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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화합·발전 지원 감사"…한인회장배 골프대회 성황

'2025 한인사회 발전 기원 한인회장배 골프대회'가 지난 24일 샌디에이고 한인회 주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페어뱅크스 랜치 골프코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대회장을 맡은 임천빈 명예회장과 김일진 미주한인총연이사장, 한청일 한미시니어센터 회장, 김병대 전 한인회장, 설증혁 OCSD 평통협의장, 앨리스 정 SD평통 지회장, 김영옥 여성골프회장, 김오식 글로벌어린이재단 SD지부 회장, 이준기 진명 USA 대표 등 단체장들과 지역 내외의 골프회 소속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해 한인회의 활동을 격려하고 함께 친선을 다졌다.   앤디 박 회장은 한인회의 존재 의의와 주요 사업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하고 "한인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시는 타운의 선배님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 그리고 한인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소중한 시간을 할애하고 물심양면의 후원을 아끼지 않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고마움을 표한다”며 “오늘처럼 행동으로 보여준 지지와 후원은 한인회가 활동할 수 있는 동력이 되어 지역 한인사회를 발전시키는데 귀하게 쓰여 지게 될 것”이라고 행사의 의의를 밝혔다.      이날 대회장을 맡은 임천빈 명예 한인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단결을 도모하는 이 행사가 샌디에이고 한인 커뮤니티의 화합과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골프대회의 남녀 챔피언은 설증혁 평통협의회장과 김주경씨가 각각 차지했다. 전체 시상결과는 다음과 같다.   ▶챔피언:설증혁, 김주경 ▶메달리스트:정태민, 하미애 ▶1등:김종근, 미셀 윤 ▶장타상:이상엽, 노복순 ▶근접상:조종명, 민디  최 서정원 기자골프 한인회장배 한인회장배 대회 한인사회 발전 한인사회 화합

2025-02-25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성공 기원 갈라 디너서 30여만불 모금 성과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미주한상총연)가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WKBC)’의 성공을 위해 개최한 갈라 디너에서 30만달러 이상을 모금했다.     지난 21일 조지아주 둘루스 웨스틴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한 인사들은 한미 양국의 경제 협력을 강조하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의 뜻을 모았다. 이경철 미주한상총연 회장은 개회사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자국우선주의 정책 속에서 한국 기업이 어려움을 겪을 순 있지만, 이를 계기로 미국 시장에 더욱 밀착하는 전략을 개발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스스로 기업을 일으켜 세운 개척자이자 승부사인 재외동포 경제인, ‘한상’들과의 협력을 통해 한인 경제 기반이 더욱 탄탄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오는 4월 대회 개최 장소인 둘루스 개스사우스 컨벤션센터의 스탠 홀 대표는 “한인들은 조지아 귀넷카운티의 다양성과 단결, 경제적 번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특히 한국 기업들은 지역 산업을 강화하고 성공 기회를 창출해 주민 삶의질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이날 행사에서 주최 측은 30만 달러 이상의 기금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1만 달러 이상 기부한 다이아몬드 스폰서에는 ▲미주한상총연(10만 달러) ▲현대중공업(10만 달러) ▲인테리어 시공사 아르코(5만 달러) ▲메트로시티은행(3만 달러) 등이 이름을 올렸다. 또 김백규 조지아 한인식품협회 회장이 대회 공동대회장을 맡아 5만 달러를 기부하며 힘을 보탰다.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오는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며, 재외동포청은 이번 대회를 ‘한상 경제권’ 구축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었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조지아주 둘루스 대회 공동대회장 한인 경제

2025-02-24

대학 입시 유리한 컴퓨터공학 대회…일찍 준비·좋은 결과 얻는 게 중요

대학에 지원할 때 가장 경쟁이 치열한 전공으로 중 남학생들에게는 단연 인기 있는 건 컴퓨터공학(Computer Science)과 엔지니어링이다.   컴퓨터공학은 현대 사회에서 우리의 삶과 거의 모든 분야에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 그 중요성이 크다. 코딩, 인공지능, 사이버 보안 등 다양한 분야가 모두 컴퓨터공학을 기초로 하고 있다. 따라서 컴퓨터 관련 대회에 참가하는 것은 학생의 실력과 지적 능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더 넓은 무대에서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러한 경험은 대학 지원 시 입학 사정관의 높은 관심을 끌 수 있는 요소가 된다.   앞으로 남은 시간 동안 컴퓨터 관련 전공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컴퓨터 분야의 대회 준비를 통해 자신의 관심사를 열정으로 끌어올리는 기회로 차근차근 준비하면 좋겠으며, 어떤 대회들이 있는지 그리고 실제 대학 지원 시 높은 평가를 받는 대회들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CyberPatriot: 이 대회는 전국 청소년 사이버 방어 대회로, 공군과 우주군 협회에서 주관하며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사이버 보안 인재를 양성하는 가장 규모가 큰 대회이다.   중학생과 고등학생이 참여할 수 있으며, 가상 네트워크의 보안을 강화하는 미션을 수행한다. 특히, 사이버 보안에 대한 사전 지식이 많이 필요하지 않아 이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이상적인 대회이다. 학교에서는 보통 2~6명 팀으로 구성되며, 팀은 경쟁 라운드에서 가상 운영 체제의 사이버 보안 취약점을 해결하게 된다. 구현된 보안 조치에 따라 점수가 매겨지며, 실전 같은 경험을 제공한다.   보통 학교에 이러한 클럽이 없다면 학생이 직접 클럽을 창설할 수도 있다. 이를 통해 클럽 활동뿐만 아니라 리더십도 발휘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경험을 제공하며, 대학 입학 원서에도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PicoCTF: 이 대회는 컴퓨터 관련 전공으로 유명한 카네기 멜런 대학에서 주최하며, 13세 이상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 보안 대회이다. 14일간 진행되는 이 대회는 온라인으로 운영되며, 참가자들에게 사이버 보안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독특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1~5명의 팀으로 구성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에게는 상금과 트로피를 주며 카네기 멜런 대학을 방문할 기회도 제공된다.   ▶ACSL: ACSL(American Computer Science League)은 K~12학년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47년 전통의 컴퓨터 프로그래밍 및 컴퓨터 과학 대회이다. 미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유럽, 캐나다에서도 6,000명 이상의 학생이 참여하며, 다양한 연령대와 주제별로 세분된 대회를 제공한다. 대회 시즌은 4개 라운드로 나뉘며, 디지털 논리부터 숫자 체계 등 컴퓨터 과학의 기본 개념을 테스트한다. 각 라운드에서는 Python, C++, Java를 사용하여 프로그래밍 문제를 해결해야 하며, 모든 대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USACO: USACO(USA Computing Olympiad)는 미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최고 수준의 컴퓨터 과학 대회로, 학년 내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각 대회에서는 알고리즘 개발 및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3~4개의 프로그래밍 문제가 출제되며, 참가자들은 대회 주말 동안 총 4시간 이내에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은 USACO Training Camp에 초대받아 심화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이후 국제 정보 올림피아드(IOI)에서 미국을 대표할 국가대표 4인 팀 선발에 도전할 수 있다.   ▶HPE CodeWars: 이 대회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컴퓨터 코딩 대회로, 3명의 팀으로 구성된 참가자들이 3시간 이내에 복잡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참가자들은 실제 컴퓨터 과학 환경을 체험할 기회를 받으며, 문제 해결 능력과 팀 협업을 강화할 수 있다. 대회는 텍사스, 콜로라도, 캘리포니아의 대면 행사장에서 개최된다.   모든 일이 그렇듯, 이러한 대회를 준비하려는 학생이라면 일찍부터 관심을 가지고 시간을 투자해야만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다. 특히 대학 입시를 준비한다면 가능한 한 빨리 이러한 대회에 참가할 기회를 마련해 주는 것은 부모님의 중요한 역할이며, 이는 대학 입학 지원서에서 더욱 돋보이는 이력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문의:(323)933-0909   www.Thebostoneducation.com 수변 원장 보스턴 에듀케이션컴퓨터공학 대학 모두 컴퓨터공학 방어 대회 대회 준비

2025-02-23

한인사회 발전 기원 골프대회 24일…SD한인회 주최

샌디에이고 한인회가 주최하는 '2025년 한인사회 발전 기원을 위한 골프대회'가 오는 24일(월) 오전 11시 페어뱅크스 랜치 컨트리 클럽(15150 San Dieguito Rd. Rancho Santa Fe, CA 92067)에서 개최된다.   지난해에 이어 '한인회장배'로 치러지는 이 대회를 위해 한인회 임원들은 현재 막바지 준비 작업에 한창이다.     앤디 박 한인회장은 "한인회가 한인사회의 발전을 기원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취지에서 마련한 골프 행사"라며 "한인 커뮤니티를 진심으로 위하는 마음으로 행사에 동참해 주시는 귀한 분들을 위해 특별히 격조있는 골프코스에서 라운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박 회장은 "지난해 5월 열렸던 한인회 골프대회에 각지에서 참석했던 분들 가운데 짜임새 있는 진행과 푸짐한 선물의 샌디에이고 한인회 골프대회를 기억하고 미리 연락주시고 참가 신청를 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 너무 감사하다"며 "아름다운 골프코스에서 하루를 만끽하면서 따뜻한 동포의 정을 나누고, 한인회도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의미에서 격려와 응원을 보내 주시기 바란다"는 초대의 말도 덧붙였다.     참가비는 라운딩피, 카트, 점심도시락, 클럽하우스 디너, 기념품 포함 200달러다.   ▶참가신청 및 문의:(858) 467-0803 / [email protected]골프 한인사회 한인회 대회 sd한인회 주최 한인사회 발전

2025-02-18

뉴욕한인회 3·1절 글짓기대회

뉴욕한인회가 주관하고 유패밀리재단이 주최하는 3·1절 기념 글짓기 대회가 개최된다.     뉴욕한인회 측은 “3·1절의 역사적 배경과 그 교훈을 깊이 생각하고, 3·1절의 정신과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글짓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는 초등부(2~6학년)와 중·고등부(7~12학년)로 나눠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주어진 주제에 대해 2장 이내의 에세이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초등부의 주제는 ‘3·1절의 교훈이 현재에도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이며, 중·고등부 주제는 세 가지(▶자신의 권리를 지키거나 타인의 권리를 옹호하기 위해 용기를 냈던 경험을 3·1절의 교훈과 연결 지어 설명해보기 ▶자신의 권리뿐 아니라 타인의 권리를 보호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3·1절의 의미를 통해 설명해보기 ▶3·1절의 역사적 배경과 의미를 설명하고, 그 교훈이 오늘날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 그리고 이를 자신의 삶에서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지 작성해보기)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에세이는 글자 크기 12포인트로 한국어는 바탕체, 영어는 Times New Roman 글꼴로 작성하면 된다.   참가 신청과 작품 제출은 오는 20일까지 뉴욕한인회 웹사이트(www.kaagny.org)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40명까지만 접수한다.     수상자는 오는 26일 뉴욕한인회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3·1절 당일 개최된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뉴욕한인회 글짓기대회 뉴욕한인회 웹사이트 글짓기 대회 정신과 의미

2025-02-02

한인 추정 피겨스케이팅 선수도 탑승객 명단

포토맥강에 추락한 아메리칸 항공 5342편 탑승객 중 한인으로 추정되는 모녀가 포함돼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추락한 여객기에는 전미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에 출전했다가 복귀하던 전현직 피겨스케이팅 선수들이 탑승하고 있었다. 워싱턴포스트는 보스턴 스케이팅 클럽 소속의 지나 한(Jinna Han, 15세, 매사츄세츠 맨스필드 거주)와 어머니 진 한(Jin Han)씨가 포함됐다고 밝혔다.     지나 한은 최근 두각을 나타내던 유망주로, 최근 미국은 물론 해외 원정경기를 뛰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여객기에는 약 20명의 피겨 스케이팅 선수와 코치 등이 탑승해 있었다.   이는 승무원을 포함한 전체 탑승객 64명의 3분의 1에 해당한다.     사고 여객기의 출발지인 캔자스 위치토에서는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선수권 대회가 열렸다. 일부 선수들은경기가 끝난 뒤 고급 훈련과정에 참석한 뒤에 위치토에서 이동했다. 여기에는 1994년 세계 피겨 선수권 대회 챔피언 출신인 러시아의 예브게니아 슈슈코바와 바딤 나우모프 부부가 타고 있었는데, 지나 한 선수가 속한 보스턴 스케이팅 클럽의 수석코치로 일해왔다.     미국스케이팅경기연맹은 “지나 한 선수가 연맹의 기술개발위원회가 선정한 유망선수 중의 한명”이라고 확인했다.   지나 한 선수의 동료였던  조나 소비에레이 선수는 “7년동안 친구로 지내왔는데, 항상 웃음을 잃지 않았으며 매우 열정적이며 사교적이었던 선수였다”고 밝혔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피겨스케이팅 탑승객 전현직 피겨스케이팅 탑승객 명단 선수권 대회

2025-01-30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애틀랜타서 개최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세계한상대회)가 다시 한번 미국에서 개최된다.   한국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은 내년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세계한상대회)를 애틀랜타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12일 웹사이트를 통해 밝혔다.   대회 운영위원회는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운영위원회를 통해 제23차 대회를 내년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애틀랜타의 개스 사우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   이상덕 청장은 차기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재외동포 경제단체가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회장 이경철, 이하 총연) 노상일 수석부회장은 “총연이 기획, 준비해 왔던 2025 미주한인비즈니스대회가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로 진행되게 됐다”고 밝혀왔다.     이로써 사상 최초로 해외에서 열린 21차 대회에 이어 두번째로 해외에서 열리게 됐다.       지난해 10월 오렌지카운티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1차 대회의 성공으로 비슷한 행사가 미주지역에서 매년 개최되길 희망하는 상공인들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총연은 미주한인비즈니스대회를 내년 4월 애틀랜타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홍보해 왔다. 박낙희 기자미국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애틀랜타 대회 운영위원회 한국 재외동포청

2024-12-12

한인 고교생 주도 골프대회…지역사회 70여명 참석 성황

한인 고교생들이 주축 된 골프클럽이 마련한 첫 챔피언십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3일 콜리나 파크 골프 코스에서 열린 오타이랜치 고교 골프클럽(ORHS Golf Club) 챔피언십 행사에는 52명의 골퍼와 봉사자 20여 명이 참석해 특별한 라운딩 경험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구력이나 실력을 떠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베스트볼 형식과 개인 스트로크 플레이 중 선호하는 방식을 골라 경기에 임했다.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경기를 마친 참석자들은 골프백과 골프의류, 액세서리, 볼 등을 푸짐한 상품을 내건 래플 타임을 갖기도 했다. ORHS 골프클럽을 조직하고 팀원들과 함께 행사를 주도한 조엘 박 회장은 "귀한 시간을 내서 참석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처음으로 개최한 챔피언십 행사지만 열심히 준비한 만큼 최선의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면서 "행사를 적극 지원해 준 콜리나 파크 GC에게도 고마움을 전하며, 골프를 매개로 커뮤니티가 만나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는 행사의 취지를 충분히 달성한 것 같아 회원들 모두 뿌듯한 마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제2회 챔피언십을 내년 9월로 예정하고 바로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더욱 재밌는 아이디어로 더 잘 준비하려고 하니 내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정원 기자골프 지역사회 한인 고교생들 참석 성황 챔피언십 대회

2024-11-28

"60대도 철인3종 경기 거뜬"…철인클럽 정근동·윤장균씨

60대 한인 2명이 지난달 27일 새크라멘토에서 열린 아이언맨 대회에 출전, 완주했다.   정근동(64) 한인철인클럽(KATT) 회장과 달리기 동호회 해피러너스의 윤장균(64) 코치는 이 대회에서 수영으로 2.4마일, 사이클로 112마일, 마라톤으로 26.2마일을 주파, 총 81명이 참가한 남자부 60~64세 부문에서 각각 34위와 39위에 올랐다.   정 회장은 14시간 15분 13초, 윤 코치는 14시간 37분 9초의 기록으로 레이스를 마쳤다.   일반인과 운동선수까지 다양한 참가자들이 도전하는 아이언맨 대회는 모든 코스를 17시간 이내에 마쳐야 해 매우 높은 수준의 체력과 인내심을 요구한다.   정 회장은 “3가지 종목을 모두 잘해야 하는 것이 어렵지만, 기초 체력을 어느 정도 갖추고 꾸준히 연습하면 누구나 도전해볼 만하다”고 말했다.   윤 코치는 “요즘엔 50, 60대에 철인3종경기에 도전하는 이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KATT 회원인 지성호씨는 지난해 74세의 나이로 새크라멘토 대회 완주에 성공했다. 지씨는 65세에 철인3종경기에 입문했다.   윤 코치는 “혼자 준비하긴 어렵다. 해피러너스는 자전거팀과 수영팀을 따로 두고 있어 철인3종 대회에 도전하려는 이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피러너스와 KATT 관련 문의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철인 경기 새크라멘토 대회 아이언맨 대회 기초 체력

2024-10-31

뉴욕마라톤 대회로 일부 도로 통제

다음달 3일 개최하는 ‘2024 TCS 뉴욕시 마라톤’으로 인해 시 전역 일부 도로가 통제된다.   30일 뉴욕로드러너스(NYRR)에 따르면, 오전 8시에 스태튼아일랜드 베라자노브리지에서 5만명이 함께 출발한다. 이 때문에 이 구역은 전날 오후 11시부터 통제되며, 대회 당일 오전 7시 프리쇼가 예정돼 있다. 이 구역을 지나야 하는 운전자는 전화(718-692-5656)로 통제 현황을 알 수 있다.   구체적으로 ▶베라자노브리지~92스트리트 ▶남행 BQE와 베라자노브리지~79스트리트 인근 ▶퀸즈보로브리지 ▶결승지점 인근인 맨해튼 웨스트59스트리트와 5애비뉴 인근~센트럴파크·8애비뉴·컬럼버스 서클 일대도 이날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통제되며, 일부 구간에 따라 통제 시간이 상이할 수 있다.   상세 코스는 홈페이지(nyrr.org/tcsnycmarathon/race-day/the-course)에서 볼 수 있으며,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의 시스템 변경 현황은 홈페이지(new.mta.info)에서 볼 수 있다.   센트럴파크 관람석에선 선수들이 결승선을 지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티켓은 홈페이지(eventbrite.com)에서 59.53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시 전역 26.2마일을 달려야 하는 이 마라톤에서 지난해는 5만1453명이 평균 4시간 39분 47초대로 결승지점을 통과했다. 강민혜 기자뉴욕마라톤 대회 뉴욕마라톤 대회 통제 현황 통제 시간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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