사로 성장하여 흑마법사와 강력한 보스들을 물리치는 내용을 담는다.   게임 플레이는 무척 간단하다. 필드 위 몬스터를 쓰러트리며 다음 스테이지로 올라가는 방식으로, 전투에서 승리하여 경험치와 골드를 얻고 어빌리티를 얻을 수 있다. 다양한 어빌리티를 전략적으로 조합하여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수 있다.   특히 세로 모드 지원으로 한 손 조작이 가능한 손쉬운 게임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게임에 입문할 수 있고, 쉬는 동안에도 오프라인 보상을 통해 경험치와 재화를 획득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과거의 클래식한 비디오게임 스타일을 현대의 기술과 아트워크로 만들어, 플레이어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레트로한 픽셀 아트와 중독성 있는 비트 효과음은 플레이어를 과거의 게임의 세계로 끌어들이며 향수를 자극한다.   한편 '전설의 검'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 다운로드 가능하며, 인앱 결제를 통해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쿠폰 이벤트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원중 기자 ([email protected])모바일 이벤트 쿠폰 이벤트 게임 전설 쿠폰 지급

2023-06-06

[고물가 시대 돈 절약 5대 앱] 쿠폰·할인·캐시백…자동 검색 알려줘

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기본 생활필수품의 가격 또한 오르며 소비자들의 지갑이 가벼워 지고 있다. 연방 노동통계청이 발표한 지난 9월 소비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지난해보다 식료품에 11% 더 많은 금액을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계속된 고물가로 인해 MZ세대는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스마트한 소비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이 추천한 돈관리에 유용한 앱 다섯 가지를 소개한다.   ▶아이보타(Ibotta)   아이보타는 모바일 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식료품점, 여행, 온라인 소매업체 등서 물품 구매 시 캐시백을 지원한다.  또한 월마트, 홈디포, 갭, 도미노, 로우스, 펫코 등 온라인 매장에서 사용하면 이중으로 절약할 수 있다. 캐시백 금액이 20달러면 페이팔 혹은 은행 계좌로 금액을 송금받을 수 있다. 또 기프트카드 형태로도 수령할 수 있다. 앱을 통해 캐시백을 받으려면 물품 구매 전 원하는 할인목록을 따로 추가해야 한다.     ▶허니(Honey)   허니는 웹 브라우저에 추가할 수 있는 확장 프로그램으로 약 3만 개의 웹사이트의 프로모션과 쿠폰 코드를 자동으로 찾아준다. 결제단계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할인 코드를 제공하기 때문에 구매하려던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직접세일 품목도 검색할 수 있다. 구글 크롬, 사파리, 파이어폭스 등의 브라우저에서 추가해서 사용하면 된다. 아마존, 월마트, 타겟 웹사이트에서 동종 상품의 가격도 비교해 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라쿠텐(Rakuten)   라쿠텐의 웹사이트를 통해 할인 품목 및 코드를 직접 검색하거나 브라우저의 확장 프로그램을 설치해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캐시백 적립이 가능하지만, 해당 매장이 라쿠텐 네트워크에 등록되어있어야만 가능하다. 업체는 페이팔 혹은 우편물을 통해 분기별로 수령 가능한 캐시백 정보를 알려준다.     ▶도시(Dosh)   앱 다운로드 후 신용카드 등록 시 자동으로 캐시백 적용이 가능한 호텔, 가게, 식당 등의 정보를 찾아준다. 앱을 설치하고 크레딧카드 정보를 입력한 후 제휴 레스토랑, 주유소, 월마트와 타겟 등의 리테일 업체에서 결제하면 자동으로 결제 대금의 10% 정도가 캐시백으로 적립된다. 이 앱과 연계된 주요 업체는 던킨, 월마트, GNC, 디즈니+, 월드마켓, 인스타카트 등이다.   ▶페이스(Payce)   페이스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캐시백을 지원한다. 비자, 마스터카드, 아메리칸익스프레스 카드를 등록하고 10달러 이상의 캐시백을 모으면 현금화할 수 있다. 라쿠텐과 달리 구매한 업체에서 링크를 클릭해야 적립할 수 있다. 고물가 시대 돈 절약 5대 앱 캐시백 쿠폰 캐시백 금액 캐시백 정보 캐시백 적립

2022-11-08

[J네트워크] 카카오 ‘통 큰’ 보상의 함정

#1. “(카카오가) 전례 없는 보상을 하면 무료 유료를 다 떠나 더 많이 보상할수록, 기업 이미지가 더 상승할 것이고 카카오에 더 많은 복으로 돌아가지 않을까 생각한다.” (정청래 의원이 김범수 창업자에게)   #2. “카카오T 앱에 가입한 시민에 3~5회 무료 호출서비스 기회주고 기업 이미지 제고하는 게, 영업이익 내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에게)   #3. “업비트도 이왕이면 통 큰 보상을 해주는 게 어떤가.” (윤창현 의원이 이석우 두나무 대표에게)   지난달 24일 국회 국정감사의 장면들이다. 기업이 걱정돼 하는 충고인지, 4700만 카톡 사용자를 대신한 요구인지 모를 훈계들이 나왔다. 고양이 쥐 생각해주나 하는 의심이 들지 않을 수 없다. 국회 스스로 2년 전 방송통신발전기본법 개정안을 무산시켜 재난을 못 막은 데 대한 반성은 없었다.   이번에 ‘알고보니 카톡 무료 아니더라’는 사람들이 많다. 내 시간, 데이터, 관계, 소득 기반을 카카오에 많이 기댄 사람일수록 큰 피해를 입었다. 의원들은 “무료라서 간접 피해의 보상 범위를 파악하기가 어렵다”는 김범수 창업자를 밀어붙인 끝에 “검토하겠다”는 답을 받아냈다. 그렇다고 보상 쿠폰 받고 끝낼 일은 아니다.   카카오를 더 혼내자는 게 아니다. 특정 기업 한 곳의 서비스에 이렇게까지 사회가 종속되는 상태의 지속, 이게 문제다. 메신저나 택시 호출 같은 시장에선 다른 경쟁자가 따라잡기 어려울 만큼 카카오는 시장을 장악했다. 문제는 그럴수록 소비자도 편하다는 것. 카톡 하나면 대한민국 누구와도 연결되고, 공공 서비스 이용에도 막힘이 없다. 독점이라 소비자도 더 편리해지는 패러독스. 빅테크 여럿을 배출한 미국에서 이미 수년 전에 이 모순을 디지털 경제의 독과점 양상으로 정의했고, 국내에서도 올해 초 공정거래위원회가 플랫폼의 경쟁제한 행위 심사 지침을 마련해놨었다.   정부나 국회가 챙길 일은 이런 데 있다. ‘카톡은 국가기반통신망이나 다름없다’며 안보 인프라 책임을 지우면 사회의 카톡 의존도는 더 높아질 수 있다. 그보다는 플랫폼 경제의 규칙을 안착시키는 게 디지털 재난 예방에 더 효과적이다. ‘자율규제’ 방침은 우아했지만, 지금 필요한 건 냉정한 심판이다. 시장의 시작과 끝을 구획하기 어렵고 규칙도 없는 마당에 기업들이 알아서 선 긋고 자제하길 바라는 건 무리. 정부든 국회든 더 근본적인 일들부터 챙기길 바란다. 그게 ‘통 큰 보상’ 약속을 받아내는 것보다 소비자에, 사회에 더 시급한 일 아닐까. 박수련 / 한국 중앙일보 팩플팀 팀장J네트워크 카카오 보상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보상 쿠폰 보상 범위

2022-11-02

아씨 감사쿠폰행사... 50불에 5불, 100불에 10불

아씨 프라자 슈가로프 지점(지점장 정경섭)이 연말을 맞아 감사 쿠폰행사를 진행한다.     정경섭 지점장은 "2022년 한 해 동안 아씨 매장을 이용해주신 고객에 대한 감사쿠폰행사를 진행한다"며 "아씨 고객들께 행사 기간 동안 구매금액에 따라 아씨 쿠폰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행사는 10월 28일~11월 10일까지 총 2주간 진행한다. 이 기간에 50달러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5달러 쿠폰을, 100달러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10달러 쿠폰을 현장에서 발행한다. 단, 밥솥과 주류 등 일부 상품은 제외된다.     행사 기간 중 발행된 쿠폰은 11월 11일~12월 31일까지 아씨 매장에서 상품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정 지점장은 "금번 행사는 추수감사절과 연말을 앞두고 쇼핑과 선물세트 구매에 유용하게 사용하셨으면 좋겠다"며 "선물 상담소(770-813-1500)를 통한 선물제안, 다량구매 고객을 위한 근거리 배송 등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씨 프라자는 2019년부터 아씨 포인트카드를 통한 포인트 적립제를 시행하고 있다. 1000포인트당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10달러의 상품권을 제공하며, 연 2회 더블 포인트 적립행사도 진행한다.  윤지아 기자감사쿠폰행사 아씨 아씨 감사쿠폰행사 아씨 고객들 아씨 쿠폰

2022-10-28

해피바잉 가구, 한인 위한 특수 매트리스 판매

"매트리스는 원래 서양에서 만든 겁니다. 우리 한인들은 요 위에서 자던 민족이라 매트리스에서 자면 숙면이 잘 안되고 불편한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매트리스가 너무 소프트하면 잠을 잘 수도 없기에 우린 좀 단단한 매트리스가 편합니다. 물론 사람마다 좋아하는 게 다르지만 해피바잉 가구는 미국 유명 메이커의 최고급 매트리스는 물론 비싸지 않고, 한인들의 허리건강과 숙면을 취하는 데 맞는 특수 매트리스를 공장에 다량 주문 제작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벌써 40년 넘는 기간 동안 한인들을 위해 가구를 판매해 온 해피바잉 가구의 이희상 대표는 미국에 사는 한인들이 왜 매트리스를 신중하게 선택하고 구입해야 하는지를 이렇게 설명했다.   한인들이 많은 퀸즈 플러싱 노던불러바드에 매장을 마련하고 가정과 사업체에 다양한 가구를 공급해 온 종합가구점 해피바잉 가구는 최근에는 특히 '웰빙'에 대한 한인들의 관심이 크게 높아지면서 한인들에게 특화된 매트리스를 특별히 제작해 적절한 가격으로 판매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대표는 "솔직히 매트리스는 비싸다고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너무 싼 것은 스프링 등 재질이 좋지 않고, 선전용으로 만들었기에 편하게 잠을 자는 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매트리스를 선택하는 데는 1등 제품, 10등 제품이 중요한 게 아니라 '적절한 가격'과 함께 '나의 건강과 신체 특성에 맞는 편안한 매트리스'를 선택하는 게 중요합니다"라고 말했다.   해피바잉 가구는 한인들을 위한 특수 제작 매트리스와 함께 미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유명 메이커인 ▶실리 ▶스턴앤포스터 등 최고급 매트리스 제품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해피바잉 가구는 한인을 위한 특수 매트리스와 함께 이러한 브랜드 매트리스 제품까지 폭넓게 갖추고 있어, 한 매장에서 가격을 비교하면서 최선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셈이다.   이 대표는 "미국에서 인기 있는 최고급 매트리스 제품도 다른 어디와 비교해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한인 고객들에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유명 백화점과 쇼핑센터 등에서 판매하고 있는 최고급 매트리스 제품의 모델 넘버 등을 가져오시면 더 좋은 가격으로 판매해 드릴 것을 자신있게 약속 드립니다"라고 강조했다.   해피바잉 가구는 겨울철을 앞두고 매트리스를 구입하려는 한인 고객들을 위해 최고의 품질, 적절한 가격의 매트리스 제품들을 다량 선보이는 한편 500달러 이상의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50달러 쿠폰을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있다. 쿠폰은 뉴욕중앙일보 광고에 나와 있는 쿠폰을 절취해서 가져가면 되고, 쿠폰은 2022년 12월 31일까지 유효하다.   ◆해피바잉 가구 ▶주소: 162-05 Crocheron Ave.(노던불러바드 162스트리트 옆길), Flushing, NY 11358  ▶전화: 718-939-5400 ▶웹사이트: www.furnitureLOL.com.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해피바잉 가구 한인 특수 매트리스 노던블러바드 종합가구점 이희상 대표 50달러 쿠폰

202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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