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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현장 르포] (5보) 아르헨티나 시위, 의사당 앞서 일촉즉발

  부에노스아이레스 현지시각 저녁 8시 현재 경찰과 시위대는 일촉즉발 상황이다. 난폭해진 시위대가 바리케이트를 부수며 의사당 앞 통제구역으로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방패를 들고 무장한 경찰이 바리케이트 앞을 막아섰고, 오토바이 굉음을 울리며 시위대에게 통제선을 넘지 말라고 경고하고 있다. 현지 기자들은 최루탄에 대비해 방독면을 쓰고 대비 중이다. 한 현지 기자는 방독면을 준비하지 못한 본지 취재팀에게 "아무 방비 없이 최루가스를 뒤집어 쓰면 레몬즙을 코에 문지르거나 우유로 눈을 씯어내면 고통을 덜 수 있다"고 알려줬다. 일부 시위대가 과격한 행동을 하기 전까지 시위 현장 부근의 점포들은 정상 영업했다. 레스토랑이나 카페의 경우 해지기 직전까지 노천 테이블에 손님을 받기도 했다. 평화적으로 출발한 시위가 과열되기까지 3시간이 채 걸리지 않았다. 관련기사 [실시간 현장 르포] (4보) 아르헨티나 시위대 격화 [실시간 현장 르포] (3보) 아르헨티나 MAGA 시위 본격 시작 [실시간 현장 르포] (2보) 아르헨티나 MAGA의 현장 [실시간 현장 르포] (1보) 아르헨티나 MAGA의 현장 부에노스아이레스=김상진 장열 기자실시간 현장 르포 아르헨티나 일촉즉발 아르헨티나 시위 일부 시위대 시위 현장

2025-03-19

인앤아웃 버거 드라이브스루서 일촉즉발 언쟁

    샌타클라리타 지역 인앤아웃 햄버거 매장 드라이브스루에서 앞차와 뒤차 간에 언쟁이 격해지면서 셰리프까지 출동하는 볼썽 사나운 꼴이 벌어졌다.   일종의 로드레이지 사건으로 분류된 이날 언쟁은 23일 오후 12시 30분 경 샌타클라리타 5번 프리웨이와 올드 로드가 만나는 인근에 위치한 인앤아웃 버거 매장에서 발생했다.   줄 서 있던 다른 고객이 촬영한 동영상을 보면 앞차에 타고 있던 여성 2명이 내려 내용물을 알 수 없는 액체가 든 병을 뒤차에 마구 뿌린다.   이에 뒤차에 타고 있던 성인 여성과 청소년으로 보이는 남성 2명이 나와 그들에게 소리치고 병물을 뿌리며 반격한다.   이들의 언쟁과 상대차에 대한 액체 공격은 수 분 동안 이어지고 매장 종업원과 다른 고객들의 개입으로 더 큰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았다.   매장 종업원의 신고로 셰리프 대원들이 출동했으나 언쟁 당사자들은 서로 상대에 대한 기소를 원하지는 않아 모두 훈방 조치됐다.   이날 두 차량 간의 언쟁이 왜 시작됐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샌타클라리타는 한인도 다수 거주하는 지역이다. 분쟁 당사자 가운데 한인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병일 기자드라이브 일촉즉발 일촉즉발 언쟁 언쟁과 상대차 햄버거 매장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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