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고베쥬얼그룹 ‘보석 빅쇼’ 인기

‘새봄, 좋은 운과 재물 복을 불어온다’는 쥬얼리 풍수 슬로건을 내걸고 뉴욕·뉴저지에서 열리고 있는 ‘보석 빅쇼’가 보석 마니아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고베쥬얼그룹이 진행하고 있는 새봄맞이 ‘보석 빅쇼’는 뉴욕 플러싱 일정은 지난 3월 27일 개막해 오는 4월 9일까지 코리아 빌리지 고베펄 프리미엄 매장에서, 뉴저지 포트리 일정은 오는 4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 동안 포트리 시세이도 조앤  코스메틱 특설 매장에서 진행된다.   고베쥬얼그룹은 “이번 보석 빅쇼에는 보석의 여왕 진주를 비롯해 모이사나이트·루비·에메랄드·사파이어 등 강남세공 신제품이 대거 출시됨과 동시에 가성비도 뛰어나 불경기에도 새봄의 좋은 기운을 받고자 하는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고베쥬얼그룹은 “뉴욕시 플러싱에 이어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 동안 포트리 시세이도 조앤 코스메틱 특설매장에서 진행되는 쇼에 보석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저지 포트리 보석 빅쇼  ▶기간: 2025년 4월 10일(목)~13일(일), 단 4일간  ▶장소: 포트리 시세이도 조앤  코스메틱 특설매장(한남체인 몰 내 Joanne Cosmetics-Shiseido)  ▶주소: 1475 Bergen Blvd G, Fort Lee, NJ 07024  ▶운영시간: 오전 10시~오후 6시. 박종원 기자고베쥬얼그룹 보석 빅쇼 고베쥬얼그룹 보석 빅쇼 새봄맞이 보석 빅쇼 코리아 빌리지 고베펄 프리미엄 매장 포트리 시세이도 조앤 코스메틱 특설 매장

2025-04-07

고베쥬얼그룹, 새봄맞이 보석 빅쇼

고베쥬얼그룹이 행운과 부를 불러올 다양한 보석 주얼리를 선보이는 ‘새봄맞이 보석 빅쇼’를 개최했다.   새봄맞이 보석 빅쇼는 뉴욕·뉴저지 프리미엄 특설 매장에서 열리고 있는데 뉴욕 플러싱 일정은 3월 27일 개막해 4월 9일까지 코리아 빌리지 고베펄 프리미엄 매장, 뉴저지 포트리 일정은 오는 4월 10일부터 4월 13일까지 4일 동안 포트리 시세이도 조앤 코스메틱 특설 매장에서 진행된다.   고베쥬얼그룹은 “풍수에서 보석은 색상에 따라 각기 다른 기운을 가지고 있어 나에게 필요한 운을 보완할 수 있는데, 이번 빅쇼에서는 경제적인 가격으로 한국 세공 기술이 돋보이는 정교하고 세련된 주얼리를 만나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고베쥬얼그룹은 “이번 행사에서는 진주, 모아사나이트, 루비, 에메랄드, 사파이어 등 보석을 소재로 한 다양한 주얼리를 만나볼 수 있는데 자신의 필요와 운에 맞는 보석을 선택해 활용하면 좋은 기운을 끌어들이고 동시에 재물과 행운을 불러올 수 있다”며 서둘러 매장을 찾아줄 것을 요청했다.   ◆뉴욕 플러싱 쇼  ▶기간: 2025년 3월 27일(목)~4월 9일(수), 12일간  ▶장소: 코리아 빌리지 고베펄 프리미엄 매장 #G8  ▶주소: 150-24 Northern Blvd G8, Flushing, NY 11354     ◆뉴저지 포트리 쇼  ▶기간: 2025년 4월 10일(목)~13일(일), 단 4일간  ▶장소: 포트리 시세이도 조앤 코스메틱 특설매장(한남체인 몰 내 Joanne Cosmetics-Shiseido )  ▶주소: 1475 Bergen Blvd G, Fort Lee, NJ 07024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고베쥬얼그룹 새봄맞이 보석 빅쇼 보석의 명가 고베쥬얼그룹 코리아 빌리지 고베펄 프리미엄 매장 포트리 시세이도 조앤 코스메틱 특설매장

2025-03-31

[한인타운 100자 게시판] 중앙대 동문회, 로컬 아티스트 전시회 외

중앙대 동문회   중앙대학교 애틀랜타동문회(회장 홍육기)는 15일 토요일 오후 5시 둘루스 캔튼하우스(2255 Pleasant Hill Rd)에서 '중앙인의 밤' 행사를 갖는다. 이날 오후 4시 40분부터 리셉션을 시작으로 5시부터 정기총회, 6시부터 저녁식사가 있을 예정이다. 동문회는 동남부에 거주하는 동문들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문의=201-988-0101   로컬 아티스트 전시회   한인이 운영하는 스와니의 ‘피 파인 아트(P Fine Art)’ 갤러리(894 Scales Rd. Suwanee)는 14일부터 내달 11일까지 로컬 아티스트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오프닝 리셉션은 오는 21일 오후 5~8시까지다. 올해는 11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문의=404-667-3880   엑소미어 대리점 모집   '4세대 스킨 부스터'라고 불리는 엑소좀의 한국 특허를 보유한 엑소미어(사무실 4500 Satellite Blvd, Ste. 2310, Duluth)가 대리점과 총판을 모집하고 있다. 엑소미어는 "각 제품마다 고유의 기능성을 가지고 있어 72시간 안에 피부재생 및 피부톤을 밝게 변화시키며, 이를 유지시킨다"고 전했다. 문의=470-282-1678   강스테이블 맥주 1.99달러   둘루스 강스테이블(3312 P'tree Ind. Blvd)은 오후 5시 이후부터 소주와 막걸리를 5.99달러에, 맥주를 1.99달러에 할인하여 판매한다. 은대구조림, 흑염소 전골, 곱창전골, 차돌 아삭숙주볶음, 골뱅이무침소면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돼있다. 문의=470-709-5987   강원특산물 30% 할인   둘루스 강원농수산물 상설매장(2645 N. Berkeley Lake Rd.)은 17~23일까지 '새봄맞이 특별행사'를 진행하며 다양한 상품을 30% 할인한다. 검은깨귀리, 건강잣죽, 곱창김, 참마밀, 호박부각 등의 특산물이 마련돼 있다. 푸드스탬프로도 구매할 수 있으며,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영업한다. 문의=678-579-5806   빵접시 머그컵 세트 할인   H 마트에서 오는 20일까지 동구 빵 접시 머그컵 세트를 정가 19.99달러에서 11.99달러에 할인한다. 또 굴소스, 간장 등이 들어간 '이금기 아시안 쿠킹 에센셜 키트'도 정가 12.99달러에서 9.99달러에 할인한다. 가까운 H 마트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고베쥬얼 보석 빅쇼   창립 24주년을 맞은 고베쥬얼그룹은 20~22일까지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애틀랜타 둘루스 귀넷플레이스(3550 Venture Parkway)에서 ‘새봄 맞이 보석 빅쇼’를 개최한다. 업체 측은 ‘풍수로 본 보석의 기운’을 강조하며 각자에게 맞는 보석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특설 매장에서는 진주, 루비, 에메랄드, 사파이어 등 다양한 보석을 활용한 주얼리를 선보인다. 아코야 진주 신제품도 대거 출시했으며, 5000여점의 다양한 디자인,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동남부연합회 회장단 연수회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는 오는 29일 노스로스 '더 3120 이벤트 베뉴(3120 Crodding Park NW)'에서 회장 연수회를 진행한다. 이날 주요 내용으로 영사 간담회, 비영리단체를 위한 디지털 도구 활용 및 보조금 확보 전략 강연(허민희 회장), 각 지역 한인회 소개, 체육대회 경과보고 등이 마련돼있다. 참가신청=256-417-1511(양미경 사무총장)   글로벌 머니로드쇼   '글로벌 머니로드쇼'가 캘리포니아, 애틀랜타, 뉴욕에서 열리며 지역별로 선착순 200명의 예약을 받고 있다. 애틀랜타에서는 오는 27일 오후 6시 둘루스 개스사우스 컨벤션센터(6400 Sugarloaf Pkwy)에서 열린다. 유명 경제 유튜브채널 '3프로,' 미국 부동산 투자 전문기업 '턴키 글로벌 리얼티,' 미국 종합 자산 관리 기업 'JC&컴퍼니 그룹'이 주최한다. 주최측은 "K방산, 한국과 미국 부동산에 관한 세미나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678-300-4391   SAT 여름특강   둘루스 콜롬비아 아카데미(3071 P'tree Industrial Blvd)는 SAT, AP 등 다양한 수업을 여름방학에 제공하며 3월 31일까지 조기등록하는 학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름 프로그램은 6월 2일부터 7월 18일까지 7주로 계획돼 있으며, 디지털 SAT 수업도 선택할 수 있다. 학원은 칼리지보드 최신 유형 문제, 수준 높은 강사진, 체계적인 시스템 관리 등으로 고득점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고 전했다. 문의=770-545-8880   ◇알림=‘한인타운 100자 게시판’은 한인사회 주요 행사 및 광고주 동정을 전하는 코너입니다. 알리고 싶은 행사나 일정이 있으면 이메일([email protected])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윤지아 기자한인타운 게시판 중앙대학교 애틀랜타동문회 둘루스 강스테이블 새봄맞이 특별행사

2025-03-14

뱅크오브호프 새봄맞이 경품 이벤트

뉴욕·뉴저지 진출 25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릴레이 이벤트를 펼치고 있는 뱅크오브호프가 3월의 경품 테마를 ‘새봄맞이’로 정하고, LG 공기청정기를 1등 상품으로 내건 응모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뉴욕·뉴저지 모든 뱅크오브호프 지점(플러싱 150스트리트 지점 제외)의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데, 한 지점당 3명을 선정해, 1등(1명)에게는 550달러 상당의 LG 퓨리케어(LG PuriCare) 공기청정기, 2등(2명)에게는 100달러 상당의 기프트카드를 선물한다.     방문객들은 오는 31일(금)까지, 지점 운영시간(오전 9시~오후 5시)에, 하루에 한 번씩 뱅크오브호프 지점을 방문할 때마다 1인당 1장의 응모권을 접수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4월 7일이며 당첨자는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뱅크오브호프 김규성 동부지역 총괄수석전무는 “새봄을 맞이해 깨끗한 공기 속에 몸도 마음도 새롭게 하자는 취지로 3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어느덧 뱅크오브호프가 뉴욕·뉴저지에 진출한 지 25년이 되었지만, 언제나 새봄을 맞이하는 마음가짐으로 고객들을 맞이하는데 많은 분들이 지점을 방문해 이벤트에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 새봄맞이 새봄맞이 경품 경품 테마 지점 운영시간

2023-03-20

[새봄맞이 아웃도어 기획]시카고달리기동우회

달리기를 통해 하나된 한인들이 날씨가 풀리면서 본격적인 마라톤 출전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각 마라톤 단체들은 유난히 눈이 많이 내리고 강풍이 몰아치며 길게만 느껴졌던 지난 겨울 꾸준히 모임을 갖고 마라톤 완주를 위한 기초 체력 단련 및 신기술 연마를 해왔다. 시카고에는 ‘함께 뜁시다(Run Together)’라는 이름 아래 미스웨스트(회장 이점봉), 글렌뷰(코치 이동철), 블루스타(코치 김평순), 마사모(회장 이완주), 버팔로 크릭(회장 박영화) 등 5개의 마라톤 동우회를 통해 300여명의 한인들이 달리기로 건강을 지키고 또한 공동체 회원으로 마음을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성당의 시카고-가톨릭마라톤동우회(가마동)를 비롯한 교회 등 종교계에서도 자체 마라톤 동우회를 운영하는 등 시카고 한인커뮤니티에서 달리기로 건강을 다지는 한인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아직은 꽃샘추위 등 겨울이 심술을 부리며 시카고에 성큼 다가온 봄을 시샘하고 있지만 이들 달리기를 사랑하는 회원들은 매년 가을 개최되는 시카고 마라톤 대회를 비롯한 중서부 일원에서 개최되는 각종 마라톤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렌뷰 이동철 코치는 “마라톤은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사람을 건강하게 만든다. 달리기는 모든 운동의 기본으로 기초 체력을 기르는 데는 마라톤 보다 좋은 운동이 없다”라며 “단체가 오래된 만큼 마라톤에 대한 노하우가 많아 각자 실력에 맞는 마라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블루스타 김평순 코치는 “육체적 건강과 함께 회원들간의 친목을 통해 정신건강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며 “마라톤을 통해 불면증, 우울증 등 정신적인 어려움을 극복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그는 “초보자들도 4개월, 16주 훈련코스를 마치면 마라톤을 완주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한인 누구라도 회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라며 “내년 9월 베를린 마라톤 대회 참가를 위해 회원들이 맹훈련 중”이라고 소개했다. 버팔로 크릭 박영화 회장은 “누구나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빨리걷기와 달리기 운동을 중심으로 건강과 젊음 그리고 생활의 활력을 고취하고 있다”며 “또 마라톤에 도전함으로써 우리의 한계와 고난을 극복해나가는 환희를 배우고 서로 나누는 것이 클럽의 활동 방향”이라고 소개했다. 마사모 이완주 회장은 “자신의 체력에 맞게 마라톤을 한다면 각종 질병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으며 미드웨스트 이점봉 회장은 “매주 훈련 뒤 ‘티 타임’을 통해 회원들이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어려운 경제 상황이지만 이런 모임이 삶의 힘이 된다”고 말했다. 육상연맹 강문희 회장은 “마라톤은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최대의 운동효과를 볼 수 있는 운동”이라며 “각 마라톤 동우회가 지역별로 운영되고 있다. ‘건강할 때 건강을 지켜라’라는 말이 있듯이 한인들이 각 지역 마라톤 동우회를 통해 올 해는 건강한 한해를 보내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 회장은 또 “한인들이 풀코스 마라톤을 위한 훈련 및 대회에서 서로가 완주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며 한마음이 되는 것도 한인 마라토너들이 증가하는 이유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한편 각 마라톤 동우회 관계자들은 동우회마다 마라톤 전문코치들이 상주해 있으며 기초에서 고급까지 각자의 실력에 맞는 기술을 전수하고 있다. 마라톤 대회에 참가를 원하는 한인들을 위해 4개월 혹은 6개월 단위의 마라톤 집중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마친 회원들은 하프 마라톤 대회를 시작으로 풀코스 마라톤 대회에 완주를 목표를 참가하게 된다. 임명환 기자

2010-03-23

[새봄맞이 아웃도어 기획]시카고한인산악회

3월 중순으로 접어들면서 시카고 지역의 최고 기온이 화씨 60도를 오르내리며 봄 기운이 완연하다. 오랜 겨울에서 벗어나 야외활동을 시작할 수 있는 시기가 된 것이다. 시카고 중앙일보는 새 봄을 맞아 한인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아웃도어 활동을 소개한다. 새싹이 솟아나는 야외에서 한결 가벼운 복장으로 싱그러운 호흡을 함께 나눠보자. <편집자 주> 주말 트래킹, 매월 정기 산행 실시 일년 2차례 고산 원정 등반도 즐겨 시카고 지역을 비롯한 중서부 지역에는 한국과 같은 험한 산맥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 그래도 산악회를 비롯한 동호회를 중심으로 가까운 곳으로 트래킹을 즐기는 한인들의 숫자는 적지 않다. 시카고한인산악회(회장 현영)는 한달에 한번 인근 지역으로 정기 산행을 떠나고 있다. 팀별로 매주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만나기도 한다. 또 일년에 두번씩은 높은 산이 있는 곳을 찾아 원정 등반도 즐긴다. 봄이 막 시작됐지만 산악회의 올해 일정은 이미 시작됐다. 눈 덮힌 시카고 인근 공원으로 산행을 갖다 온 것이다. 본격적인 산행 일정을 알리는 시산제는 내달 11일 스타브드록에서 열린다. 올해 일정을 보면 5월에는 샤보나레익주립공원, 6월에는 레익 르-아쿠아-나 아테이트 휴양지, 7월 미시시피 팰리세이드 주립공원, 8월 디어 그로브 포레스트 프리저브, 9월 록컷 주립공원, 10월 데블스 레익, 11월 로우덴-밀러 주립공원, 12월 데스플레인 피시 앤 와일드라이프 공원 등으로 잡혀 있다. 아울러 원정 등반은 5월과 9월 두차례 잡혀 있는데 5월은 샤우니 내셔널 프리저브, 9월은 미정이다. 정기 산행에는 스키 강습과 빙벽·암벽 등반, 등산학교 등의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를 통해 초보자들에게 전문 기술을 습득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이 산악회의 목표다. 현영 산악회장은 “시카고 인근에도 편하게 찾을 수 있는 곳이 많다. 산악회에 오면 어렵지 않게 산행의 재미에 빠질 수 있을 것”이라며 “산행에 관심 있는 한인이라면 누구든지 환영한다”고 말했다. 문의=224-436-2721, 708-671-9091. 박춘호 기자 [email protected] ================================= “매주 산에 오르는 사람들” 산악회 현영 회장 시카고한인산악회에는 현재 50여명의 회원들이 등록돼 있다. 매달 정기 산행 뿐만 아니라 토요일팀과 일요일팀도 조직돼 인근 지역에서 모이기도 한다. 현영(원내 사진) 회장은 “지난 겨울에는 빙벽등반팀이 고난이도의 기술을 전수하기도 했고 내달에는 시산제를 통해 본격적인 산행에 나선다”고 말했다. 산악회는 시카고 지역 특성상 높은 산을 오르는 것 보다는 가까운 곳에서의 트래킹을 주로 한다. 일년에 두차례 갖는 원정등반에서는 3~4일 일정으로 로키산맥 등을 찾기도 한다. 현 회장은 “정기적으로는 데블스 레익과 스타브드록을 찾지만 로키산맥 등반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어려운 산맥에 도전해서 정상에 올랐을 때 기분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회원 중에는 30~40대도 있고 70대도 포함돼 있다. 건강을 위해 찾거나 아니면 젊은 층은 암벽 등반에 특히 관심이 많다”고 덧붙였다.

2010-03-15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