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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Shandong: Lyu Opera from Dongying Shines at Kyung Hee University, South Korea

On the afternoon of March 31, the Dongying Culture Exchange Event in South Korea, themed "Opportunities in China | Conveying the Yellow River’s Charm through Lyu Opera", kicked off at the Kyung Hee University’s Graduate School of Technology Management in Yongin City, Gyeonggi Province, South Korea, drawing many Korean teachers and students interested in China’s fascinating traditional culture.   During the event, the speaker vividly introduced Dongying’s history and culture, the ecological beauty of the Yellow River estuary, and the development, artistic features, melody styles, and major roles of Lyu Opera through pictures and videos.   Wang Lingling, a representative inheritor of the Dongying municipal-level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of Lyu Opera, performed the Huadan role—typically portraying lively and cheerful young women—while explaining Lyu Opera art. Her Lyu Opera excerpt performance heightened the atmosphere, and her elegant, natural singing style received warm applause from the audience.   To further promote China-South Korea cultural exchange, Korean Taiping dance expert Jun Young Kang shared insights into the artistic integration of traditional Korean dance and Hanbok.     The event was strongly supported by Kyung Hee University’s Graduate School of Technology Management. Faculty and students from Kyung Hee University’s Graduate School of Technology Management and Seo Kyeong University’s Graduate School of International Integration attended the event.    최지원 기자university shandong university south south korea exchange korean

2025-04-02

2024 시카고 킴보 장학생 10명 선발

2024년 킴보장학생으로 시카고를 비롯한 중서부 지역에서 모두 10명이 선발됐습니다.   미주 중앙일보가 킴보장학재단의 후원으로 실시한 2024년 킴보장학생 선발에는 미주 전 지역에서 대학생과 대학 입학예정자 총 212명이 선발돼 모두 53만달러의 장학금이 지급됩니다.     시카고 및 중서부 지역 장학생 10명에게는 1인당 각각 2500달러씩 총 2만5000달러의 장학금이 수여됩니다.     장학생 수상자들에게는 개별 통지도 이뤄지며 시상식은 오는 30일(화) 열립니다.     한인 커뮤니티와 미국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반드시 실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킴보장학생 선발에 여러분의 계속된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립니다.   ◆2024 시카고 킴보장학생 명단(무순)=Charles Choi(University of Michigan), Heeran Yang(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 Sarah Huh(Lake Forest College), Woorinuri Yang(Illinois Institute of Technology), Brian Kim(Columbia University), Grace To(California Institute of Technology), Hahn-Saem Lee(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 Irene Cheon(Northwestern University), Ki Ryun Yun(Harper College), Nara Jung(Northwestern University)   [2024 중앙일보 킴보장학생 심사위원단 평]     John Lee= It is so gratifying to see such intelligence and courage from each and every one of the applicants. I do not believe we are leaving a better world to this generation, but I am sure we are leaving better human beings for the world.  Heartfelt congratulations to all the applicants. My fondest hope is for you to share all your blessings and gifts with those that come into your life.         박형춘= 매년 여름 큰 설렘이 있습니다. 킴보장학생 지원서를 심사하면서 제가 오히려 많은 배움을 얻고 그들의 열정에 스며 들게 되는 기대와 설렘입니다. 치열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청년 지원자들의 에세이를 읽다 보면 스스로와 타협하고 굳어져 가는 부끄러운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됩니다. 미국 한인 커뮤니티는 미국 전체 인구에서 0.61%로 매우 미미 하지만 미국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큰 공헌을 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Comfort Zone과 타협하지 않고 거친 세상 속에서 열정의 물감으로 꿈을 그려가는 멋진 한인 청년들이 있기에, 이들이 만들어 갈 미래의 한인 커뮤니티는 더욱 영향력 있고 눈부실 것입니다. 그들이 그려가는 꿈의 미래를 상상하면서 진행한 올해의 심사도 그래서 큰 설렘, 희망, 배움이었습니다. 모든 지원자분들께 깊은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보냅니다       Charles Yi=It has been an honor to serve as a judge and review the submissions from these outstanding young applicants. Witnessing these students' diverse backgrounds and their perseverance in overcoming challenges exemplifies the resilience of Korean Americans in the United States. I extend my heartfelt congratulations to all the students and thank them for sharing their passions and experiences with us.         J 취재팀시카고 장학생 columbia university 장학생 수상자들 illinois institute

2024-07-25

뉴저지 해켄색대학병원 로봇수술 최고 병원 우뚝

한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북부 뉴저지주 버겐카운티 해켄색에 위치한 해켄색대학병원(Hackensack University Medical Center)이 지난 20여 년 동안 2만5000건에 달하는 로봇수술을 시행하면서 이 분야에서 미국 최고의 병원으로 우뚝 서고 있다.     한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병원 중 하나인 해켄색대학병원은 이미 뉴저지주는 물론 전국에서도 최상위권 병원 중 하나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해켄색대학병원은 각종 진료 부문별 평가에서 대부분 최고를 기록하고 있는데, 특히 유방암·전립선암·소아암 치료를 비롯해 관상동맥우회(bypass) 수술, 엉덩이·무릎 치료, 울혈성 심부전증(congestive heart failure), 뇌졸중 치료는 물론 환자의 만족도 등에서 최고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그러나 해켄색대학병원은 미 의료계에서 가장 핫한 부분 중 하나인 로봇수술에 집중적인 물적·인적 투자(뉴저지주 최초 로봇수술 시행)를 하면서 이 분야에서도 의료 기준과 인적 자원, 수술 성과 등에서 타 병원을 압도하고 있다. 특히 수술 부위가 작고 환자에 외상 충격이 적은 ‘Single-port Robotic Surgery’ 부분서는 명실상부 전국 최고 병원이라는 것이 중평이다.       이러한 성과를 알리기 위해 해켄색대학병원은 지난 18일 뉴욕·뉴저지 일원의 의료계 전문가와 관련 기업 관계자 등을 초청해 로봇수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해켄색대학병원로봇수술 의료진(Hackensack University Medical Center’s Robotics Team)은 여기서 로봇수술을 담당하고 있는 최고 명성의 전문의 등 의료진을 소개하는 한편 2만5000건에 달하는 로봇수술 사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최첨단의 수술 지원 로봇 시스템을 공개해 큰 관심을 모았다.   해켄색대학병원에서 로봇수술을 받은 환자의 규모는 뉴저지주 해리슨에 있는 미프로축구 레드불 구장의 수용 관객수와 비교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수다.     해켄색대학병원이 이처럼 로봇수술에 집중하고 있는 것은 전통적인 수술과 비교해 안전하고 수술 성공률 등에서 효율적일 뿐 아니라 환자들의 만족도 또한 높기 때문이다. 로봇수술은 해켄색대학병원은 물론 향후 전 세계 병원들로서는 속도의 차이가 있을지 몰라도 궁극적으로는 모두가 지향해야 하는 미래 의료기술인 셈이다.   해켄색대학병원은 “지난 수년 동안 우리 병원 전문의들은 로봇수술 분야의 선구자로 전국의 유명 병원 중에서 톱 1%에 들어가는 수준의 많은 로봇수술 경험을 쌓아왔다”며 로봇수술을 통해 환자들은 ▶감염위험 감소 ▶고통 경감 ▶빠른 정상기능 회복과 일상 복귀 ▶작은 수술 부위 등의 이점을 가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해켄색대학병원로봇수술의 높은 수준이 전국에 알려지면서 1200마일 떨어진 미네소타주 등에서도 환자들이 로봇수술 분야 전문의 중 한 명인 마이클 스티펠만 박사(MD)의 유튜브 영상(www.youtube.com/watch?v=2LtSLDdKV1M)을 보고 감동을 받아 찾아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종원 기자해켄색대학병원 해켄색대학병원 로봇수술 Hackensack University Medical Center Hackensack University Medical Center’s Robotics Team 마이클 스티펠만 박사

2024-01-22

전패밀리장학재단 장학생 발표

전패밀리장학재단이 2023년도 선발 장학생 명단을 발표했다.   전패밀리장학재단은 올해 선발된 제17회 장학생 15명과 알재단 추천 아티스트 2명, 중앙대 동창회 추천 2명 등 총 19명의 장학생들에게 각각 3000달러씩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전명국 회장 가족이 설립한 전패밀리장학재단은 가족의 자금으로 운영되며, 4명의 이사들의 협력으로 모든 장학생 모집과 선발을 진행하고 있다.   장학금 시상식은 오는 19일(토) 베이사이드 KCS 강당(203-05 32nd Ave. Bayside NY 11361)에서 열린다.     다음은 장학생 명단.   ▶정에린(Johns Hopkins University) ▶안로라(Yale University) ▶정민기(Cornell University) ▶강민지(Wesleyan University) ▶김희봉(University of Chicago Law school) ▶홍혜지(University of Pennsylvania) ▶이유빈(Stony brook University) ▶최시은(Georgia State University) ▶홍은주(St. John‘s University) ▶전보경(Columbia University) ▶김부용(Columbia University) ▶윤승찬(Hamilton College) ▶노하나(University of Cali Berkeley) ▶이조슈아(University of Pittsburgh) ▶조세진(Boston University) ▶김연휘(Quinnipiac University) ▶장 루크(University of Rochester) ▶Joyce Chung(알재단 추천 Artist) ▶Jane June Lawrence(알재단 추천 Artist) 박종원 기자전패밀리장학재단 장학생 columbia university 전패밀리장학재단 장학생 wesleyan university

2023-08-01

[알림] 축하합니다! 2023년 킴보장학생 발표

전국서 215명 선발 2000불씩 8월 1일 본사 회의실 수여식   2023년 제36회 킴보장학생을 아래와 같이 선발, 발표합니다.   킴보장학금은 미주중앙일보 산하 비영리 법인 해피빌리지가 킴보장학재단의 후원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는 미주 최대 한인 대상 장학제도입니다.   올해도 전국에서 모두 215명을 선발, 1인당 2000달러씩 총 43만 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합니다.   애틀랜타중앙일보에선 조지아를 비롯한 미 동남부 전역(텍사스 포함)에서 신청서를 접수했으며, 복수의 외부 전문가를 위촉, 엄정한 심사를 거쳐 25명의 장학생을 최종 선발했습니다.   장학금 수여식은 8월 1일 오후 5시이며 장소는 추후 개별 연락드립니다.   ▶문의: (770)242-0099 (Ext.2002 경영지원실)   □ 2023 애틀랜타 중앙일보 킴보장학생 명단 (무순)   ▶Jacob Yacob Park (UGA) ▶SoreeBeechuree Kim (Princeton University) ▶Dana Kim (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 ▶Hayeon Lee (The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HyeSeoSeok (Chapman University) ▶Samuel Yoon Lee (University of South Carolina) ▶Soohyun Lee (The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Namju Kim (Vanderbilt University) ▶Yeeun Kim (Kennesaw State University) ▶Jueun Park (Georgia State University) ▶John Cho (Baylor University) ▶Victoria YooriChoi (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 ▶Rebekah Hayoung Kim (UGA) ▶Esther Haun Kim (University of North Georgia) ▶Jacob Sung (Brown University) ▶James Kim (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 ▶Rebekah Won (UGA) ▶Ju Won Choi (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 ▶Nathan Sungmin Kim (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 ▶Joy Gippeum Yun (Yale University) ▶KoEun Lee (Vanderbilt University) ▶Hyunsub Kim (Southeastern University) ▶Joon Han Kim (Emory University) ▶Hyesuk Park (Southern Union State Community College) ▶Siyoung Lee (UGA)알림 발표 조지아 vanderbilt university state university princeton university

2023-07-20

2023 시카고 킴보 장학생 10명 선발

2023년 킴보장학생으로 시카고를 비롯한 중서부 지역에서 10명이 선발됐습니다.   미주 중앙일보가 킴보장학재단의 후원으로 실시한 2023년 제36회 킴보장학생 선발에는 미주 전 지역에서 대학생과 대학 입학예정자 총 215명이 선발돼 모두 43만달러의 장학금이 지급됩니다.     시카고 및 중서부 지역 장학생 10명에게는 1인당 각각 2000달러씩 총 2만 달러의 장학금이 수여됩니다.     장학금은 이달 하순부터 발송되며 수상자들에게는 개별 통지할 예정입니다.   한인 커뮤니티와 미국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반드시 실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킴보장학생 선발에 여러분의 계속된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립니다.   전체 장학생 명단은 해피빌리지 웹사이트(http://myhappyvillage.org/)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2023 킴보장학생 명단(시카고•무순)= Bryan Ko(Newyork University), Lauren Yeyoung Ryoo(Northwestern University), Michael Choi(University of Michigan), Jason Ko(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 Champaign), Joy Dayoung Lee(Northwestern University), Jaban Lee(Wheaton College), Abigail Hyunjin Kim(Case Western Reserve University), Taeho Yu(School of Visual Art), Jiyoung Lim(Taylor University), Daeun Lee(Evangel University)   J 취재팀시카고 장학생 evangel university taylor university 시카고 무순

2023-07-20

'인재양성' 커넬대 신입생·편입생 모집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커넬대학교(Kernel University · 이사장 Dr. Albert Y. Kim)가 신입생과 편입생을 모집한다.   커넬대학교는 지난 1985년에 신학과와 한의학과로 설립돼 2019년에 미국 CHEA와 TRACS 인가를 받고, 2020년에 일반 정규 대학으로 전환됐다.     이 학교는 현재 학부 과정에 ▶Computer Science ▶Bachelor of Theology ▶BS Business Administration, 그리고 석사 과정에는 ▶MBA ▶M.Div, 박사 과정에는 ▶D.Min 과정이 개설돼 운영 중이다. 특히 2021년 7월에는 펜실베이니아주 교육부로부터 커넬대학교 필라델피아(Kernel University Philadelphia: kernel.edu · 총장 Sara Kim) 설립 인가를 받았고, 이어 2021년 9월부터 신입생 및 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커넬대학교는 F-1 비자 유학생을 위한 I-20, OPT와 CPT(2~3 years)를 발행하고, 수업은 대면 수업으로 운영되고있다.     또한 전 세계 및 미국 내 거주 학생들을 위해, 그 나라에서 모든 과목을 100% 온라인 진행해서 학위(DEGREE)를 취득할 수 있도록 펜실베이니아주 교육부와 TRACS로부터 인증과 인가를 받아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커넬대학교는 20년 전부터는 일본 도쿄(동경), 말레이시아 꾸찡, 우즈베키스탄 알티마, 남미 과테말라 등 여러 나라에 교육 사이트(Teaching site)를 운영하고 있는데, 최근 2년 전부터는 한국 대구와 뉴욕 나약에 온라인 과정을 통한 공동 교육 사이트(Co-teaching site)를 추가로 운영하고 있다.     설립 38주년을 맞는 커넬대학교는 전문인 동문들이 20여 개국에서 교수, 정치인, 경제인, 각 기관장, 목회자, 선교사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한국 울산 지방법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법무법인 중원 대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기광 명예박사 동문은 한국과 동포사회에 기여한 큰 공로로 2023년에 동문들이 감사패를 증정했다.   또 커넬대학교 필라델피아는 크리스천 인재 발굴과 양성을 목적으로 형제애의 도시인 필라델피아에 '실천하는 Godly businessmen 양성'에 그 방점을 맞추고 있다.     이 학교의 Academic Supervisor인 서리타 스미스 박사(Dr. Serita Smith: [email protected])는 "모든 학문의 토대인 신학과 철학을 통한 메타버스 통합에 중점을 두며, 우리 곁에 이미 성큼 도래한 팬데믹 이후의 또 다른 세상에 준비된 Godly businessmen 양성에 꼭 필요한 대학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입학 정보 문의: Dr. Serita Smith, 267-557-3600, [email protected] ▶주소: 7848 Old York Rd. Elkins Park, Pa 19027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커넬대 커넬대학교 Kernel University 이기광 명예박사 동문 Dr. Albert Y. Kim LA 커넬대 필라 커넬대 Sara Kim 커넬대 신입생 모집 커넬대 편입생 모집

2023-06-13

온주 차량제조기술자 양성 투자

 온타리오주 정부가 자동차산업 강화를 위해 기술자 양성에 들어간다.   정부는 '레지날 퓨처 워크포스(RFW:Regional Future Workforce)'라는 프로그램을 도입해 관련 학과 졸업 후 자동차업계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빅터 피델리 온주 경제개발부 장관은 "온타리오주의 자동차 공급망 성장을 위해 학생들에게 차량 제조업계에 종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14개 대학 및 비영리단체에 600만달러를 투자한다"고 덧붙였다.   온주 경제개발부는 "각각의 기관은 최소 500명의 학생에게 8개월 동안 관련 교육을 진행할 것"이며 "이를 위해 최대 50만달러가 지원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대학 및 비영리 단체는 아래와 같다.   액츄아(Actua), 조지안대학(Georgian College), 욕대학교(York University), 램턴대학(Lambton College), 로렌시안대학교(Laurentian University), 메스트로너트(Mathstronauts), 모왁대학(Mohawk College), 온타리오 기술교육위원회(Ontario Council for Technology Education), 온타리오주 기술대학교(Ontario Tech University), 세인트클레어대학(St. Clair College), 구엘프대학교(University of Guelph), 오타와대학교(University of Ottawa), 토론토대학교(University of Toronto), 워털루대학교(University of Waterloo) 김원홍 기자차량제조기술자 양성 차량제조기술자 양성 york university 온타리오주의 자동차

2023-06-05

필라 커넬 동문 한국에서 눈부신 활약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필라 커넬대학교(Phila Kernel University.이사장 알버트 김 박사)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은 박병욱(사진) 동문이 ‘달인의 찜닭’으로 잘 알려진 달인식품(주식회사 DIF&B)을 창업해 뛰어난 기업가 정신으로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한편 사회적 약자를 돕는 활동으로 존경을 받는 등 많은 동문들이 전 세계 곳곳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필라 커넬대학교는 지난 2021년 7월 펜실베이니아주 교육부로부터 대학 설립을 인가 받은 후 2021년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신입생 및 편입생을 모집중이다.     필라 커넬대학교는 지난 1985년 신학과와 한의학과로 출발했는데 2019년에 미국 CHEA와 TRACS의 인가를 받고, 2020년에 일반 정규 대학으로 전환됐다. 대학 캠퍼스 주소는 7848 Old York Rd., Elkins Park, PA 19027.   현재는 학부 과정에 신학대학, 경영대학, 공과대학, 간호대학(오픈 예정) 등 각 단과대학별로 학사과정이 진행중이고, 이와 함께 석사과정에는 MBA(전공: 투자·자산관리·국제 경영·리더십), 신학과, 그리고 박사과정에는 목회학 과정이 운영중이다.    필라 커넬대학교는 “본 대학은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재 발굴과 양성을 목적으로 형제애의 도시인 필라델피아에서 실천하는 교육에 그 방점을 맞추고 있다”며 “한국에서 온 학생 등을 위해 F-1 유학생을 위한 I-20 발행 승인을 바탕으로 대면 수업 및 100% 온라인 수업(유학생 온라인 수업 1년 연장)을 TRACS로부터 인가를 받고 학사 일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필라 커넬대학교는 25년 전부터 한국의 주요 도시인 서울과 대구, 그리고 말레이시아, 남미 과테말라 등에서 교육 사이트(teaching site)를 운영하고 있다.   또 필라 커넬대학교는 전문직을 비롯해 뛰어난 동문들을 많이 배출하고 있는데, 다수의 동문들이 현재 20여 개국에서 교수, 정치인, 경제인, 주요 기관장, 목회자, 선교사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박병욱 명예박사는 수많은 실패와 숱한 시행착오 끝에 ‘달인의 찜닭’ 브랜드를 탄생시켜 현재 대구와 경북을 비롯해 경기·인천 등 전국 62곳에서 판매하고 있다. 또 남다른 열정과 투철한 사명감, 탁월한 지도력으로 헌신·봉사해 사회적 약자에게 긍지를 심어주면서 어려운 이웃의 후원자 겸 동반자로서 진정성 있는 나눔을 실천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입학문의: 김정희 교수, 전화(267-551-3600) 또는 e메일([email protected]). 박종원 기자박병욱 박병욱 명예박사 달인의 찜닭 달인식품 필라 커넬대학교 커넬대학교 Phila Kernel University 알버트 김 박사 캠프 워커 유학생 온라인 온라인 수업

2023-01-12

[이 아침에] 지옥에서 천국으로

“저희 엊그제 지옥에서 천국으로 이사 왔어요.”   한동안 뜸했던 김 교수님에게서 온 소식이다. 교수님은 커뮤니케이션 분야 은퇴 교수로 파킨슨으로 고생하는 아내를 여러 해 동안  간호했다.     그러다 본인이 뇌졸중으로 1년 반 전 아들이 사는 근처 시애틀 요양원으로 갑작스레 들어갔다.     5명의 환자가 멤버인 개인 요양원으로 옮겼는데, 그곳의 삶에 채 적응도 하기 전  바로 건너편 방에 거주하던 NASA 엔지니어 출신 분이 들것에 실려 나가 영 돌아오지 않는 일을 목격했다고 한다.     5명 중 한 명이 숨졌지만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그다음 날도 나머지 4명의 방으로 환자가 먹는지 마는지, 로봇처럼 세끼 밥그릇을 들여놓고 들고 나가는 로봇 하우스 같은 요양원. ‘지옥’ 과 다를 바 없다고 괴로워 하시던   그 열악한 요양원에서  얼마나 더 계셔야 하나,  멀리서 답답해하던 중 날아온 반가운 소식이다.     교수님이 그 ‘지옥’  같았던 요양원에서 이제까지 버텨낼 수  있었던 것은  젊은 날의 꿈이었던 그림 그리기에 몰두하셨기 때문이 아닐까. 그는 불편한 손으로 수많은 수채화를 그려내시며 삶의 끈을 놓지 않으셨다. 지난여름에는 그분의  주옥같은 그림을 아끼던  미술 교수들의 주선으로, 은퇴 전 가르치셨던  마운트 버넌 나자린 대학교(Mount Vernon Nazarene University)와 고향 제주도 용담문화센터에서, ‘마지막 불꽃’ 이란  주제로 전시회도 가졌었다.   그분이 드디어 ‘천국’으로 이사하셨다는 소식이다. 몸이 불편한 사람들의 생활을 도와주는 시설인 노세이븐 어시스트 리빙으로 들어가신 것.     40여 명이 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하고  3층 방 창문 밖으로  자동차들과 사람들이 왕래하는 것을 내다 볼 수 있고  밤에는 반짝이는 밤하늘의 별들을 바라볼 수 있다고 감격해 하신다.     그곳에서 일하는 아프리카에서 온 나자렛과 인도에서 온 파마인더, 엘살바도르에서  온 제니퍼 등 천사같은 3명의 도우미들의 초상화와 함께 교수님의  미술 클래스가  스케줄에 들어간 팸플릿도 보내주셨다.     체크무늬 반소매 셔츠차림으로 회원들에게 그림을 가르치시는 교수님의 모습에서 그분의 열정적인 옛 모습이  확연하다.   언젠가는 우리가 모두 다 가야 할 길. 인생의 어느 지점에 도달하면 더는 정상적인 삶을 이어갈 수 없는 때가 올 것이고, 그때 더러는 노인단지를 거쳐 양로원의 삶을, 혹은 선택의 여지도 없이 요양원에서 서글픈 끝을 맺을 것이다.     교수님은 졸지에 요양원을 미리 경험하시고, 도움을 받으며 살아가는 시설로 다시 되돌아오신 것.     지옥같은 삶을 경험하셨기 때문에 노세이븐 시설이 천국처럼 감격스러운 교수님. ‘천국’에 입성하신 것을 교수님과 함께 기뻐하며 ‘천국’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음미해 본다. 김찬옥 / 수필가이 아침에 지옥 천국 미술 교수들 개인 요양원 nazarene university

2022-07-25

조지아센추럴대학교 뉴저지 분교 개설

30년 전통을 가진 조지아센추럴대학교(GCU: Georgia Central University·이하 GCU)의 뉴저지주 해켄색 분교가 올해부터 활성화되기 시작했다.   GCU는 김창환 총장이 1993년에 신학교로 설립했으며, 2003년 조지아주 사립고등교육국(GNPEC)으로부터 종합대학으로 승인을 받았다. 또한 뉴저지주에서는 주정부 사립고등교육국(OSHE)으로부터 2021년 재승인을 받았다. 이는 10여 년간에 걸친 노력의 열매로 뉴저지주 고등교육부로부터 정식인가를 받음으로써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GCU는 ▶TRACS 정회원(2009~2017)을 시작으로 ▶ATS 정회원(2017) ▶2018년도에 ATS 철학박사 및 온라인 프로그램 승인 ▶ABHE 가입 승인을 받았고 ▶애틀란타 본교와 뉴저지 분교에 각각 별도의 SEVIS I-20 허가를 받아 F-1, J-1 비자신청 자격을 갖추게 돼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교육선교를 지향하는 종합대학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GCU는 현재 연방 교육부와 고등교육국(CHEA)의 인준을 받은 ATS 및 ABHE 회원 대학교로 운영되고 있다.      GCU는 탁월한 교수진을 바탕으로 오프라인과 온라인 교육을 동시에 실시하고 있는데, 캠퍼스 및 실시간 화상·온라인 등 최적화된 학습환경과 멘토링 시스템으로 학생들에게 최적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MDIV 졸업시에는 인준 교단에서 목사 안수 기회가 제공되며, 특히 뉴저지 분교 개설과 함께 신대원지원자들에게는 2022년 가을학기 입학생들 전원에게 졸업까지 수업료 장학금을 50%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   GCU의 뉴저지 분교는 현재 2022년 가을학기(8월 15일 개강)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졸업생들에게는 ▶ESOL ▶경영대학 ▶기독대학 ▶컴퓨터공학대학 ▶음악대학 ▶신학대학원에서 14개 분야의 학위를 수여한다. 각 대학별로 ▶경영대학은 경영학학사(BABA)·석사(MBA) ▶기독대학은 신학학사(BATS)·기독교교육학(BACE) ▶컴퓨터공학대학은 컴퓨터준학사(AACS)·컴퓨터 학사(BACS) ▶음악대학은 음학학사(BAM)·음악석사(MAM)·음악박사(DMA) ▶신대원은 목회학석사(MDIV)·기독교교육학석사(MACE)·선교학 석사(MAMSWC)·목회학 박사(DMIN)·철학박사(PHD)·문화인류학 과정이 있다. GCU는 한인신학교 중에서 처음으로 ATS에서 Ph.D. Intercultural Studies 박사학위를 인가받아 현재 우수한 박사과정 졸업생들을 배출하고 있다.   설립자이며 신학박사인 김창환 총장은 “이번 기회에 신학과 음악 등 다양한 과정에 석사는 물론 박사학위까지 많은 분들이 지원하기를 고대한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또 “조지아센트럴대학교는 정부의 정식 인가를 받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졸업 후 혜택이 가능하다”며 “교육선교를 목적으로 하는 대학인 만큼 뉴저지 캠퍼스의 2022년 가을학기에 많은 학생들이 지원해 주기를 기대한다”며 “미국과 한국을 비롯해 아프리카·동남아·중남미 등에서 학생들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지아센추럴대학교(메인캠퍼스) ▶주소: 6789 Peachtree Industrial Blvd. Atlanta, GA 30360 USA ▶전화: 678-535-7771 ▶이메일: [email protected] ▶웹사이트: www.gcuniv.edu.   ◆뉴저지 분교 ▶주소: 309 State St. Hackensack, NJ 07601 USA ▶디렉터: Dr. Sun Hee Choi ▶전화: 201-566-0452, 678-535-7771 ▶이메일: [email protected].     ◆입학/편입 안내 ▶이메일: [email protected] ▶전화: 678-535-7771/ 678-935-0334. 글·사진=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조지아센추럴대학교 뉴저지 분교 조지아센추럴대학교 GCU 김창환 총장 Georgia Central University 해켄색 분교 SEVIS I-20 허가 뉴저지 분교 ATS정회원

2022-06-14

왜 조텍이나 버텍이라고 부르지 않나

 미국의 대학들은 미국에서 대학 생활을 일부 학부모 조차도 낯설기도 해서 발음조차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학부모 입장에서는 대학 이름 정도는 아는 것이 좋다.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은 연구 중심의 UC와 캘스테이트 계열로 나뉜다. UC(유씨)는 University of California의 약자이고 캘스테이트는 Cal State University를 줄여서 이렇게 부른다. 캘스테이트에는 또한 이공계 특화 캠퍼스인 캘폴리가 있다. 캘폴리의 원어는 California Polytechnic State University로 폴리테크의 의미는 특별히 기술이나 직업과 관련된 고등교육을 한다는 의미다. 캘폴리 샌루이스 오비스포 캘폴리 포모나 캘폴리 험볼트가 있다. USC는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로 그냥 줄여서 USC(유에쓰씨)나 SC(에쓰씨)라고 부른다.     캘텍은 Caltech을 그대로 부르는 것으로 패사디나에 있는 California Institute of Technology의 줄임말이다. 비슷한 학교가 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와 Virginia Institute of Technology가 있는데 이들은 단순히 각각 조지아텍 버지니아텍이라고 부른다.     UC대학들의 이름도 줄여서 사용한다. UC의 맏형 UC는 원래 북가주 버클리에 소재한 메인 캠퍼스를 말하는 것인데 영어로는 UC나 California University라고 부른다. 버클리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한국 신문에서는 혼동을 피하기 위해서 확실하게 UC버클리라고 부르고 이하 UCLA를 비롯한 UC캠퍼스는 UC 뒤에 공식 캠퍼스 이름을 부른다. UC어바인 UC데이비스 UC샌타바버러 UC리버사이드 UC샌타크루즈 UC샌디에이고 UC머시드가 된다.     장병희 기자미국 대학 california university california institute state university

2022-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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