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교육위원 선거 한인 5명 출마…심규창·김금화·장유진씨 선관위에 등록
오는 4월 20일 실시되는 뉴저지 교육위원 선거에 출마하는 한인 후보가 총 5명으로 확인됐다.기존에 출마의사를 밝혔던 박유상(포트리)·정덕성(레오니아) 현 교육위원 외에도 심규창, 김금화, 장유진씨 등이 후보등록을 마친 것. 이는 버겐카운티 교육위원 선관위의 후보자 명단을 분석한 결과 나왔다.
리버에지에서 3년 임기 선거에 출마하는 심 후보는 현 교육위원인 루시 마우로, 패리스 마이어와 두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인다. 1995년부터 리버에지에 거주한 심 후보는 소방관으로 봉사하며 타운과 유대 관계를 넓혔다. 2006년과 지난해에 이은 세번째 출마.
노우드에서는 김 후보가 역시 3년 임기 선거에 출마한다. 김 후보는 두 명을 뽑는 이번 선거에 조엘 루빈 후보와 함께 출마해 이변이 없는 한 당선이 확실시 된다. 김 후보는 지난해 선거에 출마해 낙선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잉글우드클립스에서 공석이 된 1년 임기의 한 자리를 장 후보가 단독 입후보해 당선이 예상된다.
이번 선거에 대한 유권자 등록은 30일까지다.
강이종행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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