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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재향군인회 배광수 신임 회장 취임

조국을 위해 영예로운 군 복무를 마친 뒤 미국으로 이주한 재향군인 동포 단체인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미북동부지회를 이끌고 나갈 새로운 수장이 취임했다.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미동부지회는 지난 17일 베이사이드에 있는 삼원각 식당에서 2023년도 총회 및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취임한 배광수 신임 회장은 회기 및 지휘권을 이양 받고 협회기를 힘차게 흔들며 성공적인 임기를 수행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배광수 회장은 대한민국 해병대 예비역으로 월남전에 참전했다.   이날 총회는  노명섭 회장의 사회와 개회 선언에 이어 국민의례(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와 미국가 제창, 순국 선열및 호국용사에 대한 묵념), 회기 및 지휘권 이양(신임회장에게 회기 이양)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에는 내빈으로 살 스칼라도 뉴욕주한국전참전용사회 회장과 폴 피츠몬 사무총장, 마티 에델만 미국베트남참전유공자회 VVA Chapter 126 사무총장)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   또 배광수 신임 회장의 취임사에 이어 민경원 전 회장·황재헌 전 회장·노명섭 전 회장 등 재향군인 단체 원로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배광수 신임 회장은 취임 인사를 통해 “재향군인회의 위상 정립과 선배님들을 잘 모시고 국가 안위와 향군 단합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미동부지회 활동과 회원 가입 등 문의 201-602-7713.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대한민국재향군인회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미북동부지회 배광수 회장 노명섭 회장 민경원 황재헌

2023-03-19

뉴저지 베트남 참전용사 통합단체 첫 행사

뉴저지주 월남 참전용사들이 설립했던 두 개 단체를 통합한 ‘대한민국 월남참전자회 미주총연 뉴저지지회(공동회장 황노현·배광수)’가 신년하례회를 겸한 출범식을 개최했다.   월남참전자회 미주총연 뉴저지지회는 지난 14일 뉴저지주 티넥 버겐애브뉴(60 Bergen Ave. Teaneck)에 있는 커뮤니티룸에서 월남전참전자회 뉴저지지회(회장 황노현)와 뉴저지 재미월남참전전우회(회장 배광수)가 완전히 하나가 됐음을 알리는 첫 공식 행사를 열었다.     이미 양 단체는 지난해 11월 통합 선언을 하면서 2023년 1월에 출범식을 갖겠다고 예고했는데, 이날 행사에는 뉴저지주에 거주하는 100여 명의 월남 참전용사들과 한인사회 주요 인사들이 내빈으로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엘렌 박 뉴저지 주하원의원(민주·37선거구)은 뛰어난 리더십으로 양 단체 통합을 이끈 황노현·배광수 공동회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한 참석자는 “오늘 행사는 신년하례식과 시무식을 겸한 양 단체 출범식”이라며 “파월 전우들이 모두 70대 중반을 넘어 80대 후반에, 일부는 90세를 바라보는 연령층이라 생존시에 단합을 못하면 천추의 한이 될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는데 함께 행사를 하게되서 기쁘다”고 밝혔다.   월남참전자회 미주총연 뉴저지지회는 이날 단체의 목적을 ‘참애국’ ‘참봉사’ ‘참전우’ 등 세 가지를 제시하고 이에 따라 ▶종북 극좌경화에 접한 조국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수호 ▶베트남 참전 전우로서의 국위선양 ▶신실한 사회봉사를 통한 다 문화 사회와의 협력증진 ▶한인사회 위상 확립 ▶참전 유공 전우의 명예 선양 ▶참전 유공 전우들의 권익 및 복리 증진 ▶참전 전우간의 유대 강화 및 협력 도모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월남참전자회 미주총연 뉴저지지회는 이번 출범식 겸 신년하례회를 마련한 황노현·배광수 공동준비위원장을 비롯해 ▶김기정 ▶김상남 ▶김완수 ▶김중광 ▶김철수 ▶선영모 ▶성복용 ▶손창현 ▶엄창남 ▶오대동 ▶오시창 ▶윤기원 ▶이수부 ▶이용남 ▶이윤우 ▶이종원 ▶임영택 ▶정용심 ▶정재범 ▶최덕천 ▶허원구 등 준비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문의 718-986-8243, 201-575-0144. 심종민 기자 [email protected]대한국민 월남참전자회 미주총연 뉴저지지회 황노현 회장 배광수 회장 월남참전자회 미주총연 뉴저지지회 출범식 월남참전자회 미주총연 뉴저지지회 신년하례회

2023-01-15

뉴저지 한인사회 앨리스 주 구명운동

외국인 직원의 잘못된 거짓 고발로 누명을 쓰고 형사소송서 유죄선고를 받은 한인 의사(닥터) 엘리스 주 구명운동이 뉴저지주 주요 단체와 기독교계를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다.   닥터 엘리스 주 구명운동 캠페인은 지난달 29일 레오니아 가야가든에서 한인사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뉴저지한인상록회 차영자 회장 ▶민족화해협력 범국민 뉴욕협의회 임마철 대표 상임의장 ▶뉴저지한인회 배광수 이사장 ▶팰팍한인회 오대석 회장 ▶소송 담당 최재은 변호사 등이 참석했다.   사법뉴스(Justice News)에 따르면 닥터 엘리스 주는 지난 2010년부터 2019년 사이 메디케어 등 의료보험과 약값 청구 과정에서의 잘못으로 수백 만 달러의 부당한 이득을 얻은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최재은 변호사는 “닥터 엘리스 주는 20 년이상 매니저로 있던 외국인 직원이 거짓 고발해 누명을 썼고, 잘못된 혐의로 열린 형사 소송에서 불합리한 진행으로 억울한 유죄선고를 받고 재심 청구도 기각됐다”며 “잘못된 혐의로 판결을 받은 닥터 주를 보호하고 억울한 유죄혐의가 벗어지도록 법원과 판사에게 청원하기 위해 구명운동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닥터 엘리스 주는 ‘아프리카를 돌본 한국의 슈바이처’로 불리며 존경을 받는 한림대 의대 주인호 명예교수의  3남 4녀 자녀 중 여섯째다.  김은별 기자엘리스 주 닥터 엘리스 주 엘리스 주 구명운동 최재은 변호사 차영자 회장 임마철 대표 오대석 회장 배광수 이사장

2023-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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