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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이야기] 전세형 실버타운

최근 달러당 원화 환율이 높고 국내 높은 물가로 인한 생활비 부담이 늘고 있다. 한국 문화의 세계화가 가속화 되면서 60세 이상의 활동적인 시니어 분들 사이에서는 한국의 임대형 실버타운에서 2년 살아보기가 유행하고 있다. 임대형 실버타운의 주요 매력은 보증금을 2년 거주 후에 100% 돌려받는 전세 형태라 월세 부담이 없고 부동산 매매 시 불편함이 없다는 것이다. 또 기본 생활비만으로 실버타운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정기적인 건강관리와 24시간 간호사 상주 서비스, 365일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제공과 방 청소는 기본.  피클 볼, 수영장, 사우나, 골프연습장 마사지, 각종 동호회 등 다양한 문화, 여가활동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오랜 친구들과 여행을 하기도 좋다. 한국에 머무는 동안 가까이 일본, 태국, 베트남 등 단기여행도 즐길 수 있다. 지루한 국내 생활에 지친 한인 시니어 분들에게 고급스러운 삶을 누리기에 상당히 매력적인 옵션으로 여겨진다.     시민권자의 경우 LA 총영사관에서 재외동포(F4) 비자를 받아서 한국입국 후에 거소증 신청을 진행해야 한다. 다만 60세 이상이 되신 분들은 F-4 비자 신청 시에 범죄경력증명서와 아포스티유가 필요하지 않다. 거소 증 신청 후 출국하지 않고 6개월이 지나면 한국의 의료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러 곳의 실버타운 중에서 대기 기간 없이 올 11월 입주가 가능한 곳이 있는데 536세대로 신축 중인 실버타운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이다. 경기도 의왕시에 있어 강남까지 차로 30분 거리고 백운호수, 대형 쇼핑몰 스타필드가 인접해 좋은 실버타운 입지이다.     큰 평형은 915스퀘어피트의 공간에 방 2개, 화장실 2개, 거실, 주방, 세탁장, 김치냉장고, 냉장고 등의 가전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작은 평형은 660 스퀘어피트에 방 2개 화장실 1개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으로 출발할 때 옷, 핸드폰, 랩톱 컴퓨터만 가지고 가면 된다.     무엇보다도 마켓에 장을 보러 다니고 요리하고 설거지하는 일상에서 해방되는 작은 기쁨이 있다. 기본 생활비에 하루 1식이 포함되어 있으며, 추가로 팁 없이 식사당 10불이면 푸짐하고 편안한 한식을 먹을 수 있다.     월 기본 생활비는 거주지 크기 별 1인 또는 2인 별로 월 1400달러에서 월 2210달러로 정해져 있다.  국내에서 운용되고 있는 실버타운의 월 생활비와는 비교가 안 되는 좋은 가격이다.   임대보증금은 전세등기 설정하여 안전하게 보장받고 2년 계약 만료 시 100% 돌려받게 된다. 층별 평형 별 52만 달러에서 72만 달러 사이의 다양한 가격에서 선택할 수 있다. 2년 추가 옵션의 경우 보증금 인상 없는 2+2계약이다. 또한 임대보증금의 일부를 월세로 바꾸어 임대 보증금의 부담을 낮추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평형 별로 작은 평형의 경우 최소 보증금을 41만불로 낮추고 나머지 보증금의 일부를 월세로 바꾸어 부담을 줄였다.     남향 3층에 위치한 915스퀘어피트의 방 2개, 화장실 2개 큰 유닛을 예를 들면, 보증금 58만 7000달러 대신에 보증금 48만 달러와 월세 347달러로 계약이 가능하다. 부부의 월 30끼 한식 포함된 기본 생활비는 2210달러다. 백운호수 숲속의 아침 실버타운은 한국에서의 노후를 편안하게 보낼 수 있는 이상적인 장소이며, 교민들에게 부담 없이 한국 2년 살아 보기의 매력적인 선택지이다.     ▶문의:(213) 626-9790     해리 정 / 한 바다 부동산 대표부동산 이야기 실버타운 전세형 실버타운 백운호수 임대형 실버타운 기본 생활비

2025-04-16

10년 ALL 전세형 민간임대 ‘아산 아르니 퍼스트’ 7월 22일(금) 그랜드 오픈 예정

대출 금리 인상 부담에 ‘전세의 월세화’ 현상이 가속화되면서 수도권을 시작으로 아파트 월세 가격이 빠르게 치솟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6월 기준, 수도권 아파트 월세통합 가격지수는 104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103.7) 0.3포인트 상승해 역대 최고치 기록이다. 이 지수는 2021년 6월(100) 월세 가격을 기준점으로 놓고 월세, 준월세, 준전세 등을 모두 합친 가격 변동을 수치화한 것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임대차 3법, 보유세 증가, 금리인상 등 여러 요인들이 겹쳐 전세에서 월세로 급격하게 변화하면서 월세 가격도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면서  “하반기 월세화가 더 빠르게 진행돼 월세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에 한동안 외면 받았던 전세형 민간 임대아파트 수요가 크게 늘었다고 부동산 관계자들은 말한다. “임대료 부담이 적어 주거안정을 목적으로 실 거주를 원하는 수요자가 많은데다 수요 가구에 비해 수혜 가구가 적어 부동산 투자자들의 틈새상품으로도 부상하고 있다”는 것이다.   전세형 민간 임대아파트는 10년동안 이사 걱정없이 거주할 수 있으며, 입주 시까지 명의변경이 가능하다. 청약 통장 유무 등의 자격 제한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어 진입 문턱이 낮고 취득세나 재산세 등 세부담이 없고 분양 전환 시 비과세와 양도소득세 등의 혜택을 볼 수 있다. 10년간 경제적 부담 없이 안정적으로 장기 거주할 수 있어 민간임대주택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라는 전문가들의 전망도 있다. 민간 건설사들의 참여로 일반 분양 아파트 못지 않은 주거 여건을 갖춘 것도 인기를 견인하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혁신설계로 주거 쾌적성을 극대화하고 단지 내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돼 삶의 질을 높여준다. 올 하반기에는 전세난이 심화될 것으로 예측되면서 민간 임대아파트의 희소가치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가운데 고품격 하이엔드 전세형 아파트 ‘아산 아르니 퍼스트’가 7월 22일(금) 오픈한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84㎡ A타입 261세대, B타입 237세대, 총 498세대로 설계됐으며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으로 조성된다. 관계자는 “새천년종합건설이 론칭한 첫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유명작가와의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아산에 그동안 없었던 예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29층 초고층 랜드마크로 탁 트인 신정호수 조망권을 확보했다. 박경귀 아산시장 당선인의 공약인 ‘신정호 아트밸리’ 조성 사업이 탄력을 받으며 신정호 아트밸리 프리미엄을 단지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게 된다. ‘아산 아르니 퍼스트’ 관계자는 “새천년종합건설이 론칭한 첫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유명작가와의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아산에 그동안 없었던 예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했다.     내일(22일) 그랜드 오픈예정인 ‘아산 아르니 퍼스트’의 주택전시관은 아산시 풍기동에 위치하며, 오픈 3일 간 다양한 경품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23일(토). 24(일) 이틀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김진우 기자 ([email protected])민간임대 전세형 전세형 민간 아파트 월세 하반기 월세화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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