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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추첨 통해 주립대학 4년학비 면제

1996년 시작된 버지니아의 대학 학자금 저축 플랜(Virginia 529 College Savings Plan)이 투자 플랜( (Invest 529 College Savings Plan)으로 이름을 변경한 기념으로 복권추첨 행사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한 명에게 주립대학 학비 4년치에 상당하는 금액을 529 플랜 계좌 예치금으로 지급한다.    메리 모리스 커먼웰스 세이버스 CEO는 “플랜의 새로운 이름은 교육부터 장애, 은퇴에 이르기까지 현재 우리가 제공하는 모든 투자 옵션을 더 잘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커먼웰스 세이버스는 현재 세 가지 세금 우대 저축 프로그램을 관할하고 있다. 교육비 저축을 위한 Invest529, 장애인을 위한 ABLEnow, 그리고 버지니아 주민을 위한 은퇴 저축 프로그램인 RetirePath Virginia이다.     추첨 행사는 버지니아 주민 외에도 타주 주민도 참여할 수 있다. 총 상금은 버지니아 주립 대학 4년 평균 학비인  6만2천달러로, 4월 3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Invest529는 현재 310만 개의 계좌의 1030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관리하고 있다. 타겟 펀드의 5년 수익률은 7%에서 12% 사이에서 형성돼 있다.     대부분의 529 저축 플랜은 공립 또는 사립 대학 등록금은 물론 대학원, 직업학교, 사립 및 종교 초중고 학교의 학비, 학자금 대출 상환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복권 추첨 신청을 위해서는 해당 웹페이지(https://www.invest529.com/offers/etw-4-years/)를 방문하면 된다.     김옥채 기자 [email protected]복권추첨 주립대학 주립대학 학비 복권추첨 행사 학비 학자금

2025-04-15

10억불 이상 초대박 복권 ‘뉴노멀’ 됐다

10억 달러가 넘는 거액 복권 당첨금이 잦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파워볼 복권 1등 당첨금이 10억 달러를 넘은 것은 지난해에 이어 벌써 4번째로 거액 당첨금이 늘어난 이유는 저조한 판매, 낮아진 당첨률 등으로 드러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복권 매출 추적 웹사이트 로또리포트를 인용, 지난 15일 8억2900만 달러 당첨금이 걸렸던 당시 파워볼 판매액은 1억5200만 달러였다고 19일 보도했다. 이는 비슷한 8억2500만 달러 당첨금이 걸렸던 지난해 10월 29일의 1억9700만 달러 대비 25% 감소한 규모다.     홀리 크로스대의 복권 연구가 빅터 매슈슨 경제학 교수는 “사람들이 복권 당첨에 대한 희망은 없고 복권 구매에 2달러를 소비하는 것을 아까워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레이크 포레스트대 켄트 그로트 교수는 “늘어난 복권추첨 횟수가 판매 저조의 이유 중 하나”라며 “잦은 추첨으로 사람들의 열기가 줄어들었다”고 전했다.     또 거액 당첨금이 잦아진 이유 중 하나는 당첨률이 낮아졌기 때문이다. 지난 2015년 멀티스테이트 복권위원회는 추첨번호를 더 추가함으로써 복권 당첨확률이 1억7500만분의 1에서 2억9200만분의 1로 늘어났다.   이런 상황에서도 10억 달러가 넘는 거액 당첨금은 항상 화제다. 그로트 교수는 “삶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거액의 당첨금은 복권 구매에 대한 관심도를 높인다”며 “복권에 관심이 없던 사람도 구매하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김예진 기자 [email protected]뉴노멀 판매액 복권 당첨확률 복권추첨 횟수 멀티스테이트 복권위원회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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