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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액션] 뉴욕시가 이민자 권익 앞장서야

민권센터는 최근 뉴욕이민자연맹 등 이민자 단체들과 함께 뉴욕 시의원 사무실들을 방문하고, 시청 앞 집회와 회견을 열며 뉴욕시가 이민자 커뮤니티 보호와 권익 향상에 앞장서 줄 것을 촉구했다.   우선 요구하는 것은 이민자 권리 보호 정책이다. 뉴욕시는 이민 신분과 관계없이 모든 주민이 필수적인 지원과 경제적 기회 그리고 정치적 대표성을 보장받을 때 번영한다.   이를 위해 구체적 예산 배정을 요구했다. 이민자 법률 서비스 6000만 달러, 법률 프로그램 소급 예산 1000만 달러, 구금된 이민자를 위한 가족 프로그램 3400만 달러 증액, 이민자 기회 프로그램 4000만 달러, 긴급 이민 서비스 예산 2500만 달러 등이다.   이민자 보호를 위해 이민단속국(ICE)과의 협업도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ICE와 맺어진 1000만 달러 규모 계약 예산을 이민자 법률 서비스로 돌리고, 모든 이민자 구금 관련 시정부 계약을 금지하고, ICE와의 협업 금지 규정을 어기는 기관에 책임을 물리는 조례, 경찰과 ICE 간의 소통과 인적 양도(폭력 등 중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았거나 연방 판사가 영장을 발부한 경우 예외) 금지 조례 제정을 촉구했다.   이민자들의 경제 기회 확대를 위한 정책으로 성인 영어 교육 프로그램 예산을 현 1200만 달러에서 2400만 달러로 늘리고, 시의회 재량 자금 가운데 700만 달러를 보태자고 제안했다. 어린이 교육을 위해 데이케어 예산 2600만 달러, 3-K와 프리K 복원 예산 2억2200만 달러, 보육 지원 프로그램 ‘프라미스 NYC’ 예산 2500만 달러를 제시했다. 이민자들의 많이 일하고 있는 노점상 업계를 위해 면허 확대와 형사 처벌 완화, 지원 규정 개선 조례 마련도 제안했다. 뉴욕시 은행의 투명성을 의무화하는 한편 시 공공 은행 개발을 위한 대책위 설립도 필요하다고 했다.   정치적 권리와 민권 보장 관련 정책 제시도 했다. 커뮤니티 통역 서비스 관련 기관 설립에 1000만 달러, 2030 인구조사 홍보 캠페인 1000만 달러, 순위 투표 제도와 유권자 교육 캠페인 250만 달러, 공공 서비스 직무와 소수계/여성 기업 인증(MWBE)에 시민권과 이민 신분 제한 철폐, 시 기관 전반에 걸친 인종 및 민족 데이터 수집 표준화 등이다.   건강한 커뮤니티를 위해 ‘액세스 헬스 NYC’ 예산 400만 달러 유지, 셸터 내 트라우마 대응을 위한 사회복지사와 정신건강 전문가 예산 확대, 긴급 식품 배급소에 문화적으로 적합한 식품 제공, 셸터 거주자 권리 확대와 이용 기간 제한 폐지, 이민 신분과 관계없이 저소득층 주민 주거지 바우처 확대 등도 요구했다.   또 교육 정책과 관련 학교를 위한 이민자 가이드라인 재발행, 관리자와 교직원 대상 이민자 권리 교육, 권리 워크숍과 법률 상담을 위한 커뮤니티 단체 지원, 다국어 자료 개발, 학교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이민자 가족 소통 및 홍보 기획’ 400만 달러 투자 등을 제시했다.   이 제안들은 이민자 권리를 증진하고, 주민들이 필수 서비스를 받기 쉽게 만들고, 경제 회복력이 있는 정치 공동체로 뉴욕시를 만드는 데 꼭 필요한 투자와 입법 조치다. 특히 연방정부의 이민자 공격이 나날이 거칠어지고 있는 지금 시정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까닭이다. 김갑송 / 민권센터 국장커뮤니티 액션 이민자 뉴욕 최근 뉴욕이민자연맹 이민자 커뮤니티 이민자 권리

2025-04-24

“금산인삼이 세계적인 명품으로 거듭나는 그날까지”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리버티그룹(회장 길준형)과 금산군이 지속적인 금산인삼 뉴욕 수출확장을 위해 진행한 수출협약식과 ‘K-글로벌 푸드’ 론칭 행사가 22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롱아일랜드 로슬린에 위치한 ‘K-글로벌 푸드’ 본사를 찾은 금산군 관계자들은 전시된 금산 물품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고, 리버티그룹 길준형 회장은 “K-글로벌 푸드를 설립해 금산을 포함한 대한민국의 우수한 식품들을 세계화시키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금까지 금산인삼의 세계시장 확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대규모 유통 시스템이 없었다”며 “길 회장이 ‘금산 K-인삼 직판점’과 ‘K-글로벌 푸드’를 오픈함에 따라 시장 효과가 매우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금산군수와 함께 뉴욕을 찾은 김기윤 금산군의장은 “이를 계기로 금산인삼부터 시작해서 쌀, 깻잎, 장아찌 등 금산의 우수한 제품들이 글로벌 시장에 더 많이 소개됐으면 한다”며 “의회 차원에서 우수한 제품을 만들어서 공급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인삼 명산지’로 불리는 충청남도 금산 출신 길준형 회장은 지난해 뉴욕 퀸즈 플러싱에 ‘금산 인삼 농수산물 직판점’을 열고 금산에서 재배된 최고 수준의 인삼으로 만들어진 각종 인삼 제품과 농수산물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금산에서 태어나고 자란 사람으로서 전 세계에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알려야 한다고 생각했다”는 길 회장은 “이제 ‘K-글로벌 푸드’를 통해 보다 다양한 금산 식품을 세계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퀸즈한인회와 금산군은 상호 교류 협력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는데,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현탁 퀸즈한인회장은 “사람이 어떤 음식을 먹고 좋은 인상을 받으면 주위 사람 10명에게 전달한다고 한다”며 “주위 동료, 친인척들에게 금산인삼의 효과를 많이 홍보해주신다면 우수한 금산의 식품들을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글·사진=윤지혜 기자금산인삼 명품 금산인삼 뉴욕 박범인 금산군수 세계시장 확대

2025-04-22

글로벌 감각, 로컬의 온기… 2025 밴쿠버 패션위크 개막

 2025 밴쿠버 패션위크(Vancouver Fashion Week, VFW)가 4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밴쿠버 중국문화센터에서 열린다. 가을/겨울 컬렉션을 선보이는 이번 패션위크에는 10개국 이상에서 온 45명 이상의 디자이너가 초청되었으며, 8일 그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다양성과 지속가능성을 강조한 35명의 디자이너   올해는 45명의 디자이너가 참여하여, 정교한 오트쿠튀르부터 대담한 스트리트웨어까지, 밴쿠버 패션위크가 지향하는 ‘다양성’을 진정성 있게 풀어낸다. 관습을 벗어난 아방가르드 작품부터 시대를 초월한 클래식 스타일까지, 다양한 미학이 융합되어 패션의 확장성과 표현의 자유를 강조한다. 런던과 뉴욕 패션위크에서 큰 주목을 받은 디자이너 알렉스 S. 유(Alex S. Yu)를 비롯해, 단순함 속 대담한 창의성을 추구하는 DresSeema, 파리 패션위크에서 최신 컬렉션을 선보인 에두아르도 라모스(Eduardo Ramos)까지 개성 넘치는 글로벌 디자이너들이 함께한다. 또한, LaSalle College와 VCC 등 밴쿠버 로컬 대학 졸업생들의 작품이 소개되며, 신진 디자이너들의 꿈 역시 런웨이에 오른다.  디자이너의 철학과 변화의 과정, 그리고 K-패션의 활약   밴쿠버 패션위크는 단순히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를 넘어, 디자이너의 철학과 고유한 세계관이 런웨이를 통해 표현되는 순간이다. 각 디자이너의 고민과 지속적인 변화의 과정이 작품에 녹아들어, 다양한 시각이 어우러지는 런웨이에서 그 감동을 함께 나누게 될 것이다.   특히, 한국 디자이너들의 활약이 더욱 두드러진다. 한국의 고유 전통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내며, 국제무대에서 K-패션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번 패션위크에서 K-패션이 어떤 반응을 얻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속가능성을 핵심으로 한 혁신적 패션   지속가능성은 VFW가 주목하는 이번 시즌 핵심 키워드다. 업사이클링과 데드스톡 소재를 활용한 BC주 디자이너의 첫 데뷔 쇼가 예정되어 있어 이번 패션위크가 더욱 특별해지는 이유다. 이를 통해 VFW는 지속 가능성을 중심으로 패션의 환경적 책임을 강조하고, 패션 산업의 미래 지향적인 변화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밴쿠버 패션위크의 창립자 자말 압두라만(Jamal Abdourahman)은 "다양성은 VFW의 가장 큰 강점이며, 캐나다를 포함한 전 세계에서 모인 디자이너들이 밴쿠버 패션위크를 통해 가장 진보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인다. 이 무대는 모두에게 새로운 영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엄주형 기자 [email protected]패션위크 밴쿠버 밴쿠버 패션위크 파리 패션위크 뉴욕 패션위크

2025-04-22

레이 투어, 맞춤형 해외여행 제공

레이 투어(Ray Tour NY)가 맞춤형 해외여행 상품을 제공한다.   레이 투어는 20년 경력의 베테랑 가이드가 이끄는 프라이빗 여행사로, 고객 한 분 한 분께 맞춤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는데, 단순한 관광을 넘어, 고객에게 진정한 행복과 만족을 선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특히 소규모 그룹(2~12인)을 위한 맞춤형 투어를 통해, 가족, 연인, 친구들과 더욱 깊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해 여행을 준비해 드린다”고 밝혔다.   또 레이 투어는 뉴욕을 중심으로 미국 동부와 캐나다 동부의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투어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짧은 시간 안에 뉴욕의 핵심 명소를 둘러보는 ‘뉴욕 반나절 투어’와 ‘뉴욕 맨해튼 시내 투어’, 웅장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나이아가라 폭포를 비롯해 토론토·몬트리올·퀘벡 등 캐나다 동부의 주요 도시들을 탐험하는 ‘나이아가라 2박 3일 투어’, ‘캐나다 동부 5박 6일 투어’와 ‘미국 동부/캐나다 8박 9일 투어’도 준비돼 있다.     또한, 워싱턴DC와 아이비리그 명문 대학들을 방문하는 ‘워싱턴/나이아가라 3박 4일 투어’와 ‘보스턴 아이비리그 투어’ 등 고객의 취향과 일정에 맞춰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 전화: 201-577-1553  ▶e메일: [email protected]  ▶카카오톡(raytourny)  ▶웹사이트: www.raytourny.com 박종원 기자레이 투어 Ray Tour NY 레이 투어 맞춤형 해외여행 레이 투어 뉴욕 관광 레이 투어 캐나다 관광 레이몬드 이 대표

2025-04-21

뉴욕시 Q13·Q28 등 16개 버스노선 증편

6월 말부터 한인 밀집지역인 퀸즈 플러싱과 베이사이드를 오가는 버스노선 등 뉴욕시내 16개 버스 노선이 증편 운행된다.     17일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와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는 “오는 6월 29일부터 퀸즈와 브루클린, 브롱스, 스태튼아일랜드 등 4개 보로 16개 노선의 버스 서비스를 증편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서비스 개선을 통해 뉴요커들의 이동 시간이 단축되고, 통근 시간이 짧아질뿐더러 버스 정류장에서 대기해야 하는 시간도 줄어들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노선 중에는 퀸즈 Q13(플러싱~포트토튼), Q28(플러싱~베이사이드), Q66(플러싱~롱아일랜드시티), Q69(롱아일랜드시티~아스토리아) 노선이 증편 운행된다. 이외에 퀸즈에선 Q35(라커웨이~미드우드), Q43(자메이카~플로럴파크) 노선도 증편 운행될 예정이다.     브루클린에선 B17·B26·B74·B103 노선, 브롱스에선 Bx10·Bx17·Bx23·Bx28/38, 스태튼아일랜드에선 S46/96·S79SBS 등이 증편 운행될 전망이다.     앞서 MTA는 올봄부터 뉴욕시 8개 급행버스 노선 서비스를 강화한 바 있다. 증편 노선은 퀸즈에서 맨해튼을 오가는 QM15 노선을 포함해 브루클린 1개, 브롱스 2개, 스태튼아일랜드 4개 등 총 8개다.   도노반 리차드 퀸즈보로장은 “퀸즈에서 매일 80만명이 넘는 주민들이 버스를 이용해 직장과 학교, 집 등을 오가고 있다”며 “MTA는 퀸즈에 거주하는 240만명이 오랫동안 바랐던 대중교통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해 퀸즈와 긴밀하게 협업했다”고 말했다.     뉴욕주정부는 “평소에도 이용객이 많은 노선, 전철 시스템이 부족한 지역에 버스를 더 투입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주정부는교통혼잡료 프로그램 시행 이후 교통체증이 완화돼 버스 속도도 더 빨라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버스노선 뉴욕 버스노선 증편 급행버스 노선 노선도 증편

2025-04-20

뉴욕시 유아교육 지원 강화된다

뉴욕시 유아교육 지원이 강화될 전망이다.     16일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은 “어린 아이들과 그 가족을 지원하고, 5개 보로 취약 계층 아이들에게 혜택을 주는 유아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기 위해 1억6700만 달러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2025~2026회계연도 예산안에 이를 포함시켜 유아원 ‘3-K 포 올((3-K for All)’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장애를 가진 유아원 학생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설명이다.   아담스 시장은 “뉴욕시를 자녀 키우기 가장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에 투자해야 한다”며 “유아교육에 대한 투자를 과감히 늘려 학생들이 성공하는 데 필요한 자원을 갖출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3-K 포 올’ 좌석 확대에 1억1200만 달러, 특수교육 유아원 좌석 확대에 5500만 달러 자금이 지원될 전망이다.     뉴욕시의 ‘3-K 포 올’ 프로그램은 빌 드블라지오 전임 시장 시절 시작됐으며, 만4세 아동에 이어 만3세 아동에게도 무상보육을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     다만 예산 문제로 지난해에도 지원자 4만여명 중 2000여명이 배정되지 못하고 대기자 명단에 오르는 등 충분한 좌석 확보가 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 지난주 80개 옹호 단체가 아담스 시장에게 보낸 서한에 따르면, 현재 뉴욕시에서 특수교육이 필요한 아동 가운데 600여명이 대기자 명단에 오른 것으로 파악됐다.     뉴욕시정부는 연방 기금으로 운영되는 ‘헤드 스타트(Head Start)’ 프로그램을 전략적으로 개편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헤드 스타트’ 프로그램은 주로 연소득이 연방빈곤선(FPL) 이하인 가정의 영유아(0~5세)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무료 보육 프로그램이다.     ‘헤드 스타트’ 프로그램은 연방 지원금으로 운영돼 왔지만, 감사 결과 뉴욕시 ‘헤드 스타트’ 프로그램 등록률이 저조하다는 이유로 연방 지원금이 줄어들 위기에 처한 상태다.   아담스 시장이 이같은 조치를 취한 것은 올해 치러질 뉴욕시장 선거에서 ‘보육 비용’이 핵심 쟁점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이를 두고 뉴욕시의회 의원들은 “자녀를 키우는 가족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에는 여전히 자금이 크게 부족하다”며 “아동 보육 프로그램에 더 많은 예산을 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유아교육 뉴욕 뉴욕시 유아교육 유아교육 프로그램 뉴욕시장 선거

2025-04-16

아시아나항공, 야간편 매일 운항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5월 1일부터 10월 26일까지 뉴욕-인천 야간편(OZ223)을 매일 운항한다.     아시아나항공은 급증하는 한국행 수요 충족 및 여행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공급석 확대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데, 이의 일환으로 이번에 뉴욕-인천 야간편을 매일 운항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5월 31일부터 10월 1일까지는 야간편의 기종을 A380으로 확대함으로써 공급석을 더욱 늘려 운항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의 A380은 비즈니스 스위트 12석, 비즈니스 스마티움 66석, 이코노미 417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기존 A350 대비 170여석 이상 공급이 증대되는 것이다.     비즈니스 스위트는 풀 플랫 침대형 시트와 분리형 투도어(Two door)를 장착하여 프라이버시를 극대화했다. 비즈니스 스마티움은 180도 수평으로 펼쳐지는 침대형 시트와 지그재그 형식의 좌석 배치로 옆 승객에게 방해받지 않는 자유로운 출입을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야간편 매일 운항을 기념하기 위해 추가 요금 좌석 온라인 할인 쿠폰 이벤트를 오는 4월 30일까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뉴욕 출발 한국행 아시아나 운항노선에 추가 요금 좌석(비즈니스 스위트, 엑스트라 레그룸, 듀오, 프런트 존)을 구매하는 만 18세 이상 아시아나클럽 회원에게 3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아시아나 A380의 항공기 정보 및 운항스케줄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https://flyasiana.com/C/US/KO/contents/a380-8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종원 기자아시아나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야간편 매일 운항 아시아나항공 A380 뉴욕-인천 야간편(OZ223) 추가요금 좌석 할인 쿠폰 이벤트

2025-04-14

글로벌 감각, 로컬의 온기… 2025 밴쿠버 패션위크 개막

 2025 밴쿠버 패션위크(Vancouver Fashion Week, VFW)가 4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밴쿠버 중국문화센터에서 열린다. 가을/겨울 컬렉션을 선보이는 이번 패션위크에는 10개국 이상에서 온 45명 이상의 디자이너가 초청되었으며, 8일 그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다양성과 지속가능성을 강조한 35명의 디자이너   올해는 45명의 디자이너가 참여하여, 정교한 오트쿠튀르부터 대담한 스트리트웨어까지, 밴쿠버 패션위크가 지향하는 ‘다양성’을 진정성 있게 풀어낸다. 관습을 벗어난 아방가르드 작품부터 시대를 초월한 클래식 스타일까지, 다양한 미학이 융합되어 패션의 확장성과 표현의 자유를 강조한다.   런던과 뉴욕 패션위크에서 큰 주목을 받은 디자이너 알렉스 S. 유(Alex S. Yu)를 비롯해, 단순함 속 대담한 창의성을 추구하는 DresSeema, 파리 패션위크에서 최신 컬렉션을 선보인 에두아르도 라모스(Eduardo Ramos)까지 개성 넘치는 글로벌 디자이너들이 함께한다. 또한, LaSalle College와 VCC 등 밴쿠버 로컬 대학 졸업생들의 작품이 소개되며, 신진 디자이너들의 꿈 역시 런웨이에 오른다.   디자이너의 철학과 변화의 과정, 그리고 K-패션의 활약   밴쿠버 패션위크는 단순히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를 넘어, 디자이너의 철학과 고유한 세계관이 런웨이를 통해 표현되는 순간이다. 각 디자이너의 고민과 지속적인 변화의 과정이 작품에 녹아들어, 다양한 시각이 어우러지는 런웨이에서 그 감동을 함께 나누게 될 것이다.   특히, 한국 디자이너들의 활약이 더욱 두드러진다. 한국의 고유 전통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내며, 국제무대에서 K-패션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번 패션위크에서 K-패션이 어떤 반응을 얻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속가능성을 핵심으로 한 혁신적 패션   지속가능성은 VFW가 주목하는 이번 시즌 핵심 키워드다. 업사이클링과 데드스톡 소재를 활용한 BC주 디자이너의 첫 데뷔 쇼가 예정되어 있어 이번 패션위크가 더욱 특별해지는 이유다. 이를 통해 VFW는 지속 가능성을 중심으로 패션의 환경적 책임을 강조하고, 패션 산업의 미래 지향적인 변화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밴쿠버 패션위크의 창립자 자말 압두라만(Jamal Abdourahman)은 "다양성은 VFW의 가장 큰 강점이며, 캐나다를 포함한 전 세계에서 모인 디자이너들이 밴쿠버 패션위크를 통해 가장 진보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인다. 이 무대는 모두에게 새로운 영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밴쿠버 중앙일보패션위크 밴쿠버 밴쿠버 패션위크 파리 패션위크 뉴욕 패션위크

2025-04-11

뉴욕시 공립교 신규 교사 3700여명 채용

뉴욕시가 학급 규모를 줄이기 위해 공립교 신규 교사 3700여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9일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은 "2025~2026학년도 뉴욕시 5개 보로 공립학교 약 750개의 신규 교사를 3700명 넘게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뉴욕시가 공립학교 학급 규모를 제한하는 뉴욕주법을 준수하기 위한 조치로, 아담스 시장은 "학급 규모 축소는 학생들의 학습을 도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로, 학교가 모든 학생들에게 더 개별화된 돌봄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2년 통과된 뉴욕주법에 따르면, 뉴욕시 유치원부터 3학년까지 학급은 학생 수가 20명을 넘어서는 안되며 ▶4~8학년은 23명 ▶고등학교는 25명으로 정원이 제한된다. 체육·음악 등 예체능 수업은 40명으로 정원을 제한한다.     이 법에 따르면 뉴욕시는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기준을 충족시키는 학급 비율을 늘려야 한다. 2025~2026학년도까지는 60% 학급이 기준을 충족시켜야 하며, 2026~2027학년도에는 80%, 2027~2028학년도에는 모든 학급이 기준을 충족시켜야 한다.     현재 뉴욕시 공립교 학급의 약 46%가 기준을 충족하는 상태며, 뉴욕시는 2025~2026학년도가 시작되는 9월까지 이 비율은 60%로 늘려야 한다.   앞서 뉴욕시는 2024~2025학년도 학급 정원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 1000여명의 신규 교사를 고용한 바 있다.     아담스 행정부는 신규 교사 대규모 채용에 대한 자금을 2025~2026회계연도 예산안에 추가할 예정이라고 했으나, 추가 교사 채용에 소요되는 비용 및 자금 지원을 받을 학교가 어디인지 등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학급 규모를 줄이기 위해서는 교사 뿐만 아니라 더 많은 교실도 필요한데, 이 부분에 대한 계획은 구체적으로 세워지지 않는 상태이기 때문이다.     또 법을 준수하기 위해 일부 인기 있는 학교들은 등록 인원을 제한할 가능성도 있는데, 이로 인해 일부 학부모들은 반발하기도 했다.     비영리단체 '클래스 사이즈 매터스(Class Size Matters)'는 "시 교육국은 더 많은 교실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는 취하지 않고 있다"며 "결국 새로운 법에 따른 학급 정원 기준을 충족시킬 가능성은 낮다고 본다"고 지적했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채용 뉴욕 신규 교사 2026학년도 뉴욕시 추가 교사

2025-04-10

허드슨강에 헬기 추락…성인 3명, 어린이 3명 탑승객 전원 사망

뉴욕 허드슨강에 헬기 1대가 추락해 탑승자 6명이 전원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ABC뉴스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7분경 뉴욕시 소방국(FDNY)은 허드슨강에 헬리콥터가 추락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으로 출동했다.     추락한 헬리콥터에는 조종사 1명, 성인 2명, 어린이 3명 등 6명이 탑승했던 것으로 파악됐으며, 뉴욕시경(NYPD)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 모두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FDNY 출동 이후 탑승객 6명은 모두 물에서 끌어올려진 상태다.     아직 사망자들의 정확한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ABC뉴스에 따르면 탑승객들은 스페인에서 온 관광객인 것으로 추정된다.     추락한 헬리콥터는 로어 맨해튼에서 이륙했고, 추락 위치는 홀랜드터널 근처인 것으로 파악됐다. 연방항공청(FAA)은 사고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사고 이후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에는 사고 헬기가 허드슨강 쪽으로 추락하다가 물에 부딪히며 큰 굉음이 나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2009년에는 허드슨강 상공에서 비행기와 관광용 헬기가 충돌해 9명이 숨졌고, 2018년에는 이스트강에 전세 헬기 1대가 추락해 승객 5명이 사망했다.  윤지혜 기자허드슨강 어린이 탑승객 전원 헬기 추락 뉴욕 허드슨강

2025-04-10

뉴욕시 공중화장실 대폭 늘린다

뉴욕시가 공중화장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35년까지 공중화장실을 2100개 이상 늘리기로 했다.     뉴욕시의회는 10일 본회의를 열고 공중화장실 확대를 위한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공중화장실 접근성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시 도시계획국(DCP)·공원레크리에이션국(DPR)·교통국(DOT) 등 기관이 시 전역 공중화장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유지하기 위한 전략적인 계획을 마련하도록 규정하는 조례안(Int. 694-A)이 통과됐다. 해당 기관들은 2035년까지 최소 2120개 공중화장실을 늘리는 것을 목표로 4년마다 전략 계획 보고서를 업데이트해야 한다.     조례안을 발의한 샌디 너스(민주·37선거구) 시의원은 “현재 뉴욕시의 공중화장실은 인구 7280명당 1개 존재하는 등 크게 부족한 상태”라며 “공중화장실 접근성 부족은 무주택자와 노인, 질병이 있는 사람 등 취약한 지역사회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이날 본회의에서는 ▶시 비상관리국(NYCEM)이 돌발 홍수가 발생하기 쉬운 지역에 비상 대비 자료를 배포하도록 의무화하는 조례안(Int. 807-A)과 ▶고등학생과 최초 지원자의 시 공무원 시험 응시료를 면제해주는 조례안(Int. 671-A) 등이 통과됐다.   윤지혜 기자공중화장실 뉴욕 뉴욕시 공중화장실 공중화장실 접근성 전역 공중화장실

2025-04-10

뉴욕 일원 대학서도 학생 비자 취소 잇따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반이민 정책의 연장선으로 합법적인 비자를 받고 체류 중인 유학생의 비자까지 취소하고 있는 가운데, 뉴욕 일원 대학에서도 학생 비자 취소 소식이 전해졌다.     교육전문매체 인사이어하이어에드(IHE)가 전국 대학들로부터 소식을 전달받아 정리한 데이터에 따르면, 10일까지 전국 100여개 대학에서 600여명의 유학생 비자가 취소된 것으로 파악됐다.     뉴욕대(NYU)와 컬럼비아대, 포담대와 럿거스대 등 뉴욕 일원 대학에서도 유학생 비자 취소 사례가 전해졌다. IHE에 따르면 컬럼비아대에서는 7명, 포담대에서는 2명의 유학생 비자가 취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타니아 테틀로우 포담대 총장은 "유학생들의 비자가 아무런 설명 없이 취소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지난 4일 우리 학교 유학생 1명의 비자도 취소됐으며, 8일 같은 사례가 한 건 더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비자가 취소된 학생들은 시위와 관련성이 있지도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또 뉴욕시립대(CUNY)는 9일 성명을 통해 "17명 학생들의 비자가 취소됐다"고 밝혔다.     한편,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은 9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민 문제는 시정부가 아닌 연방정부가 관할할 문제"라고 선을 그었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취소 뉴욕 뉴욕 일원 유학생 비자 전국 대학들

2025-04-10

안젤리나 베이커리 7-타임스스퀘어점 인기

뉴욕시에서 가장 높은 순위(TripAdvisor와 Yelp 등 참조)의 베이커리 중 하나로 평가되는 '안젤리나 베이커리(Angelina Bakery)' 7-타임스스퀘어점(7-Time Square)이 '꼭 들러야 하는 베이커리'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일 7애비뉴와 41스트리트 타임스스퀘어 사우스에 오픈한 안젤리나 베이커리 7-타임스스퀘어점은 현재 운영되고 있는 각 지역 점포 중에서 가장 많은 투자와 공을 들인 지점이다.   7-타임스스퀘어점은 뉴욕시에서도 최고로 핫한 지역인 맨해튼 타임스스퀘어라는 로케이션과 함께 최고급 내장재를 사용한 실내장식과 디자인으로 한 번 업소를 방문한 고객들은 뉴욕시의 풍취를 느끼기 위해 다시 찾는 매력을 갖고 있다.     여기에 미식의 본고장인 이탈리아의 베이커리 스타일과 뛰어난 맛, 다양한 메뉴를 바탕으로 고객들 사이에서 '뉴욕시 최고급 베이커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8호점에서는 이탈리아의 간판 전통 코네티, 최고의 봄볼로네 도넛, 이탈리안 버블티, 젤라토, 뉴욕타임스로부터 격찬을 받은 치즈 포카치아, 조스피자와 경쟁에서도 밀리지 않는 이탈리아 피자, 브리오슈와 크로와상을 결합해 만든 브리상, 케이크와 타르트 등이 판매되고 있다.   다이앤 우 안젤리나 베이커리 8호점 사장은 "업소가 구조적으로 로컬 손님과 관광객이 모두 선호하는 지역에 위치해 인기가 높다"며 "까다로운 로컬 손님을 맞추기 위해 기존 메뉴에 샐러드, 포카차 샌드위치(이탈리아 빵), 파스타 등을 함께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7-타임스스퀘어점은 뛰어난 맛과 다양한 메뉴, 영업환경 등을 앞세워 한 블록 인근에 위치한 유명 피자 스토어인 '조스 피자'와 포카치아 샌드위치로 유명한 '알 안티코 비나이오 샌드위치점' 등 뉴욕에서 가장 바쁜 정통 이태리 피자점과 샌드위치점 등과 정면승부를 펼친다는 계획이다.   ‘천사’의 뜻을 지닌 용어인 ‘안젤리나(Angelina)’를 브랜드 네임으로 삼은 안젤리나 베이커리는 8호점인 이번 7-타임스스퀘어점 그랜드 오픈을 통해 지점망을 확대하며 미국은 물론 전 세계적인 최고의 제과·제빵 프랜차이즈 기업이 되겠다는 목표에 한 발자국 더 가까이 다가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안젤리나 베이커리 Angelina Bakery 7-타임스스퀘어점 꼭 들러야하는 베이커리 뉴욕 맨해튼 최고급 베이커리 안젤리나 베이커리 8호점

2025-04-10

바디프랜드 마사지체어 파격 보상판매

뉴저지주 포트리에 마사지체어(안마의자) 체험을 위한 뉴욕/뉴저지 라운지(Fort Lee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는 ‘바디프랜드(BODYFRIEND)’가 최대 3000달러까지 할인해 주는 ‘보상판매 프로모션’ 진행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글로벌 마사지체어 시장 점유율 1위 바디프랜드가 4월 7일부터 20일까지 단 2주간 동안 ‘바디프랜드 보상판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며 “이번 행사는 기존에 사용 중인 구형 마사지체어나 침상형 마사지기를 바디프랜드의 특허를 받은 로봇 마사지체어로 교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바디프랜드 전신 안마의자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구형 제품 반납을 조건으로 최대 3000달러 할인, 타사 제품 반납 시에도 최대 2000달러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프로모션에서 고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바디프랜드 ‘파라오 Q(Pharaoh Q)’ 제품은 B&O(Bang & Olufsen) 스피커가 탑재된 프리미엄 오디오 마사지체어로, 몰입감 있는 사운드와 함께 최상의 휴식을 제공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파라오 Q는 세계 최초로 바디프랜드가 개발한 로보워킹 기술이 적용돼, 하체를 실제 걷는 듯한 움직임으로 풀어주며 혈액순환과 피로 회복에 탁월한 효과를 준다”며 “럭셔리 안마의자의 정점을 경험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린다”고 소개했다.   또 ‘레오나르도 DV(Leonardo DV)’는 이탈리아 슈퍼카 디자인 회사 ‘이탈디자인(Italdesign)’과 협업해 만들어낸 혁신적인 디자인의 하이엔드 마사지체어로 강력한 에어셀 마사지와 롤러 기능은 물론, 체성분 분석 및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 상태를 과학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메디컬 팬텀(Medical Phantom)’은 부드럽고 섬세한 마사지감으로 부모님 선물 1순위로 꼽히는 제품이다. 바디프랜드의 메디컬 R&D 기술이 집약된 모델로, 의료기기 수준의 맞춤형 케어가 가능하며 특히 척추 라인을 따라 정밀하게 작동하는 메디컬 롤링 기술이 돋보여, 편안하고 깊은 휴식을 원하는 모든 세대에 적합하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역대 최대 보상판매 행사로 처분하기 힘든 마사지체어를  바디프랜드의 특허가 있는 로봇마사지 체어로 교환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라며 “가까운 매장에 문의하면 지금 바로 최고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바디프랜드 체험 예약 및 문의는 뉴욕/뉴저지 라운지(Fort Lee 라운지) ▶전화: 201-267-0295/201-856-7451. (2시간 무료주차 가능)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 보상판매 뉴욕 뉴저지 라운지 포트리 라운지 바디프랜드 3000불 할인 바디프랜드 마사지체어 바디프렌드 안마의자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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