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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통일 골든벨 퀴즈대회 개최…OCSD평통 임원회의서 결정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오렌지샌디에이고협의회(회장 설증혁, 이하 OCSD평통)는 지난 7일 가든그로브 사무실에서 임원 회의를 열어 내달 개최할 통일 골든벨 퀴즈대회를 포함한 올해 주요 사업을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임원들은 연례 골든벨 퀴즈대회를 내달 17일 열기로 하고 준비위원회 구성과 행사 장소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또 올해 차세대 모국 안보투어는 재외동포청 산하 재외동포협력센터와 협력해 진행하기로 했다.   재외동포청 주최, 재외동포협력센터 주관으로 열릴 올해 차세대 동포 모국 초청 연수는 오는 6~8월 사이 청소년(15~18세) 총 6차, 청년(18~25세) 총 3차에 걸쳐 오는 6월 16일부터 8월 11일까지 9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OCSD평통은 앞으로 탈북민 자녀 장학금 지원 사업도 벌인다.  샌디에이고 지회는 같은 달 19일 평화통일 국궁체험대회를 열 예정이다.   임원 회의에선 ▶올해 1분기 하와이에서 열린 미주운영위원회 회의 결과 보고 ▶한국 산불 피해 관련 협의회별 성금 모금 ▶남미협의회 통일 동산 이전 사업 협의회별 지원 등에 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font face="Malgun Gothic, 맑은고딕, dotum, Arial, AppleSDGothic"〉 퀴즈대회 골든벨 퀴즈대회 개최 통일 골든벨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2025-04-13

[TIS VISA] 미국 유학생 대상 영주권 세미나 개최

최근 트럼프 행정부가 OPT 프로그램을 축소하거나 폐지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유학생들이 불안을 느끼고 있다. 졸업 후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 가능성이 있는 만큼, 장기적인 체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취업이민(EB-3) 3순위 영주권이 더욱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TIS VISA'의 조이스 유 대표는 미국 유학생들이 겪는 비자 및 체류 신분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미국 내 유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최신 이민법 동향과 현실적인 영주권 취득 방법을 안내하는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9일(수) 오후 8시 30분 USC TCC 227에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유학생들이 졸업 후 미국에서의 체류 및 취업 기회를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영주권 옵션과 전략이 소개된다. 18년 이민 컨설팅 경력, 1200명 이상의 영주권 수속 경험이 있는 조이스 유 대표가 직접 참여하여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최신 이민 정책 변화와 실질적인 대처 방법에 대한 Q&A 세션도 함께 진행된다.     세미나 주요 내용은 ▶미국 이민법 최신 동향 - 2025년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예상되는 변화 ▶유학생을 위한 영주권 옵션 - EB-3 취업이민, NIW ▶유학생의 적절한 영주권 신청 시기 - OPT 및 H-1B 이후의 선택지 ▶영주권 수속 과정 및 기간 ▶실제 사례 분석 및 성공 전략 ▶Q&A 세션을 골자로 한다.     조이스 유 대표는 "미국에서 영주권을 고려하는 유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와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을 제공할 것"이라며 세미나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촉구했다.     ▶문의: (213)200-2244, TISVISA(카카오톡)   ▶이메일: [email protected]  TIS VISA 미국 유학생 세미나 개최 영주권 옵션 영주권 수속

2025-04-03

정진우 프로, PGA투어 향한 첫걸음… 후원의 밤 행사 개최

애틀랜타에서 활동하는 골프선수 정진우(36) 씨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진출을 응원하는 ‘후원의 밤’ 행사가 27일 목요일 오후 6시 애틀랜타 노스크레스트 골프연습장(대표 최용식) 2층에서 열린다.     정진우 프로는 지난해 PGA 투어 큐스쿨(Q School) 최종전에서 공동 8위를 기록하며 올해 콘페리 투어(Korn Ferry Tour) 출전권을 획득했다. 콘페리투어는 PGA투어가 소유하고 운영하는 투어로, 차세대 골프 스타를 발굴하고 새 선수들이 PGA투어 회원 자격을 취득할 기회를 제공한다. 연말 상금 순위 상위 30위 안에 든 선수는 다음 시즌 PGA투어에 참가할 수 있다.       이날 행사는 본격적인 투어 활동을 앞둔 정진우 프로를 격려하고 후원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행사에서 간단한 저녁 식사가 제공되며, 참석이 어려운 이들은 축하의 메시지를 통해 응원을 보낼 수 있다.   정진우 프로는 서울 출신으로, 현재 노크로스에 거주하고 있다. 정씨는 지난 2021년 내셔널 카 렌털 어시스턴스 PGA 프로페셔널 챔피언십대회(총상금 15만 달러)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당시 33세였던 그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브래즐턴 샤또 앨런 골프장에서 풀타임 티칭 프로로 일하며 훈련을 병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PGA투어에 출전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전하기도 했다.   문의=770-630-1860, 주소=3545 Northcrest Road, Atlanta 윤지아 기자정진우 첫걸음 정진우 프로 행사 개최 투어로 차세대

2025-03-25

남가주 미술가들 한자리에 모인다…문화원·런치LA 공모전 개최

LA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이 런치 LA(회장 제임스 파노조)와 공동으로 남가주 지역 작가 그룹전 ‘변화의 지평선(Edge of Now)’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남가주 지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예술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커뮤니티 간 예술적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기획됐다. 한인 작가를 포함한 36명의 작가가 선정되어 유화, 드로잉, 사진, 믹스 미디어 등 4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40여 명의 작가가 560여 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박선욱 교수(캘스테이트 롱비치 미대 교수, 독립 큐레이터)와 샤나 니스 담브롯(미술평론가, 독립 큐레이터)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최종 출품작을 선정했다.   ‘변화의 지평선’은 급변하는 문화적 환경 속에서 개인과 공동체가 어떻게 적응하고, 때로는 저항하는지를 탐구하는 전시다.     다양한 예술적 기법과 미디어를 활용한 작품을 통해 정체성과 변화의 의미를 성찰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정상원 문화원장은 “이번 공모전 선정 작품들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반영하며, 남가주 지역 예술가들과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임스 파노조 런치LA 회장도 “남가주 지역 예술가들의 창의성과 다양성을 조명하는 중요한 전시”라며 “LA한국문화원과 협력해 예술을 통한 소통과 영감의 장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전시는 3월 6일부터 28일까지 LA한국문화원 2층 아트 갤러리에서 진행되며, 개막식은 6일 오후 6시에 열린다.   ▶주소: 5505 Wilshire Blvd. LA   ▶문의: (323)936-7141 이은영 기자남가주 미술가 남가주 미술가들 공모전 개최 정상원 문화원장

2025-03-02

뉴욕문화원, 김효영 생황 콘서트 개최

뉴욕한국문화원은 오는 28일(금) 오후 7시30분, 문화원 극장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생황 연주자 김효영의 ‘Herstory’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생황의 신비로운 음색을 중심으로 김효영이 걸어온 음악적 여정을 담아내는 특별한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김효영은 국가무형문화재 피리정악 및 대취타 이수자로, 지난 20여 년간 생황의 전통적 가치를 연구하는 동시에 현대적인 음악 요소를 접목해 생황의 가능성을 확장해왔다.     그는 전통음악에 국한되지 않고 다른 악기들과의 과감한 접목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적 융합을 시도하여 현대 음악에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해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도 직접 작곡한 곡들과 함께 다양한 크로스오버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안 트리오의 멤버인 피아니스트 루시아 안, 첼리스트 마리아 안과 함께하는 협연 무대가 기대를 모은다.   생황은 한국 전통 관악기 중 유일한 화음악기로, 숨을 내쉬고 들이쉴 때 모두 소리가 나는 독특한 구조를 지니고 있다.     김천수 뉴욕한국문화원장은 “천년의 역사를 지닌 신비로운 우리 악기, 생황의 세계로 뉴욕 관객들을 초대하고자 한다”며 “뉴욕에서 접하기 쉽지 않은 이번 생황 콘서트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온라인 예약이 필수다. 자세한 정보 및 예약은 문화원 공식 홈페이지(koreanculture.org)와 페이스북(@KoreanCulturalCenterNY), 인스타그램(@kccny)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만교 기자뉴욕문화원 콘서트 뉴욕문화원 김효영 콘서트 개최 김천수 뉴욕한국문화원장

2025-02-19

‘국악사랑’ 정기공연 개최… 19~21일 명인 워크숍 진행

국악사랑이 워크숍과 제11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고수희무용연구소는 “LA산불 이재민 위한 위로와 박병천류 진도 북춤 LA지부 창립을 위한 워크숍과 국악사랑 정기 공연을 연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워크숍은 정민류교방 보존회 LA지부, 박병천류 진도북축 LA지부 회장인 고수희 씨가 명인 2인을 한국에서 초빙해 고수희 무용연구소에서 개최한다.     오는 19일에는 정민류교방춤 보존회장인 김진옥, 20~21일은 박병천류 진도북춤 보존회 이사장이며 진도 씻김굿 이수자인 강은영 씨가 직접 강사로 나선다.     오는 22일 오후 4시에는 제11회 국악사랑 정기공연이 동양선교교회에서 열린다.     박상규 프로듀서가 총지휘하는 이번 공연은 특별히 4팀이 선보인다.     LA에서 37년째 무용소를 운영하며 LA 교육구 국악 수업을 하는 고수희 무용단, 미주지역에 판소리와 남도민요 전파를 목적으로 한 판소리 학교 우리소리를 이끄는 김원일 씨, 사단법인 한국전통민요  LA지부 노희연 경기민요, 이민사회 최초 사물놀이 운우풍뢰를 이끄는 김우연 팀이 참가해 풍성한 국악 공연을 펼친다.     또한 아프리카 특유 리듬감과 생동감이 넘치는 연주로 유명한 이프로비트 밴드 나지테아진토탄팀과운우풍뢰팀과콜라보 공연은 색다른 퓨전 사물놀이 공연을 선보인다.     특별 출연으로 워크숍 강사인 무가향의 몸짓 수장 강은영 명인이 전통 진도 북춤의 진수를 보여준다.     ▶문의: 워크숍 (213)500-9441, 공연 (213)427-0525   이은영 기자국악사랑 정기공연 국악사랑 정기공연 정기공연 개최 워크숍 진행

2025-02-16

LA에서 최고 ‘K아트’ 만난다…19~23일 LA 아트쇼 개최

30주년을 기념하는 LA아트쇼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카산드라 보이야기스 프듀서이자 감독의 지휘 아래 한국을 포함 LA, 스위스, 영국, 프랑스, 뉴욕 등 국내 및 국제갤러리 120여곳이 참여한다.     올해도 한국 갤러리들이 대거 참여해 K아트의 진수를 선보인다. 참여 갤러리는 제이제이아트, 아트인동산, 아트월, 위드, 라포렛, 아트플러스, 월드, 투스톤스갤러리이다.     아트인동산은 금속조각가 스틸 체(최영관)의 대형 철강 조각 ‘스팀 로봇’을 선보인다. LA아트쇼는 산업 재료를 예술적 형태로 재탄생시키는 스틸 체 작가의 조각 작품을 집중 조명했다. 아트월 갤러리는 한국 작가 16인들의 작품을 통해 한국  현대미술의 다양성과 역동성을 선보인다.     스캇앤제이갤러리(부스 #309), EK갤러리(부스 #800), 라이언아트갤러리(부스 #810) 등 LA에 있는 로컬 갤러리들이 미주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한인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한다.   스캇앤제이갤러리(관장 제이 소)는 LA와 서울에서 한국전통 미술을 오마주한 작품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세오시, 그리고 황인란, 임현주, 곽연주, 로버트 이 등 5인 작가 작품 총 20여점을 선보인다. 제이 소 관장은 “세오시 작가의 대표적 기법인 ‘금박’으로 일본산 24K 순금을 사용해 작업한 작품이 국제무대에 알린다”고 밝혔다.     EK갤러리(관장 유니스 김)는 폴 아트 이, 페니 이 작가의 회화 작품 17점과 김영신, 제니퍼 최 작가의 도자기 작품 8점을 전시한다.     라이언아트갤러리(대표 최경실)는 한국을 대표하는 채색화 거장이자 후소회 회장인 오용길 작가와 그의 제자인 박정란, 윤영경 작가의 작품을 통해 한국 수묵채색화의 아름다움을 국제무대에 소개한다.     제29회 LA 아트쇼는 LA 컨벤션센터 웨스트홀에서 열리며 입장료는 35달러다. 티켓은 웹사이트에서 살 수 있다.     ▶주소: 1201 S Figueroa St. LA   ▶문의: laartshow.com   이은영 기자아트쇼 개최 제이제이아트 아트인동산 한국 갤러리들 아트플러스 월드

2025-02-16

LA산불 피해 업주들 SBA 재난 대출 지원…한미은행 11일 세미나 개최

한미은행(행장 바니 이)이 LA카운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사업주 및 주택 소유주, 렌터들을 위해 SBA 대출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은행 측은 오는 11일(화) 오후 1시 LA한인타운 앤더슨멍거 YMCA 커뮤니티룸(4301 W 3rd St.)에서 이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중소기업청(SBA) LA지부 관계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산불 피해를 입은 다양한 고객들이 활용할 수 있는 SBA 재난 대출 프로그램들을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한미은행의 애나 정 최고 SBA 대출 책임자는 “산불로 인한 피해를 입은 분들은 SBA가 제공하는 여러 융자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SBA 관계자들이 직접 참석하는 만큼 많은 분이 참석해 유익한 정보를 얻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현장에서 담당자들에게 직접 궁금한 사항을 문의하고 지원서 작성 및 제출까지 할 수 있어, 참가자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또 행사에서 한미은행의 SBA 대출 전문가들이 질의응답과 통역 지원을 통해 언어 제약 없이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미은행은 이날 적극적인 지원 활동에 나서고 있는 한인타운 YMCA와 LA한인회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오전에는 SBA 부서 직원들이 직접 산불 피해자 지원을 위한 봉사 활동에도 나선다. 우훈식 기자한미은행 la산불 세미나 개최 재난 대출 대출 프로그램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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