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타율 3할 아래로 '추락'···텍사스전 4타수 무안타
팀도 0-10 대패
클리블랜드는 0-10으로 패해 텍사스전 홈 3연전을 모두 내주며 시즌 60승79패를 기록했다. 텍사스는 79승60패. 우익수에 3번 타자로 출장한 추신수는 1회 1사 1루에서 텍사스 사이드암 선발 투수 스캇 펠드먼에게 2루 땅볼로 물러났다.
4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역시 2루 땅볼. 6회에도 선두타자로 나와 좌익수 플라이에 그친 추신수는 8회 무사 2루에서 텍사스 왼손 구원투수 C.J.윌슨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클리블랜드 선발로 나선 파우스토 카모나는 0.2이닝 동안 홈런 2방을 포함한 6안타를 맞고 5실점 패전 투수가 됐다. 시즌 3승10패 평균자책점 6.48.
반면 텍사스 선발 펠드먼은 7이닝을 5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내 16승4패에 평균자책점 3.46의 뛰어난 성적을 마크했다.
이승권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