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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시 공식 꽃 변경…토종 '서부 푸른눈 풀꽃' 채택

샌디에이고시의 공식 꽃이 기존의 비토종인 '카네이션'에서 토종 야생화인 '서부 푸른눈 풀꽃(Western Blue-eyed Grass·사진)'로 변경됐다.   시의회는 지난 23일 이 안건을 상정, 만장일치로 통과시키며 공식적으로 새로운 시화를 채택했다. 이번 시화 변경은 샌디에이고 조류연합(San Diego Bird Alliance)이 주도한 새로운 '시화 채택 주민투표'의 결과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야생조류 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 단체는 지난달부터 시의 공식 꽃을 토종 야생화로 바꾸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 이번에 새로운 시화로 채택된 '서부 푸른눈 풀꽃'과 함께 '블랙 세이지', '블래더팟', '블루 엘더베리', '부시 선플라워', '캘리포니아 야생 메밀', '캘리포니아 장미', '클리블랜드 세이지' 등을 후보군으로 놓고 투표를 실시했다.   후보에 오른 꽃들은 환경적 이점, 쿠메야이 원주민 문화와의 연관성, 가뭄 저항성, 토종성, 보전 필요성, 미적 가치 등을 기준으로 선정됐고 이중 '서부 푸른눈 풀꽃'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시화의 변경은 샌디에이고의 환경보호 의지와 지역 커뮤니티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샌디에이고 공식 샌디에이고시 공식 풀꽃 채택 토종 서부

2025-04-24

농무부 지원 동결, 비상식량도 중단

연방 농무부(USDA)의 자금 동결로 '샌디에이고 푸드뱅크'에 도착 예정이었던 185만 파운드 상당의 비상식량 지급이 중단됐다. 이는 지난달 USDA가 10억 달러에 달하는 푸드 뱅크와 학교 지원금을 취소한 데 따른 것이다.   지난 4일 '샌디에이고 푸드뱅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사실을 알렸다.     지역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었던 비상식량엔 26대 트럭 상당의 냉동육, 우유와 통조림 등이 포함됐다. 푸드뱅크에 따르면 지원받지 못한 식품은 약 200만 끼니 분량에 해당된다.   '샌디에이고 푸드뱅크'는 샌디에이고 카운티 유일의 '비상 식량 지원 프로그램(EFAP)' 공급자로 70개 장소에서 9만 명 이상 주민에게 봉사해 왔다. EFAP 신청자는 한 달에 한 번 농무부로부터 식료품을 지원받는다.   EFAP 혜택을 받으려면 소득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일례로 2인 가구인 경우 소득은 한 달 최대 4002달러 83센트, 또는 1년 최대 4만8034달러를 넘지 않아야 하며, 4인 가구의 경우 소득은 1년 최대 7만3320달러를 넘길 수 없다.   한편 이번 농무부의 자금 동결에 대응키 위해 '샌디에이고 푸드 뱅크'는 커뮤니티의 후원을 당부했다.  박세나 기자비상식량도 농무부 비상식량도 중단 농무부 지원 샌디에이고 푸드뱅크

2025-04-08

고물가에 부담 줄인 알뜰 '일일관광' 뜬다

고물가로 가계 부담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한인 여행사들이 ‘가성비 최고’ 일일관광 상품들을 일제히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인 여행업계에 따르면 일일관광은 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시간과 재정적인 부담이 적어 시니어층과 가족 단위 여행객이 선호하는 대표적인 상품이다.     업계 관계자는 “일일관광 상품들은 저렴한 가격과 알찬 여행 스케줄,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일상 속에서 힐링을 찾는 고객들에게 최적의 여행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삼호관광(대표 신성균)은 ‘미국의 리비에라’ 감성을 담은 와이너리 투어를 진행한다. 일일 관광 패키지로 스페인식 건축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샌타바버라 카운티 법원과 미션 샌타바버라, 덴마크풍 마을 솔뱅, 그리고 고급 와인으로 유명한 페스파커 와이너리까지 알찬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신영임 삼호관광 부사장은 “페스파커 와이너리는 피노 누와, 샤도네이 와인이 유명하다. 특히 LA로 돌아올때 태평양 바다를 보면서 내려오는 풍경이 장관”이라고 밝혔다.     이 상품은 점심 포함 1인당 109달러로 출발일은 지난달 29일에 이어 오는 5일, 19일로 예정돼 있다. 랭캐스터 파피꽃 축제 일일관광도 지난달 29일에 이어 오는 5, 7, 11일에 각각 출발한다.     아주투어(대표 박평식)는 지난해 약 500명이 다녀간 ‘샌디에이고 일일관광’을 올해 업그레이드된 코스로 선보인다.     ‘뉴 샌디에이고 일일관광’ 상품은 라구나 비치, 발보아 파크, 스패니시 빌리지 아트센터를 포함한 새로운 코스로 구성됐다. 오는 15일 출발 예정으로 점심 뷔페 포함 1인당 109달러다.       한창 절정인 칼스배드 꽃단지와 샌후안 카피스트라노, 캘리포니아 역사 마을을 탐방하는 ‘칼스배드 일일관광’도 지난달 29일에 이어 5일 출발한다. 꽃 마차 체험과 입장료, 점심 뷔페가 포함된 이 상품은 1인당 129달러로 200명을 모집 중이다.       스티브 조 아주투어 이사는 “장거리 여행이 어려운 시니어층과 부부, 친구,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소풍처럼 즐길 수 있는 당일 관광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효도 여행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했다.     푸른투어(대표 문 조)는 매월 다른 테마로 하루 소풍을 떠나는 당일치기 여행 ‘푸른 하루’ 상품을 출시했다.     박태준 푸른투어 이사는 “지난 3월 오렌지 농장 체험부터 12월 조수아 트리 국립공원 트래킹까지, 자연과 문화를 모두 담은 다양한 일정이 강점이다”고 강조했다.     가격은 1인당 99달러부터 시작하며, 3회 참여 시 반값 혜택, 5회 참여 시 1회 무료 참여 혜택이 제공돼 정기적으로 여행을 즐기고 싶은 고객들에게 가성비 높은 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미래관광(대표 남봉규)은 한인 여행사 중 처음으로 줄리안 마을을 중심으로 한 일일관광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샌디에이고 카운티 산속에 위치한 이 조그만 광산 마을은 1870년 금광 발견으로 형성되었으며, 현재는 애플파이와 금광 투어로 유명한 관광지다. 줄리안 투어는 이글 마인 금광 견학, 애플사이더 시음, 로컬 식당에서의 중식 및 디저트 포함, 수려한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요금은 1인당 149달러로, 5월 3일, 10일, 17일에 출발한다.   춘추여행사(대표 송종헌)는 앤텔롭밸리와 레드락캐년 일일관광 상품을 진행한다. 내일(3일) 출발 예정으로 앤텔롭밸리 파피꽃 필드와 레드락 주립공원을 함께 관광한다.       기존 앤텔롭밸리 파피 리저브에 주립공원을 일정에 추가했지만 여행 상품 가격은 런치 포함 기존 대로 99달러다.     고객 맞춤형 프라이빗 일일관광 투어 프로그램도 있다. 엘리트 투어(대표 빌리 장)는 4인 이상 수시 출발 가능한 프라이빗 봄 야생화 투어, 사진투어, 당일 하이킹 투어 등을 운영 중이다.   이은영 기자일일관광 고물가 일일관광 상품들 샌디에이고 일일관광 축제 일일관광

2025-04-01

샌디에이고 카운티 결핵 환자 증가

샌디에이고 카운티 주민들의 결핵 보균율이 지난 수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로컬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카운티 보건국에 따르면 지난해 샌디에이고 카운티 주민들의 결핵 보균율은 인구 10만 명당 7.5명으로 캘리포니아 주(5.4명)와 미국 전체(3명)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다.     결핵은 주로 폐에서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환자가 기침 또는 말을 하거나 노래를 할 때 공기 중으로 전파된다. 또한 비살균 유제품을 통해 소결핵균(M. bovis)에 감염될 수도 있다.     활동성 결핵의 주요 증상으로는 지속적인 기침, 발열, 야간 발한, 체중 감소 등이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감염되면 바로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잠복 결핵 감염(LTBI)' 상태가 되며 잠복 결핵은 전염성이 없지만 치료를 받지 않으면 언제든지 활동성 결핵으로 발전할 수 있다.     현재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는 약 17만 5000명 이상이 잠복 결핵 감염 상태로 추정되는데 이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향후 활동성 결핵으로 진행될 위험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한편 카운티 보건국은 지역 사회단체, 의료기관, 학교 등과 협력해 결핵 검진 및 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 중이다. 특히, 어린 시절 BCG(결핵) 백신을 접종한 사람도 결핵에 걸릴 수 있다는 점을 알리는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보험이 없는 주민들을 위해 카운티 보건국은 '노스 센트럴 공중보건 센터(5055 Ruffin Road)'에 TB 및 LTBI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역 공중보건 센터에서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박세나 기자샌디에이고 카운티 샌디에이고 카운티 카운티 보건국 활동성 결핵

2025-03-27

다운타운 해안가 주차료 인상

샌디에이고 다운타운 해안가 일부 지역의 미터 주차장 이용료가 4월2일과 7월1일 두 차례에 걸쳐 인상된다.   샌디에이고 항만위원회에 따르면 주차비가 인상되는 지역은 주로 다운타운 베이 프런트 지역의 미터 주차장으로 샌디에이고만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어 평소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명소다.     항만위원회는 이 지역의 주차 공간 회전율을 개선하기 위해 주차비 인상을 단행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항만위원회가 발표한 구역별 미터 주차장 주차비 인상 스케줄은 다음과 같다.   ▶스패니시 랜딩: 4월2일부터 현행 시간당 1달러에서 2달러로 1달러 인상, 7월1일부터는 다시 2달러50센트로 50센트 추가 인상     ▶엠바카데로 마리나 공원: 4월2일부터 현행 시간당 1달러75센트에서 2달러50센트로 75센트 인상     ▶셸터 아일랜드: 4월2일부터 현행 시간당 1달러25센트에서 2달러25센트로 1달러 인상, 7월1일부터는 2달러50센트로 25센트 추가 인상   다만 항만위원회의 관할 지역 중 ▶시저 차베스 파크 ▶출라비스타 베이프런트/베이사이드/마리나 뷰 파크/스위트워터 파크 ▶코로나도 페리 랜딩 파크/타이드랜드 파크/그랜드 캐리브 쇼어라인 파크 ▶하버 아일랜드 파크 ▶페퍼 파크(내셔널시티 베이프론트) ▶쇼어라인 파크(셸터 아일랜드) 등의 미터 주차비는 그대로 유지된다.   샌디에이고 항만위원회는 현재 샌디에이고 베이 일대에 9400여 개에 달하는 주차 공간을 관할하고 있으며 이 중 2900개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세나 기자다운타운 해안가 다운타운 해안가 샌디에이고 다운타운 주차비 인상

2025-03-27

스마트폰 없어도 할인받는다…샌디에이고, 디지털 쿠폰 차별 금지

샌디에이고 시의회가 디지털 전용 쿠폰을 금지하는 조례를 통과시켰다.     KTLA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일 디지털 할인 혜택과 동일한 종이 쿠폰을 매장 내에서 제공하도록 강제하는 ‘식료품 가격 투명성 조례’가 샌디에이고 시의회를 통과했다. 국내 최초로 스마트폰이 없는 소비자에게도 할인 혜택을 보장하는 조례다.   조례를 발의한 션 엘로-리베라 시의원은 “대형 유통업체들이 기본적인 쇼핑을 불공정한 것으로 만들고 있다”며 “대기업의 꼼수를 막고 식비를 아끼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소비자들을 위한 상식적 조치”라고 입법 배경을 밝혔다.     스마트폰을 통한 디지털 쿠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들은 이번 조례에 대한 환영의 뜻을 나타내고 있다.     전국은퇴자협회(AARP) 가주 지부는 조례 통과 직후 낸 성명을 통해 “시니어들은 오랜 기간 할인 혜택에서 소외됐다”며 “샌디에이고는 이번 조례를 통해 취약 계층에게 더욱 살기 좋은 도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유통업계는 반발하고 나섰다. 가주식료품협회(CGA) 팀 제임스 대변인은 “디지털 쿠폰은 수천 가지가 있는데 그걸 모두 인쇄해서 매장에 비치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라며 “오히려 할인 혜택이 줄어드는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조원희 기자 [email protected]샌디에이고 디지털 샌디에이고시 전국 디지털 할인 디지털 쿠폰

2025-03-26

한인타운-LAX 셔틀 서비스 재개

샌디에이고 한인타운과 LA국제공항(LAX) 사이를 운행하는 정기 셔틀 서비스가 5년 만에 재개된다.   LAX를 중심으로 남가주 주요 도시 간 셔틀을 운행하는 '셔틀 999'(대표 송종헌)는 오는 4월15일부터 콘보이 한인타운과 LAX를 오가는 정기 셔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샌디에이고 한인타운과 LAX 간 셔틀 서비스는 지난 2014년부터 6년간 운영됐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2020년 중단된 바 있다. 이로 인해 그동안 샌디에이고 지역 한인들은 LAX에서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등 한국행 항공편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샌디에이고 국제공항에서 LAX까지 항공편을 별도로 구입하거나 장거리를 직접 운전해야 하는 불편을 감수해야 했다.   특히 콘보이 한인타운과 LAX 간 셔틀 서비스는 1년 365일 운영될 계획으로 알려져 샌디에이고 한인들의 기대가 크다.     '셔틀 999'에 따르면 샌디에이고에서 출발하는 LAX행은 매일 오전 5시 시온마켓 샌디에이고점 주차장에서 떠나고 LAX에서는 매일 오전 11시 샌디에이고를 향해 출발한다.  LAX의 승객 승하차 지점은 톰 브래들리 국제선 터미널(Tom Bradley International Terminal)과 제 4 터미널(Terminal 4) 사이에 있는 셔틀버스 전용 탑승 구역이다.   샌디에이고 한인타운과 LAX간 셔틀 서비스의 편도 이용료는 65달러이고 왕복으로 예약할 경우 1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셔틀 999측'에 따르면 셔틀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전화나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을 해야 하며 이용료도 크레딧카드로 선결제가 필요하다. '셔틀 999'의 송정헌 대표는 "그동안 LA 국제공항 이용에 큰 불편을 겪어온 샌디에이고 지역 한인들을 위해 5년여 만에 셔틀 서비스를 재개했다"며 "앞으로 고객 수요에 따라 더 큰 규모의 차량을 배치하는 등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657)325-3355/웹사이트:shuttle999.com 박세나 기자한인타운 서비스 셔틀 서비스 셔틀 999측 샌디에이고 한인타운

2025-03-25

샌디에이고 공항 '모바일 운전면허증' 허용

샌디에이고 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의 검색 절차가 더욱 간소화될 전망이다.   17일 폭스뉴스 보도에 따르면 샌디에이고 국제공항에서도 캘리포니아주 차량국(DMV)이 발행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신분증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현재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캘리포니아주를 비롯해 유타, 애리조나, 조지아, 뉴욕 등 전국 15개 주의 일부 공항에서만 시범적으로 운영 중이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엔 신뢰인증기술(CAT-2, Credential Authentication Technology)이 사용되는데 이 기술은 탑승객이 연방교통안전국(TSA) 보안검색대를 지날 때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제시하고 사진을 찍으면 시스템이 면허증과 사진 속 특징을 비교해 몇 초 내 본인 진위 여부를 가려내는 방식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찍힌 사진은 본인 확인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TSA 데이터베이스엔 저장되지 않는다.   이 첨단 기술을 사용하고 싶은 사람은 '캘리포니아 DMV 월렛' 앱을 설치해 사용하면 된다. 앱은 애플의 앱 스토어나 구글의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다만 이 프로그램은 아직 시범 운영 단계로 정부와 사법기관 등에서는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사용할 수 없다. 따라서 DMV는 항상 실제 운전면허증 또는 캘리포니아 신분증을 소지하고 여행할 것을 당부했다.   박세나 기자샌디에이고 운전면허증 모바일 운전면허증 운전면허증 허용 샌디에이고 국제공항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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