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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서디나에도 '아찔한 오작동' 철도 차단기…열차와 충돌 사고 해마다 증가

부에나파크 지역 철도 건널목에서 신호와 차단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한인 운전 차량이 화물 열차와 충돌할 뻔한 사건〈본지 2월 18일자 A-1면〉은 안전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다.   본지 보도 후 타 지역에서도 유사한 사건이 발생했다는 독자의 제보가 있었다. 문제의 구간은 패서디나 지역 메리디언 애비뉴와 미시온 스트리트 인근의 철도 건널목이다.   독자 정혜승 씨는 “예전에 이곳을 지나는데 열차가 접근한다는 경고음이나 차단기도 내려오지 않았고 신호등엔 초록불(green light)이 그대로 켜져 있는데 갑자기 열차가 지나갔다”며 “당시 여러 대의 차량이 급브레이크를 밟아 사고를 모면했는데 일부 운전자들이 그런 경우가 종종 있다며 분노했다”고 말했다.   통계를 보면 철도 건널목 사고는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연방철도청(FRA)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20~2024) 가주에서 차량, 보행자 등이 열차와 충돌한 철도 건널목 사고는 총 835건이다. 지난해(173건)와 2020년(150건)의 사고 건수를 비교했을 때 약 15% 증가했다. 지난 한 해만 철도 건널목 사고로 가주에서만 총 94명(사망 49명·부상 4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남가주 지역 주요 카운티에서 발생한 철도 건널목 사고를 추려보면, LA카운티에서는 지난 5년간 총 128건의 철도 건널목 사고가 발생했다. 이어 샌버나디노(67건), 샌디에이고(56건), 리버사이드(26건), 오렌지카운티(23건) 등의 순이다.   문제는 이번 사건처럼 직접적인 충돌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을 경우 운전자가 어느 기관에 신고를 해야 할지 막막하다는 점이다.   우선 비치 불러바드 철도 건널목의 경우 부에나파크 지역에 있긴 하지만, 실제 관리는 시정부가 아닌 가주교통국(Caltrans)과 화물 운송사인 유니온 퍼시픽 레일로드(이하 UPR)가 맡고 있다.   본지에 영상을 제공한 해나 송 씨는 “죽을 뻔한 사고가 발생했는데도 어느 곳에 이 문제를 알려야 할지 모르겠더라”며 “지인들에게 물어봐도 제대로 아는 사람이 없었다”고 말했다.   실제 관리 체계는 매우 복잡하다. 먼저 철도 건널목 신호, 설치, 보수 등은 연방 정부의 안전 기금을 통해 이뤄진다. 대신 안전 개선을 위한 작업을 진행하려면 주정부가 철도 건널목의 차량 교통량, 열차 운행 수, 충돌 사고 건수 등을 고려해 보수가 필요한 지역별 목록을 먼저 결정해야 한다.   UPR에 따르면 각 주가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철도 건널목을 결정하면 철도 회사 등과 지역 관계자들이 함께 업그레이드를 위한 프로젝트를 검토하는 작업을 거쳐야 한다. 반면, 철도 건널목의 사전 경고, 정지 사인, 건널목 사인 등은 각 지역의 교통국이 관리하기 때문에 표지판 관리는 별개의 사안이다.   물론 UPR도 차단기 또는 철도 접근 시 울리는 경고 신호 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경우 신고 전화(800-848-8715)를 개설해둔 상태다. 단, 신고 시 해당 철도 건널목의 교통국 고유 번호를 알아야 한다. 비치 불러바드 철도 건널목의 경우 ‘748145F’인데 운전자들이 이러한 세세한 정보를 파악하기란 쉽지 않다.   연방법에 따르면 기관사는 철도 건널목에 진입하기 전 최소 15초 전부터 경적을 울려야 한다. 이번에 문제가 된 사례는 신호등은 차량 운행을 허용하는 초록불이었고, 운전자 왼쪽으로 프리웨이에 진입하려는 차량들이 적색 신호에 대기 중이어서 열차 진입에 대한 시야가 확보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게다가 자동차 창문을 닫고 음악 등을 듣고 있는 상황이라면 경적 소리를 듣는 것이 쉽지 않을 수 있다.   LA 지역 이미수 변호사는 “일단 충돌 사고 등 직접적인 인명 또는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에 법적으로 문제 제기를 하는 것은 쉽지 않다”며 “그렇기 때문에 이런 문제는 운전자들이 적극적으로 신고를 해서 직접 문제를 알려야 하는데 911처럼 신고 체계가 일원화돼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이는 반드시 개선돼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한편, FRA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발생한 철도 건널목 사고는 총 2045건이다. 매일 약 6건 꼴이다. 총 905명(사망 252명·부상 65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장열 기자패서디나 오작동 철도 건널목 화물 열차 미주중앙일보 LA중앙일보 한인 미주한인 한인뉴스 LA뉴스 로스앤젤레스 장열 가주 캘리포니아 미국 열차 충돌 부에나파크

2025-02-18

초록색 신호등 믿고 갔다 가까스로 기차 충돌 모면

철도 건널목의 신호와 차단기가 작동하지 않아 한인 운전 차량이 화물 열차와 충돌할 뻔한 아찔한 일이 벌어졌다.     더구나 이 건널목 〈그래픽 참조〉은 부에나파크, 풀러턴, 라미라다 지역의 중심 도로로 차량 통행이 빈번한 ‘비치 불러바드(Beach Blvd)’에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이 지역에는 한인 거주자도 많고 건널목 인근에 한인들이 많이 찾는 ‘더 소스(The Source)’ 몰도 있어 한인 운전자들도 자주 오가는 곳이다.     사건은 지난달 30일 오전 9시 48분에 발생했다. 부에나파크 지역에서 일하는 해나 송씨는 당시 테슬라 차량의 조수석에 타고 있었다. 송씨가 본지에 제공한 영상을 보면 송씨가 탄 테슬라 차량이 열차와 충돌 직전 급정거 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영상을 보면 당시 송씨가 탄 차량은 비치 불러바드 남쪽 방향으로 향하고 있었다. 도로면에는 앞쪽에 철도 건널목이 있으니 주의하라는 사인(RXR)이 있었지만, 신호등에는 차량 주행을 허용하는 ‘초록색불(green light)’이 켜져 있었다. 옆 차선에서 달리던 검은색 벤츠 SUV 차량도 초록불에 따라 그대로 주행 중이었다.   위기의 순간은 순식간에 발생했다. 송씨가 탄 차량이 철도 건널목 부근에 이르자 갑자기 화물 열차가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왼쪽 차선에는 5번 프리웨이 진입을 위해 대기중인 차량들이 줄지어 있었기 때문에 열차가 제대로 보이지 않는 상황이었다.     문제는 열차가 건널목을 향해 올 때 차량 통행을 제지하는 차단기가 내려오지 않았고, 열차 진입 전 운전자에게 주의 또는 경고를 하는 노란색 라이트도 깜빡이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옆 차선에서 달리던 벤츠 차량은 순간 속도를 내 열차를 아슬아슬하게 피했고, 송씨를 태운 차량은 충돌 직전 급브레이크를 밟아 대형 사고를 면했다.   송씨는 “직장이 근처라서 자주 오가는 도로인데 이런 일이 발생해 너무 놀랐다”며 “한인들도 많은 다니는 지역이라서 다른 사람들에게도 조심하라고 알리고 싶었다”고 제보 이유를 전했다.     본지는 지난 13일 부에나파크 시에 철도 건널목 신호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 문의했다. 이에 부에나파크 시정부 관계자는 이메일을 통해 “(철도 건널목은) 캘트랜(Caltrans)과 유니온 퍼시픽 레일로드(UPR)가 관리를 맡고 있다”면서 “그러나 이 문제를 UPR 측에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연방철도청(FRA)에 따르면 지난해 가주에서 발생한 철도 건널목 충돌 사고는 173건이나 된다. 이틀에 한 번꼴로 충돌 사고가 발생한 셈이다.   이와 관련 이미수 변호사는 “신호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대형 사고가 발생했다면 관할 기관에 법적 책임까지 물을 수 있는 문제”라며 “운전자들이 해당 지역 기관 등에 이 문제를 알려서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비자 운전학교 조성운 대표는 “철도 건널목 주의 사인은 말 그대로 주의를 하라는 사인일 뿐, 실제 신호등과 차단기가 작동했어야 한다”며 “충돌 사고가 발생하지 않아 정말 다행”이라고 말했다.   장열 기자ㆍ[email protected]초록불 열차 진입 화물 열차 건널목 신호 미주중앙일보 LA중앙일보 한인 미주한인 LA뉴스 로스앤젤레스 남가주 가주 캘리포니아 미국 장열 부에나파크 테슬라 비치길 소스몰

2025-02-17

[부에나파크 천종산삼원] "지금 먹으면 보약" 천종산삼 최저가 세일

면역력에는 뭐니 뭐니 해도 '삼'만한 게 없다. 여러 삼 중에서도 사람의 손길을 타지 않고 하늘의 천기와 땅의 지기를 저장한 천종산삼은 예부터 영약(靈藥)으로 통한다.     천종산삼은 자연 순환 상태에서 스스로 자생한 삼으로 ▶심장기능 강화 ▶노화 방지 ▶위장기능 강화 ▶면역력 증진 ▶허약체질 개선 및 증진 ▶당뇨 치료 ▶부인병 개선 등 여러 건강상의 이점이 있다.     이 가운데 미국 산삼 공인 딜러인 '부에나파크 천종산삼원(대표 벤자민 장, 장영숙 부부)'이 연말연시를 맞아 천종산삼의 최저가 세일을 펼치고 있어 화제다.     특별히 부에나파크 천종산삼원은 최상급 명품 생산삼 패키지를 기존 2500달러에서 1500달러에 선착순으로 세일하고 있다. "산삼의 수령이 60년이 되면 육구만달이라 하여 최고 경지에 이른 명약이라 했다. 좋은 산삼을 최저가에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제철 산삼의 힘으로 면역력을 키워 잔병치레 없이 건강하게 겨울을 나시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최고의 효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잔뿌리 하나까지 소중히 다룬 500달러 상당의 40년 미만 25 뿌리는 300달러에 만나볼 수 있다. 15년 미만 35 뿌리와 25년 미만 30 뿌리는 각각 100달러와 200달러 특별가에 구입이 가능하다.   한편, 부에나파크 천종산삼원은 일반 고객에게도 산삼을 도매가격으로 제공하며, 복용법과 효능 등 산삼에 대한 여러 가지 궁금증에 대해서도 친절히 설명해 준다. 부에나파크 오렌지소프 애비뉴에 위치하며, 타 지역에서는 전화로 주문하면 된다.     ▶문의: (213)382-9191, (562)400-0072     ▶주소: 7342 Orangethorpe Ave #A-102,            Buena Park부에나파크 천종산삼원 천종산삼 보약 보약 천종산삼 면역력 증진 가운데 산삼

2024-01-04

[부에나파크 천종산삼원] 갓 채심한 명품 생산삼…“지금 먹으면 보약

면역력을 강화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데에는 ‘삼’이 최고다. 다양한 종류 삼 중에서도 사람의 손길을 타지 않고 하늘의 천기와 땅의 지기를 가장 잘 담아낸 ‘천종산삼’은 예부터 신비의 영약으로 통했다. 이 가운데 산삼 공인 딜러인 ‘부에나파크 천종산삼원’(대표 벤자민 장·장영숙)이 갓 채심한 천종산삼을 입하해 화제다.   장영숙 대표는 “지금이 산삼의 피크 시즌이다. 줄기의 약성이 뿌리로 내려간 가을 산삼은 제철 산삼이어서 싱싱하고 맛도, 효능도 탁월하다. 천종산삼의 효과를 보신 분들이 해마다 거르지 않고 이맘때 연례행사처럼 생산삼을 찾으시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라고 소개했다.   특히 부에나파크 천종산삼원은 60년산 천종산삼(1파운드) 패키지를 기존 2200달러에서 1500달러에 할인판매하고 있다. “산삼의 수령이 60년이 되면 ‘육구만달’이라 하여 그 효과가 최상급인 명약이라 했다. 좋은 산삼을 최저가에 가져가실 수 있게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제철 산삼의 힘으로 면역력을 키워 잔병치레 없이 건강하게 겨울을 나시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천종산삼은 자연에서 스스로 자생한 삼으로 심장기능 강화 ▶노화 방지 ▶위장기능 강화 ▶면역력 증진 ▶허약체질 개선 및 증진 ▶당뇨 치료 ▶부인병 개선 등에 우수한 효능을 발휘한다.   부에나파크 천종산삼원은 60년산 패키지 외에도 최고의 효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잔뿌리 하나까지 소중히 다룬 생산삼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단골들 사이에서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정평이 난 약 500달러에 판매되는 40년 미만 25뿌리는 현재 300달러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15년 미만 35뿌리와 25년 미만 30뿌리는 각각 100달러씩 내린 100달러와 200달러에 구입이 가능하다. 구하기 힘든 70~80년산 최상급 명품 산삼도 소량 준비돼 있다.   또한, 부에나파크 천종산삼원은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감사의 마음을 담은 행사도 실시한다. 300달러 이상 구입 시 내추럴 꿀(1파운드)을 추가 선물로 증정하고 있다.   한편, 부에나파크 천종산삼원은 일반 고객에게도 산삼을 도매가격으로 제공하며, 복용법과 효능 등 산삼에 대한 여러 가지 궁금증에 대해서도 친절히 설명해 준다.     부에나파크 오렌지소프 애비뉴에 위치하며, 타 지역에서는 전화로 주문하면 된다.   ▶문의: (213)382-9191,                   (562)400-0072   ▶주소: 7342 Orangethorpe    Ave #A-102, Buena Park부에나파크 천종산삼원 생산삼 채심 최상급 명품 가을 산삼 가운데 산삼

2023-11-14

[부에나파크 천종산삼원] '천기'와 '지기' 저장한 천종산삼 감사 세일

나이가 들수록 면역기능이 떨어진다. 감기에도 잘 걸리고 잔병을 달고 살게 된다. 쌩쌩했던 시절에는 하룻밤 자고 나면 뚝 떨어지던 감기도 좀처럼 낫지 않는다. 다 면역력이 떨어진 탓이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천종산삼이다. 미국 산삼 공인 딜러인 '부에나파크 천종산삼원(대표 벤자민 장 장영숙 부부)'에도 산삼을 찾는 한인들의 문의가 부쩍 늘었다.     "요즘처럼 기온차가 심한 환절기에는 산삼을 찾으시는 분들이 많다. 사포닌 성분이 면역력을 강화해 감기에 잘 걸리지 않게 하고 감기가 오더라도 살짝 지나가게 한다. 또 평소 손발이 찬 분들도 삼을 드시면 몸이 따뜻해져서 좋다"라고 장영숙 대표는 전했다.     예부터 사람의 손길을 타지 않고 하늘의 천기와 땅의 지기를 저장한 천종산삼은 영약(靈藥)으로 통했다. 본초강목〉에는 천종산삼이 모든 불치병의 마지막 희망이라 기술되어 있을 정도다.     천종산삼의 대표적인 효능으로는 심장기능 강화 노화 방지 위장기능 강화 면역력 증진 허약체질 개선 및 당뇨 치료 등이 있다.     부에나파크 천종산삼원은 미주 한인들의 건강 증진을 기원하는 감사 세일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30~40년 산 25~28 뿌리로 구성된 500달러 상당의 생산삼을 300달러에 특별 세일하는 것. 이와 함께 생산삼 35 작은 뿌리는 100달러 30 큰 뿌리는 200달러에 구입이 가능하다.   장 대표는 매일 산삼을 골라서 신선한 삼만을 고객에게 제공한다. 그만큼 삼의 상태와 효능이 좋다고 자부한다. 실제로도 이곳의 천종산삼은 특별히 싱싱하고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장 대표는 "올해에는 생산삼 퀄리티를 더욱 높였기 때문에 믿고 구입하셔도 좋다. 우리 산삼 드시고 환절기와 무더위까지 거뜬하게 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에나파크 천종산삼원은 애팔래치안 산맥의 주요 산삼 서식지에서 채심한 산삼들을 공급해오고 있다. 벤자민 장 대표가 산삼 채취 시즌에 맞춰 켄터키 오하이오 버지니아 웨스트버지니아 등 10개 주를 돌며 채심 작업에 합류한다. 현지 네트워크를 통해 질 좋은 산삼을 엄선해 구하기도 한다.     부에나파크 천종산삼원은 지난 18년간 일반 고객에게도 산삼을 도매가격으로 제공해왔으며 복용법과 효능 등 산삼에 대한 궁금증을 친절히 설명해 준다. 오렌지소프 애비뉴에 위치하며 타 지역에서는 전화로 주문하면 된다.     ▶문의: (213)382-9191           (562)400-0072     ▶주소: 7342 Orangethorpe Ave           #A-102 Buena Park부에나파크 천종산삼원 천종산삼 세일 천종산삼 감사 감사 세일 생산삼 퀄리티

2023-02-16

[부에나파크 천종산삼원] 천기와 지기 응축 '천종산삼' 연말연시 앵콜 세일!

〈본초강목〉에는 천종산삼이 모든 불치병의 마지막 희망이라 기술되어 있다.   여러 가지 삼 중에서도 사람의 손길을 타지 않고 하늘의 천기와 땅의 지기를 저장한 천종산삼은 예부터 영약(靈藥)으로 통했다. '부에나파크 천종산삼원(대표 벤자민 장 장영숙 부부)'의 장영숙 대표는 "긴 세월 동안 자연환경에 잘 순응하며 그 크기를 줄이고 단단해진 천종산삼은 하늘의 천기와 땅의 지기를 저장한 명약 중의 명약"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올겨울 코로나와 독감이 동시 유행하고 있어 걱정이신 분들이 많은데 이맘때 좋은 산삼을 드시면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다. 면역력에는 역시 천종산삼이 최고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미국 산삼 공인 딜러[#262]인 부에나파크 천종산삼원은 연말연시 미주 한인들의 건강 증진을 기원하며 앵콜 세일을 준비했다. 그에 대한 일환으로 현재 30~40년 산 30 뿌리로 구성된 500달러 상당의 생산삼을 200달러 내린 300달러에 특별 세일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생산삼 35 작은 뿌리는 100달러 30 큰 뿌리는 200달러 특별가에 구입이 가능하다. 장 대표는 "이 시기에 생산삼이 가장 신선하고 맛과 효능도 우수한데 그중에서도 좋은 삼만 엄선했다. 특히 올해에는 100달러와 200달러짜리 생산삼도 퀄리티를 대폭 높여놨으니 믿고 구입하셔도 좋다. 적은 돈으로도 품격 있는 선물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부에나파크 천종산삼원의 산삼은 특별히 싱싱하고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심장기능 강화 노화 방지 위장기능 강화 면역력 증진 허약체질 개선 및 당뇨 치료 등 여러 건강상의 이점이 있다.   한편 부에나파크 천종산삼원은 애팔래치안 산맥의 주요 산삼 서식지에서 채심한 산삼들을 전문적으로 공급해오고 있다. 벤자민 장 대표가 산삼 채취 시즌에 맞춰 켄터키 오하이오 버지니아 웨스트버지니아 등 10개 주를 돌며 채심 작업에 합류한다. 오랫동안 쌓아온 현지 네트워크를 통해 질 좋은 산삼을 엄선해 구해오는 것으로 유명하다.     부에나파크 천종산삼원은 지난 18년간 일반 고객에게도 산삼을 도매가격으로 제공해왔으며 복용법과 효능 등 산삼에 대한 여러 가지 궁금증을 문의 시 친절히 설명해 준다. 부에나파크 오렌지소프 애비뉴에 위치하며 타 지역에서는 전화로 주문하면 된다.     ▶문의: (213)382-9191         (562)400-0072     ▶주소: 7342 Orangethorpe Ave         #A-102 Buena Park부에나파크 천종산삼원

2022-12-26

[마이코 백화점(부에나파크)] 마지막 폐업 세일 "10년 동안 감사했습니다"

한국과 미국을 잇는 징검다리이자 원스톱 쇼핑몰을 표방하는 '마이코 백화점' 부에나파크 지점이 영업을 종료하면서 폐업 정리 세일에 들어갔다.   지난 10년간 남가주 한인사회와 함께 해온 마이코 백화점 부에나파크 지점은 전 품목을 할인가에 대방출하는 고별 세일 행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마이코 백화점은 신문 전면광고를 통해 작별의 인사를 고하며 폐업 세일 기간 동안 마지막으로 한인 고객들을 맞이할 방침이다.     다음은 마이코 백화점에서만 구입할 수 있어 이번 세일 기간에 구입하면 좋은 제품들이다.     ▶가바쌀= 청소년 성장발육과 기억력 증가 당뇨 고혈압 등 여러 건강상의 이점이 있으며 장기적으로 섭취하면 치매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당뇨환자의 경우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당 수치가 올라가 현미밥이나 잡곡밥을 섭취하는데 가바쌀로 밥을 지어먹으면 당 수치가 올라가지 않는다고 한다. 당화혈색소 수치에 따라 가바쌀 현미 쌀눈쌀 백미 중 선택할 수 있다.     ▶당조 고추= 농업진흥청과 강원대학교가 연구개발한 품종으로 유일하게 당화혈색소 수치를 감소시켜준다. 100% 당조고추즙과 당조고추차가 있다.     ▶데일리핏티= 당뇨로 고생하는 경우 물을 마시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하여 당조 고추와 가바쌀현미를 주원료로 가공했다. 갈증해소에 탁월하며 피부관리와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준다.     ▶가바나라 누룽지= 마이코 백화점 김수태 사장의 고향인 전라북도 정읍에서 직접 재배한 쌀로 가공하여 수출한 제품이다. 최근 출시된 끓임용 누룽지는 간편한 식사 대용으로 안성맞춤이다.     ▶프리미엄 김치 유산균= 기존의 기능성 유산균에 대한민국 김치연구소에서 개발한 김치종균을 추가했다. 특허공법으로 장까지 안전하게 유산균을 전달해 장 건강에 효과가 탁월하다.   ▶안방그릴= 연기와 냄새를 제거하여 실내에서도 생선이나 고기 등을 편안하게 구울 수 있으며 프라이팬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세일 품목은 뱃살을 줄여주는 엑스킹 청시루 콩나물 재배기 각종 주방용품과 생활용품 연말 시즌에 유용한 선물용품 등을 총망라한다.   김수태 대표는 "꼭 필요한 제품들을 저렴하게 장만하실 수 있는 폐업 세일로 아쉽지만 마지막 인사를 드리고자 한다. 지난 10년 동안 저희 마이코 백화점을 많이 사랑해 주시고 성원해 주신 고객 여러분들에게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마이코 백화점은 부에나파크 맥콤보 쇼핑몰 오션 플라자에 위치한다. 이번 폐업 세일은 수량이 한정되어 있어 일부 품목의 경우 조기 품절될 수 있다.     ▶문의:(714)690-1234   ▶주소: 5450 Beach Blvd            Buena Park마이코 백화점(부에나파크)

2022-12-08

부에나파크 천종산삼원…갓 채심해 신선한 ‘생산삼’ 입하 기념 한정판 세일

  ‘면역력’ 하면 뭐니 뭐니 해도 ‘삼’이 최고다.    여러 삼 중에서도 사람의 손길을 타지 않고 하늘의 천기와 땅의 지기를 저장한 천종산삼은 예부터 영약(靈藥)으로 꼽혔다. 특히 가을 산삼은 줄기의 약성이 뿌리로 내려간 명약 중의 명약으로 평가받는다.     이에 미국 산삼 공인 딜러[#262]인 ‘부에나파크 천종산삼원(대표 벤자민 장, 장영숙 부부)’에서는 2022년 생산삼 시즌 개막을 알렸다.     장영숙 대표는 “가을 산삼은 제철 산삼이라 특별히 싱싱하고 맛도, 효능도 탁월하다. 산삼의 효과를 보신 분들이 해마다 거르지 않고 이맘때 연례행사처럼 천종산삼을 복용하시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많은 분들이 제철 산삼의 힘으로 면역력을 키워 감기, 비염 등 잔병치레 없이 건강하게 겨울을 나시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부에나파크 천종산삼원은 생산삼 입하를 기념해 스페셜 세일을 전개한다. 현재 30~40년 산 30 뿌리로 구성된 500달러 상당의 생산삼을 300달러에 제공한다. 특별히 좋은 삼만 엄선했으나 수량이 한정된 관계로 구입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아울러 명품 효도 선물로 인기 만점인 70~80년산 최상급 명품 산삼도 소량 입고됐다. 또한 생산삼 35 뿌리는 100달러, 30 뿌리는 200달러에 만나볼 수 있다.     장 대표는 “올해는 채심에 나선 심마니가 적어 산삼 품귀현상이 나타나고 값도 소폭 올랐지만 고객들에게는 변함없이 생산삼을 최저가에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어 “우리 산삼은 특별히 싱싱하고 효능이 뛰어나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다. 심장기능 강화, 노화 방지, 위장기능 강화, 면역력 증진, 허약체질 개선 및 당뇨 치료 등 여러 건강상의 이점이 있다”라고 소개했다.     한편, 부에나파크 천종산삼원은 애팔래치안 산맥의 주요 산삼 서식지에서 채심한 산삼들을 전문적으로 공급해오고 있다. 벤자민 장 대표가 산삼 채취 시즌에 맞춰 켄터키, 오하이오, 버지니아, 웨스트버지니아 등 10개 주를 돌며 채심 작업에 합류한다. 오랫동안 쌓아온 현지 네트워크를 통해 질 좋은 산삼을 엄선해 구해오는 것으로 유명하다.     부에나파크 천종산삼원은 지난 18년간 일반 고객에게도 산삼을 도매가격으로 제공해왔으며 복용법과 효능 등 산삼에 대한 여러 가지 궁금증을 문의 시 친절히 설명해 준다. 부에나파크 오렌지소프 애비뉴에 위치하며, 타 지역에서는 전화로 주문하면 된다.     ▶문의: (213)382-9191, (562)400-0072   ▶주소: 7342 Orangethorpe Ave #A-102, Buena Park 부에나파크 천종산삼원 천종산삼원 채심해 생산삼 입하 생산삼 시즌 입하 기념

2022-10-02

[부에나파크 천종산삼원] 면역력에 최고!…천종산삼으로 ‘으라차차’

코로나19의 재유행 속에 무더위까지 겹쳐 건강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이에 미국 산삼 공인 딜러[#262] ‘부에나파크 천종산삼원(대표 벤자민 장, 장영숙 부부)’에서는 건산삼 스페셜 세일을 진행 중이다. 이번 이벤트는 몸도 마음도 지친 한인들의 면역력 증진을 위해 특별 기획됐다.     부에나파크 천종산삼원은 500달러짜리 25~30년산 건삼삼(30~35뿌리)을 300달러 특별가에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가 다시 기승을 부리면서 면역력 관리를 위해 천종산삼을 찾으시는 분들이 많다. 현재 생삼과 같은 효능을 오래 두고 즐길 수 있는 건삼을 세일 중이다. 특별히 위장이 약해 소화가 잘 안되는 분, 암 환자들, 평소 산삼차를 즐겨 드시는 분들에게는 건삼을 추천드린다”라고 장 대표는 밝혔다.     부에나파크 천종산삼원은 생삼을 깨끗이 세척하여 건조기로 속까지 말린 건삼을 공급하고 있다. 수량이 한정된 만큼 구입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장 대표는 또한 “사람의 손길을 타지 않고 하늘의 천기와 땅의 지기를 저장한 천종산삼은 신비의 명약으로 건강 관리에 가장 좋다고 알려져 있다. 그중에서도 우리 산삼은 특별히 싱싱하고 효능이 뛰어나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다. 심장기능 강화, 노화 방지, 위장기능 강화, 면역력 증진, 허약체질 개선, 혈당치를 저하하는 아드레날린과 인슐린 생성에 기여해 당뇨치료에 도움을 주는 등 여러 건강상의 이점이 있다”라고 소개했다.     생산삼의 경우 예약 주문을 받고 있다. 오는 9월 1일(목)부터 애팔래치안 산맥에서 채취해서 9월 12일(월)부터 판매를 시작할 방침이며, 벌써부터 예약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벤자민 장 대표는 올해 켄터키, 테네시, 오하이오, 버지니아, 노스캐롤라이나, 웨스트버지니아 등 10여 개 주를 돌며 채심 작업에 나선다.   산삼 유통 과정에 있어 주법(State Regulation)에 산삼 판매는 생삼(9월 1일), 건삼(9월 15일)부터 심마니가 채취한 산삼을 산삼 딜러가 구입할 수 있고, 산삼 딜러는 산삼에 대한 인증서(Export Certificate)를 주(State)로부터 받아 발행 기간 9월 1일부터 다음 해 3월 31일까지 발행 반출할 수 있다. 산삼 딜러는 인증서를 받은 생삼, 건삼을 시즌과 관계없이 언제든지 판매할 수 있다.   한편, 부에나파크 천종산삼원은 오랫동안 쌓아온 현지 네트워크를 통해 더욱 질 좋은 산삼을 구해오고 있다. 지난 18년 동안 일반 고객에게도 산삼을 도매가격으로 제공해왔다. 산삼에 대한 궁금증을 문의하면 친절히 설명해 주며, 예약 방문상담과 구입이 가능하다. 타 지역에서는 전화로 주문하면 된다. 부에나파크 오렌지소프 애비뉴에 위치한다.     ▶문의: (213)382-9191, (562)400-0072     ▶주소: 7342 Orangethorpe Ave, #A-102 Buena Park 부에나파크 천종산삼원

2022-08-22

[성장하는 OC 한인상권] 대형 한인마켓·은행 집결 '핵심 상권' 부상

오렌지카운티의 핵심 한인상권으로 부상하고 있는 부에나파크에서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는 업종은 부동산 및 요식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 OC한인업소록 2018년판과 2021년판 등록 리스트 가운데 부에나파크에 주소를 둔 업소의 업종별 증감 추이를 분석한 결과 팬데믹 전후 4년간 전체업소 수는 887개에서 1137개로 28.2%가 증가했다.   대형 한인마켓 3곳을 포함해 OC에서 유일하게 한인업소가 1000개 이상 몰려 있는 부에나파크는 500개 이상 업소가 있는 4개 도시들(어바인, 가든그로브, 풀러턴 포함) 가운데서도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부에나파크 시에 가장 많이 몰려 있는 업종은 매매, 감정, 관리 등을 포함한 부동산 관련업종으로 2018년에 비해 51개가 늘어난 246개로 전체의 21.6%를 차지했다.〈표 참조〉   2위는 식당, 커피숍 등 요식업종으로 26개가 증가한 74개로 전체의 6.5%를 차지하며 뒤를 이었다.     3위와 4위는 치과/치기공과 병원이 각각 49개, 45개로 4.3%, 4.0%를 차지했고 건설 관련업이 38개로 3.3%를 나타내며 5위에 올랐다.   이 밖에 보험, 자동차 관련, 공인회계사, 교회, 한의 관련, 변호사 등이 10위권에 포함됐다.   개별 업소 증가율에서는 플러밍/보일러 관련 업소가 80%를 기록해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났으며 냉동/에어컨/히팅이 58.3%, 식당 54.2%, 공인회계사 47.6% 순을 기록했다.     팬데믹으로 음식 투고를 비롯해 집수리 등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나면서 관련 업종들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부에나파크에서도 한인업소가 가장 많이 몰려 있는 지역은 도로를 사이에 두고 한남체인, 시온마켓, H마트 등 대형 한인 마켓이 몰려 있는 비치 불러바드와 멜번 교차로 인근이다.   마켓들이 앵커 스토어로 자리 잡은 각 쇼핑몰에는 식당을 비롯해 여행사, 약국, 베이커리, 카페, 생활용품점, 보석상, 의류점, 화장품 전문점, 잡화점 등 한인 업소들이 대거 몰려 있어 한인은 물론 타인종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비치 불러바드를 중심으로 뱅크오브호프, 한미은행, 우리아메리카, PCB(퍼시픽시티뱅크), 신한아메리카, CBB, 오픈뱅크, US메트로뱅크 등이 몰려 있어 'OC의 월스트리트'로 불린다.     이외에도 비치와 오렌지소프 교차로 인근 지역에도 소스몰을 비롯해 음식점, 미용실, 비영리단체 등이 자리잡고 있다.   부에나파크가 한인업소 메카로 부상한 것은 인근 지역이 LA와 어바인의 중간 지점에 있는 데다가 5번, 91번 프리웨이가 교차해 마켓이나 업소들이 OC지역 공략을 위한 거점 도시로 주목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게다가 대형마켓을 중심으로 한인 상권이 급성장하면서 굳이 LA를 가지 않아도 생활에 불편함이 없게 되자 LA서 직장을 다니거나 사업을 운영하면서 OC에 거주하려는 한인들이 몰리고 있다.   연방 센서스국의 아메리칸 커뮤니티 서베이(ACS) 2019년 기준 추정치에 따르면 부에나파크 한인 인구는 9556명으로 어바인, 풀러턴에 이어 3번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인 커뮤니티 확대가 정치력 신장으로 이어지면서 지난해 부에나파크시 박영선 시의원이 시 최초로 아시안 및 한인 여성 시장으로 선출됐다. 지난 2013년에도 한인 밀러 오 시의원이 시장에 선출된 바 있다. 박낙희 기자OC 한인 상권 부에나파크 기획 특집 NAKI 박낙희 비치 불러바드 성장하는 OC 한인상권

2022-02-07

[부에나파크 천종산삼원] 코로나 3년 차 "명절에 건강 더 챙긴다"

코로나 팬데믹 3년 차에 접어들면서 이번 명절에도 건강을 챙기는 선물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면역력 강화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진 분위기다.     이 가운데 '부에나파크 천종산삼원(대표 벤자민장ㆍ장영숙 부부)'에서는 설날맞이 천종산삼 최저가 세일을 개최해 화제다.   장영숙 대표는 "천종산삼은 하늘의 기와 땅의 기를 받은 신비의 명약이다. 건강 관리를 위해 산삼만큼 좋은 것이 없다. 심장기능 강화 노화 방지 위장기능 강화 면역력 증진 허약체질 개선 및 증진 혈당치를 저하하는 아드레날린과 인슐린 생성에 기여해 당뇨치료에도 도움을 준다"고 소개했다.     장 대표는 이어 "민족 대명절을 맞아 가족 및 친구 연인에게 사랑의 마음을 선물하실 수 있도록 건강과 면역에 좋은 천종산삼을 최저가에 세일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부에나파크 천종산삼원은 내달까지 300달러 상당의 생산삼 30 뿌리를 100달러 내린 200달러 200달러 상당의 생산삼 40 뿌리를 100달러 내린 100달러에 할인 판매한다. 아울러 품질이 좋고 복용이 편리한 건산삼은 반값 구하기 힘든 70~80년산 최상급 명품산삼은 30% 세일하고 있다. 심마니들이 직접 채취한 싱싱한 산삼을 최저가에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장 대표는 "우리 산삼은 싱싱하고 효능이 뛰어나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다. 현재 연중 가장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고 있는데 올해는 물량 확보가 어려워 예년보다 빨리 품절될 것으로 보이니 발길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라고 당부했다.     부에나파크 천종산삼원은 애팔래치안 산맥의 주요 산삼 서식지에서 채심한 산삼들을 전문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벤자민 장 대표가 산삼 채취 시즌에 맞춰 켄터키 오하이오 버지니아 웨스트버지니아 등 10개 주를 돌며 채심 작업에 합류한다. 오랫동안 쌓아온 현지 네트워크를 통해 질 좋은 산삼을 엄선해 구해오는 것으로 유명하다.     한편 산삼 유통 과정에 있어서 주법(State Regulation)에 산삼 판매는 9월 1일(생삼) 9월 15일(건삼)부터 심마니가 채취한 산삼을 산삼 딜러가 구입할 수 있고 산삼 딜러는 산삼에 대한 인증서(Export     Certificate)를 주(State)로부터 받아 생삼 건삼을 시즌과 관계없이 언제든지 판매할 수 있다.   또한 부에나파크 천종산삼원은 지난 15년 동안 일반 고객에게도 산삼을 도매가격으로 제공해왔으며 산삼에 대한 궁금증을 문의하면 친절히 설명해 준다. 예약 방문상담과 구입이 가능하고 타 지역에서는 전화로 주문하면 된다. 고객 요청 시 배달도 해준다. 부에나파크 오렌지소프 애비뉴에 위치한다.     ▶문의: (213)382-9191                    (562)400-0072  부에나파크 천종산삼원

2022-01-31

부에나파크 1차 공청회 만장일치 승인···한인 주도 재개발사업 '순조'

한인이 주도하는 부에나파크 지역 초대형 재개발 프로젝트가 첫 관문을 통과했다. 부에나파크 시의회는 지난 23일 첫번째 공청회를 열고 비치 불러바드와 오렌지소프 애비뉴 북동쪽 12.5 에이커 공한지에 호텔과 콘도 샤핑센터가 들어서는 주상복합단지 프로젝트를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린우드에 본사를 둔 한인업체 'M&D 프로퍼티스'(대표 도널츠 채)가 개발을 담당하는 이 프로젝트는 ▷1000세대 콘도와 3만5000 스퀘어피트 규모의 상업시설 ▷컨퍼런스 센터와 300여 객실을 갖춘 호텔 ▷5000대 규모의 주차장 시설 등으로 구성된 '메가몰'급으로 최근 10년새 OC에 조성된 주상복합 시설 가운데 최대 규모를 자랑할 전망이다. 짐 도우 부에나파크 시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새로 들어서는 상업시설에는 로데오 드라이브 스타일의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매장을 대거 유치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날 공청회에서 재개발 부지에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레이 로드리게즈는 "지역 발전을 위해 시의원들이 이 프로젝트를 승인해 달라"고 요청했다. M&D측은 재개발 부지에 위치한 17채의 주택을 사들일 예정이다. 찬성표를 던진 돈 맥케인 시의원은 "이번 결정으로 부에나파크가 미래를 향해 움직이게 돼 행복하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부에나파크 시의회는 재개발에 따른 환경영향 평가가 마무리되는 내달 14일 2차 공청회를 열고 최종적으로 승인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M&D는 시정부와의 계약이 만료되는 5년 안에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M&D 프로퍼티스는… ‘M&D 프로퍼티스’는 라티노 밀집지역인 린우드의 40에어커 부지에 대형 샤핑몰 플라자 멕시코를 소유하고 있다. 글렌데일 갤러리아와 맞먹는 플라자 멕시코에는 300개가 넘는 소매업소와 은행, 음식점들이 입주해 있다. 이 회사 대표인 도널드 채씨는 매달 플라자 광장에서 멕시코 특산물 전시회와 예술 공연을 정례화시키는 등 지역사회에 헌신해 ‘멕시칸 커뮤니티의 명예 회장’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노세희 기자 [email protected]

2008-09-25

부에나파크·애너하임·풀러턴 경계, 17층 주상복합 건축

부에나파크와 애너하임.풀러턴 경계 부근에 17층짜리 주상복합 빌딩이 들어선다. 오렌지카운티 북부 최고층 건축물이다. 짐 도우 부에나파크 시장(사진)은 최근 본지 인터뷰를 통해 시 당국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엔터테인먼트 허브' 프로젝트의 세부 계획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먼저 올해 안에 비치불러바드와 오렌지소프 애버뉴 북동쪽 약 13에이커 부지에 호텔과 콘도 샤핑센터가 들어서는 주상복합단지가 착공된다. 이 땅에는 ▷1200세대 규모 콘도와 상업시설이 들어설 17층 건물 ▷5만 스퀘어피트 규모 컨퍼런스 센터 ▷300여 객실을 갖춘 5성급 호텔이 세워져 디즈니랜드와 컨벤션센터를 묶는 애너하임 관광특구에 맞먹는 관광.오락 특성화 지역으로 거듭나게된다. 50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샤핑센터도 들어선다. 샤핑센터는 '메가 몰'급으로 최근 10년새 OC에 새로 생긴 소매시설 가운데 최대 규모를 자랑할 전망이다. 도우 시장은 "새로 들어서는 상업시설에는 로데오 드라이브 스타일의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매장을 대거 유치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부에나파크를 OC 최고의 샤핑 명소로 가꿔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시 당국은 비치 불러바드를 새롭게 탈바꿈할 비전을 갖고 있다. 링컨 교차로 부근 빈 땅도 곧이어 상업시설로 변모시킬 예정이다. 양대 상업지구 개발 계획은 성격이 약간 다르다. 먼저 착공하는 오렌지소프 부지는 '명품 중심'으로 특성화되는 반면 '웨스트게이트 플라자'로 이름붙은 링컨 부근 시설은 '생활밀착형' 상업 시설이 될 전망이다. 시 당국이 공개한 웨스트게이트 플라자 개발 관련 계획에 따르면 32에이커 규모 해당 부지에는 '로우스' 등 대형 소매시설과 마켓 주류취급 식당 패스트푸드점 약국과 간이 스토리지가 들어선다. 도우 시장은 "양대 개발 프로젝트에 포함된 개별 건축사업에 한인 기업도 참여시켜 한국적인 감각이 시설에 반영될 수 있도록 배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종수 기자

2008-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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