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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부한인체전, 6월 6~7일 개최...둘루스 고교서 13종목 경기

  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김기환)의 가장 큰 연례 행사인 제43회 동남부한인체육대회가 오는 6월 6~7일 둘루스고등학교에서 열린다.   올해는 총 13종목 경기가 진행된다. 올해 종목과 종목별 위원장은 ▶골프(이용근) ▶축구(윤정원) ▶테니스(이상진) ▶배구(임용섭) ▶족구(한태동) ▶태권도(김승환) ▶배드민턴(윤아람) ▶탁구(성열문) ▶농구(하도수) ▶육상(남사라) ▶수영(강희철) ▶줄다리기(지상학) ▶한궁(천경태)이다. 수영, 태권도, 한궁 경기에는 장애인 선수들도 참가할 예정이다.   미 동남부지역에 거주하는 한인 중 체전에 출전하고 싶은 개인 또는 단체·클럽은 웹사이트(Sekoreanusa.org) 또는 카카오톡(open.kakao.com/o/gy0yf0jh)을 통해 신청받고 있다.   올해 대회장을 맡은 김기환 회장은 13일 기자회견에서 연합회의 슬로건인 ‘기초, 소통, 번영’을 언급하며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기를 넘어서 우리 동남부 전체 한인들이 함께하는 축제처럼 진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앞서 동남부한인회연합회는 지난달 골프대회에서 체육대회 기금 6만1000달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 오는 26일 노크로스에서 한인 멘토 7명을 초청해 ‘차세대 멘토링 육성 세미나’도 추진하고 있다.   윤지아 기자동남부한인체육대회 둘루스 올해 대회장 종목별 위원장 한인 멘토

2025-04-14

"동남부 40년 역사 편찬할 것" 홍승원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

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홍승원)가 16일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동남부체전 결과 보고, 역사서 편찬위원회 발족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총회에는 앨라배마, 플로리다, 테네시 연합회 등 동남부 여러 지역 한인회 관계자들을 비롯,서상표 애틀랜타 총영사, 오영록 신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장, 박선근 한미우호협회 회장 등도 참석했다.   홍승원 회장은 '미동남부 40년사'를 임기 내 편찬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며 체전 수익금 1만 달러와 사비 1만 달러로 시작하겠다고 설명했다. 홍 회장은 "우리의 역사를 정리해놓지 않으면 아시안 아메리칸의 역사는 중국이나 일본의 역사가 채우게 될 것이다. 재외동포청에도 후원을 요청해 볼 것"이라며 연합회 회원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애틀랜타총영사관의 김낙현 선거영사는 내년 4월에 예정된 제22대 국회의원 재외선거에 대해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그는 “힘들게 도입된 재외선거인만큼, 많이들 참여해주셨으면 좋겠다”며 선거 일정과 장소 등을 설명했다.     내년 선거에는 한국 국적이 있는 사람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1월 12일~내년 2월 10일까지 유권자 등록을 마쳐야 한다. 3월 27일부터 6일간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투표가 진행되며, 이외에도 몽고메리, 올랜도, 랄리에서도 투표소가 설치된다.   아울러 정규수 케네소주립대 교수는 지난 6월에 열린 제41회 동남부한인체육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체전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그에 따르면 올해 체전 참가자 평균 나이는 45세로, 차세대에게 체전을 물려주기 위해서는 꾸준히 기록을 남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낙스빌 한인회(회장 유향아), 헌츠빌한인회, 그린빌한인회(회장 한태동)가 활동보고를 했으며, 강희철 전 낙스빌한인회 회장이 사무총장으로 임명됐다. 윤지아 기자동남부한인회연 정기총회 애틀랜타 한인회관 동남부한인체육대회 참가자들 회장 홍승원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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