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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법률상담 재개합니다” 한인회·OC한미변호사협

매달 두 번째 토요일 제공

20일 OC한인회관에서 만난 OCKABA 재단, 한인회 임원들. 앞줄 왼쪽 세 번째부터 오른쪽으로 부 트랜 재단 대표, 한인회 권석대 회장. [한인회 제공]

20일 OC한인회관에서 만난 OCKABA 재단, 한인회 임원들. 앞줄 왼쪽 세 번째부터 오른쪽으로 부 트랜 재단 대표, 한인회 권석대 회장. [한인회 제공]

OC한인회(회장 권석대)와 OC한미변호사협회(OCKABA) 재단(대표 부 트랜)이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중단됐던 무료 법률 상담 서비스를 내달부터 재개한다.

한인회와 OCKABA 재단 관계자들은 지난 20일 가든그로브의 OC한인회관에서 만나 매달 두 번째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무료 상담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첫 상담 일자는 8월 14일이다. 이날 상담을 받으려면 반드시 이달 30일까지 예약(714-530-4810)을 마쳐야 한다.

상담 분야는 이민법, 상법, 세법, 형법, 부동산법, 가정법, 노동법 등이다. 영어와 한국어를 모두 구사하는 변호사들이 상담에 응한다.

OCKABA 재단은 2012년 저소득층 등을 돕기 위해 설립됐다. 회원은 OC의 변호사, 검사, 판사 등 150여 명이다.

이날 한인회를 방문한 임원은 부 트랜 대표, 유진 김 재무, 세실리아 홍, 영 한, 수 이, 창 임, 조너선 시오 이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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