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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텍에서 동남부 한국어 말하기·퀴즈대회 열린다

조지아텍의 한국어 프로그램에 따라 오는 29일 오전 10시 애틀랜타 캠퍼스에서 제8회 미동남부 한국어말하기 및 퀴즈대회가 열린다. 작년과 달리 올해는 대면으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조지아주 6개 대학(에모리, 조지아주립대, 조지아텍, 케네소주립대, UGA, 노스조지아대학)을 비롯해 노스캐롤라이나주의 듀크, UNC-채플힐, 테네시대학, 어번대학 등 동남부 각지의 대학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들이 참가한다.     올해 봄학기 한국어 수업에 등록된 학생들만 말하기대회에 참가할 수 있으며, 무대에 나와 한국어로 개인적인 경험담을 말한다. 한인 가정에서 자란 ‘헤리티지’ 부문과 비한인 가정 출신 학생들의 ‘비헤리티지’ 부문으로 나뉘며, 각 부문 승자에게는 한국행 왕복 항공권이 상품으로 제공된다. 스테이트팜 박화실보험에서 2022년부터 매년 항공권을 후원하고 있다.     또 골든벨 퀴즈에는 케이팝, 드라마, 음식, 역사 등의 주제가 다뤄진다. 학생을 비롯,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단, 한국에서 초등교육 이하로 받은 사람만 참가할 수 있다. 1등 상금은 1000달러, 2등은 700달러, 3등은 300달러이며, 처음 신청하는 150명만 링크(tinyurl.com/bddeyemw)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  이날 케이팝댄스대회도 예정돼 있으며, 각종 한국 문화 체험 행사도 마련될 예정이다.     ▶문의[email protected] (김용택 교수) 윤지아 기자한국어말하기대회 조지아 골든벨 퀴즈 한국어 프로그램 부문 승자

2025-03-06

덴버 17위, 스프링스 67위, 오로라 139위

   결혼하기에 가장 좋은 미국 도시 순위 조사에서 덴버가 상위권인 전국 17위에 이름을 올렸다. 콜로라도 스프링스는 중위권인 67위, 오로라는 하위권인 139위를 각각 기록했다. 개인 금융 웹사이트 ‘월렛허브’(WalletHub)는 비용(Costs), 시설 및 서비스(Facilities & Services), 활동 및 명소(Activities &Attractions) 등 3가지 주요 카테고리에 걸쳐 미전국 182개(인구 순) 주요 도시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평점을 매겨 2025 결혼하기에 가장 좋은 미국 도시 순위를 매겼다. 비교 데이터에는 1인당 결혼 비용, 장소 및 이벤트 공간, 호텔 이용 가능 여부, 주민 1인당 이벤트 플래너수 등등 결혼 친화성을 나타내는 26가지 주요 지표가 사용됐다.조사 대상에 포함된 콜로라도 주내 도시 3곳 중 덴버는 종합 순위 전국 17위(총점 60.91점)로 상위권에 들었으나 콜로라도 스프링스는 중위권인 67위(49.40점), 오로라는 하위권인 139위(38.84점)에 머물렀다. 덴버는 시설 및 서비스 부문에서는 전국 16위, 활동 및 명소 부문에서는 전국 20위로 높았지만 비용 부문에서는 전국 125위에 그쳤다. 덴버의 다양한 주요 지표를 살펴보면, ▲주민 1인당 이벤트 기획자수 공동 전국 1위 ▲주민 1인당 장소 및 행사 공간 11위 ▲주민 1인당 꽃 및 선물 가게수 14위 ▲주민 1인당 뮤지션 및 DJ수 28위 ▲주민 1인당 신부 상점수 37위 ▲주민 1인당 비디오그래퍼 및 사진작가수 57위 ▲주민 1인당 결혼식 예배당 및 교회 96위 등이다.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경우 비용 부문 순위는 전국 114위, 시설 및 서비스 부문은 68위, 활동 및 명소 부문은 41위였으며 오로라의 경우는 비용 부문 129위, 시설 및 서비스 부문 98위, 활동 및 명소 부문은 131위였다. 오로라는 덴버, 워싱턴DC, 오스틴(텍사스)과 함께 주민 1인당 이벤트 기획자수가 공동 전국 1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결혼하기에 가장 좋은 미국 도시 전국 1위는 플로리다주 올랜도(총점 80.26점)가 차지했다. 2위는 라스베가스(78.42점), 3위는 마이애미(77.71점), 4위는 애틀랜타(73.66점), 5위는 플로리다주 탬파(68.69점)였다. 6~10위는 텍사스주 오스틴(65.91점), 샌프란시스코(65.61점), 휴스턴(65.50점), 뉴올리언스(65.39점), 플로리다주 포트 로더데일(64.03점)의 순이었다. 반면, 결혼하기에 제일 안좋은 도시는 하와이주 펄 시티(20.65점-182위)였다. 이어 코네티컷주 브리지포트(23.39점-181위), 롱 아일랜드주 워윅(23.75점-180위), 버몬트주 사우스 벌링턴(24.08점- 179위), 메인주 루이스튼(25.81점-178위)의 순으로 최하위권에 들었다.       이밖에 로스앤젤레스는 전국 11위(64.00점), 시카고 13위(63.13점), 워싱턴DC 29위(56.96점), 시애틀 30위(56.95점), 뉴욕 32위(56.82점), 필라델피아 37위( 55.61점), 보스턴 66위(49.55점), 디트로이트는 82위(46.90점)였다. 한편, 월렛허브의 칩 루포 애널리스트는 “평균적인 커플은 결혼식 당일에 약 3만5천달러를 지출한다. 최근 수년간 결혼식에 드는 비용이 급상승하면서, 그 비용을 지불하는 사람들과 숙소를 마련해야 하는 하객들 모두에게 저렴한 도시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또한 일부 도시에서는 플로리스트부터 비디오그래퍼, 장소에 이르기까지 결혼 필수품에 대한 다양한 옵션을 통해 결혼식 계획을 더 쉽게 세울 수 있다. 도시에 더 많은 옵션이 있을수록 경쟁력 있는 가격 책정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최적의 일정에 맞춰 일할 수 있는 장소를 찾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은혜 기자미국 스프링스 주민 1인당 콜로라도 스프링스 비용 부문

2025-02-19

가족이민 영주권 문호 전면 동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들어 처음으로 발표된 영주권 문호가 답답한 흐름을 이어갔다. 취업이민 일부 순위에선 소폭 문호가 열렸지만 종교이민 문호는 1년 넘게 후퇴했고, 가족이민은 전면 동결됐다.     국무부가 12일 발표한 '2025년 3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취업이민 4순위 부문인 종교이민의 비자발급 우선일자는 2019년 8월 1일로 공지됐다. 2월 비자발급 우선일자(2021년 1월 1일)에서 1년 5개월 후퇴한 것이다.     취업이민 3순위 숙련직의 비자발급 우선일자도 2022년 12월 1일로 전달에 이어 기존 문호를 그대로 유지했다. 취업이민 3순위 숙련직의 비자발급 우선일자는 지난해 발표된 2025년 1월 문호에서 보름 가량 앞당겨 진 뒤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     반면 석사학위 소지자 또는 5년 경력 학사학위 소지자인 취업이민 2순위의 비자발급 우선일자는 2023년 4월 1일에서 2023년 5월 15일로 한 달 가량 앞당겨졌다. 취업이민 3순위 비숙련직의 경우, 비자발급 우선일자가 2020년 12월 8일에서 2021년 2월 1일로 2개월 앞당겨졌다.     취업이민 중에는 1순위(글로벌 기업 간부·세계적인 특기자), 취업이민 5순위(투자이민)만 비자발급과 접수가능우선일자 모두 오픈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취업이민 영주권 접수가능 우선일자는 기존 흐름을 유지했다. 취업이민 전 순위의 접수가능 우선일자는 2월 문호 그대로 유지됐으며 더 나아가지 못했다.   가족이민은 전달에 이어 또다시 전 부문 동결사태를 맞았다.     가족이민은 모든 순위에서 비자발급 우선일자와 접수가능 우선일자가 기존 문호 그대로 동결됐다.     영주권 문호는 지난 2월 문호에서도 가족이민과 취업이민 모두 비자발급, 접수가능 우선일자가 모두 전면 동결되는 사태를 맞은 바 있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가족이민 영주권 가족이민 영주권 전면 동결 부문 동결사태

2025-02-12

콜로라도 전국 5위, 덴버 13위

   ‘2025 미국에서 가장 재미있는 주/도시’(2025 Most Fun States & Cities in America) 순위 조사에서 콜로라도가 전국 5위, 덴버는 전국 13위에 각각 랭크됐다. 개인 금융정보 웹사이트 ‘월렛허브’(WalletHub)는 미전국 50개주와 아울러 가장 인구가 많은 150개 도시와 각 주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2개 도시를 포함한 총 182개 도시를 대상으로 ▲엔터테인먼트/레크리에이션 ▲밤 문화와 파티 ▲비용 등 3개 카테고리에 걸쳐 총 65개의 주요 지표(주민당 축제수, 식당수, 놀이터수, 피트니스 센터수, 술집수, 댄스클럽수, 맥주 가격, 영화 관람료 등등)를 기준으로 비교해 평점을 매긴 후 가장 재미있는 주와 도시의 순위를 정했다. 콜로라도는 가장 재미있는 주 순위에서 총점 52.89점을 얻어 전국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콜로라도는 엔터테인먼트/레크리에이션 부문에서는 전국 5위, 밤 문화와 파티 부문에서는 전국 9위를 기록했다. 콜로라도는 주민 1인당 스키장이 가장 많은 주와 주민 1인당 공원 및 레크리에이션에 대한 주 및 로컬 정부 지출이 가장 많은 주 공동 1위였으며 50개주 가운데 주민 1인당 레크리에이션 서비스에 대한 지출이 알래스카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가장 재미있는 주 1위는 플로리다(65.51점)였고 그 다음은 캘리포니아(65.14점), 네바다(59.12점), 뉴욕(58.01점), 콜로라도, 일리노이(52.65점), 텍사스(52.08점), 워싱턴(49.62점), 미네소타(46.72점), 루이지애나(46.32점)의 순으로 톱 10에 들었다. 반면, 가장 재미없는 주(전국 50위)는 웨스트 버지니아(17.01점)이었으며 이어 미시시피(17.91점- 49위), 델라웨어(22.28점-48위), 로드 아일랜드(22.35점-47위), 아칸사(22.80점-46위)의 순이었다. 미전역 182개 도시 중 가장 재미있는 도시 순위에서는 덴버가 50.54점으로 전국 13위를 차지했다. 이는 2024년의 12위 보다는 1계단이 내려간 것이다. 덴버의 밤 문화와 파티 부문 순위는 13위, 엔터테인먼트/레크리에이션 부문은 16위, 비용 부문 순위는 131위였다. 콜로라도 스프링스도 2024년의 63위에서 이번에는 70위(35.63점)로 순위가 하락했다.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엔터테인먼트/레크리에이션 부문 순위는 전국 47위, 밤 문화와 파티 부문은 87위, 비용 부문 순위는 112위였다. 오로라의 경우는 전국 130위(28.71점)를 기록해 2024년과 동일했다. 오로라의 비용 부문 순위는 104위, 밤 문화와 파티 부문은 116위, 엔터테인먼트/레크리에이션 부문 순위는 124위였다 가장 재미있는 도시 전국 1위는 라스베가스(73.78점)였고 2위는 올랜도(64.38점), 3위는 마이애미(58.32점), 4위는 애틀란타(55.36점), 5위는 뉴올리언스(55.04점)였다. 반면, 가장 재미없는 도시(전국 182위)는 하와이주 펄시티(17.17점)였으며 버몬트주 사우스 벌링턴(19.90점-181위), 뉴욕주 용커스(20.71점-180위), 메인주 루이스튼(21.13점-179위), 캘리포니아주 옥스나드(21.22점)의 순으로 최하위권에 랭크됐다.                                                           이은혜 기자미국 콜로라도 레크리에이션 부문 도시 전국 콜로라도 스프링스

2025-02-05

한인 성 린 양, 사카고 바이올린 콩쿨 수상

매사추세츠주 디어필드 아카데미(Deerfield Academy) 11학년에 재학 중인 한인 성 린(Lynn Sung) 양이 지난달 열린 시카고 바이올린 콩쿨(Chicago Violin Competition) 영 아티스트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2023년 대회가 연기되면서 훨씬 더 많은 지원자가 몰려 경쟁이 치열했던 콩쿨로 매년 바이올린을 전공하는 수많은 지원자들이 몰리는 명망 있는 대회다.     린 양은 한국에서 한국예술영재원과 예원학교를 다니던 중 도미해, 2022년부터 명문 디어필드아카데미와 줄리아드 예비학교에 입학해 학업과 음악을 병행하고 있다. 린 양은 어릴 시절부터 한국에서 부암·성정·음연·스트라드콩쿨에서 1등, 음악 춘추·소년 한국 일보·KCO 등 다수의 콩쿨에서 입상했다.     또 레오니드코간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수상, 프랑스 국제 바이올린 콩쿨 1등, 줄리아드 실내악 팀 콩쿨 우승 등 세계 각국에서 열린 콩쿨에서도 여러 차례 수상했다.     린 양은 음악만 하는 연주자가 아닌 더 많은 사람을 도와줄 수 있는 음악가가 되기 위해 공부와 음악을 병행하고 있는데, 특히 매년 필리핀의 낙후된 지역에 아이들을 위해 바이올린 기부와 연주회를 열고, 또 전쟁 피해로 힘든 우크라이나 아이들을 위해 기부금을 모아 전달하고 있다.     린 양은 “항상 어려운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연주자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종원 기자성 린 Lynn Sung 시카고 바이올린 콩쿨 Chicago Violin Competition 성 린 영 아티스트 부문 수상 디어필드 아카데미 한인 성 린 양 사카고 바이올린 콩쿨 수상

2025-02-03

‘에밀리아 페레즈’, 13개 후보…아카데미시상식 후보작 발표

  제97회 아카데미시상식 최종 후보작이 지난 23일 발표됐다.     수사 당국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트렌스젠더가 된 멕시코 마약 카르텔 이야기인 ‘에밀리아 페레즈’가 13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선두를 달렸다.     이어 ‘브루탈리스트’와 ‘위키드’가 각각 10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비영어권 영화로는 역대 최다인 1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에밀리아 페레즈’는 이전 기록을 보유한 ‘와호장룡’과 ‘로마’의 10개 노미네이트를 넘어섰다.   뒤이어 ‘더 브루탈리스트’와 ‘위키드’가 각각 10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으며 ‘컴플리트 언노운’과 ‘콘클라베’가 각각 8개 부문에서 언급됐다.   ‘아노라’, ‘듄: 파트 투’, ‘아임 스틸 히어’, ‘니켈 보이즈’, ‘서브스턴스’ 5편은 최우수 작품상 부문에서 경합한다.   호르 장르로 주목받는 ‘서브스턴스’의 코랄리 파르쟈 감독은 여성으로서 유일하게 감독상과 각본상 후보에 동시에 이름을 올렸다. 이 영화의 주연인 데미 무어와 ‘콘클라베’에서의 연기로 이사벨라 로셀리니는 각각 처음으로 오스카 후보로 지명됐다.   카를라 소피아 가스콘은 ‘에밀리아 페레즈’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으며 트랜스젠더 배우 최초로 지명됐다.     프랑스 영화 거장 자크 오디아르 감독은 이 넷플릭스 영화로 감독상과 각색상 두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고 조이 살다나는 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위키드’의 신시아 에리보와 아리아나 그란데는 연기 부문 후보로 올랐다. ‘브루탈리스트’는 감독 브래디 코벳, 각본상 후보 모나 패스트볼드와 함께 배우 애드리언 브로디, 펠리시티 존스, 가이 피어스가 노미네이트되었다.   세바스찬 스탠과 제레미 스트롱은 ‘더 어프렌티스’로, 티모시 샬라메와 모니카 바바로는 ‘컴플리트 언노운’으로 각각 후보에 올랐다.   올해 시상식은 코난 오브라이언의 사회로 3월 2일 돌비 극장에서 열리며, ABC 방송과 훌루를 통해 오후 4시부터 생중계된다. 이은영 기자아카데미시상식 에밀리아 부문 후보 아카데미시상식 최종 여우주연상 후보

2025-01-26

콜로라도, 중하위권 31위

 개인금융정보 웹사이트 월렛허브(WalletHub)가 선정한 ‘2025 노인 학대 방지가 가장 우수한 주’(2025 States with the Best Elder-Abuse Protections) 순위에서 콜로라도는 중하위권인 31위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센서스국은 65세 이상 미국인의 수가 2016년 4,900만명에서 2060년에는 9,500만명으로 거의 2배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노인 학대는 미국 노인들에게 상처를 주고 매년 수십억달러의 비용을 초래하는 복잡하고 우려스러운 문제다. 노인 학대는 신체적, 심리적 또는 성적 피해뿐만 아니라 노인을 재정적으로 이용하거나 방치하는 등 다양한 유형으로 나타난다. 따라서 이 문제를 해결하고 특히 인구 고령화에 따라 고령 미국인을 보호하고 존엄성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고령 세대를 위한 더 밝고 안전한 미래를 위한 길을 열 수 있을 것이다. 월렛허브는 미국 노인들이 가장 잘 보호받는 지역을 파악하기 위해 50개주와 컬럼비아 특별구(워싱턴 DC)를 대상으로 보급(Prevalence), 자원(Resources), 보호(Protection) 등 3가지 범주에서 총 16가지 주요 노인 학대 보호 지표(노인 학대 불만 건수, 재정적인 노인 학대 관련 법률 등등)를 바탕으로 비교, 평가해 순위를 매겼다.       이번 순위 조사에서 콜로라도는 총점 43.81점을 얻어 중하위권인 전국 31위에 머물렀다. 콜로라도는 자원 부문에서는 전국 15위, 보호 부문은 전국 16위로 중상위권에 들었으나 보급 부문은 전국 40위로 매우 낮았다. 노인 학대 방지에 최고의 주는 67.94점을 획득한 위스칸신이었다. 위스칸신주는 자원 부문은 전국 1위, 보호 부문은 전국 3위로 최상위권에 올랐으며 다만 보급 부문은 전국 21위로 중위권에 그쳤다. 2위는 매사추세츠(58.09점), 3위는 버몬트(56.39점), 4위는 오하이오(55.21점), 5위는 버지니아(53.44점)였다. 6~10위는 메인(51.69점), 아이오와(51.08점), 켄터키(50.98점), 웨스트 버지니아(50.96점), 미네소타(50.83점)의 순이었다. 노인 학대 방지에 최악인 주는 24.76점에 그친 사우스 다코타(전국 51위)였고 유타(28.07점/50위), 사우스 캐롤라이나(29.59점/49위), 캘리포니아(29.91점/48위), 몬태나(30.41점/47위)의 순으로 순위가 낮았다. 이밖에 펜실베니아는 15위(49.30점), 매릴랜드 16위(49.08점), 일리노이 17위(48.54점), 플로리다 25위(46.26점), 조지아 26위(45.91점), 워싱턴 DC 28위(44.96점), 텍사스 27위(45.43점), 뉴욕 30위(44.42점), 뉴저지는 43위(35.27점)였다.  이은혜 기자콜로라도 중하위권 콜로라도 중하위권 노인 학대 보호 부문

2025-01-08

골든글로브 시상식 ‘비영어권 작품 약진’

올해 골든 글로브 시상식은 ‘비영어권 작품의 약진’으로 축약된다.     본지는 한인 언론으로서 유일하게 지난 5일 열린 ‘제8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참석, 현장 분위기를 취재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오징어 게임 시즌2’는 수상에 실패했지만, 비영어권 작품들이 9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전 세계 영화계의 주목을 받았다.   드라마 시리즈 ‘쇼군’은 후보에 오른 4개 부문에서 모두 수상하며 4관왕에 올랐다. 이 작품은 TV 드라마 시리즈 작품상, 안나 사와이의 여우주연상, 히로유키 사나다의 남우주연상, 아사노 타다노부의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전체 대사의 70% 이상이 일본어로 구성된 ‘쇼군’은 언어 장벽을 넘어선 사례로 평가된다. 히로유키 사나다는 “이 상이 언어와 문화를 넘어 전 세계 창작자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인어로 제작된 뮤지컬 코미디 영화 ‘에밀리아 페레즈’는 10개 부문에 후보로 올라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 작품은 뮤지컬·코미디 부문 작품상, 비영어 영화상, 조 살다나의 여우조연상, 오리지널 송 ‘엘 말(El Mal)’로 주제가상을 받았다.   브라질 배우 페르난다 토레스는 포르투갈어로 제작된 ‘아임 스틸 히어(I’m Still Here)’로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브라질 배우가 이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브라질 배우가 이 부문에 후보로 오른 것은 25년 전 토레스의 어머니 페르난다 몬테네그로가 처음이었다. 토레스는 “이 상을 어머니에게 바친다”며 “포르투갈어를 사용하는 배우가 상을 받은 것은 영화계가 변화를 맞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상이 브라질에게 큰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의 하이라이트는 45년간의 연기 경력 동안 처음 골든 글로브 트로피를 거머쥔 데미 무어였다. 그는 영화‘더 서브스턴스(The Substance)’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무어는 수상 소감에서 “약 30년 전 한 영화 제작자가 나를 ‘팝콘 여배우’라고 불렀다”며 “흥행에는 도움이 될지 몰라도 연기로는 인정받지 못하는 배우라는 그 말이 오랫동안 나를 갉아먹어 몇 년 전에는 모든 것이 끝난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때 ‘더 서브스턴스’ 대본을 만나 우주가 ‘아직 끝이 아니다’라고 말해주는 것 같았다”고 회고했다. 마지막으로 “충분하지 않다고 느껴질 때 줄자를 내려놓으면 이미 충분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전하며 감동을 더했다.  베벌리힐스=정윤재 기자비영어권 글로브 비영어권 작품 드라마 부문 가운데 비영어권

2025-01-06

신분도용 및 사기 사건 최다 주, 텍사스 전국 9위

 최근 몇년 동안 많은 미국인의 개인 정보가 유출돼 재정적인 피해를 입고 있는 가운데, 텍사스가 미전국 51개주(워싱턴DC 포함) 중에서 신분도용 및 사기 사건이 9번째로 많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개인 금융 정보 웹사이트 ‘월렛허브’(WalletHub)가 최근 공개한 ‘2025 신분도용 및 사기 사건 최다 주’(2025 States With the Most Identity Theft & Fraud) 순위 조사에 따르면, 텍사스는 총점 58.98점으로 종합 순위 전국 9위에 올랐다.   월렛허브는 1인당 신분 도용 신고건수, 사기로 인한 평균 손실 등 총 14개 주요 지표들을 비교해 각 주별 신분도용(Identity Theft), 사기(Fraud), 정책(Policy) 등 3개 부문의 순위와 아울러 종합 순위를 정했다. 텍사스는 사기 부문은 전국 10위, 신분도용 부문은 전국 12위로 높았고 다만 정책 부문 순위는 41위로 낮았다.   신분도용 및 사기 사건이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워싱턴DC로, 워싱턴DC는 신분도용과 정책 부문도 전국 1위였으며 사기 부문만 8위를 기록했다. 2위는 델라웨어(66.34점), 3위는 캘리포니아(60.83점), 4위는 사우스 다코타(59.59점), 5위는 플로리다(59.06점)였다. 6~10위는 네바다(58.50점), 코네티컷(57.05점), 애리조나(56.78점), 텍사스, 아이오와(54.78점)의 순이었다.   반면, 신분도용 및 사기 사건이 제일 적은 주는 웨스트 버지니아(31.98점/51위)였고 로드 아일랜드(32.69점/50위), 몬태나(33.56점/49위), 버몬트(35.72점/48위), 캔자스(36.89점/47위)의 순이었다. 이밖에 조지아는 전국 11위(54.23점), 콜로라도 13위(52.98점), 뉴저지 14위(52.67점), 매사추세츠 16위(52.62점), 펜실베니아 18위(51.04점), 일리노이 20위(48.96점), 뉴욕 24위(47.65점), 버지니아 25위(47.08점), 매릴랜드 28위(45.48점), 미시간 33위(44.18점), 위스칸신은 43위(40.02점)였다. 한편, 월렛허브의 칩 루포 애널리스트는 “매년 새해에는 신원 도용자와 사기꾼의 새로운 전략이 등장하지만, 기술 지원 사기나 가짜 국세청 전화와 같은 오래된 수법도 여전히 많다. 지난해 미국인들 각종 신분 도용과 사기로 인해 입은 손실액은 전년대비 10억달러나 증가한 100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올해도 마이크로소프트, AT&T, 체인지 헬스케어, 티켓매스터 같은 대기업에서 빅데이터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여러 곳에서 민감한 데이터가 온라인에 저장되어 있는 시대에는 데이터 유출이 발생할 때마다 신원 도용과 사기의 희생양이 될 위험이 높다. 신원 도용 여권이나 사이버 보안 태스크포스와 같이 강력한 법적 보호가 있는 상태에서 생활하면 이러한 범죄의 희생양이 될 위험을 줄일 수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온라인을 사용할 때는 항상 경계심을 갖고 사기여부를 세심히 살펴야한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손혜성 기자신분도용 텍사스 신분도용 부문 반면 신분도용 사기 부문

2024-12-18

[메디컬아시아 2024] 케이블루바이오 K-정밀의료 부분 대상 수상

  케이블루바이오는 화순전남대병원에서 2020년 원내 창업되었다. 혈액암을 비롯한 종양 분자 병태생리학 및 진단 전문가인 신명근 교수(전 화순전남대병원장, 현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차기 이사장)가 20여 년 임상중개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창업한 정밀의료 바이오테크 벤처기업이다.  난치암 발병 예측 및 예후 판정을 위한 정밀의료의 임상적 적용을 위해 △정밀 진단 제품 △뉴트라슈티컬 제품 △부작용 최소화 혁신 항암제 개발 등을 목표로 한다.  한 번의 검사로 수백 개의 암 관련 유전자 이상을 검출할 수 있는 차세대 유전체 분석(NGS) 패널 제품을 개발했다. 이미 국내 유수의 대학병원에서 사용 중이다. 자체 발굴한 암 동반 진단 표지자를 타깃으로 한 항체-약물 접합체(ADC) 항암제를 개발 중에 있다. 초저분자 진세노사이드 ‘컴파운드 케이’와 ‘프리미엄 낙산균 프로바이오틱스 2종’을 판매하고 있으며, 프리바이오틱스(프락토올리고당)과 프로바이오틱스(낙산균)을 함께 섭취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인 ‘울트라 K-프리바이오틱스’가 출시될 예정이다.  신명근 교수는 "고령 환자에서 발생하는 암의 정밀의료 적용을 위한 정밀진단 제품과 치료제 등을 개발하여 인류의 건강에 기여하는 글로벌 정밀의료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  메디컬아시아 메디컬아시아 2024 케이블루바이오 신명근 대표이사 리대룡 중앙대 명예교수 케이블루바이오 K 정밀의료 부문 대상 수상

2024-12-09

[메디컬아시아 2024] 청풍한의원 비만 다이어트 부문 대상 수상

  청풍한의원(대표원장 황주원)의 비전은 ‘맑은(淸) 에너지(風)’이다. 전신의 경락과 기혈을 소통시켜 대사기능을 원활하게 돕는 힘을 길러주는 치료를 통해 건강한 감량을 도와준다.  선천적으로 타고난 체질과 후천적 관리에 의한 건강상태를 파악하여 흐트러진 전신의 균형을 맞춰주면서, 비만을 다스릴 수 있는 체질별 한약을 처방하고 저하된 기능의 정상화를 돕는 약침치료가 진행된다.  청풍한의원의 비만다이어트 한방치료는 다이어트 한약뿐만 아니라 어혈을 제거하여 순환 장애를 개선하는 치료와 함께 몸 속의 독소와 염증, 노폐물을 제거하여 효과적으로 살이 빠질 수 있게 해준다.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부종, 변비, 위장 장애, 스트레스, 순환 장애 등의 증상을 호전 시키면서 체내 영양소가 부족하지 않고 소화기의 기능을 높여주는 치료법을 제시하고 있다.  다이어트를 급격하게 하거나, 요요와 다이어트의 반복으로 신체의 기능이 오히려 떨어지거나 체력과 면역력이 약해지는 경우 잦은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황주원 원장은 "단순 체중감량이나 무리한 다이어트를 권하기 보다 면역력을 개선하고 생활 속에서 느껴지는 피로감이 줄어들 수 있도록 다이어트 요법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  메디컬아시아 메디컬아시아 2024 청풍한의원 황주원 대표원장 뉴욕중앙일보 윤정신 사장 윤정신 사장 청풍한의원 비만 다이어트 부문 대상 청풍한의원 메디컬아시아 대상 수상

2024-12-09

[메디컬아시아 2024] 김재우한의원 체질개선 부문 대상 수상

  김재우한의원은 개인의 체질에 따라 질병을 예방하고 몸의 제기능을 정상화하는 등 질병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체질개선 전문 한의원이다.  김재우 원장은 각각 사람의 체질을 동양의학의 치료법으로만 정의하기 보다는, 현재 내 몸이 왜 그런 것인지 이해하고, 개인마다 적합한 치료가 다르다는 관점으로 체질개선에 대한 중요성을 전한다. 김 원장은 "한약이나 침을 통한 한방치료에 현재의 몸이 왜 허약한지를 알기 위해서는 같은 병증에도 체질에 맞춘 처방이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김재우한의원의 체질개선 치료는 신체기능의 회복을 위한 체질 진맥과 객관적인 검사에 따라 평소 이유를 알 수 없는 통증이나 소화기의 불편함, 만성적인 염증, 비만, 잘 낫지 않는 알레르기, 피부질환 등을 치료하고 있다. 체질을 파악하여 면역력을 증진하는 1대1 맞춤치료가 진행된다.  김 원장은 "평소에 열이 너무 많거나 반대로 몸이 너무 찬 경우 등 만성적인 질환의 이유를 찾기 어렵고 난치성으로 잘 낫지 않아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 체질개선 치료와 같이 체질에 따라 몸에 맞춘 처방을 하여 병증의 근본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  메디컬아시아 메디컬아시아 2024 김재우한의원 김재우 대표원장 김재우한의원 메디컬아시아 대상 김재우한의원 체질개선 부문 대상 수상

2024-12-09

[메디컬아시아 2024] 예영제한의원 혈액순환장애 대상 수상

  예영제한의원의 치료 핵심은 ‘막힌 기혈을 뚫어 혈의 흐름을 조절’하는 원리로 어혈을 풀어주는 것이다. 이를 통해 신체 기능이 원활하도록 돕고 경락과 경혈을 자극한다. 질병의 예방은 물론 순환장애 및 통증치료, 위장질환 등으로 나타나는 허약한 장부(오장육부) 기능을 정상화하는 치료이다.  윤재홍 원장은 "기혈의 흐름이 정체하여 나타나는 어혈의 문제는 이후 중풍이나 종양, 고지혈증, 만성통증, 어깨나 목의 피로누적, 심혈관 질환 등의 원인"이라며 "혈액의 흐름이 막히지 않고 순조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몸에 순환이 더딘 경우 습담으로 비위의 기능이 약해져 독소와 노폐물이 쌓이기 쉽고 대사기능이 더뎌 살이 잘 빠지지 않는 체질로 바뀐다고 한의학에서는 말한다. 이러한 순환장애는 여성의 경우 과도한 비만이나 자궁의 냉한 기운으로 인해 순환을 정체시키고 생리주기의 문제나 배란 장애, 난임으로 이어질 수 있다.  평소 순환이 더디고 소화가 잘 안되거나 만성적인 통증, 어지럼증과 같은 증상으로 삶의 질이 떨어지는 경우 몸의 에너지를 북돋고 면역력을 높이는 치료가 필요하다.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거나 자주 아픈 경우, 질병을 예방하고 몸을 따뜻하게 도와 순환을 촉진하는 보약처방이 필요하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  메디컬아시아 메디컬아시아 2024 예영제한의원 윤재홍 대표원장 윤정신 사장 뉴욕중앙일보 윤정신 사장 예영제한의원 혈액순환장애 부문 대상 예영제한의원 메디컬아시아 대상 수상

2024-12-09

[메디컬아시아 2024] CBK 최영균치과 치아교합조정 대상 수상

  CBK 최영균치과(구 최병기치과)는 두개골균형교합안전장치(CBK스플린트)를 통한 치아교합·조정 시술에 독보적인 노하우를 갖고 있다. 고(故) 최병기 박사가 CBK스플린트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서를 받았다. 이 장치는 올해 5월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  잠잘 때나 운동할 때 아래쪽 치아에 끼워 교합(치아 맞물림)의 균형과 안정을 도모하는 CBK스플린트는 치아건강뿐만 아니라 치아 교합과 연결되는 대뇌, 척추 및 신경계와 호르몬의 균형을 유지시켜 전신건강을 향상시킨다.  또한 최병기 박사가 연구한 두개골 균형과 치아교합 안정에 관한 내용은 교합학 교과서에도 수록됐다. 교합 이상은 잇몸질환의 주요 원인이다. 교합이 맞지 않으면 이가 맞물리면서 힘을 한쪽에서 많이 받게 돼 근육이 왜곡되고 틀어진다. 이것이 치아에 더 많은 맞물림 이상을 가져와 잇몸에 나쁜 영향을 계속 주고, 잇몸질환에도 훨씬 더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된다.전신건강과 면역시스템에도 영향을 주게 된다. 이러한 이론들은 2015년 최병기 박사가 세계치과보철학회에서 ‘CBK스플린트의 항노화 효과’ 발표로 주목받았다.  CBK스플린트는 정기적으로 치과에서 미세한 조정을 받아야 완벽한 교합 안정이 이뤄진다. 최병기 박사의 아들인 최영균 원장은 2023년 11월에 ‘CBK Splint Improves Your Whole-body Health’ 스플린트 영문판 책을 출간하여 국내외 치과의사들에게 배포했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  메디컬아시아 메디컬아시아 2024 CBK최영균치과 최영균 대표원장 CBK최영균치과 메디컬아시아 대상 치아교합조정 부문 대상

2024-12-09

[메디컬아시아 2024] 장춘중연성형외과병원 한중의료합작 대상 수상

  장춘중옌성형외과병원(중옌)은 1994년 중국 지린성 장춘에 설립되어 1만 2000평의 미용피부·성형수술 및 미학(美學) 공간을 보유하고 있으며, 동북 3성 의료 및 미용 산업에서 가장 큰 규모를 가지고 있다.  30년 동안 중옌은 탁월한 기술과 미적 이념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발전해 왔다. 미용외과, 성형외과, 미용 피부과 등 3대 진료과를 보유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최신 제품을 연구개발하고, 세계 최고의 기술과 장비를 도입하여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의료 및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술중옌, 국제중옌, 성신중옌, 공익중옌’의 브랜드 철학을 계승하고 있는 이 의료기관은 기술과 전문가를 핵심으로 ‘안전제일, 기술제일, 고객제일’의 3대 기본 원칙을 지키며 지속적인 발전을 하고 있다.  24개의 특허기술을 보유한 중옌은 ‘오스카’ 백조 과학기술진보상을 수상했고 ‘한중의료협력 최우수병원상’을 여러 차례 받았다. 2022년에 중옌은 한중국제 시범구에 초청되어 중·한 의료미용 연합병원과 임상 전문 연구원을 공동으로 설립했다. 2024년, 아시아 의학연구원 ‘중옌 의료미용임상연구기지’를 설립함과 동시에 ‘세계 의료 미용잡지’ 편집 센터가 중옌에 공식적으로 정착하여 전 세계 의료 및 미용 동향을 파악한다. 2024년 ‘올해의 메이투안 북극성 의료 미용 기관’에 선정됐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  메디컬아시아 메디컬아시아 2024 장춘중연미용병원 장춘중연미용병원 ZHAO SHENGYOU 의료원장 ZHAO SHENGYOU 장춘중연성형외과병원 한중의료합작 부문 대상 장춘중연미용병원 메디컬아시아 대상 수상

2024-12-09

[메디컬아시아 2024] JY성형외과의원 가슴성형 부문 대상 수상

  JY성형외과의원은 청담동에서 2007년부터 미용성형분야로 개원, 17년 경력의 최준영 대표원장이 운영하고 있다. 최준영 원장은 "평소 자연스러운 미(美)를 추구하며, 과도한 수술과 시술은 지양하고 있으며, 자연스러움과 전체적인 조화를 우선으로 하는 의료서비스의 마음가짐으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청담 JY성형외과의원의 대표적인 의료과목으로는 가슴성형분야·동안성형분야·줄기세포·체성형 등이 손꼽힌다. 최준영 대표원장은 가슴성형, 리프팅시술, 줄기세포 분야에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고 있는 베테랑이다. ‘의사를 교육하는 의사’ 타이틀을 가지고 있으며 리프팅시술 세미나와 강연을 다닌다.  JY성형외과의원은 서울 강남의 노른자위인 청담사거리 명품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최근 외국인 관광객들의 수요가 다시 늘어나 몽골·태국·중국 등의 환자들을 중심으로 국내 대표적인 해외환자유치 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최준영 원장은 ‘섬세함의 차이가 결과로 증명된다’는 병원 모토를 바탕으로 ‘섬세한 손길로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만족스러운 미용성형의 결과’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  메디컬아시아 메디컬아시아 2024 ] JY성형외과의원 최준영 대표원장 JY성형외과 최준영 대표원장 YJ성형외과 메디컬코리아 대상 수상 가슴성형 부문 대상

2024-12-09

[메디컬아시아 2024] 유앤유성형외과의원 가슴성형 부문 대상 수상

  유앤유성형외과의원은 김기갑 대표원장 외 성형외과 전문의 3명, 유방외과 전문의 1명, 마취과 전문의 3명이 전문적인 진료를 시행한다. 유앤유(U&U)는 ‘Ur Breasts & Ur Health’의 약자로서 ‘예쁜 가슴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병원’을 상징한다.  예쁜 가슴을 오랫동안 평생 유지해주는 건강하고 행복한 가슴성형을 추구한다. 또한 개인병원의 진료 전문성을 살리고 대형병원의 체계적인 최신 시스템을 도입, 500평의 단일 건물에서 가슴성형에만 집중하고 있으며, 모든 환자에게 1인 회복실을 제공한다.  대기시간 없이 바로 진료하는 원스톱 시스템을 운영하고, 다른 환자와 마주치지 않는 ‘언택트 진료’를 원칙으로 한다. 유방외과 전문의가 상주하고 있어 보형물 검진, 유방암 검진, 맘모톰, 맘모그래피 등 정밀하고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수술 직후부터 적극적으로 집도의의 감독하에, 특수 제작된 기구를 이용해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여성 물리치료사가 1대1 물리치료, 도수치료, 필라테스로 빠른 회복을 도와준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  메디컬아시아 메디컬아시아 2024 유앤유성형외과 김기갑 대표원장 가슴성형 부문 대상 수상 유엔유성형외과 메디컬아시아 대상 수상

2024-12-09

달라스 31위…오스틴 6위, 휴스턴 9위

 ‘2024 미국에서 가장 재미있는 도시’(2024 Most Fun Cities in America) 순위 조사에서 달라스가 상위권인 전국 31위에 이름을 올렸다.   개인 금융정보 웹사이트 월렛허브(WalletHub)는 미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150개 도시와 각 주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2개 도시를 포함한 총 182개 도시를 대상으로 총 65개 지표를 비교해 점수를 매겨 ▲엔터테인먼트 및 레크리에이션(Entertainment & Recreation) ▲나이트 라이프 및 파티(Nightlife & Parties) ▲비용(Costs) 등 세 가지 주요 부문의 순위와 아울러 가장 재미있는 도시 종합 순위를 정했다.   달라스는 총점 42.09점을 얻어 상위권인 전국 31위에 랭크됐다. 달라스는 나이트 라이프 및 파티 부문에서는 전국 39위, 엔터테인먼트 및 레크리에이션 부문에서는 전국 24위에 오른데 비해 비용 부문은 전국 114위로 낮았다. 오스틴은 54.33점을 획득해 텍사스 도시중에서는 가장 순위가 높은 전국 6위에 올랐다. 오스틴의 엔터테인먼트 및 레크리에이션 부문 순위는 전국 18위, 나이트 라이프 및 파티 부문 순위는 전국 7위, 비용 부문 순위는 전국 50위였다. 휴스턴도 51.64점으로 최상위권인 전국 9위를 차지했다. 휴스턴의 엔터테인먼트 및 레크리에이션 부문 순위는 23위, 나이트 라이프 및 파티 부문 순위는 15위, 비용 부문 순위는 25위였다. 특히 휴스턴은 주민당 댄스클럽수가 샌프란시스코, 라스베가스와 함께 공동 전국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 텍사스 주내 도시들의 순위를 살펴보면, 샌안토니오 전국 25위(45.59점), 엘파소 53위(38.36점), 포트워스 55위(37.95점), 플레이노 78위(35.04점), 알링턴 79위(34.99점), 코퍼스 크리스티 99위(31.77점), 아마릴로 124위(29.08점), 루복 131위(28.68점), 갈랜드 145위(27.28점), 어빙 155위(26.39점), 라레도 159위(24.96점), 그랜드 프레리 168위(23.38점), 브라운스빌 172위(22.94점) 등이다. 미전역 182개 도시 가운데 가장 재미있는 도시 전국 1위는 총점 73.78점을 획득한 라스베가스가 차지했다. 라스베가스는 나이트 라이프 및 파티와 엔터테인먼트 및 레크리에이션 부문에서 각각 전국 1위와 2위를 차지했고 비용 부문에서는 전국 36위를 기록했다. 2위는 플로리다주 올랜도(총점 64.38점), 3위는 마이애미(58.32점), 4위 애틀랜타(55.36점), 5위는 뉴올리언스(55.04점)였다. 6~10위는 오스틴, 샌프란시스코(53.06점), 시카고(51.80점), 휴스턴, 뉴욕(51.60점)의 순이었다. 이밖에 주요 도시들의 순위는 덴버 13위(50.54점), 로스앤젤레스 18위(48.40점), 시애틀 19위(48.00점), 워싱턴DC 20위(47.64점), 필라델피아 23위(45.97점), 피츠버그 24위(45.76점), 보스턴 33위(41.92점), 디트로이트 65위(36.04점), 볼티모어 71위(35.68점), 샌호세 117위(30.12점) 등이다.   손혜성 기자미국 달라스 레크리에이션 부문 도시 전국 파티 부문

2024-12-09

[메디컬아시아 2024] 기린성형외과의원 성형종합 부문 대상 수상

  안전을 바탕으로 아름다움을 완성하는 병원, 그 비전을 실현하고 있는 기린성형외과는 언제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긴다. 이를 위해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가 상시 근무하며 실시간 마취 상태 및 혈압·심박수·체온 등을 직접 모니터링 하고 있다.    전신마취 중 발생할 수 있는 악성 고열증의 유일한 치료제(단트롤렌)을 보유하고 있어 응급 상황 발생 시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 또한, 수술 중 예상치 못한 정전 상황에 대비해 무정전 전원 공급 장치를 갖추었다. 의료법에 따라 수술실 CCTV 설치를 이행하고 있으며 실시간 CCTV 열람 서비스로 수술 과정에 대한 투명성을 제공한다. 더불어 ‘대리 수술, 쉐도우 닥터’의 걱정을 덜어드리고자 수술실 실명제를 도입해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담당 의료진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하여 안전에 안심까지 보장한다.  기린성형외과는 이처럼 체계적인 의료시스템과 다양한 의료장비를 구비하여 안전한 수술을 밑바탕으로 높은 만족도와 완벽한 수술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 다양한 학술 활동 및 연구 또한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기린성형외과는 "대한민국의 대표 성형외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의료진, 직원들이 항상 책임감을 가지고 환자들과 함께 걸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  메디컬아시아 메디컬아시아 2024 기린성형외과 이승룡 대표원장 기린성형외과 메디컬아시아 대상 수상 기린성형외과 메디컬아시아 성형종합 부문 대상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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