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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아대책기구 미얀마 지진 구호 활동

국제기아대책기구가 미얀마 지진 피해자를 돕기 위한 긴급구호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국제기아대책기구 미얀마지부(지부장 이대영)는 “지진이 발생한 뒤 1주일이 지난 현재, 지속되는 여진으로 건물 안에서 잠을 자기 어려운 상황과 방치된 시신들로 인한 전염병 문제, 50도에 달하는 더위, 보안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핀우린이라는 도시에 임시 사무실을 정하고 구호활동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제기아대책기구는 특히 수만 가구가 침수되고 무너져(전체 가구의 70~80%) 1000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냐웅쉐 인레 호수 지역에서 냐웅쉐아동센터 스태프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속적인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까지 3차에 걸쳐 2000가정 정도를 지원했고, 아동들을 대상으로 여름캠프를 포함해 다양한 수업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국제기아대책기구는 “자체 긴급구호사업비로 10만 달러를 투입해 구호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 사업비가 마중물이 돼 다른 후원들과 함께 더 많은 미얀마 이재민들을 도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관심과 후원을 요청했다.〈font face="Malgun Gothic, 맑은고딕, dotum, Arial, AppleSDGothic"〉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국제기아대책기구 국제기아대책기구 미얀마지부 국제기아대책기구 미얀마 구호활동 이대영 지부장 미얀마 지진 피해

2025-04-08

국제기아대책기구 미주본부 ‘튀르키예 대지진 긴급구호’

미주기아대책(KAFHI)이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긴급구호에 나선다며 한인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10일 미주기아대책은 “지난 7일 긴급구호팀을 급파해 현장에서 가장 급히 필요한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며 “기아대책 파트너들과 함께 튀르키예, 시리아 재난 현장에 100만 달러 규모 긴급구호 사역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주기아대책은 2004년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반다아체 쓰나미, 동일본 대지진, 중국 쓰촨성 지진, 아이티 지진, 에티오피아 내전,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 구호에 이르기까지 많은 지원을 해 왔다. 전쟁과 자연재해로 인한 긴급구호 현장에 미주 한인들의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신속하고 투명하게 활동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튀르키예·시리아 긴급구호 및 현장 지원사업에서는 한국기아대책과 공조해 100만 달러 규모 지원을 한다. 긴급구호팀을 현장에 파견할 뿐만 아니라 식료품과 긴급구호키트, 의료지원 등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1차 긴급구호지원은 현재부터 오는 7월 말까지 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상황에 따라 연장할 가능성도 있다.     오는 8월부터 내년 7월까지 1년간은 대지진 지역 구호개발 사업에 나선다. 지진으로 붕괴해 재건 필요성이 있는 지역에 기아대책 구호 개발팀 및 현지 파트너 비영리단체(NGO), 정부 관계자 등과 함께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정착촌 등을 마련해 피해자들이 다시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미주기아대책은 “더 늦기 전에 지진으로 무너진 이들을 미주 동포들의 사랑으로 도와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미주기아대책은 체크나 은행 송금 등으로 지진 피해자들을 도울 수 있는 온정의 손길을 나눌 것을 당부했다.   미주기아대책 단기 지원팀 활동의 경우 개인 또는 교회별로 참여 가능하며 물류지원 배후도시나 가지안테프주, 안전캠프가 확보된 시리아 북부 등에서 사역을 펼치게 된다. 의료 보건 지원, 긴급구호품 지원 등의 사역을 하게 된다. 참여 문의는 사무총장 정승호 목사 전화(703-473-4696), 이메일([email protected]), 카카오톡(아이디 kafhi) 등으로 하면 된다. 김은별 기자지진 국제기아대책기구 긴급구호키트 의료지원 지원 긴급구호품 시리아 긴급구호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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