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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새생명비전교회] '고피시'와 함께하는 어린이 부활절 축제

부활절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복음의 기쁨과 즐거움을 전하는 특별한 이벤트가 LA 한인타운에서 열린다.     어린이 전문 찬양 밴드팀인 '고피시(GO FISH)'와 함께하는 어린이 부활절 축제가 4월 11일(금) 오후 7시~8시 40분, 12일(토) 오전 10시 30분~오후 5시까지, 강준민 목사가 담임하는 'LA 새생명비전교회'에서 진행된다.   고피시는 에너지 넘치는 라이브 찬양과 탁월한 보컬 퍼포먼스를 통해 전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피시 팀의 신나는 찬양과 복음 메시지, 게임, 공예 활동, 간식 및 점심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생후 6개월부터 초등학교 5학년까지의 모든 어린이들이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어린이 1인당 35달러(4월 10일까지 사전 등록 시)이다. 당일 등록 시에는 45달러이며, 형제 할인도 제공된다. 보호자(어른)는 무료 입장이며, 또한 개척교회 소속 자녀들이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어린이들을 위한 지원도 마련되어 있으니, 필요한 경우 별도로 문의하면 된다.   어린이 부서를 담당하고 있는 석희정 목사는 "어린이들이 하나님 앞에서 마음껏 찬양하고 기뻐할 수 있는 '찬양 파티'를 통해 그들 영혼에 부흥이 일어나기를 꿈꾸며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단순한 공연을 넘어 부활의 기쁨이 어린 영혼들 안에 가득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경험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부활절 축제는 새생명비전교회 어린이사역팀(Kids Rock) 주관으로, 지역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초청해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는 특별한 무대와 풍성한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와 등록 문의는 교회 웹사이트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문의: (818)913-7888   ▶주소: 4226 Verdant St, Los Angeles   ▶웹사이트: nlvc.org LA 새생명비전교회 고피시 어린이 어린이 부활절 새생명비전교회 어린이사역팀 지역 어린이들

2025-04-03

달라스 코리안 챔버 콰이어, 부활절 기념 2025 정기 연주회 연다

 4월20일(일) 부활절을 기념해 달라스 코리안 챔버 콰이어(The Dallas Korean Chamber Choir)가 2025 정기 연주회를 갖는다. 4월12일(토) 오후 7시 달라스중앙감리교회(담임목사 배연택)에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달라스 코리안 챔버 오케스트라가 이번 공연에 함께 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수태고지’의 기쁨을 담은 존 루터의 대표작 마니피카트(마리아의 노래)와 우효원의 부활절 칸타타 그가(He Is)가 공연된다. 마니피카트는 존 루터의 대표작이자 출세작으로 자리하고 있다. 수태고지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는 누가복음 1장 46-55절의 인상을 표현한 장엄하고도 활기 가득한 울림, 15세기 영국 시를 텍스트로 한 ‘Of a Rose’의 세련된 감성, et misericordia(그 인자하심)의 영롱하고도 뭉클한 반향 등, 성스러운 분위기와 환희를 두루 담고 있다는 평을 받는다. 달라스 코리안 챔버 콰이어는 지난 1996년 2월 창단된 후 4년간 활동했다. 당시 북텍사스 일대 대학에서 음악을 전공하는 석사 또는 박사 학위 유학생들을 주축으로 구성됐다. 활동 기간 동안 달라스 코리안 챔버 콰이어는 한인사회는 물론 주류사회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특히 달라스 마이어슨 심포니 홀을 비롯해 전문 연주자들이 공연하는 장소에서 연주회를 가졌고, CD 2장을 발매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하지만 단원들이 각기 다른 커리어의 길을 가면서 달라스 코리안 챔버 콰이어는 활동을 중단했다. 그러다 지난 2023년 10월, 북텍사스 지역에 남은 옛 단원들이 힘을 모아 재창단 됐다. 현재는 태런 카운티 칼리지(Tarrant County College)에서 음악과 교수로 재직 중인 김철호 교수가 지휘를 맡으며 전문 합창단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달라스 챔버 콰이어는 자체 정기 연주회 뿐만 아니라 북텍사스의 크고 작은 행사에 초대돼 음악의 진수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빛내리교회(담임목사 정찬수) 새성전 건축 기금 모금을 위한 감사 음악회에서 실력을 뽐낸 바 있다.   ‘허락하신 새 땅에’라는 주제로 마련된 음악회에서 김철호 지휘자가 이끄는 달라스 코리안 챔버 콰이어가 재능 기부로 자리를 빛냈다. 김철호 지휘자는 음악회의 주제곡이었던 ‘허락하신 새 땅에’를 특별히 피아노와 현악기를 위한 곡으로 편곡해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철호 지휘자는 “4월12일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 존 루터의 대표작 마니피카트와 우효원의 부활절 칸타타 ‘그가’가 공연된다”며 “누구에게나 무료로 오픈된 공연인 만큼, 많은 분들이 함께 했으면 한다”고 초대의 말을 전해왔다. 김철호 지휘자는 현재 달라스 코리안 챔버 콰이어의 단원들이 20대부터 50대 중반까지의 연령대라며, 앞으로 어린이 합창단이나 시니어 합창단을 창단해 다양한 연령대의 한인들이 잠재적 음악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열고 싶다고 밝혔다. 공연이 열리는 달라스중앙감리교회 주소는 3800 Carbon Rd., Irving, TX 75038이다.                                                 〈토니 채 기자〉부활절 달라스 달라스 코리안 달라스 챔버 챔버 콰이어

2025-03-27

코코아 가격 급등에 초콜릿도 인상

코코아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1만 달러 선을 돌파하면서 초콜릿 가격도 오르고 있다.     소비자 및 시장 분석업체 닐슨IQ(NielsenIQ)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초콜릿의 원재료인 코코아 가격이 지난해부터 꾸준하게 상승하면서 지난달 사상 처음으로 톤당 1만 달러 선을 넘어섰다. 코코아 가격은 지난달에만 60% 정도 올랐으며 올해 들어서만 이미 두배 이상 상승했다.   이로 인해 초콜릿 부활절 토끼 가격도 지난해보다 7% 오른 평균 2.99달러를 기록했다. 초콜릿 계란도 11.8% 상승한 평균 2.70달러였다.     초콜릿 가격은 지난해 연간 11.6% 상승하면서 소비자물가지수(CPI) 연간 상승률(3.4%)을 크게 웃돌았다.   초콜릿 가격의 오름세는 치솟는 코코아 가격 탓이다.     전 세계 코코아의 75%를 생산하는 코트디부아르, 가나, 카메룬, 나이지리아 등 서아프리카 지역이 악천후와 병해로 인해 수확량이 감소한 데다 다른 지역의 생산 증가 조짐이 거의 나타나지 않아 초콜릿 업계가 곤경에 처해있다.     코코아 가격이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대형 초콜릿 제조업체들도 줄줄이 가격 인상 계획을 내놓고 있다. 허시스, 캐드버리, 몬델레즈 등이 올해 가격 인상 계획을 발표했다. 일부 업체는 초콜릿 제품 생산을 줄이는 대신 젤리 관련 제품을 증산하기로 하는 등 대응에 고심하고 있다.   서재선 기자 [email protected]코코아 초콜릿 초콜릿 제품 초콜릿 부활절 초콜릿 업계

2024-04-01

[로컬 단신 브리핑] 부활절 주말 시카고서 최소 32명 총격 피해 외

#. 부활절 주말 시카고서 최소 32명 총격 피해    부활절 주말 동안 시카고 일대서 최소 32명이 총에 맞아 4명이 사망했다.     시카고 서부 오스틴에서는 2명의 남성이 무차별 총격을 가해 10대 청소년 1명이 사망하고, 남성 3명이 부상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31일 오후 3시경 400 노스 래버네 애비뉴서 피해자들이 길을 따라 걸어가던 도중 갑자기 나타난 차량에서 두 명의 남성이 내려 총격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머리에 총을 맞은 청소년(16)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남성 3명은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1시경 오스틴 5300 웨스트 매디슨에서는 괴한이 건물 안에 있던 사람들을 향해 총을 쏴 10대 여성 1명(19)이 현장에서 사망하고 또 다른 여성 4명(20•19•17•16세)이 부상했는데 이 중 한 명은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부활절 주말 시카고서는 남부 차탐•그레쉠, 남서부 브론즈빌, 서부 게이지 파크 등 곳곳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 IL-IN 학교들 8일 개기일식 이유 휴교    오는 8일 관측될 것으로 알려진 개기일식(Solar Eclipse)으로 일리노이, 인디애나 주 등 미 전역의 일부 학교가 임시 휴교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휴교를 결정한 학교들은 개기 일식을 보려는 군중이 몰리면 교통이 혼잡해질 수 있고 일생에 한 번 볼 수 있는 개기 일식이라는 점을 감안, 휴교를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리노이 주에서는 남부 카본데일 소재 서던 일리노이 대학(SIU)이 이날 휴교와 함께 각종 개기 일식 행사를 준비 중이다.     또 카본데일 95학군, 자이언트 시티 130학군, 유니티 포인트 140학군, 앨튼 커뮤니티 11학군 등이 휴교를 결정하는 등 일리노이 주 남부와 중부 지역에 위치한 다수의 학군 소속 학교들이 임시 휴교를 할 예정이다.     이번 개기 일식은 텍사스 주에서 시작해 아칸소, 미주리, 일리노이, 인디애나, 오하이오, 뉴욕, 버몬트, 메인 주까지 이어지는 지역에서 관측이 가능할 것으로 알려졌다.  Kevin Rho 기자로컬 단신 브리핑 부활절 시카고 부활절 주말 시카고 서부 시카고 일대

2024-04-01

뉴욕주 예산안 처리 시한 연기…부활절 여파 4월 4일로

31일 부활절의 영향으로 뉴욕주 예산안 처리 시한이 다음달 4일로 늦춰진다.   29일 뉴욕주지사실에 따르면, 뉴욕주의 2024~2025회계연도 예산안을 놓고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와 주의회가 부활절을 이유로 마감 시한을 다음달 4일로 연장하는 데 합의했다.   호컬 주지사는 지난 27일 늦은 오후 예산안 합의 시한과 관련해 “많은 뉴요커들이 그들이 가족이나 사랑하는 이들과 휴일을 보내길 바란다는 것을 인지했다”며 이 같은 방안을 밝혔다.     이에 따라 논의는 다음달 2일 이후에야 재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지사가 주의회와 갈등을 빚고 있는 주요 예산안은 ▶주택 공급 ▶교육과 건강보험 ▶공공안전 부문 투자 분야다.     앞서 주지사는 지난 1월 16일 2024~2025회계연도 예산으로 지난 회계연도 대비 4.5% 인상한 2330억 달러를 요구하며 ▶지속가능성 ▶삶의 질 개선 ▶안전성 상승을 세 가지 주요 키워드로 제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주지사는 ▶홈케어 근로자 근무 시간 개혁 ▶소매절도(shop lifting)로부터의 스몰비즈니스 보호 ▶기호용 마리화나 불법 판매 상점 단속 ▶사법시스템 내에서의 정신건강질환자 관리 등의 방안을 주도적으로 제안하고 있다.     강민혜 기자 [email protected]뉴욕주 부활절 뉴욕주 예산안 부활절 여파 시한 연기

2024-03-29

OC 교계 부활절 예배 연합 개최

오렌지카운티의 5개 기독교계 단체들이 부활절 예배를 함께 개최한다.   OC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교협, 회장 심상은), OC장로협의회(이하 장로협, 회장 배기호),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회장 신용), OC목사회(회장 이원석), OC여성목사회(회장 김선옥) 관계자들은 지난 15일 부에나파크의 갈보리선교교회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오는 31일(일) 오전 5시30분 브레아의 나침반교회(담임목사 민경엽)에서 부활절 연합예배를 갖는다고 발표했다.   연합예배 강사는 라팔마의 씨드교회 권혁빈 담임목사, 환영사는 교협 이사장인 민경엽 목사, 축사는 한기홍 은혜한인교회 담임목사, 심상은 교협회장, 조봉남 OC한인회장이 각각 맡는다. 배기호 장로협의회장은 대표 기도, 신용 전도회연합회장은 성경 봉독, 이원석 목사회장은 찬양 인도를 각각 담당한다. 찬양은 은혜한인교회 연합찬양대와 레위성가대가 맡는다.   연합예배 관련 문의는 심상은 회장(714-722-4805)에게 하면 된다. 지난 31~32대 교협 회장을 역임한 심 회장은 지난 3일 별세한 고 박재만 OC교협회장의 후임으로 최근 선임돼 33대 잔여 임기 동안 다시 회장으로 봉사한다.   이날 간담회엔 미주한인기독실업인협회 가든그로브 지부 민 김 지부장, 효사랑선교회 대표 김영찬 목사도 참석했다. 교계 단체들은 올해 주요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봉사에 서로 협조할 것을 다짐했다. 다음은 각 단체 주요 사업 요약.   ▶OC교협: 세계선교대회(7월 8~10일 남가주 사랑의교회), 목회자 세미나(8월 26일 은혜한인교회), 사모 블레싱 나잇(9월 8일 오후 5시)   ▶OC장로협: 가주 동성애 및 자녀 성 정체성 관련 악법 규탄 및 가주아동보호발의안 서명 운동 성명서 발표(이달 중), 영국 런던의 웨일즈 하노버 교회 유재연 목사 초청 강연회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제36회 연합 성가합창제(6월 2일 오후 6시 은혜한인교회), 선교사 자녀 장학기금 모금 골프대회(10월 14일 정오 로스코요테스 컨트리클럽)   ▶OC목사회: 은퇴 원로 목사 초청 행사(5월 중)   ▶OC여성목사회: 자녀 교육 세미나(5월 중), 중창단 창단(8월경), 싱글 맘 초청 행사(9월 중)   ▶효사랑선교회: 제11회 효 그림, 글짓기 대회 공모전(31일 마감), 시니어 아카데미 운영   ▶미주한인기독실업인회: 차세대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4월 8일 오전 11시 로스코요테스 컨트리클럽) 임상환 기자교계단체 부활절 부활절 연합예배 은혜한인교회 연합찬양대 연합예배 강사

2024-03-19

[오늘의 생활영어] have your heart set on (something) ; ~를 간절히 원하다, 아주 좋아하다

(Terry and Rod are having lunch … )   (테리와 라드가 점심을 먹고 있다…)   Rod: What did you do on Easter?   라드: 부활절에 뭐했어?   Terry: We spent the weekend at my mom’s.   테리: 어머니 집에서 주말을 보냈지.   Rod: She must have loved that.   라드: 어머니가 좋아하셨겠네.   Terry: Yeah she hadn’t seen the kids for a while.   테리: 그럼 아이들 보신지 오래 되셨으니까.   Rod: How is she getting around since the operation?   라드: 수술 이후에 어떻게 지내셔?   Terry: Pretty good. She felt good enough to go out for brunch on Sunday.   테리: 아주 좋으셔. 일요일 브런치를 먹으러 나갈 정도로 좋아지셨어.   Rod: Easter Sunday? I’ve never gone out to eat on Easter. We always eat at home.   라드: 부활절 일요일에? 난 부활절에는 절대로 외식하지 않는데. 우린 항상 집에서 먹지.     Terry: My mom had her heart set on Easter brunch.   테리: 우리 어머닌 부활절 브런치를 아주 좋아하셔.     Rod: Did she like it?   라드: 좋아하셨어?   Terry: She loved it and we all ate our fill.   테리: 어머니도 좋아하셨고 우리도 모두 배불리 먹었어.     ━   기억할만한 표현     * spend the weekend (or any day): ~에서 주말을 보내다     "I'm going to spend Saturday cleaning my garage."     (전 토요일은 창고를 청소하면서 보내야 합니다.)   * get around: (여기 저기 자유롭게) 다니다   "His new wheelchair lets him get around more easily."     (새 휠체어로 그는 훨씬 쉽게 다닐 수 있게 됐습니다.)   * eat (one's) fill: 양껏 실컷 먹다     "He always eats his fill then takes a nap."     (그는 항상 실컷 먹은 후 낮잠을 잡니다.)오늘의 생활영어 heart set easter sunday 부활절 일요일 부활절 브런치

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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