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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준 척추신경병원…목·허리 디스크, 협착증 전문 치료

가든그로브의 윤동준 척추신경병원은 올해로 30여 년 동안 목과 허리의 디스크, 협착증 환자들을 전문적으로 치료해왔다. 서울대학교와 UC 어바인을 거쳐 가주 척추신경 보드 전문의, 미 척추신경협회 정회원으로 활동하는 윤동준(사진) 원장은 특히 디스크 관련 분야에서 최고 권위의 의료인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윤동준 척추신경병원은 목과 허리 디스크에 동반하는 어깨 통증, 날개뼈 상단 통증, 팔 저림, 손가락 마비 증상, 다리와 엉치 부위의 저리거나 당기는 느낌, 발가락까지의 마비 증상 등 여러 통증과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에게 오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정확한 진단을 내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 첨단 치료기기들을 사용해 각 환자의 상황에 맞게 성공적으로 치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윤 원장은 “디스크로 인한 여러 질환과 그에 동반하는 통증은 환자의 나이와 건강 상태 등에 따라 그 증세가 워낙 다양하다. 보다 성공적인 치료를 위해선 풍부한 진료 경험, 의학 상식과 실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윤동준 척추신경병원은 20년 넘게 고가의 디스크 특수 감압치료기(DRX 9000)로 무통 치료를 해왔다.   윤 원장은 “마지막 선택인 수술을 하기 전, 무통 치료를 받은 환자 중 80% 이상에서 증상이 많이 호전됐다. 환자가 고통에서 해방되는 것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DRX 9000은 반드시 제작 회사에서 고도의 교육을 이수하고 충분한 지식과 경험을 지닌 전문의가 다뤄야 최상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윤 원장은 기기를 다루는 교육을 제대로 받지 않은 채 환자들을 치료해 제대로 효과를 보지 못하는 사례들이 있다며,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환자들이 좋은 결과에 감사하며, 입소문을 내주는 경우가 많다”며 “디스크, 퇴행성 질환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꼭 상담을 받아보라”고 조언했다.   ▶주소: 12620 Brookhurst St, #5, Garden Grove, CA, 92840   ▶문의: (714)539-1717디스크 협착증 디스크 협착증 허리 디스크 전문 치료

2025-04-14

LA 최고 테이크아웃도 K푸드…닭요리 전문 전원닭·쌀닭 선정

레스토랑 전문매체 이터LA가 최근 LA에서 가장 맛있는 테이크아웃 음식을 제공하는 식당 목록을 발표했고 이 중 한국식 닭요리 전문점 두 곳이 이름을 올렸다.       매체 측은 LA 한인타운의 ‘전원닭’을 한인들에게 전원식당으로 친숙했던 모자 전정예씨와 전용원씨가 운영하는 곳이라고 소개했다. 전원닭은 닭도리탕과 삼계탕이 ‘주특기’이며 이 외에도 은대구조림, 갈비찜 등을 먹으면 ‘어머니의 손맛’이 느껴진다고 평했다. 또한 미리 전화로 주문하고 매장을 찾을 것을 권했다.     한인타운의 대표적인 치킨집 중 하나인 쌀닭 또한 테이크아웃으로 이용하기 좋은 식당 중 하나로 꼽혔다. 이터LA는한인타운내에는 페리카나와 BHC를 비롯해 훌륭한 치킨집이 많지만 쌀닭은 글루텐이 함유되지 않은 치킨이라는 점 때문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매장이 크지 않아 포장주문을 해야 하지만 치킨이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도 바삭함을 유지하는 것이 장점이라고 밝혔다.     리스트에는 이 외에도 이탈리안 샌드위치 전문점 지아타 델리카트슨, 일식당 하이 도조, 스시 전문점 슈가 피시, 태국음식점 러브2이트 타이 비스트로, 샌드위치 전문점 비지비마켓 등이 최고의 테이크아웃 레스토랑으로 선정됐다.   조원희 기자테이크아웃 닭요리 테이크아웃 레스토랑 테이크아웃 음식 닭요리 전문

2025-04-14

[부동산 이야기] 성수기 준비

4월은 부동산 시장에서 ‘봄 성수기’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시기이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바이어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셀러들도 본격적으로 집을 시장에 내놓기 시작한다. 특히 오렌지카운티를 포함한 남가주 지역은 1년 중 가장 거래가 집중되는 계절이기도 하여, 부동산 계획이 있다면 지금이 바로 준비할 때다.   ▶셀러를 위한 봄 성수기 준비     홈스테이징은 비용 그 이상의 가치를 한다. 집을 시장에 내놓기 전, 셀러가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은 바로 ‘첫 인상’이다. 봄철은 자연광이 집을 가장 예쁘게 비춰주는 계절이기 때문에, 이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려면 전문 홈스테이징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홈스테이징은 단순한 청소나 정리 정돈이 아니다. 경험 있는 스타일리스트는 공간의 구조, 조명, 가구 배치, 색상 등을 고려해 바이어가 집 안에서 편안함과 세련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연출한다. 중립적인 색상과 간결한 소품을 활용해 누구나 쉽게 자신의 미래를 상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핵심이다.   많은 셀러가 걱정하는 부분이 바로 비용이다. 하지만 통계에 따르면 홈스테이징에 들어간 비용 대비 평균적으로 몇 배 이상의 이익을 얻는 경우가 많다. 잘 스테이징된 집은 마켓에서 더 빠르게 팔리고, 여러 오퍼가 들어오면서 가격 경쟁이 일어나 매매가가 올라가는 경우도 많다. 실제로 함께한 셀러 중에도 수천 불의 스테이징 비용으로 수만 불 더 높은 가격에 판매된 사례가 적지 않다. 조경 정리, 외관 보수, 향기 연출, 프로페셔널 사진과 영상 촬영까지 포함한 종합적인 준비가 더해진다면, 그 가치는 훨씬 더 커진다.   ▶바이어를 위한 봄 성수기 준비   한동안 매물 부족과 높은 이자율로 인해 주저하던 바이어들도, 최근 시장 분위기 변화를 주목해야 한다. 올해 3월부터 오렌지카운티 내 신규 매물 수가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경쟁이 다소 완화된 모습도 보인다.     무엇보다 모기지 이자율이 최근 들어 안정세를 보이며 6%대 초중반에서 움직이고 있어, 작년보다 대출 부담이 줄어든 점은 바이어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지금은 원하는 지역과 가격대의 집을 선택할 기회가 조금씩 넓어지고 있으며, 셀러와의 협상을 시도해볼 수 있는 여지도 생기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사전 대출 승인을 받아 두고, 원하는 지역의 시장 흐름과 최근 매물 동향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오퍼 전략과 타이밍에 대해 에이전트와 충분히 논의해두면 좋은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봄은 변화의 계절, 그리고 기회의 계절이다. 집을 팔거나 새 보금자리를 찾으시는 분들 모두에게 4월은 최적의 타이밍이다. 전문가와 함께 철저히 준비하고, 시장을 정확히 읽고 움직인다면 이번 봄이 여러분의 인생에 뜻깊은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문의:(714)349-0505 제니스 박 / 콜드웰 뱅커 베스트 부동산부동산 이야기 성수기 홈스테이징 전문 홈스테이징 성수기 준비 부동산 시장

2025-04-09

"친밀감으로 아이들 치과 두려움 없애"…어린이 전문 '임치과' 엘렌 임 원장

"치과를 무서워하던 아이가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환하게 웃으며 품에 안길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낍니다."   파웨이 지역에 있는 어린이 전문 치과인 '임치과(Im Pediatric Dentistry & Orthodontics)'의 엘렌 임 원장은 어린 환자의 마음을 잘 이해하는 치과 의사로 꼽힌다.     이 병원 웹사이트의 리뷰에 올라온 한 환자의 엄마 제이미씨는 "임 원장은 내가 평생 만난 치과의사 중 가장 섬세한 배려심을 가진 의사"라고 평가했다. 또 다른 부모 캐럴린씨도 "임 원장만이 내 '난폭한' 아들들을 다룰 수 있었다"며 "이제 아이들은 치과에 갈 날을 손꼽아 기다린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임 원장은 10살 때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왔다. 학창 시절 내내 우등생이었던 그녀는 UC 어바인에서 생물학을 전공하면서 과학과 예술, 어린이들을 향한 열정으로 '어린이들의 치아를 예쁘게 관리해 주자'는 결심을 했고 치과의사가 됐다. 메릴랜드 볼티모어 치대를 졸업하고, 워싱턴 DC 하워드대에서 박사 후 과정을 수료했다.   샌디에이고로 이주한 2015년 8월 병원을 오픈했고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다. 개원 초기에는 유난히 치과를 두려워한 어린이들 때문에 다소 어려움도 겪었지만 본인이 세 아이의 엄마이기도 해 '엄마의 마음'으로 돌보면서 친밀감을 쌓을 수 있었다.   임 원장은 2018년 치과전문 잡지인 'Incisal Edge'에 '가장 영향력 있는 40대 미만 치과의사 40인'에 선정됐을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임 원장은 어린이들의 치아 건강 관리를 위해서는 "부모가 직접 아이의 치아 관리를 챙겨야 하고 간식을 덜 먹도록 하며 물을 많이 마시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가 자녀의 양치질과 치실 사용을 돕는 것으로 손과 손가락 움직임이 미숙한 아이가 적어도 8~10세가 될 때까진 이를 꼼꼼히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치과는 현재 신규 환자(어린이)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어 보험이 없는 환자도 120달러만 내면 초기 검진, X-Ray, 클리닝을 받을 수 있다.   ▶연락: (858) 679-6660,     [email protected] 박세나 기자친밀감 두려움 어린이 전문 미만 치과의사 어린이들 때문

2025-04-08

한국 의료관광 가기 전에 꼭 확인할 체크리스트

최근 한국을 찾는 미국인 의료 관광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한국의 높은 의료 수준, 빠른 진료 시스템, 합리적인 비용 등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피부과, 성형외과, 치과, 건강검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외국인 환자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의료관광 안전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의료관광은 단순한 여행이 아닌 의료 서비스 이용을 전제로 하므로 철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미국에서 한국으로 의료관광을 계획할 경우 다음과 같은 항목들을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우선 치료를 받을 의료기관의 공신력 확인이 필수다. 보건복지부 인증을 받은 병원은 환자 안전관리와 의료 질 측면에서 기준을 충족한 곳으로, 상대적으로 신뢰도가 높다. 인증 여부는 해당 병원의 공식 홈페이지나 관련 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의료진의 자격과 경력도 꼼꼼히 살펴야 한다. 일부 병원은 광고를 통해 과장된 경력을 내세우기도 하므로, 학회 활동, 면허 현황, 수술 실적 등을 객관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성형이나 치과처럼 결과가 외형에 큰 영향을 미치는 분야는 의료진의 숙련도가 더욱 중요하다.   언어 장벽에 대한 대비도 필수다. 의료 정보는 정확한 전달이 핵심이므로 전문 의료통역사가 상주하는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영어 진료 가능 여부 뿐 아니라, 진료 동의서나 안내서가 영어로 제공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치료 이후 사후관리 체계도 중요하다. 대부분의 외국인 환자는 시술 후 짧은 기간 내에 귀국하기 때문에, 부작용이나 합병증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어려울 수 있다. 시술 후 일정 기간 병원 인근에 체류할 수 있는지, 또는 온라인을 통한 사후 상담이 가능한지 등을 사전 확인해야 한다.   의료사고 발생 시 대응 방안도 사전에 숙지할 필요가 있다. 한국과 미국은 의료분쟁 처리 방식이 다르며, 외국인의 경우 절차 진행에 제한이 따를 수 있다. 의료분쟁조정중재원 등 제도적 지원 창구를 미리 파악하고, 계약서에 사고 발생 시 대처 방안이 명시돼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보험 적용 여부도 중요하다. 일반적인 미국 건강보험은 한국 내 치료에 적용되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의료관광은 여행자 보험에서도 제외되는 사례가 있다. 이에 따라 의료관광 특화 보험에 별도로 가입해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시술, 입원, 응급상황에 대한 보장 항목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아울러 치료 일정을 일반 여행 일정과 분리해 계획하는 것이 좋다. 시술 이후에는 회복 기간이 필요할 수 있어, 관광 일정을 무리하게 병행할 경우 회복 지연이나 부작용 발생 위험이 커질 수 있다. 병원 인근 숙소 이용 시 이동 부담도 줄어들 수 있다.   전문가들은 의료관광을 계획할 때 비용이나 유명세보다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한 국내 병원 관계자는 “외국인 환자의 경우 언어와 의료 시스템의 차이로 인해 사전 상담과 안전 체계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체크리스트 한국 가운데 의료관광 의료 관광객 전문 의료통역사

2025-04-07

여행·공연 기업 만나 ‘시너지 효과’…아주투어·트리니티MS MOU

아주투어(대표 박평식)와 공연 전문 기업 트리니티MS(TrinityMS·대표 피터 박)가 한인 문화사업 활성화와 글로벌 공연 네트워크 확장에 나선다.     양사는 지난달 31일 LA한인타운 내 아주투어 본사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미주 전역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를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주관광은 임영웅, 김호중 등 미주지역에서 트로트 대형 콘서트 지원 경험을 토대로 트리니티MS의 공연 기획에 항공, 숙박, 교통, 현장 이벤트 등 종합적인 운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평식 아주투어 대표는 “미주 한인사회의 다양한 문화 행사에 함께하며 수준 높은 좋은 공연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미주지역 K팝 공연 확장과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트리니티MS는 공연 전문 인력과 기술팀 등 16명의 전문 스태프가 활동하는 공연, 행사 렌탈 전문 회사로 지난 10여년 동안 음향, 악기, LED, 조명 등을 지원해왔다. 지난해부터 K팝 관련 다양한 공연 기획으로 회사의 외연을 확장했다.       피터 박 대표는 "여행사와 공연 전문 회사의 본격적인 협력 체계 구축으로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이라며 "다양한 문화행사를 추진하며 상생할 좋을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사의 첫 번째 협력 프로젝트는 오는 5월 11일 오후 6시, 웨스트할리우드의 태글리안 콤플렉스에서 열리는 ‘효도 디너쇼’이다.     태권 트롯 가수 나태주, 트롯 요정 김의영, 트롯 연가의 예슬이 출연하며 티켓은 트리니티MS의 티켓예매 웹사이트(kticketbox.com)와 미주중앙일보 핫딜(hotdeal.koreadaily.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6월에는 DR뮤직 소속 4인조 걸그룹 블랙스완의 LA, 시카고 등 4개 도시 투어도 진행한다.     양사는 K팝 가수 대형 공연도 준비하고 있다. 6만 명 규모의 라스베이거스 ‘워터밤USA 페스티벌’을 포함해, 악동뮤지션 팬 콘서트, 윤도현 밴드 공연, 배우 한소희 팬미팅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 행사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피터 박 대표는 "공연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항공, 호텔, 교통 등의 업무를 아주투어와 협력하게 되어 든든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완성도 높은 미주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글·사진=이은영 기자트리니티 시너지 공연 전문 공연 행사 글로벌 공연

2025-03-31

최고의 법률 서비스로 소송에서 승리하겠다”

  ━   마지아노 로펌(Maggiano, DiGirolamo & Lizzi, P.C.)     뉴욕·뉴저지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마지아노 디지롤라모 리지 법률회사(Maggiano, DiGirolamo & Lizzi, P.C.: 이하 마지아노 로펌/www.maggianolaw.com)’는 현재 뉴욕·뉴저지 메트로폴리탄 지역에서 가장 뛰어난 사고 상해 전문 법률회사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다양한 분야의 사고 상해 소송 사건을 맡아 최강 변호사들이 직접 재판에 참여,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으로 승소를 끌어내 거액의 보상을 받아내고 있는 마지아노 로펌은 특히 한인 1.5세 육주선 변호사 등이 한인 고객들을 위해 체계적이고 실무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해 한인 고객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마이클 마지아노 대표변호사 등을 만나 최고 수준의 법률 서비스 내용과 대표적인 승소 케이스, 한인 고객들을 위한 업무 지원 시스템 등에 대해 알아봤다.             -마지아노 로펌(Maggiano Law Firm)은 어떤 법률회사이고, 어떤 목표를 갖고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가.   “우리 로펌은 1989년에 설립됐다. 수석 파트너인 마이클 마지아노(Michael Maggiano) 대표변호사는 1974년부터 뉴욕과 뉴저지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매니징 파트너(managing partner)인 크리스 디지롤라모(Chris DiGirolamo) 변호사는 1992년에 이 로펌에서 경력을 시작했고, 1999년에 마이클 리지(Michael Lizzi) 변호사와 함께 파트너가 됐다. 우리는 주류사회 미국인들은 물론 한인 등 다양한 국적 배경을 가진 고객들에게 최고 수준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로펌 소속 변호사들은 고객에게 소송에서 승리하고 성공으로 가는 모든 단계를 안내할 것이다. 소송에서 승리하는 것, 그것이 우리가 하는 일이다.”     -주로 어떤 성격의 사건을 맡아서 진행하는가.   “우리는 개인 사고 상해 재판 변호사로, 뉴욕·뉴저지 및 연방 법원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종류의 개인 상해 사건을 처리한다. 개인 사고 상해 사건이란 ▶자동차 사고(트럭 관련 사고) ▶넘어지고 떨어지는 사고 ▶직장에서 당하는 상해 사고 ▶건설 현장에서의 안전사고 등을 포함하는데, 타인의 부주의나 고의적인 행위로 인해 개인이 부당하게 부상을 입는 모든 유형의 사건을 말한다. 부주의한 운전자로 인해 부상이 발생했든, 부주의한 항공 회사로 인해 발생했든, 교량 검사관의 부주의로 인해 발생했든, 안전하지 않은 구조물을 만든 도급업자나 건축가로 인해 발생했든, 안전 규정이나 규칙 또는 법률을 위반해 피해가 발생하면 누구든 정당한 보상을 청구할 권리가 있다.”     -사고 상해와 관련된 소송을 맡아 승소한 사례들 어떤 것인가.   “골프장 캐디가 골프 카트 뒤에 떨어져 뇌 손상을 입었는데, 4년간 소송을 진행해 최근 재판 직전에 최종 합의해 성공적인 종결을 끌어냈다. 또 다리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다 트럭에 치여 상해를 당한 고객이 의뢰한 케이스가 있는데, 그는 심한 다리 부상과 여러 번의 수술로 심한 상처를 입어 변형되고 손상됐다. 우리는 법의학을 활용하고 고속도로를 따라 공공 및 민간 CCTV 카메라를 수집하고, 지역 경찰의 도움을 받아 트랙터 트레일러 운전자를 추적함으로써 사고를 일으킨 트럭과 고객이 타고 있던 자전거의 페인트 긁힌 부분이 완벽하게 일치하는 것을 밝혀냈다. 우리는 엄격한 증거를 제시함으로써 600만 달러 보상을 받아냈다.”   -마지아노 로펌과 변호사들은 ‘최고의 로펌(Best Law Firm)’과 ‘최고 변호사(Top Lawyer)’ 상 등을 다수 수상했다. 무엇이 이렇게 뛰어나고 높은 평가를 받게 만드는가.   “우리는 고객에게 최고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의뢰받은 소송 케이스를 유일한 사건인 것처럼 대하고, 고객의 개인적인 관심 등 세부 사항에 철저히 임한다. 담당 변호사들은 소송에서의 승소를 위해 관련된 과학이나 의학도 배운다. 또 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기술적인 지원에도 최선을 다한다. 최근에는 많은 기술적인 진보가 있었기에 CCTV 증거 등을 소송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또 우리는 인공지능(AI)을 통한 법률 및 의학 연구에 관심을 갖고 있고, 법정 밖의 삶을 법정으로 가져와 재현하는 애니메이션 분야에서도 세계적 수준의 전문가들과 협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우리는 소송의 모든 비용을 우리가 선지급한다. 우리는 소송에서 성공할 때까지 법률 서비스나 그 외 소송과 관련된 비용을 고객에게 청구하지 않는다.”     -이민자 커뮤니티의 한인들이 사고나 부상을 당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즉시 의료 지원을 받고 모든 부상을 기록해야 한다. 바로 경찰에 연락하고, 다친 사람이 모든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도록 변호사와 가능한 빨리 상담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는 특별히 한인 고객들이 편안하게 소송을 의뢰할 수 있도록 한국어와 영어 모두 할 수 있는 뛰어난 한인 변호사와 함께 일하고 있다. 한인 고객이 증언할 때도 우리는 한국어로 준비한다. 우리의 목표는 한인 고객에게 가장 편안하고 친숙한 프로세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또 우리는 승소를 위해 의료, 심리학, 물리 치료 및 재활 분야에서 자격을 갖춘 많은 한인 전문가들과 협력하고 있다. 우리는 한인들이 법률 서비스를 받고 싶어하는 최고의 로펌이 되기를 원한다. 우리는 한인들이 누군가의 과실로 인해 사고나 상해를 입으면, 우리는 상대가 개인이든 기업이든 정부든 강하게 싸울 것이다.”     -한인 고객을 위한 한인 변호사 등 지원 시스템은 어떤 것인가.   “우리는 한국어 구사에 자유로운 한인 1.5세 육주선 변호사 등과 함께 법률 보조원, 법무사 등이 한인 고객들을 지원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한인 고객들은 마지아노 로펌을 통해 모든 면에서 보호와 돌봄을 받을 것이다. 특히 육주선 변호사는 뉴저지와 뉴욕에서 모든 유형의 개인 사고 상해 사건을 처리해 온 매우 경험이 풍부한 변호사다. 그는 유창한 영어와 한국어로 한인 고객과 로펌 변호팀과의 협의를 통해 소송에서 승리를 끌어낼 것이다.” 마지아노 로펌/www.maggianolaw.com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마지아노 로펌 마지아노 법률회사 포트리 마지아노 로펌 뉴저지 사고 상해 전문 법률회사 포트리 사고 상해 변호사 마이클 마지아노 대표 변호사 육주선 변호사

2025-03-27

상속받은 한국 부동산, 예금 가져오는 방법이 다르나요 [ASK미국 유산 상속법-이우리 변호사]

▶ 문= 한국에서 상속받은 재산을 미국으로 반출하려고 한다. 부동산은 직접 가져올 수 없고, 금융재산도 절차 없이 송금이 어려워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다.   특히 한국에 직접 입국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상속 절차와 세금 처리, 송금 승인까지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할까?   ▶ 답= 한국 상속재산을 해외로 반출하려면 다음과 같은 절차를 순서대로 진행해야 한다.   1. 상속재산 명의 이전 및 세금 신고 망인 명의로 되어 있는 부동산은 상속등기를 통해 상속인 명의로 이전해야 한다. 예금, 보험금, 퇴직금 등 금융재산도 상속인의 계좌로 이전하는 절차가 필요하다. 이 과정에서 상속세, 취득세, 때에 따라 증여세까지 신고·납부해야 하므로 필요한 서류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   2. 부동산 매각 및 현금화 부동산은 물리적으로 반출할 수 없으므로 매각 후 현금화해야 한다. 매각 과정에서 양도소득세 신고를 해야 하며, 상속세 납부까지 마쳐야 원활한 해외 송금이 가능하다. 시기와 절차를 미리 계획하면 세무서 승인 거절 등의 문제를 줄일 수 있다.   3. 외환신고 및 자금출처확인서 발급 10만 달러를 초과하는 금액을 반출하려면 국세청 또는 한국은행에 외환신고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자금출처확인서나 부동산매각자금확인서 등 세무서에서 발급하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4. 반출 계좌 관리 및 미국 세금 신고 준비 해외 거주자는 본인 명의의 한국 계좌를 개설해 반출 자금을 모아야 한다. 해당 계좌의 잔액을 기준으로 송금 승인이 이루어지므로 입금 내역을 명확히 정리해야 한다. 미국 시민권자나 영주권자라면 FBAR, FATCA, Form 3520 등의 신고 의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미국 세금 신고도 사전에 준비해야 한다.     ▶ 문= 이런 복잡한 과정을 혼자서 준비하기 어렵다면, 어떤 방식으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   ▶ 답= 이우리 한국 상속·상속증여세 전문 변호사는 상속 절차부터 세금 신고, 부동산 매각, 외환신고까지 전 과정을 일괄적으로 진행한다.   1. 상속 절차 및 세금 신고 해외 거주자가 한국에 입국하지 않고도 상속등기와 세금 처리를 마칠 수 있도록 서류 작성과 기관 대응을 모두 대행한다. 상속 전문 세무사, 상속등기 전문가와 팀을 이뤄 모든 절차를 체계적으로 진행한다.   2. 외환신고 및 자금출처확인서 준비 반출할 재산이 확정되면, 외환신고를 위한 필요 서류를 안내하고 자금출처 확인서 발급 절차를 진행한다.   3. 미국 세금 신고 안내 미국에 거주 중인 상속인을 위해 FBAR, FATCA, FORM 3520 등 미국 세법상 신고 의무도 꼼꼼히 안내한다.   제휴 회계사 및 세무 전문가와 협력해 누락 신고나 불이익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결과적으로, 상속인이 한국에 직접 입국하지 않고도 모든 절차를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으며, 한국과 미국의 세법상 요구사항까지 빠짐없이 대응할 수 있다.     ▶ 문= 상속재산을 해외로 반출하고자 할 때, 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까?   ▶ 답= 상속 절차와 세금 신고, 외환신고는 각각의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한 복잡한 과정이다. 잘못 대응할 경우 승인 거절이나 세금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며, 해외에 거주하고 있다면 직접 처리하기 어려운 상황도 많다.   이우리 한국 상속·상속증여세 전문 변호사는 10년 넘는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거주 상속인의 상황을 깊이 이해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공한다.   해외에서 한국 상속재산 처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실수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기를 권한다.     ▶ 문의: www.lawts.kr / [email protected]  미국 부동산 한국 상속재산 상속증여세 전문 상속인 명의

2025-03-26

[중앙칼럼] 포비가 떠난 자리

새벽에 집안을 울리는 고통스러운 비명에 깜짝 놀라 눈을 떴다. 반려견 ‘포비’가 괴로워하며 안절부절못하고 있었다. 간혹 변비가 생기면 불편해 했었기에, 이번에도 단순히 변비가 아닐까 싶어 서둘러 응급실로 향했다.   그런데 병원서 수의사가 보여준 엑스레이 사진 속 포비의 상황은 심각했다. 의사는 대형견에서 간혹 나타나는 GDV(위염전) 증후군으로 치명적 응급상황이라며 즉시 수술하지 않으면 위험하다고 했다.   가족 모두는 순간 패닉에 빠졌지만 서둘러 수술 결정을 내렸다. 하지만 포비를 좀 더 살펴본 의사가 이미 장기 괴사가 진행된 듯하다며 수술 중 생명을 잃을 가능성이 높고, 성공하더라도 평생 약을 복용하며 후유증을 겪게 될 수 있어 고통을 줄여주자며 안락사를 권했다. 고심 끝에 의사의 권유대로 포비를 떠나 보내야 했다.   팬데믹 직전인 2019년 가을에 태어난 풍산개 포비는 지난 5년 반 동안 집안에서 함께 생활하며 우리 집 막내로 늘 기쁨과 웃음을 선사했던 존재였다. 가족들의 슬픔은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 아이들은 학교에 못 가고 우리 부부도 병가를 내야 했을 정도였다.   한동안 포비가 사용하던 장난감, 밥그릇, 잠자리가 눈에 띌 때마다 마음이 무너졌다. 떠나보낸 지 한 달이 돼 가는데도 포비의 흔적과 존재감이 집안 곳곳에 남아, 마치 언제라도 꼬리를 흔들며 뛰어나올 것만 같았다. 가족들은 여전히 포비를 잃은 슬픔과 상실감을 어떻게 감당해야 할지 힘들어하고 있다.   동물을 사랑하던 할머니 덕분에 어린 시절부터 많게는 한번에 5마리의 반려견을 키워 보기도 했지만 포비처럼 급작스럽게 이별을 한 것은 처음이라 마음으로 떠나보내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듯싶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키우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펫 로스(Pet Loss)’라는 용어가 생겼다고 하는데 더는 낯설지 않게 됐다.   반려동물을 잃은 사람 중 90%가 우울증과 유사한 증상을 경험하고, 이 중 절반 이상이 심각한 수준의 상실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단순히 애완동물을 떠나보낸 슬픔이 아니라, 가족을 잃은 것과 같은 깊은 정신적 상처가 남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불안, 무기력, 식욕부진, 수면장애 등도 겪는다는데 심지어 이런 증상이 1년 넘게 지속돼 일상생활을 어렵게 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한다. 반려동물과 정서적 유대감이 강할수록 상실감의 크기와 지속시간도 길어질 수밖에 없다.   반려동물을 키워보지 않은 경우 “동물인데 뭐 그렇게까지…”라 생각할 수 있겠지만, 펫 로스는 가볍게 여길 문제가 아닌, 실제로 전문적인 접근과 지원이 필요한 심리적 현상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펫 로스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싶어 구글링해 본 결과를 펫 로스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독자들과 공유하고자 한다.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감정을 외면하지 않고 솔직하게 인정하는 것이다. 아픔을 억누르려 하지 말고, 가족이나 친구와 충분히 대화하며 슬픔을 표현해야 한단다.   반려동물과 함께했던 행복한 순간을 떠올리며, 추억을 사진이나 글로 정리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해서 포비의 사진들을 보며 함께했던 시간 동안 느꼈던 사랑과 고마움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이런 과정들을 통해 슬픔을 받아들이고 좋은 추억으로 간직될 수 있기를 바란다.   최근에는 펫 로스 전문 상담이나 치료 프로그램도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만큼 만약 혼자서 슬픔을 극복하는 것이 어렵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포비를 통해 반려동물과의 이별이 얼마나 큰 상심을 초래할 수 있는지 체험했다. 동시에, 이런 아픔을 이겨내는 과정에서 가족의 소중함과 삶의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모든 생명은 만남이 있으면 언젠가 이별도 동반되는 법이다. 그렇기에 헤어지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사랑하고 아껴주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싶다. 곁에 있을 때 잘해주자는 말이다. 박낙희 / 경제부장중앙칼럼 로스 전문 가족 모두 수술 결정

2025-03-18

[케어 전문 경영 연구소] 초고령 사회, 시니어 케어가 미래다

미국과 한국에서 20년 이상 노인복지 분야에서 활동해온 이동수 박사가 '케어 전문 경영 연구소'를 통해 한국인을 위한 한국어 노인 케어 전문가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캘리포니아 주정부 인가(CA 20003667401)를 받은 공식 교육과정으로, 한국에서는 '실버타운' '양로원'으로 불리고, 미국에서는 'Assisted Living' 또는 'Home Care'로 불리는 시설의 운영 전문가를 양성한다.   ▶왜 노인 케어 전문가가 되어야 할까?   미국 내 고령화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노인 케어 서비스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어를 구사하는 전문 케어 인력에 대한 수요 역시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추세다. 가정집이나 양로시설에서 노인을 케어하려면 반드시 필요한 법적 자격증이 있다. 또한 각종 노인 케어 관련 산업(IHSS, Home Health, ADHC, SNF, Hospice 등)에도 진출이 가능하다.     ▶무엇을 배우게 되나?   커리큘럼은 총 13개 과목으로 구성돼 있다. 노인의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변화에 대한 이해, 캘리포니아 주정부 관련 법규 및 정책, 양로시설의 효율적 운영 및 관리 방법, 노인 약물 관리 및 건강 모니터링, 치매 환자 케어 전문 기술과 지식을 골자로 한다.     3월 22일에 개강하는 3월반은 총 80시간 교육과정으로 주말반 4주, 대면 강의 10시간(3월 22일), 비대면 강의 50시간(3월 23일~4월 13일), 온라인 강의 20시간으로 이뤄진다. 케어 전문 경영 연구소에서 80시간 수업을 이수하고 주정부 시험에 합격하면 양로원에서 원장(Administrator)으로 일하는 자격을 얻게 된다.   21세 이상, 고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은 등록이 가능하며 수강료는 조기 등록 800달러, 당일 등록 850달러다.     이동수 박사는 "급증하는 노인인구에 대비하여 전문적인 노인 케어 인력이 절실하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 케어 분야에서 새로운 커리어를 꿈꾸는 분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고 성공적인 경력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상세한 정보와 등록 안내는 전화로 문의하면 친절하게 상담해 준다.     ▶문의: (213)293-7070   ▶주소: 706 S Lemon St, Fullerton    (대면 강의 교육장소)업계 연구소 케어 케어 전문

2025-03-06

‘천기누설 부동산 청문회’

리얼티 원 그룹의 승경호 부동산(대표 승경호)가 ‘워싱턴 최고의 부동산 청문회’를 모토로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   승경호 대표는 “청문회 참석 후 주택 구입 여부를 결정해도 늦지 않다”면서 “워싱턴 최초의 부동산 전문 신문 ‘내집장만’ 필진들이 모두 참여하기에 그들만의 ‘천기누설’을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차마 밝힐 수 없었던 진실이 청문회에서 드러나고 이해하지 못하거나 궁금했던 것들이 속시원하게 해결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청문회에서는 주택 매매 시장에 참여하는 바이어와 셀러들이 궁금해 하는 11가지, 일반 비즈니스 업주들이 사업 시작시 자주 묻는 질문 5가지, 부동산 타이틀-등기 관련 질문 5가지, 융자 관련 질문 6가지, 보험관련 질문 8가지 등에 대해 주택, 타이틀 변호사, 융자-보험 전문가가 충실하게 답변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주택 전문가는 승경호 부동산의 ‘더 스나이더 팀’에 속한 줄리엣 리, 이수경, 강상구, 엠마 리,   정필도, 박주연, 앤젤라 윤, 서동진, 제니 하, 승경호 에이전트가 참가한다.   청문회 입장을 위해서는 사전 등록을 해야한다.     세미나는 15일(토) 오후 1-4시 리얼티원 버지니아 사무실(7925 Jones Branch Dr #Lower Level, Tysons, VA 22102), 22일(토) 오후 1-4시 리얼티원 메릴랜드 사무실(10015 Old Columbia Rd, Columbia, MD 21046)에서 진행된다.   문의 703-928-5990, www.dwellwashington.com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천기누설 부동산 부동산 청문회 부동산 타이틀 부동산 전문

2025-03-05

에모리대학원에 통합 한인학생회 출범

한인동문 결집·진로개척 도움 등 기대   조지아주 에모리대학의 7개 일반·전문 대학원을 묶은 통합 한인학생회(KEGSA)가 출범했다.   이주영 회장(의학 정보학)과 조희성 부회장(법학) 등 6명의 임원은 지난달 27일 설 명절 기념식을 개최한 것을 바탕으로 이달초 학내 공식단체로서 인준 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통합 학생회를 통해 각 단과대별로 분산돼 있던 학생들을 결집시켜 한인 동문 기반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회장은 3일 인터뷰에서 “총 7개 대학을 합쳐 100여명의 한인 대학원생이 재학 중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단체 등록 전 수요 조사차 개최한 설 기념행사에 이틀간 40명 이상이 방문했다”고 현황을 밝혔다. 학생뿐 아니라 포닥(박사 후 연구원), 교수 등 연구진도 이곳에 속해있다. 다양한 학계 배경의 구성원이 서로 도우면서 진로 개척에도 도움을 받을 전망이다.   최근 남부지역 대학 진학자가 많아지며 한국 유학생이 크게 늘자 조기 정착을 위한 복지사업 필요성이 커졌다. 이 회장은 “조지아는 대학과 공항, 식료품점이 서로 멀리 떨어져 있어 차편이 없다면 생활이 쉽지 않다”며 “선후배간 매칭을 통해 자차가 없는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주거 문제도 크다. 에모리대는 지난해 500여명 이상 수용 가능한 신규 기숙사를 애틀랜타 캠퍼스 내에 완공했지만 여전히 집을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많다. 대학 측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입주가 시작된 이 기숙사는 인원 3분의 1 이상이 유학생이다.   조 부회장은 “유학생의 경우 소속감이 낮아 외로움을 강하게 느끼는 경우가 많다”며 “한국 전통 명절마다 모임을 개최해 정기적인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계획을 소개했다. 명절 행사는 교내외 비한인 구성원에게도 자국 문화를 알릴 수 있어 큰 의의를 갖는다. 아울러 단체는 우수한 청년 인재 교류를 위해 조지아 진출 한국기업 및 정부기관과의 협력도 늘려갈 전망이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한인학생회 에모리 조지아주 에모리대학교 한인 대학원생 전문 대학원

2025-03-04

"무장 경호원 마음대로 골라 쓰세요"…고용 앱 '프로텍터' 선보여

이제 일반인도 전문 보디가드를 손쉽게 고용할 수 있게 됐다.     특수부대원, SWAT(특수기동대) 요원, 무장 경찰 출신의 보디가드가 총기까지 휴대하고 승객의 경호를 책임지는 새로운 차량 호출 서비스 앱이 등장해 화제다.   KTLA 등 언론에 따르면 지난 19일 LA와 뉴욕에서 경호원 고용 앱인 ‘프로텍터(Protector)’가 정식 출시됐다.   이용자는 호출할 차량과 함께 보디가드의 수와 복장까지 직접 선택할 수 있다. 기본 서비스는 캐딜락의 대형 SUV인 에스컬레이드 또는 쉐보레 서버밴 차량과 보디가드 한 명으로 구성된다. 최소 5시간 예약이 필수다. 요금은 시간당 100달러부터 시작된다. 이용자는 최대 세 대의 차량을 추가할 수 있고 VIP 의전이나 고위 인사 경호 시 사용하는 ‘모터케이드(motorcade)’ 형식의 이동도 가능하다.   보디가드의 복장은 네 가지 옵션이 제공된다. SWAT 요원을 연상시키는 ‘오퍼레이터’, 전술 바지와 폴로셔츠 차림의 ‘택티컬 캐주얼’, 정장을 갖춘 ‘비즈니스 포멀’, 넥타이를 생략한 ‘비즈니스 캐주얼’ 중 선택할 수 있다.   앱을 통해 제공되는 보디가드는 모두 철저한 신원 검증을 거친 보안 전문가들이다. ‘공군 구조대(Air Force Pararescue)’, ‘해병대 저격수(Marine Snipers)’, ‘네이비 씰(Navy SEALs)’, LA경찰국(LAPD), 뉴욕경찰국(NYPD), SWAT팀 요원 등에서 활동한 인력들로 일부는 특수 작전 경험까지 있다. 또, 모두 연방 총기휴대 안전법에 따라 자격을 갖춘 이들로 무기 소지가 가능하다.   한편, 프로텍터는 향후 ‘패트롤(Patrol)’이라는 지역 단위 보안 순찰 서비스도 LA에 도입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지역 주민들이 공동으로 비용을 부담해 사설 순찰팀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윤재 기자프로텍터 경호원 경호원 고용 요원 무장 전문 보디가드

2025-02-20

트러스티 설정에 관하여 [ASK미국 유산 상속법-박유진 변호사]

▶문= 트러스티 설정을 어떻게 하는지 궁금합니다.       ▶답= 생전신탁(Living Trust)는 생전신탁의 주인인 위탁자 (Trustor), 관리자인 수탁자(Trustee) 그리고 수익자(Beneficiary)로 구성된다. 취소 가능 생전신탁(Revocable Living Trust)의 경우, 위탁자가 건강하게 생존하고 있는 동안 본인의 재산을 관리하기 때문에 위탁자는 수탁자가 된다. 부부가 위탁자이라면, 부부가 살아있는 동안 공동 수탁자(Trustee) 역할을 하게 된다. 위탁자이자 수탁자였던 부부의 사망 후에는 “후임 수탁자(Successor Tustee)” 가 트러스트를 집행하고 수익자(Beneficiary)에게 상속자산을 전달하게 된다.     대개는 자녀를 후임 수탁자로 지정해서 부모가 아프거나 사망할 시 자녀가 대신 재산을 관리해서 상속을 집행하게 한다. 하지만, 자녀가 장애 등의 이유로 상속 집행을 못하거나 자녀가 없는 경우엔 상속 집행을 친척, 친구, 지인 혹은 트러스티 전문 회사에 맡겨야 한다. 석세서 트러스티를 자녀 대신 제3자로 설정할 때는, 부모 사후 그 석세서 트러스티가 자녀가 가져갈 돈을 대신 관리 해주는 형식이니 정직하고 믿을만한 이를 설정해야 한다. 실제 법정에서 진행되는 많은 소송이 트러스티의 배임으로 인한 것이기 때문이다. 트러스티의 배임으로 수익자가 손해를 입었을 때, 트러스티를 소송해서 상속자산을 찾아와야 한다. 트러스티의 자격을 박탈하고 손해배상청구를 할 수 있지만, 자녀들에게는 고통스러운 시간이 될 것이 자명하다. 베네피셔어리가 육체적/정신적 장애로 지적/인지능력이 현저히 낮다면 더욱 트러스티 선정에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트러스티 설정 시 상속 전문 변호사와 충분히 상담을 받아야 하며, 믿을만한 개인을 못 찾는다면 공탁금 설정이 잘 되어있고 트러스티 서비스로 저명한 회사를 찾아야 한다. Professional Fiduciary를 직접 트러스티로 고용할 수도 있다. (Professional Fiduciary: 주로 장애인, 노인 혹은 미성년자의 행정처리를 대신하는 이들을 주로 일컫는다.)     비용을 청구하는 트러스티라면, 상속재산과 트러스티의 서비스 종류에 따라 비용은 천차만별 차이가 나므로, 재산의 규모에 따라 신중한 선택을 해야 한다.   개인에게 맡긴다면 한 사람에 전적으로 맡기기 보다 2차 석세서 트러스티 (Alternate Successor Trustee)를 설정하거나 공동 석세서 트러스티 (Co-Successor Trustees)를 설정해 여러 변수에 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예컨대, 자녀가 둘이면 자녀 한 명만 석세서 트러스티로 선정하기보다는 자녀 둘을 공동으로 설정해서, 석세서 트러스티가 어떤 결정을 할 때마다 두 자녀의 공동 서명을 요구하도록 할 수 있다.     또한, 트러스트를 설립할 때, 트러스티에게 비용을 지불할지 아니면 트러스티 서비스가 무료인지도 정확히 적어 놓아야한다. 트러스티 회사나 프로페셔널 피듀시어리에게 트러스티 일을 맡긴다면 “무료 서비스”로 잘못 기재되지 않았는지도 꼭 확인해야 한다.       ▶문의:(213)380-9010 박유진 변호사미국 트러스티 트러스티 설정 트러스티 서비스 트러스티 전문

2025-02-12

연방공무원 명퇴하면 9월까지 고용 보장 못할 수도

도날드 트럼프 행정부가 오는 6일(목)까지 명예퇴직 프로그램을 신청할 경우 9월말까지 임금과 원격근무 등 각종 베니핏을 보장하겠다고 밝혔으나, 상당수의 전문가가 고개를 젓고 있다.   워싱턴 지역에서 고용법 전문 변호사로 활동하는 카밀라 맥키니는 “연방공무원들이 결정을 하기 전에 고려해야할 일들이 많다”고 전했다.   맥키니 변호사는 “이 프로그램은 전례가 없는 일”이라고 지적하고 “인력 감축을 위한 보다 일반적인 메커니즘을 따라야 함에도 그렇지 않다”고 우려했다. 구조조정도 세금이 소요되는 일이기에 연방의회 승인을 얻어야 하지만 그렇지 않은 점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대부분의 연방 공무원은 정치적 중립을 보장받도록 시스템이 완비돼 있다”면서 “그중 대표적인 것이 공적 시스템 보호 위원회(MSPB)”라고 밝혔다.   맥키니 변호사는 “공무원의 정권 충성도를 기반으로 퇴출 여부를 가린다면 커다란 법적 문제를 야기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대부분의 연방공무원은 노조에 소속돼 단체협약에 의해 보호를 받고 있다. 원격근무 중인 공무원 대부분도 단체협약서에서 원격근무 등을 보장받고 있으로, 엄격한 해고 등의 요건으로 보호받고 있다. 맥키니 변호사는 “트럼프 행정부가 최근 DEI(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관련 공무원에 대해 직무배제 조치를 취하고 있으나 상당히 시끄러울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모든 공무원은 해고 조치에 불복해 MSPB에 항소할 수 있으며 이중 삼중의 보호장치를 갖추고 있다.   하지만 이의제기 기한은 30일에 불과하기 때문에 서둘러야 한다.   맥키니 변호사는 “트럼프 행정부의 예측가능성이 워낙 떨어지는 것이 문제”라면서 “이들이  MSPB를 없애거나 이 곳의 직원들마저 대량해고할 수 있기 때문에 어떤 말도 장담하기 힘들다”고 전했다.         김옥채 기자 [email protected]연방공무원 명퇴 고용 보장 고용법 전문 트럼프 행정부

2025-02-04

KCC 파차파캠프 특별전…18일~ 2월15일 한인문화센터

KCC 한인동포회관(관장 남경문)은 미국 최초의 한인타운으로 알려진 ‘파차파 캠프’를 기념하는 특별 전시회를 1월 18일부터 2월 15일까지 뉴저지 테너플라이에 위치한 KCC 한인문화센터(100 Grove St.) 2층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인 이민 역사를 기념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멜론 재단의 지원을 받아 기획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샌프란시스코, 워싱턴DC, 시카고, 뉴욕 등 미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진행되고 있다.     전시 개막일인 1월 18일 오후 5시에는 UC 리버사이드 장태한 교수의 특별 강연과 책 사인회가 예정되어 있다.     장 교수는 도산 안창호 선생이 설립한 파차파 캠프의 역사적 중요성을 연구하고 이를 알리는 데 기여한 인물로, 이번 전시의 기획자이다.   한편, KCC는 2월 8일(토)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이민법 세미나도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레이첼 유 이민법 전문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최신 이민법 정보를 바탕으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며, 이후에는 심층 Q&A 세션을도 마련된다.     행사 및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KCC 한인동포회관(201-541-1200 또는 이메일 [email protected])으로 하면 된다. 서만교 기자한인문화센터 특별전 이민법 세미나 이민법 전문 최신 이민법

2025-01-15

[하지정맥 전문의 닥터 로버트 아지지] 혈관 '툭툭'…겨울철 하지정맥류 "방치 말아야"

추워서 꼼짝도 하기 싫어지는 이맘때엔 하지정맥류로 고생하는 이들이 더 많아진다. 혈관이 불거지는 것도 고민이지만 밤에 잠 못 들 정도로 다리가 저려 고통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종아리 핏줄이 만져질 정도로 돌출됐어요" "다리가 끊어질 듯 아프고 저린 증상이 반복됩니다" "다리에 쥐가 자주 나요" "잠깐만 걸어도 다리가 무거워지고 붓기도 해요" "발바닥이 저리면서 뜨겁고 차가운 느낌이 들어요" 다리 정맥 내의 압력이 높아지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하지정맥류의 증상들이다.   '하지정맥혈관 전문병원'의 하지정맥 전문의 닥터 로버트 아지지(RobertAzizi)에 따르면 하지정맥류는 가족 병력 등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오래 서 있거나 앉아 있고 다리를 꼬고 앉거나 쪼그리고 앉는 등 압력을 높이는 행위로 악화될 수 있다.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2~3배 정도 더 많이 나타나는 경향을 보이며 방치하면 여러 가지 합병증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닥터 로버트 아지지는 "하지정맥류는 여러 가지 증상들 중에 하나일 뿐이고 초기에는 정상적인 다리와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발생 초기 정확한 진단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라며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혈액의 역류를 진단하는 초음파 검사와 정맥 전문의와의 상담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매년 5만 회 이상의 시술로 실력과 시설이 확실하게 입증된 하지정맥혈관 전문병원으로 문의하면 한국어로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하지정맥혈관 전문병원은 LA한인타운과 부에나파크, 다우니 지역에 위치하며 한국인 환자 방문 모심 서비스 및 한국어 통역을 제공한다. 한미메디칼, 서울메디칼, 메디케어+, 메디칼, PPO, HMO 등 각종 보험 사용도 가능하다.   ▶문의: (310)567-6753(한국어)알뜰탑 하지정맥 로버트 하지정맥 전문 닥터 로버트

2025-01-13

한국 재산 부모님께 맡기고 돌려받았을 뿐인데 증여세 내게 생겼어요[ASK미국 유산 상속법-이우리 변호사]

▶문= 20년 전 부모님께 맡겼던 한국 재산을 돌려받았는데, 이 재산이 한국에서 단순 증여로 인정되어 증여세를 내야 할 수도 있다고 한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답= 부모님께 맡겼던 재산을 나중에 돌려받은 경우에도 세법상 단순 증여로 판단될 수 있다. 이를 방지하려면 맡겼던 재산이 본인의 재산임을 입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1)재산 출처와 반환 과정 입증: 부모님의 재산과 본인의 재산을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 재산을 맡긴 시점과 반환받은 시점을 입증할 수 있는 금융 거래 내역이나 자금 흐름 기록을 준비해야 한다.   2)자금 회수와 증여 금액 구분: 본인의 재산임을 입증할 수 있는 금액과 증여로 오인될 수 있는 금액을 정확히 구분해야 한다. 이를 위해 거래 내역과 세무 자료를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3)세밀한 검토와 입증 자료 준비: 증여 신고를 임의로 진행하면 비슷한 거래 내역까지 모두 증여로 추정될 수 있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정확한 입증 자료를 준비해야 증여세 부과를 방지할 수 있다.     ▶문= 구체적으로 어떤 절차를 거쳐야, 증여세를 내지 않을 수 있을까?   ▶답= 증여세 부과를 피하기 위해서는 자금 흐름과 거래 내역을 명확히 입증해야 한다.   1)자금 흐름과 반환 시점 확인: 재산을 맡긴 시점과 반환받은 시점을 증명할 수 있는 금융 거래 기록을 준비해야 한다.   2)본인의 자금 관리 입증자료 준비: 본인의 자금이 어떻게 관리되었고, 반환되었는지를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확보해야 한다.   3)전문가의 협업: 상속.증여세 전문 변호사와 세무사가 협업해 거래 내역을 세밀하게 검토하고 입증 자료를 준비해야 한다.     ▶문= 증여세 문제는 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까?   ▶답= 오래된 거래 내역이나 자금 흐름은 입증하기가 복잡하기 때문이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 증여로 오인될 수 있는 부분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본인의 재산임을 입증할 수 있다.   '더 스마트 상속'에는 대한 변협 공식 등록 상속증여세 전문 이우리 변호사와 세무사들이 함께 업무를 진행하여, 본 사례와 같은 증여세 문제 해결뿐 아니라 절세 방안도 설계해 주고 있다. 증여세, 상속세 등 문제로 고민이 있다면, 먼저 상담을 받아 볼 것을 권장한다.     ▶문의:www.lawts.kr / [email protected] 이우리 변호사미국 증여세 상속증여세 전문 증여세 상속세 증여세 문제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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