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추신수 타율 3할 아래로 '추락'···텍사스전 4타수 무안타

팀도 0-10 대패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추신수(사진)가 무안타에 그치며 3할 타율 유지에 실패했다. 추신수는 9일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전날까지 3할을 유지하던 타율은 2할9푼8리로 떨어졌다.

클리블랜드는 0-10으로 패해 텍사스전 홈 3연전을 모두 내주며 시즌 60승79패를 기록했다. 텍사스는 79승60패. 우익수에 3번 타자로 출장한 추신수는 1회 1사 1루에서 텍사스 사이드암 선발 투수 스캇 펠드먼에게 2루 땅볼로 물러났다.

4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역시 2루 땅볼. 6회에도 선두타자로 나와 좌익수 플라이에 그친 추신수는 8회 무사 2루에서 텍사스 왼손 구원투수 C.J.윌슨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클리블랜드 선발로 나선 파우스토 카모나는 0.2이닝 동안 홈런 2방을 포함한 6안타를 맞고 5실점 패전 투수가 됐다. 시즌 3승10패 평균자책점 6.48.

반면 텍사스 선발 펠드먼은 7이닝을 5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내 16승4패에 평균자책점 3.46의 뛰어난 성적을 마크했다.

이승권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