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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LEE KOREAN BBQ] '올유캔잇' 원조 고깃집, 라팔마로 이전해 오픈

고물가 상황에서 부담 없이 외식을 즐길 수 있는 올유캔잇 고깃집들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라팔마 중심부에 자리한 'Mr. LEE KOREAN BBQ'는 원조 올유캔잇 고깃집이다. 지난 2002년 세리토스에 오픈해 2023년 라팔마로 이전해 성업 중에 있다.     맛집답게 메뉴는 A와 B로 단촐한 편이다. 성인 23.99달러, 아동 14.99달러에 제공되는 메뉴 A에는 차돌박이, 양념 차돌박이, 소불고기, 우삼겹살, 매운 우삼겹살, 삼겹살, 대패 삼겹살, 매운 삼겹살, 간장 양념 삼겹살, 돼지불고기, 매운 돼지불고기, 닭불고기, 매운 닭불고기, 케이준 닭고기가 모두 포함돼 있다.     또한 메뉴 B에는 이집의 시그니처인 등심과 늑간살, 양념갈비살, 양념갈비, 혀밑구이, 양념돼지갈비, 항정살, 새우, 양념새우, 매운 양념새우, 케이준 새우, 쭈꾸미, 매운 쭈꾸미, 라면, 콘치즈, 아이스크림이 곁들여져 미식가들의 오감을 즐겁게 한다. 가격은 성인 35.99달러, 아동 17.99달러다.     메인인 고기와 함께 뷔페식으로 즐길 수 있는 밑반찬은 종류가 20여 가지로 다양한데다가 양도 푸짐해 고객들의 칭찬 세례를 한몸에 받는다. 잡채, 떡볶이, 김치 등이 달거나 짜거나 하지 않고 간이 딱 맞아서 자꾸만 손이 간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편, Mr. LEE KOREAN BBQ 는 1만 스퀘어피트 규모로 돌잔치, 생일파티, 피로연, 장례식 등 각종 단체 모임에도 적합하다.     더 자세한 내용 및 예약 문의는 전화로 할 수 있다.     ▶문의: (562)809-1339   ▶주소: 6901 Walker St, La Palma알뜰탑 korean lee lee korean

2025-03-12

구리 절도 기승에 응급 연락도 불통

남가주 지역에서 구리선 절도 범죄가 기승을 부리면서 주민 불편이 커지고 있다.     지난 19일 KAL뉴스는 하시엔다하이츠 주민들이 구리절도가 기승을 부려 수개월째 전화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주민들은 절도범들이 구리 통신선까지 훔쳐가면서 위급상황 시 911 신고도 할 수 없다고 토로하고 있다.     주민들에 따르면 하이엔다 하이츠 주택가 가로등은 불이 꺼진 지 오래다. 절도범들은 수마일에 걸친 구리전선을 훔쳤고, 최근에는 전화 통신선까지 노리고 있다.     주민들은 유선전화, 셀폰, 인터넷통신 이용에 큰 불편을 겪는다며 대책 마련을 호소했다.     주민 마이크 위에너는 “지난 4월부터 지금까지 전화 등 어떤 서비스도 받지 못하고 있다”면서 “만약 불, 홍수, 지진이 나도 우리는 통신수단을 이용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지역에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런티어 커뮤니케이션 측은 절도범이 구리 통신선 대부분을 훔쳐가고 있어 타주에서 보수용 통신선을 사오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프런티어 커뮤니케이션 측은 구리 통신선 절도를 막기 위해 광섬유 통신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강한길 기자구리 john john lee 구리 도둑 인터넷 서비스

2024-11-20

BUGAK KIM to Supply Welcome Food for ‘Stayfolio’

BUGAK KIM announced that it will be supplying welcome food for Stayfolio, Korea's leading fine stay curation platform.    BUGAK KIM is a brand newly launched by Place5, which operates the largest tutor matching platform, Kimstudy in South Korea was founded Jay. Y. Kim.     They produce a healthy addictive finger food made by coating seaweed with sticky rice paste and frying it known as "Kimbugak," cherished for over a thousand years, using a century-old recipe in Namwon, Jeollabuk-do.     A century-old recipe known in Jay. Y. Kim’s family was passed down by his great-grandmother, Madam Lee Jeong-im. She was the parental aunt (wife of his father’s elder brother) of Kim Ju-yeol, a martyr whose death sparked the April 19 Democratic Revolution, was seen making Kimbugak with her daughter-in-law, Madam Oh Bong-deok, in the childhood memories of Jay. Y. Kim’s father.     Madam Lee Jeong-im married in 1924. The recipe is estimated to be at least 100 years old. The recipe was passed from Madam Lee Jeong-im to Madam Oh Bong-deok, and from Madam Oh Bong-deok to Jay. Y. Kim’s mother, Madam Kim Hyun-deok.     A representative from BUGAK KIM stated, "BUGAK KIM is made not only with a historic recipe but also boasts various strengths such as being 100% vegan, gluten-free, and zero sugar," adding, "We expect our product to meet the diverse needs of the customers of Stayfolio."     The first accommodation where BUGAK KIM will be available is 'ADAM HANOK,' a luxury traditional hanok listed on Stayfolio. Located near Gyeongbokgung Palace, one of South Korea's royal palaces, it is a great destination for various guests, including foreign tourists.     Meanwhile, BUGAK KIM is set to officially launch in the global market and plans to continue expanding its sales and distribution channels beyond its own online store to include major supermarket chains, restaurants, and hotels.   박원중 기자 ([email protected])welcome supply supplying welcome grandmother madam madam lee

2024-09-06

레이 투어(Ray Tour) 고품격 뉴욕 관광 인기

소수의 인원을 대상으로 고품격 여행을 제공하는 '레이 투어(Ray Tour)'가 뉴욕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행하며 감동의 추억을 만들 고객들을 모집한다.   레이 투어는 "저희 투어는 버스 투어가 아닌 개인화된 서비스와 전문 가이드가 함께하는 차별화된 여행을 제공한다"며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여행사로, 혼자 또는 연인·가족과 함께 특별한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레이 투어는 다양한 투어 프로그램을 제공하지만, 특히 '맨해튼 시내 및 야경 VIP 투어'는 가장 인기 있는 상품 중 하나다.   레이 투어는 "뉴욕은 매일 특별한 도시로, VIP 시내 투어로 맨해튼 심장부를 경험해 볼 수 있다"며 "센트럴파크, 타임스스퀘어, 자유의 여신상 등 명소를 편안한 7인승 미니밴으로 관광하며,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과 원월드 전망대에서 멋진 경관도 감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레이 투어는 "그라운드 제로와 첼시마켓, 하이라인 공원 등 다양한 명소를 둘러보며 뉴욕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며 "프라이빗한 차량으로 운영되는 이 투어는 각종 유람선과 전망대 입장료도 모두 포함돼 있어, 기억에 남는 '뉴욕의 순간'을 만들기 위해 지금 바로 예약해 특별한 여행을 시작할 것"을 권했다.   한편 레이 투어의 '맨해튼 시내 및 야경 VIP 투어'는 소요 시간이 10시간으로 ▶고객이 원하는 날짜에 맞춰 진행 ▶참가 인원은 1명·2명 또는 최대 6명까지 맞춤형 ▶한국어 전문 가이드 ▶출발 시간은 오전 8시에서 10시(계절별로 가변적·예약 필요·공항 픽업도 가능) ▶투어 차량은 7인승 미니밴(서버밴 또는 카니발) ▶어린이 카시트는 직접 준비하고, 1명당 1개 캐리어 지참은 가능한데, 투어 전에 여행자 보험 가입이 필요하다.   레이 투어는 "맨해튼의 주요 랜드마크를 전문 가이드와 함께 편안한 차량으로 이동하며, 짧은 하루 동안 알차게 투어를 진행하고, 각 명소에 담긴 역사와 재미있는 이야기를 전하기에 이동 시간 내내 유익하며 지루하지 않다"며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을 위해 예약 전 일정과 세부 사항을 꼭 확인하고,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문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   ◆레이 투어 ▶전화: 201-577-1553(Raymond Lee) ▶e메일: [email protected] ▶홈페이지: https://www.raytourny.com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레이 투어 레이 투어 여행사 Ray Tour 레이 투어 뉴욕 투어 레이 투어 맨해튼 관광 맨해튼 시내 및 야경 VIP 투어 Raymond Lee 고품격 뉴욕 투어

2024-09-03

Korean Cultural Center New York's opening ceremony will feature "Boundaries of Existence," an exhibition by artist Lee Jin-hee.

Recently, there was global excitement over a performance that utilized projection mapping technology to dress the Christ the Redeemer statue in Rio de Janeiro in a blue hanbok.   Professor Lee Jin-hee from Korea National University of Arts, the artist behind this work, will hold a solo exhibition titled "Boundaries of Existence" at the Korean Cultural Center New York from June 25 to August 17.   Korean Cultural Center New York, under the direction of Kim Cheonsu, has invited four distinguished figures representing Korea to commemorate the opening of its new venue. Alongside the artist Lee Jin-hee mentioned earlier, the Center has selected renowned figures in Korean art: the master painter Kim Hwan-ki, sculptor John Bae who is active in the United States, and internationally acclaimed installation artist Kang Ik-joong. Professor Lee is notably the youngest among these four masters.   John Pai's exhibition took place in March and April, while the invitation exhibition of the renowned painter Kim Hwan-ki is currently ongoing.   Lee Jin-hee, as an interdisciplinary artist, explores the essence and fundamental aspects of humanity through the theme of "clothing," traversing various genres such as drama, film, theater, dance, and performance art.   Lee Jin-hee, the artist, is a comprehensive artist who continuously explores the essence and fundamentals of human nature through the theme of "clothing," engaging across various genres such as drama, film, theater, dance, and performance art.   Lee Jin-hee, who has been active for over 20 years, has been involved in more than 100 projects including dramas like 'Sungkyunkwan Scandal', 'Love in the Moonlight', 'The Lover', and films such as 'The Treacherous', 'The Great Battle', and 'An Empty Spring Dream'. She has been praised for not only enhancing the completeness of her works but also for embodying the unique elegance and worldview of hanbok (traditional Korean clothing).   In this exhibition, Lee Jin-hee plans to present various works that reflect her exploration over the years on the essence of "clothing" to humans and extend the boundaries of its meaning.   "Media art" imbued with Korea's vibrant colors, three-dimensional sculptures that connect hanbok fabric pieces hand-stitched to convey Korean originality, sculptures, paintings, media art, hanbok, and stage art works—totaling 43 pieces—will be exhibited.   Going beyond mere fashion design, stage artistry, and visual artistry, Lee Jin-hee transcends these roles as a comprehensive artist who communicates diverse messages through "clothing." This invitation exhibition at the Korean Cultural Center New York, showcasing his past, present, and future, holds significant meaning not only for the artist personally but also within the context of Korean art history.   Lee Jin-hee, the artist, expressed, "To me, 'clothing' is not just a simple decoration. The act of 'wearing clothes' completes an individual's world, and clothing is closely related to the space that constructs his world." He further remarked, "I feel an infinite sense of responsibility for being selected as an artist for this exhibition."   Meanwhile, the Korean Cultural Center New York, established in 1979, has contributed to promoting Korean culture in American society. This year marks the opening of its first standalone building on 32nd Street in Manhattan, enhancing its efforts to showcase Korean culture in the Americas.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 exhibition artist lee installation artist invitation exhibition

2024-06-21

스카이뷰, 한국미술 소개 ‘K-Art Day’ 행사

플러싱의 대형 쇼핑센터 ‘더 숍스 앳 스카이뷰(The Shops at Skyview·이하 스카이뷰)’가 한인 미술가의 라이브 페인팅 이벤트를 선보였다.   ‘스카이뷰’는 지난 20일 한류문화를 소개하는 ‘K-펀 데이(K-Fun Day)’ 릴레이 행사의 일환으로 제이슨 이 믹스트 미디어 아티스트(복합재료 미술가)가 라이브 페인팅을 펼치는 ‘K-Art Day(한국 미술의 날)’ 이벤트를 진행했다.   제이슨 이 미술가는 뉴욕을 중심으로 물·불·성냥·신발 등을 이용해 유니크하고 풍자적인 작품을 발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이날 350여 명의 관객들이 참관하는 가운데 스카이뷰 쇼핑센터에 입주하고 있는 브랜드 스토어인 나이키·아디다스·캘빈클라인 등이 협찬한 스니커 등을 이용해 미리 만든 캔버스에 지드래곤과 블랙핑크 등 유명 가수들의 얼굴 작품을 만드는 모습을 시연했다.     이날 제작한 작품은 오는 8월 20일까지 스카이뷰 4층에 전시된다.   한편 스카이뷰가 한국의 대중음악과 미술, 음식 등 최근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한류’를 소개하는 ‘K-펀 데이(K-Fun Day)’ 행사는 중앙일보가 협력사(이벤트 파트너)로 후원하고 있다.   스카이뷰 각종 행사와 쇼핑 관련 정보는 웹사이트(theshopsatskyviewny.com) 참조. 박종원 기자스카이뷰 The Shops at Skyview K-펀 데이 K-Fun Day K-Art Day 제이슨 이 Jason Lee Hochul Lee

2023-07-26

[법률칼럼] 변호사 선임에 대한 법률 정보

변호사 선임과 재선임에 대한 몇 가지 법률 정보를 알려드리고자 한다. 보통 상해 보상이라고 하는 ‘Personal Injury’는 말 그대로 누군가의 과실로 인해 상해를 입은 원고 측이 민사법을 통해 보험 혜택과 상해에 대한 보상을 청구해 합의 내지는 소송을 통해 결론짓는 보험법 집행을 말한다.   이 과정에서 변호사 선임이란 가장 중요한 관건 중 하나로 다년간의 경험과 실적으로 잘 알려진 변호사를 선임하는 이유와 간혹 만족스럽지 못한 서비스에 대처하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먼저, 변호사 선임 시 가장 중요한 몇 가지를 나열해 보자.   1. 최대한 변호사를 빨리 선임하는 것이 좋다. 초반에 각 보험사와 필요한 양식들이 잘 정리되어야 하고, 우수한 의료진 구성 및 치료가 진행돼야 하는 중요한 시간적인 요소가 있기 때문이다.   2. 직접 사무실에 방문해 변호사 사무실의 여러 가지를 직접 확인한다. 일하는 직원 수나 분위기를 통해, 활발히 살아 움직이는 사무실임을 눈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     3. 주위 지인들의 경험이나 여론을 통해 좋은 이미지와 이름이 좋게 알려진 변호사를 찾는다. 실력 좋은 변호사는 결과가 다르다.   4. 변호사 사무실과 소통이 잘 되는지 확인한다. 연락이 잘 안 되는 변호사는 바로 연락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고 없다면 변호사를 당장 바꾸는 것이 좋다.     이때, 변호사를 바꿔도 되는지, 바꾼다면 언제 바꿔야 좋은지 등의 질문들을 많이 한다.   일반적으로 변호사 비용은 후불제로, 보상 성사 후 실비를 공제한 최종 합의금에서 3분의 1을 지불하게 되는데, 이 비용은 변호사를 몇 번을 바꾸더라도 바뀌지 않는다. 즉, 변호사 3명이 일 진행 도중 바뀐다고 가정했을 때, 3명의 변호사는 마지막에 일을 마무리 지은 변호사의 활약으로 받게 된 총 보상금액의 3분의 1을 받은 금액에서, 일찍 이 일을 시작하고 진행을 조금이라도 한 2명의 변호사와 분배를 하게 된다. 일을 한 만큼 청구하게 되므로 조심스럽게 계산되지만 간혹 의견 불일치로 법정에서 공평하게 시비를 가려야 할 경우도 종종 보게 된다.   하지만 3분의 2의 본인 몫은 바뀌지 않으므로 변호사는 몇 번이나 바꿔도 되지만, 바꾸는 시기와 시점의 중요성도 잊지 말아야 한다. 일단 바꾸는 이유가 충분하다고 판단되고, 바꾸기로 결정되었다면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서둘러 바꾸는 것이 좋다.     늦으면 늦을수록 바꾸기로 한 새로운 변호사 측에서도, 의외로 너무 시간이 경과된 이유로 받지 못할 때도 있기 때문이다.     상해 보상 진행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 필요한 치료들로 아픈 곳들을 명확히 입증해 나가는 것을 손꼽을 수 있는데, 소통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골든타임들을 다 놓쳐버리면 진행이 매우 어려워진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란다.   이때 골든 타임이란 아래와 같다.   1. 기록, 언제 어디서 처음으로 아픈 진단과 치료를 시작했는지는 매우 중요하다.   2. 각 다친 부위에 적합한 전문 의료진과의 초진과 팔로업 치료들이 잡혀야 한다.   3. 몇 달 이내로 다친 부위별 방사선과 MRI 촬영이 잘 진행되어야 한다.   4. 꾸준하게 모든 치료를 잘 받고 있다는 것을 공백 없이 보여줘야 한다.   5. 파손 차량으로 인해 불필요한 차량 보관비나 개인이 부담해야 할 수도 있는 문제들이 있는지 신속히 파악해서 처리한다.   6. 증인이나 물증, 사진, 동영상 자료같이 시간에 예민한 자료들을 바로 확보한다.   7. 사고 직후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해오는 여러 보험 담당자들과의 직접적인 소통과 대화를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특히 언어장벽 등으로 말실수를 방지해야 하기 때문이다.     Jae Lee Law 이재은 변호사 201-280-0729 (24시간 통화가능) www.jaeleelaw.com 이재은 / 변호사이재은 변호사 중앙일보 법률칼럼 이재은 변호사 법률칼럼 이재은 변호사 칼럼 Jae Lee Law

2023-03-28

[오늘의 생활영어] play ball with (someone); (누구와) 협력하다

Ted and Lloyd are in their office talking about a business deal. (테드와 로이드가 사무실에서 사업계약을 논의하고 있다.)   Ted: Is Lee going to play ball with us?   테드: 리가 우리와 협력할까?   Lloyd: It doesn't look good at this point.   로이드: 지금 시점에서는 좋아 보이지 않아.     Ted: What's the problem?   테드: 문제가 뭔데?   Lloyd: The word is the other company has offered him more money.   로이드: 들리는 말로는 다른 회사가 더 큰 액수를 제의했대.   Ted: Can you ask him if that's true?   테드: 사실인지 본인에게 확인할 수 있어?   Lloyd: Okay. I'm having lunch with him today.   로이드: 그럴게. 오늘 같이 점심 먹기로 했거든.   Ted: If it is true offer him more money. I really want him working with us.   테드: 사실이면 우리가 더 큰 액수를 내놓자고. 꼭 우리와 손잡게 해야 돼.     Lloyd: How much more money should I offer him?   로이드: 액수는 얼마나 많이 제의해야지?   Ted: Anything. I don't want to strike out on getting him.   테드: 얼마든지. 리를 놓치면 안돼.   Lloyd: We'll see what he says after I get back from lunch.   로이드: 점심 마치고 돌아오면 리의 반응을 놓고 같이 검토하자고.     ━   기억할만한 표현     *at this point: 현재로서는   "At this point no one knows who the next president is going to be."     (지금 시점에서는 누가 다음 대통령이 될 지 알 수가 없어요.)     *The word is: ~라고 하던데   Jim: "Is it going to be hot tomorrow?"     (짐: 내일 덥대?)   Roger: "The word is it's going to be hot all week."     (1주일 내내 더울 거라고 하던데.)   *strike out: 실패하다.     "He tried to open a restaurant but he struck out. It didn't work."     (그 사람은 식당을 개업하려고 애썼지만 실패했어. 잘 안됐어.)오늘의 생활영어 play ball play ball lloyd are lee going

2023-03-21

이안나 통증재활과, 신기술로 통증치료

뉴저지주 크레스킬에 있는 한인 통증전문의 이안나 원장(Anna Lee, MD)이 운영하는 이안나 통증재활과 오피스가 FDA 승인을 받은 신기술로 환자들의 통증을 대폭 완화시키는 치료를 제공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재활의학과 전문의(MD)인 이안나 원장는 한국에서 이화여대 영문과를 졸업(학사)한 뒤 미국에 유학 와 필라델피아 탬플대와 하네만의대를 졸업했다. 이어 이 원장은 ▶하네만의대 마취과 레지던트(1년) ▶유펜대학병원 재활과 레지던트(수료) ▶유펜대학병원 통증 펠로십(1년)을 거친 뒤 통증병원을 설립해 22년 동안 환자를 돌봐왔다. 현재 뉴욕주와 뉴저지주 의사 면허 소지.   이 원장은 저서로 ‘만성 통증의 효과적 치료법’(대한의학서적 출판사)을 출간했는데, 통증 의료 분야의 가장 수준 높은 저술 중의 하나라는 평가를 받았다. 책이 출간된 그해 우수 의학 서적으로 선정돼 한국내 여러 도서관에 비치됐다.   이와 함께 이 원장은 탁월한 의료적 업적을 갖고 있는데, 가장 두드러진 것은 FDA 승인과 함께 연방 특허청에 특허 등록된 ‘근육내 전동자극법A-IMS(Automated IntraMuscular Stimulation)’ 신기술을 개발한 것이다.   이 원장이 개발한 ‘근육내 전동자극법 A-IMS’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수술, 척추주사, 통증처방약 등으로 효과를 보지 못한 만성통증도 이 신기술로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여기서 알아야 할 것은 ‘만성 통증은 무엇이고 어떻게 치료하는가’ 하는 것이다.     이 원장은 이에 대한 답으로 “통증이 대략 3개월 이상 유지되면 만성통증으로, 이 만성통증은 주사 등 각종 치료를 받아도 좀처럼 잘 낫지 않고 일상생활을 하기도 힘들다”며 “이에 대처하는 성공적인 통증치료란 생성된 발통점들을 제거하여 한계치 이하로 끌어 내리는 데 있다”고 지적한다.   미국에서는 이러한 만성통증의 근본적 치료 방법을 오랫동안 찾아왔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이 원장이 큰 획을 긋는 치료법을 개발해 의학계에 이름을 알렸다.   우선 미 의학계에서 발통점을 제거하는 효과적 방법 중 하나로 1996년 필라델피아 드렉셀대에 재직중이던  이영희 교수가 ‘국부 근육 이완 반응을 잘 나오게 하는 의학기구’를 발명해 특허를 받았다.     이 기구가 사용될 당시 유펜대학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던 이 원장은 통증치료에 획기적인 효능을 발휘하는 ‘A-IMS’라는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A-IMS에 의한 긴장성 두통의 치료’라는 제목의 임상실험을 통해 ‘자동화된 침으로 근육 속을 자극해  짧은 시간내에 발통점을  많이 제거하는’ 탁월한 효능을 구현해 낸 것이다.   실제 치료 현장에서 이러한 ‘근육내 전동자극법(A-IMS)’ 신기술은 통증 치료에서 큰 장점을 갖고 있는데 이를 요약하면 ▶통증약에 의존하지 않게 되고 ▶수술이 불필요하며 ▶척추 주사로 효과를 보지 못한 환자 치료가 가능하고 ▶전신 여러 곳이 아픈 통증도 치료 가능하며 ▶여러 통증 치료 방법으로 성공하지 못한 통증도 치료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 ▶몇 번만 받으면 현저히 통증이 감소되고 ▶통증의 근본 원인을 치료함으로써 재발을 방지하며 ▶수술 후 통증도 치료 가능하고 ▶모든 신체 부위(두통·목·어깨·허리·고관절·사타구니·무릎·다리·발·팔꿈치·손목·손 등) 근육통을 치료할 수 있는 것 등이다.   이 원장은 이러한 치료 원리에 대해 “근육의 뭉침은 모든 근육통의 원인인데 통증이 약할 때는 보통 쓰는 통증요법으로 근육이 풀리지만 만성일 경우에는 근육이 쉽게 풀어지지 않는데 ‘A-IMS 신기술’은 근육을 속으로부터 풀어줌으로써 통증을 근본적으로 해결해 준다”고 설명했다.   또 이 원장은 “이러한 치료법으로 이미 수천 명의 환자들이 고통에서 벗어나는 혜택을 받았다”며 ‘A-IMS 신기술’ 치료법이 미국의 공신력이 있는 정부기관(FDA)으로부터 인정 받은 ‘안전하고 효과적인 통증요법’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안나 통증재활과 ▶주소: 40 Center Street, Cresskill, NJ 07626 ▶전화: 201-925-0315 ▶웹사이트: bergenpainandrehab.com ▶진료시간(예약 요망): 월/수/금 1~8PM, 화/목 10AM~6PM, 토 1~6PM     박종원 기자이안나 원장 이안나 박사 이안나 통증재활과 근육내 자동자극법 Anna Lee MD A-IMS 신기술

2023-01-26

이재은 변호사, 상해 관련 최고 평가

“교통사고 등 개인 상해와 형사법 등과 관련된 일을 전문적으로 하는 변호사로서 한인동포분들께 드리고 싶은 조언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누구나 당할 수 있는 교통사고 등에 미리 대비하는 것, 그리고 또 하나는 한인들 누구나 배심원 선정과 소송 등에 두려움을 느끼지 말고 적극적으로 대처했으면 하는 것입니다.”   뉴욕 플러싱과 뉴저지 포트리 두 곳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한인 법률회사 ‘제이 리 로펌(JAE LEE LAW)’의 대표 변호사인 이재은 변호사는 한인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진지하게 조언했다.   이 변호사는 교통사고를 당한 한인들이 놓치기 쉬운 부분까지 꼼꼼히 챙겨 최대한의 보상을 이끌어내는 유능할 변호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 변호사는 이에 대해 “실제 소송 건을 부탁한 의뢰인들이 결과에 만족해서 주위분들에게 많이 알려줘서 소문이 난 것 같다”며 미소지었다. 실제로 이 변호사는 오랜 기간 4~5차례나 소송을 부탁하는 의뢰인을 성공적으로 돕기도 하고, 한국에서 미국으로 관광온 단체 관광객들이 뉴햄프셔에서 관광버스가 뒤집혀 다쳤고 단체소송을 진행해 각각 상당한 금액의 보상을 받기도 했다.    이 변호사는 이러한 고객 만족의 한 예로 “로스쿨을 졸업하고 다른 변호사들이 어려워하는 소송 건을 주로 맡아서 다뤘는데, 4~6세 되는 어린이를 위한 보상 재판을 해서 이긴 적이 있다”며 “그 여성이 자신의 보상금을 받을 수 있는 18세 나이가 돼 다시 나를 찾아와 감사 인사를 했을 때 변호사로서 큰 보람을 느꼈다”고 밝혔다.   ‘제이 리 로펌’은 이와 같은 뛰어난 소송 결과에 대한 이야기가 퍼지면서 개인 상해 소송과 형사법 소송 등을 중심으로 한인은 물론 주류 미국인·히스패닉·우크라이나·벨라루스·필리핀인 등 다양한 의뢰인 층을 갖게 됐다. 이에 맞게 ‘제이 리 로펌’은 한인 변호사는 물론 주류 미국인 변호사 등 25~30명의 전문 직원들이 다양한 고객층을 위해 언어나 문화적인 불편함 없이 전문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한국말을 완벽하게 구사하거나 충분히 보충할 수 있는 사무장들이 3명이나 있다.     또한 MBA, PHD 등 전문적인 실력과 경험들을 골고루 갖춘 오피스 직원들은 훌륭한 사내 분위기와 튼튼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평균 10년 이상씩 근무하는 베테랑들로 구성돼 있어 자타가 공인하는 파워 하우스 한인 대표 로펌이다.    '제이 리 로펌' 측은 "특히 유대인 변호사는 물론 영국, 동유럽, 이탈리아인, 페르시안 변호사 등이 서로 다퉈가며 취직해서 '제이 리 로펌'의 일원이 되고 싶어 줄을 서고 있다"며 "가장 높은 경쟁 속에서 최고의 실력만을 추구해온 '제이 리 로펌'은 뉴저지주에 있는 10만 명의 변호사 중 단 20여 명만 갖고 있다는 (Double Board Certified Civil Trial Attorney) 뉴저지 및 50개주 미국 전역에 있는 변호사협회 공인 자격증도 갖고 있는 로펌"이라고 소개했다.    이러한 유수의 로펌을 이끄는 대표 변호사로서 아쉬운 점도 있다. 특히 이 변호사는 “한인들이 차량 보험의 보상 한도를 너무 낮게 설정해 충분한 보상을 받지 못해 아쉬운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고 지적했다.      “한 달에 내는 차량 보험료를 친구와 점심식사 한 번 할 수 있는 20~30달러 정도만 올려도 20만 달러·30만 달러로 보상 한도를 올릴 수 있습니다. 교통사고는 언제 누구든지 당할 수 있기에 이러한 조그만 대비로 나중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변호사는 5세때 도미, 한국의 정서와 문화를 한국 부모님을 통해 배우고, 미국 주류사회 속에서 백인 남성들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personal injury law practice 사이, 유일무이한 한인 여성 2세 변호사라고 밝혔다. 이 변호사는 1992년 로스쿨을 졸업한 뒤 법원 판사 보좌관으로 1년, 디펜스펌 메니징 파트너로 3년을 근무한 뒤 로펌을 설립해 피해자를 대변하는 플레인티프 로펌 메나징 파트너로 현재까지 30년 가까이 소송 전문 변호사로 명성을 쌓아오고 있다.    특히 그는 지난 15년 이상 뉴저지 버겐카운티 법원에서 중재변호사(Appointed Arbitrator) 직책을 맡아 많은 법률 사건들의 정의롭고 정당한 판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이 리 로펌(JAE LEE LAW) ▶주소: 2050 Center Avenue, Suite 120 Fort Lee, NJ 07024(뉴저지) / 194-02 Northern Boulevard, Suite 207 Flushing, New York 11358(뉴욕) ▶전화: 201-346-3800(뉴저지) / 718-423-2400(뉴욕) / 201-280-0729(7일 24시간 비상연락) ▶웹사이트: www.jaeleelaw.com. 글·사진=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이재은 변호사 제이 리 로펌 JAE LEE LAW 이재은 중재변호사

2022-10-27

'명품이 당신을 기다립니다' David Lee Jewelers

57년 전통의 David Lee Jewelers는 미주 내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전문 보석상이다.1965년 창업자 이름을 걸고 문을 연 미국 내 중국 커뮤니티 최초의 롤렉스 공식 보석상이기도 하다. 최근 David Lee Jewelers는  한인 고객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를 펼치기 위해 한인 전담 세일즈팀을 마련했다. David Lee Jewelers의 대표 David Lee로부터 한인 고객을 위한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들어봤다.     ▶David Lee Jewelers 스토어는 San Gabriel 과 Walnut 두 곳에 있는데     - 한인고객 세일즈팀은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Walnut, Diamond Bar, Hacienda Heights, Chino Hills 그리고 Orange County에서 교통 접근이  편한 지역인 Walnut에 있다.  오랜 경력을 지닌 4명의 한인 고객 세일즈팀이 항상 한인들의 방문에 대비하고 있다 .  LA 한인타운에서 방문을 해도 traffic이 역방향이라 약 30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David Lee Jewelers에서는 명품 시계 브랜드 공인딜러쉽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고 들었는데요     -한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Top 브랜드들을 포함한 22개의 명품 시계 공인딜러쉽과  각종 명품 쥬얼리딜러쉽도 갖고 있다. 22개 명품 브랜드의 딜러쉽을 보유했다.     ▶최근 명품업계에서는 품귀현상으로 인하여 고객들이 구매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로렉스를 비롯한 명품 시계 업계는 앞으로 공급이 나아질 전망인가요?   - 오랜 기간 동안  명품시계 공인딜러에서 일하면서 이정도로 시계 수요가 높아질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특히 한인들이 좋아하는 로렉스는 시계 하나 만드는 과정이 모델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 12-14개월이 걸리기 때문에 하늘을 치솟는 인기와 수요를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결과다. 이런 이유로 로렉스 구매는 시계 생산 과정에 대한 이해와 인내심을 필요로 하는 긴여정이 되어버렸다.     빠른시일에 나아질 전망은 속단하기 이르지만 로렉스 시계를 정말 좋아하는 애호가들을 위해 원할한 공급이 될 수 있는 시기가 빨리 돌아오기를 기대해 본다   ▶David Lee Jewelers의 한인 특별 혜택은 무엇인가요?   - 한인 고객들이 선호하는 브랜드 Selection 이 많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일단 넓다. 무엇보다도 명품시계 공인딜러에서 오랜 경력을 지닌 4명의 한인고객 세일즈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22개의 공인딜러쉽 브랜드외에도 진취적이고 앞서가는 David Lee Jewelers에서는 Audemars Piguet 와 Richard Mill 두 브랜드의 부티크를 계획하고 있으며 특히 한인 고객들을 위해서  LA 한인타운에 로렉스 공인딜러 오픈을 추진 중에 있다.   ▶마지막으로 명품시계를 애호하는 한인 고객들을 위해 전문가로서 조언을 해 줄 수 있나요   -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생명이고 그 다음이 주어진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그 시간을 손목에 착용하고 잘 관리하고 누리며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의 시계를 소유해 기뻐하는 고객들을 볼 때 전제 David Lee Jewelers 직원들은  행복해진다. 손목시계 속에 들어 있는 엄청난 기술력과 각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상상을 초월하는 미학을 함께 나누며 시계뿐만이 아니라 고객들과  함께 세상 살아나가는 이야기로 서로 소통하며 나눌수 있는 모든 것들이 감사할 따름이다. 많은 한인들이 Walnut 스토어에서 David Lee Jewelers가 제공하는 최고의 혜택을 편안하게 누릴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 도와드리겠다.     매장을 방문하기 전 아래 번호로 연락을 해 예약을 하면 좀 더 편안한 쇼핑을 할 수 있다.     한인 전담 세일즈팀     문의 : 213)379-5059, 424)247-6821, 714)987-1132, 562)550-1918   Website : hwljewelers.com   David Lee Jewelers Walnut Store     1569 Fairway Dr #128, Walnut, CA 91789jewelers 명품 한인고객 세일즈팀 david lee 명품 브랜드

2022-08-18

C Land 부동산 볼링 나이트 행사

뉴저지주 C Land 부동산이 지난 20일 해켄색 볼러시티(Bowler City) 볼링장에서 직원들의 친목을 다지고 협력하는 힘을 키우기 위한 제1회 볼링 나이트(Bowling Night) 행사를 가졌다.      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실력이 프로급인 사람도 있었지만, 볼링 공을 처음 만져보는 참가자도 있었다. 행사에서는 회사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도 미리 준비해 이를 유니폼으로 입고 경기를 함으로써 모두가 단합된 모습을 보였다.     C Land 부동산은 10년 넘는 기간에 걸쳐 급성장한 부동산 업체로서 공익적인 목적으로 유튜브(YouTube) 부동산 채널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부동산 관련 지식과 뉴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자선단체 ‘C Land Foundation’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그동안 축적된 경험을 토대로 부동산학교(CRI)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와함께 최근에는 부동산 관리(Property Management) 분야의 확장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현직 대표는 참가 소감에서 “부동산업이 상당히 외로운 직업일 수 있는데, 같은 소속의 에이전트들이 자주 모여서 건전한 운동을 통해 함께 마음껏 웃고 즐기며, 진한 동지애를 느끼는 시간이 된 것 같아서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라며 “계속 이러한 시간을 많이 만들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원 기자C Land C Land 부동산 이현직 대표 Stephen Lee C Land 부동산 볼링 나이트 C Lander C Land Foundation

2022-05-25

[Lee & Co., CPA, An Accountancy Corporation] S콥은 보고 따로 수익·손해 주주 몫…이중과세 없어

사업을 시작하시려는 분들이 어떤 사업체 유형을 선택하는 것이 각자에 가장 좋은 결정인지를 잘 모른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사실 한가지 답이 있는 것이 아니고 각자의 상황에 따라 더 좋은 유형이 있으므로 이 글을 참조하고 전문가와 하나하나 자신의 주어진 현실과 미래를 고려해서 결정하는 것이 옳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사업체 유형(Business Entity)은 자영업(Sole Proprietorship), 파트너십(Partnership), S콥(S-Corporation), C콥(C-Corporation)으로 크게 나누어질 수 있습니다.     소규모로 간단히 사업을 할 경우는 자영업이 유리합니다. 따로 주정부에 설립하실 것도 없습니다. 간단히 카운티 정부(County Clerk & Recorder)에 비즈니스 이름만 등록하시면 됩니다. 중앙일보 등 신문사에서 이 과정을 대행을 해주고 있습니다.   또 다른 장점으로는 업주의 개인건강보험을 세금보고에서 소득공제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다른 사업체 유형에서도 사업체 그룹보험이 있으면 소득공제가 가능하지만, 그룹보험을 들지 못하는 소규모 사업체의 경우는 자영업이 유리합니다. 단점으로는 소송을 당하면 개인재산을 보호하기 힘든 무한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도 있는데 모든 순수입에 대해 사회보장세를 납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비즈니스 투자에 대한 수입은 사실 사회보장세를 내지 않아도 되는 부분인데 이 부분까지 사회보장세를 내셔야 합니다. 사회보장세를 많이 내시면 결국 나중에 사회보장 연금을 충분히 받게 되는 장점도 있습니다. 장부 정리도 전문가의 도움이 없이 간단히 수입과 지출을 정리하실 수 있습니다.   파트너십은 자영업자 두 명 이상이 모여 사업을 할 때 할 수 있는 유형입니다만 요즈음은 이 형태로 사업을 잘 하지는 않습니다. 장점보다는 단점이 많기 때문입니다. 주정부 등록이 필요 없고 비즈니스 이름만 등록하면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 순수입에 대한 사회보장세를 모두 내야 하고 책임 부분에서는 나의 잘못뿐 아니라 파트너의 잘못까지도 내가 모두 책임을 져야 하는 형태입니다. 장부 정리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할 것이고 따로 파트너십 세금보고도 하여야 합니다.   S콥은 스몰비즈니스를 하시는 분들께서 가장 많이 선택하는 사업체 형태입니다. 책임의 부분에서 사업체에 투자한 부분만 책임지면 되는 유한책임으로 나의 개인재산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회보장세를 본인이 일한 만큼만 급여를 통해 낼 수 있습니다.   즉 투자수입에 대해서는 사회보장세를 내실 필요가 없습니다. C콥처럼 이중과세에 노출이 되지 않으며 사업체에서는 세금을 내지 않고 순수입을 개인 세금보고에서 세금을 내게 되어 있습니다. 단지 매년 800달러 또는 순수입의 1.5%를 캘리포니아 주정부에 세금은 내셔야 하지만 큰 부담이 될 정도는 아닙니다. 또 다른 단점으로는 주정부에 등록을 해야 하며 매년 기업 임원(Officer) 정보 등록을 해야 하고 전문가의 도움으로 장부 정리를 해야 하며 일하는 주인의 급여를 보고하셔야 합니다. 세금보고 마감일까지 세금보고를 하지 못하면 주주당 매달마다 벌금도 있어 항상 유의하셔야 합니다.   S콥을 설립할 수 있는 자격은 주주가 모두 미국 거주자여야 하며 100명 이하여야 합니다.   C콥은 상장된 거대기업 혹은 외국인 기업이 대표적입니다. 소규모 사업체에서 선택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사업체에서 순소득에 대한 세금을 내고 배당금으로 주주가 가져가게 되면 다시 배당소득세를 내야 하는 이중과세의 대표적인 형태입니다. 하지만 장점도 있습니다. 먼저 개인 세금보고에 영향을 주지 않아 내가 사업체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개인 세금보고에 나오지 않습니다. 그리고 매년 손실이 많이 나지만 몇 년 동안 손실을 이월(Carry over)하여 나중에 이익이 날 때 사용하여 세금을 줄이는 역할도 합니다. 물론 다른 유형에서도 이월할 수 있지만, 제약이 따릅니다. 외국이나 미국 내에서 신분이 없으신 분들도 주주가 될 수 있습니다.     교과서 혹은 언론매체에서 많이 나오는 LLC라는 형태도 있는데 이것은 설립 후 위의 유형을 다시 선택해야 하는 방식입니다. 즉 LLC를 설립하게 되면 바로 위의 4가지 중 어느 유형으로 할지를 다시 결정해야 합니다.  먼저 자영업 혹은 임대사업자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개인 세금보고에서 세금 보고할 수 있으면서 책임 문제는 해결됩니다. 하지만 가주정부에 따로 세금보고를 하면서 매년 800달러의 세금을 내고 또 총수입(비용을 제외한 순수입이 아닌 고객으로부터 받은 총금액)에 대해 LLC 수수료를 내야 합니다. 사업체가 손실을 보았더라도 매출이 있었다면 최고 1만1790달러를 추가 LLC 수수료로 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매출이 발생하는 사업체는 LLC로 하는 것보다는 법인(Corporation)으로 선택하는 방법이 좋겠습니다. 하지만 프로퍼티 투자의 경우, LLC를 설립하여 임대사업자로 보고하시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는 유한책임의 장점과 부동산은 개인이 소유하는 것이 1031 교환(Exchange)과 상속 시 스텝업(Step Up Basis)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임대소득은 총수입이 높지 않아 LLC 수수료를 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가주 어바인에 위치한 Lee & Co., CPA, An Accountancy Corporation은 설립 18년이 된 중견 회계법인으로서 미전역은 물론 미국 세무가 필요하신 한국 거주자 등을 대상으로 경험 많은 전문가가 세무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문의: (949) 756-3500Lee & Co. CPA An Accountancy Corporation 이중과세 수익 파트너십 세금보고도 사업체 유형 소규모 사업체

2022-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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