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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모] 머리카락도 가을 탄다? 하이모 동안 가발 '인기'

가을에 떨어지는 것이 낙엽뿐만은 아니다. 가을에는 봄의 갑절에 해당하는 양의 머리카락이 빠진다. 모발은 발생기, 성장기, 퇴행기, 휴지기를 거치는데 가을에 많은 양의 머리카락이 휴지기에 들어가는 까닭이다. 가뜩이나 울적한 가을철 마음을 더 싱숭생숭하게 만드는 탈모, 속 시원한 해결 방법은 없을까?   맞춤가발 전문기업 '하이모(Hi-Mo)'에도 고객들의 상담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중장년층은 물론, 2030세대까지 탈모에 대한 고민이 커지고 있다. M자 헤어라인이 두드러지거나 정수리에 두피가 비쳐 보이는 정도가 심하다면, 독보적인 기술력과 케어를 제공하는 하이모를 통해 지금보다 훨씬 젊어 보이는 동안룩을 완성할 수 있다"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하이모는 탈모의 계절인 10월을 맞아 한 달 동안 특별 세일을 펼치고 있다. 이달 말일까지 남녀 가발을 10~20% 할인가에 제공하는데, 남자 맞춤 가발은 어떤 형태든 커버가 가능하며, 여자 가발의 경우 흰머리 커버용, 메디칼 위그, 머리숱 조절용 등을 아우른다.   특별히 매장을 방문하면 버추얼 시스템을 통해 가발 착용 모습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 하이모는 3D 스캐너 시스템을 통해 정확한 사이즈를 측정하여 개인의 두상과 모발색, 모발 길이, 탈모 부위 등에 최적화된 제품을 제공하기로 유명하다. 또 헤어스타일 케어, 프로닥 케어, 멤버십 케어 등의 독보적인 애프터케어 시스템도 지원해 고객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올가을, 하이모와 함께 잃어버린 세월과 자신감을 찾아보면 어떨까. 하이모는 무료 상담 및 무료 체험을 환영한다.     ▶문의: (213)387-4466(LA),   (626)281-4466(샌 가브리엘),   (949)474-4466(어바인)하이모 머리카락도 올가을 하이모 맞춤가발 전문기업 가을철 마음

2024-10-17

[건강 칼럼] 가을철 건강관리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기운이 느껴지는 가을이 다가왔다. 가을의 불청객인 독감부터, 재확산 조짐을 보이는 코로나바이러스, RSV(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앨러지까지 가을철 활개 치는 질환과 건강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올가을 가장 우려되는 점은 호흡기 바이러스 질환이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바이러스, 독감, RSV가 동시에 유행할 것으로 내다봤다. 독감과 코로나 환자는 이미 증가세에 있으며, 또 다른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BA.2.86(피롤라)의 출현과 유행으로 방역 당국은 바짝 긴장한 상태다.   최선의 예방 조치는 백신 접종이다. 현재 2023~2024절기 독감 접종은 시작되었으며, BA.2.86와 또 다른 변이인 EG.5의 예방 효과가 있는 새로운 코로나 부스터 샷도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     올해는 처음으로 RSV 백신도 출시됐다. 단, RSV 백신은 60세 이상의 성인으로, 당뇨나 신장, 심장, 폐 질환, 암 환자 등 기저 질환이 있거나 면역체계가 약화하여 있는 환자들을 위한 것으로, 주치의와 접종 여부를 상담할 것을 권장한다.     눈 가려움, 재채기, 기침, 콧물 등 가을철에 심해지는 앨러지는 과거보다 관리가 훨씬 쉬워졌다.     의사의 처방전 없이도 앨러지약을 쉽게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선선해진 날씨로 하이킹이나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가을철에는 야외로 나가기 30분 전 스테로이드 비강 스프레이를 뿌리면 예방 효과가 크다. 간혹 앨러지에도 꼭 항생제를 써야 한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있는데, 항생제는 박테리아로 인한 감염을 치료할 때 쓰이는 약이다.   물론 감염이 심해졌을 때 써야 할 경우가 있지만, 건조한 기후나 오염,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계절성 앨러지는 스테로이드 비강 스프레이로도 쉽게 관리가 가능하다. 천식 환자는 앨러지로 인해 증상이 더 악화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천식 환자들이 이용하는 흡입기는 호흡곤란, 기침, 천명 등의 증상이 있을 때만 사용한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운동을 하거나 액티비티를 하기 30분 전 사용하면 예방과 증상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가을철 건강 관리의 핵심은 면역력이다. 비타민 C, D, 아연, 철분 등은 면역 체계를 유지하고 향상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하지만 건강에 큰 문제가 없는 사람이라면, 여러 가지 영양제를 추가로 챙겨 먹기보다는 균형 잡힌 식단을 통해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     만성 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은, 어떻게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을지 주치의와 상담해볼 것을 추천한다. 또한 노인들의 경우, 우울증도 영양 결핍의 큰 요인이 된다.     혼자 살면서 음식을 챙기기 어렵고 끼니를 거르는 일이 많아 결핍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면역력 증진은 무엇보다. 균형 잡힌 식단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문의:(213)277-5723 프랭크 최 전문의 / 할리우드 차병원 가정의학과건강 칼럼 건강관리 가을철 코로나바이러스 독감 가을철 건강 천식 환자들

2023-10-10

늦가을 단풍 산행 "안전 지키세요"

단풍 구경을 위해 가을 산행을 떠나는 한인들이 많다. 가을철에는 낮의 길이가 갑자기 짧아지고 일교차가 커져 등산 시 특히 주의해야 한다.     조지아주 천연자원부(DNR)에 따르면 탈룰라 협곡에서 올해 들어 두 번째 추락사(추정)가 발생했다. 최근 탈룰라 고지 주립공원에서 브룩헤이븐에 사는 윌리엄 랭 포틀(39)이 숨진 채 발견됐다. 실종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선 DNR은 정상에서 150피트 아래 협곡 바닥에 숨져 있는 포틀을 찾았다. 마크 맥키넌 DNR 대변인은 "직원들이 협곡 가장자리 산책로를 따라 수색했지만 발견하지 못했고 결국 드론으로 협곡을 수색해 찾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4월에는 블루리지 여성 낸시 무어 스미스(58)가 협곡이 내려다 보이는 곳에서 떨어져 사망했다.     등산 전문가들은 가을철 등산로와 풀숲에 이슬이 맺히고 서리가 생기면서 등산로가 평소보다 미끄러울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일몰 시간을 고려해 아침 일찍 산에 오르고 해가 지기 1~2시간 전에는 하산해야 한다. 등산화를 착용하고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하면서 자신의 위치를 계속 확인해야 한다. 이밖에도 산행 시작 전후 스트레칭, 음주 자제, 비상 식량 및 보온 의류 준비 등을 당부했다.  배은나 기자늦가을 산행 늦가을 산행 가을철 등산로 산행 시작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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