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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새 학교, 이젠 '우리 이웃'···김영옥중학교 6~8학년 720명 첫 수업

UCLA 운영 '앰배서더 초등'도 개교

9일 LA통합교육구(LAUSD) 산하 학교가 일제히 개학한 가운데 한인타운에 세워진 김영옥중학교와 앰배서더 부지에 세워진 초등학교도 첫 수업을 시작했다.

이날 오전 김영옥 중학교가 위치한 6가와 버몬트 일대와 앰배서더 초등학교가 있는 8가와 카탈리나 일대는 첫 등교하는 학생들을 교문까지 데려다주는 학부모들 차량으로 정체를 빚었다.

김영옥 중학교에는 이날 6~8학년생 720명이 등교해 수업을 들었다. 각 클래스에서는 신종플루 확산에 대한 우려에 따라 학생들에게 손세정제 사용 등 안전 규정을 지도하며 큰 혼란없이 수업을 진행했다.

UCLA가 수업을 운영한다는 점에서 개학 전부터 교육계의 관심을 받았던 앰배서더 초등학교의 경우 'UCLA 커뮤니티 스쿨'과 세계학과 사회학 전문 학교인 '뉴오픈 월드 아카데미'2개 캠퍼스가 이날 각각 오픈했다. LAUSD에 따르면 2개 캠퍼스에는 킨더가튼부터 5학년생 450명이 각각 등록된 상태다.

LAUSD는 내년 말까지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완공해 중학생 1000명 고등학생 2400명을 수용한다는 계획이다.

장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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