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생명선교회] 장학생 지원 및 소형교회 목회자 세미나 성료
고 박희민 목사 추모 2주기를 기념하는 2025년 '새생명선교회'(김은형 대표, 이사장 주성기 장로) 소형교회 목회자 세미나가 '이민자들을 제자로 세우는 선교적 교회'라는 주제로 지난 7일 '새생명비전교회'(담임 강준민 목사)에서 열렸다. 새생명비전교회 찬양팀의 찬양인도와 강준민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주성기 장로(새생명선교회 이사장)가 기도하고, 김경진 목사가 '사람을 품으라'(마 9:35-36)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노창수 목사(남가주사랑의교회)가 '제자훈련', 권혁빈 목사(씨드교회)가 '디아스포라 사역', 김우준 목사(토렌스조은교회)가 '설교사역', 박은성 목사(나성영락교회)가 '이민목회와 위기관리', 민종기 목사(KCMUSA)가 '목회리더십', 강준민 목사가 '영성훈련' 제목으로 세미나를 인도했다. 새생명선교회는 세미나가 끝난 후 참석자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총 48명의 목회자들 중 해외(독일과 캐나다)와 타주 지역 목회자에게는 2000달러, 캘리포니아 목회자 중 샌디에이고나 샌프란시스코 등에서 온 목회자는 1800달러, LA와 오렌지 카운티의 목회자들에게 각각 1500달러가 지원됐다. 또한 배병우(바이올라대학교), 방현(웨스트민스터신학교), 갈렙 강(풀러신학교) 등 신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각 5000달러의 장학금이 지원됐다. 한편, 새생명선교회는 2004년 고 박희민 목사가 나성영락교회를 은퇴한 이후 세운 선교단체로, 그동안 중국 15개, 과테말라 5개, 동티모르 1개, 몽골 1개의 교회 설립을 지원했고 중국, 과테말라, 몽골, 필리핀, 루마니아 등 현지에서 교회 지도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의 농촌교회와 개척교회 3곳을 지원하고, 베트남에 고아원 건축을 지원했다. 현재 미국 내 기독교 단체인 미주성시화운동본부, 프론티어 벤처스, 씨드선교회, KCMUSA를 후원하고 있다. 박희민 목사가 소천한 2023년 이후 대표와 이사장을 새로 선발하고 장학생 선발과 소형교회 지원 및 목회자 세미나를 지속하고 있다. ▶문의: [email protected]알뜰탑 새생명선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