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뉴욕에서 '즐거운 성탄절'···웨이드 30점 9R 5A
닉스에 93-87
여기에 마이애미 히트 수퍼스타 드웨인 웨이드도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웨이드는 25일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열린 뉴욕 닉스전에서 30득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맹폭을 가하며 팀의 93-87 신승을 이끌었다. 웨이드는 닉스전 통산 평균득점이 28.8점에 달한다.
마이클 비즐리는 이날 올린 19점 가운데 후반에 13점을 몰아치며 승리를 견인했다.
히트는 최근 4차례 맞대결에서 4연승. 15승12패를 마크한 히트는 동부 컨퍼런스 5위에 올라있다.
닉스는 다닐로 갈리나리가 26점 데이비드 리가 19점 16리바운드를 올 올렸지만 6연승이 마감됐다. 11승18패로 동부 10위. 닉스는 경기 막판에 매서운 반격을 펼치며 종료 1분25초를 남기고 83-80으로 따라붙었으나 히트가 종료 51초 전에 저메인 오닐의 15피트 점프슛으로 받아쳐 고개를 숙였다.
원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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