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산불 피해 지원 신청 클리닉…27일까지 한미연합회

한미연합회(KAC, 대표 유니스 송)는 27일(목)까지 연방 재난관리청(Federal Emergency Management Agency, 이하 FEMA)과 협력하여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연방 재난 지원 프로그램 신청을 돕는 클리닉을 개최한다.       연방 재난관리청(FEMA) 직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한국어로 FEMA 산불 피해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을 하고 FEMA 지원 프로그램과 SBA 신청 절차를 도울 계획이다.     많은 시민들이 FEMA 산불 피해 지원 프로그램의 신청 마감일이 3월 31일로 연장된 사실조차 모르고 있는 상황에서, 더 많은 피해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한미연합회 사무실에서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 현장에 방문하면 신청을 할 수 있다.   준비할 내용은 주소와 우편번호, 파손된 집의 상태, 보험 정보, 소셜 번호, 우편을 받을 수 있는 주소 또는 이메일 주소 등이다.     유니스 송 대표는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된 배경에 대해, “산불 피해자들이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복잡한 절차와 지원받을 가능성이 낮다는 인식으로 인해 신청조차 하지 않아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고려하여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 문의 및 예약: 전화 (213) 365-5999 또는 이메일 [email protected]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지원프로그램 한미연합회 한미연합회 지원프로그램 한미연합회 사무실 한미연합회 한미연합회

2025-03-25

뉴저지주 임대료 지원프로그램에 구멍

뉴저지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임대료 납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입자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지만 일부 세입자들은 지원금을 받지 못해 퇴거 위기에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저지주는 코로나19 사태가 일어난 뒤 주지사 행정명령으로 2022년 12월까지 세입자 소득에 따른 퇴거중지 조치를 취하는 한편 주정부 산하 커뮤니티어페어국(DCA)과 각 카운티정부 등에서 세입자들을 돕기 위한 여러가지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   여기에는 ▶코로나19 긴급 임대료지원프로그램(ERAP: COVID-19 Emergency Rental Assistance Program) ▶주정부임대료지원프로그램(SRAP: State Rental Assistance Program) ▶앵커 프로그램(ANCHOR: Affordable New Jersey Communities for Homeowners and Renters) ▶버겐카운티 긴급임대지원 프로그램(ERAP: Bergen County Emergency Rental Assistance Program) 등이 대표적이다.   뉴저지주와 카운티정부들이 이러한 다양한 세입자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함으로써 최근까지 적어도 10만 가구 이상의 어려운 세입자들이 퇴거 위기에 빠지지 않고 팬데믹을 견딜 수 있었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이들 중 수백 명 이상의 세입자들은 지원 프로그램에 신청서를 내고 승인을 받아 수혜자가 됐음에도 해당 부서의 업무차질로 1년이 넘도록 지원금을 받지 못해 살고 있던 집이나 아파트에서 쫓겨나야하는 상황이 되고 있다.     커뮤니티어페어국에 따르면 이들 중 상당수는 ▶수혜자 또는 부동산소유주에게 보낸 수표(체크) ▶은행 계좌에 보낸 지원금(바우처) 등이 주소와 계좌번호 등 정보가 부정확해서 지원금 받는 게 늦어져 법원으로부터 퇴거 명령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종원 기자지원프로그램 뉴저지주 긴급 임대료지원프로그램 뉴저지주 임대료 assistance program

2022-08-23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